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 편지 (2001年)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내 영혼이 내 몸을 벗고 자유롭게 될거야
    그럼 나의 사랑도 힘든 세상에 다 두고 갈거야
    그림자로 살아갈 만큼 강한 내가 아니야
    널 갖지 못한 나 슬픔이 많던 나
    모두 함께 태워 뿌려줘
    널 처음 본 날 영화처럼 스쳐가
    내 운명을 돌려놓은 그날이
    이 세상은 감히 널 선택한 벌이었나 봐
    니가 없는 곳에 태어날거야
    깨우지마 널 잊게 될테니
    가엾은 날 너무 욕하지는 마
    내가 너로 인해 떠났다고 힘들어도 마
    그저 새로 시작하고 싶었어
    사랑했어 그래서 내가 미치기 전에
    멈줘야만 했어
    나도 내 사랑이 힘에 겨워서...
    널 처음 본 날 영화처럼 스쳐가
    내 운명을 돌려놓은 그날이
    이 세상은 감히 널 선택한 벌이었나 봐
    니가 없는 곳에 태어날거야
    깨우지마 널 잊게 될테니
    가엾은 날 너무 욕하지는 마
    내가 너로 인해 떠났다고 힘들어도 마
    그저 새로 시작하고 싶었어
    사랑했어 그래서 내가 미치기 전에
    멈춰야만 했어 나를...
    널 다치게 할까봐
    끝도 없이 달릴 사랑 때문에
    이젠 멈춰진거야 나도 내 사랑도
    정말 힘에 겨웠어...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