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끓이는 온도와 돼지고기 심부 온도 입니다. 옥동식이 약탕기에서 끓이는 조건과 비슷하게 해야 합니다. 육수에 넣는 재료는 취향껏 하되 통마늘, 통후추, 대파, 생강 조금 정도만 해도 충분 합니다. 끓이는 물의 온도는 80도 내외로 유지 하고 돼지고기 심부온도가 미디엄 65도 내외가 되면 꺼내어 랩 하고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그래야 얇게 썰고 뜨거운 육수를 넣었을때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서 맛있어집니다. 완전히 익은 고기를 채 썰고 뜨거운 국물을 부으면 고기가 퍽퍽해 지기 때문 입니다.
@코-v9h 압력솥은 고온 고압 으로 빨리 조리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온도룰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냄비나 솥에 하셔도 물온도 80도 내외로 유지하면 돼지고기 미디엄에 도달 하는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음은 제가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돼지앞다리살 600그램 기준) .돼지는 잘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1분 건져내서 찬물에 빨리 씻어낸후 잘 닦는다 . 솥에 물 1.5 리터 널고 돼지와 마늘 10알. 생강 보통 마늘 2개 크기, 대파 반단 넣고 강불. 물 온도 75 정도 되면 빨리 초약불로 줄이고 다시마 손바닥 넓이 넣고 물 온도 75도 에서 80도 사이 유지. 30분 후에 다시마와 대파는 다 건져준다.) 이후 10분 ~ 15분 정도 지나면 고기 온도가 65도를 넘어가면 건져내어 살짝 씻고 닦아서 식으면 랩해서 냉장 (최소 4시간. 미디엄 으로 하면 핏물이 조금 나올수 있으니 중간에 랩 벗겨서 키틴타올로 닦고 랩을 다시 하면 좋습니다.) 육수는 망에 거르고 국간장과 소금, 아주 조금 넣어서 간간하게 간을 맞춥니다. 다시다를 한꼬집 추가해도 좋습니다. 육수도 냉장 보관 합니다. 고기를 냉장에서 굳히는 동안 고명으로 올릴 계란지단과 파를 준비합니다. 둘 다 얇게 채 써는게 좋습니다. 먹을 때는 돼지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 밥 위에 올리고 (그릇에 밥을 먹고 싶은 양의 반만 넣습니다. 처음부터 다 넣으면 밥에서 나온 전분기로 국물이 탁해지니 밥을 나누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를 끓여 붓습니다. 이때 육수는 팔팔 끓이지 말고 뜨끈 하다 싶은 온도가 좋습니다. 약 80도를 맞추면 좋습니다. 이렇게 드시면 옥동식 같이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국물은 간간하고 깊은 맛의 돼지곰탕을 즐길수 있슴니다.
앞으로 기대 하겠습니다 😊
래핑이 진짜 꿀이더라고요. 전 지퍼락에 넣고 바람빼면서 잠궈줬는데 충분히 압축된 예쁜 편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육수는 차게 식혀서 메밀면을 말아먹어봤는데 평냉 아쉬울때 대체제로도 괜찮았어요.
드실줄 아시는군요:) 메밀면도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오잉"????
고기생각에서 구입 많이 하는데 이젠 유튜브도 하시나보네요 ㅎㅎㅎㅎ
방갑습니다.
구독 누르고 가요~
구매해주시는 분들이 고기로 더 맛있게 드실수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항상 저희 고기생각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겠네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 요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끓이는 온도와 돼지고기 심부 온도 입니다. 옥동식이 약탕기에서 끓이는 조건과 비슷하게 해야 합니다. 육수에 넣는 재료는 취향껏 하되 통마늘, 통후추, 대파, 생강 조금 정도만 해도 충분 합니다. 끓이는 물의 온도는 80도 내외로 유지 하고 돼지고기 심부온도가 미디엄 65도 내외가 되면 꺼내어 랩 하고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그래야 얇게 썰고 뜨거운 육수를 넣었을때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서 맛있어집니다. 완전히 익은 고기를 채 썰고 뜨거운 국물을 부으면 고기가 퍽퍽해 지기 때문 입니다.
압력솥의 물온도는 어떻게 조절해야하나요? 불크기를 작게해서 80내외를 맞춘다음에 고기를 넣어야하나요?
@코-v9h 압력솥은 고온 고압 으로 빨리 조리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온도룰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냄비나 솥에 하셔도 물온도 80도 내외로 유지하면 돼지고기 미디엄에 도달 하는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음은 제가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돼지앞다리살 600그램 기준) .돼지는 잘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1분 건져내서 찬물에 빨리 씻어낸후 잘 닦는다 . 솥에 물 1.5 리터 널고 돼지와 마늘 10알. 생강 보통 마늘 2개 크기, 대파 반단 넣고 강불. 물 온도 75 정도 되면 빨리 초약불로 줄이고 다시마 손바닥 넓이 넣고 물 온도 75도 에서 80도 사이 유지. 30분 후에 다시마와 대파는 다 건져준다.) 이후 10분 ~ 15분 정도 지나면 고기 온도가 65도를 넘어가면 건져내어 살짝 씻고 닦아서 식으면 랩해서 냉장 (최소 4시간. 미디엄 으로 하면 핏물이 조금 나올수 있으니 중간에 랩 벗겨서 키틴타올로 닦고 랩을 다시 하면 좋습니다.) 육수는 망에 거르고 국간장과 소금, 아주 조금 넣어서 간간하게 간을 맞춥니다. 다시다를 한꼬집 추가해도 좋습니다. 육수도 냉장 보관 합니다. 고기를 냉장에서 굳히는 동안 고명으로 올릴 계란지단과 파를 준비합니다. 둘 다 얇게 채 써는게 좋습니다. 먹을 때는 돼지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 밥 위에 올리고 (그릇에 밥을 먹고 싶은 양의 반만 넣습니다. 처음부터 다 넣으면 밥에서 나온 전분기로 국물이 탁해지니 밥을 나누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를 끓여 붓습니다. 이때 육수는 팔팔 끓이지 말고 뜨끈 하다 싶은 온도가 좋습니다. 약 80도를 맞추면 좋습니다. 이렇게 드시면 옥동식 같이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국물은 간간하고 깊은 맛의 돼지곰탕을 즐길수 있슴니다.
너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대용량도 해보셨을까요..?
약 50인분에서 70인분정도용
기재해주신 레시피에서 용량만 늘리고
포인트인 온도유지와 돼지고기 심부온도 65도가 넘어갈때 빼주기만하면 되는건거요?
@@코-v9h 대용량은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같은 비율. 같은 온도 조건으로 하면 좋을듯 하고 대용량 판매를 목적으로 하시면 온도와 시간 등 더 연구를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옥동식 처럼 대용량 약탕기를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어쭤보고싶은게 있어서요 추가 돈다음에 30붘더 끓이고 그후에
불끈다음에 30분뜸이죠?..
네네 뜸들입니다^^
난 109번째 구독!!
가스렌지 밑에있는 공기조절 레버를 한번 만져서 그을음을 조절하셔야할듯~
구독 눌렀슴다.좋은 영상 잘 부탁ㄷ.림다
하루 돼지고기를 놔두면 , 고기에서 냄새 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수육은 냄새나던데요. 당일날 안 먹고 하루 숙성시키는 이유가 있을까요?
국물맛이 궁금하네요....순대국밥 국물맛인가요?
더 뜨기전에 고정좀 시켜줘요 !!!! 지금 구독자 34명 실화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음. 육수의 점도도 나이스함.
생강양 조절 잘해야함.
조미료 없어도 슴슴하니 맛있음.
우엉필수.
근데 고기가 너무 잘부서지는데 어떤걸 개선해야할까요
너무 오래 삶지 마시고 냉동고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고기를 랩핑하실 때 안에 공간이 없으시도록 꽉 쪼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냉동고기 말고 냉장고기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gogithingking 그럼 고기에서 육수가 덜 나오지 않을까요?
물량, 미원, 소금 양 알수 없나요? ㅜ.ㅜ
혹시 고기양을 2배로 하면 야채양도 두배로 해야하나요?
차가운 냉육수죠?
냉장보관후 불순물 제거하신후 한번 끓이시고 드셔야합니다:)
@@gogithingking 고맙습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제 생각에는 옥동식 곰탕도 돼지국밥 특유의 잡내가 많이 안나는 맑은국물 돼지국밥의 한 종류(고기종류는 다 다르지만) 같아 보입니다.
맞습니다:) 곰탕이라고 표현하기는 하나 돼지국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삼겹살로 하면 육수맛. 이상할까요?
459번째에 구독!
압력솥이 없는데 일반 냄비로 할 때는 얼마나 끓였다가 뜸 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일반냄비로는 1시간 30분정도 끓이시면 될것같습니다. 이후에 고기를 찔러보시고 안익은거같으시면 조금만더 삶아주세요. :)
버크셔k+쌀+김치+고추지 네가지가 합쳐져야 옥동식이라 생각,,
차게 먹나요?
아니요 국물은 다음날 한번 끓여주시고 고기도 얇게 썬후 국물로 토렴을 해서 따뜻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우엉이 핵심임니다.
그리고 생강 많이 넣음 망하고요.
보기엔 다시다 국물 같아요 ㅋㅋㅋㅋ
잘생깃네
여기도 또 난리났구나..ㅋㅋㅋ
키친타올로 거른다...?
부산식 돼지국밥 이네요
육류 유통체인이 개선된 지금은 핏물을 빼면 맛만 빠집니다. 예전에는 냄새를 빼는 목적이었는데 이젠 불필요합니다.
핏물을 제거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하시면 되는데 국물의 경우 핏물이 국물을 탁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추천 드리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하시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방구석 전문가 ?
어설프게 아는척 ㅈ되네 ㅋㅋ
나도 맛만 빠진다고 생각함. 다만 맛은 더 깔끔해지긴 하겠지만
두분다 맞는말인데 맛이냐 국물의 맑음이냐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육절기에서 쥐쥐
45번째 구~독
오겹살로하면 죽임
요리 하는 사람 맞나???
냄비좀닦아요
귀구녕에 이어폰은 왜 끼고있냐?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니? 에라이
우엉이 핵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시는거 같은데 알려주세요 ㅎ
결국 자기가 M넣은거만 순삭 ㅋㅋ
그냥 국밥도 소금간만 해도 맛있습니다 다만 본연의 맛을 알려드리고자 같은 상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