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樂, S2- ep12 : 단열의 기초 2,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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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4

  • @errorwindows-1
    @errorwindows-1 Год назад +4

    와... 어디가서도 들을 수 없는 정말 지혜로운 강의. 강의 한편 한편을 들을 때마다 세상 천지 어디서도 몰랐던 지식을 깨우치게 되고 우리나라를 보는 관점이 또 달라지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지평이 확 넓어지니 정말 이 강의 한편에 담긴 노고와 깊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훌륭한 강의가 3000만 조회수가 될때까지. 아니 5천만 국민 전부가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강의가 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 @bigfunman
    @bigfunman 3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 잘 봤습니다. 모든 컨텐츠들이 너무 유익하고요. 대학에서 배운 것보다 몇배는 유익하네요. 정말 많은걸 알고 나눠주시는 최 협회장님, 건축현장의 실제 사정을 잘 알고 계시는 정대표님 두분 고맙습니다💗

  • @TheKomix1
    @TheKomix1 3 года назад +6

    명강의 였습니다.
    이런 강의를 유튭에서 보다니. 감사합니다.
    채널의 초반 두분이 하자경험이나 사례 말하고는 낄낄대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고 했는데.
    두분 의도는 그게 아니라는게 채널 전체에 보여지니 같이 웃게 되네요.
    한쪽은 강의하고 한쪽은 반응하며 들어주고
    보는이는 그걸 보고 이해가 되는 정말 좋은 컨텐츠입니다.
    패시브건축 피코네 분들 건강하세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행간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계식냉장고님도 내내 건강하세요~

  • @johnlee4981
    @johnlee4981 3 года назад +19

    방습층에 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내용 중에 한국과 가장 비슷한 기후 조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캐나다 동부(온타리오) 지역은 겨울에 저온저습한 지역으로 한국의 평균날씨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온타리오 빌딩코드를 참고하시면 한국 실정에 가장 맞을 것 같습니다. [미국 기후대 Zone 6에 해당하지만, 미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크라프트종이를 방습층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실내의 따뜻한면(Warm Side 로 정의 되어 있습니다.)에 비닐로 방습층을 붙여야만 합니다.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서는 내단열+외단열을 동시에 하도록 규정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목조 주택을 시공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방습층 뿐 아니라, Air Barrier 도 사용하지 않고 있더군요.
    목조주택에서는 Air Barrier, Vapour Barrier, Moisture Barrier의 사용이 가장 중요한 필수 사항입니다.
    물론, 미국의 남부 기후대 Zone 1 ~ 3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2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 모든 걸 반영해서 시공 하려니 대구쪽은 그런 경험이나 지식이 있는 목조주택 목수를 제가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알아도 현실적으로 실천이 힘들고 비용도 올라가니 선택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johnlee4981
      @johnlee4981 2 года назад +1

      @@gone2island819 목조주택 공사에관해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해외에 있기 때문에 뵐수는 없지만 온라인으로 자문해 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 @mormorp
    @mormorp 2 года назад +1

    우후 목조주택 살고있어요 어쩐지 겨울에 가습기를 물대포로 쏴도 습도가 안올라가요 왜 습도가 안올라가나… 정말 궁금했는데 한편으로 기쁘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고 경험까지 확실히 해봤으니 ㅋㅋ 그라고 매년 조금씩 더 건조함이 심해지는 … 아 ㅋㅋㅋ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십시요~!

  • @우리강새이
    @우리강새이 3 года назад +6

    목구조 단독주택 준공을 앞둔 건축주입니다. 오늘 내용은 저를 우울하게 만드네요. ㅠㅠ 단열에 있어서는 콘크리트보다 목구조가 더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습기를 생각 못했네요. 글라스울 대신에 스터드 사이에 수성연질폼으로 채웠는데, 얘들이 습기를 모두 머금거나 통과시키겠네요. 다 지어놓은거라 지금은 어떻게 방법이 없군요.ㅠㅠ 벽지도 합지로 해서 ㅎㅎㅎ

    • @이정일-w6q
      @이정일-w6q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뭔가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ㅠㅠ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3

      이미 지어진 것이니.. . 건물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겨울철 실내 습도를 건강 습도 (50%) 내외가 유지되도록 살피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우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ㅠ

    • @우리강새이
      @우리강새이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아이고 아닙니다. 사실을 말씀해주신건데요. 제 우울함은 저 저신과 건축사가 책임이 있지요.^^ 습도 유지! 체크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우리강새이 감사합니다.^^

  • @조로렌조
    @조로렌조 3 года назад +1

    습기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제 눈을 틔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별말씀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oedrtic0032
    @joedrtic0032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정말 정대표님의 웃음과 두분의 케미 때문에 봅니다

  • @순디아빠
    @순디아빠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별 말씀을요..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u7gg8yz9m
    @user-hu7gg8yz9m 3 года назад +2

    기존에 대한 목구조 단열에 대해서 세삼 다시한번 경각심을 느꼈네요~
    정말 피코네 덕분에 좋은 공부하게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목수이박사
    @목수이박사 3 года назад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ayzeejk8075
    @jayzeejk8075 3 года назад +2

    마지막 말 너무 재밌어요..ㅋㅋ 야밤에 혼자 웃었네요 ㅋㅋ

  • @소리지기-k1j
    @소리지기-k1j 2 года назад +1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저 같이 일반인이 많이 알게 되면 법도 변하세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화의 시작 점이 될수도 있는 강의 영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앙리
    @K앙리 3 года назад +3

    협회 홈페이지 자료를 보고 공부를 해서 깊이 있게는 모르나 대부분 아는 내용이였는데 6번 부터는 모르는 내용이 많았네요 (비전공자의 어려움 ;;)
    오늘도 지식 +1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회장님의 쉬운설명은 넘사벽이에요
    그리고 정대표님을 방송프로에 비유허자면 패널로 완벽해요
    그만한 분을 찾기는 쉽지 않을듯요 ㅎㅎ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정대표님 없으면.. 구독자 거의 다 빠질 듯.. ^^

  • @김용순-e2e
    @김용순-e2e 3 года назад

    많이배웁니다

  • @bebeholmes
    @bebeholmes 3 года назад +1

    많은 공부되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것들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 @전승희-r7t
    @전승희-r7t 3 года назад

    한 숨 지으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young-f4c
    @young-f4c 3 года назад +1

    참으로 어마어마한 내용입니다. 방습층....... 목조주택 어쩝니까!.
    빌더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 @intruekim
    @intruekim 3 года назад +1

    습기... 에 대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인테리어 하시는 분께.. 머리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 @intruekim
      @intruekim 3 года назад +1

      @@phikonet343 항상 좋은 내용의 영상에 감사한 마음인데, 죄송하실께 뭐 있겠습니까. 다만... 저렇게 정확한 공정대로 인테리어를 할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현실이죠. 공사기간과 금액에 적덩하게 타협하면서 효과도 있는 (말도 안되지만) 방법이.... 음음 ㅎㅎㅎ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intruekim 네. 현실의 벽이 참 높습니다.
      전에 말씀하신 것도 있고 해서... 저희도 깊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무언가 타협이 가능한 것을 정리해서 영상을 찍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ntruekim
      @intruekim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정말 감사합니다~

  • @kokogo2870
    @kokogo2870 2 года назад

    떡밥시공으로 곰팡이 피는것이 더 크기 때문에 차라리 외단열 일체 시공이 더이익이 크다고 봅니다. 그공간이 콘크리트가 들차서 비어 있을수 도 있는 부분은 충분히 바이브레터를 대주면 됩니다. 창호에서 발생하는 습기에 대한 대처가 내단열 떡밥 시공으로 퍼지는 곰팡이와 전쟁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2

      틀린 말씀은 아니세요.. 어찌 보면 다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그래 우리는 어차피 안돼. 그 것이 최선이야..." 라는 느낌이어요..
      유럽과 미국처럼 구조체 평활도가 10mm/3m 오차를 벗어날 경우 철거를 하도록 했다면, 과연 일체타설을 시도조차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그냥 보내온 시간이 너무 길어서 "골조는 한번 치면 끝이야.. 어쩔 수 없어.." "까대기 하면 돼" ... 이게 정상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그저 저희 세대의 잘못입니다. 저희가 잘못해서 후배님 들이 이 고생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깊이 반성 하고 있습니다.

  • @CN-gu1od
    @CN-gu1od 3 года назад

    좋은내용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topistics
    @utopistics 3 года назад

    모든 영상을 시청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영상 특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10여년 전에 경량목조주택 시공을 직접 배워서 제 집을 지어(시공도 거의 직접) 살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이고 연중 최저온도가 영하 15~20도 정도 됩니다. 2X6 구조에 유리섬유 R19 단열재(크라프트지, 오웬스 코닝사)를 넣은 단순한 구조에요. 단열재 내부에 투습방수지를 시공하지는 않았고 석고보드+퍼티+페인트 마감입니다. 단열성능 저하 때문인지 제가 늙어서인지 집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ㅋㅋ 당시에 내부 투습방수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다른 부분의 투습, 기밀을 함께 올리려면 창호, 기초와 골조가 만나는 부분, 배관, 배전부분 자재까지 다 바꿔야 하지 않나 하는 판단에서였는데 부자재 가격도 비쌌고 제게 시공 경험이 없었습니다. 불완전하나마 내부 투습방수지 시공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당시 목수들 사이에서 내부에 비닐을 쳐야 하는지 논쟁도 많았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비닐을 치니까 우리도 중부 이북에서는 쳐야 한다. 아니다 목구조는 숨을 쉬어야(ㅋㅋ) 하는데 비닐을 치면 특정 부분에 결로현상이 생긴다. 어찌보면 둘 다 불완전한 이야기였네요. 다음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읽다 보니 투습방수지가 아니라 방습층이 필요한 것이군요. 당시에는 프로클리마의 내부 투습방수지를 고려했던 건데요, 그럼 투습방수지는 해결책이 아닌 건지 궁금해집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그러셨군요.. 여러가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습지는 필요하고, 그 방습지의 단점을 보완하도록 개발된 제품이 가변형방습지 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으로써는 가장 최선의 방식이긴 합니다.

    • @최익수-i9y
      @최익수-i9y Год назад

  • @KimPoem
    @KimPoem 2 года назад

    심심해서 보는데 재미있어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doobaba8846
    @doobaba8846 3 года назад +1

    Wall Waterproof membrane 치시면 많이 나옵니다.

  • @남이재식-j5v
    @남이재식-j5v 3 года назад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ibibicc
    @bibibicc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
    오늘도 정말 친절한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임헌대-b1m
    @임헌대-b1m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내용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상훈-z5s
    @소상훈-z5s 3 года назад

    절대 스킵할 수 없는 영상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sanghobae3792
    @sanghobae3792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습기의 이동~ 여름에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군요.
    저는... 여름이나 겨울... 습기는 바깥으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겨울에는 습기가 안-> 바깥... 여름에는 바깥->안쪽...

  • @chani668
    @chani668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younggijung5823
    @younggijung5823 3 года назад

    이번 주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jaypark9711
    @jaypark9711 3 года назад

    두분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회장님의 정석 그리고 ㅎㅎ 적나라한 현실 시공을 서로 재밌게 풀지만, 세계 랜드마크 빌딩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멋지게 해내지만 정작 국민들이 사는 가장 기본 공간인 집은제가 생각하기엔 엉망입니다. 제대로 된 제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축주와의 의견조율등 여러가지 현실적으로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어려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라고는 하지만요~ ㅠㅠ. 두분은 영상으로 나오지만 보이지 않고 뒤에서 서포트 하며 건축의 계념혁신에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스위스, 캐나다 한국보다 엄청춥고 덥지만 (-40도 ~ +40도) 목조로 지어도 100년이상 별문제 없이 집의 구조가 살아있는건 콘크리트로 지어진 우리나라 집 그것도 20~30년 되면 재개발을 해야한다고 시행사와 조합들의 미묘한 이해관계로 이리저리 밀당하고.. 하루 아침에 개념을 바꿀순 없지만 ‘ 깨어있는 한국 페시브 건축협회’ 와 여러 단체, 개인, 사업자등등의 힘들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느낍니다. 모두들 화이팅을 보냅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 @maxhichins1645
    @maxhichins1645 3 года назад

    어려운내용, 쉽게 알아듣게, 흥미있게 말슴해주셔서 감사해요 :)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어려운 내용, 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n9n
    @태-n9n 3 года назад +2

    단열계획도를 그리면서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ㅠ 이제는 꼭 기억해두고 주변에 널리 퍼트리겠습니다!

  • @comocho6691
    @comocho6691 3 года назад +4

    결국 목조 주택에서는 우리 나라는 내부 가변형 투습 방수지를 필수로 설치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 @comocho6691
      @comocho6691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답변해 주셔셔 감사 합니다.

    • @johnlee4981
      @johnlee4981 3 года назад

      목조주택을 100년 이상 기대 수명만큼 사용하려면, 방수지, 방습지, 방풍지 등 필요한 장소에 따라 필요한 성질의 재료를 제대로 넣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 썩게 되어 있으니까요.
      가변투습방수지는 외부에 필히 사용하여야 하지만, 실내에는 비닐 같은 Vapour Barrier를 사용합니다.

    • @comocho6691
      @comocho6691 3 года назад

      @@johnlee4981 가변형 투습 방수지를 외부에 사용 한다는 것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변형 투습 방습지가 vapor barrier의 역활을 하는게 아닌가요?

    • @johnlee4981
      @johnlee4981 3 года назад

      @@comocho6691
      하우스랩 같은 가변형 투습방수지는 자재의 특성이 습기는 통과하지만 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벽에 사용하여 구조체 내부에서 생긴 습기를 외부로 배출 시킬 수 있도록 사용하지만, 실내면에는 습기도 통과할 수 없는 방습, 방수 기능이 있는 비닐을 주로 사용합니다.

  • @킴떡배-u9g
    @킴떡배-u9g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제가 겪은 미국....미국 땅덩어리 넓어서 지하 팔 필요가 굳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다 아파트공화국 서울 들어오니...정말 하늘이 안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_-;;;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네 미국과의 비교는.. 충분히 그럴 것 같습니다. ㅡㅡ;;;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범주-i4x
    @김범주-i4x 3 года назад +3

    드디어 진실이 밝혀지네요... 경량목구조 정말 손봐야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러게요.. ㅠ.. 저희도 조금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ㅠ

  • @zzangjx1
    @zzangjx1 3 года назад

    살 사람에 대한 배려가 좋은 건축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최회장님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씨-r2k
    @김씨-r2k Год назад

    졸라 재밌네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굿!!!

  • @무허공-z7n
    @무허공-z7n 3 года назад +5

    참고가 많이 됩니다.
    건축과 상관없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열역학-열전달을 고려해보면 이해가 되네요.
    만날 건축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모든 분야의 열역학은 공통점이 있어서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작교-s9f
    @오작교-s9f 2 года назад

    방수필름을 안한 목조집의 보완은 폼단열벽지나 실크벽지.

  • @조창현-l3n
    @조창현-l3n 3 года назад +3

    어쩌면 시멘트 화사에서 크라프트지가 방습이 안된다는걸 먼저 알지 않았을까요? 시멘트 포장지도 크라프트지지만 안에 얇은 비닐이 있으니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2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 것 처럼 설계시에 우리나라 기후를 공부하면서 정말 지옥 같은 기후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부 2x4와 외부 2x6의 이중벽과 그 사이에 smart vapor barrier를 시공 했지만 시공상의 모든 구멍을 막을 방법이 없더군요. 결국 목조 주택은 zip 보드나 자착식 방습제에 외단열이 답인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1

      그 부분도 목구조 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 @soul9841
    @soul9841 2 года назад +1

    건축에 대해선 모르는게 더 많 무식쟁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은걸로 인해 내 사전엔 건물을 안올리겠다에요 --;
    우리 나라 건설사 그리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이 단 1도 없거든요 말 잘하는 사기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니까요
    내가 다니는 회사의 건물 짓는걸로 머리터지게 고생했고 아는 지인들 전원주택이니 개인 주택 올리며 죽을 똥을 싸는 꼴을 너무 많이 봐온지라... 도면? ㅋ 그냥 폼이구요 그냥 주먹구구식 딱 그말이 맞는듯
    전원주택이 꿈이지만 그냥 꿈으로 끝날듯해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 @몽또-t9e
      @몽또-t9e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지금 병들어서 한달째 유튜브로 공부하고있어요. 암걸리기직전,불면증..ㅠ

  • @영배이-t6j
    @영배이-t6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ALC 판넬의 가장단점은 수분문제라하는되 판넬전체면을 방수처리해서 공사하면 다른 소재 처리없이 외벽공사해도 문제없을까요?

  • @별명그까이거
    @별명그까이거 3 года назад +5

    글라스울에 붙어 있는게 지금까지 방습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충격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저희도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 @candleproducer
    @candleproducer 3 года назад

    강의 잘 들었습니다.
    탄소배출로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데 건축법 강화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림니다.
    건축법만으로도 에너지 절약이 많이 될텐데
    아파트 외단열은 울 나라에서 절대없을 것이란 말에 암울하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네. 아파트.. 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 @candleproducer
      @candleproducer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네, 아파트에 제가 꽂혀서 그런거구요.
      공장이라면 건축법으로 태양광을 법적으로 강제하면 돼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은 설치하든가,,,,
      그리고 지금 새만금 바닷가는 갈매기의 똥으로 태양광은 거의 불가능할거 같아요.
      진짜 원전을 폐기할게 아니라 건축법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부터 허가 사항에 재생에너지를 추가해야 된다고 봅니다.
      거 뭐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조경시설이 아닌 진짜 재생에너지를..........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candleproducer 의견 감사합니다.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 @NEKOSTAY
    @NEKOSTAY 3 года назад +2

    글라스울의 배신이다!! 실내 투습방습지 필수!!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방습지"입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Materials-for-house
    @Materials-for-house 3 года назад

    진정한 전문가십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과찬이셔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수영-t4i
    @김수영-t4i 3 года назад +1

    크라프트지가 방습기능이 없다면 그위에 pe필름을 치든지 아니면 벽지를 합지대신 실크지를 쓰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 @100-y1s
      @100-y1s 3 года назад

      실크벽지를 방습지로 인정해주는 법 자체를 없애야 한다네요ㅜㅠ
      그냥 벽지나 필름 붙여서 되는 게 아니고 틈새까지 싹다 테이핑 처리해야하니까 엄청 완성도가 요구되는 작업이겠네요ㅠㅠ
      당연히 수 십년째 해오던 걸 바꿔라고 하니 기능공들도 투덜거릴거고, 똑바로 하는지 다 감시, 감리하는 것도 고역일 거고

  • @밤비-b6e
    @밤비-b6e 3 года назад +4

    1982년부터인 규정을 관계자들이 모를 수가 있나요... 너무 황당해요. 진짜 직무유기 급인데요;; 이번 편도 넘넘 재밌고 유익해요!! sd 값 얘기하면 구독자 수 떨어지는 지 실험해봤으면 좋겠네요. ^^ 전 구독 취소 안 할게요ㅋㅋㅋ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 감사합니다.^^ 실험은 무서워요. ㅎ

  • @테라-c5b
    @테라-c5b 3 года назад

    목재주택에서 외부>투습방수지>합판>비드법2종>방습지(PE 비닐)>합판>석고보드 >마감 이런방법은 어떨까요 그라스울보다낳지 않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두가지 측면에서 봐야 하는데요..
      가. 비드법단열재를 스터드 사이에 절단해서 넣는 것이 작업량이 너무 많고, 정밀하게 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나. 비드법단열재와 목재 스터드가 맞붙어 있는 것이 어떨지 확신은 없습니다. 공사 중 습기가 없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요..

  • @김보통-x5c
    @김보통-x5c 3 года назад +2

    회장님이 대표님의 파트너 ㅋㅋㅋㅋㅋ

  • @빅히트-m3e
    @빅히트-m3e 2 года назад

    아파트층고 기준으로 차양은 몇미터가 가장 적합할까요~?
    거실 전면을 로이유리로 했을경우에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돌출 차양이라면 창문 상부에서 부터 약 0.8m 면 유효한 길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빅히트-m3e
      @빅히트-m3e 2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지붕처마로 할 경우에는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그건 창문과 지붕처마의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
      거리의 계산은 아래 글의 중간쯤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3&page=4

  • @물잡이누수탐정-y2u
    @물잡이누수탐정-y2u 3 года назад

    방습층, 방수 스프레이로 분사하면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방수스프레이도 습기는 통과될 수 있거든요..
      이 부분은 최근에 새로 올린 영상 중에서 "방습/방수/투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습니다.
      그 것을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 @tomatodesignlx26
    @tomatodesignlx26 3 года назад

    인테리어 업을 하고있는데요, 단열공사를 할때 아이소핑크를 쓰면 방수재를 쓴거로 봐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PE비닐을 따로 써야할까요?
    다른 어떤분이 아이소핑크는 6주인지 6개월정도가 지나면 내부 가스가 빠져서 단열재로 아이소핑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비드법 2종3호 단열재와 PE비닐을 쓰고 목상걸고 석고보드 붙여야 할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두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가. 아이소핑크나 비드법 모두 어떤 것을 사용하든, 법적으로 요구되는 방습층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만 좀 더 나은 방습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pe필름이 더 낫다는 취지의 영상이었습니다.
      아이소핑크가 내부가스가 빠져 나가서 단열성능이 나빠지기는 하나, 비드법 정도의 단열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열의 측면에서는 꼭 비드법2종3호 보다 더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리고, 비드법단열재보다 아이소핑크가 상대적으로 습기가 덜 통과를 하므로, PE비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낫고, PE비닐을 사용한다면 두 단열재 모두 사용가능하세요.

  • @JAN_BEER
    @JAN_BEER 3 года назад +3

    회장님이 정대표님 파트너인거 인정! ㅋㅋ
    질문있습니다.
    ALC블럭으로만 벽체(벽=골조)를 구성할때 외부에 투습방수층(알시톱)을 바르는데 실내측도 방수층을 만들어야 하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3

      그렇지는 않습니다. ALC는 그 두께와 입자 구조의 특성상.. 투습이 되기는 하나.. 내부에의 문제는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메뉴얼에 있는 대로 수지미장만 하시면 되세요..

    • @JAN_BEER
      @JAN_BEER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 @김현우-t6d6e
    @김현우-t6d6e 2 года назад

    내단열 떡밥 시공 시 습기 투과로 곰팡이 등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단열재든 단열재 위에 어떤 마감을 하든 습기 투과를 못하게 하면(방수재등으로) 단열재 안쪽은 문제 없는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방습층만 제대로 만들면, 떡밥 시공으로 인한 곰팡이 등의 문제는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안 쪽 공간에서 공간이 너무 넓게 되면 대류 현상으로 인한 단열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점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 @영배이-t6j
    @영배이-t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수 투습지 측정하는게 힘드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측정을 의미하시는지 조금만 더 설명을 해주세요.

    • @phikonet343
      @phikonet34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이해했습니다. 측정 자체는 힘들지 않는데,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3개월이상이 소요되거든요.

    • @영배이-t6j
      @영배이-t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phikonet343 계수로 표현하시 수치요. 간단히 말해서 방수 투습지로 성능이 있는지 여부을 판단하는 기준값?

    • @phikonet343
      @phikonet34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배이-t6j 그건 비교적 간단합니다. 수치를 얻으려면 3개월 이상이 거리나.. 그저 투습이 되는지의 여부는 끓는 물을 컵에 넣고 투습방수지를 덮어서 김이 빠져 나오는지를 보시면 되세요.

    • @영배이-t6j
      @영배이-t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phikonet343 감사합니다

  • @맨발정대만
    @맨발정대만 3 года назад

    북미 시공이 한국에 안맞는 몇가지를 오늘 영상으로 많이 알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 드려요
    겨울에 온돌난방이 아닌 북미처럼 대류난방(hvac)하게 되면,집안이 엄청 건조하다고 하던데요
    상상보다 더..그러면 내부에 습기가 많이 없다는 뜻인데??내부방습시공을 안해도 될런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충분히 타당한 생각이세요..
      하지만.. 그게 건조하면 안되거든요. 이게 조금 어려운 개념이긴 하나...
      인간의 쾌적 온습도는 복사난방을 하든, 대류난방을 하든 같거든요.. 즉 실내 습도를 (가습기를 동원해서라도) 쾌적 습도로 맞추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 전제조건은 필수 조건이므로.. 겨울이 있는 지역이라면 대류난방도 방습층을 해야 합니다.
      역설적이긴 하나... 물리적으로는 그렇습니다.

  • @FiFoJelly
    @FiFoJelly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또하나 배우네요^^
    협회의 표준주택의 시공은 실내에 방습지가 들어가니 안전하다고 볼수있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근거있는 믿음입니다.^^

  • @makenoise0416
    @makenoise0416 3 года назад

    경량 목조 글라스 울 시공시 여름에 단열재 실외측에도 방습지를 해야하나요? 여름에는 바깥쪽이 고온 다습하고, 실내가 냉방으로 온도가 낮은데, 단열재 외측에도 결로가 생기는 것인지. 이게 궁금하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정확한 예측이세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영상으로 다룰 예정이었습니다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자재가 가변형방습지입니다.
      이 것이 구조체 내부의 여름결로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 @goldpalmmas3396
    @goldpalmmas3396 3 года назад

    아~ 심오하다...
    재밋게 잘봤습니다

  • @LucasPython
    @LucasPython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향후 집을 지으려고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추후 지으려 하는 집이 경량철골주택인데, 구조상
    철판/EPS/철판/각재(빈공간은 글라스울 또는 경질폼)/시멘트보드/석고보드 이런 벽체를 가지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시멘트보드 안쪽에 방습층을 둬야할지 철판이 방습층 역할을 해줄것인지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판넬에 대해서도 좀 다뤄 주셨으면 합니다. ^^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습기가 죽었다 깨도 철판을 투과못하니 당연히 방습층이지요.
      판넬집의 문제는 내부습기가 갇혀 조습이 안되는 점. 그것이 지붕으로 올라가 온도가 낮아지면 결로로 변하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목조주택에서는 용마루 부분을 뚫어 용마루 (릿지) 벤트를 내고 처마밑에 공기를 통하게 하여 소핏벤트와 함께 해결하는데요.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전체를 방습층으로 덮는 판넬주택에서 이중지붕을 하지 않으면 소핏벤트를 당연히 쓰지 못하고.. 만들더라도
      공기를 위에 보내는 중에 차가운 판넬 철판층을 만나 이슬로 변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용마루를 뚫은 부분에서 판넬 철판층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아 결로를 만들고 내부 단열을 깨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그에 대한 방지책으로는 실링(내부평천장)을 덮고 지붕으로 습기를 옮기지 못하도록 방습기밀층을 만드는 것이 첫째(PE비닐, 실크벽지 천장마감),
      평천장 내부마감 위 골조 사이에 단열재를 넣는 방법(비추천, 천장 위 빈 공간에 온도가 낮아져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름)이 둘째
      게이블 벤트(박공벤트)와 루프벤트(기계 환기벤트)를 넣는 방법이 세번째입니다.
      개인적으론 일반 날개고정 게이블 벤트가 아닌 전동 PVC시스템루버 셔터와 루프벤트를 온습도센서를 설치해 자동화 하는 것이 비용은 들겠지만 가장 나은 땜빵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여기에 더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독일제 전열교환기를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생각이행동
    @생각이행동 3 года назад +6

    사실상 99%의 목조주택은 방습 안되있다는 이야기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희도 조금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 @jikyungru3062
    @jikyungru3062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그럼 내부에 타이백을 시공하면 될까요?

    • @pino0915
      @pino0915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 생각했는데 궁금하네요

    • @밤비-b6e
      @밤비-b6e 3 года назад

      현재 협회 시공사들은 프로클리마랑 유로벤트 사 가변형 투습방습지 쓰시더라고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계속된 영상에서 설명이 추가되긴 하겠습니다만.. 타이벡은 "투습"이라서, 실내에 사용을 하시면 안되고.. 방습용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밤비-b6e 감사합니다.~

  • @진무영-t5n
    @진무영-t5n 2 года назад

    내벽마감 페인팅하면 방습재 역할하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예측컨데.. 습기지연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페인트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구되는 성능을 구현할 정도의 도장재는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떠나서 "습기투과성"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제시하는 도장재가 없기에, 선택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에 이어지는 댓글에서 유사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c_4114

  • @김현우-t6d6e
    @김현우-t6d6e 2 года назад

    연질 우레탄폼이 투습이 되면 이것도 벽 안쪽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 @요롤롤로-q9m
    @요롤롤로-q9m 3 года назад +1

    아파트 외단열의 가능성이 없는건 왜 그런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선분양 후시공과 금융이 함께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풀리기가 어려워 보여서요...

  • @kf22n51
    @kf22n51 3 года назад

    외단열이 좋다는건 알겠는데 왜 그런지는 잘몰랐는데 자세히 알게되네요.
    콘크리트 집의 경사지붕의 경우 내단열을 주로 하던데 벽체처럼 외단열로 같이 하면 안되는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다만 지붕의 내단열이 훨씬 쉽고 저렴하기에.. 그 것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ㅠ

  • @ottolim8255
    @ottolim8255 3 года назад +2

    한국전쟁당시 미군들이 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플로리다 크기의 쪼그마한 나라에 뭔놈의 기후가 이토록 극악하냐고?! 고온다습한 남태평양부터 극한의 시베리아를 한곳에서 경험할수 있는곳이 여기 말고는 없다는~ 한반도의 독특한 기후덕분에 협회분들 이 난제를 해결하려면 머리가 뽀사질(?)듯 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ㅎ..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 였습니다. ^^

    • @와이-b1j
      @와이-b1j 3 года назад +1

      역설적으로 세계최고의 패스브하우스 공법이 나올 환경이 아닐까 긍정적으로 봅니다 ^^;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와이-b1j 네.. ^^ 맞습니다.

  • @mulhorangi
    @mulhorangi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17:38 에서 1번 단열재 이음부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두장을 엇갈리게 시공하여 어쩌고 부분이요...
    이게 외단열에도 적용되어야 하는건가요???
    외단열로 벽체에 eps 200mm 를 붙인다고 하면
    200mm 하나보다 100mm 두장을 엇갈리게 하는게 좋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지상층 외벽의 외단열시 두겹으로 하시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해서 더 나빠질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 낫지도 않기에, 들어간 비용에 비해서 효용이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 @SamSam-kc7lw
    @SamSam-kc7lw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1년 365일 에어컨만 틀고사는 열대지방에 사는데요, 이럴 경우 지붕 단열재 일체타설도 괜찮을까요? 또 벽부단열도 한국의 겨울 외단열을 설명하신걸 반대로 적용해서 내단열 만으로 충분할까요?(참고로 rc조 입니다. 목조아니구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열대지방도.. 가능하다면 외단열을 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
      다만 불가핑하게 내단열을 해도, 영상에서 언급된 좋지 않은 상황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지붕의 일체타설은.. 방수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평지붕이냐, 경사지붕이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일체타설을 할 경우.. 경사지붕에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평지붕은 방수조치가 꽤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 @mnnbun2467
    @mnnbun2467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을 드릴게 있어요.
    2층 전원주택 입니다.
    1.마당 흙과 1층 바닦이 높이가 수평이라 외벽으로 습기가 심하게 올라와서
    바닦과 벽에 곰팡이가 심합니다.
    그래서
    마당 흙을 50센티 내리고 기초 기소를 노출로 공사하려 합니다.
    노출 기소에 페인트만 바르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공사를 해야 하나요?
    테두리는 지난번 영상에서 처럼 자갈과 유공관등을 시공하려 합니다.
    2.기존에 외벽이 비닐 사이딩으로 마감 되어있어요.
    외단열로 변경하려면
    시공을 어떻게 해야 할나요?
    철거를 하고 다시 외벽공사를 해야 하나요?
    업체를 어디에서 알아 보아야 하나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이왕 하실거 노출기소에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바른후 300mm 높이로 30T이상 아이소핑크를 측면단열재 부착하고 다른 것으로 마감하시는게 어떨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1. 위에 윤완주님 설명처럼 하시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단열재 위에 마감이 어렵다면 그냥 단열재 그 자체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2. 이 부분은 구조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만.. 콘크리트구조의 경우.. 사이딩을 제거하고 외단열을 하셔야 합니다.
      회사는 흔히 드라이비트 공사라고 불리는 공사를 하시는 분을 찾으시면 되는데.. 그저 이렇게 찾으시면 된다...라고 끝내기에는 참 어렵네요..
      "제대로 하는 것"을 다 설명 드릴 수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ㅠ

  • @JangyuAze
    @JangyuAze 3 года назад

    몇년전 고층빌딩 화재로 외단열재가 타면서 터널 이 생겨 로켓현상으로 화재 진압이 안됬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있는데 잘못 기억 하는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아니어요.. 제대로 들으신 거여요. 다만 그 순서만 바꾸시면 되세요..
      즉, "단열재 뒤쪽에 공기터널 때문에 생긴 연돌현상으로 인해, 외단열재가 모두 타면서 화재진압이 되지 않았다" 가 맞는 인과관계인 것 같습니다.

    • @JangyuAze
      @JangyuAze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아 그럼 외단열하는 거물이 있기는 하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JangyuAze 네.. 그럼요.. 다만 불행히도 아파트는 아니고, 오피스텔과 같은 유형의 건물이 면적 인센티브를 목적으로 외단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JangyuAze 그리고 이 다음 영상이 그 연돌현상에 대한 내용이오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김문수-t7x
    @김문수-t7x 3 года назад

    목조의 벽구성에서 외장재-타이벡-osb합판-단열재-osb-석고보드로 이루어지는데(내부 합판은 생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습층은 어느 부분에 만들어야 맞는 지 알고 싶습니다.

    • @ksun-21
      @ksun-21 3 года назад

      단열재 위에 시공합니다. 석고보드 붙이기 전. 그리고 OSB는 내부에 안씁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그리고, OSB를 내부에 사용할 수도 있긴 합니다. 대부분의 유럽이 그러하듯이.. 그저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방식이 아닐 뿐 입니다.
      다만 OSB나 합판을 내부에 사용하더라도 내화 성능을 위한 석고보드 두 겹 시공이 필요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 @ksun-21
      @ksun-21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목조주택 내벽에 못을 박는건 자살골일까요. 그래도 살면서 벽에 뭘 설치 안할 순 없을텐데, 2x2 각재 위치도 안보일테고…빗나가면 바로 방습층이나 배관 배선 뚫리는 거라서…ㅋ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ksun-21 그렇지는 않습니다. 말씀드린 설비층이라는 것의 구성이..
      [구조체 - 기밀층 - 40mm 설치층 - 석고보드]의 순서입니다.
      즉 고정은 석고보드에 하는 것이고 2x2 각재는 그저 간격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2인치+석고보드두께까지는 여유가 있게 됩니다.

  • @guitarobli
    @guitarobli 3 года назад

    지역은 충북이고요....집을 짓기전에 농막을 먼저 직접 지어 볼까 계획중입니다...틈나는대로 공부하고 있는데요....오늘 강의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감사드리고요
    질문좀 드릴게요... 제가 목조주택으로 하던가 또는 판넬 주택을 계획중이고요...전문용어는 모르니 쉽게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목조주택 이라하면 안에 그라스울을 넣고 ..상 걸고 석고를 치자나요...그럼 선생님 말씀대로 라면 그라스울 위에 방습지를 하고 석고를 치고 도배를 하나요? 석고가 투습이 되니까 그렇다면 석고를 통과한 습기가 그라스울에 도달하기전의 방습지 즉 방습지와 석고 사이에서 (완전밀착이 아닐시) 머물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나요? 그경우 그렇다면 제가 시공을 할때 그라사울 치고 석고 치고 방습지 치고 방습지 위에 도배를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그라스울 방습지 그리고 석고 .도배 이렇게 하나요? 또 만약 샌드위치판넬이라하면 똑같이 샌드위치 다음에 방습지 다음 석고...다음 도배를 하나요? 아니면 샌드위치 .석고..방습지..도배 순으로 하나요? 두서없는질문이라... 그래도 전문가시니 이해하시리라 믿고 도움좀 청하겠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순서는 글라스울 - 방습지 - 석고보드 - 합지벽지 의 순서입니다.
      방습지가 있는 부분은 온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샌드위치판넬은.. 이 시리즈 18~19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 @guitarobli
      @guitarobli 3 года назад

      @@phikonet343 빠르고 친절한 답변감사드리고요.. 처음것부터 쭉보고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가원-x3o
    @가원-x3o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 목조주택 설계들어갔는데 단열때문에 너무 걱정이네요.
    단열제 안쪽에 레인스크린을 시공 하여야 하나요? 너무 걱정이 ㅠㅠㅠ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아.. 신경 쓰이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
      단열재 안쪽에 비닐이라도 해주시면 되는데.. 외벽의 구성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므로.. 담당 건축사에게 이 채널을 소개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생각이행동
    @생각이행동 3 года назад +3

    요즘에 내진문제로 벽돌지베 앙카를 많이 박습니다. 특히 창호 윗부분은 큰 아연도금 앵글을 설치하는데, 이로인해 외단열이라도 결로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벽라인은 어쩔수없이 이중단열 해야할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러게요.. 조만간 다루겠습니다만.. 앵커 엄청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ㅠ
      어쩔 수 없는 양단열이 되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세밀하게 영상으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t5kk2dc7i
    @user-qt5kk2dc7i 3 года назад +1

    요약: 회장님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 아셨군요..

  • @knotus
    @knotus 3 года назад +1

    한옥짓는 대목수라고 거들먹거리며 자신이 전부 아는 듯 얘기하던 양반 생각이 나네요.
    비전문 예비 건축주도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 어려운 내용..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돈키호테-v2c
      @돈키호테-v2c 2 года назад

      제대로된 대목수가 한국에 몇%나 될런지
      궁금하네요

  • @dlwntls
    @dlwntls 3 года назад

    단열이 잘 되면 내장재들의 수명도 길어지겠죠?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모든 것이 다 연관되어 있어서요..

  • @sanghobae3792
    @sanghobae3792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에 경량목조주택... 내부에 방습지 필수~ 는 알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 실크벽지하면, 경량목조주택 벽체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초+방통)의 콘크리트를 타고 목조주택 내부로 수분이 유입된다는 것입니다.
    이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미국식 경량목조주택과 한국의 경량목조주택의 기(초+방통)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네 알겠습니다. 목구조 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오니 그 때 살펴봐 주시어요..
      감사합니다.

  • @hyeongsukim6835
    @hyeongsukim6835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중요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목조 단열재의 경우 단열재 내부의 습기가 결로가 된다고 하더라도 건조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네 알겠습니다. 건조 조건과 레인스크린과의 관계도 목조편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ohnlee4981
    @johnlee4981 3 года назад +3

    지하층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지하수위면이 낮기 때문에 오래된 주택에는 지하 방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Water Level 이 틀리고, 물이 들어오는 문제를 발생하였기에, 현재 짖는 주택에서는 지하 방수가 필수인 상태입니다.
    지하 방수를 하를 하기 위해서, 외벽에 방수액을 바르고, Dimple Board를 붙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초옆에 설치하는 Weeping Tile 입니다. Weeping Tile 로 지하수를 배수하는 구조로 지하 방수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아하.. 지금 짓는 주택은 방수를 하나 보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하고, 설명도 고맙습니다.

    • @johnlee4981
      @johnlee4981 3 года назад +2

      @@phikonet343
      한국에서의 방수와 북미에서의 방수 개념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다는 기본 원칙은 동일하지만, 한국에서는 지하수에의한 수압을 고려해야 하지만, 북미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지하수압이 없기 때문에, 흘들어오는 지표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수압이 있는 곳은 별도 엔지니어링 자문사항으로 처리합니다.] 과거에는 지하를 주로 Crawl Space이기 때문에 방수를 하지 않았으나, 요즈음은 지하를 거주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방수 및 물흐름(배수층)을 이용 하고 있습니다.

  • @wwkkkk9684
    @wwkkkk9684 3 года назад

    방습층에 관해 질문이 있는데, 만약 실내측에 pe필름을 시공한다고 치더라도 벽에 구멍이라도 하나 뚫으면 그 방습층이 깨져버리는 것 아닌가요? 만약 pe필름을 강제하더라도 장기간 사용에서 실효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내단열을 불법화 하는게 맞지 않을까..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아뇨.. 피스시공을 정석으로 했을땐 실험할때 확실히 역할을 합니다. 타카로 박아서 제대로 밀착고정이 안되는 경우 문제가 생깁니다.

    • @윤완주-o3g
      @윤완주-o3g 3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불안하면 기밀테이프를 못자국에 붙이기도 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두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제대로된 방습층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그런 타공이나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에도 방습테잎을 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없는 것과 타공을 해서 일부 뚫려 있는 것의 투과 습기량의 차이는 엄청 커서요...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내단열의 불법화... 아.. 저희가 너무 바라는 바이긴 하나.. 그게 아파트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윤완주-o3g 감사합니다.~

  • @archisalon
    @archisalon 3 года назад +2

    지역적인 개인적인 이야기인지
    보편적인 이야기인지
    ~~~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집 준공8년차 인데
    단열성능이 조금 떨어졌다는건
    저만 느끼는거죠~~ㅋㅋ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박소장님이 가장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 @hohopapa4262
    @hohopapa4262 3 года назад +1

    여기 정대표 팬 한명 추가요~

  • @dalrindachoo9332
    @dalrindachoo9332 3 года назад +1

    빌더들이 알고있을까?

  • @greenfrogred1120
    @greenfrogred1120 3 года назад

    노출을 의도하지 않은 노출 콘크리트 아파트가 기본이 되어있는 한국 상황 그 자체가 문제라고 볼 수 있죠.

  • @jinheewoo7044
    @jinheewoo7044 3 года назад +1

    지금 저희 집 중목구조 시공사를 정하는 중인데 너무나 중요한 강의를 들은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목구조에서 단열재 내부에 방습처리를 해 주지 않으면 겨울에 단열재 내부에서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건 이해가 됩니다... 겨울에는 실내 공기가 따듯하고 습하니까요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내부에 방습처리를 해 주면 여름에는 문제가 안 생길까요? 여름에는 외부가 습하고 더운데 그 습기가 반대로 집 안으로 들어오다가 단열재 내부에서 갇혀 (내부 방습지 때문에요) 결로가 되지는 않을까요? 여름 습기가 방습지에 맺히는게 아닐까 하는 (건축을 전혀 전공하지 않은 제 얕은) 질문이 생겼습니다 ㅎㅎ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2

      비전공자께서 그 정도로 상상을 하신 다는 것이 조금 놀랍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예측이세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만... 냉방을 할 경우 말씀하신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자재가 실내에 설치하는 방습층을 대신하여 "가변형방습지"라는 것이 만들어 졌습니다. 즉 지금은 해결가능한 문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kimronaldo4113
    @kimronaldo4113 3 года назад +1

    선추천 후감상. 일주일동안 기다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등 의문이 이 '악 시리즈'는 건물주, 건설업자, 건설학도등 누구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건축사.. 특히 젊은 건축사를 목적으로 기획된 영상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 @archisalon
    @archisalon 3 года назад

    방습층이 제일 문제죠~~~~

  • @wootnu
    @wootnu 3 года назад

    내단열엔-내부방습층.

  • @돈키호테-v2c
    @돈키호테-v2c 3 года назад

    목조주택은 하자가 많을수밖에 없나보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습하자는.. 그럴 수 있습니다만.. 습생활 습관에 따라서도 다르기에.. 목구조는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또 콘크리트 구조는 그 나름의 하자를 가지고 있어서요... 둘 다 정상 괘도를 어여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돈키호테-v2c
      @돈키호테-v2c 2 года назад

      콘크리트는 가장 큰 하자가 무엇인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года назад

      콘크리트나 목조나 하자의 확률은 같습니다. 그 양상이 다를 뿐...
      콘크리트의 대표적 하자는 골조품질, 열교일 것 같습니다.

  • @니르아트만
    @니르아트만 3 года назад

    인간의 뼈와 근육과 지방층 피부층과 같은.

  • @ksun-21
    @ksun-21 3 года назад

    경질폼 뿜칠은 방수층이 없어도 된다는 언급이 있는데...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완전 불투습이긴 하나, 경화 후 미세수축으로 접착부 이격 가능성이….이에 증기가 침투시 내부에 머물면서 구조체를 손상 시키고 내부에서 결로수가 그냥 흐를 수도 있지 않을지.. 불투습 경질폼은 글라스울이나 암면처럼 수증기를 전체적으로 내부에 머금고 서서히 증발 시킬 수 없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연질이든 경질이든 무기질이든 한국 동절 기후에선 어떤 것도 방습층의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경질폴리우레탄폼의 시간에 따른 수축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도와 밀접한 상관이 있고, 면 자체는 영상에 언급한 것과 같이 방습층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기기도 하고...
      단열재에 대한 설명편은 아니기에.. 그저 퉁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려태왕
    @고려태왕 3 года назад

    햐아..목조주택 심각하구만.. 이거 뭐 까면 깔수록 목조주택 별 좋은게 아닌 것 같은데....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제대로 하면 장점이 많은 방식이긴 합니다.^^
      다른 방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일 뿐..

  • @pino0915
    @pino0915 3 года назад

    스틸하우스 계획하는 건축주입니다. 혹시 내부 마감하는 석고보드를 방수석고보드로 하면 해결되는지 궁금합니다. 0.1mm pe필름이나 가변형(?) 투습방수지로 단열재를 덮는게 말은 쉽지만 작업이 참 거시기해서요.
    (추가) 혹시 내부 osb 합판에 가변형 투습방수지로 타이벡 덮듯이 하면 되는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방수석고보드도 습기 투과는 완전투습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실내측에 방습층을 만드는 것이 참 거시기한 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석고보드를 시공하기 전에 방습층을 만드시면 되는데요.. (가변형방습층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저 덮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시공 순서를 지켜야 하는데요.. 약 3주 내로 시공 방법이 올라갈 예정이므로.. 그 때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