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관념 참신한 애들 진짜 많음.. 제 친구 중에는 그냥 주변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는 모든 말에 알았다고 하고 약속잡아놓고, 당일되면 겹쳐있는 여러 약속 중에 내키는 약속 하나만 나가는 애도 있었어요. "너 왜 안 와?" "아 미안 다른 약속이 있어서 ㅎㅎ" "야 그럼 약속을 겹치게 잡지 말았어야지, 이쪽을 미리 취소하든가." "미안 까먹었어ㅎ" 이 짓 세 번 당하고 다시는 안 봐요. 들어보니 다른 애들한테도 다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아 나 이런친구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기본 삼사십분씩 늦고 늦으면 한시간 넘게 늦는데 만나서 뭐먹으러 갈래 그러면 밥먹고 나왔며^^ 너무 어이없어서 약속이 있는데 왜 먹고 나왔냐 하니까 엄마가 차려줘서 ㅇㅈㄹ함 환장대파티 근데 걔는 중딩때 부터 맨날 늦었음 알바도 지각하고 학원도 지각하고ㅋㅋㅋㅋㅋㅋ 병임 병
나도 저런애 있음.. 애낳고 보고 싶어서 아기띠 해서 어렵게 나간자리인데,,, 안나왔음.. 다른애들이랑 그냥 그날 놀았는데 못나가서 미안하다 이러쿵 저러쿵 한마디 없었음. 왜 오늘 안나왔냐고 했더니 친여동생 상견례 쫓아가야 해서 못나갔대나? 약속을 그냥 내약속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 정말 X같아.. 이상해.. 결혼해서 우리집에 오기로 한날에 연락도 없어서 또 연락 했더니 갑자기 야근해야 한대나? 욕 엄청 하고 연락 끊음..... 그냥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임..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렇게 했을까?? 나혼자 그냥 혼자 열내고 이상한애 된거 같아서 그 무리에서 그냥 나온 기억있음.. 인생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마음 맞는 사람하고만 지내도 힘든 세상이야.. 그냥 그냥 절교각......
약속시간 이거 미쳐버립니다 진짜 저도 저 패턴의 사람이 있었는데 2시간기다리는건 기본이요 왜 내 약속날에 지 일을 처리하는걸 기다리라하는지 미안하다는 말 뿐 저도 다른건 다 잘맞고 이부분에 대해선 안맞는데 결론만 말하면 사람은 바꾸려고해도 바꿔지지않더라구요ㅠ 저는 거리두길 선택했어요ㅠㅠ
ㄹㅇ루 자버리는 바람에 집에 오기로한 10년지기 친구가 동네까지 왔는데 바람맞힌 적 있어요ㅠㅠㅠㅠ너무 미안해서 이사가서 2시간 넘는 거리도 1년 내내 별일 이든 아니든 그 친구 집까지 가서 만났는데... 진짜 중요하고 소중한 친구면 서로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 같아요
좀 다를수도 있지만ㅋㅋ 나랑 약속 잡아놓고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으러가려니까 다른약속 있다고 삼십분뒤 간다한사람 있었음.. 뭐.. 하루내내놀아야하는건 아니지만 미리말안하고.. 또 나랑 밥먹는중에 내내 전화오고 그러더니 알겠어 가겠다 하더니 나는 설마 오늘? 했지만 가야겠다고 하고 밥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
이런 친구들 안고쳐집니다. 약속에 늦는것은 기본이고 늦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실대로 이야기 하지 않더라고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데, 사실대로라도 말하면 화나도 대화를 시도해보겠는데 집에서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이제 막 택시 탔다 출발했다 심지어는 어머니 아버지와 다퉜다 그러고나서 준비하느라 늦었다 등 만나기로 한 당일 오전에 별의별 거짓말들로 상대방을 기다리게 만들고, 더욱 어이가 없는건 전화하면 전화는 또 안받아요, 문자는 띄엄띄엄 몇십분에 한번꼴로 옵니다. 결과적으론 그친구는 약속장소에 오지 않았고 꼬박 한시간 넘게를 여름에 역에서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안올걸알면서도 기다리는 사람만 끝까지 기다리게되더라고요. 정말 비참한 기분인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친구가 진짜 내약속을 생각이나 했던건지 싶고, 그동안을 돌이켜보니 제가 그냥 늦을때마다 사소하다 생각하고 넘긴것도 많았던것같고 그사람의 생활이고 습관이고 진짜 모습이엿던거더라구요. 친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친분을 이유로 제가스스로 그친구가 늘 약속을 지키지않는 모습을 봐왔으면서도 미화시켰던거더라구요 ㅎ.. 겹치는 주변친구들 두세명과도 당시에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대화를 해보니 저에게만 그랬던게 아니라서 더 가관이더라고요...ㅋㅋㅋ그거 안고쳐져요. 정말 그친구 인생에 땅이 두동강날만큼 큰사건이 있지않는이상...시간약속 어기는거 알면서도 그게 감당이되고 포기할거면 계속 관계유지하는거고 아니면 손절이 답인것같아요. 자연스러운 손절이요. 어느순간 그친구에 대한 나쁜감정 이고 뭐고 떠나서 무의상태로 변하더라구요. 감정을 들이기도 아까워졌구요. 사실 이해하려고할필요도 없다더라구요 그친구는 그냥그런애고 오ㅐ 이해하려하냐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기대가 없는 만남이면 참 좋겠는데 그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아꼈던만큼 제가 기대가 있었기때문에 실망스런 마음의 크기도 더 컸던것 같네요. 한명의 지인은 그친구와의 약속에선 자신이 늦는게 전혀 미안하지가 않다고도 하면서 그정도로 만남이 기대가없고 기대하는 바가 없다고..ㅎ..정작 본인만 약속어겨놓고 잘못을 모르는거고 주변인모두는 한번씩 다 겪었을 빡침인거 생각하면 답나오죠 ㅠ
한두번도 아니고 피로도가 쌓여서 손절했네요. 제 그릇이 이정도 뿐이라 별수 없더라구요 전 친구도 많이 없어서 한명한명이 임팩트가 크거든요. 제가 만나자는데 거절은 못하겠고 나오기는 싫으니까 핑계대고 당일 임박해서 매번 펑크내는것이, 무시하고 거리 두고 싶어한다 느꼈어요. 저한텐 바쁘다면서 다른 사람들이랑은 그동안 잘 만나는거 봐선 다른 사람들한텐 안그러겠지 생각 들더라구요. 살갑게 친하진 않아도 기본은 지키는 다른 친구 만나면 적어도 상처는 안받아서 좋더라구요. 차단하니까 끈질기게 연락 오는데 소름 돋았어요. 전 애정어린 친구로 대했는데 그쪽한텐 그냥 필요에 의한 관계였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볼일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제 남친 무시하는 것도 기분 나빴어요. 저를 무시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ㅇㅇ 맞음 계속 지각하고 안오는 친구는 ... 그냥 신경 안쓰게 됨. 오던가 말던가~ 그리고 같이 일을 한다던가 같이 산다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등 중요한 약속은 안함 :) 가볍게 보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친구 리스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화도 안나요 ㅎㅎㅎ 왜 늦었냐고 묻지도 않구요 ^^ㅎㅎ 팁; 절교 할 개 아니라면 둘이서 만나는 약속은 자제 하시는게 좋아요. 안오면 약속 지킨 다른 친구랑 놀면 되니까 ㅎㅎㅎㅎㅎㅎ
이런사람들 말해도 안고치는 경우가 태반이던데. 못고치는게 좀 더 정확학 표현 같네요 아무리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전 그래서 아예 연락을 끊었어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요 그 이후에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는 사람끼리 약속 잡았는데 약속시간보다 1시간 일찍 모인걸 경험하니 새삼 걔때문에 버린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데. 그냥 약속을 안잡는게 답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 아까운 시간을 할애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오래된 영상인데도 진짜 너무 공감돼요...ㅠ.ㅠ..... 15년 넘게 알던 친구 약속 문제 때문에 결국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를 다시 못본다 생각하니까 우울하다가도 암 덩어리 하나 제거한 느낌이에요. 몸이 피곤해서, 갑자기 팀장님이 출근하라고 말해서, 생리통 때문에, 등등..3번 약속 잡으면 그 중에 1, 2 번은 꼭 취소합니다. 참고 참다가 폭발했더니, 일 때문에 그런거고 건강 때문에 그런건데 이해 못해주냐고 실망이라고 하네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는게 맞잖아요...아무리 피치못할 사정이라도 어떤 이유던 간에 약속은 중요하죠.. 상대방이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이라고, 쪼잔하다고 말하는게 말이야 방구야.. 특히, 전날밤 엄청 늦게,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에는 노력조차 안한거라고 봅니다ㅠㅠ..
약속도 맨날 취소하는 애들만 취소함. 아파서 못나가지 않은 이상 약속은 나가야지. 기분 안좋다고 안나오고 이런 애들은 진짜 상대를 하기 싫다. 본인이 약속을 취소함으로써 친구의 스케줄이 통째로 날아가버리는건데 어떻게 지만 생각할 수가 있는지... 그냥 친구를 우습게 보는거임. 그리고 자기가 약속 취소하고 다시 약속 잡자하면서 나는 이날이 좋음, 이날은 안됨 이러면서 먼저 선수치는애도 있음ㅋㅋㅋ 노답... 사람 안바뀜 절대. 친구와 나의 관계만 바뀌겠지 ㅋㅋ
거의 10년을 알고지내고 3~4년간 친하게 지냈던 이제는 안보는 동생이 딱 저런 타입이었는데 저 예시보다 훨씬 심했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아이라 굳이 나한테만? 이런게 아니었음 그냥 약속을 개똥으로 아는 애들은 그들을 개똥으로 취급하고 안보면 됨 그게 암세포 번식안시키는 지름길이고 굳이 봐야되겠다면 당사자가 한것보다 두세배 더 씨게 몇번 갚아주고 그래도 안돼면 아예 약속 안잡으면 됨
애초에 나오기힘들면 약속을 안잡으먼되요 그래도 놀고싶으니까 약속은 함부로 잡겠죠 그다음 감당이안되는것뿐 그래놓고 상대방이 왜늦었냐고 화내면 화낸걸로 나중에 괜히 혼자 상처받고 이런사람만난적이있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또 도움이됬다면 내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되었고 나도 혹시 그랬지않았나 반성도하게되고 그런친구도 슬슬 안만나다보니 훨씬 편해요 일단 내자신부터 돌아보는 태도가 가장중요한것같아요.
와 4년 전 영상에 4년 전 댓글들인데 진짜 너무 공감돼서 속이 다 시원하다. 전 참고 참다가 한 마디 했는데 자기는 약속 잘 지켜야 하는 사람이랑 안 맞더라, 약속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 이딴 망말을 들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얼탱이가 없으니 전투의지가 없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내 친구도 그랬는데 모든게 잘맞고 웃음코드가 딱딱맞고 취향마저 비슷했음 문제는 약속도 늦게 나를 좀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 친구였음. 모두가 떠나가면 깨닫는다고요? 아니요... 다들 떠나가고 마지막 한사람이 저였습니다... 그 저도 그 애랑 절교를 두번쯤하고 2년전에 마지막 절교를 하고 아직도 안보고있어요. 정말 약속 잘 안지키고 하다하다 이제 약속 장소가 걔 집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내가 가서 깨우거나 나오라고 문 두들기는게 속 시원할것 같아서. 난 걔네집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는데 걘 내가 도착하기 30분 전에 일어나서 동네 마실나가는 옷 주워입고 날 맞이할때 기분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절교하세요 아무리 해도 안바껴요. 굳이 정말로 얘랑 인연 못끊겠다!!!!! 하면 모든 약속을 한시간에서 두시간 일찍 잡으세요 그리고 본인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늦게 나가세요.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한시간에서 두시간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그런기분이었다고 뻔뻔하게 굴면 되는거고 한두시간 후에 나 이제 일어났다고 연락오면 자기도 이제 일어났다고 답변하고 만나면 됩니다. 그 친구가 당신을 소홀해하는만큼 님도 소홀하게 대하세요 애초에 기대치 없는 관계에는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제가 그 프로지각러 중에1입니다...(그래도 1시간 넘게 지각이나 아예 안간적은 없음 미세먼지 만한 양심은 남아있긴 합니다) 매번 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지각하는게 미안해서 만나면 밥이나 카페 비용을 다 제가 내고 만나자마자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데 사연에 나오신 친구분은 뭐가 잘났다고 역으로 성을 내시는 걸까요... 세상에 모든 지각러분들 지각을 했으면 미안하다 싹싹 빌고 그날 밥은 본인이 다 냅시다... 기다린 친구 시간이 아깝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되어야죠... 물론 지각을 하지않는게 제일 좋긴한데 그래도 지각을 한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봅시다ㅠㅠ
와...내 주변에도 있어요 약속 며칠전에 급 언제만나자 잡은 약속은 거의 90퍼 당일이나 전날에 취소하고 당일 약속도 금방 취소해버리고 이 정도면 안되는지 확인하고 말해주든가... 예전엔 친구들끼리 밥먹으러 갔는데 연락도 안되고 안오길래 친구들끼리 화내다가 그냥 먹고있는데 다 먹어갈때쯤 이제 일어났다면서 밥먹고 다른 약속 갈참이었는지 그쪽으로 간다고해서 답빡이었던적도 있고... 그리고 제일 이해 안되는건 나랑 만나기로한 날은 당연히 나랑 노는거지 왜 나 다음에 약속을 잡아놓고 만나서 응 나 몇시에 또 약속있어라고 말하는지? 나는 당일에 어디가고 뭐하고놀까 생각하다가 기분 와장창^^ 약속 두탕 잡지마세요 무슨 연예인 스케줄도 아니고 팬미팅하세요?🤦♀️
와 저도 저런 사람 있어서 손절했어요. 늦는건 기본이고 약속시간 바꾸거나 파토내기도 일쑤였어요.. 그래도 그럴때마다 진심으로 미안해하길래 참았는데 한번은 아예 약속에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연락두절되고 그 다음날 저녁에 연락와서는 사과는 커녕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길래 완전 폭발했던..
저도 저런 친구 둔 적있는데 진짜 약속시간이랑 가끔 말하는거 안 맞는 거 빼고 다 괜찮은 친군데 약속시간을 엄청 안 지켜서 연을 끊었습니다. 저런 애들은 진짜 답이 없어요. 계속 '이것만 빼면 꽤 괜찮은 얜데' 만 붙잡고 있다가 저처럼 우울증 생깁니다. 저랑 걔랑 학원이 같아서 일주일 내내 같이 가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니까 그 뒤로 1,2년동안 약속을 한 시간씩 늦었어요. 학원에 늦어서 쌤 욕도 대신 먹었습니다. 그래놓고 맨날 하는 말이 'tv보다 늦었어, 잠 자느라,..' 누구는 tv 안보고 잠도 안자고 싶겠냐고요. 명심하세요 갈등 중이신 분들, 이 얘기는 100퍼센트 약속보다 잠과 tv가 중요하단 말이에요 ㅋㅋ 그래놓고 나중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 집중력 저하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하고 ㅋㅋ 반에서 성적 1등인 애가 그러는 것도 이해 안되는데 자기가 병이 있으면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하질 않아서 몇 번 얘기를 해보고 안 통해서 연 끊고 악연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제 때 연 끊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 친구가 맨날 좆논리로 적반하장해서 그 나이에ㅋㅋ 자기 불쌍하게끔 말 바꿔서 엄마불러 저한테 욕하게 하고. 가뜩이나 자존감 낮아있을 시기에 앞에선 제가 제일 친하다더니 뒤에서 제 친구한테 거짓말을 지어내며 이간질하며 뒷담을 까고 있더라고요. ㅋㅋ 제 인생까지 비난한 적도 있고, 저 자체를 비난한적이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어요.
전 미국에서 이년만에 한국갔다가 나름 절친이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친구와 약속하고 두시간정도 버스타고 갔는데 40분이 지나도 안와서 (인터넷이 안되기때문에 가기전 확실히 문자하고 버스 스케줄 컨펌하고 금방봐~ 하고 간상태) 혹시나 다른게이트에서 기다리나 버스 터미널을 다 휘젓고 둘러보다 없는것같은 쏴한예감에 공중전화 찾아서 전화했더니, 엄마가 와서 밥먹으러왔다고 그러니 택시타고 오라고--- 그렇게 갔더니 스시집에서 밥다먹고 접시치우며 하는말" 너도 좀 먹을래?" 😨😨 --- ? 순간 내가 여기왜왔지?--- 선약이 있는데 무시하고 자기가하고싶은거 할거면 약속을 왜하는지,, 그리고 자꾸 이런일이 반 복 되면서 스트레스 받는일이 더 많아지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던친구라 그래도 가끔씩 연락하며 지냈는데 요즘들어 생각하니 이게 진정한 친구인가 싶어요. 통화할땐 맨날 언제오냐느니 보고싶다느니 근데 막상 한국가면 맨날 약속 미루고 취소하기를 번복, 8개월동안 한국 있으면서 한번 본건데 저렇게 스시접시 굴욕만 당하고 왔어요. 이런관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진짜 10년간 알고지낸 언니인데 진짜 1년에 두세번보는데 매번 30분은.기본으로 늦고 보통 한시간을 늦는거에요. 얘기도하고 벌금제도 해봤는데 똑같았어요. 제 생각에도 평소에 회사나 다른 사람 약속도 다 이렇게 늦지않을텐데 저랑 만날때는 진짜 2번? 빼고 10년간 다 늦었거든요. 근데 웃긴게 우리가 같이 활동하는 단체 모임에는 안늦고. 그래서 한계가 와서 손절했어요..
생일인 친구가 이틀전부터 만나자고 약속하고 표 예매하고 선물도 30000원 가득 채워서 놨는데 당일 아침 몇 시간전 통보해버리네요... 못 나간다고요...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구라인 핑계 대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다른 애랑 노는 거 올렸는데 내가 모를 줄 알았나봄... 근데 걔 스토리 캐보니까 내 약속 취소하고 걔를 만난 거였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나를 존나 우습게 본 거 같음 당일 몇 시간전 파토 표 예매 취소 한 거 다 떠나서 그냥 나오기 싫다고 그러지 거짓말 했다는 게 제일 화남 그러고선 삐지지말라고 ㅇㅈㄹ 하는 게 제일 화남 약속 지키라고 있는 거지 지 쪼대로 그날 기분대로 취소하고 잡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도대체 이중약속 왜 잡는 거야? 며칠전부터 약속해서 표 예매하고 선물까지 산 선약이 중요하지 나 만나기 몇 시간 전에 잡은 후약이 중요하냐고 얼탱...진짜 ㅋㅋ
아니 본인이 계속 연락해서 난 관심도없었는데 계속 연락하자하고 만나자하고 전화걸고...파토? 그것도 2번이나 안나오고..사과? 약속 몇일전이나 미리 얘기해서 진짜 급햐사정있어서 취소하는것도 아니고... 내 소중한 시간 낭비하게 만드는 인간들은 손절이 답이죠. 어차피 안바껴요, 저런애들. 걍 안만나는게 맞아요^^
하 방금 1:54 이런일 있어서 빡쳐서 왔어요...아니 약속을 당일에 그것도 몇분 전에 취소하는게 뭐냐고...최소한 전날 하다못해 1,2시간에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에요..?아니 그리고 약속 취소 이유가 아빠가 같이 밥먹자고 해서...당연히 가족 중요하져...근데 이건 가족과의 약속도 아니고 365일 내내 붙어있는 가족이 그냥 당일에 밥먹자고 하는건데...저도 그 친구랑 약속 땜에 가족이 어디 가자고 했는데...친구가 많이 속상해 할까봐 못간다고 했는데...이런일이 좀 생기다 보니까 이젠 제가 속고 있고 당하고 있고 바보가 된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약속은 제발 잘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내 주변엔 주말에 알바한다고 알바 끝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겠다고 해놓고 금요일부터 연락 안되는 애 있음. 근데 진짜 잘맞고 제일 친한 애인데 얜 알바하면 전화, 문자 아무것도 안보고 옆에 친구나 가족 있으면 연락 안되고 집에 있으면 연락 안되고 지 이동시간에만 연락하는 애 있음. 진짜 만나면 행복하고 다 좋은데 연락할게 해놓고 연락 안하고 잠수 타는게 진짜 너무 짜증남
제 친구'였던' 사람이 이럼ㅋㅋㅋ 자기시간만 중요하고 내시간이 안맞으면 갑자기 정색함... 또 중견기업 인턴이었을땐 그렇게 왕복 3시간 걸려도 1분도 지각안하더니 작은기업 인턴이었을땐 10분 20분 기본으로 지각; 그냥 사바사로 바뀌거나 타인과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안하는 사람은 내 진만 빠질뿐 당사자는 절대 몰라요 손절각입니다
아 사연이 빡치긴 빡치는데 치타언니가 입은 깜장 와이샤쓰보고 갑자기 진정됨... 앞으로 깜장 블라우스 많이 입고오심 안되나요 저 진짜 아 정말 아... 치타언니 아....아....... 제발 깜장블라우스...아진짜...아...너무좋아...너무좋아 미치겟어... 치타언니 깜장블라우스...와...흰색도 아니고 깜장색...아...아....
저는 저한테 하는 것도 화가 나지만 저때문에 결국 엮인 친구들까지 된통 당해서 제가 엄청 화내고 다 뒤집어버렸던 적이있어요 아 글구 진짜 더블 약속 너무 싫어 진짜 내가 무슨 업무냐!!!!!!! 언니들 텐션 아 너무 속시원해 근데 언니들 사람 부여잡으려 말해준다고 하시는데요 ㅋㅋㅋㅋ 알자나요 선수끼리 사람 고쳐쓰는 거 아녜요 ㅋㅋㅋㅋ
저는 전남친이 딱 저랬어요. 이유는 늘 매한가지 잠... 마지막에 제아 언니가 잠 좀 그만 자라고 하는 거 ㄹㅇ 과거 나 자신 그 자체 ㅌㅋㅋ 잘못된 줄도 모르고 저보고 왤케 부지런하냐고 하던 그 인간 진짜 너무 별로임 ㅠㅠ 사연자분 빨리 그냥 멀어지세요. 이건 정상인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 타입
![절대 지각하면 안된다😡 vs 좀 늦을 수도 있지😑 논란의 중심에 양브로가 있다! 정신과의사 형제의 심리고민상담 [양브로의 정신세계]](http://i.ytimg.com/vi/DrB-S1Z8Y08/mqdefault.jpg)
![절대 지각하면 안된다😡 vs 좀 늦을 수도 있지😑 논란의 중심에 양브로가 있다! 정신과의사 형제의 심리고민상담 [양브로의 정신세계]](/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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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나 있는 상태를 상대방이 '삐진' 걸로 치부할때 ㄹㅇ 내 발작포인트..
제프리 개인정 뭐만하면 삐졌녜
와 인정...진짜 개인정ㅋㅋㅋㅋㅋ진짜 짜증나지 화내고 있는데 삐졌냐고..하..
ㅈㄴ 인정
야 삐졌어?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ㅅㅂ화남 레알
ㅇㅈㅇㅈ 빡쳐서 혼자 화 식히고 있으면 좀이따 결국 듣는소라는 너가 삐진거같아서 ...
인정 삐졌냐고 그러면서 나만 쪼잔하고 쓸데없이 예민한 사람 취급함;;;
저런사람들 특징ㅡ 자기 힘들고 우울할때만 찾음 ㅋㅋㅋㅋㅋㅋ
플러스로 심심할때
플러스로 자기한테 손해가 오는 상황이면 절대 안늦음
필요할때만 찾음 그전까진 약속생길 것 같다느니 별 말 같지 않은 말로 만나지도 않으려함
진짜개공감..
맞아요~ 그러다 잘되면 자랑하려고 연락하죠🤣
약속 관념 참신한 애들 진짜 많음.. 제 친구 중에는 그냥 주변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는 모든 말에 알았다고 하고 약속잡아놓고, 당일되면 겹쳐있는 여러 약속 중에 내키는 약속 하나만 나가는 애도 있었어요. "너 왜 안 와?" "아 미안 다른 약속이 있어서 ㅎㅎ" "야 그럼 약속을 겹치게 잡지 말았어야지, 이쪽을 미리 취소하든가." "미안 까먹었어ㅎ" 이 짓 세 번 당하고 다시는 안 봐요. 들어보니 다른 애들한테도 다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ㅁㅊ..
약속으로 어장관리하네
'모두가 만나고 싶어서 약속이 밀려있는 나'에 취해있는 거 아닐까요ㅠㅠ? 자존감 많이 부족한 사람인가봐요ㅠㅠ
이건 ㄹㅇ가정교육 문제임
인싸인척 하고 싶은건가. 그친구분 걍 딱할뿐이네요ㅋㅋ
정신나간 사람 참 많아요..
저건 대화해봤자임. 저 사람들에게는 약속이라는게 너무너무너무 사소한 일이라서 고작 약속따위로 화내는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때문에. 가정교육 단계에서 잘못된거라 거르는게 답.
진짜 부모욕하려는 거 아닌데 집에서 못배워서 저러는 거임
근데 그런애들한테 화내고 하면 또 왜화내냐면서 ㅋㅋㅋㅋ 막 화내는사람 나쁜사람으로 만드는 특기가있더라구요 다그런건아님
아닠ㅋㅋㅋ 이언니들 사연 시작할 때 "저는 ~~살 누구입니다~!"할 때는 진짜 어유 세상귀엽당 하는 표정인데 두번째 마디 끝날 때부터 항상 표정이 썩어갘ㅋㅋㅋㅋㅋㅋ
사연자 분의 정신건강을 위해 절교하시는게....ㅜㅠ
근데 저거 병임 절대 못고침;; 나만 심각하고 바보됨......걍 약속을 잡지말든가 빡치게 민폐끼치지말라고..10분씩 항상맨날 늦어도 너무 화날거같은데 30분이상은 진짜....혼자놀아
정말 진지했던 나만 바보되는듯이요.
어드바이스 감사해요~♡♡
병 맞아요ㅋㅋㅋㅋ절대못고침
@@ing_yo 와 진짜 인정.. 절대 못고쳐요
아 나 이런친구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기본 삼사십분씩 늦고 늦으면 한시간 넘게 늦는데 만나서 뭐먹으러 갈래 그러면 밥먹고 나왔며^^ 너무 어이없어서 약속이 있는데 왜 먹고 나왔냐 하니까 엄마가 차려줘서 ㅇㅈㄹ함 환장대파티 근데 걔는 중딩때 부터 맨날 늦었음 알바도 지각하고 학원도 지각하고ㅋㅋㅋㅋㅋㅋ 병임 병
jy K 와 이런 애들은 그냥 안만나는게 답임 진짜 개열받음ㅜㅠㅠㅠ아 짱나
ㅅㅂ.....맞아ㅋㅋㅋ 점심약속에 1시간 늦고는 밥먹으러가자니깐 밥먹고 나왔대ㅋㅋㅋㅋㅋㅋㅋㄱ 몇번봐주다가 갱생의 여지가 안보여서 끊어버림
달콤:D 와 미친년이네...나이 똥꼬로 먹음?
제동생도 친구들하고 약속이나 알바나 자주 늦어서 걱정돼요 친구들은 착해서 넘어가긴 하던데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 친구들이 멀리할까봐요
혹시 같은친구 둔거 아닌가 의심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엄마가 차려준거 개공감
당일 파토 + 나랑 만났어야 할 시간에 다른 사람이랑 약속잡고 놀고 있음 = 손절
나도 저런애 있음.. 애낳고 보고 싶어서 아기띠 해서 어렵게 나간자리인데,,, 안나왔음.. 다른애들이랑 그냥 그날 놀았는데 못나가서 미안하다 이러쿵 저러쿵 한마디 없었음. 왜 오늘 안나왔냐고 했더니 친여동생 상견례 쫓아가야 해서 못나갔대나? 약속을 그냥 내약속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 정말 X같아.. 이상해.. 결혼해서 우리집에 오기로 한날에 연락도 없어서 또 연락 했더니 갑자기 야근해야 한대나? 욕 엄청 하고 연락 끊음..... 그냥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임..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렇게 했을까?? 나혼자 그냥 혼자 열내고 이상한애 된거 같아서 그 무리에서 그냥 나온 기억있음.. 인생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마음 맞는 사람하고만 지내도 힘든 세상이야.. 그냥 그냥 절교각......
저 이런 친구 있었는데 손절했어요.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였지만 약속 잡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구요, 친하게 지낸게 11년이고 연락안한게 8년짼데 전혀 후회안합니다.
난 집에서 20분 차타고 자기 집앞까지 나와줬는데 이쌍년은 지 머리말린다고 한시간 반뒤에 기어나옴. 사과도 안했음. 연끊었다.
와 내 얘기같네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줬는데 약속 파토낸 년보단 낫죠 ㅎ..
@@mayj423 아니 난 오래 안살아서 그런가 한번도 못본 기상천외한 약속관념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초면이고 친구도 아닌 사람인데 1시간 넘게 늦은 사람도 있었어요 ㅋㅋㅋ 40분버티다가 나갔는데 어디계세요? 라고 톡 날아오더라고요 ㅎ
미러링당하면 젤 개같이 굴거면서ㅋㅋㅋㅋㅋㅋㅋ
약속시간 이거 미쳐버립니다 진짜 저도 저 패턴의 사람이 있었는데 2시간기다리는건 기본이요 왜 내 약속날에 지 일을 처리하는걸 기다리라하는지 미안하다는 말 뿐 저도 다른건 다 잘맞고 이부분에 대해선 안맞는데 결론만 말하면 사람은 바꾸려고해도 바꿔지지않더라구요ㅠ 저는 거리두길 선택했어요ㅠㅠ
잘하였습니다
손절이최고에요
진짜 개빡치는건 지는 맨날 늦어놓고 내가 어쩌다한번 늦으면 짜증이란 짜증은 다내는거; 지는;
그런유형은 쫌... 진짜 같이화내고 잠시거리두는것이 좀 맞는것같아요
친구랑 이 이유로 그만뒀어요 약속 우습게 아는 사람이랑은 애초부터 연락할 가치가없음ㅋㅋ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진짜 내 가치까지도 얕잡아보는 기분들어서 기분 진짜 더럽더라고요 ㅋㅎ
한 두 번 늦는 건 이해하는데 계속 늦고 시간 약속 안 지키면 믿고 거름 이런 사람들이 꼭 면접이나 자기 중요할 때는 시간 잘 지킴
레알.. 공적인건 절대 안늦음
이중약속 싫다는것도 동감 ㅠ
이중약속 진짜 환멸나요 그런데 일단 나왔으니까 됐다고 개뻔뻔하고 당당함ㅋㅋㅋㅋ
ㄹㅇ루 자버리는 바람에 집에 오기로한 10년지기 친구가 동네까지 왔는데 바람맞힌 적 있어요ㅠㅠㅠㅠ너무 미안해서 이사가서 2시간 넘는 거리도 1년 내내 별일 이든 아니든 그 친구 집까지 가서 만났는데... 진짜 중요하고 소중한 친구면 서로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 같아요
약속시간을 못 지키겠으면 상대방을 위해 미리 말했으면 좋겠다.. 진짜 기다리는 사람들은 기다리면서 기운빠지는데 ㅠㅠㅠ
1시간이상씩 늦는것도 정말 노답이지만 지속적으로 5~30분분씩 계속 늦는 것도 좀 짜증남.. 1-2번이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나만날때마다 무조건 늦음. 나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미리 준비하고 나온거임...?
근데 정말 더짜증나는건 30분이나 1시간 지각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도 연락 잠시 두절 잠수타고있다가 꼭 제일 나중에 못나온다고 하는게 가장 열받죠
그거 이해가요 저도저한테만그친구가그런것같아요개짜증
삐지지마~??ㅋㅋㅋ
좀 다를수도 있지만ㅋㅋ 나랑 약속 잡아놓고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으러가려니까 다른약속 있다고 삼십분뒤 간다한사람 있었음.. 뭐.. 하루내내놀아야하는건 아니지만 미리말안하고.. 또 나랑 밥먹는중에 내내 전화오고 그러더니 알겠어 가겠다 하더니 나는 설마 오늘? 했지만 가야겠다고 하고 밥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
호우주의보 저도 이런친구있는데 젤 친한 친구라서 고민이네요ㅠㅠ 그런 친구는 어떻게 감당?하시나요?? 저는 너무 안 맞는거같아서ㅠ
열받네요 듣기만해도...거쳐가는 징검다리 돌덩이한개도 아니고..
진짜 약속 안지킬거면 애초에 약속을 쳐 잡지를 말던가, 가정교육을 못받은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ㄹㅇ
진짜 약속 시간 안 지키고 늦는 사람도 극혐이지만 제아언니 말씀처럼 당일 파토랑 이중약속이 더 극혐 ㅠㅠㅠㅠ
친해질수록 더욱 조심해야하는게 사람관계인데 친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는 저런것들은 한두번은 봐줄수 있지만
매번 그러면 손절각입니다
이런 친구들 안고쳐집니다. 약속에 늦는것은 기본이고 늦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실대로 이야기 하지 않더라고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데, 사실대로라도 말하면 화나도 대화를 시도해보겠는데 집에서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이제 막 택시 탔다 출발했다 심지어는 어머니 아버지와 다퉜다 그러고나서 준비하느라 늦었다 등 만나기로 한 당일 오전에 별의별 거짓말들로 상대방을 기다리게 만들고, 더욱 어이가 없는건 전화하면 전화는 또 안받아요, 문자는 띄엄띄엄 몇십분에 한번꼴로 옵니다. 결과적으론 그친구는 약속장소에 오지 않았고 꼬박 한시간 넘게를 여름에 역에서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안올걸알면서도 기다리는 사람만 끝까지 기다리게되더라고요. 정말 비참한 기분인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친구가 진짜 내약속을 생각이나 했던건지 싶고, 그동안을 돌이켜보니 제가 그냥 늦을때마다 사소하다 생각하고 넘긴것도 많았던것같고 그사람의 생활이고 습관이고 진짜 모습이엿던거더라구요. 친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친분을 이유로 제가스스로 그친구가 늘 약속을 지키지않는 모습을 봐왔으면서도 미화시켰던거더라구요 ㅎ.. 겹치는 주변친구들 두세명과도 당시에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대화를 해보니 저에게만 그랬던게 아니라서 더 가관이더라고요...ㅋㅋㅋ그거 안고쳐져요. 정말 그친구 인생에 땅이 두동강날만큼 큰사건이 있지않는이상...시간약속 어기는거 알면서도 그게 감당이되고 포기할거면 계속 관계유지하는거고 아니면 손절이 답인것같아요. 자연스러운 손절이요. 어느순간 그친구에 대한 나쁜감정 이고 뭐고 떠나서 무의상태로 변하더라구요. 감정을 들이기도 아까워졌구요. 사실 이해하려고할필요도 없다더라구요 그친구는 그냥그런애고 오ㅐ 이해하려하냐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기대가 없는 만남이면 참 좋겠는데 그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아꼈던만큼 제가 기대가 있었기때문에 실망스런 마음의 크기도 더 컸던것 같네요. 한명의 지인은 그친구와의 약속에선 자신이 늦는게 전혀 미안하지가 않다고도 하면서 그정도로 만남이 기대가없고 기대하는 바가 없다고..ㅎ..정작 본인만 약속어겨놓고 잘못을 모르는거고 주변인모두는 한번씩 다 겪었을 빡침인거 생각하면 답나오죠 ㅠ
꼭 그러는친구한테 화내면 첨엔 미안하다하다가 바로 돌변함 찔리니까 그러는거보고 바로 손절침
근데 진짜 짜증나는게 10 15분 전부터 기다리고 늦게오는거같아서 연락하고 언제오냐고 재촉하고 하는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괜히 나만 깐깐하고 예민한사람만듦.
진짜 저런 친구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지도 느껴보라고 약속 잡고 잠수 타봤음ㅋㅋㅋ 근데 겁나 열폭 하길래 삐졌어?? 미안해라고 함 ㅌㅋㅋ
웃긴건 지 남친만날땐 안그럼ㅋ
진짜 공감 남자 만나러 갈 땐 절.대 안늦어 ㅋㅋㅋㅋㅋㅋㅋ
May J 맞아요 정확히는 남.자 만날때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노답 남미새일뿐임
직장도 그렇게 지각하고 잠수타봐랔ㅋㅋㅋㅋ 짤리짘ㅋㅋㅋㅋㅋㅋㅋ 시간약속은 사회생활 기본인거 모르나 저기요 직장상사한테도 삐졌냐고 한 번 말해보세요
그 친구 답 없어 보이네요 저도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 친구가 있는데 그래도 그 친구는 너무 미안하다면서 저 멀리서 헥헥대면서 땀흘리며 달려옵니다 근데 이 분은 고쳐지지 않을 것 같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피로도가 쌓여서 손절했네요. 제 그릇이 이정도 뿐이라 별수 없더라구요 전 친구도 많이 없어서 한명한명이 임팩트가 크거든요. 제가 만나자는데 거절은 못하겠고 나오기는 싫으니까 핑계대고 당일 임박해서 매번 펑크내는것이, 무시하고 거리 두고 싶어한다 느꼈어요. 저한텐 바쁘다면서 다른 사람들이랑은 그동안 잘 만나는거 봐선 다른 사람들한텐 안그러겠지 생각 들더라구요. 살갑게 친하진 않아도 기본은 지키는 다른 친구 만나면 적어도 상처는 안받아서 좋더라구요. 차단하니까 끈질기게 연락 오는데 소름 돋았어요. 전 애정어린 친구로 대했는데 그쪽한텐 그냥 필요에 의한 관계였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볼일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제 남친 무시하는 것도 기분 나빴어요. 저를 무시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ㅇㅇ 맞음 계속 지각하고 안오는 친구는 ... 그냥 신경 안쓰게 됨. 오던가 말던가~ 그리고 같이 일을 한다던가 같이 산다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등 중요한 약속은 안함 :) 가볍게 보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친구 리스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화도 안나요 ㅎㅎㅎ 왜 늦었냐고 묻지도 않구요 ^^ㅎㅎ
팁; 절교 할 개 아니라면 둘이서 만나는 약속은 자제 하시는게 좋아요. 안오면 약속 지킨 다른 친구랑 놀면 되니까 ㅎㅎㅎㅎㅎㅎ
나 이런 경우 있었음. 9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기다려도 안와서 연락했음. 그랬더니 하는 말, 우리 나중에 만날까? ㅋㅋㅋ 난 이미 9시에 만날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나중에 만나자고ㅋㅋ
저런 류의 시간 약속 늘 안지키는 애들은 1대 1로 절대 만나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오늘 제 일이네요...여행가기로해서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는데 카톡도 안받고 전화도 안받더니.. 한시간후에 톡으로 준비하다 잤다네요ㅋㅋㅋㅋ사과도 안했네요 손절합니다~
저도 중학생때부터 성인까지 이해하다가 결국 인연끊었어요 완전 친한친구였는데.ㅋㅋㅋ 그냥 끊는게나아요 만나는것도 스트레스고! 백번 이야기해도 안고쳐져요
약속시간 좆같이 지키는 사람들 너무 싫음.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거나 밥을 사지 않는 이상 뻔뻔하게 나오는 태도는 내 시간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건 곧 나 자체를 존중해줄 생각이 없다는 뜻임. 이런사람들은 다시 약속 안 잡고 손절함
본인이 하도 졸라서 여러사람들 약속 잡게 해놓고 당일날 연락두절. 알고봤더니 다른약속 더블로 잡아놓고.그다음날 태연하게 카톡와서 애들친구엄마들과 약속있어서 그약속이 더중요해서 우리가 이해해줄거라 믿고 그약속 갔다고 당당하게 약속에 순위를 매기는 여편네.결국 지버릇 개못줘서 한소리하고 손절쳐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늦지말라 얘기하고 타일러도봤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늦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결국 안만나게되더라구요
저라면 역지사지를 느끼게 해줘야할거같아요
말하는걸로는 해결 안될거같은ㄷㅔ
역지사지로 해도 못알아 쳐먹는 것들은 못알아 쳐먹어요 ㅋㅋ 오히려 니도 저번에 늦지 않냐고 썽냄 ㅋㅋ
@@heejincha2448맞음
이런사람들 말해도 안고치는 경우가 태반이던데. 못고치는게 좀 더 정확학 표현 같네요 아무리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전 그래서 아예 연락을 끊었어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요
그 이후에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는 사람끼리 약속 잡았는데 약속시간보다 1시간 일찍 모인걸 경험하니 새삼 걔때문에 버린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데.
그냥 약속을 안잡는게 답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 아까운 시간을 할애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오래된 영상인데도 진짜 너무 공감돼요...ㅠ.ㅠ.....
15년 넘게 알던 친구 약속 문제 때문에 결국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를 다시 못본다 생각하니까 우울하다가도 암 덩어리 하나 제거한 느낌이에요.
몸이 피곤해서, 갑자기 팀장님이 출근하라고 말해서, 생리통 때문에, 등등..3번 약속 잡으면 그 중에 1, 2 번은 꼭 취소합니다.
참고 참다가 폭발했더니, 일 때문에 그런거고 건강 때문에 그런건데 이해 못해주냐고 실망이라고 하네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는게 맞잖아요...아무리 피치못할 사정이라도 어떤 이유던 간에 약속은 중요하죠.. 상대방이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이라고, 쪼잔하다고 말하는게 말이야 방구야..
특히, 전날밤 엄청 늦게,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에는 노력조차 안한거라고 봅니다ㅠㅠ..
손절은 과학이야..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듯이 필요한 스킬중에 하나가 손절
아예 지각이 인생이구만 ㅋㅋ
저런 사람을 착하다고 할수가 잇을까 ㅋ
약속을 아주 우습게 아는 거 같은데
못 갈거 같다고 미리 연락주는 것도 아니고 뭐하잔건지 ㅋ
나를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그러겠어요. 연 끊으세요. 저도 끊었어요 ㅡㅡ 내가 지 말고 친구가 없나. 저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써주세요.
우리는 보통 7시에 만나자고 하면 한시간씩 늦는 놈들 있어서 그다음부터는 안기다리고 그냥 우리들끼리 먹으러 감. 가고 있는데 어디냐고 하면 이미 우리는 다른지역 맛집에서 밥먹고 있음. 기다리던가 니차타고 오던가 택시타고 오던가 집에 가라고 함.
약속도 맨날 취소하는 애들만 취소함. 아파서 못나가지 않은 이상 약속은 나가야지. 기분 안좋다고 안나오고 이런 애들은 진짜 상대를 하기 싫다. 본인이 약속을 취소함으로써 친구의 스케줄이 통째로 날아가버리는건데 어떻게 지만 생각할 수가 있는지... 그냥 친구를 우습게 보는거임. 그리고 자기가 약속 취소하고 다시 약속 잡자하면서 나는 이날이 좋음, 이날은 안됨 이러면서 먼저 선수치는애도 있음ㅋㅋㅋ 노답... 사람 안바뀜 절대. 친구와 나의 관계만 바뀌겠지 ㅋㅋ
ㅋㅋㅋㅋㅋ
절대 안고쳐집니다
필시 버려야할 유형임
어린애도 아닌데 성인을 왜 가르쳐야 합니까? 귀한 시간 버리지마세요
나도 시간약속안지키는 친구는 있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해하고 그래도 개인약속일땐 시간지키더라
저런사람들중에서 화나는 포인트는 자기가 늦어놓고는 너어어무 당당함;
그냥 생활패턴이 지각으로 채워져있음
타고난거임 시간을 포기하거나 관계를 포기하거나..
거의 10년을 알고지내고 3~4년간 친하게 지냈던 이제는 안보는 동생이 딱 저런 타입이었는데 저 예시보다 훨씬 심했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아이라 굳이 나한테만? 이런게 아니었음
그냥 약속을 개똥으로 아는 애들은 그들을 개똥으로 취급하고 안보면 됨
그게 암세포 번식안시키는 지름길이고
굳이 봐야되겠다면 당사자가 한것보다 두세배 더 씨게 몇번 갚아주고 그래도 안돼면 아예 약속 안잡으면 됨
저런 사람들 결국 주변에 친구 다 떠남 ㅋㅋㅋㅋㅋㅋ 늦는것도 문젠데 태도 자체가 글러먹은듯... 말을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착하다는건지도 이해가 안가네
이유가 있어서 약속을 못 지킨 거라 하나도 안 미안한데 계속 뭐라고 하니까 억울해 죽겠어 나한테 왜이래 너 너무 민감해 흥 하는 표정 마이 페이버릿 발짝 포인트.
믿 거
약속시간갖고 저 지,랄하는사람들 특
지각 ㅈㄴ많이하고, 뭘하던간에 시간넉넉하게 잡는법을 모름.
내가 20분을 기다리던 1시간을 기다리던.
기다려주니까 호구 ㅄ취급함. 진짜 지 시간만 중요한것들...똑같이 당해봐야함ㅎ
저도 그런친구있어서 안타깝지만 인연끊었어요ㅋㅋ
이중약속, 당일취소, 필요에의한 연락 등등
열받아서 저도 똑같이했더니
서운해하는게 어찌나 황당하던지...
참 이기적인사람 많아요
애초에 나오기힘들면 약속을 안잡으먼되요 그래도 놀고싶으니까 약속은 함부로 잡겠죠 그다음 감당이안되는것뿐 그래놓고 상대방이 왜늦었냐고 화내면 화낸걸로 나중에 괜히 혼자 상처받고 이런사람만난적이있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또 도움이됬다면 내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되었고 나도 혹시 그랬지않았나 반성도하게되고 그런친구도 슬슬 안만나다보니 훨씬 편해요 일단 내자신부터 돌아보는 태도가 가장중요한것같아요.
와 4년 전 영상에 4년 전 댓글들인데 진짜 너무 공감돼서 속이 다 시원하다. 전 참고 참다가 한 마디 했는데 자기는 약속 잘 지켜야 하는 사람이랑 안 맞더라, 약속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 이딴 망말을 들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얼탱이가 없으니 전투의지가 없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일부러 1시간 더 이른 시간으로 알려줘봐여
와 내 친구도 그랬는데 모든게 잘맞고 웃음코드가 딱딱맞고 취향마저 비슷했음 문제는 약속도 늦게 나를 좀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 친구였음.
모두가 떠나가면 깨닫는다고요? 아니요... 다들 떠나가고 마지막 한사람이 저였습니다...
그 저도 그 애랑 절교를 두번쯤하고 2년전에 마지막 절교를 하고 아직도 안보고있어요.
정말 약속 잘 안지키고 하다하다 이제 약속 장소가 걔 집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내가 가서 깨우거나 나오라고 문 두들기는게 속 시원할것 같아서.
난 걔네집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는데 걘 내가 도착하기 30분 전에 일어나서 동네 마실나가는 옷 주워입고 날 맞이할때 기분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절교하세요 아무리 해도 안바껴요.
굳이 정말로 얘랑 인연 못끊겠다!!!!! 하면 모든 약속을 한시간에서 두시간 일찍 잡으세요 그리고 본인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늦게 나가세요.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한시간에서 두시간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그런기분이었다고 뻔뻔하게 굴면 되는거고 한두시간 후에 나 이제 일어났다고 연락오면
자기도 이제 일어났다고 답변하고 만나면 됩니다.
그 친구가 당신을 소홀해하는만큼 님도 소홀하게 대하세요
애초에 기대치 없는 관계에는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대체 저걸 왜만나줘요... 저런 사람들 웃기는게 학교나 공적인 행사에서는 5분도 안늦더라
사연자분은 뭘해도 받아줄 것 같고 만만하니까 그래요
제가 그 프로지각러 중에1입니다...(그래도 1시간 넘게 지각이나 아예 안간적은 없음 미세먼지 만한 양심은 남아있긴 합니다) 매번 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지각하는게 미안해서 만나면 밥이나 카페 비용을 다 제가 내고 만나자마자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데 사연에 나오신 친구분은 뭐가 잘났다고 역으로 성을 내시는 걸까요... 세상에 모든 지각러분들 지각을 했으면 미안하다 싹싹 빌고 그날 밥은 본인이 다 냅시다... 기다린 친구 시간이 아깝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되어야죠... 물론 지각을 하지않는게 제일 좋긴한데 그래도 지각을 한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봅시다ㅠㅠ
와...내 주변에도 있어요 약속 며칠전에 급 언제만나자 잡은 약속은 거의 90퍼 당일이나 전날에 취소하고 당일 약속도 금방 취소해버리고 이 정도면 안되는지 확인하고 말해주든가... 예전엔 친구들끼리 밥먹으러 갔는데 연락도 안되고 안오길래 친구들끼리 화내다가 그냥 먹고있는데 다 먹어갈때쯤 이제 일어났다면서 밥먹고 다른 약속 갈참이었는지 그쪽으로 간다고해서 답빡이었던적도 있고... 그리고 제일 이해 안되는건 나랑 만나기로한 날은 당연히 나랑 노는거지 왜 나 다음에 약속을 잡아놓고 만나서 응 나 몇시에 또 약속있어라고 말하는지? 나는 당일에 어디가고 뭐하고놀까 생각하다가 기분 와장창^^ 약속 두탕 잡지마세요 무슨 연예인 스케줄도 아니고 팬미팅하세요?🤦♀️
와 저도 저런 사람 있어서 손절했어요. 늦는건 기본이고 약속시간 바꾸거나 파토내기도 일쑤였어요.. 그래도 그럴때마다 진심으로 미안해하길래 참았는데 한번은 아예 약속에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연락두절되고 그 다음날 저녁에 연락와서는 사과는 커녕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길래 완전 폭발했던..
저도 저런 친구 둔 적있는데 진짜 약속시간이랑 가끔 말하는거 안 맞는 거 빼고 다 괜찮은 친군데 약속시간을 엄청 안 지켜서 연을 끊었습니다. 저런 애들은 진짜 답이 없어요. 계속 '이것만 빼면 꽤 괜찮은 얜데' 만 붙잡고 있다가 저처럼 우울증 생깁니다. 저랑 걔랑 학원이 같아서 일주일 내내 같이 가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니까 그 뒤로 1,2년동안 약속을 한 시간씩 늦었어요. 학원에 늦어서 쌤 욕도 대신 먹었습니다. 그래놓고 맨날 하는 말이 'tv보다 늦었어, 잠 자느라,..' 누구는 tv 안보고 잠도 안자고 싶겠냐고요. 명심하세요 갈등 중이신 분들, 이 얘기는 100퍼센트 약속보다 잠과 tv가 중요하단 말이에요 ㅋㅋ 그래놓고 나중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 집중력 저하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하고 ㅋㅋ 반에서 성적 1등인 애가 그러는 것도 이해 안되는데 자기가 병이 있으면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하질 않아서 몇 번 얘기를 해보고 안 통해서 연 끊고 악연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제 때 연 끊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 친구가 맨날 좆논리로 적반하장해서 그 나이에ㅋㅋ 자기 불쌍하게끔 말 바꿔서 엄마불러 저한테 욕하게 하고. 가뜩이나 자존감 낮아있을 시기에 앞에선 제가 제일 친하다더니 뒤에서 제 친구한테 거짓말을 지어내며 이간질하며 뒷담을 까고 있더라고요. ㅋㅋ 제 인생까지 비난한 적도 있고, 저 자체를 비난한적이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어요.
저도 저런 문제들로 절교했습니다~~~속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전 미국에서 이년만에 한국갔다가 나름 절친이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친구와 약속하고 두시간정도 버스타고 갔는데 40분이 지나도 안와서 (인터넷이 안되기때문에 가기전 확실히 문자하고 버스 스케줄 컨펌하고 금방봐~ 하고 간상태) 혹시나 다른게이트에서 기다리나 버스 터미널을 다 휘젓고 둘러보다 없는것같은 쏴한예감에 공중전화 찾아서 전화했더니, 엄마가 와서 밥먹으러왔다고 그러니 택시타고 오라고--- 그렇게 갔더니 스시집에서 밥다먹고 접시치우며 하는말" 너도 좀 먹을래?"
😨😨 --- ? 순간 내가 여기왜왔지?---
선약이 있는데 무시하고 자기가하고싶은거 할거면 약속을 왜하는지,, 그리고 자꾸 이런일이 반 복 되면서 스트레스 받는일이 더 많아지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던친구라 그래도 가끔씩 연락하며 지냈는데 요즘들어 생각하니 이게 진정한 친구인가 싶어요. 통화할땐 맨날 언제오냐느니 보고싶다느니 근데 막상 한국가면 맨날 약속 미루고 취소하기를 번복, 8개월동안 한국 있으면서 한번 본건데 저렇게 스시접시 굴욕만 당하고 왔어요.
이런관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약속 안지키는 애들은 꼭 뭐라하면
뭐하다보면 그럴수 있지.. 이럼..
그럼 연락을 하던가...
고치는거? 응 못해.. 안고쳐
늦어서 뭐라하면 오히려 내가 속좁은 애가 되있는데... ㄹㅇ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아...
증말 인정 자기가 다파토내고 피해자 코스프레함 뭘이런걸가지고 늘어지냐 이런식으로여 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런 친구 있었는데 자기는 1시간 2시간 이렇게 늦으면서 내가 10분 늦으니까 자기랑 다른 친구한테 "지각비"를 내라고 하길래 정이 확 떨어짐
저 친구는 사연자님을 아래로 보고있는것같은데ㅋㅋ 진짜 좋아하고 아끼는친구면 절대 저렇게행동 안하죠ㅋㅋ
무시당하고계시네요
준비하다가 졸았다는건 이야.. 진심 개거짓말이다 핑계거리가 그렇게 없냐 ㅆㅂ
진짜 10년간 알고지낸 언니인데 진짜 1년에 두세번보는데 매번 30분은.기본으로 늦고 보통 한시간을 늦는거에요. 얘기도하고 벌금제도 해봤는데 똑같았어요. 제 생각에도 평소에 회사나 다른 사람 약속도 다 이렇게 늦지않을텐데 저랑 만날때는 진짜 2번? 빼고 10년간 다 늦었거든요. 근데 웃긴게 우리가 같이 활동하는 단체 모임에는 안늦고. 그래서 한계가 와서 손절했어요..
만날때,여행갈때 걍 뭐할때마다 약속시간 미루고 늦는 친구 있는데 존나 스트레스 받음
이 비유가 너무 좋아서 또 여기서...ㅋㅋ "내 남친 사기꾼인데 사기만 안하면 너무 좋은 사람인데..그거 하나만....." 하지만 사기꾼인걸? 범죄인걸??
사연자 성격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이런것도 고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합니다. 나를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는것 같아저도 이제 그렇게 하려구요
생일인 친구가 이틀전부터 만나자고 약속하고 표 예매하고 선물도 30000원 가득 채워서 놨는데 당일 아침 몇 시간전 통보해버리네요... 못 나간다고요...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구라인 핑계 대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다른 애랑 노는 거 올렸는데 내가 모를 줄 알았나봄... 근데 걔 스토리 캐보니까 내 약속 취소하고 걔를 만난 거였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나를 존나 우습게 본 거 같음 당일 몇 시간전 파토 표 예매 취소 한 거 다 떠나서 그냥 나오기 싫다고 그러지 거짓말 했다는 게 제일 화남 그러고선 삐지지말라고 ㅇㅈㄹ 하는 게 제일 화남 약속 지키라고 있는 거지 지 쪼대로 그날 기분대로 취소하고 잡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도대체 이중약속 왜 잡는 거야? 며칠전부터 약속해서 표 예매하고 선물까지 산 선약이 중요하지 나 만나기 몇 시간 전에 잡은 후약이 중요하냐고 얼탱...진짜 ㅋㅋ
에이~ 다 아시잖아요.
사람 고쳐쓰는 것 아닙니다.
아니 본인이 계속 연락해서 난 관심도없었는데 계속 연락하자하고 만나자하고 전화걸고...파토? 그것도 2번이나 안나오고..사과?
약속 몇일전이나 미리 얘기해서 진짜 급햐사정있어서 취소하는것도 아니고... 내 소중한 시간 낭비하게 만드는 인간들은 손절이 답이죠.
어차피 안바껴요, 저런애들.
걍 안만나는게 맞아요^^
하 방금 1:54 이런일 있어서 빡쳐서 왔어요...아니 약속을 당일에 그것도 몇분 전에 취소하는게 뭐냐고...최소한 전날 하다못해 1,2시간에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에요..?아니 그리고 약속 취소 이유가 아빠가 같이 밥먹자고 해서...당연히 가족 중요하져...근데 이건 가족과의 약속도 아니고 365일 내내 붙어있는 가족이 그냥 당일에 밥먹자고 하는건데...저도 그 친구랑 약속 땜에 가족이 어디 가자고 했는데...친구가 많이 속상해 할까봐 못간다고 했는데...이런일이 좀 생기다 보니까 이젠 제가 속고 있고 당하고 있고 바보가 된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약속은 제발 잘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한명정돈 그래도 괜찮져....저는 저빼고 다 빠꾸쳐요..너무 화나요 진짜 문제는 자기들이 뭘 준비하는지 모른다구요ㅜ 한 3명은 당일취소하고 당일취소 하는애들 포함해 저 뺀 애들 다 늦어요 맨낳 저만 와서 기다리고있다구요ㅠ
내 주변엔 주말에 알바한다고 알바 끝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겠다고 해놓고 금요일부터 연락 안되는 애 있음. 근데 진짜 잘맞고 제일 친한 애인데 얜 알바하면 전화, 문자 아무것도 안보고 옆에 친구나 가족 있으면 연락 안되고 집에 있으면 연락 안되고 지 이동시간에만 연락하는 애 있음. 진짜 만나면 행복하고 다 좋은데 연락할게 해놓고 연락 안하고 잠수 타는게 진짜 너무 짜증남
저는 약속시간 너무 늦거나 당일파토 하는애들은 다 손절했습니다 아주 편해요
늦는건 그나마 늦게라도 오는건데 당일 취소는 진짜 씨1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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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런 사람은 화를 내고 몇번이고 말해봤자 몸에 배여서 안고쳐져요 저도 추운겨울에 1시간반동안 밖에서 떨면서 기다리던게 기억나네요 1시간반후에 전화와서는 이제일어나서 이제봤다며 ㅋ 그뒤로 연락안합니다
저는 친구랑 등교 같이하자고 약속해서 약속시간에 친구네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지각할 것 같애서 전화를 계속했는데 친구가 계속 안받아서 톡으로 먼저간다고 보낸 후에 학교까지 달려가서 보니깐 친구가 다른애랑 얘기하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제 친구'였던' 사람이 이럼ㅋㅋㅋ 자기시간만 중요하고 내시간이 안맞으면 갑자기 정색함... 또 중견기업 인턴이었을땐 그렇게 왕복 3시간 걸려도 1분도 지각안하더니 작은기업 인턴이었을땐 10분 20분 기본으로 지각; 그냥 사바사로 바뀌거나 타인과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안하는 사람은 내 진만 빠질뿐 당사자는 절대 몰라요 손절각입니다
와 어쩜 저런 사람들은 다 똑같나 화난걸 삐졌냐고 하는 인성부터가.. 그래서 손절 나중엔 더 한 일로 지각하고 약속 파토낼 거 같아서ㅋ,, 지 입장만 중요함 그런 사람들은
아 사연이 빡치긴 빡치는데 치타언니가 입은 깜장 와이샤쓰보고 갑자기 진정됨... 앞으로 깜장 블라우스 많이 입고오심 안되나요 저 진짜 아 정말 아... 치타언니 아....아....... 제발 깜장블라우스...아진짜...아...너무좋아...너무좋아 미치겟어... 치타언니 깜장블라우스...와...흰색도 아니고 깜장색...아...아....
욕도 아깝다..... 이런 사람들은 사실 착한사람은 아니에요.....
맞아요!! 지 학원이나 수업은 한 번도 안늦으면서 친구들이랑 약속에서만 늦고, 늦는다는 연락 하나 없고 미안해하지도 않고ㅡㅡ 너무 짜증나
저는 저한테 하는 것도 화가 나지만 저때문에 결국 엮인 친구들까지 된통 당해서 제가 엄청 화내고 다 뒤집어버렸던 적이있어요
아 글구 진짜 더블 약속 너무 싫어 진짜 내가 무슨 업무냐!!!!!!!
언니들 텐션 아 너무 속시원해
근데 언니들 사람 부여잡으려 말해준다고 하시는데요 ㅋㅋㅋㅋ
알자나요 선수끼리
사람 고쳐쓰는 거 아녜요 ㅋㅋㅋㅋ
더 웃긴건 본인은 상대방이 이중약속 잡는거 싫어하면서 지는 이중약속 잡아......... 내로남불 만나기 싫어
ㅇㄴ 약속장소 도착했는데 하도 안나와서 전화했더니 지금 집이래 뭐하자는거야 ;;
저는 전남친이 딱 저랬어요. 이유는 늘 매한가지 잠... 마지막에 제아 언니가 잠 좀 그만 자라고 하는 거 ㄹㅇ 과거 나 자신 그 자체 ㅌㅋㅋ 잘못된 줄도 모르고 저보고 왤케 부지런하냐고 하던 그 인간 진짜 너무 별로임 ㅠㅠ 사연자분 빨리 그냥 멀어지세요. 이건 정상인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 타입
저는 제가 몇번 저런적이 있어서 그 후로 모든 친구들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때문에 힘들어할까봐서요!ㅠㅠ 약속 시간을 잘 못지킬 것 같은 마음에 약속도 함부로 못잡고 그냥 혼자 살아요~ 외롭긴해도 마음 편해서 그럭저럭 지내요!!
정말 그러는게 대단한겁니다 애초에 저러는애들 대부분은 그냥 까마득히 잊고 반성도 안해요 왜냐 자신이 당한게아니니까. 님은 대단하신거에요 자기먼저 되돌아보는것이 발전이있다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