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돈까스를 돈가스로 알고 먹고 자라온 세월이 있어서 나도 한국식 돈까스를 더 선호. 근데 일식돈까스가 더 고급화 하기 좋고 맛도 좋아서 한국에서도 일식돈까스가 더 많이 생기는거 같음. 예전에 한국식돈까스도 먹기 비싼 음식이었는데 이젠 언제나 쉽게 먹는 그런 음식이라 포지션잡기도 일식보단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일식돈까스도 맛있는데 한국식으로 해석하자면 뭔가 수육튀김먹는 기분이랄까?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둘 다 땡길 때 먹으면 다 맛있는 돈까스다
경양식 돈까스는 돈까스만으로는 일반적인데 분위기가 한몫 하죠. 의자는 풍신한 쇼파에 중앙에는 작은 분수대나 어항이 있고 조명은 반짝거리는 상들리에고 어머니는 꼭 저에게 단추있고 카라 있는 옷을 입혀주시거나 고급 멜빵바지에 하얀팬티스타킹을 신겨주시곤 했죠. 오늘은 외식 중에도 고급 먹으러 간다는 그런 분위기랄까 ㅎㅎㅎ 추억으로 먹고 그 잊을수 없는 맛에 경양식 돈까스가 아닐까 싶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한국은 가성비와 사업성 (예외도 있음) 일본은 퀄리티와 장인성 (예외도 있음) 한국은 거의 사업성을 위해 회전률과 많은 인파를 몰리기 위한 시스템 일본은 가족끼리 대를 이어가는 시스템도 많이 있으며 거의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러다 보면 노하우가 계속 트렌디하게 맞춰가면서 아들이 물려받고 그런식이 있다. 자부심을 가짐 항상 예외가 있다고 한것처럼 한국도 연돈 같이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도 있고 일본에도 가성비로 빨리 돌리는 경우가 있다. 지금 영알남님이 간 곳은 좀 차이가 있어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곳과 돈까스를 응용한 돈까스집을 간거면 좀 벨런스가 안맞는거같다. 일본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전부 저런식으로 나오지 않는다. 일본 돈까스가게는 장인시스템이 탑제된 곳이라 처음보는 돈까스가 나오는거다. 그래서 고급진 돈까스가 아닌 평범한 일반 식당에서 파는 돈까스가게를 가게된다면 한국과 별차이가 없다.
일본 돈까스는 같이 나오는 톤지루가 굉장히 맛있는 곳들도 있어요. 톤지루 안에 들은 무우가 진짜 끝내주는 집들은 톤지루로 밥 세 공기는 뚝딱입니다. 한국 돈까스도 최근에 레벨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 톤지루 맛있는 집은 못 본 것 같아요. 일반 장국을 주는 집들도 많고 톤지루가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일본 유명 돈카츠 집들은 재료에 대한 고집이 센 곳들이 꽤 많아요. Spf를 쓴다고 하거나, 도쿄x를 쓴다거나 한다는 문구를 걸어놔요. 사실 돈카츠 튀김옷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맛있어서 (저온으로 튀기는 경우에는 튀김 옷이 하얗게 나오는데, 이런 경우가 아니면 가게별로 유의미한 차이까지 느껴본 적은 없어요.) 더 육질이나 쌀의 품질, 톤지루에 신경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학가 맛집 돈카츠집, 가끔 대학생들이 사치 좀 해볼까 하고 먹는 식당들은 등심1200엔 안심 1500엔쯤 하는 곳들이 많고, 일본에도 그냥 로컬 식당은 1000엔 정도하는 얇은 돈카츠들이 있어요. 후자는 한국이랑 맛 차이가 거의 없고 돈까스 소스 듬뿍 뿌려먹는 맛으로 먹죠. 하지만 가격대가 있는 곳들은 소금 여러 종류를 구비하거나 와사비 등을 갈아주는 등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곳이 많아요. 사실 경양식도 너무 맛있고(잔치국수나 모밀이랑 먹으면 끝장남) 일본식 돈까스도 그 나름의 맛이 있어서 소스에 푹 젖은 돈까스 먹는다->경양식 , 더 두툼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 일본 정통으로 취향 따라 그날그날 기분따라 골라 먹는다는 게 제일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식 돈까스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일본식 돈까스를 한국에서 먹어서 그랬던듯.. 일본에 사는 한국인 친구가 있는데 그냥 친구 집 근처 돈까스집에서 아무거나 시켜서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 진짜 제일 맛있다고 느낄정도였음. 라멘은 한국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은데. 우동이랑 돈까스는 진짜 일본에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듯
현지에서 도쿄 오사카지역등 다양하게 돈까스 많이 먹어봤는대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고기가 두껍고 튀김은 얇지만 두어개 집어 먹으면 금방 느끼해요 소스도 물론 다르구 우리나라도 현재 일본식 돈까스 스타일이 대세인데 그거나 일본 현지나 큰 차이는 없어요 고기의 질 차이지 전체적 맛은 거의 같아요 튀김옷이 매우 얇은데도 느끼합니다 일본식은 라멘은 일본 현지 라면이 훨씬 맛있고 우동은 한국에서 일본식 우동을 대충 만들긴 하죠 요리 자체가 매우 단순한거라
@@dong8196 저는 별로 느끼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소스 없이 그냥 먹기에도 일본에서 먹은 돈까스가 훨씬 좋던데.. 그리고 한국에서 파는 일본식 돈까스와 일본에서 먹는거와 저는 차이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던데.. 뭐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식 돈까스 잘하는 집도 맛이 있겠지만 저는 그 거친 식감을 굉장히 싫어해서 그동안 한국에서 먹은 일본식 돈까스를 싫어 했는데 일본에서 먹은 돈까스들은 튀김옷이 거친느낌 없이 부드럽던데? 고기도 두껍고 육즙도 많고 우동은 맛보다는 면자체가 다른 느낌이라서 제가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식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위에 제가 말한거처럼 우동 돈까스는 확실히 일본가서 먹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pkachu3589 뭐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 일수도 있겠지요 저는 일본의 여러지방의 돈까츠를 다양하게 많이 먹어 본 편이고 라멘이며 우동 무지 많이 먹었거든요 우동은 사실 각 지역별로 몇번 먹어보곤 안먹게 되었구요 면발이나 토핑은 괜찮아도 국물 자체가 너무 달아서요 돈까스는 첫 한두입 빼곤 항상 느끼하단 생각이 들었고 튀김옷 때문만은 아니고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것도 있구요 개인의 입맛 차이겠지요
불과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파는 일식돈가스들은 두꺼운 고기를 속까지 익힐 기술이 없어서 삶은 등심에 튀김옷 입혀 튀겨서 일본식 돈가스랍시고 파는 육즙 하나 없는 돈가스 모양의 똥덩어리였었죠 그래서 특히 어른들 중엔 일본식 돈가스 = 모양만 그럴듯한 맛없는 돈가스 이런 선입견이 있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엔 한국에서도 그럴듯하게 잘하는 집 꽤 생겨서 굳이 돈가스 먹으로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요
일본의 돈카츠는 도쿄의 나리쿠라, 오사카의 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재 대부분의 일본식 돈카츠는 오사카의 만제 짝퉁이구요. 플레이팅이나 메뉴구성, 그리고 트러플 솔트 등은 전부 만제에서 베껴온겁니다. 문제는 나리쿠라인데 나리쿠라의 저온 튀김은 흉내를 낼 수가 없어서 거의 유일무이한 수준이죠.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정돈이 흉내는 내고 있지만 턱도 없구요. 만제를 가시나 했는데 다른곳을 가셨네요. 도쿄 등지에 가시면 꼭 나리쿠라 한번 가보세요. 취향차이를 떠나서 한번쯤은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비싸면 비쌀수록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옵니다 ㅎ
애초에 돈까스는 그 시작이 경양식임 일본이 서구문물 받아들인 후 서양요리를 자기들 방식으로 어레인지 하면서 나온 요리였기 때문에 명치~태정 시기엔 서양처럼 스프랑 빵이 전채로 나왔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식 플레이팅의 된장국이 딸려나오는 형태는 태평양 전쟁즈음에 나옴 일본에서 돈까스가 두꺼워지기 시작한 것은 고기를 두둘기지 않아도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연육기 같은 장비가 개발되면서였고, 그 이전에는 일본도 고기를 두둘겨서 부드럽게 만들었기 때문게 얇은 형태의 돈까스였음 그래서 현재는 비주류에 가까워졌지만 일본에서도 오래된 경양식 전문점엘 가면 아직도 우리한테 익숙한 형태의 얇은 돈까스가 나옴
미국 휴스턴이라는 곳에 사는데 여기서 파는 돈까스는 한식집을 가던 일식집을 가던 경양식도 일식도 아닌 그 중간의 정체성 없는 것들 뿐 ㅠㅠ 다들 같은 냉동 기성품 쓰는거 같은데 한국식 같이 얇으면서 일본식 같이 썰어서 나오고 소스도 찍먹이고. 저번달에 일본여행 가서 도쿄 2위 돈까스를 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주방에서 노부부가 만드는 장인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는 대부분 엄청 얇게 펴서 고기는 없고 껍데기 반죽만 가득하고, 그 반죽마저도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리고 소스가 너무 맛이 없음. 그냥 동네 분식집에 실력 없는 사람이 만들면 다 경양식 돈까스 같음 반면에 일식 돈까스는 고기를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빵가루는 바삭한게 공통적인 특징임. 소스도 기본적으로 일식 돈가스 소스가 풍미가 있고 깊은 편임. 경양식 비슷한 집 있으면 절대 돈까스 돈 주고 안 사먹고 함박만 먹음.
사실 경양식이라는 단어도 일본식 돈까스란 뜻임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도입한 서양식 식문화인 화양식(和洋食, 와요-쇼쿠)이 일제강점기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전래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쭉 써 오던 어휘) 그리고 돈까스 자체가 일본 사무라이가 만든 음식임 ㅋㅋㅋㅋ 마치 중국에서 김치를 중국식으로 담갔다고 김치를 중국음식이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거임ㅋ
오랜만이예요 Mr Yan😊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보기 힘들어요 그 Church Chicken 좀 허름한 타운에...... 왜냐면 난 43년이상 살았지만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해서 조금전에 구글에 들어가 리서치 해보니 City of Long Beach has 2군데 이도시에 거의다 ㅎ인들과 ㅁ시컨들만 살고 조그만 한곳에만 ㅂ인들이 거주하는 UP TOWN 이예요. 해서 KFC 치킨은 좀 비싸서 그들은 사먹지않기에 가격보니 약 6불 더해요 하니 저소득층에겐 한끼식사 또한 Jack in the Box Prices r lower than most fast food Restaurants. 영알남님께서 이 식당 햄버거를 먹으면서 한인엄마에게 한말이 IT'S BETTER THAN IN&OUT BURGER 라고 물론 한국분이 만든것이니 맛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컬러티가 비교할수없죠 인반 냉동 고기와 IN&OUT FRASH MEAT NO COMPILATION also 4 Your Healthy. Last Pork cutlet=USA Van Der Valk -Schnitzel =GERMAN 돈까스 =한국 일본=Tonkatsu 이태리=코톨레타 이중 독일게 젤 맛있던데 얇게 져민 고기를 양념해서 튀겨요 소스뿌린후 감자튀김 을 독인사람들은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요 고소하니 맛있어요 😋 아이구!!! 이거 리서치 하느라 30분 더 걸렸네 서독에서 3년간 직장 생활하며 운전한고로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스피딩 티켓 무지하게 많이 받았어용🥺🤬 암튼 2분 수고하셨어요 핫팅 👍 🥰 캘리포니아 할미가 😊
돈까스 한국식은 얇은 두께에 튀김옷과 고기의 1대1비율 거기에 우리나라만의 크림스프에 데미글라스 소스 섞은 꾸덕한 달달새콤한 그맛 소스와 양배추와 단무지 김치 밥 한접시에 나와서 우당당 섞어먹어도 맛나고 따로먹어도 맛나고 일식 돈까스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에 정말 고기의 조리방법의 한가지 라는 느낌에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려하는 이런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한 외식업자 톰사장입니다!✌️예쁘게 봐주세요 :)
자기 없으면 식당리뷰 못해
이 형은 구독자가 몇만이 됐든 변하지를 않네 ㅋㅋㅋㅋㅋ 양질의 컨텐츠에 재미도 있고 댓글도 다 달아주고... 진짜 넘 좋네 ㅋㅋㅋ
자주 보재잉~~~
ㄹㅇ 인성 꾸준함 갑
진짜 컨텐츠 열심히 뽑으신다.. 존경스럽네요
오늘은 돈까스 영상이구나! 형 사랑해❤❤ 와 방금전에 돈까스 먹었는데 소름이네;;ㄷㄷ
이게 연결고리지 ㅋ
작년에 독일가서 슈니첼을 먹었는데 외형은 얇고 넓은게 우리나라 돈가스와 비슷하면서도 빵가루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가시면 함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ㅎㅎ
슈니첼 맛나는데😂
ㅋㅋㅋ 괜찮은 아이디어요^^
슈니첼이 돈까스의 시초? 입니다 일본이 그걸 더 발전시킨게 지금의 일본돈까스입니다
슈니첼은 진짜 돼지고기 썰어서 먹는 느낌에 가까웠고 솔직히 소스없으니 밍밍하기도 했음
@@puupaa6573 독일 슈니첼보다 호주 슈니첼이 돈가스 맛이랑 가까움
와. 용산 북천!!! 제 단골... 집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늘 손님이 많아서 자주는 못 갔던... 브라운 돈까스 정말 맛있어요! 아는 가게가 나오니 반갑네요! 오사카 돈까스도 궁금하네요! 영상 잘 봤어요!
저도 경양식돈까스 파입니다!
그 소스의 찐한 맛이 밥과 함께먹는 돈까스랑 너무 잘 맞다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김치가 마무리를 해주는 느낌이에요!
저도 경양식 돈까스 입니다.
젊었을땐 일본식 바삭한 돈까스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촉촉한 기사식당 스타일 돈까스가 더 맛있더군요. 전 쌈장에 풋고추로 마무리...
맛집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장 열심히 했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하고 구독자 200만가길 바랍니다^^
ㅎㅎ 바로 어제 하우스바이콘반 일식 전문 돈까스 다녀왔는데 영상보니 기분 좋네요 경양식 일본식 둘다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매력이 둘이 달라서 둘다 맛있다라고 전 생각해요
인정이요~~
경양식이나 일본식이나 돈가스는 그냥 사랑이야
인정이야
ㅇㅈ
ㄹㅇ 돈까스랑 제육은 사랑입니다.
나 어릴때 행사나 포상은 짜장면. 상위층은 아주 드물게 경양식집에서 돈까스 먹었다고 자랑들 했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고점은 확실히 일본식 돈까스가 높고, 경양식은 저점이 높죠. 경양식은 한국인들에게는 추억도 함께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돈까스 먹으러가면 일본식 보다는 경양식을 찾게되네요.
와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저점고점
오아오아오어아아아아아아 일주일전에 해달라고 댓글 썼는데 오늘 영상올라온거 보고 엥???? 헐????
이미 기획중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선물🎉받은거 같아요ㅎㅎㅎ
영상재밌게 볼게요 형 땡큐~~~😊
후훗 고맙다구
카메라 너무 가까이 찍으시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
개그맨하셔도 될듯 재밌게 잘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돈까스와 돈카츠의 차이는 분명있고 맛에도 차이가 있죠.. 두가지 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ㅎㅎ
오사카 돈까스집 상호명이 어떻게 되고 주소가 어디인가요? 저도 기회되면 돈까스 먹으러 가고 싶어서요 🙂
요즘 한국 돈까스도 대부분 일본식 돈까스(예: 정돈, 톤쇼우 등)가 주류인데 영상보니 옛날 한국식돈까스(경양식)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경양식 너무 좋아요~~
그래도 분식집같은데 가면 아직은 있지않나요?
@@pro19778그래서 최근에 김밥천국 철판치즈돈까스 다녀왔습니다 🐖
경양식도 일본꺼에요
나중에 지금 방식으로 변경된거에요
@@스포츠광-g4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야
우리나라 경양식 돈까스와 일본식 돈까스는 장르가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봐야하는
요즘 계속 정주행하는중인데 거의다봐가는것 같아요 진짜 오늘 이영상까지.. 사람이 한결같다 느껴지는게 ..그때도 얘기했다싶이 자막 재미있어욬 ㅋㅋㅋ
샐러드에 오이고추&쌈장을 옵션으로 하세요 ㅋㅋㅋ
저두 기사식당 왕돈까스가 왠지 더 끌려요
진짜 너무좋은데요?ㅋㅋㅋ
보통 근접에서 먹는거 보면 더럽게 느껴지는데 깔끔하고 맛있게 잘 드시네요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이 형은 변함 없는 컨텐츠라서 볼 때마다 재미있단 말이야
제가 보기에는 일본에서 드신것은 가브리살(등심덧살)을 이용한 상로스가츠네요. 수원 영통에 있는 윤돈 이라는 돈가스집이 있는데 여기를 한범 가 보세요. 아마도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돈까스 좋아하는데 먹고 싶네요
영알남 승준이 먹방 very good ^~^
오늘도 잘보고가요 😊😊😊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식 돈까스를 돈가스로 알고 먹고 자라온 세월이 있어서 나도 한국식 돈까스를 더 선호.
근데 일식돈까스가 더 고급화 하기 좋고 맛도 좋아서 한국에서도 일식돈까스가 더 많이 생기는거 같음.
예전에 한국식돈까스도 먹기 비싼 음식이었는데 이젠 언제나 쉽게 먹는 그런 음식이라 포지션잡기도 일식보단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일식돈까스도 맛있는데 한국식으로 해석하자면 뭔가 수육튀김먹는 기분이랄까?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둘 다 땡길 때 먹으면 다 맛있는 돈까스다
"수육튀김먹는 기분"에 공감합니다.
어릴 적 기념일 같을 때 부모님 손잡고 갔던 곳이 경양식 집이였는데 ㅎㅎㅎ
정장 입은 분들이 주문도 받고 주둥이 기다란 주전자로 물도 따라주고... 추억이네요 ^ ^
안녕하세요~^^
어제 순두부돈가스 먹었는데ㅎ
오늘 영상보니 또 먹고싶네요.
감사합니다~^^
헉 순두부돈가스는 뭐죠?ㄷㄷㄷㄷ
@@Youngalnam 전북 완주군 화심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파는거에요 사람들 엉청 많아요ㅎ
이형은 맛표현 정말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돈가스 숙성제때문에 두꺼워도 부드럽게 나오는데 왠만큼은 우리나라에서도 그정도 퀄리티는 먹을수있고
독일에 돈가스가 먹어본중 쵝오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독일 가시면 그거까지 한번 비교 부탁드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북천 오랜만이네요 ㅋㅋ 전직장다닐떄 가까워서 자주갔죠 밥먹고 리버브에서 커피떄리고 ㅋㅋ 일본 돈까스는 현직장 근처에 홍대 츠키첸이라고 있는데 거기랑 비슷하네용
맞아요 둘다 맛이 다른것 같아요^^ 침나온다~
설명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
경양식 돈까스는 돈까스만으로는 일반적인데
분위기가 한몫 하죠. 의자는 풍신한 쇼파에
중앙에는 작은 분수대나 어항이 있고 조명은 반짝거리는 상들리에고
어머니는 꼭 저에게 단추있고 카라 있는 옷을 입혀주시거나
고급 멜빵바지에 하얀팬티스타킹을 신겨주시곤 했죠.
오늘은 외식 중에도 고급 먹으러 간다는 그런 분위기랄까 ㅎㅎㅎ
추억으로 먹고 그 잊을수 없는 맛에 경양식 돈까스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무조건 일식돈가스....
일본 갔을때 튀김요리수준 자체가 모두 수준이 높았어요
집 코앞인데 안가봤네요. 북천! 이번주안으로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미소리로 찾는 삶의 의미 잘 들었습니다..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5:54 처음에 고기 밑간 때 소금 후추.. 그리고 환만식초 조금 넣으면 됩니다~~
from 영일남 팬으로부터
간단하게 말하자면
한국은 가성비와 사업성 (예외도 있음)
일본은 퀄리티와 장인성 (예외도 있음)
한국은 거의 사업성을 위해 회전률과 많은 인파를 몰리기 위한 시스템
일본은 가족끼리 대를 이어가는 시스템도 많이 있으며 거의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러다 보면 노하우가 계속 트렌디하게 맞춰가면서 아들이 물려받고 그런식이 있다.
자부심을 가짐
항상 예외가 있다고 한것처럼 한국도 연돈 같이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도 있고
일본에도 가성비로 빨리 돌리는 경우가 있다.
지금 영알남님이 간 곳은 좀 차이가 있어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곳과 돈까스를 응용한 돈까스집을 간거면 좀 벨런스가 안맞는거같다.
일본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전부 저런식으로 나오지 않는다.
일본 돈까스가게는 장인시스템이 탑제된 곳이라 처음보는 돈까스가 나오는거다.
그래서 고급진 돈까스가 아닌
평범한 일반 식당에서 파는 돈까스가게를 가게된다면
한국과 별차이가 없다.
나중에 동훈이형하고도 돈까쓰 먹으러 같이 가줘요. 😂
형 영알남인데 영상에서 한개 정도는 영어 표현 넣어주면 좋을 거 같아.
이미 가르쳐 준거 재탕 삼탕해도 복습 효과 있으니까.
하나씩이라도 복습거리 있으면 엄마 옆에서 영상 볼 때도 당당하잖아 ㅋㅋ
어어엉 그래!ㅎㅎㅎㅎㅎㅎ
말씀처럼 종목이 다르다고 봐야겠네요ㅎㅎ 저도 둘다 좋아합니다. 영상을 보니 돈까스가 먹고싶어지는데 비싼 돈까스집은 무리이고, 조만간 동네에 있는 일본 최대 돈까스 체인점중 하나인 카츠야에서 가볍게 돈까스 먹어야겠네요ㅎㅎ
카츠야가 일본 최대 체인이에요?ㄷㄷ 가봐야겠네요
@@Youngalnam 네, 아마도 점포수가 가장 많을 거에요ㅎㅎ 전 카츠야에 가면 거의 카츠동을 먹는답니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못빠져나오겠어요 아직...ㅎㅎ
중간중간 국뽕 삽입해줘야하는걸 일깨워주는 일행
100만 유튜버의 방어기재 ㅆㅅㅌㅊ
어..?? ㅋㅋ
개인적으로 난다긴다 하는 일식돈까스 먹어봤는데 뭔가 너무 돼지돼지한 느낌이라 먹으면서 살짝 부담되고 갠적으로 경양식이 더 존맛인듯.. 중독성과 감칠맛이 너무 좋음. 일식돈까스는 돼지의맛 고급 돼지고기맛을 느끼려하는 느낌
이제는 음식을알려주는남자 인건가 🤩
형 별명 부자야 역시 ㅋㅋㅋㅋ
영상시청전 댓글, 개인적으로 일식보다는 경양식 돈까스가 더 좋아.
😙❤️❤️
일본을 이웃 집 놀러가듯 쉽게 슈웅 😊
형은 역시 맛잘알에 센스 굿임
미국가서 한일카츠 오픈 가즈아 🎉
진짜 잘만든 일본식 돈까스 먹어봤는데
진짜 감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돈까스 안먹었죠 ㅋㅋㅋㅋㅋ
돈가스 진짜 좋아해서
옛날엔 매번 챙겨먹을 정도 였는데..
나이들고 나선 얼큰한 국물만 찾게 됨.. ㅠㅠ
요즘 한두 조각 먹으면 물리게 되는..
저도ㅠㅠㅠ
북천 돈까스도 꽤 고기가 두툼하네요. 보통 한국식은 좀더 두들겨 펴서 두께가 북천의 반쯤 되는 것 같던데. 그래서 그만큼 가격 차이가 있는 거겠죠.
일본 돈까스는 같이 나오는 톤지루가 굉장히 맛있는 곳들도 있어요. 톤지루 안에 들은 무우가 진짜 끝내주는 집들은 톤지루로 밥 세 공기는 뚝딱입니다. 한국 돈까스도 최근에 레벨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 톤지루 맛있는 집은 못 본 것 같아요. 일반 장국을 주는 집들도 많고 톤지루가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일본 유명 돈카츠 집들은 재료에 대한 고집이 센 곳들이 꽤 많아요. Spf를 쓴다고 하거나, 도쿄x를 쓴다거나 한다는 문구를 걸어놔요. 사실 돈카츠 튀김옷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맛있어서 (저온으로 튀기는 경우에는 튀김 옷이 하얗게 나오는데, 이런 경우가 아니면 가게별로 유의미한 차이까지 느껴본 적은 없어요.) 더 육질이나 쌀의 품질, 톤지루에 신경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학가 맛집 돈카츠집, 가끔 대학생들이 사치 좀 해볼까 하고 먹는 식당들은 등심1200엔 안심 1500엔쯤 하는 곳들이 많고, 일본에도 그냥 로컬 식당은 1000엔 정도하는 얇은 돈카츠들이 있어요. 후자는 한국이랑 맛 차이가 거의 없고 돈까스 소스 듬뿍 뿌려먹는 맛으로 먹죠. 하지만 가격대가 있는 곳들은 소금 여러 종류를 구비하거나 와사비 등을 갈아주는 등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곳이 많아요.
사실 경양식도 너무 맛있고(잔치국수나 모밀이랑 먹으면 끝장남) 일본식 돈까스도 그 나름의 맛이 있어서 소스에 푹 젖은 돈까스 먹는다->경양식 , 더 두툼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 일본 정통으로 취향 따라 그날그날 기분따라 골라 먹는다는 게 제일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서양식 커틀렛을 일본이 돈카츠로 일본화 했죠. 독일/오스트리아의 슈니첼과 일본의 돈까스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특히 사냥꾼 스타일 슈니첼이 돈까스랑 비교하기 좋네요.
역시 믿고보는 영알남!
❤️❤️❤️❤️
데이트,친구랑 밥먹기에는 일식이 좋은데 뭔가 가족끼리 먹을때, 회사 점심시간에 먹을때는 경양식 땡김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식 돈까스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일본식 돈까스를 한국에서 먹어서 그랬던듯..
일본에 사는 한국인 친구가 있는데 그냥 친구 집 근처 돈까스집에서 아무거나 시켜서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 진짜 제일 맛있다고 느낄정도였음. 라멘은 한국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은데. 우동이랑 돈까스는 진짜 일본에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듯
현지에서 도쿄 오사카지역등 다양하게 돈까스 많이 먹어봤는대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고기가 두껍고 튀김은 얇지만
두어개 집어 먹으면 금방 느끼해요 소스도 물론 다르구
우리나라도 현재 일본식 돈까스 스타일이 대세인데
그거나 일본 현지나 큰 차이는 없어요 고기의 질 차이지
전체적 맛은 거의 같아요 튀김옷이 매우 얇은데도 느끼합니다 일본식은
라멘은 일본 현지 라면이 훨씬 맛있고 우동은 한국에서 일본식 우동을 대충 만들긴 하죠
요리 자체가 매우 단순한거라
@@dong8196 저는 별로 느끼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소스 없이 그냥 먹기에도 일본에서 먹은 돈까스가 훨씬 좋던데.. 그리고 한국에서 파는 일본식 돈까스와 일본에서 먹는거와 저는 차이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던데.. 뭐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식 돈까스 잘하는 집도 맛이 있겠지만 저는 그 거친 식감을 굉장히 싫어해서 그동안 한국에서 먹은 일본식 돈까스를 싫어 했는데 일본에서 먹은 돈까스들은 튀김옷이 거친느낌 없이 부드럽던데? 고기도 두껍고 육즙도 많고 우동은 맛보다는 면자체가 다른 느낌이라서 제가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식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위에 제가 말한거처럼 우동 돈까스는 확실히 일본가서 먹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pkachu3589 뭐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 일수도 있겠지요 저는 일본의 여러지방의 돈까츠를 다양하게 많이 먹어 본 편이고
라멘이며 우동 무지 많이 먹었거든요
우동은 사실 각 지역별로 몇번 먹어보곤 안먹게 되었구요 면발이나 토핑은 괜찮아도 국물 자체가 너무 달아서요
돈까스는 첫 한두입 빼곤 항상 느끼하단 생각이 들었고 튀김옷 때문만은 아니고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것도 있구요
개인의 입맛 차이겠지요
불과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파는 일식돈가스들은
두꺼운 고기를 속까지 익힐 기술이 없어서
삶은 등심에 튀김옷 입혀 튀겨서 일본식 돈가스랍시고 파는
육즙 하나 없는 돈가스 모양의 똥덩어리였었죠
그래서 특히 어른들 중엔 일본식 돈가스 = 모양만 그럴듯한 맛없는 돈가스
이런 선입견이 있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엔 한국에서도 그럴듯하게 잘하는 집 꽤 생겨서
굳이 돈가스 먹으로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요
정말 일본가서 돈가스 먹고 충격받은 그 느낌이 아직 그 기억이 새록새록..넘나 맛있었다는.
남자의 소울푸드 1.돈까스.2국밥.3제육
경양식은 소스범벅이라 .탕수육도 찍먹파인 사람으로써 일본식 돈까스가 고기도 두툼해서 취향에 맞는듯 경양식은 추억의맛으로 가끔 땡김
그런데 브라운 돈까스 소스가 원래 일본에서 나온거 아닌가요? 요즘 일본 돈까스 전문점에서는 많이 쓰진 않지만. 그냥 마트가면 다 파는거 같던데. 집에서 먹을때 대부분 뿌려먹고.
어릴때 한국에서 먹던 돈까스 소스와 비스무리 하던데용?
둘다 너무좋아하고 일식 돈까스 마지막에 드셨던 상등심같이 지방많은 부위는 와사비 올려서 소금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음 느끼함도 잡아주고
전 일본가면 돈까스보단 토리카츠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혹시나 싶어서 댓글 남겨요! 도쿄 시부야역 근처 골목 안쪽에 있는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 추천드립니다 ㅎㅎ
일본의 돈카츠는 도쿄의 나리쿠라, 오사카의 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재 대부분의 일본식 돈카츠는 오사카의 만제 짝퉁이구요. 플레이팅이나 메뉴구성, 그리고 트러플 솔트 등은 전부 만제에서 베껴온겁니다. 문제는 나리쿠라인데 나리쿠라의 저온 튀김은 흉내를 낼 수가 없어서 거의 유일무이한 수준이죠.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정돈이 흉내는 내고 있지만 턱도 없구요. 만제를 가시나 했는데 다른곳을 가셨네요. 도쿄 등지에 가시면 꼭 나리쿠라 한번 가보세요. 취향차이를 떠나서 한번쯤은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비싸면 비쌀수록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옵니다 ㅎ
돈이 없어서 고기를 두들겨서 얇게 편게 아니라,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도 같은 식으로 얇게 펴서 만듭니다.
애초에 돈까스는 그 시작이 경양식임
일본이 서구문물 받아들인 후 서양요리를 자기들 방식으로 어레인지 하면서 나온 요리였기 때문에 명치~태정 시기엔 서양처럼 스프랑 빵이 전채로 나왔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식 플레이팅의 된장국이 딸려나오는 형태는 태평양 전쟁즈음에 나옴
일본에서 돈까스가 두꺼워지기 시작한 것은 고기를 두둘기지 않아도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연육기 같은 장비가 개발되면서였고, 그 이전에는 일본도 고기를 두둘겨서 부드럽게 만들었기 때문게 얇은 형태의 돈까스였음
그래서 현재는 비주류에 가까워졌지만 일본에서도 오래된 경양식 전문점엘 가면 아직도 우리한테 익숙한 형태의 얇은 돈까스가 나옴
ㅋㅋㅋ항상 돈까스 먹을 때 마다 생각나는 게 경양식 돈까스 먹을 때는 일식 돈까스 생각나고 반대 상황일 때도 있고ㅋㅋㅋ
미국 휴스턴이라는 곳에 사는데 여기서 파는 돈까스는 한식집을 가던 일식집을 가던 경양식도 일식도 아닌 그 중간의 정체성 없는 것들 뿐 ㅠㅠ 다들 같은 냉동 기성품 쓰는거 같은데 한국식 같이 얇으면서 일본식 같이 썰어서 나오고 소스도 찍먹이고. 저번달에 일본여행 가서 도쿄 2위 돈까스를 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주방에서 노부부가 만드는 장인 돈까스
하야시(林)SPF 품종 돼지는 존맛입니다. 뻑뻑해보여도 엄청 부드럽고 육즙이 폭발하죠.
특별관리한 돼지라서 가격대가 조끔 쎄죠.
도쿄에서 아오키나 마루야마같은 최상위권 돈카츠가게들도 저 돼지를 쓰죠.
형 공부하다가 점심 건너뛰고 저녁먹어야지 하고 잠깐 유튭 틀었더만 형이 돈까스를 먹네 ㅠㅠ 오늘 저녁 돈까스다 ㅋㅋㅋ
돈까스가즈앙
다행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안나와서 😎👍
경양식 돈까스는 대부분 엄청 얇게 펴서 고기는 없고 껍데기 반죽만 가득하고, 그 반죽마저도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리고 소스가 너무 맛이 없음.
그냥 동네 분식집에 실력 없는 사람이 만들면 다 경양식 돈까스 같음
반면에 일식 돈까스는 고기를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빵가루는 바삭한게 공통적인 특징임.
소스도 기본적으로 일식 돈가스 소스가 풍미가 있고 깊은 편임.
경양식 비슷한 집 있으면 절대 돈까스 돈 주고 안 사먹고 함박만 먹음.
일본식도 저기가3만원대인데
퀄이좋아야 정상인데
수비드 맞습니다.
Good comparison, I prefer korean style much more.
same here hahahahaha
개인적으로 배 많이고프면 우덜식 돈까스
좀 여유롭게 맥주랑 즐기고 싶으면 일식 돈까스
우덜 돈까스 소스에 밥비벼서 샐러드 얹어 먹으면 든든하거든
색다른거 원하시면 부산의 늘솜 땡초돈까스 강추합니다. 고급스런 매운맛을 추구합니다.
카츠야라고 돈까스 체인점있는데 700엔 전후의 금액인데 별생각 없이 먹었다가 너무 맛있게 먹은기억이
요즘 너도나도 돈가스집 하는거 같은데
돈가스가 결코 만만한 음식이 아닌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기본은 하는 돈가스집은 튀김옷이 잘 안벗겨짐.
돈가스 맛있게 먹는법은 세네덩이는 조금씩 소금에 찍어서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끼면서 두세조각 남았을때는 소스에 찍어서 소스와 고기의 맛을 느끼면 됩니다.
점바겠지만 왕돈가스 고기 보이지도 않을만큼 넓게 펴두고 튀김옷만 느껴지는 왕돈가스도 도저히 왜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남자의 음식 돈 까스...!! 적절한 아침마다 확인/첫 삽입 드립도 탁월!! 키햐!~
사실 경양식이라는 단어도 일본식 돈까스란 뜻임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도입한 서양식 식문화인 화양식(和洋食, 와요-쇼쿠)이 일제강점기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전래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쭉 써 오던 어휘)
그리고 돈까스 자체가 일본 사무라이가 만든 음식임 ㅋㅋㅋㅋ 마치 중국에서 김치를 중국식으로 담갔다고 김치를 중국음식이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거임ㅋ
근데 돈까스도 서양의 커틀렛을 일본식으로 한거여서 애초에 뭐가 원조냐를 따지는건 맞지않다고 보고 걍 그나라에맞게 잘 현지화시키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한국인이라 한국 돈까스에 더 후하게 점수 주신듯 퀄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퀄에 비해 가격은 나쁘지 않은듯
이 vs 컨텐츠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
하다보니 나도 재밌어서 계속 하는중ㅋㅋㅋㅋㅋ
오랜만이예요
Mr Yan😊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보기 힘들어요
그 Church Chicken
좀 허름한 타운에......
왜냐면 난 43년이상
살았지만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해서 조금전에 구글에 들어가
리서치 해보니 City of Long Beach has
2군데 이도시에 거의다
ㅎ인들과 ㅁ시컨들만
살고 조그만 한곳에만
ㅂ인들이 거주하는
UP TOWN 이예요.
해서 KFC 치킨은 좀
비싸서 그들은 사먹지않기에 가격보니 약
6불 더해요 하니
저소득층에겐 한끼식사
또한 Jack in the Box
Prices r lower than most fast food Restaurants.
영알남님께서 이 식당 햄버거를 먹으면서
한인엄마에게 한말이
IT'S BETTER THAN
IN&OUT BURGER
라고 물론 한국분이
만든것이니 맛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컬러티가 비교할수없죠 인반 냉동
고기와 IN&OUT FRASH MEAT NO
COMPILATION
also 4 Your Healthy.
Last Pork cutlet=USA
Van Der Valk -Schnitzel =GERMAN
돈까스 =한국
일본=Tonkatsu
이태리=코톨레타
이중 독일게 젤 맛있던데 얇게 져민 고기를
양념해서 튀겨요
소스뿌린후 감자튀김 을 독인사람들은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요
고소하니 맛있어요 😋
아이구!!! 이거 리서치
하느라 30분 더 걸렸네
서독에서 3년간 직장
생활하며 운전한고로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스피딩 티켓 무지하게 많이 받았어용🥺🤬
암튼 2분 수고하셨어요
핫팅 👍 🥰
캘리포니아 할미가 😊
어렸을 때 자주가는 돈까스가 맛있는 경양식 집이 있었는데 3년 전에 폐업해서 돈까스를 못먹고 있네요. 돈까스 먹기전에 오뚜기 스푸에 후추 뿌려서 후후 불어 먹는 맛이 있었는데ㅋㅋ
4:40 맞어 일본은 그게 좋음 먹는데 진심인거 백반집 가도 내가 먹고 싶은 쌀 품종 선택할 수 있다면서요? 인터넷 느린거 빼면 참 좋은 곳인데... 요즘도 많이 느리나요?
특히 일본은 한자를 많이 써서 한자 공부도 어느정도하고 여행가고 싶어요.
인터넷은 한국이 제일 좋았어요 항상ㅋ
난 소스보다는 고기맛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일본 돈가츠! 소금 살짝 뿌려서 먹거나 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는걸 선호ㅎㅎ
예전엔 서울 갈때마다 길가다 영알남 마주칠까봐 눈 크게 뜨고 다녔는데 이제 나 부산으로 왔어
혹시라도 길가다 마주치는 행운이 없겠네 생각하니 속상해 🥲
돈까스의 시작은 일본이 었지만
이제는 다른 음식이 된 음식 이라고 생각합니닷
취향이 확 갈리는 음식중 하나인듯
한국식 돈까스는 고기가 얇고 질긴듯 해야 더 맛있던데ㅋㅋ
씹는맛과 브라운소스 저려진맛ㅎㅎ
상등심 먹는 모습이 잘 어울려요 영알남 님
한일카츠 돈까스 집 차리면 잘되겠는데요?
악..ㅋㅋㅋㅋ
돈까스 한국식은 얇은 두께에 튀김옷과 고기의 1대1비율 거기에 우리나라만의 크림스프에 데미글라스 소스 섞은 꾸덕한 달달새콤한 그맛
소스와 양배추와 단무지 김치 밥 한접시에 나와서 우당당 섞어먹어도 맛나고 따로먹어도 맛나고
일식 돈까스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에
정말 고기의 조리방법의 한가지 라는 느낌에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려하는
이런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한국 돌아왔는데 일본음식 대부분이 너무짜서 삼투압현상이 일어나면서 부레옥잠이 될뻔 했습니다 근데 줄서서 먹는 맛집들은 진짜 미쳤습니다 스시 규가츠 라멘 진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하이볼만 매일 15잔씩 먹고 다녀서 기억이 별로 없으니 신빙성은 없습니다
일본가서 하이볼 실컷 드셧으면 성공한거죠 한국 하이볼 맛대가리 없어서 짜증남.
@@fuxkin_handle 진짜 친구랑 둘이서 이게 하이볼이었구나 하면서 엄청 비교하고 왔네요
음식 개짠거 인정 ㅋㅋㅋㅋㅋㅋ
돈까스의 원조 오스트리아 슈니첼은요?
0:27 그렇지~ 돈까스는 그런 음식이였지.. 그것과 내 껍질을 맞 바꾸기 전에는...😊
어..?
0:03 시작하자 마자 세상한테 포효하는 낙타 사장님
일본은 쉽게 자주 범접할수 없는 비주얼이네요. 말씀하실때 저 또한 맛을 상상으로 음미했습니다. 디테일이 뛰어나면서 맛도 중후할것 같습니다.
영알남 알파카형ㅠㅜ 여행가면 한번쯤 마주치고싶다아~!!
어디갈거여?
@@Youngalnam 여자친구랑 갈만한곳 추천좀 해줘요~~!ㅋㅋ 기만죄성
네네 한국 어린시절 양식 돈까스 갑.
일본에 살면서 그걸 찾아다니는 나.
나이드니 경양식이 좋네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일식 카츠...비계달린거...전 싫더라고요..
먹어본적도 없으면서 뭔 소리임
미국이나 영국에서 요식업을 해야 가장 돈을 많이 법니다. 일본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국 쌀 품종도 일본 쌀 품종과 대등하거나 더 뛰어난 품종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품종을 섞어서 쌀을 판매하기때문에 한국 밥맛이 일본 밥맛에 밀리는 겁니다.
후배 고향 철원의 정미소에세 햅쌀 도정해서 주문해 먹습니다.
정말 밥맛이 예술이죠.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본 돈까스는 느끼하고 비게가 많습니다 대신 브드럽지요~
한국 돈까스는 소스부터 과일로 우려낸 고기는 육질 이 살아있는 경향식 돈까스가 세게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