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는 저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 한편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 홍보팀 여직원 두명이 사망한 사고...사고 일어나기 바로 일주일 전 쯤 사내보 발행을 위해 저희 부서 취재를 한다며 왔었는데...그때 평소 친했던 여직원 한명이 제 옆에 앉아 괌으로 여름 휴가 간다고 웃으며 말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잘 다녀오라고 했고...기념품 사다 준다고 했었는데....가슴이 아프네요...
그때 회사에서 휴가철이라 수박파티를 매일해줬었고 갑자기 기종이 대형기종 747으로 변경되었고 스탠바이 하던 승무원들도몇몇 불려나갔어요. 스탠바이하던 동기들이 몇명있었고 그중 동기세명이 불려나갔는데 두명은 죽고 한명은 기적적으로 살았어요. 사고 소식을듣고 너무 충격을받았었던...
5 лет назад+2
쁠리TV. Are you former KAL 승무원님 Julie living in New Jersey?
저희 작은 누나회사동료셨네요. 저사고당시 누나 입사동기누나도 죽고, 작은 누나랑 이름이 비슷한 신입승무원이 있어서 저희 집에 전화통이 불이 날뻔했지요. 혹시 아니냐고... 저때 당시 작은 누나는 3년동안 승무원생활을 끝내고 지상근무로 옮기고 한달가량 되었을 시점이었네요... 저희 작은 누나는 아직 대한항공에 고객상담실에서 아직 근무중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제 군입대랑 누나의 입대시기가 같아서 군생활할때 여객기 사고 뉴스 볼때마다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릅니다. 승무원 멋지고 화려하지만 사고나면 한순간에 끝장나는 직업이라 본인도 그렇지만 가족으로써도 마음이 편치않은 직업입니다.
이때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가족여행 중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마지막 밤이었고 PIC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새벽 3,4시 정도로 기억, 아주 미세하게 폭발음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801편이 도착하면 기체는 휴식을 취하고 저희는 아침에 이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갈 예정이었죠 .. 저에게도 참 마음아프게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급파된 항공기가 도착했고(원래 편성된 비행길 수도 있습니다.), 탤런트 정동남 아저씨가 앞서서 공항 입구로 부랴부랴 뛰쳐 들어오셨고 뒤따라 유가족분들이 처벅처벅... 쓰러질 듯 옆사람에 지탱하여 질질 끌려오듯, 손수건으로 애써 오열을 참고 힘이 다 풀려 들어오시는 모습을 본 뒤 사고를 실감했고 형하고 저는 어린 마음에 똑같은 사고가 날까 어머니 아버지 손 잡고 울고불며 다른날 귀국하면 안 되나며 같이 오열을.. 저희는 몇시간 뒤 수속을 밟고 유가족 분들이 타고온 그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귀국을 했었네요. (글쓰니 더 뚜렷해지네요 반쯤 얼었던 김밥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맛이 너무 이상해서 더는 안 먹겠다고 한 걸 어머니께서 그래도 먹어둬 라고 말씀한 상황이..) 지금 생각해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 영상을 보니 그 기억이 더 또렷해지네요. 다들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시겠죠?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년 끝자락에 또한번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내 가족일도 아니고 고인이 되신 분중에 아는 분도 없지만 뉴스속보가 나오고 3일이 지난 새해 첫날도 여전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그저 평범하게 새해를 맞이했을 많은 고인들을 생각하니 한없이 안타까워 국화한송이 올리고 기도드리기 위해 시청분향소로 가는길입니다. 어떻게든 안전 착륙에 온힘을 다하셨을 기장님 부기장님 승무원분들과 3살 어린아기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모두 부디 좋은 곳에 가셨기를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들 힘내세요.. 이말조차 죄송스럽네요. 고인분들 명복을 빌겠습니다..
저때 저희 아버지 대한항공 지상직 근무중.. 저희 가족 제주도로 여름휴가 가려던 전날 저 일이 터져서 아버지는 무려 한달 넘게 회사에서 숙식하며 사건해결에 매달리고 여름휴가 못 가게 된저희 가족은 뉴스보면서 안타까워하기만 했는데,,,, 초딩이었던 제 맘에도 제주도 못간거 보다 아빠가 일하시는 회사 비행기로 저렇게 많이 죽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가 이 사고의 생존자이조 그때의 이야기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정신차리고 눈을 떴을때 영화에서 처럼 앞에서 불이 훅하고 지나 갔답니다. 겨우 몸을 던져 동체밖으로 기어나와 생존 했다고 하네요 이 이후 오랜시간 화상 치료로 힘들게 지내온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lcc가 본격 등장하기 전까지 90년대까지 대한,아시아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지요. 여기에는 안전불감증, 수직적 복종문화, 기타 여러 원인이 있었지만 그런 사고들 이후 정말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제도개선 항공사들의 자체 인식 변화 등으로 2000년대부터 근 10여년간 사망사고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 항공사의 안전도가 높아졌지요. 그러다가 많은 항공사들이 생겨나고 항공사간 경쟁 등으로 최근 몇 년새 다시 불안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항공사간 노선경쟁 치열한 가격경쟁과 일부항공사는 재정문제를 겪기도하고 대외적으로 유가도 오르고 여러 환경이 안좋아졌지요... 개인적으로는 안전에 대한 비용, 정비에 대한 비용 만큼은 표값을 더 올려받더라도 줄이지 말길 바랍니다. 특가운임 제공하는 항공사보다 적정운임에 안전한 항공사를 더 선호합니다..
전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들어와서 댓글들 보게되었는데 .. 님 댓글 보고 현재 저는 너무 소름돋네요..ㅠ 얼마전 무안항공 제주여객기 탐사 때문에 그렇습니다 .. 님이 정말 정확히 예측하셨네요 ..짚으신대로 .. 그런 이유들때문에 결국 일이 터지게 되고 .. 나라가 말이 아니네요 ㅠ..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 3월에 올리셨었네요. 올해 3월 20일~22일 괌에 아무생각없이 쉬러 다녀왔습니다. 공항 Information에 조언을 듣고 출발해서 니미츠힐 추모비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더군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여기저기 찾다가 니미츠힐 Fire station이 보이길래 잠깐 차를 세워놓고 나와서 담배하나 피고있는 소방관들에게 물어보니 막아놓았다고 그 곳으로 못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니 잊혀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삼풍,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801편 참사까지.. 연이어터진 참사로 대한민국에 울음으로만 가득했던 그 당시의 뉴스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대한항공 승무원이셨는데 당시에 KAL801편 다음 편으로 괌 스케쥴이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비행편에 사고기 유족과 기자 등이 많이 탔었다고 하네요. 그때 아버지께사 사고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놀라셨던지...곧 퇴직을 앞두고 계셨던 터라 더 놀라셨던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항공사고가 종종 발생해서 뉴스에서 사고 보도 나오면 집 전화가 아버지 안부를 묻는 전화로 계속 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KAL801편은 B747-300 HL7468로 대한항공에서 보유했던 B743 3대 중 1호기였습니다. 당시 희생자 중에 KAL007 사할린 피격 사건때 희생되신 국회의원의 가족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님도 당시 객실사무장 근무하실때고, 가장 친한 동료중 한분이셨던 분이 저 비행 사무장으로 근무셨는데 돌아가셨지요...저랑 제 동생도 참 이뻐해주셨던 아저씨셨지요 ㅠㅠ 조XX 아저씨... 저 사고로 아버지도 참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있고 저도 충격이 한동안...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저희 가족이 원래 저 비행기 타는 거 였는데 동생이 그때 당시 너무 어리고 몸이 아픈 바람에 동생은 할머니댁에 맡기고 저랑 부모님하고 일찍 괌에 여행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열흘도 안되어서 추락 소식 접하고 가족들이 경악했던게 기억나네요.. 아직도 가끔 저때 얘기 합니다 가족끼리.. 동생 아니였으면 이세상 사람 아니였다고
@@SP-kg3gr missed approach point 에서 MDA(Minimum Decision Altitude)에 도달했을 때 runway insight, visibility and ceiling, normal position to land 중 한 항목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하강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missed procedure(우리나라 용어로는 복행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를 따라가죠. 만약 활주로 구성환경이 보이지는 않지만 ALS가 보일 경우 터치다운 존 고도 100ft 위까지는 내려갈 수 있으며, 내려간 후에도 활주로 구성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면 go miss 해야 합니다.
항공사고수사대에선 저 기장이 불과 몇달전 엔진 결함을 훌륭히 대처해 훈장까지 받았던 사람이라고 소개를 해주죠. 갠적으로도 저 cockpit내의 상하관계는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과도한 Bank로 추락했던 대한항공 화물기 하고 전혀 같다고 볼수 없다고 싶어요. 다만 그 당시 제공받은 차트가 옛 버전이었다는게 좀 맘이 걸리네요. 똑똑한 기장이었을텐데...
중학교 여름방학때 괌으로 가족여행 갔는데 저녁비행기였고 도착하니 그곳도 밤이였던 기억이 나요.숙소 도착하고 다들 고단해서 자고 일어나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생이랑 장난 치고 숙소 여기 저기 둘러 보다 그곳 한국 직원분이 말씀해 주셔서ㅠ 사건을 처음 들었고 여행 다니면서도 그때의 괌 분위기가 무거웠던 기억이 납니다.돌아오니 친구들도 그무렵 제가 괌에 간다는걸 알아서 뉴스 보고 많이 놀랬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지나고 저도 아이도 낳고 보니 저 사건을 되돌아 보니 아마 우리 가족이 탄 뒷비행기 였을거 같아요.가족분들에게 얼마나 큰 슬픔 이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됩니다.고인이 되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저는 괌에 살고있는데요, 태어나고 일년후의 사건이라 괌에 오고 난후 97년도에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해주셨는데, 당시에 저 비행기를 타고 괌에 오실 예정이었는데, 그때 무슨일로 비행기를 놓치셨다고 하셨어요 그 분은 너무너무 운좋게 다행이 비행기를 놓치셔서 아직도 잘 살고계시고 괌에서 일하시다가 한국으로 요전에 가셨네요 ....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비행기 사고라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항공공부를 하면 제일먼저 괌 사건을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대한항공에서도 수직적인 위계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하죠 정말 수직문화여서 사고가 났다는것에 저는 반대 하고 싶습니다 기장의 고도 실수 장비의 문제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되어있는거죠 공부할때 배웁니다 항공사고는 단 한가지 잘못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고는 일어난다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성우부부 아드님이 다닌 초등학교에 리무진이 와서 돌고 학생들 운동장에 묵념했던 기억이납니다..그때가 국민학교 2학년때던가 그 당시 리무진 돌고 친구랑 나눴던 대화까지 기억이나네요 비행기 사고로 일가족이 그렇게 된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여서요. 지금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성우셨군요...명복을 빕니다
수직 문화문제가 왜 나오냐면 부기장 때문인데 부기장은 기장이 잘못할때 대신 조종권을 받아가야하는데 옆에서 missed approach만 두번 말합니다. (CAM-2) 왜그랬는가 알아보니 항공기관사가 경력이 제일 높았는데 최하위 직책이었고,항공기관사와 기장이 상호존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중대장-행보관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이상태에서 항공기관사의 공사 후배인 부기장이 기장의 조종권을 가져간다는건 여간 껄끄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죠 , 두번째 말한 직후 기장이 기수를 올리긴 하는데 그 사이에 4초란 시간이 지나갔고, 사고 조사에서는 3m만 높았으면 충돌을 피했을것이라고 하는것을 보아 이는 사고에 결정적인 4초였습니다.
이 사고는 잊을수 없습니다... 저희 이모가 승무원이셔서 이 비행기 타고 계셨는데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단거 다 봤는데 뭐 구라라고? ㅋㅋ 매년 7월 천안에 있는 묘비가서 기도드리고 올라오는데 진짜 니들은 사람도 아니야 우리 이모가 승무원 맞고 증거도 없으면서 내가 이말하는것 처럼 보여? 그럼 니들은 증거도 없으면서 나한테 지랄떠네 난 이 사건 덕분에 이모 얼굴도 못보고
지금에서 안거지만, 조종사가 실수가 아니다. 바뀐 착륙 메뉴얼로 업데이트 안시킨 회사 잘못이다. 이제까지 조종사가계기판 잘못 읽어서 사고난거라고 세뇌시켰지만, 조종사는 그냥 메뉴얼대로 했을 뿐. 불행한것은 시계가 안좋아 틀렸다는걸 인지 못한거고. 끝까지 메뉴얼을 믿었다는 것. 그리고...한국 언론은 정치나 회사와 얽혀있다면 정정보도는 안한다.
여러 요인이 겹치긴 했지만 기장의 실수가 있는건 맞아요. 당시 기장은 지상접근경보장치에서 충돌 직전이라는 경보음이 울렸음에도 계속 하강했죠. 몇 초 후에 여전히 활주로가 보이지 않자 부기장이 착륙 포기하자고 건의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3초 이상 더 하강했습니다. 그 결과 상승하기로 결정한 시점이 너무 늦어진겁니다. 사후에 분석해보니 3m만 여유가 있었어도 니미츠 산과 충돌하지 않고 상승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부기장 건의만 들었어도 충돌은 피할 수 있었겠죠.
먼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계시길 빌고요 안보이는데 어찌 착륙하나요ㅜ 그 높은 곳에서 감으로 내려야하는데 관제사들도 안보인다고 할정도면 얼마나 어두웠을까요 아왜.. 아니라고 살았을꺼라고 믿고싶은데 이미 오래 전 일이군요 먹먹하네요 정말 비행기사고 안나게 매일 기도하고싶어요
어렸을 적 같은 동네 살던 작은형님 친구분이 이 비행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하셨지요. 어제 제주항공 801편 무안 사고 후 영상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그리고 outlier를 아주 감동적으로 읽었던 내게는 작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일만 시간의 법칙과) PDI 는 지금도 경직된 상하관계를 질타할때 인용하는 내용이구요. 그런데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ㅠㅠ 5년전 영상인데 훌륭하게 그 비극을 가슴에 와닿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그때 돌아가신 분들과 어제 무안에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책 읽은사람들이 꽤나 많이 회자햇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상명하복 문화에 대해 자조했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추락하기 까지했다고. 그런데, 이것을보니 오래된매뉴얼이 갱신(1440피트)되지 않은것과, 정작 구 매뉴얼 (1300피트)조차도 못지킨 기장의 치명적 실수 이지만, 마커에서 최저고도 체크 신호음이 정상작동 하지 않았는데, 정상작동한것으로 사고원인이 은폐된 것이군요. 이런 젠장!
이 사고 볼 때 마다 회사 동기 생각나네요. 휴가 때 온가족이 (부모님, 아내, 자녀들) 괌 여행 간다고 들떠 있었고 그 비행기가 801편이었어요. 그런데 회사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본인이 못 가게 되자 고민 끝에 결국은 온 가족이 일정을 미뤘어요. 만약에 예정대로 그 비행기를 탔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 발생했고 그 친구는 이후 보지 못했을 수도... 영화 같은 상황이 가까운 지인의 일이란 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정말 운명이란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때 제가 초등학생 이였을때네요 마침 1997년 저 당시에는 방학이 짧아 아침에 학교 가려했는데 뉴스를 통해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선생님이신데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괌으로 휴가를 떠나려 했으나 어머니께서는 가시지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동료 선생님 몇분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온 기억이있고, 아직도 어머니께서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자국의 일이라서가 아니라 이런 비극 자체가 무조건 한 사람의 실수로만 치부되는 것이요. 항공 사고의 경우 여러 악재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사고 조사도 너무 일방적인 것 같은데... 일부라도 실수는 존재했고, 그게 큰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책인 것 같네요. 기장 한 사람의 실수를 전체적인 책임으로 기정사실화한 책이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는지.. 역사가 발언권이 크거나 영향력이 큰 사람, 혹은 세력에 의해 쓰여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할까요.
@@JC-xw2jk 제 댓글 어디에도 비행기 탓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오히려 이번 사고의 경우는 비행기에는 문제가 없고, 문제가 있었다면 공항 장비였겠죠. 다른 댓글에 잘못 다신건지도 모르겠지만 제 견해는 '조종사의 과실이 없다'가 아니고 '조종사의 과실이 클 수는 있지만 일방적으로 조종사의 탓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입니다. 영상만 자세히 보아도 여러 요인이 겹쳤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큐9분님이 영상으로 내비치신 의도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생각들을 덧붙여 무조건 조종사의 책임으로만 몰고 간 베스트셀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라면 그 요인이 뭐지요 /위에 글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사실 그날 그렇게 문제될것이 없었어요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기에 잘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의 성향을 특히 기술자라고 자부 하는 사람들에 이기심 절대복종 특유한 문화 그것은 외국사람들도 이야기 하잖아요 히딩크도 이야기 한부분이고요 신문 쪼가리에서 이야기 하는 괌에 산이 정글이라는 이야기 부터해서 그때당시 신문에 나온 이야기 보면 그것은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것이지요 내 이야기 했잖아요 190미터면 한국에 야산도 안되는 높이지요 그냥 보면 활주로 보다 조금높은 그냥 보면 확 뚤려서 보이는 곳인데 말도안되게 진입을 했다면 그것은 인재 아닐까요 공항에서 도움을 주는 것들이 없어도 항공기장 정도는 그냥 나침판 하고 자만 있음 다 찾아댕겨요 그정도 훈련 된사람들이고 또 방위각이란 vor은 작동이 잘 되어서 항로 잘 찾아 들어갔구요 그럼 등대까지 곅산이 된것 아닌가요 그 등대전에서 처박힌 것인대 /내가 보는 견해는 인재쪽이 더 가깝다는이야기 입니다 ㅎㅎㅎㅎ
Joon K Cha 그날 그렇게 문제될 게 없었다는것도 그쪽 분의 생각일 뿐이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 공항의 글라이드 슬롭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 누구의 잘못인진 모르지만 만료된 차트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니까요. 태풍이 발달하고 있었고 와이퍼 작동시키고, 그런 악천후 속에서 과연 평소와 같은 조종이 가능하단 말인가요? 190미터 어쩌고 하신 말씀 보면 혹시 저런 상황에서 조종해보신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사람이 아닌가보네요? 무엇을 이야기하셨는지도 모르겠고 문장이 잘 이어지지도 끝맺어지지도 않아 가독성 떨어져서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해석해보면 한국 특유의 위계질서/수직구조의 문화 등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위 영상의 제작 의도도 제대로 파악 못하신게 아닐런지요. 영상의 끝부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적 요인은 원인의 일부이지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제작하신 다큐9분님의 의도는 이러합니다. 저 또한 영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기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그쪽분 견해가 그러하시다면 그냥 따로 댓글을 다세요. 괜히 제 댓글에 ㅎㅎ거리면서 다시지마시고.. 한국인 특유의 문화는 수직문화 뿐만이 아닙니다. 편향적인 성격을 띄며 남을 가르치려들죠. 또 참견하는 것 또한 인류 최고라 해도 부족함이 없네요.
사춘기 시절... 고등학교 1학년때.. 가족여행을 간다고 들떠있던.. 내 짝...
명복을 빌어.. 친구야.
난 이제 40살 아줌마인데... 내 기억속에 넘 아직 발그스름한 단발머리 소녀구나..
@@Qdfgjkll755 네..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느껴지네요.. 그때 돌아가신..분들.. 친구에게 명복을 빌어주고 싶었어요 ..
아 슬프다
슬프네요
R.I.P친구.....ㅠ
제가 초등학교때 제 구몬선생님도 이 비행기에 탑승 하셨습니다. 신혼여행으로 떠난 그 여행이 선생님을 볼수 없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저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 한편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 홍보팀 여직원 두명이 사망한 사고...사고 일어나기 바로 일주일 전 쯤 사내보 발행을 위해 저희 부서 취재를 한다며 왔었는데...그때 평소 친했던 여직원 한명이 제 옆에 앉아 괌으로 여름 휴가 간다고 웃으며 말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잘 다녀오라고 했고...기념품 사다 준다고 했었는데....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잊을 수가 없겠네요.. 몰랐던 사건이지만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탑승하지 않으면,생존할수 있었는데...
정말 슬프네요
94.성수대교
95.삼풍백화점
97.괌 항공기 추락,imf
99.씨랜드
참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네요...ㅠㅠ
@@정상적인한국인 성수대교 94년입니다!
@@dodohae69 아~~알겠습니다.
어릴적 저당시 개념없는 국회의원들이 사고조사 위원 자격으로 괌으로 급파해서 사고현장 배경으로 단체로 사진찍은 경악스런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난 저때부터 우리나라 국회를 신뢰할수 없었지
그것들이 뒤져야 되는데
@@Sakura-ii7ce 예전 신한국당이 현재 자유한국당인가요?
@@sb_zzang7392 네 맞습니다. 그시절에 국회의원하던게 이명박근혜
@@jaeminryou9831 어후.. 그럼 현재 자유한국당음 걸러야하는게맞겟네요? 나경원이란사람도 자유한국당이지않ㄴ나요? 원내대표인가? 자세히는모르지만.. 어린아이잃은 부모들이 기자회견? 같은거하는거봤는데 부모들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보이던데..
대중이는 북한 포격에 군인들이 죽었는데 축구보러 일본에 감
도착 코앞에서 저런일이.....
정말 안타깝네요 곧 착륙한단 기장의 말에
좁은 자리에서 줄곧 앉아 있던 피로감이 해방되고 여행의 시작이란 기쁨 낯선 공항에 도착했을때의 설렘 수만가지의 감정들이 교차했을텐데말이죠 ㅠ
제작자 분이 정리를 정말 잘해주셨네요. 책 내용에 대한 견해도 너무나도 논리적으로 잘 밝히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자세하게 전문적 용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만드신 사람에게 댓글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항공 사고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탈자로 채우고 대화를 곡해하여 재편집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책 내용에 화가납니다.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구독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웃라이어의 많은 사례중에 저 부분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경직된 조직문화는 비행기도 떨어뜨린다 정도로 이해하고 동생,후배들에게 조언삼아 전달했던 제가 정말..부끄럽네요.. 팩트체크 다시 실감하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경직된 조직문화 맞고요. 기장실수 맞고요. 무슨 영상이나 뉴스하나보고 그렇게 행동이 쉽게 바뀌면 살기 힘들어집니다.
@@xx4938다른 영상들과 비교했을때 교신도 원활하고 계속 대처하면서 운행하잖아요 기장 실수와 경직된 문화가 100프로 원인은 아니죠
아웃라이어 작가신가
@@xx4938 신념중요하죠 근데 과장되고 왜곡된 편집이라는게 밝혀졌잖아요.
기장실수 맞지만요.
단순히 카더라 어그로 뉴스라면 당연히 중립지키는게 맞지만 팩트앞에서도 그러는건 그냥 철면피말곤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저도 아웃라이어 책보고 팩트체크하러 왔다가 좀 내용이 틀려서 의아했네요.
@@xx4938진실을 마주하고도 핀트를 전혀 못잡는 똥고집을 갖고 있으면 세상 살기 힘들어집니다.
그때 회사에서 휴가철이라 수박파티를 매일해줬었고 갑자기 기종이 대형기종 747으로 변경되었고
스탠바이 하던 승무원들도몇몇 불려나갔어요.
스탠바이하던 동기들이 몇명있었고 그중 동기세명이 불려나갔는데 두명은 죽고 한명은 기적적으로 살았어요.
사고 소식을듣고 너무 충격을받았었던...
쁠리TV. Are you former KAL 승무원님 Julie living in New Jersey?
저희 작은 누나회사동료셨네요. 저사고당시 누나 입사동기누나도 죽고, 작은 누나랑 이름이 비슷한 신입승무원이 있어서 저희 집에 전화통이 불이 날뻔했지요. 혹시 아니냐고... 저때 당시 작은 누나는 3년동안 승무원생활을 끝내고 지상근무로 옮기고 한달가량 되었을 시점이었네요... 저희 작은 누나는 아직 대한항공에 고객상담실에서 아직 근무중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제 군입대랑 누나의 입대시기가 같아서 군생활할때 여객기 사고 뉴스 볼때마다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릅니다. 승무원 멋지고 화려하지만 사고나면 한순간에 끝장나는 직업이라 본인도 그렇지만 가족으로써도 마음이 편치않은 직업입니다.
본인이 선택한길
@@가루김-z1w 미친세끼
@@songlee4069 마 장난똥때리나
같은 반 친구가 저 비행기에 타고 있었어요..그래서 그 당시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가족과 친척 모두가 함께 가는 여행이었는데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저희 반 학생들은 충격과 슬픔에 한동안 멍했습니다.. 볼때마다, 사실은 괌을 생각할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납니다.
빡쏘TV 응원하겠습니다
제 친구는 가족여행으로 저비행기 탈 예정이었는데 외삼촌이 안와서 못탔데요
@@쿠팡의민지08642 ??
플레이리스트 아 진짜 댓글마다 저러고 다니네, 어휴
@@쿠팡의민지08642 너또한 뒤질운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ㅃㅇ ㅋㅋㅋ
마지막 아웃라이어 책 잘못된것을 바로잡는것까지 진짜 완벽한 사건해석동영상인거같습니다ㅜ
이때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가족여행 중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마지막 밤이었고 PIC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새벽 3,4시 정도로 기억, 아주 미세하게 폭발음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801편이 도착하면 기체는 휴식을 취하고 저희는 아침에 이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갈 예정이었죠 .. 저에게도 참 마음아프게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급파된 항공기가 도착했고(원래 편성된 비행길 수도 있습니다.), 탤런트 정동남 아저씨가 앞서서 공항 입구로 부랴부랴 뛰쳐 들어오셨고 뒤따라 유가족분들이 처벅처벅... 쓰러질 듯 옆사람에 지탱하여 질질 끌려오듯, 손수건으로 애써 오열을 참고 힘이 다 풀려 들어오시는 모습을 본 뒤 사고를 실감했고 형하고 저는 어린 마음에 똑같은 사고가 날까 어머니 아버지 손 잡고 울고불며 다른날 귀국하면 안 되나며 같이 오열을.. 저희는 몇시간 뒤 수속을 밟고 유가족 분들이 타고온 그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귀국을 했었네요. (글쓰니 더 뚜렷해지네요 반쯤 얼었던 김밥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맛이 너무 이상해서 더는 안 먹겠다고 한 걸 어머니께서 그래도 먹어둬 라고 말씀한 상황이..) 지금 생각해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 영상을 보니 그 기억이 더 또렷해지네요.
다들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시겠죠?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ckjack-j5k 그래보여요?
어린나이에 충격적이셨겠어요 ㅠ
PIC호텔이면 공항이랑 근처네요 저는 크라운플라자
아참 저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중반인
2010년 04월에 괌여행
갔었는데 PIC묶었어요
지나시고 비행기타신적있나요 궁금합니다
우리 엄마 동창분이 이 뱅기로인해 돌아가셨어요.. 가시기전에 용돈 주시고 가셨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명복을빕니다..
⁰a
ㅠㅠ
@@쿠팡의민지08642 계속시비냐 아까나도봤다
@@쿠팡의민지08642 빡소님에게 그랬잖슴
플레이리스트 개소리가 너가 하고있지 윗댓글에서 이러고 있더만?ㅋ
드디어 영상이 나왔네요.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시청하겠습니다...
철덕,항덕이시군요.
24년 끝자락에 또한번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내 가족일도 아니고 고인이 되신 분중에 아는 분도 없지만 뉴스속보가 나오고 3일이 지난 새해 첫날도 여전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그저 평범하게 새해를 맞이했을 많은 고인들을 생각하니 한없이 안타까워 국화한송이 올리고 기도드리기 위해 시청분향소로 가는길입니다. 어떻게든 안전 착륙에 온힘을 다하셨을 기장님 부기장님 승무원분들과 3살 어린아기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모두 부디 좋은 곳에 가셨기를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들 힘내세요.. 이말조차 죄송스럽네요. 고인분들 명복을 빌겠습니다..
많은 사망자가 있었던 가슴아픈 사고네요. 괌에 여러번 가면서 항상 착륙 전 이 사고가 생각 났습니다.
다큐9분님 수고 하셨습니다.
차기 대권주자로 촉망받던 국회의원도 이 사고로 사망했었죠.
@@invink6716 그 분이 아마 살아계셨으면 고 노무현 대통령 대신에 할 사람일 정도라고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귀하게 여기신 분이었죠..
네 .. 신기하 의원.. 고등학교때 학교에 자주와서.. 인사두 많이 드렸던 분인데.. -; 안타깝죠.. 지구당이 전멸했으니..
@@invink6716 이름이 아마 신기하 였을겁니다. 광주광역시 에 지역구를 두었었구요
@Blue Ocean 말좀 곱게해라 이늠아 여기는 명복을 비는 공간이여 참 매너하고는
이런 고퀄리티 영상 만드는 사람은 누구지? 대단하네
다큐9분 .
정보력, 스토리텔링, 논리성 어떤것도 빠지지 않는 영상이네요. 유투브에서 이런 수준의 영상을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당
1997년 8월 6일, KAL 801편에 탔던 승객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묵념..
@@Reuswi 묵념..
@고건희 ?
개꿀 ㅋㅋ
@김건희 왜사냐?
가족 첫 해외 여행을 이 비행기를 탔어야하나 당일 문제가 생겨 사이판으로 변경되어 사고를 벗어난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옆 게이트에서 웃고있던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갖추지 않은 공항은 운영하면 안된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선 착륙은 무의미하다 막아야된다..뒤엔 소중한 생명이 타고있단걸..
가장 큰 문제는 기장이었습니다. 다른 괌 운항 비행기들은 사고가 없었구요. 사고의 원인이 전적으로 기장 등 조종 과실이었는데, 다른 원인으로 호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는 무안공항에 이야기해야 할 문제 같군요.
@@dsan7586아니 영상 제대로 안보셨어요…..? 이영상 취지는 그게 아닌데 무슨 소리하시는 건지;;;;; 위계질서때문에 부기장이 기장에게 아무 얘기도 못했다는 개소리 짓거리는 책내용을 비판하는 영상이에요 이거 ㅋ
저때 저희 아버지 대한항공 지상직 근무중.. 저희 가족 제주도로 여름휴가 가려던 전날 저 일이 터져서 아버지는 무려 한달 넘게 회사에서 숙식하며 사건해결에 매달리고 여름휴가 못 가게 된저희 가족은 뉴스보면서 안타까워하기만 했는데,,,, 초딩이었던 제 맘에도 제주도 못간거 보다 아빠가 일하시는 회사 비행기로 저렇게 많이 죽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만두게해라
어린 나이인데도 심성이 곱고 바르셨네요.
제 고등학교 친구가 이 사고의 생존자이조 그때의 이야기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정신차리고 눈을 떴을때 영화에서 처럼 앞에서 불이 훅하고 지나 갔답니다. 겨우 몸을 던져 동체밖으로 기어나와 생존 했다고 하네요 이 이후 오랜시간 화상 치료로 힘들게 지내온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구라지
@@jbonghae1 속고만살았나
@@박찬빈-l6t 증거가 없으면 뭐다??
@@tldhr-z7e 구라일 가능성이 높다
이자식들 레알 속고만 살음???
진짜 24분동안 조마조마 하며 봤네요 ㅜㅜ 제어릴적에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단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괌 여행 때마다 위령비 쪽을 둘러보고 옵니다. 당시 뉴스 나오고 했던 것들 다 기억하다보니 들르게 되네요. 지금은 해군기지만이 근처에 있어요. 가는 길도 제대로 된 길도 없고, 해군기지 앞에서 유턴해 돌아와야하는게 불편하네요. 😔
지금은 NAVAL 에 의해 접근이 금지되어있더군요. 방문키 위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네요. 저도 그 앞까지 갔다가 철책으로 막혀 있어 마음을 달래고 되돌아왔습니다.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ypkr 그렇군요. 접근금지였구나...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이번에는 볼 수 있을까' 싶어 무작정 가보기만 했었네요. 영상이 올라온 시점에 우연히 다시 괌행 비행기를 끊었는데, 이번에는 꼭 신청하고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lcc가 본격 등장하기 전까지 90년대까지 대한,아시아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지요. 여기에는 안전불감증, 수직적 복종문화, 기타 여러 원인이 있었지만 그런 사고들 이후 정말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제도개선 항공사들의 자체 인식 변화 등으로 2000년대부터 근 10여년간 사망사고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 항공사의 안전도가 높아졌지요. 그러다가 많은 항공사들이 생겨나고 항공사간 경쟁 등으로 최근 몇 년새 다시 불안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항공사간 노선경쟁 치열한 가격경쟁과 일부항공사는 재정문제를 겪기도하고 대외적으로 유가도 오르고 여러 환경이 안좋아졌지요...
개인적으로는 안전에 대한 비용, 정비에 대한 비용 만큼은 표값을 더 올려받더라도 줄이지 말길 바랍니다.
특가운임 제공하는 항공사보다 적정운임에 안전한 항공사를 더 선호합니다..
정확히 짚으셨네요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영상입니다 너무 슬프네요
제주항공 ㅠ ㅠ 선견지명이십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하.. 몇년전부터 여기 구독하고 종종 찾아봤는데 결국 이런 일이 터지는 게 맘이 아프네요..
😢
성지 될것같아요.. 미래를 내다보시는힘이 ㅎㄷㄷ 하네요 ㄷ
전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들어와서 댓글들 보게되었는데 ..
님 댓글 보고 현재 저는 너무 소름돋네요..ㅠ 얼마전 무안항공 제주여객기 탐사 때문에 그렇습니다 .. 님이 정말 정확히 예측하셨네요 ..짚으신대로 .. 그런 이유들때문에 결국 일이 터지게 되고 .. 나라가 말이 아니네요 ㅠ..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참혹한 사고입니다... 그 어떤 매스컴보다도 이 영상 하나가 참혹했던 당시의 사고를 지금의 세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네요...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 초재기 하는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 안타까운 생명들의 명복을 빕니다..
무엇보다 기장의 잘못이 큽니다 좀 더 긴장하고 꼼꼼하게 차트를 챙겼어야 해는데 유감입니다
물론 조종사의 잘못도 있겠지만 괌 공항의 VOR위치와 헷갈리기 쉬운 구조,악천후, 작동되지 않은최저고도경보장치까지 감만하면 기장한명의 잘못은 아닌것 같네요
기다렸던 내용입니다 평소에는 착륙전 도착방송나오면 아무렇지 않은데, 도착지자 괌일땐 항상 생각나서 두렵네요~ㅜㅜ
그래도 자동차 교통사망 사고보다 사고율이 압도적으로 낮다고하니 안심하셔도 될 듯...
@@ap888869 그건 비행기에 비해서 자동차가 훨씬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행기는 사고 확률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사고가 한번 나면 거의 99%의 확률로 죽죠
@@재스퍼-u8b 맞아요 자동차수가 많으니 월등히 높을 수 밖에요 위엣분은 그건 생각 못하셨나보네요
많든 적든 확률은 같을것인데.. 수량얘기랑 관계가 있나요?
@@재스퍼-u8b 같은 수로 비교한 수치인데 아는척 ㄴㄴ
눈물이 나네요.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사람 운명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 3월에 올리셨었네요.
올해 3월 20일~22일 괌에 아무생각없이 쉬러 다녀왔습니다.
공항 Information에 조언을 듣고 출발해서 니미츠힐 추모비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더군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여기저기 찾다가 니미츠힐 Fire station이 보이길래 잠깐 차를 세워놓고 나와서 담배하나 피고있는 소방관들에게 물어보니 막아놓았다고 그 곳으로 못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니 잊혀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삼풍,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801편 참사까지.. 연이어터진 참사로 대한민국에 울음으로만 가득했던 그 당시의 뉴스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진짜 다큐 9분.. 이 참사를 가장 실제적으로 실감나게 표현했고, 마지막에 정말 여운이 남는 말까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퀄리티 죽이네요👍👍👍👍
Live 볼 때도 가슴 저리고 아팠는데..
다시봐도 넘 슬프네요ㅠㅠㅠ
책 쓴 자의 의도도 기가차고....
정부가 힘을 못 쓴 건지, 안 쓴 건 지도..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들만..안쓰러워
트럼프봐봐 우선은 편들자나
나중에는 sorry 할지라도...
97년 그당시는 마냥 큰사고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댓글 사연들을 보니 너무 슬프네요 특히 성우가족의 사연은 더 가슴아프네요 하니엄마목소리 기억날것같거든요...하늘에서 부디 가족이 만나 영면하시기를 빕니다
이 유튜버 영상에서 결과는 바뀌지 않을 꺼란걸 알고 있는데..
그 시간이 다가오면서 '제발 .. 제발' 속으로 외치고 있음..
무슨 사고든 안타깝고 마음 아팠지만.. 한국비행기가 떨어진다는게 마음이 더 무겁다..
대중에게 기억되는건 악천후에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난 난 사건이라고 항공사들은 모든 책임을 다 조종사들에게 전가하려고만 하는거죠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사고처럼
@@Maverick-xn7qw 어느부분이 서열을 중시해서 났다는 말씀 이신가요?
@@Maverick-xn7qw 어느부분인지 알려달라는데 알아서 찾으란건 당췌.....
@@Maverick-xn7qw 몰라서 어느부분이 그런 부분인지 알려달라니까 알아서 찾으란게 어이가 없어서 그럽니다. 그쪽 말대로 내 알아서 찾아보렵니다
@@Rune_P2777 부기장이 니미츠힐이 있는걸 인지했지만 비행기안 꼰대문화 때문에 제대로 의견표명을 못했고, 기장은 이를 무시하고 착륙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내용이에요
KUNHEE LEE 그리고 제발 영상좀 끝까지 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본 새끼면 반박 영상이 실린 이 영상의 내용을 반박하는 식으로 쓰겠지?
저희 아버지께서 대한항공 승무원이셨는데 당시에 KAL801편 다음 편으로 괌 스케쥴이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비행편에 사고기 유족과 기자 등이 많이 탔었다고 하네요. 그때 아버지께사 사고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놀라셨던지...곧 퇴직을 앞두고 계셨던 터라 더 놀라셨던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항공사고가 종종 발생해서 뉴스에서 사고 보도 나오면 집 전화가 아버지 안부를 묻는 전화로 계속 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KAL801편은 B747-300 HL7468로 대한항공에서 보유했던 B743 3대 중 1호기였습니다. 당시 희생자 중에 KAL007 사할린 피격 사건때 희생되신 국회의원의 가족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다음 날 듀티였는데..
그 당시 신입이었는데 충격과 공포의 상태로 유가족들 모시고 갔습니다.
괌 도착해서 유해 모신 곳에서 동기 이름 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십년이 지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이사고가 처음이자 마지막 B743사고라죠 ㅠㅠ
@6324 24임승현 영상 속 비행기가 아니라 그 다음 스케쥴 비행기에 타셨다는 겁니다
@@호로로-v2z 그런것이 다 인생인것이다
산다는건 매일 매일 고백하며 나아가는 것
저희 아버님도 당시 객실사무장 근무하실때고, 가장 친한 동료중 한분이셨던 분이 저 비행 사무장으로 근무셨는데 돌아가셨지요...저랑 제 동생도 참 이뻐해주셨던 아저씨셨지요 ㅠㅠ 조XX 아저씨...
저 사고로 아버지도 참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있고 저도 충격이 한동안...휴..
저렇게 매번 상황에 따라 복잡하게 무전으로 소통하고 반복하고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듯 하네요.파일럿 분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인적사고로 알고 있었는데 시스템적 문제가 있었네요. 기장과 부기장의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합니다. 말콤도 자세한 관제 기록으로 책을 써야지 일부분만 가지고 기장과 부기장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은 반성해야 겠네요.
기장 잘못 맞는데요
원통하게 돌아가신 승객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 사연의 댓글들이 정말 많네요. 이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모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 책의 그 내용을 유튜브로 만들어 나른걸 보고 그렇게 알고 있었네요. 인터넷에 얼마나 허황되고 선동하는 정보로 가득한지 다시금 되새기며 감사드립니다.
영상 몰입감 오진다 너무 잘 만들었음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저희 가족이 원래 저 비행기 타는 거 였는데 동생이 그때 당시 너무 어리고 몸이 아픈 바람에 동생은 할머니댁에 맡기고 저랑 부모님하고 일찍 괌에 여행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열흘도 안되어서 추락 소식 접하고 가족들이 경악했던게 기억나네요.. 아직도 가끔 저때 얘기 합니다 가족끼리.. 동생 아니였으면 이세상 사람 아니였다고
정말요? 진짜 사지가 떨리시고 소름 돋아서 숨이 안쉬어졌겠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하늘이 동생분을 통해 님과 가족분들을 도와 새 삶을 선물받으셔서 참 다행이시고 동생분께 고마워하고 계셔서 정말 멋지시네요👍
앞으로 꼭 행복하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홧팅입니다
평생을동생을보답해야할것같다
전혀 상관없는 일임. 바로다음편이든 바로 앞 편이든 너랑 무관한 일임. 자의식과잉
이게 비단 조종사만의 실수가 아니란게 당시 정황만 봐도 알수있죠. 대한항공이 빡쳐서 한동안 괌취항을 안해버렸는데
공항 측에서는 저런 악천후 속에서도 왜 착륙 허가를 해준건가요? Too low terrain 경보도 왜 안울리지...
이게 조종사 과실이 아니면 뭡니까 미니멈 울렸는데 활주로가 보인것도 아니고 바로 복행 해야지요 그리고 괌 아가나 공항보다 시설 안좋은 곳 많은데 시설 탓 하는건 전세계 모든 공항에 인천공항같은 시설을 설치하라는 거로 밖엔 안들리네요
@@bpark1166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활주로가 안보인다고 판단을 하고 착륙을 준비하려했던건 아닐지?
@@SP-kg3gr 미니멈 울렸을때 활주로 안보이면 복행하게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SP-kg3gr missed approach point 에서 MDA(Minimum Decision
Altitude)에 도달했을 때 runway insight, visibility and ceiling, normal position to land 중 한 항목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하강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missed procedure(우리나라 용어로는 복행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를 따라가죠. 만약 활주로 구성환경이 보이지는 않지만 ALS가 보일 경우 터치다운 존 고도 100ft 위까지는 내려갈 수 있으며, 내려간 후에도 활주로 구성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면 go miss 해야 합니다.
비행기알못이라 좀 어려웠지만 ..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ㅜㅜ 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ㅠㅠ 여기에 사고나신 분들 지인 ,가족이 많이 계시네요 ,,,, 슬픕니다,,..
너무맘이아프다얼마나무서웠쓸까좋은곳에서편히쉬세요.
누군가에게 괌은 낭만의 장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망의 장소
참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공사고수사대에선 저 기장이 불과 몇달전 엔진 결함을 훌륭히 대처해 훈장까지 받았던 사람이라고 소개를 해주죠. 갠적으로도 저 cockpit내의 상하관계는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과도한 Bank로 추락했던 대한항공 화물기 하고 전혀 같다고 볼수 없다고 싶어요. 다만 그 당시 제공받은 차트가 옛 버전이었다는게 좀 맘이 걸리네요. 똑똑한 기장이었을텐데...
정말입니까? 그럼 정말 나라의 큰 인재를 잃은거네요 ㅠㅠ
그런 인재 기장 보기 진짜 드문데....
원래 인재라고 부르는 전문가들은 힘이 들죠...
인재라고 보기엔 복항 지시없던 것부터 너무 큰 실수였죠.
//////원래 아주 뛰어난 인간도 실수를 크게하면 안좋은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교 여름방학때 괌으로 가족여행 갔는데
저녁비행기였고 도착하니 그곳도 밤이였던 기억이 나요.숙소 도착하고 다들 고단해서 자고 일어나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생이랑 장난 치고 숙소 여기 저기 둘러 보다 그곳 한국 직원분이
말씀해 주셔서ㅠ 사건을 처음 들었고 여행 다니면서도 그때의 괌 분위기가 무거웠던 기억이 납니다.돌아오니 친구들도 그무렵 제가 괌에 간다는걸 알아서 뉴스 보고 많이 놀랬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지나고 저도 아이도 낳고 보니 저 사건을 되돌아 보니 아마 우리 가족이 탄 뒷비행기 였을거 같아요.가족분들에게 얼마나 큰 슬픔 이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됩니다.고인이 되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괌에 너무 어렸을 때 가서 왜 간지 몰랐는데 나중에 더 자라고 나니 부모님 께서 이 사고 10주년 추모식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었어요. 이 사고로 친척 두분이 돌아가신 걸 알았네요…
요즘 이 채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파일럿들의 대화나 항적? 모두 사실이라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이 편은 사실과 다르다고 하니까 여태까지 본 것도 각색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괌에 살고있는데요, 태어나고 일년후의 사건이라 괌에 오고 난후 97년도에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해주셨는데, 당시에 저 비행기를 타고 괌에 오실 예정이었는데, 그때 무슨일로 비행기를 놓치셨다고 하셨어요 그 분은 너무너무 운좋게 다행이 비행기를 놓치셔서 아직도 잘 살고계시고 괌에서 일하시다가 한국으로 요전에 가셨네요 ....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비행기 사고라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십 년 전 쯤 읽고 아쉬워했었는데 오해였군요.
바로 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장님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너무 큰 슬픔이었어요.
좋은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항공공부를 하면 제일먼저 괌 사건을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대한항공에서도 수직적인 위계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하죠 정말 수직문화여서 사고가 났다는것에 저는 반대 하고 싶습니다 기장의 고도 실수 장비의 문제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되어있는거죠 공부할때 배웁니다 항공사고는 단 한가지 잘못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고는 일어난다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의가 아닌 이상 항공기 사고는 단일 실수로는 일어나지 않죠. 최소 예닐곱번의 불운이 겹쳐야 일어나는 건데, 마치 콕피트 분위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처럼 규정지어버리면 안되죠.
성우부부 아드님이 다닌 초등학교에 리무진이 와서 돌고 학생들 운동장에 묵념했던 기억이납니다..그때가 국민학교 2학년때던가 그 당시 리무진 돌고 친구랑 나눴던 대화까지 기억이나네요 비행기 사고로 일가족이 그렇게 된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여서요. 지금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성우셨군요...명복을 빕니다
장세준 성우님…ㅠㅠㅠㅠㅠ
울 남편 저 비행기 탈뻔 했는데 대신 돌아가신 다른 승무원분으로 많이 슬퍼했는데 ..
남편도 아파서 가버리고 하늘에서 만났으려나ㅠㅠ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부자님 토닥토닥 ㅠㅠ
에고 ㅠ
공항 시설 낙후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거고 주원인은 무리하게 착륙 시도하다 복행 제대로 못한 조종사 과실인데 이걸 왜 실드를 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 국적기 사고는 무조건 피할 수 없었던 외부적인 요인이어야 하는건가..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납니다.
늦게나마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수직 문화문제가 왜 나오냐면 부기장 때문인데
부기장은 기장이 잘못할때 대신 조종권을 받아가야하는데 옆에서 missed approach만 두번 말합니다. (CAM-2)
왜그랬는가 알아보니 항공기관사가 경력이 제일 높았는데 최하위 직책이었고,항공기관사와 기장이 상호존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중대장-행보관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이상태에서 항공기관사의 공사 후배인 부기장이 기장의 조종권을 가져간다는건 여간 껄끄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죠 , 두번째 말한 직후 기장이 기수를 올리긴 하는데 그 사이에 4초란 시간이 지나갔고, 사고 조사에서는 3m만 높았으면 충돌을 피했을것이라고 하는것을 보아 이는 사고에 결정적인 4초였습니다.
ㄹㅇ이네요..
이게 사실이라고 봐야겠네요 부기장이 첫번째 말했을때 판단했다면....
이 사고는 잊을수 없습니다... 저희 이모가 승무원이셔서 이 비행기 타고 계셨는데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단거 다 봤는데 뭐 구라라고? ㅋㅋ 매년 7월 천안에 있는 묘비가서 기도드리고 올라오는데 진짜 니들은 사람도 아니야 우리 이모가 승무원 맞고 증거도 없으면서 내가 이말하는것 처럼 보여? 그럼 니들은 증거도 없으면서 나한테 지랄떠네 난 이 사건 덕분에 이모 얼굴도 못보고
이런 예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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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없으면서 구라를 까네
@@hestias6534 뭐래
내 부랄 하나도 저 비행기에 놔두고 왔다 아까운 내 부랄 돌리도 ㅠㅠ
지금에서 안거지만, 조종사가 실수가 아니다.
바뀐 착륙 메뉴얼로 업데이트 안시킨 회사 잘못이다.
이제까지 조종사가계기판 잘못 읽어서 사고난거라고 세뇌시켰지만, 조종사는 그냥 메뉴얼대로 했을 뿐.
불행한것은 시계가 안좋아 틀렸다는걸 인지 못한거고. 끝까지 메뉴얼을 믿었다는 것.
그리고...한국 언론은 정치나 회사와 얽혀있다면 정정보도는 안한다.
Vagabond Eternal_ 혹시 궁금한게 있는ㄷ요 요즘엔 수정되어서 같은이유로 사고 날 일은 없는거죠?
여러 요인이 겹치긴 했지만 기장의 실수가 있는건 맞아요.
당시 기장은 지상접근경보장치에서 충돌 직전이라는 경보음이 울렸음에도 계속 하강했죠.
몇 초 후에 여전히 활주로가 보이지 않자 부기장이 착륙 포기하자고 건의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3초 이상 더 하강했습니다.
그 결과 상승하기로 결정한 시점이 너무 늦어진겁니다.
사후에 분석해보니 3m만 여유가 있었어도 니미츠 산과 충돌하지 않고 상승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부기장 건의만 들었어도 충돌은 피할 수 있었겠죠.
@@seoyoung2791 요즘에는 종이가 아닌 아이패드가 많이 보급되어있고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고있어 동일한 사고는 일어나기 힘들죠 ㅎㅎ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seoyoung2791 항공안전은 항공사고로 만들어 지는 것이기에,예전에 있었던 항공사고들은 현재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신촌역-r5z 부기장 조언무시하고 기장독단으로 하다가 일어나는사고가 많네요...
내친구..좋은곳에서 잘있기를.. 다시한번다른승객분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사실 죽으면 끝이다
제 친구두명이 저비행기 예약 했다가, 같이 가기로한 한명이 사정이 생겨서 나머지 한명도, 약속 못지키는 그친구 욕하며 항공티켓 취소했는대 , 다음날 뉴스보고 엄청 놀라더라는...
약속 못지킨 친구덕에 살아남은 그친구들이
말하기를, 취소한 자리에 웨이팅 걸어놓은 사람이 없었기를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희생된 모두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건희 님 ㅂㅅ이냐 님은 어차피 거지라 비행기 탈 돈도 없겠네 아무리 타고 싶어도 ㅋㅋㅋㅋㅋㅋ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고건희 高健熙 꺼져
영상 감사합니다.ㅜㅜ 응원합니다!
이사고에 대해 궁금한게 정말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다큐님
이사건 전에 댄공은 사고도 많이나고 위험한 항공사로 낙인찍혀 있었는데 이일을 계기로 항공사가 완전히 쇄신했다고 들었습니다
기댜가 되네요 근데 5시까지 어케기다려 ㅠㅠ
정확히 말하자면 99년 스텐스테드 추락사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쇄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저 사고 이후로도 또 사고 친게 있었군요. 쩝
InvinK 옛날엔 kal 사고 많았어요
@@invink6716 801편 이후로도 전손사고가 4번(8702편, 1533편, 6316편, 8509편) 이나 더 있었음
먼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계시길 빌고요 안보이는데 어찌 착륙하나요ㅜ 그 높은 곳에서 감으로 내려야하는데 관제사들도 안보인다고 할정도면 얼마나 어두웠을까요 아왜.. 아니라고 살았을꺼라고 믿고싶은데 이미 오래 전 일이군요 먹먹하네요 정말 비행기사고 안나게 매일 기도하고싶어요
이 사고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많죠. 특히 한국 최고 성우 장세준, 정경애님. 그리고 그 유명한 가족법 판례를 남기기도 했고.
사망자명단이 자막으로 나올 때 제발 아니길 그렇게 믿고 싶었는데..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프군요ㅠㅠ
야, 유명한 년 놈들의 목숨만 아깝 냐? 평범한사람들 목슴은 아니고? 국개 의원놈 가족죽은건 ok. 개보다 못한놈이 죽었으니까.
@ 틀
@ 그런 말은 한마디도 없는데 단지 일반인보다 유명인들이 티비에서라도 보니 더 가깝게 느껴지는거지. 참 피해망상이 심한가보다.
@ 누가 뭐랬냐
다큐9분님 수고하셨습니다
1!
다큐9분님! 영상들 많이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승무원 이신데 이런 영상 보니까 괜히 걱정되네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비행은 안 하시지만 ..
맞는말이에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있어야지 그걸 자기입맛대로 각색해서 조롱하고 논거로 삼는건 분명히 잘못됐습니다.
활주로가 시야에 안 들어 오는데, 어떻게 계속 고도를 내려.......
활주로 안보이면, 잠깐의 머뭇거림도 없이 바로 복행 해야지...........
고 어라운드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디 불구가 된 곳은 없지만 일부화상에 심각한 트라우마에 씨달리더군요
네. 트라우마가 심각하겠네요. 저런 일은 겪어보지 않음 모를겁니다.
안전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네요
내리다 랜딩라이트 활주로 불빛 안보이니 돌자하다 부딪쳐
사람걸고도박하는거네요
고도계나 기타 착룩에대한 시스템 지금은 훨좋아졌겠죠
작년에 괌에갔다가 사고에대해 더알게됬어요ㅜㅜ넘 안타까운 사고였잖아요
이사고건이 올라오길 기다렸었는데
늘 사고영상만드시느라 다큐9분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항공기사고에 큰관심을 가지게되네요
집에있어라
어렸을 적 같은 동네 살던 작은형님 친구분이 이 비행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하셨지요. 어제 제주항공 801편 무안 사고 후 영상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그리고 outlier를 아주 감동적으로 읽었던 내게는 작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일만 시간의 법칙과) PDI 는 지금도 경직된 상하관계를 질타할때 인용하는 내용이구요. 그런데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ㅠㅠ
5년전 영상인데 훌륭하게 그 비극을 가슴에 와닿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그때 돌아가신 분들과 어제 무안에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버지 직장 동료분 일가족이 회사에서 포상휴가받고 괌 여행가셨는데 하필 저 편으로 가셔서.. 일가족 전부 돌아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도 확인도 못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서 복행을 결정해야 했음에도 기장의 안일한 대응이 참사의 가장 원인 입니다
저책 읽은사람들이 꽤나 많이 회자햇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상명하복 문화에 대해 자조했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추락하기 까지했다고.
그런데, 이것을보니 오래된매뉴얼이 갱신(1440피트)되지 않은것과, 정작 구 매뉴얼 (1300피트)조차도 못지킨 기장의 치명적 실수 이지만, 마커에서 최저고도 체크 신호음이 정상작동 하지 않았는데, 정상작동한것으로 사고원인이 은폐된 것이군요. 이런 젠장!
아뇨, 구 챠트 8월 15일까지는 유효하다고 나오잖아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보다 실수에 의한 사고라고 기록하는게 남아있는사람들에게 유리한 결정이었던게 아니었는지. 그래서 이렇게 기록되고있는건아닐지 의심이되네요...
엄연한 조종 과실이 맞습니다. 신호 위반 자동차 사고처럼
내가 11살때였구나...비행기 추락사고를 티비로 난생 처음 접했던 그 사건. 이렇게 보니까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태어나기 7년전 ㅎ
이 사고에서 살아난 사람과 우연히 차한잔 했었는데... 놀라웠음..
여자분인가요?
@@고고영석-u5w 그건왜ㅋㅋ
@@Rua_143 예전에 이사고 생존자이신 여자분 혼자 700억 보상금타고 미국이남편과 결혼해 살다 남편분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요
고고영석 이 사람이 마지막 만난 사람이라면?
ㅏ
이 사고 볼 때 마다 회사 동기 생각나네요. 휴가 때 온가족이 (부모님, 아내, 자녀들) 괌 여행 간다고 들떠 있었고 그 비행기가 801편이었어요.
그런데 회사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본인이 못 가게 되자 고민 끝에 결국은 온 가족이 일정을 미뤘어요.
만약에 예정대로 그 비행기를 탔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 발생했고 그 친구는 이후 보지 못했을 수도...
영화 같은 상황이 가까운 지인의 일이란 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정말 운명이란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때 제가 초등학생 이였을때네요 마침 1997년 저 당시에는 방학이 짧아 아침에 학교 가려했는데 뉴스를 통해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선생님이신데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괌으로 휴가를 떠나려 했으나 어머니께서는 가시지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동료 선생님 몇분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온 기억이있고, 아직도 어머니께서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왼입니다 아끼던 후배가 저항공기에 탑승했는데 화상 90도로 사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무원이랑 결혼하고싶다
@@어른이-g1g어휴 이런 댓글에..싸패같음
아...이 책 봤죠. 아웃라이어에서 나온 내용을 보며 "이게 맞나?" 고 생각 했었는데, 확실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잔인하네요... ㅠㅠ
그...이거 나무위키 가서 수정하고 올까요?? 동의하는 분들은 좋아요나 "손!" 이라고 답글을 달아주세요. 좋아요 50개 넘거나 답글 30개 넘으면 수정해 보겠습니다.
Kevin Seo 저 혼자서 "손!"이란 댓글을 30개 넘게 다는수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ИнформационнаяПрограммаㅋㅋㅋ 대단하시네요(?) 근데 님 이름이...그 팬암의 테네리페 때 날아간 기체 인가요?
Kevin Seo 오우!! 알아보시네요! 완전 대단~~😃 공식적으로는 N736PA라고 하죠 아마?
@@ИнформационнаяПрограмма 그렇습니다. 첫 상용운항 747이란 점에서 의미가 큰 기체인데...사고로 소실된게 아쉽네요...
@@PireFirebat501Protoss 욕ㄴㄴ
나 스물셋...초등학교 동창생인 친구가 부모님의 심한 반대끝에 좋아하던 교회오빠와의 결혼승락을 받아내고, 자기 여동생과 약혼자인 남친의 절친과 넷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했다... 세브란스에서 친구의 영정사진을 보고도 믿어지지않았다. 둘이 하늘에서라도 함께하길...
@@할거없다-c7v 결혼승낙을 받았다는 걸로 봐선 1997년에 스물셋이었다는 거 같네요
역시 이어지면 안될운명이였나보네요.
부모님 가슴찢어질듯
저 커플들 영혼 결혼 했다고 본거같은데 맞나요?
@@할거없다-c7v 뭔 개소리냐 눈없어?
@@할거없다-c7v 97년에 23이라는 소리를 뭔 1997년생같은 소리냐 ㅂㅅ아
바닥에 꽝하고 부딪혔을때 다들 무슨 기분이였을까... 가족여행간다고 며칠전부터 여행생각에 들떠서 웃으면서 짐싸는 가족들의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기쁘게 여행길 떠났는데 한순간에 영원한 비극으로 바뀌었네
많이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자국의 일이라서가 아니라 이런 비극 자체가 무조건 한 사람의 실수로만 치부되는 것이요.
항공 사고의 경우 여러 악재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사고 조사도 너무 일방적인 것 같은데...
일부라도 실수는 존재했고, 그게 큰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책인 것 같네요.
기장 한 사람의 실수를 전체적인 책임으로 기정사실화한 책이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는지.. 역사가 발언권이 크거나 영향력이 큰 사람, 혹은 세력에 의해 쓰여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할까요.
그렇다고 비행기 탓 한다고 발전 하나요 제가 보는 견해는 조종미수로 봅니다
@@JC-xw2jk 제 댓글 어디에도 비행기 탓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오히려 이번 사고의 경우는 비행기에는 문제가 없고, 문제가 있었다면 공항 장비였겠죠.
다른 댓글에 잘못 다신건지도 모르겠지만 제 견해는 '조종사의 과실이 없다'가 아니고 '조종사의 과실이 클 수는 있지만 일방적으로 조종사의 탓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입니다. 영상만 자세히 보아도 여러 요인이 겹쳤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큐9분님이 영상으로 내비치신 의도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생각들을 덧붙여 무조건 조종사의 책임으로만 몰고 간 베스트셀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공항 장비라면 뭔가요 고도각 경보장치요
여러가지 요인이라면 그 요인이 뭐지요 /위에 글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사실 그날 그렇게 문제될것이 없었어요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기에 잘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의 성향을 특히 기술자라고 자부 하는 사람들에 이기심 절대복종 특유한 문화 그것은 외국사람들도 이야기 하잖아요 히딩크도 이야기 한부분이고요 신문 쪼가리에서 이야기 하는 괌에 산이 정글이라는 이야기 부터해서 그때당시 신문에 나온 이야기 보면 그것은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것이지요 내 이야기 했잖아요 190미터면 한국에 야산도 안되는 높이지요 그냥 보면 활주로 보다 조금높은 그냥 보면 확 뚤려서 보이는 곳인데 말도안되게 진입을 했다면 그것은 인재 아닐까요 공항에서 도움을 주는 것들이 없어도 항공기장 정도는 그냥 나침판 하고 자만 있음 다 찾아댕겨요 그정도 훈련 된사람들이고 또 방위각이란 vor은 작동이 잘 되어서 항로 잘 찾아 들어갔구요 그럼 등대까지 곅산이 된것 아닌가요 그 등대전에서 처박힌 것인대 /내가 보는 견해는 인재쪽이 더 가깝다는이야기 입니다
ㅎㅎㅎㅎ
Joon K Cha 그날 그렇게 문제될 게 없었다는것도 그쪽 분의 생각일 뿐이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 공항의 글라이드 슬롭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 누구의 잘못인진 모르지만 만료된 차트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니까요. 태풍이 발달하고 있었고 와이퍼 작동시키고, 그런 악천후 속에서 과연 평소와 같은 조종이 가능하단 말인가요? 190미터 어쩌고 하신 말씀 보면 혹시 저런 상황에서 조종해보신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사람이 아닌가보네요? 무엇을 이야기하셨는지도 모르겠고 문장이 잘 이어지지도 끝맺어지지도 않아 가독성 떨어져서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해석해보면 한국 특유의 위계질서/수직구조의 문화 등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위 영상의 제작 의도도 제대로 파악 못하신게 아닐런지요. 영상의 끝부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적 요인은 원인의 일부이지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제작하신 다큐9분님의 의도는 이러합니다. 저 또한 영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기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그쪽분 견해가 그러하시다면 그냥 따로 댓글을 다세요. 괜히 제 댓글에 ㅎㅎ거리면서 다시지마시고.. 한국인 특유의 문화는 수직문화 뿐만이 아닙니다. 편향적인 성격을 띄며 남을 가르치려들죠. 또 참견하는 것 또한 인류 최고라 해도 부족함이 없네요.
이때 같은 학원 다니던 친구 죽었는데 이젠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참 세월이
이번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알고리즘아.. 무안공항 사고때문에 요기까지 오게만드니 맘아프게, ,
이러다 전 세계 여행하겠다
부기장이 제일 처음 착륙포기합시다 했을때 복행했으면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피할수 있었다던데 너무 안타까운 사고
권위적인 문화 이게 원인 중 하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