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1500년간 갈고닦은 백병전 엄마죽고 아빠죽고 동생죽고 충신죽고 친구들죽고 여친한테 차이고 이복누나 죽고 백성죽고 지 망치 부숴지는 시련 겪고 별의힘 버티고 죽었다가 부활하고 사카이르 행성에 납치당하다가 살아나오고 지 집 터지고 캡마는 놀다가 광자엔진 터진거 받아서 최강자 끝 ㅋㅋㅋㅋ 너무 억울한데
(진지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이건 극적인 캐릭터 변화를 보여주고자 감독이 의도한 연출입니다. 원래 캐릭터는 입체적일 수록 관객에게 어필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루트는 영화 초중반 내내 게임만 뿅뿅하는 사춘기 청소년 모습만 보이다가, 꺼멓게 타버린 토르를 보고 비장한 표정을 지은 후 그제서야 손잡이를 만들게 되죠. 게임 뿅뿅 캐릭이 있었기에 관객들도 "어랏... 그루트가?!"라는 반응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13 토르가 "Only if I die"라고 하고 에이트리가 "Yes, that's what kill you means..."라고 답할 때 해외 관객들은 다 터졌는데, 우리 나라 관객들은 거의 직역에 가까운 자막을 봐서였는지 터지는 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IMAX관에서 3번 볼 때 터지는 분위기 못 느낌) 사실 이 부분에서 각 대사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경고) "너 죽을 수도 있어" → (못 알아먹음) "죽기 밖에 더 하겠어?" → "(뭐지 이 병신은...?) "그러니까 너 진짜 죽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론 Only if I die 부분을 "내가 죽는다면 말이지!"보다는 "죽기 밖에 더 하겠어?"라고 번역했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거인의 어깨 여기서 캡틴이 진짜 대단한 게, 스톰브레이커는 묠니르와 다르게 오딘이 걸어놓은 주문이 없어서 능력 충만한 캡틴과 타노스도 충분히 휘두른 반면, 묠니르는 오딘의 주문으로 아무나 쉽게 못 들었을 텐데 캡틴이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어벤져스2 때와는 다르게 앤겜의 캡틴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고결'하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죠. 실제로 타 유튜버 분이 분석한 영상 보면, 앤겜에서 타노스가 묠니르를 든 캡틴을 상대할 때 묠니르를 직접 잡지는 못하고, '묠니르를 쥔 캡틴의 손'을 통째로 잡았다는 장면이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코르그 : 아스가르드놈들은 죽이기 정말 힘들다. 아스가르드 종족 자체가 우주적으로도 생명력이 좋은 종족으로 유명 네임드 아닌 평민 노인도 수갑 찢어버리고 한손으로 차 들어올리고 맨손으로 칼 움켜잡고 찌그러뜨림. 토르 친구도 심장근처 관통당해도 응급처치만 해주면 웃으면서 회복하고 샷건 맞아도 멀쩡 아스가르드 일반 민간인 한명한명이 신체스펙만 보면 캡아 씹어먹을 정도. 캡아도 총맞으면 죽으니까..... 이것들은 아스가르드인이 너프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이고 원작 코믹스는 더 막강 괜히 헬라가 전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욕심 갖는거 아니고 타노스가 오딘, 아스가르드 폭망하고 나서 움직인게 아님
토르는 본인의 능력이 꽁으로 얻은게 아니라 본인 노력에 의해 얻은 강함이라 더욱 돋보이고 매력있는 히어로인듯 그것도 자기 목숨을 담보로 얻어낸 강함 적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도 거는 패기.
토르:1500년간 갈고닦은 백병전 엄마죽고 아빠죽고 동생죽고 충신죽고 친구들죽고 여친한테 차이고 이복누나 죽고 백성죽고 지 망치 부숴지는 시련 겪고 별의힘 버티고 죽었다가 부활하고 사카이르 행성에 납치당하다가 살아나오고 지 집 터지고
캡마는 놀다가 광자엔진 터진거 받아서 최강자 끝 ㅋㅋㅋㅋ 너무 억울한데
@@ehfthxqlqla4495 근본 없이 튀어나온 캐릭터랑 동급 아니면 이하라니 너무 하네요 루소 감독...
@@Yogurt247 캡틴이 갑자기 왜나옴ㅋㅋ
@@ehfthxqlqla4495 캡틴도 노력많이한건 맞는데....
(캡마임 오타남)
@@신민성-u5m 위에분은 캡마말하신듯
0:28 자석 같은극끼리 붙일려는 6살의 우리
이거 존나웃긴데 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 ㅁㅊ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겻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ㅋㄱㄱㄱㄱㄱㄱㄱㄱ
드립보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중성자 별의 에너지를 견딜때는 아스가르드 버프도 없이 그냥 토르 본인의 신체스펙으로 버틴게 대단한거
그것도 저 거대한 금속 조리개를 힘으로 열고 있는 상태에서 맞았죠 타 죽으면서 까지 열고 있었던거.... ㄷㄷ
@@왕결 저 금속 조리개가 중성자 성을 덮고 있음을 감안하면, 두께, 내구성이 어마 어마할텐데 저걸 열어 재낀 채로, 버티고 있었던 토르는 어벤져스 멤버들 중 가장 강한 육체를 지닌 것 같습니다.
@@gloriouspurpose6911 엔드게임에서도 몸상태가 정상이었다면 핑거스냅 가능했을것 같네요
@@gloriouspurpose6911 애초에 아빠가 신이니...
@@gloriouspurpose6911 신체능력에서 캡틴마블 헐크가 더 강하지않나
이 장면은 토르 때문에 그런가 약간 신화적인 느낌도 있음.
-가족과 친구를 잃은 복수를 하기위해 자신의 몸으로 무기를 벼려내고 그 필사적인 각오에 감동받은 살아있는 나무가 그 팔을 떼어내 손잡이를 만들어주었다.
어디 신화속 이야기중 하나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
와 문과임? 개쩌는데
필력 장난아니시네ㅋㅋㅋㅋㅋㅋ
뭐 애초에 어벤져스 스토리 구성에 북유럽 신화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하네요. 아스가르드의 토르와 오딘은 중세시대 북유럽에 거주하던 게르만족들이 믿던 신의 도시 아스가르드와 오딘 토르, 프레이야등의 신화를 참고하여 만든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쩐다 ㅋㅋㅋ
근데 노래도 진짜 한몫함 진짜 신화에 나오는 느낌?
문을 여는 모습이 그리스 그림 같은 평면적인 느낌을 줘서 토르의 매력을 너무 잘 연출함
0:32 이때 ㄹㅇ..
ㄹㅇ 벽화같은 느낌
지구를 짊어지는 아틀라스가 느껴지긴 했죠. 그만큼 거대한걸 짊어지는?
@@성이릉-s8l 2:07도
@@Topaz753오
토르의 영웅적인 면모는 단순히 자기 희생이나 도전정신만이 아닌 타인마저 끌어당기고 이끌어주는 점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멋진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토르가 그루트의 마음을 움직일수 없었다면 스톰브레이커는 미완이었을지도 모르죠
별 에너지도 버티는 그의 풍성한 머리카락은 도덕책..
우주 공간에서도 숨 안 쉬였잖음? 그리고 만약 공기가 있었으면 난쟁이들 이미 쪄 죽음. 겅기가 없어서 중성자 별의 막강한 열 에너지가 전달이 안 된 듯?
@@클레어7 공기가 없다고 열이 전달이 안되진 않죠 복사 에너지라는게 있는데 그리고 토르 보면 얼굴 곳곳이 타있고 옷도 타서 불씨가 남아있는게 보여요
@@ddff_1022 ㅇㅎ
그런 머리카락을 자른 스탠 리
@@Cold_Poor 역시 세계관 1인자
0:50 토르도 저안이 궁금하긴 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젼나 웃기네
ㅋㅋㄱㅋㅋㅋㅋㅋ
ㅅㅂㄲㅋㅋㅋ
힐끔
ㅈㄴ 고통스러워도 궁금한건 못참지ㅋㅋㅋㅋㅋ
2:14 여기서 삐뚤어지게 붙였어도 토르 부활했을려나
삐뚤게 부활함
0.01센티도 불편한 우리 한국인이 먼저 죽지않을까
아 불편
난 별의 힘을 받은것보다 1:30초에 쳐맞은게 더아파보임 ㅋㅋㅋ
이것 때문에 죽어가고 있었던거네 아 ㅋㅋ
어우!
어우가 킬포 ㅋㅋ
어우가 존나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
@@hsyoon3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해 형, 태양이 우릴 다시 비출꺼야
중성자별이...
ㅋㅋㅋ
2:20 걍 그루트가 저렇게 계속 살았으면 어땠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끼손 그루투
그럼 토르가 죽지
그루트를 잡고 휘둘렀겠지
@@박강민-f7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강민-f7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강민-f7t 브링 미 그루트!
2:04 우리형이 제일 좋아하는 장면 ㄹㅇ 상남자라고 ㅋㅋㅋ
그루트 각성 장면 참 멋진데 토르 저렇게 될거 뻔히 알면서 왜 손잡이 미리 준비 안했냐 ㅋㅋㅋ
사춘기라..
아 120레벨만 찍고 손잡이 만든다고 ㅋㅋ
@@303.Feel3 ㄹㅇㅋㅋ
(진지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이건 극적인 캐릭터 변화를 보여주고자 감독이 의도한 연출입니다. 원래 캐릭터는 입체적일 수록 관객에게 어필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루트는 영화 초중반 내내 게임만 뿅뿅하는 사춘기 청소년 모습만 보이다가, 꺼멓게 타버린 토르를 보고 비장한 표정을 지은 후 그제서야 손잡이를 만들게 되죠. 게임 뿅뿅 캐릭이 있었기에 관객들도 "어랏... 그루트가?!"라는 반응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렇게 만드는 과정 중에 손잡이도 만드는 공정이 있었는데 토르가 중간에 못버티고 튕겨져나와서 그런듯?
이 '씬'도 "bring me thanos!!" 못 지 않는 명장면이다...
중성자별의 힘을 온몸으로 버텨가며 새로운 힘을 쟁취한 '토르'
작중내내 철없이 굴었으나, 토르를 구하고 돕기위해 '영웅'으로 다시 각성한 '구르트'
구르트는 뭐임
구르트가 뭐냨ㅋㅋㅋㅋ요구르트는 또 뭐곸ㅋㅋㅋㅋ
야!!구르트!!!!
@@doraji_moochim 구르카
Bring me Donut
저걸 견딘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벤져스 전체 멤버 중에서 내구력, 정신력은 최강인 거 아니냐
아닌데?
아무래도 정신력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user-zm1hy8bn4e왓이프에서 팔머 죽고 지랄떨어서 살려내고 세상 멸망한거 보면 정신력은 얘가 탑임
내구도가 행성급......ㅋㅋㅋㅋ
@@user-zm1hy8bn4e닥스는 즐기면서 합니다❤
시간이 없었는데 한 장면을 보염주니깐 정말 좋네요
토르도 간지지만 그루트도 간지...
결국은 천둥의신이 아니라 도끼의 신 토르였던 것이다..
@@우유치킨 ???:멈춰!
휴대용 피뢰침이라고 아 ㅋㅋ
토르가 팔로 잡아당길때 팔근육이 캡아가 헬기잡을때 팔근육보다 멋있음
몸이 햄식이가 더좋음
@@성이름-u3s9y 근데 어깨는 캡아가 더 넓음
아 다들 뭘 모르시네
캡틴은 아메리카의 빵ㄷ...읍읍
@@zinale9861 뭐래는거야 ㅋ
@@zinale9861 읍읍 ㅇㅈㄹㅋㅋㅋㅋ
인피니티 워는 진짜 장면 하나 하나가 놓칠 수 없는게 참 많았음. 이것도 그 중 하나. 연출과 브금이 정말 대단함.
토르가 얼마나 강한 신인지 보여주는 장면 + 그루트가 어벤져스인 이유…
그 외에도 신기한 게, 그루트의 육체가 저 별의 열기(조금 시간이 지나서 식었다고는 하지만)와 스톰브레이커의 번개를 견디고 충분히 손잡이 재료로 써졌다는 걸 보면 그루트가 최소 그 육체 정도는 꽤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타조맛치킨 벼락맞은 대추나무
@@타조맛치킨 원작에는 고결한나무여서 쎄긴합니다
@@타조맛치킨가오갤때부터 강하게 연출되긴 했음 우주선 추락때 본인이 충격 대부분 흡수해준거나 인간보다 훨씬 강한 육체를 가진 가모라가 칼로 썰어도 한방에 안잘리거나 일반 나무랑 내구성이 차원이 다른듯
0:13 토르가 "Only if I die"라고 하고 에이트리가 "Yes, that's what kill you means..."라고 답할 때 해외 관객들은 다 터졌는데, 우리 나라 관객들은 거의 직역에 가까운 자막을 봐서였는지 터지는 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IMAX관에서 3번 볼 때 터지는 분위기 못 느낌) 사실 이 부분에서 각 대사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경고) "너 죽을 수도 있어" → (못 알아먹음) "죽기 밖에 더 하겠어?" → "(뭐지 이 병신은...?) "그러니까 너 진짜 죽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론 Only if I die 부분을 "내가 죽는다면 말이지!"보다는 "죽기 밖에 더 하겠어?"라고 번역했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충
에이트리: 너 그러다 진짜 죽는다
토르: 안죽으면 되지
에이트리: 아니 그러니까 진짜 죽는다고...
이런 느낌인가
@@averline6606 비슷하긴 한데, Only if I die 자체가 부정문이 아니기 때문에 "안 죽으면 되지"라고 해석할 순 없습니다. 부정문이 아니라면 "죽기 밖에 더 하겠어?" 외엔 딱히 적절한 게 없어 보이네요.
제가 마블 좋아해서 관련 여담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지만 이 점은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영어 전공했지만 이런 부분은 캐치 못한것을 보니 아직 멀었나봐요ㅠㅠ
이 포인트 알고나니 진짜 피식하게되는 부분이네요ㅋㅋㅋㅋ 설명 감삼다
토르가 저 말 하고 아무 말도 안 하길래 뭔 말 하려고 했던 건지 궁금했는데 이런 뜻이였군요 ㅋㅋㅋ
1:41 뭐가문제야 토르
2:20 저걸 들어버린 그루트는 힘이 얼마나 센거임
고결한나무라서 코믹스에서 망치휘두름
@@kwonjun0 컼ㅋㅋㅋㅋ
망치와 다르게 저거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게 아닌가..?
@@Dext3r0us ㅇㅇ 타노스도 들음
@@chirpy8608 ㅇㅎ
0:32 브금부터 시작해서 뭐 하나 안 멋있는게 없음.. 진짜 신이 뭔지 보여주는 느낌
로켓 ㅋㅋㅋㅋㅋ 추락하는 토르 잡으러 날아가는데 어디 부딪힐뻔해서 워우~! 하고 토르 못잡아주고 땅에 떨어지고나서 같이 내려와서 괜찮아? 하는거 왜캐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잡아주려고 가는데 한 건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
0:45 친구가 라면을 끓이려는데 가스레인지가 심상치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스가르드인 울리는 스톰면 ㅠㅠㅋㅋㅋㅋㅋ
1:45 이건 실패작이야! 이게아니야!
뚜앙뚜앙
sodam Jung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왕뚜왕!!
장인정신 쒯 ㅋㅋㅋㅋ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 영감님ㅠㅠ
우르도 녹이는 열을 꽤 오랫동안 맞고도 살아있는 토르...ㄷㄷ
그것도 우르는 저 멀리까지 날아가서 시설들어가고 정화된 걸로 가열해 녹였는데 토르는 진짜 앞에서 직빵으로 힘을 쳐맞고도 살아있네
@@normal_game_world 우르가 누구에요
@@Jasona-dy9id 아스가르드 산 비브라늄 느낌
@@Jasona-dy9id 마블 코믹스 3대 금속입니다. 비브라늄, 아다만티움, 우르 이렇게 있습니다.
@@Jasona-dy9id 마블세계관 최강 금속이요
뮬니르: 오딘이 뮬니르를 들 자격이 있는자만 들 수 있게 마법을 걸어서 아무나 못 들음
스톰브레이커: 그냥 ㅈㄴ 쎈 무긴데 별다른 주문이 안걸려있어서 토르만큼의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만 있으면 들 수 있음. 예: 타노스, 캡틴
그럼 닥터가 주문 걸어주려나?
ㄴ 오딘이 미리 준비해서 했을 수도 있음.
@오윤택 official 엔겜에서 쉽게 들든데...
@거인의 어깨 여기서 캡틴이 진짜 대단한 게, 스톰브레이커는 묠니르와 다르게 오딘이 걸어놓은 주문이 없어서 능력 충만한 캡틴과 타노스도 충분히 휘두른 반면, 묠니르는 오딘의 주문으로 아무나 쉽게 못 들었을 텐데 캡틴이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어벤져스2 때와는 다르게 앤겜의 캡틴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고결'하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죠.
실제로 타 유튜버 분이 분석한 영상 보면, 앤겜에서 타노스가 묠니르를 든 캡틴을 상대할 때 묠니르를 직접 잡지는 못하고, '묠니르를 쥔 캡틴의 손'을 통째로 잡았다는 장면이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타조맛치킨 타노쓰 그색히 손잡는ㅇ거 겁나좋아하네
이때까지는 몰랐다 토르가 뚱르가 될지는 . . . . .
ㄹㅇ
0:32 헬창 토릌ㅋㅋㅋ
사실은 이두하는 날이었다고😂😂😂ㅋㅋㅋㅋㅋㅋ
별의 힘을 견딘 토르 옷 제작자에게도 찬사를 보냅니다
저기 저~아스가르드 신계에서도 왕족인 토르의 장비들은 분명히 15강 이상일것이므로
중성자 지랄탄 견디기 쌉가능
@@deusexmachina8160근데 저 의상은 라그나로크때 다른행성으로 나가떨어지고나서 거기서 입은 옷 아닌가요? 그 이후로 갈아입어진걸 본적이 없어서 갑옷 생성해주는 묠니르도 없었고..
그냥 그런거같아서 아닌거면 죄송요
살은 녹고 타는데
머리카락은 그대로네 이때즈음이면 모발의 신이 아닐까
이마가 미식축구장만한 로키가 질투할만 했네ㅋㅋㅋ
천둥의신-망치의신-존잘의신-모발의신
@@hajin00__ 존나 웃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발의 신 엘라스틴
라그나로크때 아스가르드인 죽이긴 정말 힘들다는 코르그 말을 실감했던 장면
그루트를 매료하고 로켓에게 반한 사나이, 토르. ㅋㅋㅋㅋㅋㅋㅋ
참된 호걸...!
그냥 그루트가 도끼 달고 있어도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지 않을까
스톰 그루트 ㄷ ㄷ
토르가 그루트 들고 휘두른거지
@@6283-j3c 막 늘어날텐데 더 좋은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뜨거웡...
지 팔로 건틀렛도 만들듯
0:11 토르랑 난쟁이 대화 코미디인데 미국에서는 다 웃는데 한글 자막이 완전 분위기 죽임
대화가 어떤 뜻이죠?
저도 궁금함. 분위기상 유머 대사 같은데 포인트를 잘 모르겠음
@@GV-uf9dz Killed와 die를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에요. 너 kill 당할수도있어/오.. kill당하면 내가die할수도 있겠네/그래..죽는거랑 뒤지는거랑 같은뜻아냐? 이런느낌?? 굳이 의역하면 그러다 목숨을 빼앗길수도있어/목숨을 빼앗기면 죽을수도있겠네/그래..그말이 그말아냐?
토르의 말은 별의 온도로 죽을수도 있다는말에 내가 죽는다면 말이지! 라고한 의미가 "내가 이런걸로 죽진않는다" 라는 뜻이고 에이트리는 "그게 죽는다는 뜻이야." 라고 한겁니다 원문에도 그런의미에요.
한글로 번역해도 이건 영어자체를 이용한 언어유희라서 우리는 모를수밖에없슴
0:33요가
아이언맨이랑 같이 MCU에서 간지 투톱이 아니였을까
토니 스타크만큼의 성장 과정 스토리에서 주는 감동과 성장 후 능력까지 다 갖췄음
아 이장면은 너무멋있어ㅠ
0:35 내월급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속도네
2:23 따끈따끈한 신상
2:00 자기 직장에 처음 온 애들한테 손잡이 어딨냐고 묻는쉑…
찾으라했지 어디있냐고 안물음...
전설의 대장장이가 나무손잡이도 안챙기고 했다가 토르 뒈질뻔함ㅋㅋ
핍진성 ㄹㅈㄷㅋㅋㅋ
원래 손잡이까지 저걸로 만드는거라 토르가 더 버텨야하는데 못버텨서 손잡이가 필요하게된거
저런 최강의 무기를 몇분만에 만드는거부터가 대단한거 아닐까
토르는 두번 각성하면서 히어로들 사이에서 힘으로는 넘사벽이됐음
왼손은 언더그립, 오른손은 오버그립이었는데,
양손 다 언더그립으로 바뀌네...
역시 헬창 토르..
ㅋㅋㅋ옥에티
얼터네이트 그립 ㄷㄷ
캡아가 헬기잡는 영상 댓글 기억나네 ㅋㅋㅋㅋ
(토르가 )타노스랑 싸울때 보면 스톰브레이커 손잡이 안 부려졌으니까 그루트가 제일 강하다 하는데 그루트는 자기 팔을 부러뜨림.
개념적인 걸로 받아들여야하지 않나? 도끼날만으로는 스톰브레이커가 완성되지 못했지만 그루트가 자기 팔로 나무자루를 만들어줘서 스톰브레이커라는 무기로 완성된 거. 토르의 능력을 온전히 담아내고도 모자라 파워업 시켜주는 무기니까 도끼자루도 그만큼 강화된게 아닐까 싶음
@@히지히지 말 조금 된다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비장하고 멋지게 스톰브레이커를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토르가 5년뒤에는 방구석에서 포트나이트하면서 찌질이들하고 투닥거리는 뚱르가 되버리다니 ㅠ
그래도 그건 실제가 아니니까 다행
중성자별의 에너지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로 꼽히는,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수준의 에너지인데 저걸 생명체의 몸으로 견뎠다는 건 진짜 뭐라 할 수 없는 엄청난 능력이네요
과거 마블: 본인의 엄청난 노력과 희생으로 인해 능력을 얻음
현재 마블: 걍 성별이 여자이기만 하면 쎔
도대체 어떤 놈이 레버를 저기에 만들 생각을 한거야
원래 레버인게 아니라 망가진거임 영화 제대로 본거 맞냐
근데 토르가 자기의 신체힘만으로 견뎌내는데 우르를 녹이는 별의힘이 토르 몸,머리를 다 못녹이는거보면 우리는 토르 신체힘이 겁나 쎄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녹지 않은 옷도 우르보다....
@@AmWonJang ㅇㅈ
울라프의 탐식의 망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오른과 그 옆에서 정글몹을 빼먹으려는 아이번...
ㅋㅋㅋㅋㅋ
비유 미쳤네 ㅋㅋㅋ
햄식의 망치 ㅋㅋ
진짜 눈물 날정도로 낭만있던 시절인데..
타고난힘이 있지만 힘든 고난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그런 영웅을 원하는데 요즘은 뭐 대충 어쩌다 슈퍼파워얻고 타고날때부터 천재과학자여서 파워레인저슈트 만들고 고난과 성장은 없이 완성체로 내놓고서 무슨 인기를 바라는거고 무슨 방향성인지도 모르겠고
이거 극장에서 볼때는 왕겜을 안본상태여서 잘 몰랐는데 대장장이가 티리온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시리 반갑네
저랑 똑같네요ㅋㅋ 저 독보적인 존재감. 왕겜 보고나니 너무 반가움ㅋㅋ
헐 ㅋㅋㅋㅋ 그랬군
2:12 우리가 라면끓일때 냄비잡을떄
토르는 본인영화보다 어벤져스때 명장면이 훨씬 많음 ㅋㅋㅋㅋ
1:41 뭐가 문제야
몸이 타고 떨어지다가 어께 대가리 맞음
@@라샤드굿맨 세이 썸띵 하길래 뭐가문제야 세이 썸띵 드립친거임 ㅋ
@@코인점핑 아하!
@@라샤드굿맨 ㅂㅅ
중성자 별의 위력을 버텨냈다고? 대단하네;;
진지 ㄴ
언제나 졸린사람 위에 댓글 보고 얘기했던건데 ㅋ 댓삭했누
코르그 : 아스가르드놈들은 죽이기 정말 힘들다.
아스가르드 종족 자체가 우주적으로도 생명력이 좋은 종족으로 유명
네임드 아닌 평민 노인도 수갑 찢어버리고 한손으로 차 들어올리고 맨손으로 칼 움켜잡고 찌그러뜨림. 토르 친구도 심장근처 관통당해도 응급처치만 해주면 웃으면서 회복하고 샷건 맞아도 멀쩡
아스가르드 일반 민간인 한명한명이 신체스펙만 보면 캡아 씹어먹을 정도. 캡아도 총맞으면 죽으니까..... 이것들은 아스가르드인이 너프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이고 원작 코믹스는 더 막강
괜히 헬라가 전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욕심 갖는거 아니고 타노스가 오딘, 아스가르드 폭망하고 나서 움직인게 아님
@@송창우-l5n 근데 아스가르드 군인들도 맨몸으로 중성자별 에너지는 못버티죠 토르는 그중 최상위권 스펙이라 가능한거고 어마무시 하네요
토르는 그냥 아스가르드인도 아니고 왕족이잖아요 그리고 신이잖아요
와 에이트리워가 왕좌의 게임 티리온 라니스터였구나ㅋㅋㅋㅋ
저도 다시보고 방금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왕좌의게임도 얼마전에 정주행한거라 ㅋㅋㅋ 티리온 너무 반가웠음 ㅜㅜ
지금와서 생각해보는데 그래도 왠만한 공격은 다 버티는 햄식이가 반시체가 될정도로 강력한 중성자 에너지라면 타노스한테도 어느정도 먹히지 않았을까..?
저 에너지를 가공할 수 있다면 그렇겠죠..?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요
오히려 제아무리 토르라도 별에너지를 저렇게 버텼는데도 못죽이는거보면 그리 쎄진 않구나 생각했는데
@@StarStarStarStarStarStarStar 살아난거는 저 전자오함마 땜에 살아난거고
묘목이 안도와줬으면 저대로 지 조상들 만나러갔겠지
@@deusexmachina8160글 겁나 웃기게 쓰네 ㅋㅋㅋㅋㅋ
앜!!♡그루트 그와중에 결심했어!!♡
2:14 아 제발좀 나와!!!! 변비가 낮질않네.....
제일 좋아 하는 장면 👍🏻
근데 사실 토르도 묠니르 주문 넣어서 제인 지켜달라고 한걸로봐선 토르도 주문 넣을수있는데 스톰브레이커에 주문을 넣었다면 러브앤썬더 에피소드는 일어나지도않았을듯ㅋㅋㅋ
토르 개불쌍하네 ㄹㅇ 뭐든지 지가 피해 입음 동생한테 당하고 타노스한테 당하고 헬라한테 당하고 묠니르를 잃고 근데 내가 댓글쓰면서 안건데 토르 계속 당해서 그런지 존나 쌔진듯
다신 안 당하는 의미다(토오오오오오르각성일렉스틱!!)
토르 군단도 나오면 재미있을듯 베타 레이빌도 나올것 같고 쉬토르도 나올거고 그루트도 망치하나 들고 댕길꺼고
아이템 강화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저건 아이템 제작임ㅋㅋㅋㅋ
인피니티워 개봉전 나오기전에 예고편인가 그거 보고 어느분이 스톰브레이커 손잡이 부분 보고 그루트랑 연관 있을거 같다는 댓글 보고 눈썰미 쩐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그루트 너무 멋있다
귀엽노 ㅋㅋ
스톰브레이커 단점:아무나 들수있음
토르가 입고있는 옷도 신기하네ㄷㄷ
저것도 우르로 만든건가
반항하는 중2병 걸린 그루트가 드디어 각성하는 장면
사실 손잡이가 그루트의 팔이 아니라 준비된걸로 썼으면
영어권 이름이 아니라 독일이름으로 지어졌을지도
난 진짜 저 장면에서 그루트가 너무 대견함..
2:08 하이라이트
중성자 별의 에너지를 버티는 미친놈...
역시 오딘과 프리가의 장남다워
그루트 다컸네ㅠㅠㅠ
01:51 HE NEEDS THE AXE
목소리 쥑이네 씨바꺼
지금생각해보니까 스톰브레이커는 토르만 들수있는게아니라 그루트도 들수있는거구나
스톰브레이커는 묠니르 처럼 그런 기능없슴
자격있는자만 들 수 있게 하는건 묠니르 자체가 아니고 오딘의 언령 때문임.
스톰브도 오딘이 언령내리면 일반인들은 못들게 할 수 있긴함
아 왜 여기서 멈춰요ㅠㅠ더 보여주세요ㅠㅠㅠㅠㅠ
간편하게 만들어 쓰는 3분 고효율 도끼!
진짜 인피니티워는 모든 씬들이 다 지린다. 걍 미친 영화임
스톰브레이커 만들때 쓴 냄비와 틀 등등이 녹지 않은걸로 봐선 이세계 최강자는 냄비라는 학계의 정설
냄비도 사실 그걸로 만들었다는 학계의 전설
아니 근데 우르가 녹는데 저 우르 들어있는 통은 대체 뭐로 만들어진거임 ㅋㅋㅋㅋ아다만티움인가
2:18 그루트가 철 들었다
+잠만 이제야 봤는데 좋아요 136개네???! 좋아요 이정도로 받아본적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1) 철 들었다
(2) 철(우르)을 들었다
오
@@JinGul 우르는 포켓몬ㅋㅋ
@@guqnddl 스톰 브레이커의 재료가 우르라서
그루트가 들어올거 우르 맞음
빈 디젤 : 그루트
이들리스 엘바 : 헤임달
사실 그둘은 분노의 질주에서 등장함 빈 디젤은 도미닉 토레토
이드리스 엘바는 브릭스턴
2:20 토르꺼 들 수 있네
스톰 브레이커는 묠니르처럼 오딘이 마법부여한게 아니라서 그런듯
그루트가 스톰브레이커나 묠니르를 들수있다는 진지한 증거:1대 그루트가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지켰는데 부서진 잔해들중 일부가 자라서 2대 그루트가 돼서 들수있는거
스톰브레이커는 제약없는 무기임 아무나 들 수 있음
2:10 맨날 게임질만 하더니 철 들었네
너무 좋아하는 장면 토르의 개사기적인 신체의 내구성과 그루트의 성장을 느꼈던 씬 ost도 개좋아
견디는게 아닌 근육 자극중
이 장면에 나온 브금 혹시 트랙 넘버나 따로 영상 알수 없겠죠..?ㅠ
제엔장 믿고있었다구르트!
토르가 왜 오딘의 아들이고 천둥의 신이라 불리우는지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화였음.
엔드게임에서 토르가 살뺀 모습으로 다시 타노스와 제대로 맞짱떳으면 하는 아쉬움 ㅎ 헐크도 글코
그러면 쉽게 이길 스펙이라 평준화 시킨듯여 극적인 재미를 위해
@@hipjip1729 한번에 다 덤비는거 아니면 타노스가 가능성있을듯
그럼 타노스 3초컷 나서 안됨 ㅋㅋㅋ 그리고 우리 사각턱 언냐 띄워줘야 됌 ㅋㅋㅋ
지금보니 도끼만드는장인 왕좌의게임나온분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