저도 2시간 넘어가면 다소 이상한 상태가 됩니다. 지루함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약간 귀찮음? 의욕저하? 내가 왜 뛰고 있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 뛰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약해집니다. 처음 달리기 시작할 때에는 LSD 시간이나 거리를 갱신하려고 하는 욕심에 뛰게 되던데, 이제는 그렇게도 잘 안됩니다. 트랙을 뛰면 이런 현상이 특히 심해지고 빨리 나타나길래, 새로운 코스를 찾아서 뛰어보니 분명 효과는 있는것 같긴 한데, 이마저도 2시간이 넘어가면 무용지물입니다. 중간에 에너지젤도 넉넉히 먹어보고, 물도 더 많이 마셔봐도 특별히 효과를 못느껴서, 요즘은 '나트륨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 아닐까...식염포도당을 먹어보면서 좀 나아지나 알아보려고 하던 중입니다. 단순 지루함이 아니라, 확연한 심리상태의 변화인 것 같아서, 육체적인 문제에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신체적 원인보다 심리적 원인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일하거나 공부 할 때의 패턴이 달리기에도 적용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huroman-Gmail님을 글을 읽어보니 저도 육체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저 자신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땀띠가 아니라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뜨거운 물은 피하시고, 마지막은 약간 시원한 물로 씼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이 발생한 후 1시간이나 2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이게 반복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한 경우 병원을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땀띠라면 청결에 좀 더 신경쓰시거나 통기, 건조가 잘 되는 옷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하프마라톤 대회가 일주일 남았어요. 주말에 LSD를 해도 될까요? [러닝 팟캐스트]](http://i.ytimg.com/vi/d2bKycrV6h0/mqdefault.jpg)
![하프마라톤 대회가 일주일 남았어요. 주말에 LSD를 해도 될까요? [러닝 팟캐스트]](/img/tr.png)
![공복 달리기를 했는데 체지방은 늘어나고 근육은 줄어들었다 [러닝 팟캐스트]](http://i.ytimg.com/vi/HMnjyv8oxh4/mqdefault.jpg)
![[일본] 배타고 후쿠오카 여행 몰아보기](http://i.ytimg.com/vi/iFgvAFnSLIw/mqdefault.jpg)
방금 5시간 lsd 영상 들으며 2시간 달리고 왔습니다. 요즘 라디오가 없어서 새벽에 좀 심심한데 르래도 예전 라디오 들으면서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ㅎ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것 잘 준비하시고 돌아오시길 기다립니다!!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곧 복귀 하겠습니다 😉👍💚
사람이 연속으로 집중을 이어갈수있는 시간이 2시간을 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조은내용 잘듣고 갑니다ᆢ
저도 열이 더 안날때 갈아입는걸 해볼께요 ^^
화이팅입니다!
저는 Saucony Endorphin Pro 시리즈를 세켤레째 신고 달리고 있는데 제 발엔 이것만큼 잘 맞는 러닝화가 없더라구요. 예전엔 아식스 브랜드가 잘 맞긴 했는데 Saucony로 바꾸고 발톱에 멍드는 일이 사라졌어요 ㅎㅎ
저도 써코니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써코니는 꼭 제가 사려고 하면 물건이 없더라구요... 😂😂😂
조은내용 잘듣고 갑니다 ᆢ수고많으시고 고맙습니다
LSD 지루하기도 하지만 힘도 듭니다.
lsd 시 땀 방출 변화
시작시는 많이 남
지방대사 활성화 되면서 땀 배출 현저하게 줄어듬
원래 땀이 많은경우 => 지방대사가 적다 고 판단 하면 됩니다.
lsd 지겨워서 빌드업주 많이 하면
지방 대사는 요원해 지겠죠? :)
제가 땀이 많은 이유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2시간 넘어가면 다소 이상한 상태가 됩니다. 지루함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약간 귀찮음? 의욕저하? 내가 왜 뛰고 있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 뛰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약해집니다. 처음 달리기 시작할 때에는 LSD 시간이나 거리를 갱신하려고 하는 욕심에 뛰게 되던데, 이제는 그렇게도 잘 안됩니다. 트랙을 뛰면 이런 현상이 특히 심해지고 빨리 나타나길래, 새로운 코스를 찾아서 뛰어보니 분명 효과는 있는것 같긴 한데, 이마저도 2시간이 넘어가면 무용지물입니다. 중간에 에너지젤도 넉넉히 먹어보고, 물도 더 많이 마셔봐도 특별히 효과를 못느껴서, 요즘은 '나트륨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 아닐까...식염포도당을 먹어보면서 좀 나아지나 알아보려고 하던 중입니다. 단순 지루함이 아니라, 확연한 심리상태의 변화인 것 같아서, 육체적인 문제에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신체적 원인보다 심리적 원인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일하거나 공부 할 때의 패턴이 달리기에도 적용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huroman-Gmail님을 글을 읽어보니 저도 육체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저 자신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새 1시간정도 달리기 끝나고 바로 샤워하는데도 몸에 땀띠인지 가려움증이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특히 뒤쪽 어깨 겨드랑이 사이쪽이 심한데 추운초봄에 땀띠라니...해결책은없을까요? 열.ㅁ되서 더 심해질까 걱정됩니다
땀띠가 아니라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뜨거운 물은 피하시고, 마지막은 약간 시원한 물로 씼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이 발생한 후 1시간이나 2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이게 반복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한 경우 병원을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땀띠라면 청결에 좀 더 신경쓰시거나 통기, 건조가 잘 되는 옷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슈블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구할수가 없다는게 문제 ㅜㅜ
저도 그렇지만 주변을 보면 라이딩에서 러닝으로 넘어 온 분들이 LSD를 어렵지 않게 느끼시는 듯 함
공감합니다. 저도 경험했지만 라이딩 하시는 분들은 수십km를 자주 달리시고 장시간 지구력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요 :) 그리고 라이딩을 통해 만들어진 유산소 운동에 적합한 신체도 강점이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