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버려진 것에 관심을 안 가지죠. 왜 버려졌는지조차도. 그런데 "왜?"를 넘어서서, 내팽겨쳐진 버려진 것에 귀기울이고 직접 다시 살펴보면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시는 게 매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람 없거든요 잘. 그로 인해서 발전할 부분도 찾고, 더불어 여러 시사점을 던지시는 데 너무 공감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계속 한쪽으로만 심하게 기울려는데 그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쪽에서 심하게 당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신 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저도 나중에 그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입시 수험생 인구가 많았을 때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면 서울대학에 들어갔다~ 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노태우 정부가 30년 후의 한국은 젊은이들의 인구가 1/3정도 줄어들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1990년대 초반에 대학설립 인가를 너무 많이 내어준 것이 오늘날의 지방 하위권 대학들은 들어올 신입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폐교위기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prumir15 금강대학이 신설 대학이고, 대개 신설 대학들이 시류에 편승하여 보여주기 식으로 꾸며지기 십상들인데 비해, 이 대학은 제대로 된 리버럴 아츠 컬리지로서 태어나 잘 운영되더군요. 설립하신 분들이 대학 교육에 대해 제대로 철학이 있으신, 드문 분들임이 분명합니다. 고로 표창장 준다는 생각으로 모범 사례를 취재할만 하다 싶더라구요.
의대랑 병원을 가지고 있어도 폐교한 전설의 대학....
학교라는 명목으러 사업을 했네...
대학병원은 없었습니다. 그냥 동네병원급이었습니다.
의대 ROTC 둘 다 갖고있었음에도,,,
다른 의미로 정말 대단한 학교였죠
의대가 있는데도 폐교될 정도면 ㄷㄷ 충격이네요 비리 때문에 학교가 망하는군요..ㅠ
@@익명-t5o4d 의과대학으로 있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버려진 것에 관심을 안 가지죠. 왜 버려졌는지조차도.
그런데 "왜?"를 넘어서서, 내팽겨쳐진 버려진 것에 귀기울이고 직접 다시 살펴보면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시는 게 매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람 없거든요 잘.
그로 인해서 발전할 부분도 찾고, 더불어 여러 시사점을 던지시는 데 너무 공감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계속 한쪽으로만 심하게 기울려는데 그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쪽에서 심하게 당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신 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저도 나중에 그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고3때 담임샘이 추천했던 학교인데 그 당시만 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학교가 의대도 있고 학군단도 있고 또 겉으로 생긴것도 멀쩡했죠. 당시 교사들 눈에도 전혀 나빠보이지 않았던 것 같음.
솔직히 일단 의대 있다 하면 이미지 부터가 확 달라지긴 합니다.
사립학교 교직원은 폐교 후 즉시 사학연금을 (원래 액수의 절반 이상) 받게 됩니다. 즉 30대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최대 50년 이상...
의대가 있던 대학이 맞나 싶을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한려대학교가 폐교되었으니 이제 한려대 탐방영상도 올려보면 어떨까요?
서울시립대에 의대가 생겼더라면... 서울시립대병원 까지도...
제발 이런 사례없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비리가 가장 문제입니다
찌룩님 뉴스에서 대학 통폐합 관련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지방대
찌룩님 광양의 그 대학은 올해에 취재할 계획이 있습니까?
아니면 옆 전문대학도 문 닫으면 동시에 취재할 계획입니까?
촬영해놓은 기록이 있어서 추후 업로드 고려 중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입시 수험생 인구가 많았을 때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면 서울대학에 들어갔다~ 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노태우 정부가 30년 후의 한국은 젊은이들의 인구가 1/3정도 줄어들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1990년대 초반에 대학설립 인가를 너무 많이 내어준 것이 오늘날의 지방 하위권 대학들은 들어올 신입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폐교위기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한국교통대도 해주세욥
지하 얼은거 지금봐도 신기하네
대학교 없어지는 것 도 세상의 뜻 인가봐요. 어차피 출산율도 낮은 데 학교도 없어지는 것 도 틀린 것 도 아니잖아요.
와.. 이런 대학이
폐교할 수도 있네요
찌룩님, 혹시 파주에 있는 웅지세무대도 가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런 사례만 보니 답답합니다.
찌룩님 모범사례도 한번 소개해 주시요.
실은 금강대학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놀라운 곳이더군요.
그 곳 출신들에 대한 신뢰가 저절로 생겨납니다.
@@prumir15 금강대학이 신설 대학이고, 대개 신설 대학들이 시류에 편승하여 보여주기 식으로 꾸며지기 십상들인데 비해,
이 대학은 제대로 된 리버럴 아츠 컬리지로서 태어나 잘 운영되더군요.
설립하신 분들이 대학 교육에 대해 제대로 철학이 있으신, 드문 분들임이 분명합니다.
고로 표창장 준다는 생각으로 모범 사례를 취재할만 하다 싶더라구요.
참 씁쓸..
서남대 같은 재단에 고등학교 나왔는데 고등학교도 없어지려나몰라
서남대 폐교는 서남대아산 캠퍼스 만들고부터 학생수 감소로 가속화 되었다고 봅니다
90년 시절 서남대와 쌍벽을 이루는 대학은 대불대학교로 알고있슴.
찌룩님은 어디 대학 출신이신가여?
영남대학교 졸업하였습니다.
이 분 처음으로 본 영상이 서남대 지하 아이스스케이팅 영상이였는데 ㄹㅇ 충격 그 자체... 그것도 관리 못하는 학교는 폐교돼도 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