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20~30대)에 반드시 해야 할 생각과 경험들 | 캥거루족에 대한 생각 | 청년 백수 126만 시대에 대한 고찰 | 뉴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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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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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누구’인가
2. 살면서 ’원하는 일을 할 수‘있을까?
3. 내가 지금 ’옳은 길‘을 가고 있는가(개인적인 윤리와 도덕)
4.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
5. 사랑하는 이를 찾을 수 있을까?
연애관이 생각보다 청년기에 중요하다. 트레이닝..의 일종 관계형성
청년기 : 1. 경제적 독립 2. 깊은 관계를 형성해본 경험. 둘 중 하나만 해봐도 충분히 훌륭한 청년기라 할 수 있음
청년기의 과업 : 1. 일 (독립하는 역량) 2.가정을 이루는 역량(관계적 경험)
어른이 되는 과정은 중년이 넘어서도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요약 감사합니다
신체를 잃거나 마비 되신 분들이 어떻게 저렇게 행복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 많은 영상들이 있잖아요
아주 절망적인 경험과 그 결과가 힘들겠지만 삶 전체로 봤을 때 불행하지 않을 것 생각이 들어요
10대에 왕따에 학폭에 힘든 시기를 지나 극단적인 시도를 3번하고 어쨋든 살아남고
30대에도 독립을 못하고 우울증 치료를 받고 아무튼 나아지고 있습니다
치료받으면서 깨달은게 불행한 일이 아니고 그냥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산사태와 같은 일이라는 것을 알았죠
학폭을 가한 친구들은 그냥 감정에 의해 약자를 괴롭혔을 뿐
그 일은 의도적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일은 사건을 흑백 논리로 보던 저에게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해 주었죠
그리고 사람은 항상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사람 그 자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대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청년입니다
상황은 굉장히 암울한데 저는 그저 30대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청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삶이 불행한 30대라면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이 항상 있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게다가 이 불행한 경험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지도 모르죠
더 큰 그릇이 되실겁니다. 응원할게요.
겉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듯 보일 수 있지만 내면만큼은 깊게 탐구하고 단단하게 다듬으신 것 같습니다. 겉도 금방 예쁘게 잘 다듬으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개인의 독립과 사랑하는 사람 찾기
둘 다 해냈다
남은 것: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옳은 일인가?
따뜻한데 예리하다
안녕하세요 31살 부모님집에서 기생중입니다
@@장찐찐 엇 나랑 똑같당 헤헤
야나두
그때 개욕먹고 일을 시작했음 지나고보니 세월이 해결해 주는게 많은듯
@@장찐찐 저는 28 미혼 여자인데 부모님 집에 같이 살고 있어요~^^
깊은관계를 경험하는 것과 경제적 독립 역량을 갖추는것! 평생의 과업.. 영상 너무 좋네요 되돌아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집이 망해서 버는 족족 집에 돈을 대다가 23살에 돈 삼백만 챙겨서 나옴 쉐어하우스 보증금 백, 기타등등 필요한거 사는데 백, 보육교사 공부 시작한것이 백을 쓰게 됨 그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 일년 후 원룸으로 이사를 하고 경제적으로 풀어졋다가 다시 빡세게 돈 모으는 중에 보육교사 실습을 하게 됨 6주간 강제로 백수로 지내게 되면서 통장잔고가 바닥을 보임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중 직업적으로 자리를 못잡고 잘나가는 삶이 아니라서 괴로웠는데 그래도 한편으로 든 생각은 직업만 자리 잘 잡으면 나는 문제 되는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됨 독립해서 돈 나갈 일이 많아도 생활력만 강하면 돈 잘 모을 수 있음 사실 돈 모으는게 가장 쉬움 그렇다고 자기 계발을 안하냐? 그건 아님 그동안 취미로 다닌 학원도 많음 이젠 좀 조절할 생각이긴하지만..여하튼 독립을 제대로 해내니까 큰 숙제 해낸 느낌…좀 지나면 결혼 얘기 오가는 남자랑 동거하면서 같이 돈 모으고 결혼할 생각 ㅎㅎ 인생은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는 것을 잘하기만해도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듯..물론 때로는 힘들고 괴롭지만..어쩌겟어 부모는 날 책임질 수 없는걸..
멋져요
와 아... 힐링되네요
영상 내용이 참 의미 있고 좋습니다
독립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관계맺는 경험과 훈련...경제적 독립을 위한 일에 대한 경험과 훈련...청년기에 해야하는 것 두가지!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수있다..정말 공감합니다
진짜요.. 타인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으로 인해 성장하니.. 참.. 편안함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는 말도 맞는거 같고
요즘 불안했는데 힘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스물아홉 캥거루 청년입니다.
평소에 자주 생각하던 포인트들을 다니엘님이 더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삶은 일과 관계,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이 두 가지를 해내기 힘들다고 느낄 때 늘 떠올리는 말이 있습니다.
“
무슨 일을 해야 할까 혼란해하며 방황하지마.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넌 네 일을 사랑하게 될 거야.
뭐든지 하기를 계속해.
하지 않을 이유가 없거든.
“
관계에서 네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매 순간 친절히 대하는 것뿐이야.
그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는 삶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거든.
너의 잘못, 나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우리가 한 가지 문제를 만났을 뿐이야.
그리고, 너와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할 거야.
“
청년들이 사회의 팍팍한 기준에 눈치 보며 기죽어 있지 말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사실 요즘도 종종 그래요 히히)
주체적이고 나다운 기준을 세워 자신감 있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다니엘님 오늘 영상 정말 뜻깊게 잘 봤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게 참 쉽더라구요. 동성이든 이성이든지요. 사람들마다의 개성과 사랑스러움이 누구든지 있고 저에겐 그게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연애를 왜 못하지, 친구를 왜 못 사귀지 같은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은 딱히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진로에 관해서는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흥미가 생기는 일도 없고.. 지금 전공도 그저 성적을 맞춰서 들어왔고 계속 공부하고는 있지만 잘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과연 이걸 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걱정되고.... 부모님으로부터 지원도 많이 받고 있구요 ㅠ
둘 중 하나만 잘 하고 있어도 청년기를 잘 보내고 있는 것이라니 너무 큰 위안이 돼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오랜만에 남겨보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하 띠발 니엘이형 인셍을 건강한 형태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얘기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마철 건강 유의하세요 😊
아이러니하게도 남녀평등이 실현될 수록
남성, 여성의 매력을 어필하기가 힘듬
교육 경제적이든 후진국일수록
가정을 이룰때도 돈으로 성을 사왔다는거죠.
역시 인생에 있어서도 독립에 있어서도, 돈이 전부가 아니네요. 좋은 깨달음 감사합니다.
철저히 개인의 관점에서는 캥거루족인 분들이 압박감을 느끼고 할 필요는 없지만,
이 문제가 계속 언급되는 본질적인 이유는 이런 문제를 개인적 관점으로만 보고 넘기기에는 우리나라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거겠죠.
출산하지 않아도 개인의 삶에서 큰 문제는 없지만, 국가는 저출산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을 수 있는 것처럼요.
한국이란 국가 특성상 국가가 무너질 때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은 개인이기 때문에, 여유롭게만 볼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모두들 화이팅💜💜💜
따끈하구나~~~
좋은 영상 고마워유 행님
장기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그러고보니 연애시절 정말 많은걸 배웠던거 같아요
캬 요즘 참 생각이 많아지고 내가 잘 살고 있는게 맞나? 생각이 들어서 고민, 걱정이 많은데
건강한 청년이라면 하는 생각이라고 딱 짚어주신 것들이 다 제가 평소에 하는 고민들이라서,,
얼떨결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약간 중2병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내 자신을 알아가고 나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제일 재밌다!!
🌹
선진국일수록 남성의 남성성이 줄어듬
미국은 조금만 관리해도 게이취급하는 상남자를 지향하지 않나요?
@@최종학력피자스쿨-p1t그런 것들은 표면적인 남성성이죠. 다니엘님 여러 영상에서 설명했듯이 남성성의 기초는 책임감과 독립성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가치들이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염을 기르고 몸을 키운다고 해서 남성성이 높다고 볼수는 없죠
@@최종학력피자스쿨-p1t 그런 미국에서 조차 PC주의가 성행하고 그 남성성이 설 곳을 잃어버리는 공포 때문에 이상한 팟케스트들도 생기고 있죠. 옛날이랑 다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도 미국 따라가는듯요
@@user-aks5dj9axv 인간의 개념을 어디다 둘 것인지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시대마다 요구하는 가치들은 다 다르니까요. 보통은 생존에서 중요한 것들이 그 시대에 맞는 가치가 되는데 세상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록 그 안에서 강인함과 잔인함 어느정도의 폭력성이 필요했고 그 정점의 선 자들이 권력을 쟁취했죠. 일본은 다이묘,
중국은 군벌이나 호족들, 서양은 영주들. 그리고 최근에도 위험한 국가일 수록 그런 강인함이 필요하고 그 껍데기라고 불리는 남성성으로 자기와 자기 가족을 지킬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옳고 그른건 처음부터 없습니다. 그 시대와 생태계에 맞는 정신이 존재할 뿐이지
감사합니다
GreaT!!!
30살, 부모님집에서 나갈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기는 몇살까지..?
이게 정답이라고만 이야기 할수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살고있구만~
ㅎㅣㄹ링~
이게 당연한 상식이었어야 하는데
대중들이.. 참 ..
@@미세먼지-r7g ^^ 수준 바로 나오죠
@@미세먼지-r7g 언어능력이 많이 의심되네요. 애초에 시비투에 헛소리 써놓은거에 이모티콘 하나로 그게 가려질거 같으셨나봅니다. 전형적인 대중의 대표자시군요. 축하드립니다. 대중의 사전적 의미조차 모르실것 같은데 이제라도 아셨다면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27살 개백수 한의대생입니다
똥 만드는 기계 입니다 알바 할꺼면 아버지가 집 나가라고해서 그냥 공부만 합니다
이상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잘듣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