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청 주파수를 넘는 40kHz의 대역 표현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대부분은 나이퀴스트 이론으로 결론을 짓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40kHz은 소리로서 귀로는 들리지 않지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간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실제 공간을 활용하여 소리를 내기 때문에 현장감이나 공간을 표현하는데 있어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이어폰/헤드폰은 귀와의 거리가 너무나 가까워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대역폭을 더 넓혀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더 받는 것입니다. 특히 개방감/현장감/공간감 이런 항목들은 초고음역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notearbuttheheart_scheherazade 은근히 헤드파이가 애들낳고나서 진입하는 분들이 많아갖고(스피커 틀면 우니까) 한방에 마련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30이하면 hd599사고, 아니면 한 80잡고 660s+m15 사라. 30~80사이는 애매하다 얘기해주다보니, 꼭 꼬다리덱 말고도 다른 좋은 옵션들도 있을텐대… MD분들이 지금 가진거 홀랑 도둑맞고(?) 50만원이 있다, 100만원, 200만원… 밖에 못쓴다면, 나는 이거랑 이걸 살거다. 그가격 조합중 제일 낫다 아니면 뭐 헤드폰은 바꿀거 같으니 더 상위모델까지 커버되는 앰프를 사고 남은가격에선 이정도 리시버면 잘 버틸거 같다. 등등… 헤드폰 추천이 어려운게 앰프필수 제품들은 조합을 알려줘야하는데, 유투브에서는 헤드폰 단일 리뷰들을 하면서 리뷰마다 다른 앰프를 쓰시기도 하니 이게 저기서 얘기하는 소리를 내가 들을 수 있는건지 아닌건지, 내 꼬다리덱이 유토피아에 좋을지 무린지 알기가 너무 힘들어요. ㅎㅎㅎㅎ
모비우스 대체로 쓸수있는 공간감 좋은 헤드폰이있을까요.. 게이밍아니어도 좋습니다. 열심히찾아봤는데 공간음향쪽은 모비우스 처럼 만족스러운게없더라구요.. 야마하 그제품도 취향은아닌거같고.. 젠하이저나 이런 음향전문브랜드 헤드폰 중에서 하나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알아본거는 hd660s에 dac연결해서 쓰는건데 괜찮을지모르겠습니다. 용도는 여러게임들 및 영화 및 음감입니다.
ie600은 튀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듣기에 심심하고 가격대비 다른 선택지가 있으면 거기로 가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그나마 처음엔 약간 거친느낌의 v자 이어폰인가? 하고 들었는데 에이징을 하고 나니까 저음만 약간 부족하고 나머지 부분은 완벽하게 평평한 진짜 밋밋한 이어폰이 되더군요;;; 거기다 가격대도 문제인데 이 가격에 진짜 조금만 더 보태면 se846도 살수 있는 나름 비싼 물건이라 더 애매합니다...... 그나마 젠하이저 제품이라 그런지 잠재력이 있는것 같고 dac를 바꿀때마다 소리도 휙휙 바껴서 어떻게 매칭을 잘하면 이것보다 좋게 바뀔것 같은? 그런 녀석입니다. 저음을 좀 채워주는 dac랑 같이 쓰면 좋아질것 같은데 지금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깨끗하게 노래를 듣고 싶을때 꺼내쓰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밝은 느낌의 소리인데도 크게 들어도 귀가 덜피곤한 느낌입니다.)
저도 코스데이 때 골고루 사서 들어봤는데 확실히 음질은 놀랄만하지만 착용감이 별로라 손이 너무 안가서 바로 중고로 내놓았던 기억이 있네요. 한때는 음질만 봤지만, 음악 듣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금은 착용감도 절대 무시못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범용적인 구조를 가진 음향기기가 무난하다 생각해요) b&w px7도 음질, 표현력, 공간감, 헤드폰 퀄리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쪼임이 좀 강해서... 귀가 스트레스를 받아 오래 못듣고 헤드폰을 벗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직접 착용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페들 둘러보면 오디오테크니카 m50x 칭찬 글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유투브에는 오테에 관한 영상이 적은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질문] 이어폰/헤드폰 드라이버 총정리 - DD,BA편](http://i.ytimg.com/vi/mrLesaXMUXs/mqdefault.jpg)
잘 보고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주제의 토크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두분 MD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늘 댓글 감사합니다. 사월오월님~
어제도 한 알콜 하느라 못 봤는데, 은근히 재미진 컨텐츱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이 조합은 또 처음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송혜수님!
감사합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우등시민님~!
ㅎㅎ 재밌게 봤습니당
감사합니다 섹토이드님~!
소개가 아니라 의견을 주실 때 굉장히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품 소개는 위험요소(?)가 많다보니 긴장돼서 더 부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어폰 헤드폰에 비해서 스피커는 주파수가 좁은 경우가 많던데 스피커는 주파수를 확장하기 어려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청 주파수를 넘는 40kHz의 대역 표현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대부분은 나이퀴스트 이론으로 결론을 짓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40kHz은 소리로서 귀로는 들리지 않지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간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실제 공간을 활용하여 소리를 내기 때문에 현장감이나 공간을 표현하는데 있어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이어폰/헤드폰은 귀와의 거리가 너무나 가까워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대역폭을 더 넓혀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더 받는 것입니다.
특히 개방감/현장감/공간감 이런 항목들은 초고음역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notearbuttheheart_scheherazade 답변 감사합니다
오디오 테크니카 m50x 에 관련된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
주제 감사합니다. 논의해보겠습니다.
퍼오디오 신제품 리뷰 기대중입니다!옆동네 프로듀서 **님 리뷰도 보고싶은데 혹시 진행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DK님 리뷰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퍼오디오 프론티어 시리즈는 촬영하지 않았는데,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D 추천 조합들 컨텐츠들도 요청드려요.
HD600 + M12 이런식으로…
이정도면 괜찮다. 근데 헫폰 급을 올리면 앰프가 딸릴 수 있다.
100만원을 쓰겠다!! 한다면 이것과 이것. 이유는 무엇. 이런식으로…
의견 감사합니다 :)
@@notearbuttheheart_scheherazade 은근히 헤드파이가 애들낳고나서 진입하는 분들이 많아갖고(스피커 틀면 우니까) 한방에 마련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30이하면 hd599사고, 아니면 한 80잡고 660s+m15 사라. 30~80사이는 애매하다 얘기해주다보니, 꼭 꼬다리덱 말고도 다른 좋은 옵션들도 있을텐대…
MD분들이 지금 가진거 홀랑 도둑맞고(?) 50만원이 있다, 100만원, 200만원… 밖에 못쓴다면, 나는 이거랑 이걸 살거다. 그가격 조합중 제일 낫다 아니면 뭐 헤드폰은 바꿀거 같으니 더 상위모델까지 커버되는 앰프를 사고 남은가격에선 이정도 리시버면 잘 버틸거 같다. 등등… 헤드폰 추천이 어려운게 앰프필수 제품들은 조합을 알려줘야하는데, 유투브에서는 헤드폰 단일 리뷰들을 하면서 리뷰마다 다른 앰프를 쓰시기도 하니 이게 저기서 얘기하는 소리를 내가 들을 수 있는건지 아닌건지, 내 꼬다리덱이 유토피아에 좋을지 무린지 알기가 너무 힘들어요. ㅎㅎㅎㅎ
hi res가 음역대가 넓다는 의미면 음역대가 넓어서 이득이 있는 음악 장르가 있나요? 그리고 그런 장르에서는 hi res가 의미가 있을까요?
아주 낮은 주파수부터 아주 높은 주파수까지 나오는 음악은, 주로 악기가 다양하게 사용되는 클래식이나 빅 재즈 밴드 음악입니다. 스케일이 매우 큰 영화음악도 해당됩니다.
모비우스 대체로 쓸수있는 공간감 좋은 헤드폰이있을까요.. 게이밍아니어도 좋습니다. 열심히찾아봤는데 공간음향쪽은 모비우스 처럼 만족스러운게없더라구요.. 야마하 그제품도 취향은아닌거같고.. 젠하이저나 이런 음향전문브랜드 헤드폰 중에서 하나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알아본거는
hd660s에 dac연결해서 쓰는건데 괜찮을지모르겠습니다.
용도는 여러게임들 및 영화 및 음감입니다.
스틸시리즈의 노바 프로 유선 모델 추천드립니다. 모비우스가 단종된 지금 그 다음 순위로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me2.do/G7ywGxm3
브랜드별로 잘 소화하는 장르들이 있던데 ( ex 그라도=락, 클래식=젠하이저) 정리&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제 감사드립니다.
내공님 전보다 잘생겨지셨군요.
예...!?
ie600은 튀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듣기에 심심하고 가격대비 다른 선택지가 있으면 거기로 가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그나마 처음엔 약간 거친느낌의 v자 이어폰인가? 하고 들었는데 에이징을 하고 나니까 저음만 약간 부족하고 나머지 부분은 완벽하게 평평한 진짜 밋밋한 이어폰이 되더군요;;;
거기다 가격대도 문제인데 이 가격에 진짜 조금만 더 보태면 se846도 살수 있는 나름 비싼 물건이라 더 애매합니다......
그나마 젠하이저 제품이라 그런지 잠재력이 있는것 같고 dac를 바꿀때마다 소리도 휙휙 바껴서 어떻게 매칭을 잘하면 이것보다 좋게 바뀔것 같은?
그런 녀석입니다.
저음을 좀 채워주는 dac랑 같이 쓰면 좋아질것 같은데 지금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깨끗하게 노래를 듣고 싶을때 꺼내쓰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밝은 느낌의 소리인데도 크게 들어도 귀가 덜피곤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IE시리즈는 음감러보다는 전문가용으로 세팅되어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능은 확실히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코스데이 때 골고루 사서 들어봤는데 확실히 음질은 놀랄만하지만 착용감이 별로라 손이 너무 안가서 바로 중고로 내놓았던 기억이 있네요.
한때는 음질만 봤지만, 음악 듣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금은 착용감도 절대 무시못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범용적인 구조를 가진 음향기기가 무난하다 생각해요)
b&w px7도 음질, 표현력, 공간감, 헤드폰 퀄리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쪼임이 좀 강해서... 귀가 스트레스를 받아 오래 못듣고 헤드폰을 벗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직접 착용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페들 둘러보면 오디오테크니카 m50x 칭찬 글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유투브에는 오테에 관한 영상이 적은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M50X 의견 수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 인정합니다 진짜 어지간하면 코스로 귀결되는거같아요 ㅎㅎ
20만원 이하 유선 헤드폰은 코스 때문에 전멸할것 같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게 슈어나 젠하이저 정도??
신제품 위주로 청음하는 1인입니다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본인 취향이 아닌 제품들이 꽤 있다는 것이 청음하는 재미라 생각되네요ㅋㅋ
내가 사긴 그렇고 간단 리뷰나 청음은 하고 싶은 영역이 음향기기라 생각됩나다.
No.5909 vs H95 ??
No.5909 모델이 저희쪽으로 들어오지 않아 비교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Hi-Res 관련 질문은 이전에 셉님 입사하시기 전에 내공님과 스핑님이 단독 영상으로 다뤄주신적 있죠ㅎㅎ 그때 질문한 사람 저였습니다. 간만에 질문하자면 MD분들이 셰에라자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하나만!! 그건그렇고 이번 질문자가 스핑님이네요ㅎㅎ
좋은 질문이십니다. 해당 내용의 대답은 곧 업로드될 'MD 인간극장'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kg n5005 추천합니다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