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제2의 '서남의대'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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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정부의 관련 정책 추진은 중단됐지만, 공공 의대 설립. 분명히 살아있는 이슈인데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3일) : 지금 의료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까지 다 포함한 논의를 위해서 국회 내에 특위를….]
[김종인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난달 26일): 코로나 극복 이외에 더이상 중요한 사항이 없습니다.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는 자체가 시급한 과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공 의대가 뭐길래.
기존 정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다른데요.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세워져 의무복무 10년.
그 기간을 채우지 않을 시 의사면허 취소.
그런데 이 조건은 2020년 정부와 2015년 이정현, 주호영 등 당시 새누리당 48명 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의대설립 법률 개정안과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 의대 설립을 주장하는 여러 목소리가 있었죠.
지역구 챙기기에 활용되어왔다는 합리적 의심을 거둘 순 없지만, 오랫동안 필요성은 공감되어왔고 이미 여러 지역에서 유치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공공 의대 신설 등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한 만큼 지역의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방안을 새롭게 고민하게 됐는데요.
그래서 기억해야 할 이들이 있습니다.
좋은 의사가 되고 싶었던 청년들.
바로 서남의대생들입니다.
#공공의대 #신설논의 #서남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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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듣고 보고 갑니다.모르든것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서남의대를 기억하십니까”…서남의대 출신 의사가 보는 공공의대
이게 말이 안 되는게, 과거 문제가 된 서남의대 관동의대는 모두 돈 별로 없는 사립의대여.. 근데 공공의대는 정부가 만들어.. 국립의대야.. 큰 병원도 이미 있어.. 비교 불가여..
공공대통령 15명 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