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한 구절 한 구절이 인상깊었습니다 오죽하면 글이 너무 멋있어서 아직까지 외우고 있을 정도입니다. 사랑의 간절함과 절망감 표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읽은 책 중에 최고가 뭐냐 라고 물으면 두 말 없이 이 책입니다.
20살 소싯적에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 봐서..ㅎㅎ 한 친구를 짝사랑했었는데... 차이고 나서 얼마나 힘이 들던지 ㅠㅠ.. 이 스토리를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때는 문학님의 말씀처럼 그녀보다 내 자신을 더 짝사랑하고 아껴 주고 싶네요 ㅎㅎ
인간이 자기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실존적 존재라는 입장에서 보면 정신적 존재의 죽음이 곧 육체적 죽음이라는 베르트르의 생각에 공감이 가네요. 종교가 살인과 자살을 동일한 가치 훼손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주제도 정말 진보적이구요. 요점을 정말 잘 잡아주신 것 습니다. 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비실용적이고 소모적이라 잘 안 읽는 편인데 이런 가이드가 있다면 조금씩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학이 박물관 장르가 된 이 시대에 문학 컨텐츠라니. 장르에 대한 랑이 엿보입니다. 수고하시고 꾸준히 오래 부탁드려용
이루지 못한 한 청년의 슬픔이 너무 가슴에 와 닿은 것 같습니다...!! 비록 베르테르는 결혼을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계속 로테의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 그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되었는지 느꼈어요~ 한편으로는 괴테의 문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독일 문학 작품의 대가라고 말할 수 있네요!!
자살에 대해 토론하는 베르테르와 알베르트의 대화가 작품의 또다른 주제죠. 샤를로테가 처음에는 동정심이었지만 나중에는 베르테르에게 감정을 느끼는걸 보고 사람은 결국 본질적인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라 생각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여주인공인 샤를로테가 베르테르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은것처럼 국민들이 사랑하는 그룹이 되길 바라며 롯데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고전명작이라고 해서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아무런 느낌이나 감동없이 그냥 읽었던 책으로 주인공이 자살한다는 것 이외는 줄거리도 기억이 없는 책이었는데 내용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ㅎㅈㅈ님의 book review는 제게 많은 도움이됩니다. 책을 구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소설을 잃고 어머니에게 책은 읽고나니 우울해졌어 라고 이야기 한것이 생각납니다. 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며 책을 읽었는데 마음이 풍족해져야지 왜 우울해하냐고 하셨는데 ...베르테르의 우울감이 소설책을 넘어 저한테까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원래 우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그 우울감을 더 해줄만한 책인듯 합니다. 아무리 우울한 책을 읽어도 우울하다는 말이 도통 나오지 않았는데 소설 주인공의 감정을 이렇게나 전이시키다니 괴테는 참 대단합니다..
.... 40년전... 고교시절 읽은 책이네요... 그 당시 감정이 아직 생생합니다. 너무 아름답게 여겨졌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렇게 무보한 베르테르라니 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사람은 변하는 게 틀립없네요... 그래도 당시 너무 아름다운 감정만이 내 맘 속에 있었네요. 굳이 간직하렵니다. 잘 봤습니다. 줍줍님. ㅋㅋ
@@pick_literature 그나마 자신의 하는 일이 죄악인 것을 스스로 깨닫고 결국 자살로 마무리를 지었고 또한 그 전 과정에서 남편 알베르토는 그런 주인공과 자신의 아내 사이를 알고 있는 듯 하면서 최대한 이성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전반적으로 믿어줬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 그지 없더군요. 웬만한 사람이였다면 주인공에게 크게 화를 내거나 감옥에 넣겠다며 난리가 아닌 난리를 칠 수도 있었을텐데.ㅎ
이 소설을 생각하니 김순애님의 한국가곡 사월의 노래가 먼저 생각납니다 옛날 그시절에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이 노래때문에 이 소설을 단숨에 읽었답니다 결혼해서 거의 책을 읽지 않았는데 문학줍줍님이 올려주신 이것을 계기로 다시 고전도 읽고 좋은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요즈음 목련꽃이 아름답죠^^ 4월의 노래 흥얼거리다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검색해 보니 역시 문학줍줍님 영상 발견!!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깔끔한 줄거리 요약은 기본, 저는 이번 작품의 감상평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오디오북으로 건너뛰며 들었는데 마지막에 권총자살 하기 전 극적인 부분에서 너무 어지럽고 토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우울감과 베르테르의 절박함 같은게 마음 아프다기보다는 정신이 견디기 힘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리뷰로 간단하게 들으니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읽었지만 오래되어 가물가물 너무 감사해요. 훌륭한 젊은이 난 할매요.광고라도 볼려고 노력해요 넘 고마워서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광고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주말입니다 :-)
오늘 준비한 영상은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의 출세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입니다.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만한 짝사랑의 깊은 아픔이 절절하게 나타나는 소설이죠.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성을 잃고 파도처럼 감당할수 없는 행복감에 내 목숨을 바치고 싶은 사랑에 빠져보셨나요? 그런 사랑을 꿈꿔 본 사람만 알수있는 감정이겠죠.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입니다.
오...
시처럼 쓰여진게 너무 잘 어울려요.
줍줍 또한번 고맙단 인사 놓고갑니다 소싯적에 읽었던 소설을 나이 70을 눈앞에 두고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서 들려주시니 넘고맙네요
이현정님께서 젊은 시절 때처럼 고전 문학을 권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과거에 읽었던 소설에 대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 괴테의 첫소설이군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춘기때 읽고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 있는 작품입니다. 다시줍줍!
당시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군대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한 구절 한 구절이 인상깊었습니다 오죽하면 글이 너무 멋있어서 아직까지 외우고 있을 정도입니다. 사랑의 간절함과 절망감 표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읽은 책 중에 최고가 뭐냐 라고 물으면 두 말 없이 이 책입니다.
군대에서 읽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이런 감성에 공감하기 쉬운 공간이 아닌데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어쩌다 젊은 베르테르는 스스로를 그렇게 다그치게 되었을까
더 젊은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그런 책이었답니다
20살 소싯적에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 봐서..ㅎㅎ 한 친구를 짝사랑했었는데... 차이고 나서 얼마나 힘이 들던지 ㅠㅠ.. 이 스토리를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때는 문학님의 말씀처럼 그녀보다 내 자신을 더 짝사랑하고 아껴 주고 싶네요 ㅎㅎ
누구나 그런 일을 겪는데 Light Lime님은 더 남다르셨던 모양입니다 :-)
지나고 나면 알 만한 일을 그 당시에는 잘 모르고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요.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내면의 깊은 감정을 잘 그려냈던 소설.
2번을 읽었다.
내 힘든 젊은 시절에 많이 공감했던 소설이다.
몇번을 읽어도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고전을 이렇게 이해하기쉽게 줄거리를 설명해줘서 감사해요.
줍줍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로리님.
줍줍님 ~~ 항상 양질의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공유하고 있어요 ㅎㅎ !! 항상 틈틈히 보고있어요 !!! 응원합니다!!
LIMHALA님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결혼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 한 남자입니다.
결혼이라는 하나의 결합을 통해 언제나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과, 상대가 언제나 내가 따뜻할 것이라는 제 생각들이
내 행복을 남에게 맡긴 베르테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간이 자기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실존적 존재라는 입장에서 보면 정신적 존재의 죽음이 곧 육체적 죽음이라는 베르트르의 생각에 공감이 가네요. 종교가 살인과 자살을 동일한 가치 훼손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주제도 정말 진보적이구요. 요점을 정말 잘 잡아주신 것 습니다. 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비실용적이고 소모적이라 잘 안 읽는 편인데 이런 가이드가 있다면 조금씩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학이 박물관 장르가 된 이 시대에 문학 컨텐츠라니. 장르에 대한 랑이 엿보입니다. 수고하시고 꾸준히 오래 부탁드려용
제 영상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문학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큰 보람이 될 것 같아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루지 못한 한 청년의 슬픔이 너무 가슴에 와 닿은 것 같습니다...!! 비록 베르테르는 결혼을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계속 로테의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 그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되었는지 느꼈어요~ 한편으로는 괴테의 문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독일 문학 작품의 대가라고 말할 수 있네요!!
네 맞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지금도 독일 사람들이 왜 괴테를 추앙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자살에 대해 토론하는 베르테르와 알베르트의 대화가 작품의 또다른 주제죠. 샤를로테가 처음에는 동정심이었지만 나중에는 베르테르에게 감정을 느끼는걸 보고 사람은 결국 본질적인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라 생각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여주인공인 샤를로테가 베르테르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은것처럼 국민들이 사랑하는 그룹이 되길 바라며 롯데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다자이오사무 롯데가 로테, 좋은 정보네요. 다자이 오사무 작품은 인간실격밖에 안 읽어 봤지만...그 닉 쓰실거면 왠지 친절한 행동은 자제 하심이...
네 맞습니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느껴지는 소설이었구요.
당시 시대를 감안하면 이런 주제에 대해 썼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랍더라구요.
롯데 그룹 이야기는 할까말까했는데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조는 겉과 내면이 다른 인물이었으니 저도 타인에겐 친절해도 되겠지요^^ ㅎㅎ
다자이오사무 농담이었어요 그러니 본인에게도....
계속고전문학 리뷰해줬으면 좋겠어요😊
네 ㅎㅎ 그러겠습니다😊
와..어려운 고전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참 좋아요!
저는 책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고 있는데, 같이 책이야기 많이 공유하면 좋겠어요^^
목소리 좋으시네요^_^
감사합니다. 말랑도서관님 채널도 보러 가겠습니다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문학책을 등한시하며 살았는데 줍줍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갖게되어 행복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베르테르ㅜㅜ
선생님 !
쏙 쏙 챙겨주시는 줄거리 넘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
고전명작이라고 해서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아무런 느낌이나 감동없이 그냥 읽었던 책으로 주인공이 자살한다는 것 이외는 줄거리도 기억이 없는 책이었는데 내용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ㅎㅈㅈ님의 book review는 제게 많은 도움이됩니다. 책을 구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싶어졌다는 말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찬사입니다 :-)
앞으로도 도움이 되도록 좋은 작품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또 읽은 척하다가 잊어버려서 찾아왔어요.
다음에도 또 올 것 같아요. ㅋㅋㅋ
또 오세요😄
오~ ! 글쓰는 변호사 괴테♡ 젊은이들을 자살하게 만든!! 잘봤습니다.파우스트도 리뷰 기다릴게용~~~♡
파우스트도 곧 도전해볼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
줄거리 1774년 사람심리내재된 소설ㆍ알베르트 첫사랑 로테
Good job You good.
감상평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네요 😊
감사합니다😄👍
나폴레옹도 읽었군요.^^ 이 작품은 제목만 들어도 바로 설명 주신 베르테르 효과와 롯데가 떠오릅니다.ㅎ
네 ㅎㅎ 이 책이 미친 영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책 읽기 너무 힘들어서, 재미는 조금 떨어져도 리뷰한번 보고 읽어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확실히 어려운 책 같아요. 종교 내용이나, 끝에 시 낭송해주는 부분이나... 배경지식 없인 100퍼센트 이해 못할 그런 느낌이에요 ㅠㅋㅋ 중고등 필수 독서라던데 이게 애들이 읽을 수 있을까요? ㅠㅋㅋ
줄거리는 간단한 편이지만 괴테 작품들이 그렇듯 상당히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중고등학생들도 못읽을건 아니지만 어렵긴 하겠죠 ㅎㅎ
@@pick_literature 감사합니다 ㅎㅎ 이 영상도 책따라 고전이 돼가고 있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ㅎ
책을 다읽기에는 시간이 없고(제가 나태해서 ㅎㅎ) 앑은 지식을 얻고자 할때 항상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잘 보고 갑니다. 감사가 늦었지만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수도 없어서 결국 죽는 것을 선택하고 자기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면서 무슨생각을 했을까 나라면 이렇게 해서라도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을 알아주고 사랑하는 그녀가 나를 위해 우는 모습을 상상했을 것 같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스토리만 보면 간결한데 자살을 유행하게 했다니 신기하네요 타인의 감정에 자신의 가치를 거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 주제 같아요
네 맞습니다. 로테에게 모든 것을 걸 정도로 격정적인 베르테르의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
제가 소설을 잃고 어머니에게 책은 읽고나니 우울해졌어 라고 이야기 한것이 생각납니다. 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며 책을 읽었는데 마음이 풍족해져야지 왜 우울해하냐고 하셨는데 ...베르테르의 우울감이 소설책을 넘어 저한테까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원래 우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그 우울감을 더 해줄만한 책인듯 합니다. 아무리 우울한 책을 읽어도 우울하다는 말이 도통 나오지 않았는데 소설 주인공의 감정을 이렇게나 전이시키다니 괴테는 참 대단합니다..
그러기에 괴테를 지금까지도 대문호로 기억하는 것이겠죠 ㅎㅎ
문학작품을 읽고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할 수 있다는 건 분명히 특별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늘 감사합니다 :-)
와우!
컨테츠가 넘 유익해서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찾아올께요~
구독 감사합니다 :-)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줍줍님 시원시원 설명 감사드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
쥽쥽님 정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 40년전... 고교시절 읽은 책이네요... 그 당시 감정이 아직 생생합니다. 너무 아름답게 여겨졌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렇게 무보한 베르테르라니 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사람은 변하는 게 틀립없네요... 그래도 당시 너무 아름다운 감정만이 내 맘 속에 있었네요. 굳이 간직하렵니다. 잘 봤습니다. 줍줍님. ㅋㅋ
감사합니다 :-) 그 시기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pick_literature ㅎㅎ 감사합니다. ... '푸코의 진자' 요청드려도 될까요? ㅋㅋ 요즘 읽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ㅎㅎ ...
푸코의 진자 저도 읽으면서 애 많이 먹었었어요 ㅎㅎ 꼭 리뷰하겠습니다.
송석인 9월에 리뷰 영상 올리겠습니다 ㅎㅎ
책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몇 있었는데 영상 보니까 다 풀리네요!!ㅎㅎ 댓글들 보면서도 공감이 많이 되구요☺ 특히 감상평 부분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또마님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 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햇살향기님 :-)
참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황진이를 짝사랑 하다 죽은 남자가 떠오름 너무나 사랑하나 사랑할수 없는 여자를 향한 열병 신음
한 설움 억울함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 눈에 보이지 않으나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 알수 없는 존재........
잘봐서 댓글 남깁니다! 잼써염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베르테르(영어식)- 베르터(독일식)
7:48 영상 후반부에 솔직한 감정 표현 부분에서 인용한 대사는 책에 있는 베르테르의 대사인가요?? 아니라면 어디에서 저 대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당!! 너무 마음에 와 닿는 대사라 찾아보고 싶어서요!!
1부의 5월30일 편지에 나오는 베르테르의 대사입니다😁
줍줍님 QnA 한번 해주세요! ^-^
네 ㅎㅎ 한번 기획해 볼게요 :-)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진짜 정리도 좋고 잘해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이책을 읽고 이해하기 어려워 찾아보니 이런분이 있었군요! 정말 쉽게 이해 되었고 재밌었습니다!!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ㅎㅎ
좁은 문이랑 파우스트도 해주세요~~
네 ㅎㅎ 리스트에 올려두겠습니다.
구독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소널을 신문기사처럼 읽으시는군요...
줄거리라 그렇죠
이로이 음... 그 말씀도 맞는데, 소설의 맥을 이루는 감정의 줄거리가 아니라, 마치 뉴스처럼 사건의 줄거리로 읽는 것 같다는 뜻입니다.
@@whalerock9747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차갑군요
성경에도 비판하지마라
내눈에 들보
남의 눈에 티
들보가 더 크죠
신문에서 자살한걸 보고 베르테도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자살한 친구 얘기를 소설에 옮긴거였나요??
평소 신격호 회장님을 존경하는데 롯데의 사명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왔다고 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명작은 맞는데 주인공에 대해 딱히 옹호하고 싶지 않은 소설이죠.
지금의 관점에서는 쉽게 이입하기 힘든 정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ㅎㅎ
@@pick_literature 그나마 자신의 하는 일이 죄악인 것을 스스로 깨닫고 결국 자살로 마무리를 지었고 또한 그 전 과정에서 남편 알베르토는 그런 주인공과 자신의 아내 사이를 알고 있는 듯 하면서 최대한 이성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전반적으로 믿어줬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 그지 없더군요.
웬만한 사람이였다면 주인공에게 크게 화를 내거나 감옥에 넣겠다며 난리가 아닌 난리를 칠 수도 있었을텐데.ㅎ
갸오오 보고옴
이 소설을 생각하니
김순애님의 한국가곡 사월의 노래가 먼저 생각납니다
옛날 그시절에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이 노래때문에 이 소설을 단숨에 읽었답니다
결혼해서 거의 책을 읽지 않았는데
문학줍줍님이 올려주신 이것을 계기로 다시 고전도 읽고 좋은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고전이 되는 문학 작품들에 흠뻑 빠지시는 가을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그냥 베르테르 븅신; 참 자기위주네 ㅎㅎ..+ 자살은 절대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정말 안 되는 행위면 그럴 사람을 따뜻하게 이해해보는 시선을 가지는 게 먼저 아닐까? 라고만 생각했는데.. 덕분에 다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어요
시대마다 다른 감성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고전을 읽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되게 쉬워 보이는데 읽으면 딱딱하기도 하고 베르테르란 인물 자체가 좀 오만하고 온실 속 화초? 같다는 느낌도 너무 많이 들어서 베르테르 꼴보기 싫었던 소설 ㅋㅋㅋㅋ
기복 심한 감정변화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줄거리소개보단 감상평을 말하고싶은듯!
소설을 듣고싶을뿐임다
줄거리 소개에 더 신경 쓸게요.
@@pick_literature 요즈음 목련꽃이 아름답죠^^ 4월의 노래 흥얼거리다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검색해 보니 역시 문학줍줍님 영상 발견!!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깔끔한 줄거리 요약은 기본, 저는 이번 작품의 감상평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pick_literature님
읽었을 때의 나의 느낌과
문학줍줍님의 느낌을
비교해보는 지금의 방식
저는 나무랄데 없이 좋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구요^^
jadejade * 감사합니다 :-)
k co 감사합니다 :-)
7:50
스토킹의 무의미함을 예견 한 선지자
10:45
이런 안좋은 책들은 고전 축에도 못낍니다 자기의 옳지못한 사상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퍼트려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괴테ㅡ나중엔 그리스도교로 회심했지만 사탄의 길라잡이역할을 한 젊은시절의 괴테는 하나님앞에 큰죄인이었습니다ㅡ
사십년살다사별의 슬푼고통을아는가 신의직난
리뷰 잘 봤습니다. 오디오북으로 건너뛰며 들었는데 마지막에 권총자살 하기 전 극적인 부분에서 너무 어지럽고 토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우울감과 베르테르의 절박함 같은게 마음 아프다기보다는 정신이 견디기 힘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리뷰로 간단하게 들으니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