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새로운 해석이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시대의 배경과도 일치하고. 고대 우리 조상의 사랑가인 처용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비록 시간은 흘렀지만 그 애절한 표현은 현대 우리의 표현을 능가 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가슴이 너무 너무 뛰었습니다. 새로운 보물을 찾은 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적은 연구를 기대 해 봅니다.
저는 향찰은 한자의 본래 고유의 우리 말의 뜻과 소리를 차용한 음차용, 뜻 차용; 이 말은 한자는 동이족의 언어다라는 말임)이라고 생각하여 선생님과 기타 다른 글들을 보며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그래 아래와 같이 옮겨봅니다. 東京明期(동창이 밝기에; 서울 경, 창고 경에서 창 차용)月良夜入伊(달이 좋아 밤 나들이)遊行(노닐다가; 갈 행에서 가 차용)如可(가오; 같을 여에서 가차용, 옳을 가에서 오 차용=가오)入良沙寢矣見昆(들어와 자려고 보고는 모래사에서 ㅅ과 ㅈ의 중간음이 와로 변용)脚烏伊四是良羅(다리 오이-어히 넷이어랴)二肸隱吾下於叱古(웃을 힐의 ㅅ 뻬고 울로 차용; 두울은 나의 것이고)二肸隱誰支(두울은 누구지, 칠 복에서 치를 지로 차용)下焉古(아래 하 아차용, 말씀 언의 언-어 차용, 옛 고의 고 차용= 아언고-아이고~; 아래 하에서 하 차용, 말씀 언에서 말 차용, 한단 말인고) 本矣吾下是(본래 내 아래 것이)如馬於隱(같다마는)奪叱良乙(뻬앗아 간, 꾸짖을 질에서 ㄲ, 껏, 현대어 것 차용, 어질 량에서 어. 으 차용, 새 을에서 ㄹ 차용=뻬앗아간 것을; 좋을 량에서 조 차용, 새 을에서 ㅅ차용=좃, 좃 같은 놈을)何如爲理古(어찌 하 전부차용, 같을 여에서 여차용, 할 위에서 하 차용, 이치리에서 ㄹ차용. 옛 고에서 고차용= 어찌할 꼬 or 어찌 같이 할고?= 남의 남자와 같이 논 년을 어찌 같이 데리고 살고라는 뜻)” 미안합니다. *향가에 향언은 보언이다 라는 말에 대하여 저는 향가 는 보배로운 말이다 라고 하고 싶네요. *처용의 뜻을 저는 곳 처, 얼굴 용에서 곳 처 전부 차용 얼굴 용의 요만 차용= 곳처요-고쳐요(병에 걸린 사람을)라고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의 열정은 높아요, 하지만 너무 지나쳐 왜곡으로 갈까 염려됩니다. 주변 여러 추정으로 향가 본연의 뜻을 다른 곳으로 끌고도 가는 느낌? 저는 조금 드네요. 미안합니다. 해석들을 없애고 그래도 40년 넘은 시인으로 시조시인으로서 매끄럽게 해봅니다. 동녘 창이 밝기에 달이 좋아 밤 나들이 노닐다 가오 들어와 자려고 보니 다리 어히 넷이어랴~ 둘은 내 것이고 둘은 누구인가 하, 어찌한단 말인가! 뻬앗긴 것을 어찌 같이 할고?
@@김영회TV 화내지 않으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얼마나 자존심 상하시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칭잔으로만 일관하지 않기에,..... 모 유투버는 본인에게 반하는 모든 분을 욕하고 뭐하여 독자들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좋은 내용에 구독자가 왜 않 늘어나냐 한탄하는 것도 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에 기반한 것이 문제 이겠지요.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본인이 개설한 내용의 왕자가 되어 화를 낸다면 그 글을 올리는 취지가 무색해지거든요. 그런면에서 작가님의 너른 아량 높게 삽니다. 본인 또한 등단한지 40년이 넘었지만 누가 시인을 알아나 줍니까. 저는 생각하길 우리 선생님의 향가에 대한 열정과 헌신 기존의 양주동 박사를 비롯한 김완진 교수님 등등의 아리송한 고어 사용의 해석에 전혀 완벽지 못한 것을 꾸짖고 싶습니다. 말이라면 글이라면 알아들게 시인이라면 작가라면 이해와 해석이 가능한 그런, 논리 정연하지 않더라도 그 흐름을 알 수있게 하는것이 당연한 도리인데도 기존의 제가 알고 양박사님이나 김교수님등은 이상한 고어를 사용하는 것이 해석인냥, 맞지도 않는 해석에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모두 일본인의 기존 해석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원인이지 않으냐 라고 생걱합니다. 그렇다고 악학괘범의 여러 전달이 정확한 것 같지는 않고요, 제 생각은 산스크리트(산스-성스, 크리트-글이다)어가 살아있는 한 그 산스크리트가 온전하게 사용되는 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그 글을 우리 동이족의 한자를, 차이나씨들은 우리의 뜻없이 한자를 구사합니다. 중간 과도기 한자와 더불어 우리말을 표현 할 방법이 없던 한계를 향찰이라는 간이 사용법으로 그나마 표현했다고 보기에 산스크리트어를 안다면= 우리 말을 의미있데 잘 안다면 과도한 변용해석이나 이상한 해석보다도 소리나는 우리 말 그대로 우리 소리글을 보충하는 보언인 향찰이 더 살아나지 않을 까? 옛 글이나 현재나 저는 별반 차이가 없다. 지나친 변용해석은 그 자체가 문제다. 현재의 우리말이 향가에 대한 해석이다 소리음차 70퍼센트가 정답이다 라고 하고 싶네요. 어줍잖이 떠들어서 미안*5합니다. 추가로 동경은 신라시대 사용한 도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신라에 기반한 동경이란 말의 재 해석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理 다스리다. 찬기파랑가 월성이 다스려 흰구름을 떠가게 하였다. 여기서 다스리다 理 =죽이다 本矣 矣=활로 쏘아 맞추다. 활로 쏘아 죽이라는 명령으로 이해됩니다. 헌강왕의 격리조치가 너무 가혹하여 강의 도중 일부러 빼먹고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명령에 처용이 목숨을 걸고 저항하였습니다. 처용의 사랑을 위한 비장한 마음이었습니다. 신라판 사랑가였습니다.
@@eternalkoch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이라와 살리라 극단적 대비로 극적효과를 거두기 위한 설정인 것 같습니다. 당시 공연시 관중들의 왕에 대한 무지막지한 욕과 처용에 대한 열화와 같은 호응이 있었을 것같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이의 사랑가 이들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은 신라판 러브스토리입니다. 반드시 복원이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용가의 복원을 해
김영회 교수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구독자의 작은 요청에도 일일이 다 응해주시고~~~~ 댓글로 처용가의 해석을 부탁드렸은데 끝까지 잘보았읍니다. 기가 막히고 합리적인 해석에 감탄할따름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유명한 부산 박도사라고 계신데. 어느날 다른 역술인 분에게 한 신사분이 찾아와 역술을 보시러 왔을때 그역술인은 사업을 하신다 라고 하셨고 또 다른 한분의 역술인에게 갔을때는 나무와 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하셨다면 ~~ 부산 박도사 께서는 더 세세하게 사업을 하시고 나무관련된 사업을 하시고 그중에서 얇은 나무 즉 제지업을 하시네요~~! 라고 하셨던 부산 박도사 박제현 님이 떠오릅니다. 감탄할 따름입니다. ~~! 감사합니다.
@@김현수-v8e 시청자님의 놀라운 의견을 지금까지 신중히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얼굴 용으로 풀어 왔던 입장을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강의로 고사기 1번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겠습니다. 처용가를 살리는 위대한 의견이십니다. ❤❤❤
깊은 학문적 성취에 찬사를 올립니다. 역신(疫神)이 등장하는 개연성이 해결되었습니다. 다만, 처용이 전설이 되는 임팩트가 있으려면, 희생자를 처리하는 처용이 차마 아내를 죽이지 못하고 대신에 자신은 왕명을 어긴죄로 죽고 아내를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귀한 일이니 "처용가"를 지어서 처용을 기리게 되었고 종국에는 전설이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목숨 보다 더 귀한 사랑"을 실천한 처용으로 기억하고 싶어 집니다. 영상 고맙게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신이 처용의 아내를 덮쳐 처용의 아내가 역병으로 신음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견 타당해 보이네요. 뒤에 처용의 얼굴을 붙여 놓으면 역신이 도망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문맥이 서로 통하는 것 같네요. 어린 학생일 때 교과서에서 간음한 부인을 용서해 준것과 역신이 처용의 얼굴을 보고 도망가는 것이 연관성이 부족해 보였었는데 선생님의 해석을 듣고보니 부족함이 해소된 느낌이네요.
동경은 동쪽서울이죠. 당시 도성인 금성은 양자강에 있었으니까요. 신라는 대륙동부와 한반도 전역을 영토로 하는 대제국이었죠. 유튜브 '책보고'TV를 보시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대류과 한반도에 걸쳐서 영토를 가진 대국인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경은 동쪽수도로서의 한반도 경주가 맞습니다.
대단한 해석 입니다
오늘부터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청용가에대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해석이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시대의 배경과도 일치하고.
고대 우리 조상의 사랑가인 처용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비록 시간은 흘렀지만 그 애절한 표현은
현대 우리의 표현을 능가 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가슴이 너무 너무 뛰었습니다.
새로운 보물을 찾은 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적은 연구를 기대 해 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위분들께 공유부탁 드립니다.
짝짝짝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해석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정확한 해독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용가가 우리나라 모든 사랑 노래의 원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민족의 사랑은 이렇게 지고지순했습니다.
그런데 ❤처용의 뜻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향찰은 한자의 본래 고유의 우리 말의 뜻과 소리를 차용한 음차용, 뜻 차용; 이 말은 한자는 동이족의 언어다라는 말임)이라고 생각하여 선생님과 기타 다른 글들을 보며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그래 아래와 같이 옮겨봅니다. 東京明期(동창이 밝기에; 서울 경, 창고 경에서 창 차용)月良夜入伊(달이 좋아 밤 나들이)遊行(노닐다가; 갈 행에서 가 차용)如可(가오; 같을 여에서 가차용, 옳을 가에서 오 차용=가오)入良沙寢矣見昆(들어와 자려고 보고는 모래사에서 ㅅ과 ㅈ의 중간음이 와로 변용)脚烏伊四是良羅(다리 오이-어히 넷이어랴)二肸隱吾下於叱古(웃을 힐의 ㅅ 뻬고 울로 차용; 두울은 나의 것이고)二肸隱誰支(두울은 누구지, 칠 복에서 치를 지로 차용)下焉古(아래 하 아차용, 말씀 언의 언-어 차용, 옛 고의 고 차용= 아언고-아이고~; 아래 하에서 하 차용, 말씀 언에서 말 차용, 한단 말인고) 本矣吾下是(본래 내 아래 것이)如馬於隱(같다마는)奪叱良乙(뻬앗아 간, 꾸짖을 질에서 ㄲ, 껏, 현대어 것 차용, 어질 량에서 어. 으 차용, 새 을에서 ㄹ 차용=뻬앗아간 것을; 좋을 량에서 조 차용, 새 을에서 ㅅ차용=좃, 좃 같은 놈을)何如爲理古(어찌 하 전부차용, 같을 여에서 여차용, 할 위에서 하 차용, 이치리에서 ㄹ차용. 옛 고에서 고차용= 어찌할 꼬 or 어찌 같이 할고?= 남의 남자와 같이 논 년을 어찌 같이 데리고 살고라는 뜻)” 미안합니다.
*향가에 향언은 보언이다 라는 말에 대하여 저는 향가 는 보배로운 말이다 라고 하고 싶네요.
*처용의 뜻을 저는 곳 처, 얼굴 용에서 곳 처 전부 차용 얼굴 용의 요만 차용= 곳처요-고쳐요(병에 걸린 사람을)라고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의 열정은 높아요, 하지만 너무 지나쳐 왜곡으로 갈까 염려됩니다. 주변 여러 추정으로 향가 본연의 뜻을 다른 곳으로 끌고도 가는 느낌? 저는 조금 드네요. 미안합니다.
해석들을 없애고 그래도 40년 넘은 시인으로 시조시인으로서 매끄럽게 해봅니다.
동녘 창이 밝기에
달이 좋아 밤 나들이 노닐다 가오
들어와 자려고 보니
다리 어히 넷이어랴~
둘은 내 것이고 둘은 누구인가 하, 어찌한단 말인가!
뻬앗긴 것을 어찌 같이 할고?
@@김명운-b1l
좋으신 해독입니다.
또
왜곡을 걱정해주시는 의견
참고하여 더욱 주의하고 절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영회TV 화내지 않으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얼마나 자존심 상하시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칭잔으로만 일관하지 않기에,..... 모 유투버는 본인에게 반하는 모든 분을 욕하고 뭐하여 독자들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좋은 내용에 구독자가 왜 않 늘어나냐 한탄하는 것도 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에 기반한 것이 문제 이겠지요.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본인이 개설한 내용의 왕자가 되어 화를 낸다면 그 글을 올리는 취지가 무색해지거든요. 그런면에서 작가님의 너른 아량 높게 삽니다. 본인 또한 등단한지 40년이 넘었지만 누가 시인을 알아나 줍니까. 저는 생각하길 우리 선생님의 향가에 대한 열정과 헌신 기존의 양주동 박사를 비롯한 김완진 교수님 등등의 아리송한 고어 사용의 해석에 전혀 완벽지 못한 것을 꾸짖고 싶습니다. 말이라면 글이라면 알아들게 시인이라면 작가라면 이해와 해석이 가능한 그런, 논리 정연하지 않더라도 그 흐름을 알 수있게 하는것이 당연한 도리인데도 기존의 제가 알고 양박사님이나 김교수님등은 이상한 고어를 사용하는 것이 해석인냥, 맞지도 않는 해석에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모두 일본인의 기존 해석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원인이지 않으냐 라고 생걱합니다. 그렇다고 악학괘범의 여러 전달이 정확한 것 같지는 않고요, 제 생각은 산스크리트(산스-성스, 크리트-글이다)어가 살아있는 한 그 산스크리트가 온전하게 사용되는 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그 글을 우리 동이족의 한자를, 차이나씨들은 우리의 뜻없이 한자를 구사합니다. 중간 과도기 한자와 더불어 우리말을 표현 할 방법이 없던 한계를 향찰이라는 간이 사용법으로 그나마 표현했다고 보기에 산스크리트어를 안다면= 우리 말을 의미있데 잘 안다면 과도한 변용해석이나 이상한 해석보다도 소리나는 우리 말 그대로 우리 소리글을 보충하는 보언인 향찰이 더 살아나지 않을 까? 옛 글이나 현재나 저는 별반 차이가 없다. 지나친 변용해석은 그 자체가 문제다. 현재의 우리말이 향가에 대한 해석이다 소리음차 70퍼센트가 정답이다 라고 하고 싶네요. 어줍잖이 떠들어서 미안*5합니다. 추가로 동경은 신라시대 사용한 도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신라에 기반한 동경이란 말의 재 해석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처용해석은 감격입니다.(처처이)잘못된 그간의 오류를 선생님의 명(처방)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존경과감사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관, 역사서에서 왜 경관이 시체더미인지 몰랐는데요. 진짜 설득력이 있습니다. 고향이 울산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처용, 고유명사법도 정말 설득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고향 울산이시니 혜성가 강의 꼭 들어보십시오. 울산 관련 강의입니다.지난 추석 특집입니다.
나중 울산에서 만들어진 헌화가와 해가도 강의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김영회TV 예, 잘 듣겠습니다. 역사맥락과 함께 해석하시니 정말 설득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대중운동을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홧팅입니다!
@@TV-vl2qp 울산분들이 헌화가 해가가 울산것이란 것을 모릅니다.
경상일보에서 얼마전 저의 논문을 1면 톱 보도했습니다.
김영회 헌화가 해가 검색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향가연구 카페를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계속 구독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성원 부탁드립니다.
특히 주변분들께 공유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처용이란 두창이 나은 후 얽은 얼굴이군요.
❤️❤️❤️
구독 했습니다.
크게 환영합니다.
이치에 맞는 해석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니 기쁩니다.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처용은 역신으로 귀신.역병 등이 오지않도록 처용그림을 문앞에 붙였다 합니다.
정말 기막힌 해석입니다.
🍒❤️❤️
처용탈바가지가 아라비아 사람이 아니고 천연두에 걸린 신라 백성의 얼굴바가지 였네요 🎉🎉🎉🎉🎉
넵. 정확히짚으셨습니다.
처용이 왕의명대로 아내가머문곳에 다다르니 아내가 두다리사이에 허리를굽혀 괴러워하더라 역신이 그이눈을흐려 헛것을보게하나 처용이되려 아내의얼굴를잡고 스피울면 왕명을거역하고 사랑의노래를 부르니 역신이 코가막혀 죽어 자빠지더라 처용이 부른사랑가를 신라의 젊은이들이 서라벌에 천연두 가 사라지더라 처용은 아내의 손을잡고 처용암으로 돌아가더라
공감 감사드립니다
약 1,200 년전 당시 고대 신라 사회분위기가 전달되는 듯합니다.한 세기 정도의 향가 해석 연구의 오류가,오히려 선생님의 큰 업적을 이끌어 낸 듯 합니다.😊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성원부탁 드립니다.😊
사실
理 다스리다.
찬기파랑가
월성이 다스려 흰구름을 떠가게 하였다.
여기서
다스리다 理
=죽이다
本矣
矣=활로 쏘아 맞추다.
활로 쏘아 죽이라는 명령으로 이해됩니다.
헌강왕의 격리조치가 너무 가혹하여 강의 도중 일부러 빼먹고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명령에 처용이 목숨을 걸고 저항하였습니다.
처용의 사랑을 위한 비장한 마음이었습니다.
신라판 사랑가였습니다.
@@김영회TV 병자를 다스리다=죽이다(처리하다).헌강왕의 지시로서,환자의 전염 가능성이 있으니,떨어져 있는 곳에서 화살로 다스리도록 해라.어찌 보면 그 당시 기준으론 합리적 왕명이지만,왕의 지시를 거부하고 목숨을 걸고 사랑으로 환자를 감싸 안은 내용이 더 놀랍습니다.
@@eternalkoch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이라와 살리라
극단적 대비로 극적효과를 거두기 위한 설정인 것 같습니다.
당시 공연시
관중들의 왕에 대한 무지막지한 욕과 처용에 대한 열화와 같은 호응이 있었을 것같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이의 사랑가
이들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은 신라판 러브스토리입니다.
반드시 복원이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용가의 복원을 해
김영회 교수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구독자의 작은 요청에도 일일이 다 응해주시고~~~~ 댓글로 처용가의 해석을 부탁드렸은데 끝까지 잘보았읍니다. 기가 막히고 합리적인 해석에 감탄할따름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유명한 부산 박도사라고 계신데. 어느날 다른 역술인 분에게 한 신사분이 찾아와 역술을 보시러 왔을때 그역술인은 사업을 하신다 라고 하셨고 또 다른 한분의 역술인에게 갔을때는 나무와 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하셨다면 ~~ 부산 박도사 께서는 더 세세하게 사업을 하시고 나무관련된 사업을 하시고 그중에서 얇은 나무 즉 제지업을 하시네요~~! 라고 하셨던 부산 박도사 박제현 님이 떠오릅니다.
감탄할 따름입니다. ~~! 감사합니다.
안단테님의 요청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전화부탁드립니다.
010.9243.2703
선생님의 절절한 목소리의 애절한 처형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처용이가 왕명을 거스르고 자기아내를 구해내고 자신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을것 같아요 이유인즉 처용의 이름이 꼭 처형을
암시하는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의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처용에 용자가 네이버사전에 용서하다는 의미가 있는것으로 보아
두창이라는 적과 놀아난 아내를
용서했다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보입니다
@@김현수-v8e
시청자님의 놀라운 의견을 지금까지 신중히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얼굴 용으로 풀어 왔던 입장을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강의로
고사기 1번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겠습니다. 처용가를 살리는 위대한 의견이십니다.
❤❤❤
깊은 학문적 성취에 찬사를 올립니다.
역신(疫神)이 등장하는 개연성이 해결되었습니다.
다만, 처용이 전설이 되는
임팩트가 있으려면, 희생자를 처리하는 처용이 차마 아내를
죽이지 못하고 대신에 자신은
왕명을 어긴죄로 죽고 아내를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귀한 일이니 "처용가"를 지어서
처용을 기리게 되었고 종국에는
전설이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목숨 보다 더 귀한 사랑"을
실천한 처용으로 기억하고
싶어 집니다.
영상 고맙게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의견이십니다.
저는 처용가 작자가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해독만 했을 뿐 입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해석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천연두 면역이 생긴 곰보를 장례사로... 그러니 무서운 얼굴로 묘사 되었군요 뒤와 연결도 이해가 가고요. 양 박사님 해석은 헛점이 많내요
🍎
역신이 처용의 아내를 덮쳐 처용의 아내가 역병으로 신음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견 타당해 보이네요. 뒤에 처용의 얼굴을 붙여 놓으면 역신이 도망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문맥이 서로 통하는 것 같네요. 어린 학생일 때 교과서에서 간음한 부인을 용서해 준것과 역신이 처용의 얼굴을 보고 도망가는 것이 연관성이 부족해 보였었는데 선생님의 해석을 듣고보니 부족함이 해소된 느낌이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
머리에 징소리가 울리는 듯함니다,
四是良羅
=四是良+羅
=넷이라+羅(징 라)
羅 징을 치라!
이것이 바로 보언입니다.
보언=알리는 말.
징을 치라고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보언의 이치를 완전히 깨달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아예 사전까지 찾아 확인사살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일본서기?에 고관대작들이 천연두때문에 모조리죽어나간기록이 있다고 어느책에서 본적이있다. 코로나보다 더무서운듯?!!
맞습니다.
대단한 참상이었습니다.
한반도에 간것갔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걸 보았습니다.
"동경"은 고려인들이 삼경을 두면서 만든 지명인데
고대 조선 이래 다른 나라들은 모르겠지만 대륙에 있던 고구려 발해와 고려는 삼경을 두었죠
아마 고려에서 처용가를 기록하면서 서라벌이나 금성을 동경으로 바꾼듯 한데요..아닐까요?
❤️
이순자 여사가 처용 후손이라는 증거!
❤️
"아래"가 여성의 다리 이라면요 두 개는 내 여자 또 다른 두 개는 남의 여자 다리인가요 선생님?
그럼 마누리가 동성연애자?
❤️❤️❤️
동경은 동쪽서울이죠. 당시 도성인 금성은 양자강에 있었으니까요. 신라는 대륙동부와 한반도 전역을 영토로 하는 대제국이었죠. 유튜브 '책보고'TV를 보시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대류과 한반도에 걸쳐서 영토를 가진 대국인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경은 동쪽수도로서의 한반도 경주가 맞습니다.
좋으신 의견 감사합니다.
처용가는 악학궤범에 풀이되어 있으니 그것부터 공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