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주사 실수'로 사망…"사과 한마디 없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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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앵커〉
    한 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이 갑자기 숨졌습니다. 간호사가 해당 환자에게 투약해서는 안 되는 항생제를 주사한 걸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병실에서 나온 간호사가 환자 이름을 확인하더니 반대쪽으로 급하게 뛰어갑니다.
    다른 간호사에게 뭔가를 설명하며 돌아오다가 다시 발길을 돌리고, 그 순간 병실에서 나오던 환자가 갑자기 복도로 고꾸라집니다.
    백내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50대 여성 김 모 씨로, 김 씨는 그대로 혼수상태에 빠진 뒤 다음날 숨졌습니다.
    [황석원/사망 환자 남편 : 일반적인 수술이어서 안과 쪽에서는 절대 이렇게 사망할 일이 없는 그런 수술이었기 때문에 답답하죠. 다음날이면 퇴원이에요.]
    유가족은 부검 결과를 듣고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 씨에게 투약해서는 안 되는 항생제가 혈액에서 검출된 겁니다.
    [황진수/사망 환자 아들 : 피부 알레르기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그 약물이 1회 정식 투여 용량으로 나왔다라고 부검 결과서에….]
    해당 간호사는 수사 기관에 "주사제 제조는 다른 사람이 했고, 본인은 준비된 것을 투약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해당 간호사가 투약하면 안 되는 성분이라는 걸 전달받고도, 주사제를 직접 만들어 정맥에 주사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3년 넘게 수사 결과를 기다려온 가족들은, 그동안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석원/사망 환자 남편 :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그런 대형병원에서 그렇게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고 사과 한마디 하지도 않고….]
    해당병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병원 측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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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5

  • @yjs-ry5dn
    @yjs-ry5dn Год назад +17

    세상에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셨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2deYo
    @V2deYo Год назад +35

    오늘 어머니께 이야기를 듣고 무심코 지나쳤던 이 영상이 그 이야기였음을 알게 되었네요.
    제게는 뉴스에 나온 가족 분들 모습이 익숙합니다.
    고인의 남편이신 영상 속 저 분은 저희 아버지 친구 분이시고 그 옆에 나온 아드님은
    아버지와 친구 분이 교류하실 때 종종 놀았던 친구였으니까요.
    활동적인 고인의 아드님에 비해 저는 정적인 걸 좋아해서 가까울 정도로 친한 편은 아니였습니다만. 어른들이 교류를 이어가면서 유치원생 시절부터 초등학생 때까지 주로 아버지와 아저씨들이 하셨던 가족 동반 모임에서 자주 만났던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어렸던 저도 기억하고 있고 어릴 때부터 고인이 거의 꾸려오신 가정의 이야기를 부모님을 통해 들어왔던지라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화목한 가정이였고 서로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고 베풀었으며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시기도 하고 항상 모두에게 친절하셨습니다.
    저도 3년 전쯤에 갑작스럽게 의료사고로 고인께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맨 처음에는 항상 고인을 아끼고 사랑하셨을 제 아버지 친구 분이 얼마나 슬프고 허망하실까 싶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뉴스에 나오지 않은 작은 아드님의 형이자 저보다는 1살 위의 형으로 기억하고 있는 고인의 큰 아드님과 고인의 작은 아드님까지 두 형제의 슬픔이 이루 말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더더욱 병원 측의 태도가 기가 막힙니다.
    설령, 저와는 달리 고인의 가족들과 교류가 없었던 모르는 사람들이 보는 입장으로 생각해봐도 증거가 명확한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침묵으로 넘어가려는 저 태도는 대체 뭘까요.
    3년에 걸쳐 싸우실 동안 친구 분께 위로의 말을 건넸을 제 아버지와 달리 저는 어릴 때의 친구였음에도 위로의 말도 건네지 못한 것 같아 못내 작은 아드님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주위 지인인 제가 생활해온 시간과는 전혀 다르게 고인의 가족 분들은 그 동안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셨을지요..
    고 신해철님 같은 분들의 의료사고가 있었고 그에 따른 과정 역시 순탄하지 않았던 과거가 있음에도 그보다 이후인 3년 전에도 이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들었을 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의 병원 측이 취하는 태도는 볼수록 더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
    부디 병원 측은 대학병원의 명성이 깎이는 일만 걱정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뒤늦게나마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을 지킬 수 있길.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정말 다정하고 화목했던 그 분들의 가정이 무너진 현실을 위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 사고에 대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 분들에게 제가 남긴 댓글이 혹여라도 누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댓글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이 사고를 알 수 있도록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걸로 말미암아 저 분들의 정당한 항의가 외로운 싸움으로 그치지 않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결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현재도 아버지께서 교류하고 있으실 친구 분의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고 지금도 아버지와 아저씨들의 가족 모임에서 찍은 사진에 남아있는 분들이 저렇게 슬픔에 잠겨있는 것을 보고 부득이하게 과거에 봤던 모습을 언급까지 하며 댓글을 남깁니다.

  • @Litmus837
    @Litmus83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환자분 간호사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hewytoy84
    @chewytoy84 Год назад +22

    구리 경찰서에서 의뢰하였고 00:52 대학병원이라고 하면 어딘지 바로 나오죠..

    • @롯데껌-r3g
      @롯데껌-r3g Год назад

      예리하노 ㄷㄷ

    • @KIMCraftss
      @KIMCrafts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디예요? 난도통 모르겠네

    • @user-ty6ve1sl4c
      @user-ty6ve1sl4c 3 месяца назад

      @@KIMCraftss ㄹㅇ로 모르겠음?

  • @wowowowo3577
    @wowowowo3577 Год назад +5

    사건을 보면 사고발생 7시간 전에 항생제 정맥투여, 사고발생 2시간 전에 소염진통제 구강투여… 정맥은 30초만에 전신순환되고 먹는 약은 전신으로돌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어떤 약물이 원인 약물일까..?

    • @wowowowo3577
      @wowowowo3577 Год назад

      소염진통제를 원인 약물로 볼 확률이 너무나도 높음..

  • @wntkd83
    @wntkd83 Год назад +7

    허리 통증으로 입원한 병원에서 어느날 저보고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습니다. 통이 커다란 주사기와 아주 작은 링거 였는데 통이 커다란 주사를 먼저 맞고 화장실이 급해서 링거는 다녀온 뒤에 맞기로 했느데 화장실을 다녀오니깐 간호사가 저한테 뛰어오더니 미안하다고 다른분 주사를 맞으셨다고 .. 말하지 말아달라고 그러더군요 ..... 바로 병원장한테 말해서 그 미친 간호사 짤라 버리고 입원 1인실로 옮겼습니다.

  • @송나경-b2o
    @송나경-b2o Год назад +1

    억울한 죽음 이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nasitcom3245
    @renasitcom324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이런것도 제보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되는지 막막하기만 해서 보내봅니다.
    현재 모친께서 의료사고를 당하고
    심각한 후유증과 청력상실(장애)이 되었는데
    병원에서는 거짓과 은폐로 억울한 상황입니다
    힘없는 서민이 병원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는게
    벌써 지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의료사고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인과관계는 피해자가 밝혀야되고
    의료분쟁조정위원은 의사들 친위단체라 믿을 수 없다는 언론 보도와 기사, 후기 내용이 많고
    의사들은 나서 주지를 않네요 ㅠㅠ
    현재 의사는 거짓말을 하고 있고
    청력이 소실된 후 보험 배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더니
    병원측 거짓 주장과 은폐로 과실없음 판결이 나왔습니다.
    뒤늦은 뒷통수에 화가 나서 따지러 갔을 때 합의를 종용하기에
    기다렸더니 터무니없는 소액을 제시했습니다
    저희는 병원측이 환자 피해자를 상대로 기만한 거짓말과 태도에 화가 나고 너무 억울한 입장입니다.
    병원측의 대응 및 의료사고 부분에 대해 기피하고 숨겨진 것은 없는지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사건개요는
    모친(56년생)께서 20년전 대학병원에서 중이염 수술 이후
    10년뒤 재발하여 2011년 다른병원(해당병원, 울산에서 유명한 이빈후과)에서 재수술하고 치료중이었으며 9년간 정기적인 드레싱을 함 20년부터 코로나와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3년간 치료를 못감
    수술이후 아무 문제 없었고 수술도 잘되었다 하였음
    23년 2월 16일 3년만에 드레싱을 감
    담당주치의가 없어서 다른 의사가 드레싱을 함
    의사에게 3년만에 왔다 얘기함
    드레싱중에 푹 찌르는 느낌 이후 엄청난 고통이 따랐고 정신이 깜빡 나갔었으나 치료를 끝냄. 나와서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로 병원 로비에서 한시간 넘게 누워있다가 간신히 나와서 아래층에 있는 약국에 도저히 어지러워서 집에를 못가고있다 설명하니 물청심환을 줘서 먹고 겨우 겨우 운전을 해서 집에 옴
    (지금껏 했던 드레싱은 처치 후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있다고 함
    그러나 이전 드레싱과는 전혀 다르게 푹 찔르는 느낌과 극심한 어지러움증이 있었고 보통은 간호사들이 부축하며 어지러우니까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의사, 간호사 모두 당황한거 같았다고함)
    귀가후에도 계속해서 통증, 어지러움 증상과 구토증상, 귀에서 피가 나왔고 일어나지를 못함 주말이라 병원도 못감
    23년 2월 20일 월요일이 되어 보호자와 함께 병원 내방함
    원래 주치의에게 진료를 보면서 16일 푹찔렸다고 여러차례 얘기함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전전긍긍하며 긴급으로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하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함
    절대 안정하라며 안정제와 스테로이드, 항생제를 계속 투여
    한참 뒤 아버지가 오셨고 그제야 귀에 구멍이 났는데 3년간 드레싱을 못해서 뼈가 약해질대로 약해진 뼈가 녹은거 같다고 추측한다. 딱지를 살~제거하는 과정에서 구멍이 발견된거라 주장(녹음있음)
    16일 푹찔렸다고 처음부터 일관되게 여러차례 얘기를 했음에도 이같이 주장
    안정제와 항생제를 3일간 계속 투여했고 이후 수술하고 4일 후 퇴원
    병원비는 일체 얘기 없었고 수술하고 3일이 지나서 간호사가 병원비 얘기를 하길래 병원측 사고인데 우리가 다 부담하는건 맞지 않다고 얘기하니 당황하며 알아보겠다 하고 가더니 다시 와서 실수했단 듯이 나중에 따로 말씀하실 것 같다 기분 나쁘게 안받아드리셨음 좋겠다 사과하고 또다시 와서 거듭 사과하고 감
    퇴원하는 날 원무과 가서 어떻게하면 되냐 물으니 내고 싶은만큼 내고 말람 말란식 얘기해서 %만 냄
    구멍만 막으면 괜찮아 진다며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처치와 치료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기에 8개월간 치료에만 전념 함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어지럼증과 균형감각 이상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혈압상승등으로 응급실도 가고 집에서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 가다가도 넘어지기 일쑤, 길가다 심하게 넘어져서 다치기를 반복,8개월간 치료를 이어갔으나 청력을 완전 소실했다는 통보와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모든 과실을 인정하고 배상문제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하여 보험회사와 얘기하라고 함(녹음 있음)
    특수 보청기도 소용이 없겠지만 원하면 해주겠다 함
    사고 이후 진료, 치료, 검사비 모두 무료였음
    그러나
    보험사 검토 결과
    병원측 거짓된 주장으로
    의료과실없음, 보상지급금 없음이란 결과가 나왔음
    결과내용(병원측 주장만 반영됨, 날짜와 내용 번복, 수정됨)
    1. 20일 드레싱 과정 중 가피제거하다가 발견이 됐다
    -20일은 16일 사고발생 이후 문제가 생겨서 방문한 것이고 구멍이 발견된 날임. 드레싱은 하지 않았음. 정확한 병명이나 상태, 심각성을 고지하지 않았음(대학병원 교수님은 사진 보더니 바로 여기를 찔렀으면 100%청력이 나가지 라고 얘기하심) 청력상실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사료됨. 우리에게 그런 설명 없었음
    16일 진료기록은 빠져있음
    우리가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하는 내용(푹 찔린 것)은 무시
    2. 구멍이 난 원인이 오랜 중이염때문에 뼈가 녹은 것이라 주장함
    어머니가 치료를 게을리한 탓에 뼈가 약해질대로 약해져 자연적으로녹아서 구멍이 생긴 것을 가피제거 후 발견됐을 뿐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음
    -푹 찌른게 팩트임. 이 내용을 녹음 하려고 따지러 갔지만 사고낸 의사는 그런적 없다고 끝까지 발뺌(녹음있음)
    모든걸 인정한다 과실 인정한다하면서 자신들이 구멍을 냈다는 내용이 빠져있음
    가피를 제거하면서 터졌다 주장(약해진 뼈에 자연스레 발생한 구멍이 가피를 제거하다 발견이 됐을 뿐이다라는 주장)
    결과 받고 너무 화가 나서 따지러 갔더니
    진료대기 첫번째인데 계속 다음 사람들 들여보내며
    진상 손님 취급하고
    자기들이 인정하는 부분은 고지의 의무를 하지 않은 점
    대처가 늦어진 점은 인정한다하네요
    청력이 좋은 상태는 아니셨는데 그걸 들먹이며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든 취급 하면 안된다고
    멀쩡한 사람이 치료를 받으러가서 사고날 일은 애초에 없겠죠ㅠ
    예를들어 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수술대에 올랐다가 의료사고로 천공이 날 수도 있겠지만
    문제가 없는 사람이 수술대에 올라 개복 할 일이 있나요
    수술비, 병원비, 검사비등 왜 여태 받지 않았냐 따지니
    환자 불쌍해서 그렇게 처리한 걸 괜한 빌미가 됐다면서
    도의적책임 어쩌구하면서 그때 받을걸 후회된다고 해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로선 멀쩡히 드레싱하러 갔다가
    구멍이 난 이후 극심한 고통이후 청력까지 소실된 상태인데
    구멍만 막으면 다 괜찮아 진다는 말만 믿고 있다가 시간만 보내고
    이제와서 말장난, 발뺌을 하고 거짓과 은폐로 뒤통수를 치네요
    의료사고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하던데 의학적 전문가랍시고 거짓된 주장을하며 의료사고를 우리탓으로 돌리는 행태가 너무 어이가없습니다
    진료기록도 믿을 수 없고 사고 난 날의 cctv 확보도 못하고
    이렇게 분쟁이 일어날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가
    가만히 앉아 이렇게 당해야 된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거짓말탐지기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구멍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외력에 의한 것인지
    진료기록상의 사진으로 분별이 될지 법의학 자문이라도 받고싶은데
    개인이 가능한 일이 아닌걸로 압니다
    의료분쟁조정위원은 의사들 친위단체라 믿을 수 없다는 언론 보도와 기사, 후기 내용이 많고
    의사들은 나서 주지를 않네요 ㅠㅠ
    저희가 의료사고의 인과관계를 밝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녹음 있음
    2월 20일 - 구멍발견 후 설명하는 내용
    9월 15일 - 청력 상실 후 배상 절차 밟자고 함
    12월 19일 - 보험결과(과실없음) 받고 따지러 감, 합의하자고 함
    24년 1월 9일 - 400만원 합의금듣고 다시 합의 논의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희는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는 힘없는 약자일뿐 입니다.
    저희의 억울한 사연이 알려지고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 @Biden001
    @Biden001 Год назад +2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py3886
    @jpy3886 Год назад +35

    저런 의료사고는 간호사 이름하고 병원명 공개가 정상적인 나라아닐까?

  • @김지은-q1f3h
    @김지은-q1f3h Год назад +3

    의료 사고. 구속해야지 ㅠ 사과 해야지. 유가족들 에게

  • @Bunmui369
    @Bunmui369 Год назад +2

    저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혈관찾는다고 14바늘찔러는데 마지막 잘못찔러가지구 오른쪽팔이 탁구공마냥 부풀어오르면서 숟가락조차 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도 의료사고라는것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 @tjjvvmnf432
      @tjjvvmnf432 Год назад

      간호사 수준이 너무 낮아서 그래요 국가고시 합격률이 90프로 이상이라 개나 소나 다 하니깐요 시험 난이도를 올려야하는게 맞는데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보니 그렇게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 @남성이규연
    @남성이규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고의사 신상공개하라ㆍ

  • @user-wz6kb7eq3k
    @user-wz6kb7eq3k Год назад +2

    의료 사고형량 높혀야지 사람 이 죽어도 사과없는건 자기는 책임없고 재판가도 집행유여가 많으니

  • @soorang333
    @soorang333 Год назад +9

    자꾸 이런일들이 반복되네요. 점점 의료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집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할때마다 의료계가 쉬쉬할 것이 아니라 나서서 엄중하게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당장에 병원에 타격이 가는 것이 염려되어 묵인하고 대충 수습하고 그런일들이 반복되면 의료계 자체의 권위와 명예는 손쓸 수 없이 망가져 있게 되겠지요. 앞으로 AI가 더 발전되고 기술이 고도화 되면 의료계 중 어떤 직업군이 제일 먼저 대체 될지 궁금해집니다. 각성하세요

  • @묵은지-k3w
    @묵은지-k3w Год назад +1

    의사는 사람을 고치는거지 죽이는 직업이 아님 실수로인한건 사과와 보상을 하세요
    동네병원들도 마찬가지로 환지른 실험용 쥐가아닙니다 대충 처방해주고 그러지 맙시다

  • @y2km29
    @y2km29 Год назад +11

    국민들 생명위에 병원이 존재하냐? 사람이 죽었는대 사과도안해.. ?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되는행동이냐..!

  • @토끼-c4m
    @토끼-c4m Год назад +1

    항생제 세프부페라존 알러지로 사망하신거네요 아나필락시스로 기도까지 부어서 막혔을거고 결국 산소 공급이 안되어서 뇌손상 이 무슨 황당한 ;;;

  • @조화로움
    @조화로움 Год назад +2

    병원을 알려달라.

    • @bw_663
      @bw_6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양대학고 구리병원

  • @지누-y9g
    @지누-y9g Год назад +3

    유명하잖아 원래

  • @남성이규연
    @남성이규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의사면허 박탈하고 구속하랴

  • @FLJK900
    @FLJK900 Год назад +7

    1:15 이것도 핑계라고.. 놓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일 대충하는거 다 틀켰네

    • @이다은-q9i
      @이다은-q9i Год назад +2

      게다가 원래 투약해야할 약물은 직접 믹스해야함 ㅠ

  • @벌꿀오소리-j2c
    @벌꿀오소리-j2c Год назад +5

    전세계가 다 보고 있는데 멀믿고 외국인이 병원에 갈지. 창피히다

    • @이정원-r3i
      @이정원-r3i Год назад +2

      외국사람이 얼마나 온다고~~
      우리나라 사람 걱정해야죠
      간호사들 일 좀 잘하자

    • @user-is6tn9si8v
      @user-is6tn9si8v Год назад +2

      멀믿고? 라고 알고있는 자신은 안 창피하냐?

  • @희링희링
    @희링희링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 @수호-h5v
    @수호-h5v Год назад +2

    이러면서도 간호법을 재정해달라고 할래 간호사들아???

    • @csp8509
      @csp8509 Год назад +1

      오더는 의사가 잘못 내렸겠고. 간호사는 그게 맞는지 확인도 안 했겠고. 환장의 콜라보임 근데 그거 아세요? 수술할 때나 처치할 때 알게모르게 의료사고는 많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갑상선 제거 수술 하실 때 의사가 기도쪽을 잘못 건드려서 재수술 일주일 동안은 물도 잘 못 드시고 성대가 눌려서 말도 제대로 못 했답니다. 그런데도 의료사고는 아니라고 미안하단 소리, 인정 한 번을 안하더라구요. 실제로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를 안 하는게 이상한 거 겠죠. 그런 맥락에서 말도 안되는 일로 사람죽인 저 간호사랑 간호사법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우리나라 간호사가 몇십만명인데 ㅋㅋㅋ그 중에 뉴스에 나올 사망의료사고는 뭐 한 두개 정도? 그정도면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겠습니다 ㅋㅋㅋㅋ 안과에서 저럴 정도면그냥 사람 아닌게 간호사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Lee-im8bi
    @Lee-im8bi Год назад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안일하게 하면 안되지요. ㅠㅠ

  • @오늘뭐해-l9n
    @오늘뭐해-l9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후 의사수 늘려라 의서들더럽네요진심

  • @user-ju2vz7us1q
    @user-ju2vz7us1q Год назад +2

    제발 책임질거 책임좀지자 ~퉤~

  • @nothing_d
    @nothing_d Год назад

    어느병원인지 국민들은다 알죠

  • @user-de2fx9xx8f
    @user-de2fx9xx8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학병원 간호사 의사 업무가 많아오히려더 많은 실수로 환자를 사망시킴.

  • @4D-HUMAN
    @4D-HU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살인마들이 사회적 프로인척을 하고 있네
    뭔가 대단한 것 갖고 그러면 이해라도 되지, 애들 소꿉놀이 같은 실수를 하냐
    뭔가를 많이 알아야 프로가 아니라, 실수를 안해야 프로인것이다.
    그리고 인정하고 책임까지 져야지. 외로운 남편 재혼해야 하니까 최소한 10억부터 출발하자구.

  • @남성이규연
    @남성이규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돌파리 의사들

  • @user-og3yw7rw8n
    @user-og3yw7rw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미친병원이고 모자이크 치워봐

  • @jonglokp7245
    @jonglokp7245 Год назад +6

    간호사를 엄벌에 처해라... 사과한마디 없이 처음부터 변명만하고 4년동안 뻔뻔하게... 구리에 대학병원 한개밖에 없다...

  • @송송-t7k
    @송송-t7k Год назад +4

    대학병원들 각성하라
    망막에 주사치료 받고있는데
    그 위혐한걸 간호사께 맞긴걸까요
    전문 원장님이 직접투여 해야지요
    무서워 어떻게 치료 받을까요
    불안해 집니다

  • @rOcK2pAc
    @rOcK2pAc Год назад +4

    간호사 부족으로 생긴문제네~~간호사 수 엄청 늘리고 공공간호대 만들면 해결될 문제임~~간호실에 CCTV 달고 CCTV로 24시간 감시해야함 이런 일 안 벌어지도록

    • @user-is6tn9si8v
      @user-is6tn9si8v Год назад +5

      투약실수지 무슨 간호사부족이 원인 ㅇㅈㄹ

    • @rOcK2pAc
      @rOcK2pAc Год назад

      @@user-is6tn9si8v 지금 나라에서 의료가 이 모양인게 의사수 부족이라고 하자나~~이해안가는거야?? 온 국민이 의사수가 부족해서 의료가 개판이라고 하는데 너는 그럼 이게 틀렸단 말이야??

    • @wowowowo3577
      @wowowowo3577 Год назад +1

      @@rOcK2pAc 간호사 부족이 아니라 병원에서 간호사를 부족하레 뽑는거임. 간호사 10년간 2배 정원 늘렸고 현제 9등급도 들어감. 간호사 쏟아져서 배출되는중인데도 병원들은 간호사를 더 뽑지 않음. 과한 업무량 때문에 간호사 사직률이 50퍼인데도 쏟아져 나오는 간호학생들 덕에 그만두는 간호사 다음날이면 새로운 간호사 보충됨.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수를 늘려야지 간호학과 정원을 늘려봤자 간호질만 떨어지는거임. 이렇게 계속방치허면 간호사로인한 사망환자 계속 나오는거임. 법적으로 정해진 간호사 수가 환자12명당 1명임. 이것도 외국에 비하면 엄청 많은 숫자인데 이것을 지키는 병원조차 별로없음. 앞으로 계속 계속 간호사 오류로 인한 사망환자는 발생률은 올라갈거임.

    • @rOcK2pAc
      @rOcK2pAc Год назад

      @@wowowowo3577 국민들도 의사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죽는게 아닌데 결국 의사를 더 뽑아야한다자나...똑같은거지 간호사도 사람이 많으면 이런 사고 안나고 환자들도 안죽지....

    • @wowowowo3577
      @wowowowo3577 Год назад

      @@rOcK2pAc 의사는 해당과에 정원이 있는데 지원을 안하는거고 간호사는 넘처흐를정도로 많은네 정원을 작게뽑는거임. 두쪽 다 개선해야지 딱히 간호사만 개선해라라고 한적도 없고 그런 생각 가지고있지도 않음. 간호학과 지금도 들어가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고 지방전문대는 심지어 미달도남. 학생이 없는거 더 늘리려면 저기 외노자 들여와야함. 지금도 멍청한애들 개많은데 업무과하게 주니까 사망사고 계속나잖음. 방치하면 같은 사고 계속 터지도 계속 환자들 죽는거인. 대학병원 병동 가보면 신규가 절반임. 말이 안되지. 이름은 3교대인데 12시간일하면서 수당도 안줌. 그렇니까 계속 탈선하는거임.

  • @duke3422
    @duke3422 Год назад +5

    이병원 아시는분?
    이름이 긴것 같은데...

    • @taebongkim8649
      @taebongkim8649 Год назад +5

      구리 한양대 병원입니다

    • @duke3422
      @duke3422 Год назад

      @@taebongkim8649 감사 합니다

  • @wjswjd905
    @wjswjd905 Год назад

    세프트리악손주고 사망? 흠.

  • @wjswjd905
    @wjswjd905 Год назад

    아나필락시스는 누구에게나 있을수있음

    • @user-sn8tn1xs9e
      @user-sn8tn1xs9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검사해서 이미 알고있었는데 사고 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