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입니다. 세포내에서 공생하게된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에 관한 설명과 세포내에서 이루어지는 효소의 역할과 atp생성과정 등 좀 더 자세한(학부에서 배우는 전공 수준정도 또는 그 이상) 내용들로 채운다면 구독자는 줄어들까요? 항상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학을 전공하신 박사님 앞에서 일개 소시민이 감히 외람된 말씀을 드려봅니다. 처음 개념을 접하는 상태에서는 "용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등을 다루는 교과서나 학부생 개론서 같은 경우 전부 용어로 나옵니다.(이 건 박사님이 당연히 더 잘아시리라) 대중교양과학서처럼 자꾸 애둘러서 비유를 통해 인문학적 서술을 하지 않습니다. 학술 용어는 철저히 개념으로 이뤄져 있고, 학문에서 통용되는 용어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공부를 할수록 더 헷갈립니다. 용어가 낯설게 느껴져서 자꾸 피하니까 어려운거지, 용어에 익숙해지는게 공부의 절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 직장인으로서 세포생물학 공부를 아주 조금 해본 경험을 다른 구독자 분들께 이야기를 해봅니다. 일단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a~z 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정독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국사 시간에 조선시대 공부를 할때도 암기사항이 많거나 시험에 가장 많이 부분이 세종대왕 시기와 붕당정치인 것처럼 세포생물학에도 마치 세종대왕과 붕당정치 같은은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전제 조건은, 최소한 주기율표 20 번까지는 암기할 수 있고, 주기율표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필수아미노산 20개 분자식 기억하기, 단당류,이당류, 다당류, 인지질 분자식 기억하고 설명하기. 1. 엽록체 포토시스템(광계2,1)에서의 물분해, 내막삽입 단백질에서의 전자 이동, 전자 운반체인 NADPH, ATP의 이동경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함 2. 엽록체에서 전자를 받아서 이산화탄소를 고정하여 글루코스(포도당)를 생산하는 "캘빈 회로" 를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3. 세포질(무산소 상태)로 나온 글루코스가 6탄당에서 최종 산물인 3탄당(피루브산 2분자)으로 분해되는 "해당 작용"을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피루브산이 젖산발효와 알콜발효로 이어짐) 4. 피루브산이 미토콘드리아 기질안으로 들어가 을 돌면서 퓨린과 피리미딘을 합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원리, 미토콘드리아 내막삽입 단백질로 전자전달체인 NADH를 보내는 과정을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5. 미토콘드리아 막간 삽입 단백질에서의 전자전달시스템의 경로와 양성자의 농도기울기 증가로 인한 ATP합성효소의 회전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함. 1~5를 공부한 다음에 세포핵 내에서의 DNA복제, RNA 합성(이른바 센트럴 도그마라고 부르는 dna- rna- 단백질), 특히 mRNA 가 세포질로 나와서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와 연결을 시켜야 합니다 미토콘드리아의 크랩스 회로에서 알파케토글루타르산, 옥살로아세트산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들로부터 퓨린과 피리미딘이 유도되고 아미노산 합성까지 연걸이 됩니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1.엽록체 공부하기(특히 캘빈 사이클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이산화탄소라는 구슬을 전자라는 실과 양성자라는 가위를 이용하여 꿰맨다.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물을 분해(산화)시켜 양성자(수소)와 전자를 탈취하고 산소를 버리는 과정이다. 20억년 전 시아노박테리아가 필요없는 산소를 내다버렸기 때문에 유기호흡이 출현하고, 진핵세포가 다세포동물로 이어져 지구상에 생명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 해당작용 공부하기(글루코스와 피루브산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 산소호흡이 출현하기 전 지구초기부터 약 20억년간 원핵세포(호열,호염세균, 메탄생성 고세균, 황산혐 환원 세균 등)은 산소없이도 유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었다. 유기호흡에 비해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20억년을 번성했다. 해당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초기 생명의 역사 20억년을 이해하는 것이다. 3. 미토콘드리아 공부하기 (특히 TCA 사이클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 산소를 이용한 호흡이라는 것의 실체가 무엇인가,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방출되는 것인가, 아미노산 합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자살, 유성생식, 단백질 합성을 관장한다. 세포의 주인은 핵이 아니다. 미토콘드리아다. 4.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의 전자전달시스템 공부하기(막간 공간의 양성자 농도기울기가 ATP합성의 시발점)- 핵심개념: 생명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왜 전자(태양빛으로 흥분되어 글루코스에 저장되었던 전자)가 필요한지를 중심에 두고 공부하기, 소용이 다한 전자를 회수하는 과정에 "산소" 가 필요함. 드디어 왜 호흡에 산소가 필요한지 그 실체를 알게됨. 우리가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는 미토콘드리아 기질안에서 양성자(수소 양이온)와 전자를 받아들여 물을 만든다. 유기호흡이란 산소를 물로 바꾸는(환원 시키는) 과정이다. "호흡=숨쉬기" 는 일상적인 개념이지 결코 과학적인 개념이 아니다. 5. 퓨린, 피리미딘, 염기 5가지 분자구조식 암기, 수소결합 구조를 암기하고 설명하기, 아미노선 합성 코돈 암기하기, 센트를 도그마(특히 단백질 합성을 중심으로 공부하기) 말로 설명하려니 내용이 많아진 것 같은데, 사실 제 책상앞에 손바닥만한 포스트잍 한장에 그림으로 그려놓은 내용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핵심개념들의 동어반복일 뿐입니다. 광합성이 뭐냐?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작용이다. (아, 물론 예외적으로 물이 필요없는 고세균들이 하는 광합성도 있습니다.) 호흡이 뭐냐? 산소를 다시 물로 환원 시키는 작용이다. 빵점 방지 개념이라고 하지만 세포생물학의 세종대왕이자 붕당정치라고 할 수 있으 정도로 핵심개념입니다. 혹시라도 공부해볼 마음이 생긴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계속 공부중입니다.
@@HJ-wl7yc 그게 전부이고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과학공부할 땐 솔직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애둘러 돌어가면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염기_리보스당_ 인산의 구조를 모르고 DNA의 이중나선과 수소결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DNA는 이중나선으로 되어 있다’고 100날 반복해봐야 분자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건 이해를 하는게 아닙니다. 이 분자식을 다 외워야 하는가 저도 처음에 반신반의 했는데, 그 구조와 작동방식이 체득이 되지 않으면 이해의 단계로 넘어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생명 대사활동의 본질은 전자와 양성자 교환입니다. 당연히 분자의 작동구조가 중요하고 그게 전부입니다. 이해를 먼저하고 암기는 나중에 하는게 아니라, 암기가 선행되야 이해가 따라옵니다. 우리가 이해를 먼저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수학의 정석 책을 집합에서 못벗어나는 갑니다.
와 🙌🏼 도통한 선생님은 가장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최고
누가 이렇게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었던가!
저는 유학중인데 이미 영어로 된 유명한 이야기에요 cell city 라고 검색해보세요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입니다.
세포내에서 공생하게된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에 관한 설명과
세포내에서 이루어지는 효소의 역할과 atp생성과정 등 좀 더 자세한(학부에서 배우는 전공 수준정도 또는 그 이상) 내용들로 채운다면 구독자는 줄어들까요?
항상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다시 꺼내 읽는 책, 린 마굴리스의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도움이 되네요~ 세포를 알아볼 일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청했지만 용어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이 안그려졌는데 이거야 말로 제가 찾던 거에요~ 감사합니다~ 암기 전 이해가 먼저죠!
감사합니다
제가 썼던 항암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세포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에는 영상으로 만들어진 채널이 없어요.
그리고 세포밖으로 나간 단백질은 어떻게 되는지도 방송해 주세요
일하는세포(애니메이션) 리뷰좀 해주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하면 될까유?
생물학을 전공하신 박사님 앞에서 일개 소시민이 감히 외람된 말씀을 드려봅니다.
처음 개념을 접하는 상태에서는 "용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등을 다루는 교과서나 학부생 개론서 같은 경우 전부 용어로 나옵니다.(이 건 박사님이 당연히 더 잘아시리라)
대중교양과학서처럼 자꾸 애둘러서 비유를 통해 인문학적 서술을 하지 않습니다.
학술 용어는 철저히 개념으로 이뤄져 있고, 학문에서 통용되는 용어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공부를 할수록 더 헷갈립니다.
용어가 낯설게 느껴져서 자꾸 피하니까 어려운거지, 용어에 익숙해지는게 공부의 절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 직장인으로서 세포생물학 공부를 아주 조금 해본 경험을 다른 구독자 분들께 이야기를 해봅니다.
일단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a~z 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정독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국사 시간에 조선시대 공부를 할때도 암기사항이 많거나 시험에 가장 많이 부분이 세종대왕 시기와 붕당정치인 것처럼
세포생물학에도 마치 세종대왕과 붕당정치 같은은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전제 조건은, 최소한 주기율표 20 번까지는 암기할 수 있고, 주기율표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필수아미노산 20개 분자식 기억하기, 단당류,이당류, 다당류, 인지질 분자식 기억하고 설명하기.
1. 엽록체 포토시스템(광계2,1)에서의 물분해, 내막삽입 단백질에서의 전자 이동, 전자 운반체인 NADPH, ATP의 이동경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함
2. 엽록체에서 전자를 받아서 이산화탄소를 고정하여 글루코스(포도당)를 생산하는 "캘빈 회로" 를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3. 세포질(무산소 상태)로 나온 글루코스가 6탄당에서 최종 산물인 3탄당(피루브산 2분자)으로 분해되는 "해당 작용"을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피루브산이 젖산발효와 알콜발효로 이어짐)
4. 피루브산이 미토콘드리아 기질안으로 들어가 을 돌면서 퓨린과 피리미딘을 합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원리, 미토콘드리아 내막삽입 단백질로 전자전달체인 NADH를 보내는 과정을 분자구조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5. 미토콘드리아 막간 삽입 단백질에서의 전자전달시스템의 경로와 양성자의 농도기울기 증가로 인한 ATP합성효소의 회전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함.
1~5를 공부한 다음에 세포핵 내에서의 DNA복제, RNA 합성(이른바 센트럴 도그마라고 부르는 dna- rna- 단백질),
특히 mRNA 가 세포질로 나와서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와 연결을 시켜야 합니다
미토콘드리아의 크랩스 회로에서 알파케토글루타르산, 옥살로아세트산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들로부터 퓨린과 피리미딘이 유도되고 아미노산 합성까지 연걸이 됩니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1.엽록체 공부하기(특히 캘빈 사이클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이산화탄소라는 구슬을 전자라는 실과 양성자라는 가위를 이용하여 꿰맨다.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물을 분해(산화)시켜 양성자(수소)와 전자를 탈취하고 산소를 버리는 과정이다. 20억년 전 시아노박테리아가 필요없는 산소를 내다버렸기 때문에 유기호흡이 출현하고, 진핵세포가 다세포동물로 이어져 지구상에 생명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 해당작용 공부하기(글루코스와 피루브산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 산소호흡이 출현하기 전 지구초기부터 약 20억년간 원핵세포(호열,호염세균, 메탄생성 고세균, 황산혐 환원 세균 등)은 산소없이도 유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었다. 유기호흡에 비해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20억년을 번성했다. 해당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초기 생명의 역사 20억년을 이해하는 것이다.
3. 미토콘드리아 공부하기 (특히 TCA 사이클을 중심으로)- 핵심개념 : 산소를 이용한 호흡이라는 것의 실체가 무엇인가,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방출되는 것인가, 아미노산 합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자살, 유성생식, 단백질 합성을 관장한다. 세포의 주인은 핵이 아니다. 미토콘드리아다.
4.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의 전자전달시스템 공부하기(막간 공간의 양성자 농도기울기가 ATP합성의 시발점)- 핵심개념: 생명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왜 전자(태양빛으로 흥분되어 글루코스에 저장되었던 전자)가 필요한지를 중심에 두고 공부하기, 소용이 다한 전자를 회수하는 과정에 "산소" 가 필요함. 드디어 왜 호흡에 산소가 필요한지 그 실체를 알게됨. 우리가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는 미토콘드리아 기질안에서 양성자(수소 양이온)와 전자를 받아들여 물을 만든다. 유기호흡이란 산소를 물로 바꾸는(환원 시키는) 과정이다. "호흡=숨쉬기" 는 일상적인 개념이지 결코 과학적인 개념이 아니다.
5. 퓨린, 피리미딘, 염기 5가지 분자구조식 암기, 수소결합 구조를 암기하고 설명하기, 아미노선 합성 코돈 암기하기, 센트를 도그마(특히 단백질 합성을 중심으로 공부하기)
말로 설명하려니 내용이 많아진 것 같은데, 사실 제 책상앞에 손바닥만한 포스트잍 한장에 그림으로 그려놓은 내용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핵심개념들의 동어반복일 뿐입니다.
광합성이 뭐냐?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작용이다. (아, 물론 예외적으로 물이 필요없는 고세균들이 하는 광합성도 있습니다.)
호흡이 뭐냐? 산소를 다시 물로 환원 시키는 작용이다.
빵점 방지 개념이라고 하지만 세포생물학의 세종대왕이자 붕당정치라고 할 수 있으 정도로 핵심개념입니다.
혹시라도 공부해볼 마음이 생긴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계속 공부중입니다.
와우, 세포의 핵심적인 내용을 친절하게도 압축적으로 설명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세포공부할 때 좋은 안내지침으로 삼겠습니다 ^^
@@HJ-wl7yc 그게 전부이고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과학공부할 땐 솔직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애둘러 돌어가면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염기_리보스당_ 인산의 구조를 모르고 DNA의 이중나선과 수소결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DNA는 이중나선으로 되어 있다’고 100날 반복해봐야 분자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건 이해를 하는게 아닙니다.
이 분자식을 다 외워야 하는가 저도 처음에 반신반의 했는데, 그 구조와 작동방식이 체득이 되지 않으면 이해의 단계로 넘어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생명 대사활동의 본질은 전자와 양성자 교환입니다. 당연히 분자의 작동구조가 중요하고 그게 전부입니다.
이해를 먼저하고 암기는 나중에 하는게 아니라, 암기가 선행되야 이해가 따라옵니다.
우리가 이해를 먼저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수학의 정석 책을 집합에서 못벗어나는 갑니다.
@@kdyu178 핵심을 관통하는 개념입니다.
뜬구름잡고 남의다리 긁는 수준을 벗어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일반상식은 공부라 표현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지요
말씀하신 빵점방지 개념 정도가 상식이 되어야 하는 것이련만..
생물학 지식을 구조적으로 습득하고 싶다면 그렇겠지만, 유튜브 채널의 목적은 그런게 아니니까요.
채널에서 제공하는 핵심적인 개념과 여러 구성요소를 일부 대중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