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를 무시한다면 사람은 어처구니 없이 별일 아닌걸로 아무런 전조증상도없이 죽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때 자주가던 계곡에서 물가에서 가까운 눈 앞의 돌섬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하기로 하고 친구와 같이 수영을했습니다. 매년 가서 내기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봄비가 왔었는데 그걸 몰랐죠. 부모님들은 멀리 텐트에서 고기구워드시고 계셨습니다. 돌섬으로 수영해서 가는데 도무지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겁니다. 눈을 들어 보니 돌섬은 없었고 나는 떠내려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반대편을 향해 손을 젓고있었지만 내 몸은 물에 흘러내려가고 있었죠. 그 순간 코와 입으로 물을 먹게됩니다. 갑자기 숨을 못쉬게 되었고 부모님쪽을 쳐다보며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눈코입에 물읻 들어찬 상태로는 작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웃으며 고기 먹는모습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배영으로 몸을 뉘어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돌섬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발차기를 했습니다. 손은 못썼어요. 배영을 배운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하늘을 바라본 상태로 눈코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고통스럽게 느끼다, 결국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하늘은 물결에 번지는 햇살로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죽는건가? 그런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숨쉬기 힘들다, 햇살이 이쁘다. 이 생각이 끝이었습니다. 그 순간 친구의 손이 제 팔을 잡았고, 서서히 친구가 당기는대로 당겨져가서 물위로 올라왔죠. 배영발차기를 미친듯이 한 덕분에 돌섬에 가까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죽는건 정말 한순간이고,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무렇지 않게 사람은 죽어요. 당신이라고 특별할 일. 절대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매사에 조심스럽고 소심해보이거나 원리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무시하지마세요. 그 사람은 이미 겪어본 사람일 수 있습니다.
몇 주 전에 혼자 등산 갔는데 다른 등산객중에 절벽 바로 앞에서 나무에 몸 기댄채로 사진 찍어 달라는 사람 있더라.. 웃으면서 자신감 있는 표정 짓던데.. 심지어 가는 길목에 사망 발생 지점이라고 경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그러다 자기 죽는건 자기 책임이라지만 그거 보는 사람도 정신적인 충격 입을텐데 이기적인 사람들 많더라 자기는 슈퍼맨인가 ㅎㅎ
마지막 말 와닿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인생에서 겪었으니 늘 조심하는. 근데 그저 말 많다 생각하는 지인들이 있는가 반면. 내 말에 뜻을 잘 알고 귀담아 주는 사람이 있죠. 전 그런 걸 느끼는 순간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줘요. 누군가가 그랬어요. 넌 엄청 까다로운 사람 같아, 근데 좋은 쪽으로. 그말이 참 위로가 되고 아직도 되세겨 져요.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ㅜㅜ
배테랑 특전요원 한명이 이사건과 똑같이 사망한 사건이 이었죠 수면에 떨어질때 낙하산에 덮이면 당황하게되고 숨을 한번에 토해내 익사 이건 어부들도 그물에 쓸려 바다에 떨어지면 1~2분 사이에 순간적으로 사망할수있어 그물내리고 올릴때 그물을 밟으면 큰소리로 욕을하는데 이사건과 같은 이유로 죽을수있어 한순간의 방심이 목숨과 직결되기때문에 진짜 화가나 욕을합니다 교육을 시켜도 바쁘다보면 밟고 다니기때문에 선장입장에선 순간적으로 머리에 피가 쏠려서
@@hojinlee3967 잘몰라서 찾아보니까 잘쓰신것같은데요 댓가 =대가 1.물건값으로 치르는 돈 2.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다. 3.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이상을 실현하기위에 그에대한대가를치뤄야한다. 윗분이 2번으로 잘쓰신것같은데...
7공수 출신입니다. 저희 때는 야간 침투 훈련때 , 기본적으로 해안가 상공에서 뛰어 내립니다. 야간이라 구름따위 상관없이 시야 확보 안됩니다. 소총, 탄약, 무기, 침낭등 군장을 메고 뛰어 내리는 거라서 무게 때문에 착륙시 위험 부담이 더 큽니다. 침투 훈련이라서 해안침투는 기본입니다. 해안가에서 제일 위험 한 것은 불규칙암반이지 물이니 파도가 아닙니다. 삐쭉빼쪽한 암반지역에 떨어지면 답없습니다. 물론 그날 바람세기방향 다 체크 하지만 돌풍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입니다. 나때는 그걸 1년에 6회식 무사히 다 해냈내요 . 휴 ~
저도 부대에서 강하를 여러번 했지만 바다에서 착지한다는건 위험합니다 다행히 저는 해군이라 바다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죠 저희도 그날 바람이 강하고 조장이 바다위에 잘못 뿌렸죠 저는 빨리 개방하고 육지로 가려고 앞 라이자를 엄청 땡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육지 소나위에 착지했죠 바다에 강하는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미사리에서 강하할때도 항상 한강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죠
@@Currrrr 바다는 입수 합니다 산줄이 안꼬이게 정풍 맞으며 라이자 땡기고 입수하면 조류가 있어 낙하산줄 한쪽을 레버를 올려 불리합니다 낙하산은 조류로 인해 한쪽으로 쏠리게 되며 조류가 0.5kts 이상시 끌려가며 물을 마실 수 있어 얼른 낙하산을 벗어야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지만 오리발은 착지전에 착용하는게 좋지요 침착하게 하나씩 연습한데로 합니다. 제일 위험한거 당황하면 낙하산줄이 몸을 감는 겁니다 개방시에도 자세가 안좋으면 낙하산이 개방되면서 몸에 산줄이 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 역시 산줄이 몸에 안 감기 도록 최대한 멀리 벗어나야 합니다
비극이네요 여러개의 안좋은것이 쌓여 만든 인재 ... 패러하는 형의 동료도 강풍이 부는 겨울날에 자신의 실력을 과도하게 믿고 타다 광안리 앞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죠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람에 밀려 내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돼죠... 재미도 좋지만 안전수칙은 지키고 해야 할것 같아요
나도 35년 전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해서 즐겼던 사람으로, 이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스스로 안전에대한 테스트와 연구를 수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놓고 지켰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위험한 경우를 맞았지만, 운이 좋게 사고 없이 즐겼습니다. 이제는 모두 안 하지만 사고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위험한 스포츠를 하다보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나도 암벽을 자일 없이 수 없이 많이 했었고, 패러를 타다가 죽을 뻔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다치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죽지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킬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하지 말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내 주변에도 몇몇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다치는 것은 일반적 일 이고요. 부디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5살쯤 되는 어릴 때 공사중 진입금지라는 푯말 조차 없던 시절. 엄청 큰 매설 수도관 공사중인 곳의 수도관 위에 올라갔다가 모래에 미끄러져 물에 빠졌습니다. 눈 뜨니까 집에 누워있었습니다. 구두닦이 아저씨가 저를 살려줬다고 하시더군요. 그 구두닦는 아저씨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기인 시절에는 아차하는 순간에 예상치 못한 곳(누가봐도 위험한 곳)에 기꺼이 들어가고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죽습니다.
대학시절 강원도 속초바닷가에 엠티갔다가 두명믜 선후배가 익사했어요. 해수욕장 개장 딱 하루 전달 이여서 마침 안전요원도 구조보트도 없었어요. 날은 흐려와서 막 파도가 높아지던 오후시간 해변 축구를 마치고 몸이 더워진 와중이다 보니 바다에 뛰어들고 빠트리며 놀았죠. 수영을 잘 치는 두명이 파도를 타며 조금 멀리 나갔어요. 수영을 잘 해서 그들이 물위에 떠있을때 빠졌다는 걸 모르고 다들 해변에 앉아 웃고 장난쳤어요. 물을 먹어서인지 살려달라고 크게 외치질 못했나봐요. 작게 살려달라고 한것 같은 소릴 들은 여선배가 있었어요. 쟤네 이상하다면서..ㅠ 빠진걸 알았을땐 이미 늦었던 것 같아요. 뒤늦게 신고해서 구조보트가 왔지만 그땐 이미 물위에 그들이 없었어요ㅠ 정말 너무 허망하게 순식간에 운명을 달리한 그들이 너무 그립고.. 그날의 우리가 너무 바보같아서 원망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전엔 절대 발이 안닿는 수심까지 바다수영을 해선 안됩니다. 변수가 많아요. 죽은 친구 한명은 그날 엠티가면서 제게 바다수영을 좋아한다면서..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빠져죽지 못치는 사람은 안죽는다는 얘길 들려주었었는데.. 말처럼 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ㅠ 6월19일 이였으니 한달 뒤쯤이면 기일이 돌아오네요. 개장 전엔 들어가지 말고 꼭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혹시 빠졌을땐 일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가서 뭐라도 부양 가능한것을 던져 주는게 우선입니다.
9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안전히 착륙하고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익사해 죽었으니 참 목숨이란 찰나의 문제군요. 일처리 멍청한 관제사, 조종사, 구름이 가려 안보이는데도 뛰어내린 다이버들 모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가 3년뒤 또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난걸 보니 처음부터 마가 낀 비행기군요. 이런 사건사고 보면 공짜로 체험시켜 준다해도 스카이 다이빙 못하겠습니다
점프 하기 전에 밑에 확인할텐데, 대충 어떻게 내려가겠다. 조종사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 좀 무지하니까 고도만 알려주니 그 고도에서 점프 가능 사인을 낸 거고 1차 원인 관제사, 2차 원인 조종사, 3차 원인 점프한 스카이다이버들... 실수 하나두개로 사고 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찬찬히 들여다보면 3개 이상의 원인이 복합작용해서 발생함. 물론 미리 인지하고 예방원칙을 마련한 경우도 있지만 사고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기에 안전원칙에 들었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도대체 스카이다이빙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이 죽었나 했더니 물 위에 빠지는게 그렇게 무시무시했군요. 다 낙하산 장비에 엮이거나 너무 무거워서 익사한 거겠죠? 근데 빠져나온다고 해도 헬멧 붙잡고 떠있으면서 구조도 빨리 되는 경우에만 산 것 같네요. 시신을 다 찾는데도 꽤 오래 걸린 것 같네요.
전문 베테랑이 해도 위험한 스포츠인데 폭격기에, 경험 없는 조종사까지,,,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네요 ㅠㅠ 스카이다이빙도 그렇지만 최근 패러글라이딩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 같아요 폭격기 자체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전쟁용 비행기인데, 끝내 많은 사람들 죽게 하고서야 사라졌군요! 용도 자체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용도라 애초에 스포츠 이벤트 용으로 한다는 것도 좋은 생각아닌 것 같아요 그냥 분해되고 해체되거나 전시용으로 쓰이면 모를까???
Спорт
어딘가에 무언가를 하지말라고 써있다는건
그걸 하다가 죽은 자가 있다는 뜻이다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aqsaqs1417 폭격기에 죽은 원혼들이 복수를 한건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를 내고 다른이에게 판매되어 추락사를 일으킨 것을 보면 살고자 하는 이들에겐 죽음을 주고 위험을 감수한 자들에겐 반대급부가 돌아오고..
@@aqsaqs1417 법이 개판이랑개요.?? 법에 의존하는...?
4-5세 아이를 도로에 내 놓고, 사고나니 법을 바꿔 버리는 기생충들 아닌가???유
서양애들은 목숨건 도전을 일부러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 말라는 건 해야 제맛이지
경고를 무시한다면 사람은 어처구니 없이 별일 아닌걸로 아무런 전조증상도없이 죽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때 자주가던 계곡에서 물가에서 가까운 눈 앞의 돌섬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하기로 하고 친구와 같이 수영을했습니다. 매년 가서 내기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봄비가 왔었는데 그걸 몰랐죠. 부모님들은 멀리 텐트에서 고기구워드시고 계셨습니다. 돌섬으로 수영해서 가는데 도무지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겁니다.
눈을 들어 보니 돌섬은 없었고 나는 떠내려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반대편을 향해 손을 젓고있었지만 내 몸은 물에 흘러내려가고 있었죠. 그 순간 코와 입으로 물을 먹게됩니다.
갑자기 숨을 못쉬게 되었고 부모님쪽을 쳐다보며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눈코입에 물읻 들어찬 상태로는 작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웃으며 고기 먹는모습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배영으로 몸을 뉘어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돌섬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발차기를 했습니다. 손은 못썼어요. 배영을 배운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하늘을 바라본 상태로 눈코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고통스럽게 느끼다, 결국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하늘은 물결에 번지는 햇살로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죽는건가? 그런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숨쉬기 힘들다, 햇살이 이쁘다. 이 생각이 끝이었습니다.
그 순간 친구의 손이 제 팔을 잡았고, 서서히 친구가 당기는대로 당겨져가서 물위로 올라왔죠.
배영발차기를 미친듯이 한 덕분에 돌섬에 가까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죽는건 정말 한순간이고,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무렇지 않게 사람은 죽어요. 당신이라고 특별할 일. 절대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매사에 조심스럽고 소심해보이거나 원리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무시하지마세요.
그 사람은 이미 겪어본 사람일 수 있습니다.
몇 주 전에 혼자 등산 갔는데 다른 등산객중에 절벽 바로 앞에서 나무에 몸 기댄채로 사진 찍어 달라는 사람 있더라..
웃으면서 자신감 있는 표정 짓던데.. 심지어 가는 길목에 사망 발생 지점이라고 경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그러다 자기 죽는건 자기 책임이라지만 그거 보는 사람도 정신적인 충격 입을텐데 이기적인 사람들 많더라 자기는 슈퍼맨인가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하는 사람들을 겁많다고 조롱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사람들은 사고를 당하지 않고 오래오래 삽니다. 익스트림 운동 즐기다 죽는 청춘들 허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짧은 인생 왜그렇게 가야합니까?
마지막 말 와닿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인생에서 겪었으니 늘 조심하는. 근데 그저 말 많다 생각하는 지인들이 있는가 반면. 내 말에 뜻을 잘 알고 귀담아 주는 사람이 있죠. 전 그런 걸 느끼는 순간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줘요. 누군가가 그랬어요. 넌 엄청 까다로운 사람 같아, 근데 좋은 쪽으로.
그말이 참 위로가 되고 아직도 되세겨 져요.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ㅜㅜ
ㅎㅎ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이유가 있습니다.
진짜 팔자가 신기하다. 막 고집한 2명과 낙담하면서 철수한 3명은 살 운명 ㄷㄷ
떨어진 사람중에도 둘은 살았다
데스파이어
@@yunyun5676 말도 안되는 상황에 직면해도 침착하게 자기가 생각한 최적의 방법을 응용해서 살아남은 그저 GOAT
백신도 맞을 이유가 없지만 99.7프로의 사람들은 다 맞았고 0.3프로의 사람들은 신념대로 맞지않았지. 운명이 아니라 지능과 직감이 뛰어난거
결과론으로 보면 뭐든 그럼....
안전수칙은 그전에 사고로 죽은사람들의 피로 쓰여진다.
근데 뭐.. 법계정도 사건이 일어나야 생기는거라.. 신내림 받지 않은 이상 미래를 예견할수도 없으니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일수 밖에 없음
비행기 타면 '사고시 허리 푹 숙이라'는 경고 안내.
바로 대한항공 괌 사건으로 생긴 안잰수칙임. 미국인 승객이 착륙한다는 소리에 신발 신느라고 허리 숙였던 순간에 충돌. 그 사람은 겨우 생존. 그래서 허리 숙이는 게 생존법이라는 걸 알게 됨
@@user-pb9oc5zd5e 신기하네요
@@user-tw8dt8sc4u법계정이뭐냐 개정이지 한글도모르고
어차피 목숨내놓고 타는거아님.😅
어딜가나 인수인계가 이렇게 중요해...
윤재앙😊😊
교대..
윤재앙+전과4범 이재앙@@user-hr3qr2ou3o
문재앙이다
문재앙에서 윤재앙으로 인수인계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높을수록안전합니다
세월호두 말 안듣는 애들만 살았죠
@@JayDee-zf2yn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위 두분대화 욱기네요
@@JayDee-zf2yn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이리 많습니다 ㅋㅋ 그러면
성층권에서 떨어지면 더 안전해요? ㅋㅋ
탑승못한3명과 9000m에 뛰어내린 2명은 천운이네..
쁘라쓰 호수에서 구조된 2명
9천미터에서 하겠다고 우긴 건 더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걸로 목숨을 구하게 되다니…
@@skim7923 그러게요..정말 살 사람은 9000미터에서도 살아남고 인명은 천운입니다
헬멧을 부양장치로 삼아 표류하던 로버트 코이가 제일 대단함
9천미터가 매우 위험한건 아니에요
그냥 위험하다는거지
6천미터에서 안전하게 뛰어 내렸는데 재수없이 죽은거가 맞는것 갵은데
뭐든지 육안검사가 가장 원시적이나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우습게 여기면 안됨 육안검사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레이더를 과신맹신하면 안된다. 인수인계시 제대로 인계해줘야함...
무인 자동차가 곧 나온다네요...
육안이 없는 차를 누가탈까 싶음...
근데 흰색도 구별못하는 테슬라차를 좋다고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 지금은 구별하려나??
특전사도 한강에서 고공낙하 훈련할때 항상 한강위에 구조 보트가 대기하고 있죠. 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햇을때 발생할 경우가가 많기 때문이겠죠
아주 옛날에 훈련도중 사고가 있었거든요.
한강대교 중간에 사고관련 동상도 있어요
배테랑 특전요원 한명이 이사건과 똑같이 사망한 사건이 이었죠
수면에 떨어질때 낙하산에 덮이면
당황하게되고
숨을 한번에 토해내 익사
이건 어부들도 그물에 쓸려 바다에 떨어지면
1~2분 사이에 순간적으로 사망할수있어
그물내리고 올릴때 그물을 밟으면
큰소리로 욕을하는데
이사건과 같은 이유로 죽을수있어
한순간의 방심이 목숨과 직결되기때문에
진짜 화가나 욕을합니다
교육을 시켜도 바쁘다보면 밟고 다니기때문에
선장입장에선 순간적으로 머리에 피가 쏠려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하하다가 죽은 특전대원들 수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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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e8hr5tx9k구독목록 완전ㅋㅋ 나일베벌레요ㅋㅋ 왜사냐?
두놈의아집이큰사고로연결
다수의 의견이중요하다
가까워 보이는 돌섬이라도 절대 헤엄쳐서 가면 위험해요. 돌섬과 해안 사이 바다 밑에 엄청나게 빠른 조류가 흐르고 있어서 거기 말려들면 헤엄쳐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목숨을 걸고하는 스포츠의 댓가는 둘중의 하나다... 스릴 과 죽음....
쾌감이 어떻게 댓가냐 문맹인가
@@hojinlee3967 잘몰라서 찾아보니까 잘쓰신것같은데요 댓가 =대가 1.물건값으로 치르는 돈 2.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다.
3.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이상을 실현하기위에 그에대한대가를치뤄야한다.
윗분이 2번으로 잘쓰신것같은데...
@@hojinlee3967 의미 파악을 잘하세요. 그쪽이 문맹입니다.
@@hojinlee3967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 됐네? ㅋㅋㅋㅋ
@@user-if3uj6be4d 그 단어가 맞게 썼다고 하더라도 목숨 걸고 하는 스포츠의 결과가 쾌감과 죽음이라는 말 하는 건 전혀 적절치 않습니다.
실수는 눈 깜짝할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다. 그래서 항상 여러번 체크하고 확인하고 정말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너무 안타깝다.
와 ... 저 조종사는 저 일로 조종기 팔아서 결국은 사고로는 안죽었구나';;; 운이 엄청좋넹;'
'육안으로 착륙위치와 안전을 확신할 수 없으면 점프하지 말라'
특전사 에서도 93년도 쯤에 독수리 훈련 강하중 3명이 호수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지요.
그후로 당기면 겨드랑이 양쪽에서 바나나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는 일명 오리라는 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되었죠.
네~~~ 맞아요~~ 93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호수 빠져서 사망 ~~;; 아마도 야간 낙하 하신걸로 압니다~~
그때 지휘관은 요정들과 술쳐 먹고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죽은놈만 좃된거지
그래도 날씨도 고려해서 시간도 변경하고 안전을 위해서 인원도 조절하고 기상 문제가 있어서 관제 센터에 문의도 하고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는데 참 ....
코비 브라이언 농구선수도 딸경기날 날씨안좋데도 비행을 고집하다 저승길로 가죠. 뭐가 그리 급했던지.,
제대로 상황을 전달하지 않은 최초 관제센타 직원이 책임이 크구만.
ㄹㅇ 사람목숨이걸린일인데 너무 안일햇다
대통령 책임임
@user-wg5rn7mt5b 왜?
파일럿 책임이 제일 큼
뭐...모두가 안전을 등한시한 결과네 관제센터는 잘못 알려주고 조종사랑 다이버들은 안전확보되지 않은 채 뛰어내렸고.....
흥미를 끌기위해 과장된것이 아닌 사실에근거한 좋은영상과 내용은 구독자들로부터 진심어린 감사를 느끼게 합니다
7공수 출신입니다.
저희 때는 야간 침투 훈련때 , 기본적으로 해안가 상공에서 뛰어 내립니다.
야간이라 구름따위 상관없이 시야 확보 안됩니다.
소총, 탄약, 무기, 침낭등 군장을 메고 뛰어 내리는 거라서 무게 때문에 착륙시 위험 부담이 더 큽니다.
침투 훈련이라서 해안침투는 기본입니다.
해안가에서 제일 위험 한 것은 불규칙암반이지 물이니 파도가 아닙니다. 삐쭉빼쪽한 암반지역에 떨어지면 답없습니다. 물론 그날 바람세기방향 다 체크 하지만 돌풍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입니다.
나때는 그걸 1년에 6회식 무사히 다 해냈내요 .
휴 ~
ㅎㄷㄷ
당신은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늙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 강하다는 증거
👍.고생하셨습니다
물위네 낙하해봤나?
자연앞에 항상 겸손해야한다.
항공기사고 와 좋지않은 기상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있다.
'짜릿한 즐거움'과 '죽음'은 가장 친한 친구사이.
그래도 저런 나라는 교훈을 얻어서 규칙이라도 잘 만드네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아직도 총기 사고와 총기 규제는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국가유공자로 지정해주잖아요 ㅎ
저도 부대에서 강하를 여러번 했지만 바다에서 착지한다는건 위험합니다 다행히 저는 해군이라 바다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죠 저희도 그날 바람이 강하고 조장이 바다위에 잘못 뿌렸죠 저는 빨리 개방하고 육지로 가려고 앞 라이자를 엄청 땡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육지 소나위에 착지했죠 바다에 강하는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미사리에서 강하할때도 항상 한강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죠
아,유디티 출신이시군요
수고많이하셧네요
큰일 날뻔 했군요. 바다에 떨어지거나 전기줄에 걸려버리면 끝장이죠
바다에 착지할려면 어캐해야해요??? Udt분들은 바다에도 잘 착지하나요~?
@@Currrrr 바다는 입수 합니다 산줄이 안꼬이게 정풍 맞으며 라이자 땡기고 입수하면 조류가 있어 낙하산줄 한쪽을 레버를 올려 불리합니다 낙하산은 조류로 인해 한쪽으로 쏠리게 되며 조류가 0.5kts 이상시 끌려가며 물을 마실 수 있어 얼른 낙하산을 벗어야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지만 오리발은 착지전에 착용하는게 좋지요 침착하게 하나씩 연습한데로 합니다. 제일 위험한거 당황하면 낙하산줄이 몸을 감는 겁니다 개방시에도 자세가 안좋으면 낙하산이 개방되면서 몸에 산줄이 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 역시 산줄이 몸에 안 감기 도록 최대한 멀리 벗어나야 합니다
불리 -> 분리
윙슈트 세계 챔피언이 40대가 없는 이유가 전부 30대에 죽어서라던데
윙슈트 타는 사람들은 둘로 나뉜다고 하죠...이미 죽은 사람과 곧 죽을 사람...
진짜 영상과 1도 상관없는 tmi 네
응 그런 애들 죽어도 하나도 동정안감.
@@googlekorea_ 동정이 아니라 도전하는 사람들임 자기 목숨걸고. 추천하진않아도 그리 폄하할건
개 소리 하고 자빠 졌네요 말이 됍니까?
물에 빠졌을때 낙하산에 갖혀서 못나왔을꺼 생각하니 너무 고통스럽네요
갖 -> 갇
@@xcavccxxa갇->갓
갓-갖
@@user-h2so7naemi갖 -> 갔
갖>깠
비극이네요 여러개의 안좋은것이 쌓여 만든 인재 ... 패러하는 형의 동료도 강풍이 부는 겨울날에 자신의 실력을 과도하게 믿고 타다 광안리 앞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죠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람에 밀려 내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돼죠... 재미도 좋지만 안전수칙은 지키고 해야 할것 같아요
관제사 저런 멍청한 인간때문에 무려 16명이나 죽게 했네 ㅠㅠ
나도 35년 전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해서 즐겼던 사람으로, 이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스스로 안전에대한 테스트와 연구를 수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놓고 지켰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위험한 경우를 맞았지만, 운이 좋게 사고 없이 즐겼습니다. 이제는 모두 안 하지만 사고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위험한 스포츠를 하다보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나도 암벽을 자일 없이 수 없이 많이 했었고, 패러를 타다가 죽을 뻔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다치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죽지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킬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하지 말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내 주변에도 몇몇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다치는 것은 일반적 일 이고요. 부디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5살쯤 되는 어릴 때 공사중 진입금지라는 푯말 조차 없던 시절. 엄청 큰 매설 수도관 공사중인 곳의 수도관 위에 올라갔다가 모래에 미끄러져 물에 빠졌습니다. 눈 뜨니까 집에 누워있었습니다. 구두닦이
아저씨가 저를 살려줬다고 하시더군요. 그 구두닦는 아저씨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기인 시절에는 아차하는 순간에 예상치 못한 곳(누가봐도 위험한 곳)에 기꺼이 들어가고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죽습니다.
이거또한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네요 ㅎㄷㄷㄷ
15년 전즘에 호주에서 지상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구름 많이낀날 해안가 근처에 스카이 다이빙을했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였군요 지금보니
하늘도 위험하지만, 바다에서 서핑하는것도 척추마비 증상이 있다네요.
그거 듣고서 깜짝놀람..
유튭에 휠체어타고서 증언..ㅠ
근데... 우리 인생 모든 영역에 다 그런 케이스는 있을 수밖에 없ㅇ음.
탁구나 배드민턴치다가도 다칠수 있는거임...
조심하지 말잔 이야기가 아니라... 저렇게 극도로 적은 경우의 수 때문에
그걸 아예 포기하는 일은 인생을 너무 밋밋하게 만듦
남에집 귀한 아들죽였으니
담당자 공개처형하고
보상금 수천억으로 보상하라
걷다가도 재수없음 죽어요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곳은 침대
@@talkkingshin복상사?
물에 떨어지면 충격완화하고 오히려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ㄷㄷ
그냥 물에 떨어지는건 위험함. 땅이랑 크게 데미지 차이도 없고 부상/기절 시 물에 있으면 사망확률이 극도로 높아짐
시멘트에 박는거랑 똑같대요. 비행기도 수중착륙하면 대부분 반파
비행기가 만약 추락중이라면 땅보다는 바다가 나은거아니예요??
4:15 위치에서 육지까지 5km 훌쩍 넘어서 빠져죽은거
@@TaehoKim-sw3dz 수면위도 공중에서 떨어지는 순간 충격이 엄청나게 전해진다함 예로 적당히 높은데서 다이빙할때 잘못 배신체부위로 떨어지면 내장 파열됨
이리(이어리)호수 직접 가봤는데 물 찍먹 해보기전까는 그냥 바다인줄 알았습니다.
끝없는 수평선도 보이고 파도도 치고요. 이어리 호수 면적이 남한 전체 면적과 비슷합니다.
그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도 정도 면적 되겠네요..총 길이가 거의 남한 위아래 길이다라면 모를까
미국지도에 등장할정도니 바다같은 호수죠. 호수에 떨어졌다해도 죽어요. 호수가 얼마나 넓은데요
와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검색해볼정도루… 호수에 파도가 칠수있다니
@@sg4154 오대호 전체면적이 남한 2~3배로 아는데 큰호수는 남한만 할듯?
찾아보니 이리호는 비교적 작아서 경기도랑 충청도 합친 크기네요
@@leap7685이리호는 오대호중에 제일작은축에 속해요
처음에 비행기의 탑승 했을때 인원초과 3명은 신이 도왔구만..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딱 맞구만!
기상조건과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욕심만 앞세워 무리하게 밀고 나가니, 이런 일이 생기지...
우리나라는 우겨서 탓을껄요 .그 당시면
바다는 저 체온증또는 익사사고
오대호는 호수
@@LEEkyouho호수를 빙자한 바다같은 호수
황해가 오대호보다 1.5배정도크네요 ㅎㅎ
생각 같아서는 물위가 딱딱한 땅보다 나을 것 같은데 복장과 장비 때문에 물위 낙하가 매우 위험하군요
맨몸이더라도 낙하순간에 각도가 잘못돼면(대부분잘못됨) 충격으로 죽는다네요.
실수가 만들어낸 안타까운 참사 입니다😢
4아이의 엄마가 저짓을 왜 하냐. 저게 도파민 중독이라 못 끊음
대학시절 강원도 속초바닷가에 엠티갔다가 두명믜 선후배가 익사했어요. 해수욕장 개장 딱 하루 전달 이여서 마침 안전요원도 구조보트도 없었어요. 날은 흐려와서 막 파도가 높아지던 오후시간 해변 축구를 마치고 몸이 더워진 와중이다 보니 바다에 뛰어들고 빠트리며 놀았죠. 수영을 잘 치는 두명이 파도를 타며 조금 멀리 나갔어요. 수영을 잘 해서 그들이 물위에 떠있을때 빠졌다는 걸 모르고 다들 해변에 앉아 웃고 장난쳤어요. 물을 먹어서인지 살려달라고 크게 외치질 못했나봐요. 작게 살려달라고 한것 같은 소릴 들은 여선배가 있었어요. 쟤네 이상하다면서..ㅠ 빠진걸 알았을땐 이미 늦었던 것 같아요. 뒤늦게 신고해서 구조보트가 왔지만 그땐 이미 물위에 그들이 없었어요ㅠ
정말 너무 허망하게 순식간에 운명을 달리한 그들이 너무 그립고.. 그날의 우리가 너무 바보같아서 원망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전엔 절대 발이 안닿는 수심까지 바다수영을 해선 안됩니다. 변수가 많아요. 죽은 친구 한명은 그날 엠티가면서 제게 바다수영을 좋아한다면서..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빠져죽지 못치는 사람은 안죽는다는 얘길 들려주었었는데.. 말처럼 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ㅠ 6월19일 이였으니 한달 뒤쯤이면 기일이 돌아오네요. 개장 전엔 들어가지 말고 꼭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혹시 빠졌을땐 일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가서 뭐라도 부양 가능한것을 던져 주는게 우선입니다.
마음 이 공허하고 만족 이 없으니까 위헝한곳에 도전하는것이다 위험한곳에 도전해서 쾌감을 얻는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의 모든것이 치료 를 받고 위안을 받는것이 필요하다는 뜻임
꼭 그렇게 위험한 짓까지 해야 만족을 얻는 성격은 고치는 게 답 아닌가요?
일상의 소소한 일들로 만족할 줄 알아야 참다운 행복을 아는거고 타인들에게 피해도 안 주죠
비극은 언제나 한가지 이유만으로 벌어지지 않는다
미쳤네,! 관제사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어도, 구름이 심하게 끼어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낙하지시를 내린 조종사는 제정신인가..?!
그리고 뛰어내린 다이버들도 구름이 그렇게 끼었는데, 낌새를 챘어야지..!! 흠 -_-;
그렇게 세상 일이 간단하지 않음. 모두들 제 정신인 상태에서 조금 씩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쌓여서 참사가 되는 거임.
대체로 공중에서 관제사가 비행기를 착각한다는 멍청한 실수를 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경험이 없는 조종사가 실수한 겁니다. 베테랑이라면 관제사 말만 믿고 시야 확보도 안 된 상태에서 낙하지시 안 합니다. 군사작전이라면 가능하지만요.
옜 이야기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참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안전을위한 규제법안 보다도
본인들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동물도 아니고 모든 일마다 규제하고 통제하고
노예도 아니고요
스스로 판단하고 판단에대한 결과를 스스로 받는것입니다.
어렸을때는 부모가 판단을 도와주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지 60년도넘은사람한테 하는말은 아닌듯
스카이다이빙 윙슈트 그냥 디질라고 하는 스포츠같음
에이 그건 아니지; 스카이 다이빙은 최고로 안전한 스포츠들중 하나고 윙슈트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임 ㅎ
스카이다이빙이 최고로 안전한 스포츠?? ㅋㅋㅋㅋ 많이 하세요
@@Kevin-re7kt 윙슈트보다 안전한건 맞는데 뭐 그래도 어느정도 리스크가 동반하는 스포츠는 맞음 ㅋㅋ
@@Kevin-re7kt 능지가 이러케 딸리는데 사회생활 적응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네
스다가 최고 안전한 스포츠라는데 지나가는 개도 웃고간다
@@Kevin-re7kt윙슈트보단 안전하겠지만 최고로 안전해보이진 않는데
물위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실전이 중요하네요
인생도 비슷
관제사와 조종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군요
뛰어내린 사람들도 눈에 구름밖에 안보이면 안전을 확신하면 안되요
항상 이런 사고는 어이 없는 상황 하나가 아닌 여러개가 합쳐지면 발생하더만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야 한다
저런거 보면 살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남네
어짜피 인생은 운이고 모든게 운이 중요하긴함. 이렇게 살아있다는거 자체도 운이 좋은거지. 인생은 허무한거임
살 사람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이 산 사람인 거
마치 저주받은 것 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해친 폭격기의 말로가 결국은 자국민들을 희생시키고 퇴역할때까지 사고를 내는구나
안전규정이 있어도 사람이 안 지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심지어 도로교통법도 지키기 싫다고 안 지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뭐....
9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안전히 착륙하고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익사해 죽었으니 참 목숨이란 찰나의 문제군요. 일처리 멍청한 관제사, 조종사, 구름이 가려 안보이는데도 뛰어내린 다이버들 모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가 3년뒤 또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난걸 보니 처음부터 마가 낀 비행기군요.
이런 사건사고 보면 공짜로 체험시켜 준다해도 스카이 다이빙 못하겠습니다
물에 떨어지는게 더 위험 하구나
구명조끼 가 없는 데 당연하지
@@user-fx9pm7js5e익사는 두번째고요. 물에서 떨어지면 표면장력 문제로 콘크리트 떨어진것처럼 부상의 우려가 크죠.
구명조끼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 위로 나를 덮는 낙하산이 더 큰 문제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저체온증이나 익사당하기 딱임
거의 대부분이 저체온으로 사망하죠.
1.75배속이나 2배속으로 들어야 정상 속도임. 말이 너무 느리네요
그럼 배속으로 그냥 들으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틱톡 숏츠 릴스만 봐대야 이걸 너무 느리다고 생각하는거냐? ㅋㅋㅋㅋ
1.75했더니 ㅈㄴ빠르잖아 ㅋㅋㅋㅋㅋㅋ
1.25배 괜춘네요
지들이 딸피라서 이해가 느린건 생각 못하고 쇼츠에 익숙해서 적응 못한 부적응자로 몰아가네 ㅋㅋ
위험한걸 즐기는거 까지야
본인들 자유지만,
그어떤상황도
남을 원망하지마라.
호수에 파도가 장난없네 와..저건 못살지
속도 1.5배 했더니 딱이네유
관제사나 조종사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이빙을 강행한 다이버도 문제네.
자신들이 베터랑이라는 자만으로 안전을 무시한 무모한 도전.
점프 하기 전에 밑에 확인할텐데, 대충 어떻게 내려가겠다.
조종사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 좀 무지하니까 고도만 알려주니 그 고도에서 점프 가능 사인을 낸 거고
1차 원인 관제사, 2차 원인 조종사, 3차 원인 점프한 스카이다이버들... 실수 하나두개로 사고 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찬찬히 들여다보면 3개 이상의 원인이 복합작용해서 발생함.
물론 미리 인지하고 예방원칙을 마련한 경우도 있지만 사고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기에 안전원칙에 들었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이런거 보면 나는 절대 저런거 못하겠다....
비행기에 붙어있는것만으로도 아고야ㅡ 😢😢😢
9천미터서 강행 해서...살았네..에혀
다들 알고도 익사당했겠네..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미리 깨닫는다는건 얼마나 무서울까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는 생명을 담보한 누구도 맛볼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원하는 정신승리자들의
세계이며 영광과 죽음 사이에서 오늘도 열심히 도전한다.
18명의 목숨줄을 쥐고있으면서 눈으로 확인도안하고 그냥 문열어주믄 우짜냐
생명앞에서 확신하지마라
어딜가든 인수인계 똑바로좀 해줘라
안전불감증이 16명의 귀한목숨을 앗아갓네 어디서든 기본을철저하게 지키면 사고를막을수잇다
끔찍한 사고네여...ㅠ
도대체 스카이다이빙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이 죽었나 했더니 물 위에 빠지는게 그렇게 무시무시했군요. 다 낙하산 장비에 엮이거나 너무 무거워서 익사한 거겠죠?
근데 빠져나온다고 해도 헬멧 붙잡고 떠있으면서 구조도 빨리 되는 경우에만 산 것 같네요.
시신을 다 찾는데도 꽤 오래 걸린 것 같네요.
이리호는 사실상 바다죠.
미국가본척 하고있네
@@user-uh5im5vd9oㅋㅋ검색만 해도 나오는걸 꼽주고 자빠졌네
@@user-uh5im5vd9o니인생 ㅈ나 불쌍하고 찌질하다 ㅜㅠ
@@user-uh5im5vd9oㅋㅋㅋㅋㅋ아졸라웃기네
@@user-uh5im5vd9o 쓸데없는 트집잡기 비꼬기 좀 그만하시죠 옆에서봐도 눈쌀찌푸려지니까
도대체 저짓거리를 왜 하는거임 당췌 이해가 안되네
뭐 죽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짓인데 리스크를 거는 거지 짜릿하게 살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북한에서도 최근에 공수부대에서 비슷한일이있었죠
어떤일이요?
@@user-iv1tj4wi7x 북한에서 김정은 참관한다고 공수부대해서 낙하하다가 낙하산 불량으로 군인들이 우수수 추락한일이 있었습니다.
김정은 다가가서 일어나 하면 일어날듯...
그때 촬영한 기록물인가보네요
0:50 이거 수평꼬리날개에 사람 부딪친거 아닌가요??
에효 인생한순간이다
우리가 새마을운동할때 미국은 스카이 다이빙을 즐겼구나.
네 우리는 소 마차 끌때 미국은 지하철 타고 다녔죠
역사적인 비극
스카이다이버 영상
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
죽은 영혼들이 폭격기를 원망하고 머물렀나...이 후 추락까지...ㄷㄷㄷ
관제사나 조종사는 처벌을 받았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아이를..
둔 어머니라니
그 활짝웃는 모습
참 어이없고 화가 난다 알량한
취미때문에 네아이는 어찌하라고
또 관제사는..그 조종사는..
모든 사고는 최악의 조건들이 맞물려서 일어난다 정석대로 하면 사고날 일이 거의 없다
잘봤습니다
저 비행기 뭐야 추락하는 날까지 몇명을 죽인거여..
전시나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로 아전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낙하시 강풍 또는 기후 여건이 매우 중요하고 규칙/ 규정을 어길시 다시는 낙하산을 탈 수 없다는 것을
능력없는 관제사, 조종사..저런일하면 안되는 인간들때문이다. 어휴
물위가 오히려 안전할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모든것은 본인들의 선택..
자신의 일에 전문성을 갖고 사명을 다한다해도 모든 사고를 다 예방할순없나봅니다. 애석합니다. 관련 법안이 나날이 승계화가 잘 되어 더 큰 사고가 발생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전문 베테랑이 해도 위험한 스포츠인데 폭격기에, 경험 없는 조종사까지,,,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네요 ㅠㅠ 스카이다이빙도 그렇지만 최근 패러글라이딩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 같아요 폭격기 자체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전쟁용 비행기인데, 끝내 많은 사람들 죽게 하고서야 사라졌군요! 용도 자체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용도라 애초에 스포츠 이벤트 용으로 한다는 것도 좋은 생각아닌 것 같아요 그냥 분해되고 해체되거나 전시용으로 쓰이면 모를까???
사고는 안전을 무시하기 때문이다...안전 제일....
어차피 사람은 죽음~
평범하게 가느냐 예술적으로 가느냐의 차이일뿐..
무섭다ㅜㅜ
외국인들은 수영도 잘하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을까요TT 어이없는 사고였네요. 낙하한지 몇분만에 구조대가 도착한것은 엄청난 운이었는데... 2명밖에 살려낼 수 밖에 없었다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익스트림은 영상보는걸로 만족하는게 젤 중요
물에 착지 하면 안전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할만큼 생활에 불편함 없이, 나 자신도 불편함 없이 그렇게 오래오래 지내볼려고 합니다. 저도 5개월차라 이런말을 할 수 있나봅니다~^^
위험한 모험을 고집한 2명만 살아남았다는게 아이러니군
원래 위험한 것은 최대한 지양해야 하는데, 특히 애기가 4살인 엄마가 어떤 위험이 생길 줄 알고 무모하게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지...
네 아이의 엄마라고 하던데 뭐가 맞는건지요?
@@user-nx3fd6mt2g 아이가 4명
다른 17명들은 아빠가 아닐지 어떻게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