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잘 변하지 않나 보네요 ㅋㅋㅋ 민섭 님이 돈을 아무리 더 버셔도 쿨하게 친구들에게 온정을 베풀 것 같지는 않네요 ㅋㅋㅋ 사업으로 돈을 엄청 버셨다니 부럽기도 하면서 모발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측은(?)하기도 하면서 참 기분이 묘하네요 ㅋㅋㅋ 암튼 원장님 친구분들은 정말 재밌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만화 캐릭터들 같아요 ㅋㅋㅋ
진짜 재미있어요.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이런 느낌이군요. 우리도 400명 중 각각 스카이 간 친구들도 있고 거점국립대 의대, 교대 등등 잘 갔어요. 문제는 4년제 간 친구들이 30명도 안 되는 일반고여서 동창회가 성립이 안 돼요. 특별반은 나머지 360명을 몰라서 인간관계가 협소하네요. 서울과학고 친구분 나오셔서 영상이 더 생기발랄해졌어요.
아 일반고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근데 저희도 사실 고딩때 같은 반이거나, 같이 수학경시같은걸 해서 유독 친한 10명 내외의 친구를 제외하면 나이가 30,40대로 갈수록 잘 안 보고 연락도 잘 안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유튜브 핑계(?)로 오랫만에 친했는데 못봤던 친구를 볼 수 있어서, 전 요새 사실 유튜브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영상에서도 말했는데, 제 성격상 그냥 얼굴보자 이러기가 쉽지 않아서요 ^^;;
탈모약은 이미 답이 하나로 정해져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도 쓰이는 탈모약 달라고 하면 어떤 의원에 가든 그 약을 드릴겁니다. 물론 같은 성분의 다른 이름의 약들이 있지만, 그 약을 먹으면 적어도 빠지는 머리가 더 이상 안 빠지게는 의학적으로 막을수 있고, 그래서 탈모는 초기에 빨리 다른약 먹지 말고 그 약만 하루에 한알씩 드셔주시면 됩니다. 아마 성분은 finasteride라고 알고 있습니다 ^^ 버스광고에서 절 봤더면 저희 고덕동 동네 주민이시네요 이렇게 유튜브에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
저는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교 3학년학생인데요 저희 학교는 교장선생님의 영향으로 의치한같은 과중심 선택보다는 과보다 대학을 중심으로 그러니까 과 합격컷이 낮아도 서울대 같은 학교 쪽으로 가는것을 선생님들께서 세뇌시키듯이 강조를 많이 합니다 자기소견이 또렷한 선생님은 자유에 맞기거나 과중심이 낫다고 말하는 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긴합니다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때도 과가 어떻든 그냥 서울대 몇명 보냈냐 이것만 얘기하면서 우리 도(경기도 전라도 할때 도)에서 몇위니 하시는데 학과랑 대학이랑 종합해봤을때는 지극히 평범한 수준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치과의사인데 어떤대학이든 치의예과를 목표를 하겠다하고 공부중인데 선생님들은 아무리 과가 좋아도 서울 연세 고려 이런 대학생활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 하시는데 저는 서울 연세 이런 대학의 치의예과는 갈 성적은 안됩니다만 지방대 치의예과는 노려볼 성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성적이 약간 안되서 두마리토끼는 잡을 수 없고 서울쪽 컷이 낮은 과 또는 지방대 의치한 정도는 가능한데 어떤 선택을 할지 너무 혼동이 됩니다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과학고 같은 학교에 궁금한점이 있는데 저희학교에서는 제가 수학을 잘해서 전교3등 정도하고 100점 만점에 90점대인데 친구들이랑 대원외고 하나고 상산 휘문 과고 뭐 이런데 출제된 시험문제를 풀어보면 저희학교랑 시험범위가 일치하는데 점수가 50점대 60점대 나옵니다 거기서 논쟁이 시작되었는데 한 친구가 니가(그러니까 제가) 이 시험문제 풀어도 50점 60점인데 그런 학교애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 거지? 라고 했는데 또 다른 친구는 본인이 듣기로는 그런 학교에서 90점대 나오는게 이상한거고 전교 1등도 70점대에 시험평균이 우리보다 낮은편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과고에서는 시험이 어려운만큼 90점대 잘 없고 평균이 낮은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해요..ㅠㅠ 사실 영상을 모두 본 애청자는 아니지만 영상이 너무 유익해서 필요한 영상만 골라보려는데도 봐야될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ㅎㅎ 제 이기심이겠지만 학생들의 진로 미래설계같은 인생선배의 입장으로 얘기해주는 영상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 한쪽입장에서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의 장단점 등을 해주셔서 조언을 주되 최종선택을 본인이 하도록 하는걸 처음 본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실례일수 있지만 배울점이 많으신 분인걸 알았습니다 저는 별다른 생각없이 욕구에 휘둘리며 살았는데 원장님 영상을 하나둘씩 보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한층 성장한것 같이 느끼고 점점 제가 지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영햑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은 검토도 안하고 생각나는대로 막 쓴 망상같은 글이지만 댓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써봅니다 원장님이 영상을 보는 불특정다수를 응원하시는데 불특정다수중에 하나인 저 또한 원장님을 응원합니다!!
장문의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 생각하는대로 막 썼다고 하셨지만, 김서준님의 생각과 궁금증,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의 고민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글이네요. 우선, 대학교 선택 문제는 아무리 학교 교장 선생님의 영향력이 크더라도, 김서준님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때도 그랬지만, 요즘도 원서 접수는 학생 개인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할 수 있기때문에, 그냥 원하는 지방대 치의예과에 지원하고 학교에는 서울대, 연고대에 지원했다고 하시면 될듯하네요. 어짜피 고등학교는 곧 졸업하실테니, 큰 눈치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때도, 학교나 심지어 부모님의 의견대로 지원을 하지 않고 그렇게 개인적으로 몰래, 자기가 원하는 과를 소신 지원하는 학생이 꽤 있었고, 결과적으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전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과학고같은 학교의 경우 실제로 최고 득점자가 90점은 커녕 70점 정도만 받는 수준으로 어렵게 시험 문제가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으신 말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고, 물론 그런 어려운 시험이어도 90점, 100점을 받는 소수의 천재나 실력자가 존재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궁금하신 점에 대해 충분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시면 또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제 유튜브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저 역시나 뿌듯하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50대. 아저씨 경험담이예요 서울대 간판(이과)으로 가자는. 담임샘하고 내 길(경제학)을 가겠다해서. 내 길을. 걸어와서.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교장 교감샘이.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 서울대 브랜드 ? 가끔. 도움이 되겠지만. 삶의. 대로에서. 크게. 좌우되지않습니다
친구이기때문에 저 정도 수위(?)의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친구여도 저런 수위로 얘기를 못하는 사이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 정도 수위로 이런 유튜브에서도 얘기할수 있는 친구 몇명은 가지는게 세상 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있겠지만요 ^^;;
서울대의대 출신 서울대치대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공부만 잘하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 장사하며 사람들의 지도자로서의 달란트가 있으십니다. 타고난 소질인듯 합니다. 저도 의사되고나서 울산에서 친구들과 연락해서 만나려고 했었는데 의전원 잘리고 공군소위 잘리고 나니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힘들어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신 차리고 모교 근처에서 수학강사로 3년 꾸준히 열심히 수업하면서 학자금대출 다 갚고 수능만점자가 되어 저도 잊고 지냈던 친구들에게 연락해보고픈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Snowflake_tv 기본 예의 갖추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학 못해서 경대 의전원 온거아니냐면서 공개적인 놀림과 조롱을 듣던 생리학 수업 지난날 시간을 치유하고 싶습니다. 우선, 울산 모교 근처에서 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지 최대한 수능만점 수렴하게 만들면서 5년 뒤에는 수학학원장 또는 울산대의대 진학이냐 진로를 놓고서 주님께 직접 물어보러 월명동 예약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전의 영향이 크지만, 그 후에 구호흡같은 구강습관이 어린시절 성장기에 특히나, 얼굴 모양 및 턱관절 관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이 있고, 이는 어느 정도는 맞는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유전이랑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효과를 있는지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의사면허로는 전문의가 아닌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좀 조심스럽지만(?)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정의학과는 다른 모든과가 레지던트가 4년일때부터 3년이 수련기관인 과였고, 애초에 해외에서 가족 주치의나 지역사회의 1차 진료의로서 주치의가 있을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과이기때문에,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의와 비교해 보드로서의 메리트가 없지는 않지만, 그외 대부분의 과들과 비교해서는 보드의 메리트는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설대의대 수석에 필요한 재능(?)과, 설과고 1등의 재능은 좀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뒤에 나올 영상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서울대 의대는 정말 엄청난 성실성이 담보되어야 되기떄문에, 설과고때 열심히 안 했던 학생이 설대의대에서 미친듯이 열심히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도 과고를 졸업하여 spk 중 한곳 공대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성격인데 공대에서는 노동자로서 다람쥐 쳇바퀴를 굴러야한다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문득 요즘 의대를 가야하나 고민이 듭니다. 실제 의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gp를 따고 난 이후 혹은 전문의를 딴후에 개원의. 혹은 봉직의 생활을 하면서 개인시간을 많이 만드는것이 가능한가요.
사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데는 의대보다는 공대가 더 맞긴합니다.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다람쥐 쳇바퀴를 굴르는건 의사, 치과의사의 생활이 더 그렇구요. 그리고 개인시간조차도, 개인적으로 개업의든 페이닥터든, 토욜까지도 심지어 일욜같은 휴일까지도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인의 상황상 어쩌면 공대를 졸업해서 관련 일을 하시는게 개인시간을 많이 가지실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수입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공대는 적을수 있지만, 어떤 일을 하냐에 따라 심지어 의치대보다 수입조차도 많을수도 있구요. 즉, 뭐든 하기 나름이기때문에 조호영님이 고민하신것과 같은 이유로 공대 진로를 의치대로 바꾸실 필요는 없다...가 제가 최종적으로 드릴수 있는 말씀입니다 ^^
제 친구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재밌죠🤣🤣🤣🤣😂😂😂
민섭이는 '우리의' 친구이기때문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민섭이는 워낙 재미있고 특이한(?) 친구이기때문에, 저 영상내의 얘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나중에 직접 본인을 불러서, 그때 민섭이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ㅋㅋ
친구분 경청의 달인' 나도 저런 지능 높고 정서지능도 높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네 형준이는 여러모로 좋은 친구입니다. ^^
나하고 1도 상관없는 추억이야기가 왜이리 재미있는거야 ㅋㅋㅋ
3년전 영상인데 이제야 빠져서 영상 보고있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도 43살 세아이 엄마에요 선생님 유튜브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팬입니다 ㅋ 늘 화이팅입니다요!!
오 81년생 닭띠 친구시네요!! 감사합니다 ^^
역시 사람은 잘 변하지 않나 보네요 ㅋㅋㅋ 민섭 님이 돈을 아무리 더 버셔도 쿨하게 친구들에게 온정을 베풀 것 같지는 않네요 ㅋㅋㅋ 사업으로 돈을 엄청 버셨다니 부럽기도 하면서 모발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측은(?)하기도 하면서 참 기분이 묘하네요 ㅋㅋㅋ 암튼 원장님 친구분들은 정말 재밌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만화 캐릭터들 같아요 ㅋㅋㅋ
네 제 주위에는 끼리끼리 모인다고, 특이한 친구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ㅋㅋ
민섭씨는 과고형들한테 머리좋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면 얼마나 똑똑하다는거야 ㄷㄷ
재밌는 썰 재밌게 잘듣고있습니다.
전문용어(?)로 치면 포텐은 정말 순위권인데, 노력을 안 하고 맨날 게임등 놀고만 있으니, 뭔가 긁지 않는 복권 같은 느낌이 바로 민섭이였습니다 ㅋㅋㅋ ^^;;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잘 해주시네요
추억돋움, 인생돋움 잠시 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저 영상을 찍으면서, 20여년전 고등학교때의 추억에 푹 빠졌었기때문에, 같이 추억을 느끼셨다면, 그걸로 대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열심히 영상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코로나 제발좀 사라지고...비나이다비나이다.
학창시절 함께한 보고픈 친구분들과 자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1일1영~
어른되면 직장 사업 결혼등으로 친구랑 만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네 나이가 들수록 아내,자식,일 등등 친구보다 먼저 해야되는 일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역으로 나이가 들수록, 어린시절의 황금기를 같이 공유했던 죽마고우의 소중함은 점점 커지는거 같습니다 ^^
진짜 재미있어요.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이런 느낌이군요. 우리도 400명 중 각각 스카이 간 친구들도 있고 거점국립대 의대, 교대 등등 잘 갔어요. 문제는 4년제 간 친구들이 30명도 안 되는 일반고여서 동창회가 성립이 안 돼요. 특별반은 나머지 360명을 몰라서 인간관계가 협소하네요. 서울과학고 친구분 나오셔서 영상이 더 생기발랄해졌어요.
아 일반고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근데 저희도 사실 고딩때 같은 반이거나, 같이 수학경시같은걸 해서 유독 친한 10명 내외의 친구를 제외하면 나이가 30,40대로 갈수록 잘 안 보고 연락도 잘 안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유튜브 핑계(?)로 오랫만에 친했는데 못봤던 친구를 볼 수 있어서, 전 요새 사실 유튜브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영상에서도 말했는데, 제 성격상 그냥 얼굴보자 이러기가 쉽지 않아서요 ^^;;
와 형님들 진짜 동안이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드니, 동안이란 얘기가 제일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
같은영상 2전안보는데
이영상2번봤음
은근웃기고
민속임 궁금함
ㅋㅋㅋㅋㅋ 원장님은 잘 되시면 꼭 직원들 월급 인상해주세요ㅋㅋㅋㅋ
이미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이야기꾼>
버스 광고에서 뵙던 원장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ㅎㅎ 원장님은 어떤 탈모약 추천하시나요? 괜히 궁금하네요
탈모약은 이미 답이 하나로 정해져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도 쓰이는 탈모약 달라고 하면 어떤 의원에 가든 그 약을 드릴겁니다. 물론 같은 성분의 다른 이름의 약들이 있지만, 그 약을 먹으면 적어도 빠지는 머리가 더 이상 안 빠지게는 의학적으로 막을수 있고, 그래서 탈모는 초기에 빨리 다른약 먹지 말고 그 약만 하루에 한알씩 드셔주시면 됩니다. 아마 성분은 finasteride라고 알고 있습니다 ^^ 버스광고에서 절 봤더면 저희 고덕동 동네 주민이시네요 이렇게 유튜브에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
저는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교 3학년학생인데요 저희 학교는 교장선생님의 영향으로 의치한같은 과중심 선택보다는 과보다 대학을 중심으로 그러니까 과 합격컷이 낮아도 서울대 같은 학교 쪽으로 가는것을 선생님들께서 세뇌시키듯이 강조를 많이 합니다 자기소견이 또렷한 선생님은 자유에 맞기거나 과중심이 낫다고 말하는 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긴합니다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때도 과가 어떻든 그냥 서울대 몇명 보냈냐 이것만 얘기하면서 우리 도(경기도 전라도 할때 도)에서 몇위니 하시는데 학과랑 대학이랑 종합해봤을때는 지극히 평범한 수준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치과의사인데 어떤대학이든 치의예과를 목표를 하겠다하고 공부중인데 선생님들은 아무리 과가 좋아도 서울 연세 고려 이런 대학생활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 하시는데 저는 서울 연세 이런 대학의 치의예과는 갈 성적은 안됩니다만 지방대 치의예과는 노려볼 성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성적이 약간 안되서 두마리토끼는 잡을 수 없고 서울쪽 컷이 낮은 과 또는 지방대 의치한 정도는 가능한데 어떤 선택을 할지 너무 혼동이 됩니다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과학고 같은 학교에 궁금한점이 있는데 저희학교에서는 제가 수학을 잘해서 전교3등 정도하고 100점 만점에 90점대인데 친구들이랑 대원외고 하나고 상산 휘문 과고 뭐 이런데 출제된 시험문제를 풀어보면 저희학교랑 시험범위가 일치하는데 점수가 50점대 60점대 나옵니다 거기서 논쟁이 시작되었는데 한 친구가 니가(그러니까 제가) 이 시험문제 풀어도 50점 60점인데 그런 학교애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 거지? 라고 했는데 또 다른 친구는 본인이 듣기로는 그런 학교에서 90점대 나오는게 이상한거고 전교 1등도 70점대에 시험평균이 우리보다 낮은편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과고에서는 시험이 어려운만큼 90점대 잘 없고 평균이 낮은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해요..ㅠㅠ 사실 영상을 모두 본 애청자는 아니지만 영상이 너무 유익해서 필요한 영상만 골라보려는데도 봐야될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ㅎㅎ 제 이기심이겠지만 학생들의 진로 미래설계같은 인생선배의 입장으로 얘기해주는 영상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 한쪽입장에서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의 장단점 등을 해주셔서 조언을 주되 최종선택을 본인이 하도록 하는걸 처음 본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실례일수 있지만 배울점이 많으신 분인걸 알았습니다 저는 별다른 생각없이 욕구에 휘둘리며 살았는데 원장님 영상을 하나둘씩 보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한층 성장한것 같이 느끼고 점점 제가 지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영햑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은 검토도 안하고 생각나는대로 막 쓴 망상같은 글이지만 댓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써봅니다 원장님이 영상을 보는 불특정다수를 응원하시는데 불특정다수중에 하나인 저 또한 원장님을 응원합니다!!
장문의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 생각하는대로 막 썼다고 하셨지만, 김서준님의 생각과 궁금증,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의 고민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글이네요.
우선, 대학교 선택 문제는 아무리 학교 교장 선생님의 영향력이 크더라도, 김서준님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때도 그랬지만, 요즘도 원서 접수는 학생 개인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할 수 있기때문에, 그냥 원하는 지방대 치의예과에 지원하고 학교에는 서울대, 연고대에 지원했다고 하시면 될듯하네요. 어짜피 고등학교는 곧 졸업하실테니, 큰 눈치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때도, 학교나 심지어 부모님의 의견대로 지원을 하지 않고 그렇게 개인적으로 몰래, 자기가 원하는 과를 소신 지원하는 학생이 꽤 있었고, 결과적으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전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과학고같은 학교의 경우 실제로 최고 득점자가 90점은 커녕 70점 정도만 받는 수준으로 어렵게 시험 문제가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으신 말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고, 물론 그런 어려운 시험이어도 90점, 100점을 받는 소수의 천재나 실력자가 존재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궁금하신 점에 대해 충분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시면 또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제 유튜브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저 역시나 뿌듯하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50대. 아저씨 경험담이예요
서울대 간판(이과)으로 가자는. 담임샘하고 내 길(경제학)을 가겠다해서. 내 길을. 걸어와서.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교장 교감샘이.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 서울대 브랜드 ? 가끔. 도움이 되겠지만. 삶의. 대로에서. 크게. 좌우되지않습니다
ㅋㅋㅋㅋ
채널명을 바꿉시다.
직진 서준석
타골 서준석
친구고 뭐고 아주 그냥 탈탈탈 털어버리네요. ㅋㅋㅋㅋ
친구이기때문에 저 정도 수위(?)의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친구여도 저런 수위로 얘기를 못하는 사이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 정도 수위로 이런 유튜브에서도 얘기할수 있는 친구 몇명은 가지는게 세상 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있겠지만요 ^^;;
@@snu14junseok 저는 좋습니다요~ 말씀에 동의하구요.
@@一妄一語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 영상을 편집본으로 보면서, 아무리 친구지만, 너무 수위 높게(?) 말하는거 아니냐...라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큰 힘이 되네요 ^^
서울대의대 출신 서울대치대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공부만 잘하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 장사하며 사람들의 지도자로서의 달란트가 있으십니다. 타고난 소질인듯 합니다. 저도 의사되고나서 울산에서 친구들과 연락해서 만나려고 했었는데 의전원 잘리고 공군소위 잘리고 나니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힘들어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신 차리고 모교 근처에서 수학강사로 3년 꾸준히 열심히 수업하면서 학자금대출 다 갚고 수능만점자가 되어 저도 잊고 지냈던 친구들에게 연락해보고픈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늘 응원하겠습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꼭 수능 만점자가 되거나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않더라도, 연락하고픈 친구들에게는 용기내어(?) 연락해보셔도 될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 대학도 갔는데 왜 수능을 또 봐요? 수학강사해도 건물짓고 다 할수있대요. 부산에서 학원강사 크게 해서 건물세우고 월세받는 사람 있다고 들었는데
@@Snowflake_tv 기본 예의 갖추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학 못해서 경대 의전원 온거아니냐면서 공개적인 놀림과 조롱을 듣던 생리학 수업 지난날 시간을 치유하고 싶습니다. 우선, 울산 모교 근처에서 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지 최대한 수능만점 수렴하게 만들면서 5년 뒤에는 수학학원장 또는 울산대의대 진학이냐 진로를 놓고서 주님께 직접 물어보러 월명동 예약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준비생 경대 의전원이든 아프리카 의전원이든 의사자격증 따고 사람 치료할수있으면 됐지... 세월이 아깝네요, 제가 님보다 더 못하지만 그래도 아깝게 느껴집니다. 그냥 경대 의전원이라도 졸업해서 일반의 따세요.
@@Snowflake_tv 유급 4번 되고 제적되어 끝났습니다. 지금은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수학강사로 일해서 학자금대출부터 갚을 수 있도록 전념하렵니다. 감사합니다
뮤잉 훈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입벌리고 자거나 숨쉬면 입 튀어나와서 이상하게 된다던데 그냥 유전 떄문에 역변아닌가 생각들기도 하네요
@숭슝얼굴이 오이처럼 되는 건 영향 있는건가요?ㅎㄷㄷ
유전의 영향이 크지만, 그 후에 구호흡같은 구강습관이 어린시절 성장기에 특히나, 얼굴 모양 및 턱관절 관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이 있고, 이는 어느 정도는 맞는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유전이랑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효과를 있는지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snu14junseok 아 그렇군요
그런데 뮤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실의역사-c5y 뮤잉도 분명 효과는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 효과의 정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고, 심지어 개인마다 다 다들거라고 생각해봅니다 ^^:;
와 진짜 두분 고등학생처럼 보여요
너무 어리게 봐주셔서....40이 넘은 이 나이에 진짜 힘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
ㅋㅋ호호
하하 ^^
안녕하세요-
넘잘보고있고감사해요.^^
가정의학과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해 보드의 메리트가확실히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면허로는 전문의가 아닌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좀 조심스럽지만(?)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정의학과는 다른 모든과가 레지던트가 4년일때부터 3년이 수련기관인 과였고, 애초에 해외에서 가족 주치의나 지역사회의 1차 진료의로서 주치의가 있을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과이기때문에,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의와 비교해 보드로서의 메리트가 없지는 않지만, 그외 대부분의 과들과 비교해서는 보드의 메리트는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snu14junseok 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네요 ㅎㅎ 궁금한게 설의대 수석했던 친구분은 성적이 고등학교때 높은편이 아니셨나요? 설대의대 수석도 설과고에서는 1등을 못하는건가요 ㄷㄷ?
설대의대 수석에 필요한 재능(?)과, 설과고 1등의 재능은 좀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뒤에 나올 영상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서울대 의대는 정말 엄청난 성실성이 담보되어야 되기떄문에, 설과고때 열심히 안 했던 학생이 설대의대에서 미친듯이 열심히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구요 ^^
설대의대는 천재성보단 성실성이고 설과고는 성실성보단 타고난 천재성이 더 필요함. 물론 성실성도 일부분 타고난거지만 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도 과고를 졸업하여 spk 중 한곳 공대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성격인데 공대에서는 노동자로서 다람쥐 쳇바퀴를 굴러야한다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문득 요즘 의대를 가야하나 고민이 듭니다.
실제 의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gp를 따고 난 이후 혹은 전문의를 딴후에 개원의. 혹은 봉직의 생활을 하면서 개인시간을 많이 만드는것이 가능한가요.
사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데는 의대보다는 공대가 더 맞긴합니다.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다람쥐 쳇바퀴를 굴르는건 의사, 치과의사의 생활이 더 그렇구요. 그리고 개인시간조차도, 개인적으로 개업의든 페이닥터든, 토욜까지도 심지어 일욜같은 휴일까지도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인의 상황상 어쩌면 공대를 졸업해서 관련 일을 하시는게 개인시간을 많이 가지실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수입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공대는 적을수 있지만, 어떤 일을 하냐에 따라 심지어 의치대보다 수입조차도 많을수도 있구요. 즉, 뭐든 하기 나름이기때문에 조호영님이 고민하신것과 같은 이유로 공대 진로를 의치대로 바꾸실 필요는 없다...가 제가 최종적으로 드릴수 있는 말씀입니다 ^^
공장주ㅠㅠ
사업가죠
싫어요 1 개 백퍼 사마이 왓다갓나보군ㅋㅋ
사마이가 누구인가요? ^^
@@snu14junseok 현명하시네요
@@공익출신 아 레알 이제야 사마이->사마의를 뜻하는걸 이해했습니다. 저는 쌈마이? 시마이? 이런 은어 일본어만 생각하고 진심 몰라서 여쭤본거였어요 ㅋㅋ 사마의라면 이해가 바로 되네요 ㅋㅋㅋ 혹시 사마의님이 싫어요를 누르셨다면, 그것조차 관심(?)이니 감사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