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재의 2g/3g를 기반으로 몇 개의 스터드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뒷부분에 1개의 열이 더 있을 필요는 없어보이고 전족부 중앙 부분의 스터드들도 너무 쓸데없이 많은 느낌이네요. 실제로 축구화 스터드 마모를 보면 fg hg기준 (오른발 기준) 제일 뒤 오른쪽 슈팅지지 영역, 전족부의 좌우 2번째 스터드 방향전환 영역 이 3곳이 제일 빠르죠. 실제로 저 3곳에 잔뽕 패턴을 구현하는 게 안정성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전족부 중앙 영역에는 스터드를 많이 배치하든 1개를 조금 크게 배치하든 실제 체감에 영향을 잘 미치지 않죠. 오히려 발 날 부분에 3개냐 4개냐 5개냐가 훨씬 안정성에 영향이 큽니다. 후족부에서는 보통 fg에 사용되는 4개의 배열만 해도 꽤나 안정적이지만 그 뒤에 1열의 조금 높이가 낮은 스터드를 배치하면 슈팅 안정성에서 아주 뛰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푸마 울트라5의 뒷 스터드라던가 혹은 2개의 스터드를 추가해 6개의 스터드로 구성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반면 푸마 mg는 너무 쓸데없이 뒷꿈치에 스터드가 많죠. 마이너스라 생각합니다.) 결국 맨땅인조잔디에서 최고의 배열은 현재 아디다스 2g/3g에서 조금 스터드를 덜어내거나 (중요하지 않은 전족부 중앙의 영역과 후족부에서 비교적 아치쪽에 위치하는 스터드들) 혹은 푸마 mg에서 후족부의 스터드들 조금을 전족부 발날 부분으로 옳기는 게 좋아보이네요. 어떤면에서 보면 현재 아식스 ag의 최근 배열이 완성도면에서 최고지 않나 싶습니다. 푸마 mg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실제로 스터드 전족부 부분 발날 부분을 세어보면 4개/5개 구성이라 실제로 미즈노 md 스터드랑 배열이 1개 밖에 차이나지 않죠. 그래서 현재 푸마 mg를 신으면서 스터드 안정성을 논하는 지점은 후족부나 높이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해골물에 가까울 수도 있구요. 아디다스 2g/3g 도 참 발날 부분이랑 후족부 부분이 마음에 드는데 너무 중앙 부분에 쓸데없이 스터드가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평한 인조잔디에서는 저 영역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유연성 확보에도 너무 중앙부에 많은 잔뽕은 도움이 안 되구요. 그래도 푸마mg보다는 방향성 자체는 좋아보이네요. 오히려 푸마울트라5 ag 배열이 발날 부분 후족부 부분 등등 꽤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높이가 조금 높지만 3세대 이후 구장에서는 정말 효율적으로 잘 구성한 스터드라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솔직히 물기 있는 구장에서 접지력 좋지 않으면 tf보다 못할거 같습니다. 이거는 테스트해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어퍼가 뻣뻣해서 발목을 움직여서 공을 컨트롤하거나 킥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장이 좀 있어요... 봉커님 발이 많이 불편하시면 멈춰주셔도 좋지만... 더 신으면 신을 수록 어퍼가 연해지는지 좀 궁금하긴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현재의 2g/3g를 기반으로 몇 개의 스터드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뒷부분에 1개의 열이 더 있을 필요는 없어보이고 전족부 중앙 부분의 스터드들도 너무 쓸데없이 많은 느낌이네요. 실제로 축구화 스터드 마모를 보면 fg hg기준 (오른발 기준) 제일 뒤 오른쪽 슈팅지지 영역, 전족부의 좌우 2번째 스터드 방향전환 영역 이 3곳이 제일 빠르죠. 실제로 저 3곳에 잔뽕 패턴을 구현하는 게 안정성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전족부 중앙 영역에는 스터드를 많이 배치하든 1개를 조금 크게 배치하든 실제 체감에 영향을 잘 미치지 않죠. 오히려 발 날 부분에 3개냐 4개냐 5개냐가 훨씬 안정성에 영향이 큽니다.
후족부에서는 보통 fg에 사용되는 4개의 배열만 해도 꽤나 안정적이지만 그 뒤에 1열의 조금 높이가 낮은 스터드를 배치하면 슈팅 안정성에서 아주 뛰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푸마 울트라5의 뒷 스터드라던가 혹은 2개의 스터드를 추가해 6개의 스터드로 구성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반면 푸마 mg는 너무 쓸데없이 뒷꿈치에 스터드가 많죠. 마이너스라 생각합니다.)
결국 맨땅인조잔디에서 최고의 배열은 현재 아디다스 2g/3g에서 조금 스터드를 덜어내거나 (중요하지 않은 전족부 중앙의 영역과 후족부에서 비교적 아치쪽에 위치하는 스터드들) 혹은 푸마 mg에서 후족부의 스터드들 조금을 전족부 발날 부분으로 옳기는 게 좋아보이네요. 어떤면에서 보면 현재 아식스 ag의 최근 배열이 완성도면에서 최고지 않나 싶습니다.
푸마 mg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실제로 스터드 전족부 부분 발날 부분을 세어보면 4개/5개 구성이라 실제로 미즈노 md 스터드랑 배열이 1개 밖에 차이나지 않죠. 그래서 현재 푸마 mg를 신으면서 스터드 안정성을 논하는 지점은 후족부나 높이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해골물에 가까울 수도 있구요.
아디다스 2g/3g 도 참 발날 부분이랑 후족부 부분이 마음에 드는데 너무 중앙 부분에 쓸데없이 스터드가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평한 인조잔디에서는 저 영역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유연성 확보에도 너무 중앙부에 많은 잔뽕은 도움이 안 되구요. 그래도 푸마mg보다는 방향성 자체는 좋아보이네요.
오히려 푸마울트라5 ag 배열이 발날 부분 후족부 부분 등등 꽤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높이가 조금 높지만 3세대 이후 구장에서는 정말 효율적으로 잘 구성한 스터드라 생각이 들더군요.
오 ~ 타이슨님 리바운드 첫 촬영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물기 있는 구장에서 접지력 좋지 않으면 tf보다 못할거 같습니다. 이거는 테스트해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어퍼가 뻣뻣해서 발목을 움직여서 공을 컨트롤하거나 킥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장이 좀 있어요...
봉커님 발이 많이 불편하시면 멈춰주셔도 좋지만... 더 신으면 신을 수록 어퍼가 연해지는지 좀 궁금하긴하네요ㅎㅎ
좀 더 테스트해서 어느정도 가면 어퍼가 나근 나근해질지 궁금합니다.. 좀 더 신어볼 생각이지만 지금 이걸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사지마! 입니다.. 설령 어느 정도 나긋해진다 해도 이게 좋을게 없습니다. 아웃솔 보고 사기에는 돈이 아까운 제품!
선생님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다름이아니라 지금 사용하시는리바운더 어디서구할수있을까요.꼭
구하고싶습니다ㅠ부탁드립니다
이 리바운더는 국내서 자체 제작한겁니다. 이런 제품 구입은 아마존이니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구입가능할겁니다.
봉커님 푸마 퓨처255 사이즈를 신고 있는데 길이감이 많이 깁니다. 거의 엄지손톱 하나길이 정도..? 푸마 킹을 동일 사이즈로 구매하면 길이가 딱 맞을까요?
대강 맞을겁니다.. 제 경우도 비슷합니다
So is the stud pattern good or not? Thanks
Not good! Never buy!! Terrible shoes!
봉커님, 바지가 상당히 멋집니다. 제품명 혹시 알수 있을지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디다스 티로23프로 팬츠!
@@replicaroomTV 감사합니다. 바로 사러 갑니다. ㅋㅋ 설 연휴 잘보내세요 ^^ 팬싸인회때 멀리서나마 뵈서 좋았어요!
형님 레이스리스버전 ag 도 실착리뷰 해주실수있나요??
그거 살 돈 없음! 너무 비쌈! 신지도 못하고 신어도 별볼일 없는 정도가 아니라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이런 제품에 돈 더 쓸 여력이 없음!
@@replicaroomTV ㅋㅋㅋㅋ
터프화는 도저히 못 신을 수준의 라스트던데..ㅠㅠ
봉커님이 신고 n회 테스트하실 정도면 이건 좀 괜찮나봐요ㅎㅎ
내용 처럼 완전 비추...
@@replicaroomTV아디다스는 도대체 왜 그 좋은 기술을 가지고 신발을 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봉커님 제가 티엠포5 ag와 티엠포9ag둘중 살거같은데 넘 고민입니다 둘중에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가격도 좀 비싸서 고민입니다 ㅠ 둘다 엘리트에요 인조잔디에서 신을거같아요!
뭘 살지는 둘중 어느게 내 족형에 잘맞느냐로 결정!!
@@replicaroomTV 5ag는 반사이즈 업하라는말이있던데 진짠가요??
누가 싸이즈 업하라 다운하라는 말 믿지마시고 귀담아 듣지마시고 내발에 잘 맞냐 안맞냐만 고려! 싸이즈 업 해서 신어야 하는 축구화는 특히 절대 신으면 안됨!
내구성은 어떤가요?
너무 강함!
@@replicaroomTV 답글 감사합니다
이게 나을까요?? 코파가 나을까요??
일딴 코파퓨어2 리그tf로 샀는데 말입니다
리그 TF 를??? 헉...
우리나라 대부분의 축구/풋살장에서 사실 ag도 신기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이건 잔디가 많이 짧은 곳에서도 아웃솔만 놓고 봤을 때 신을만 할까요?
스터드 위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부터 탈피하시길… 잔디가 짧든 길든 몬신습니다..
봉커님 티로23 팬츠 어떤가요? 그리고 사이즈는 어떻게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십쇼
팬츠가 강한 탄력성을 지닌 레깅스 같은 제품입니디. 싸이즈는 일본 싸이즈로 L 정도 입니다!
신발생긴거 자체가 오리발같아요.... tf도 신고 거울보면 발이 길게 보입니다 아디다스 참 신기어렵네요;;;
참 어려움... 발이 커보이고 길어보이고.. 요상함...
접지력 괜찮은지...
인조용인데 인조에서 과함...
혼축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