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뜯기에 바빠서 생나물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는 몇십년만에 처음 아셨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났어요....ㅠㅠ 새삼스럽게 파브리한테 냄새 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걸 보니까 정말 할머니들 정말 치열하게 살아오셨다는게 와닿네요. 이제는 여행도 자주 가시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와...이거 혹시 영자막 서비스 언젠가 안될까요? 프랑스 부모님들한테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지천에 있던 풀을 독기까지 제거해가며 먹어야 했던 그 힘들던 시절, 그걸 거쳐 이렇게 멋진 전문가가 되어 이탈리아까지 가시다니 제가 다 뿌듯하고... 참 그 힘든 시간들도 다 의미가 있네요. 세상 그 누구가 아무리 나물을 좋아하고 사랑해도 할머님들 만큼 나물을 알기는 힘들겠죠. 기분이 묘하네요...
이렇게 완성도 있는 다큐라니.. 나물 박사 어르신 두분, 제작진, 파브리치오 정말 감동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먹기 시작한 까닭은 가난이라도 그 가치까지 빈약하지 않다는 말 마음에 남습니다. 어르신들의 소탈한 모습이 먹고 쓰고 노는 연예인들 여행 프로그램보다 백만배 더 재미있고 감동 있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나물, 이태리, 할머니, 셰프, 판소리.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단어들을 이렇게까지 어울리게 묶은 작품을 만났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체험이자 진정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이 됐습니다. 자칫 빠지기 쉬운 국뽕이라는 독성은 잘라내면서도 감동이라는 깊이는 담백하게 담아내신 제작팀과 출연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는 지인어머니가 이탈리아갔더니 지천에 널린게 나물이라서 밥먹고 사는데 문제가 1도 없었다라는데... 이탈리아 옆집 사람한테 반찬주니까 놀라는게 신기해서 같이 뜯으면서 알려줬다 하던디...진짜였네ㅎ 미국사는 지인어머니도 옆집마당 앞에 풀 뜯어가도 되냐해서ㅋㅋㅋ 반찬 만들었다하던디...
아 어쩌다 흘러와서 영상 보고 정말 가슴이 뭉클해져서 난리남!! 이탈리아까지 가셔서 가리는거 없이 파스타며 리조또며 다 맛나게 드시는 두 할머니분들도, 한식 나물요리 맛있게 드시는 파브리 가족분들도....너무너무 감동! 이탈리아 풀밭에 앉아서 다들 나물 캐며 웃으며 즐기며....눈물 나게 멋졌어요!! 두 할머니 너무 멋지시고 사랑스러우셔요!! ❤
해외에서 몇십년 살면서 한식요리도 하고 텃밭도 가꾸고 하는 사람으로 사무치게 그립고 즐겁고 행복하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꾼님의 고운 한복 치마폭부터 정감있고 품격있는 민화의 이야기. 정겹고 소박하신 할머니분들의 삶과 경력 ㅎㅎ 게다가 사람냄새 물씬 나는 푸근한 성격의 파브리 셰프님과 가족분들 다 너무 소중하고 멋있으셨어요 저도 미국에서 한국음식 해먹으며 아이 키웁니다. 음식문화는 그 나라 정체성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놓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괜히 그립고 애틋해지는 멋진 다큐 잘 봤습니다. 제작자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생 나물무침/ 살짝 데친 나물 무침, 다 이탈리아에 있어요. 제철 채소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남부지역으로 가면 그냥 손으로 뚝뚝 뜯어서 밀가루 / 감자 반죽 ( 뇨끼. 오키리, 파스타 등) 에 슥슥 뭍혀서 툭 내주는데 정말 한국식이랑 감성이 닮아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이탈리아 치즈 또한 프랑스식 느끼한 맛 보단 짭짤한 맛이 훨씬 많지요. 한식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 많아요.
여러 고기 요리와 자극적인 입맛 변화로 풀떼기라고 무시 당하는 나물들이 귀한 대접을 받아서 흐뭇합니다! 자연을 품고 자란 나물들이 마음과 문화를 나눌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군요~ 정겨운 두분의 미소가 참 해맑고 파브리 부모님도 좋으신 분들이세요 제작진 여러분 훌륭한 작품 출산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품 많이 만들어주십시오
독일에 거의 40년차 사는데 한국요리수업을 할때 떡볶이나 잡채, 불고기등은 하는데 정말 한국요리인 나물은 입맛에 맞을까 걱정되 안하게 됩니다. 사실 소소하고 겸손한 나물이야말로 진짜 한국 음식의 특별함인데요. 이 두 할머니의 소박하지만 확고한 정체성이 이탈리아의 그런 부분과 같은 눈높이에서 너무 잘 조화된 좋은 프로그램이었네요.
우연히 알게되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다큐가 가진 시선이 다정하고 따뜻하네요. 잠깐 보다 말아야지 했는데 끝까지 다 볼줄은 몰랐어요! 같은 재료가 문화권이 다른 나라에서는 또 다른 특색있는 요리로 태어난다는게 당연하지만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나물을 채취하면서 계절이 오고가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이탈리아서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에 한국의 문화가 퍼져나가니 이또한 후대에 계속 이어져나가는 현상이니 너무 아쉬워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외국역사에서 한국에서 문화가 넘어와 그나라의 문화를 풍성하게 이어질것이고 사회적유전으로 귀결 될테니 멀리보면서 희망을 봐야 좋을것 같네요.
제가 이탈리아 요리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이탈리아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가 많아서요. 한식 중에선 나물 요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도 역시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라서 좋아해요. 그래서 이태리 분이신 파브리 쉐프님이 한식 중에서 나물을 특히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해외에 사는데 한식 중에 나물이 제일 그립더라고요. 특히 봄나물 같은 생나물은 수출도 어려워서 구하기가 불가능하거든요 🥲
46:40 어머님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다나요. 외국에 살면서 산에 가면 엄마나 아빠는 자연스럽게 산나물이 눈에 들어오고 채취하셨는데 이렇게 소담한 산나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어머님들의 일탈이 담긴 에피소드같아서 정말 눈물나게 감동이네요. 이런 소박하고 소소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울리는 KBS다큐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몰라서 안먹는 이태리 나물들보고 아깝기도하고 메밀이 동양에서 넘어가서 우리처럼 면으로 만들어 먹는거보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예전에 미국의 한 공원에 이름모를 풀이 삽시간에 퍼져서 공원 관리인이 어쩔줄 몰라했는데 한 사람이 그 풀을 처리할 방법을 안다고 했대요. 공원에 채취허가를 받고 한인들에게 알리자 며칠내 공원의 쑥이 다 사라졌다고 하는 글보고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연예인들 우르르 여행가서 노는 거 보는것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몇백배 좋네요. 수신료의 가치가 제대로 느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거진짜맞는말
연예인들 나오는 프로그램 너무 많아서 식상했슈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 저게 어딜 봐서 부러워하는 걸로 보이는지..?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얼마나 사람이 꼬였으면 이게 연애인이 부러운 댓글로 보임?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 그래꾸나... -해독력따윈 아쉽지만- 되려 니가 부러워꾸나..
파브리 이분 참 보물같은 분이네요. 쉐프로써 갖추어야 할 자질은 기본이고, 사람과 민족 그리고 문화를 존중하고 표현하는게 일품이예요. 이런분이 한국 음식을 배우려고 한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제작진과 파브리치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없이는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촬영과 음악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할머니들도 멋졌구요. 이런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방송 좋네 수준급이다
이런 방송이라면 시청료를 싸서 가져다 주지
정부 비판하지도 말고, 정부 빨지도 말고 그냥 kbs는 정치 안했으면 좋겠음. 정의, 정보제공 등으로 둔갑하여 시민들을 선동하지 말고. 그냥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음
훌륭한 다큐멘터리 한편을 본 것 같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진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먼 타국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35:17 따봉.. ㅎㅎㅎ 어머니, 귀여우십니다.
매우 좋은 방송이였습니다.
이게 진짜 수신료의 가치입니다.
박민의 방송이 아닌
국민의 방송 KBS를 응원합니다.
나물 뜯기에 바빠서 생나물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는 몇십년만에 처음 아셨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났어요....ㅠㅠ 새삼스럽게 파브리한테 냄새 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걸 보니까 정말 할머니들 정말 치열하게 살아오셨다는게 와닿네요. 이제는 여행도 자주 가시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그라게요 뉸뮬이 나브네
이런 프로가 얼마나 고팠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유튜브에 밀려나 줄어든 전문적이고, 정련된 프로들이 만들어낸 유익한 방송을 보고싶었어요. 이게 진짜 공중파의 역할이고, 공익 미디어의 본질이죠. 다큐의 진수 KBS의 프라이드가 가득한 이 느낌 진짜 그리웠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요!!!😊 공감해요 진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좋아요 100개 누르고 싶어요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볼 수 있다면 수신료는 아깝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값어치있는 웰메이드 다큐 대상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문화교류+한국음식홍보+파브리치오의 인사이트과 한국에 대한 사랑+소녀보다 순수한 할머니들의 노련한 음식솜씨+게다가 영상미며 사운드의 조화...한국의 창까지! 마치 여러 양념이 잘 어우러진 향긋한 나물같은 영상입니다.
이야 걸작이다. 이거 무슨 방송 대상 같은거 받아야겠네
기획한 사람 누구야!!! 당장 튀어와
아주 잘했어. 최고야
잔잔한 감동ㅜ 상줘라 진짜
진짜 극공감 와.........이걸 왜 이제 생각했지 ㄷㄷ진짜 너무 대단하다 감동 그자체
아름답다!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너무좋아요
어떻게 할머님들이 이태리에서 나물 뜯어서 요리한다는 발상을 하신거죠? 너무 신박하고 공부도 되고 재밌는 다큐에요. 깨알같이 판소리로 나레이션 하는거 너무 멋진 아이디어에요 진짜 잘봤습니다. 할머니들도 파브리도 시종일관 사랑스러워서 보는데 내내 웃음이 났어요
이태리로 가서 나물밥상을 한다는 소재 자체도 신선하지만, 판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내듯 제작하시고, 민화느낌으로 한국적 영상미까지 살려서 정말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적이고 멋진 다큐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식문화가 한국이랑 많이 비슷함. 저쪽도 재료의 신선도나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요시함.
트렌디하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 소재로 이렇게 트렌디한 영상이~~~!!
독일 교민이예요.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울면서 봤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다큐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먹기 시작한 까닭은 가난이라 해도 그 가치까지 빈약할꼬" 부터 푹 빠져서 봤네요. 해외 살다보니 자주 못먹는 싱그러운 나물.. 늘 그리운 엄마 요리 생각이 절로 납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해외사니.. 나물이 이리 어렵나? ㅎㅎ
❤❤❤
진짜 너무 멋진말이네요....
먹기 시작한 까닭은 가난이라해도 그 가치까지 빈약할까....
이거 보고 충격 받음
그렇지 우리 한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쌀과 밥도, 국도, 김치도, 장도 젓갈도 있지만 나물도 제일 중요하지
산나물로 만든 집반찬과 국 등의 음식에도 초점을 맞춰야 할 때네요.
트렌디한 다큐같아요. 최고의 셰프는 할머니라는 말 공감해요. 한국은 힘들게 전통음식을 이어온 할머니와 어머님들을 존중하고 대우할줄 알아야해요..
와...이거 혹시 영자막 서비스 언젠가 안될까요? 프랑스 부모님들한테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지천에 있던 풀을 독기까지 제거해가며 먹어야 했던 그 힘들던 시절, 그걸 거쳐 이렇게 멋진 전문가가 되어 이탈리아까지 가시다니 제가 다 뿌듯하고... 참 그 힘든 시간들도 다 의미가 있네요. 세상 그 누구가 아무리 나물을 좋아하고 사랑해도 할머님들 만큼 나물을 알기는 힘들겠죠. 기분이 묘하네요...
영상 오른쪽 하단에 CC 옆에 설정 (톱니바퀴) 클릭하시면 CC subtitles 있는데 다시 클릭하시면
언어가 English, Italian, Korean 있어요. 영어로 설정하시면 자막이 영어로 나오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주제로 이렇게 시선을 붙잡아두기도 쉽지 않은데 기획하신 PD님도 대단하시고, 언제나 멋진 파브리 셰프님, 너무 귀여우신 할머니들까지, 그리고 한국 풍경 이태리의 풍경 모두 환상적입니다.
이거 프로 기획한 사람 정말 대박이다. 이슈로는 서진이네 같은 프로가 더 확장성이 있을지몰라도 이런 깊이 있는 프로가 KBS가 존재하는 이유인 것 같다. 너무 감동적이네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요.^^ 이 다큐 기획하고 영상편집하신 제작진분들 귀한 다큐 감사합니다.^^😊
이 다큐는 앞으로 kbs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네요
신선한 주제와 포맷을 감각있게 잘 녹여내서 보는 내내 시간이 가는게 아까웠어요
제 최애 다큐가 될 것 같아요
할머니들도 가족들도 타국의 음식은 낯설고 힘들수도 있었을텐데 파브리가 중간역할을 잘해줘서 모두 편안하게 서로 음식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을것같아요.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이렇게 완성도 있는 다큐라니.. 나물 박사 어르신 두분, 제작진, 파브리치오 정말 감동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먹기 시작한 까닭은 가난이라도 그 가치까지 빈약하지 않다는 말 마음에 남습니다. 어르신들의 소탈한 모습이 먹고 쓰고 노는 연예인들 여행 프로그램보다 백만배 더 재미있고 감동 있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수신료의 가치가 이런거구나.... 슴슴한 나물반찬이 귀한것처럼 이런 기획도 참 귀하다
유럽에서 지천에 두고도 안먹는 식재료 보면 우리 선조들은 대체 얼마나 배곯고 힘들 게 살았던 걸까 싶은 생각만 듭니다ㅠ
괜히 식물갤 밈이 있는 게 아니네요 출연하신 분들 왤케 다들 인상이 선하신지 허허허
저만 나레이션 예술이라고 생각하나요… 창을 하시는 분을 나레이터로 섭외하실 줄이야! 한층 더 정겹고 벅찬 느낌이네요 ㅠㅠ
높은 영상미에 신박하게 판소리 나레이션이 붙으니까 진부한 다큐가 아니라 한 편의 영화 보는 느낌이 듦…재밌다
정말입니다. 너무 멋져요
여기 나오신 한국 어머니들 넘 귀여우시고 멋지세요
Kbs가 진짜 해야하는 방송은 이런거다
댓글이 전부 다 훈훈해서 기분이 좋네요
맘이 훈훈한사람들이 조아하는 프로인가봐요
다큐가 아니라 시군요
와 뭔말 인지 알것 같아요 ;)
아름다운 말 한마디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아니 이런 감동적인 프로가 있었다니요
이탈리아에 사는 교민이라
더욱더 특별하네요
할머님들 아니 어머님들 건강하세요
오늘 유난히 친정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24:55
이탈리아 농부할아버지와 우리 할머니들이 아름다운 들판에서 나물따며 아이같이 장난치며 맛보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자연을 공유하며 소년 소녀로 돌아간듯
파뿌리씨 언제 한국어를 언제 이렇게 잘하게되었어요.. 할머니들 너무 귀엽고 힐링
왜...눈물에 나는지...알수가 없네요...
나물 문화가 참 대단하고 감동적이다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그러게 ...왜 눈물이 나는겨......참
괜히 훌쩍였네
풀뜯어 먹는게 뭐가 대단해
@@倭寇씇왜놈이 알간? 떼놈이 알간?
@@倭寇씇비빔밥에 들어가는 고사리 시금치 콩나물 안먹냐? 멍청도 답이 ㅋㅋㅋㅋ
안구건조증 노안초기증상 핸드폰 그만보고 녹색멀리 자주보시셈
KBS 잘했다! 수신료는 이렇게 쓰는거죠. 정말 오랜만에 영상보며 힐링합니다. 이거 기획한사람, 할머니들 상줘야함. 어쩜 이렇게 귀여우신지 K-할매(선진님,태순님) 너무 좋아요. 밝고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하고 성품도 좋아보이시고 리액션까지 최고! 그리고 이탈리아남자들 스윗한건 진짜 세계최고 ㅋㅋ 파브리도 달콤달콤, 나물캐러 함께간 백발할배 다니엘라님은 레전드급 스윗! 감탄했어요. 태순할머님 곁에 꼭 붙어서 차근차근 설명하시고 나중엔 무릎꿇고 장난도하시고 ㅋㅋ 꽁냥꽁냥 너무 보기좋았어요. 태순할머니님이 공주로 보임.
정치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전히 수신료의 가치를 보여주는 스태프들께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기획적으로도 좋고 자료조사 촬영 편집 다 공들여 만드신 게 눈에 보이네요. 이국 문화에 열려 계신 할머니들도 너무 멋지고요.
수신료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컨텐츠네요. 기획부터 제작 출연진.. 화면에 자막 디자인 까지 다 뭐 다 최고임
어렸을땐 싫어했던 나물반찬ㅠ 유럽에 사는데 넘넘 그립다 엄마만 있어도 지천에 널린 풀들중 먹을수 있는거 알려줄텐데. 그렇게나 먹을게 없어서 풀을 뜯어먹고 말렸다가 저장해서 먹고 했을까. 맛까지 좋다. 한국사람들은 영리하다. 파브리와 할매들 귀엽당
저도 유럽 사는데 풀 많은데 지나가면 엄마생각 나요. 엄마는 여기서 먹을수 있는거 다 골라낼수 있을텐데 하고.. 나물 너무 먹고싶네요.
방송이 훌륭하네요 시끄러운 방송인들 데려다 우아우아 시끄럽게 감탄만하다 오는게 아니라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뭔가가 남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파브리는 사람이 어쩜 저리 구수할까요? 신사적이고 섬세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파브리 덕분에 이탈리아에 가신 할머니들 행복하셨을듯해요. 😊
나물, 이태리, 할머니, 셰프, 판소리.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단어들을
이렇게까지 어울리게 묶은 작품을 만났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체험이자
진정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이 됐습니다.
자칫 빠지기 쉬운 국뽕이라는 독성은 잘라내면서도
감동이라는 깊이는 담백하게 담아내신 제작팀과
출연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연예인들 놀고, 먹고, 마시는 프로그램만 즐비한데 이런 낭만적인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근래에 본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소녀같으신 할머니들 모습을 보며 저희 할머니 생각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좋았어요
"냄새 맡을 시간도 없었다"는 말씀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찡해지네..
마지막에 두분이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드시면서 고추모종 걱정하는게 정말 현실적이고 귀여워요... 정겹고 따뜻한 다큐멘터리 잘 봤습니다! 배경음악까지 너무 좋았어요!💕
정말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나물로 인생을 지탱하던 할머니들이 이탈리아에 와서 평생 삶을 위해 해오던 일들을 하면서 칭찬받고 좋아하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이런거 많이 만들어주세요..
할머니들이 해외 여행 하시고 우리나라 문화도 알리는 기획 너무 좋네용❤
50분짜리 다큐를 끝까지 보다니.. 영상미와 귀여운 편집과 소리꾼의 나레이션까지... 모든 스태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정말 귀여운 편집이네요
이건 진짜 넷플릭스 올렸으면...우리만(찾아서 보는사람) 보긴 넘 아까운 수작이네요
와... 다큐라고는 생각이 안 될 정도로 엔터테이닝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이런 프로 넷플릭스에 올려야 해요. 최고입니다. ❤
음식 예능에서 보조하며 맘씨 좋은 착한 쉐프로만 보았는데,,
유능한 쉐프, 사고와 이해가 깊고, 사람과 요리를 사랑할 줄 아는 쉐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아는 지인어머니가 이탈리아갔더니 지천에 널린게 나물이라서 밥먹고 사는데 문제가 1도 없었다라는데... 이탈리아 옆집 사람한테 반찬주니까 놀라는게 신기해서 같이 뜯으면서 알려줬다 하던디...진짜였네ㅎ 미국사는 지인어머니도 옆집마당 앞에 풀 뜯어가도 되냐해서ㅋㅋㅋ 반찬 만들었다하던디...
미국 산에서 고사리 뜯다가 잡혀서 300만원 벌금 낸 한국 할머니들도 많음. ㅋㅋㅋ
@@카오스-b6s 사유지나 공유지 무단 채취시 벌금이 쌔긴하죠...
파브리의 진심이 느껴지는
한국에 오래있어도 한국말 못하는 사람 믾은데
말도 글도 다 잘함.
대단해요 파브리👍🏻
그래 이게 진짜 프로들이 만들어내는 방송이지... 유투브 따라가려고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할머니들 좋은 여행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트렌디하면서 전통적인 다큐 정말 귀함 ㅠㅠㅠ 소중해 이런건 시청률이든 뭐든 보존해야할 가치있는 다큐임
나물좋아하는 남자는 결혼하기 힘들다는 말이있던가요.
나물반찬이 참 소박하고 단순해 보여도
주부들의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음식이라 그런 말이 생겼나봅니다.
ㅎㅎㅎ 저 나물좋아하는데 ㅋㅋ죽도록 혼자겠어유 ㅎㅎ
저희 아버지가 나물을 참 좋아하시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엄마가 더 나물 좋아하셔서 매끼니 나물반찬하십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제가 나물반찬해서 가져다 드리곤하는데 진짜 손많이 가는데 그거에 비해 멋드러진다랄지 메인느낌도 안나고... ㅠㅠ 다듬어야지 삶아야지 짜야지 무쳐야지 고기반찬에 비해 손이너무갑니다
왜요?자기가해먹는데 결혼하기 왜힘들지?설마 자기가 좋아하는데 남을 시킨다고??에이 그런사람이 어딨어
@@아좀-u6s옛말은 제발 그시대 정서를 감안해서 옛말로 들어주세요 네..?
@@아좀-u6s사람이 너무 멍청하면 이렇게도 되는구나..
젊었을때는 구운고기 맛있는 줄만 알았는데
나이들면서 나물들이 그렇게 맛있고
속에도 편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너무 깊이있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네요.
풍경.음식. 마음. 사람. 그림과 창까지..
정말 파브리한테 맞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언젠가 저 아름다운 고향에서 한국맛의 깊이를 더한 파브리고유의 음식을 만드는 날이 빨리 오기를요.
신박한 프로그램이네..
간간히 우리 판소리도 좋고
이태리 산에 우리에게 익숙한 나물도 있는게 신기하고
이런 공갑다큐에 돈을 써라..양국 문화도 서로 이해하고 얼마나 좋아.
서로간의 문화체험도 알리고 좋네요 할머님들 평생 고생만 하셨는데 웃는 모습보니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아 어쩌다 흘러와서 영상 보고 정말 가슴이 뭉클해져서 난리남!! 이탈리아까지 가셔서 가리는거 없이 파스타며 리조또며 다 맛나게 드시는 두 할머니분들도, 한식 나물요리 맛있게 드시는 파브리 가족분들도....너무너무 감동! 이탈리아 풀밭에 앉아서 다들 나물 캐며 웃으며 즐기며....눈물 나게 멋졌어요!! 두 할머니 너무 멋지시고 사랑스러우셔요!! ❤
마지막에 할머니들께서 손 흔드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힐링다큐네요. 화면 보는 내내 산내음과 나물향이 나는듯 하네요.
할머니들의 인터뷰도 좋고
파브리의 나레이션도 영화 같아요.
화면 한 컷 한 컷 마다 정성이 느껴지는 고퀄이라 감동받았어요.
이런 다큐 또 만들어주세요.
이런 기획 정말 좋네요.
KBS가 새롭게 보입니다. 이런 방송이 공영방송이지요 !!! 휼륭한 방송 꾸준히 하시길
대한민국, 이태리 모두 나물의 민족이네요~ 나물 사절단 두 할머니 너무 멋져요~
할머니뻘 나이신데 명랑소녀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ㅎㅎ 이태리에서 명이나물을 캐는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니ㅋㅋㅋ민화st 인트로도 너무 귀엽고 판소리 내레이션도 너무 좋네요! 푸릇한 장면들이 많아 그런지 눈이 시원~하네요ㅎㅎ
명랑소녀 와닿네요
파브리 유투브에서 이탈리아 돌아갔을 때 나물 찾던걸 봤는데 이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다니 감탄 또 감탄이에요!
해외에서 몇십년 살면서 한식요리도 하고 텃밭도 가꾸고 하는 사람으로 사무치게 그립고 즐겁고 행복하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꾼님의 고운 한복 치마폭부터 정감있고 품격있는 민화의 이야기. 정겹고 소박하신 할머니분들의 삶과 경력 ㅎㅎ 게다가 사람냄새 물씬 나는 푸근한 성격의 파브리 셰프님과 가족분들 다 너무 소중하고 멋있으셨어요
저도 미국에서 한국음식 해먹으며 아이 키웁니다. 음식문화는 그 나라 정체성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놓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괜히 그립고 애틋해지는 멋진 다큐 잘 봤습니다. 제작자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생 나물무침/ 살짝 데친 나물 무침, 다 이탈리아에 있어요. 제철 채소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남부지역으로 가면 그냥 손으로 뚝뚝 뜯어서 밀가루 / 감자 반죽 ( 뇨끼. 오키리, 파스타 등) 에 슥슥 뭍혀서 툭 내주는데 정말 한국식이랑 감성이 닮아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이탈리아 치즈 또한 프랑스식 느끼한 맛 보단 짭짤한 맛이 훨씬 많지요. 한식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 많아요.
문화는 지형적 특성을 따라간다고 같은 위도에 같은 반도지형이 식문화에도 나타나는듯 하네요.
역시 유럽의 한국❤
명이나물 비싼나물인데 ㅋㅋ길가에 깔렸네요😂😂 할머님들이 직접와서 찾아보는 스토리가 참신해서 재미있네요
유튜브에서 50분짜리 영상을, 심지어 다큐를 이렇게 재밌게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 고기 요리와 자극적인 입맛 변화로 풀떼기라고 무시 당하는 나물들이 귀한 대접을 받아서 흐뭇합니다! 자연을 품고 자란 나물들이 마음과 문화를 나눌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군요~
정겨운 두분의 미소가 참 해맑고 파브리 부모님도 좋으신 분들이세요
제작진 여러분 훌륭한 작품 출산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품 많이 만들어주십시오
출연하신 분들 너무 해맑아 보이고 상황 즐겁게 즐기시는것 같아요. 수신료를 이런곳에 팍팍팍
아.. 입맛 없어서 몇 일 째 굶고 있었는데 파브리 더덕 먹는 거 보고 반찬 가게에서 주문했어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정겨운프로그램이네요. 어떤자극적인 요소하나없어도 시선고정시키는 정답고 따스한 영상들..넘 좋아요.😍 ~~~^^
33:09 파스타 먹어본적 한번도 없는 할머니들이 파스타 면 거침없이 잘만드시는거 너무 멋있어ㅋㅋㅋㅋ완전 베테랑
요리 경력 짬바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칼국수랑 일맥상통하니까 반죽 치댐도, 밀대로 미는것도 일정하게 써는것도 다 익-숙하신게 ㅈㄴ멋있다ㅋㅋㅋ
쑥버무리는 지하에 있는 저승사자가 먹어도 맛있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향긋쫀득....ㅜㅜ
할머님들 행복해보이셔서 마음 따뜻해진다...ㅜㅜ
정말 멋진 프로그램을 제작하셨네요~~~ 연예인들은 언제든 여행을 갈 수 있지만, 이렇게 일반인분들을 세계로~~~ 여행하실수 있게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연세드신분들이이렇게
나오시니
새삼정감이가고좋은방송이네요
파프리 ㅋㅋ 덕분 😂❤❤❤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 쇼츠만 보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죄송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 화면등 모든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훌륭한 다큐멘터리 만들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근래 본 다큐 중 가장 좋았어요
나레이션 판소리로 한것도 기가막힌다. 귀와 가슴을 긁어내는 소리. 너무 좋은 영상
독일에 거의 40년차 사는데 한국요리수업을 할때 떡볶이나 잡채, 불고기등은 하는데 정말 한국요리인 나물은 입맛에 맞을까 걱정되 안하게 됩니다. 사실 소소하고 겸손한 나물이야말로 진짜 한국 음식의 특별함인데요. 이 두 할머니의 소박하지만 확고한 정체성이 이탈리아의 그런 부분과 같은 눈높이에서 너무 잘 조화된 좋은 프로그램이었네요.
우연히 알게되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다큐가 가진 시선이 다정하고 따뜻하네요. 잠깐 보다 말아야지 했는데 끝까지 다 볼줄은 몰랐어요! 같은 재료가 문화권이 다른 나라에서는 또 다른 특색있는 요리로 태어난다는게 당연하지만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나물을 채취하면서 계절이 오고가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유명관광지 가는 것도 좋지만 해외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나 사람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제시한 것 같아서 새롭습니다. 잘봤습니다.
푸드다큐로는 누들로드 이후로 최고인듯
파브리가 너무 좋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왜 울컥하죠...ㅠ 너무너무 따뜻하고 인류애 솟아나는 프로그램이에요 나물 더 열심히 먹을거에요ㅠㅠㅠㅠ
아이러니하게도 해외 여러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맛을 알아갈때 우린 그맛을 잃어가는 중..... 어머니 세대가 돌아가시면 얼마나 저런 맛이 남아있을지.......
이탈리아서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에 한국의 문화가 퍼져나가니 이또한 후대에 계속 이어져나가는 현상이니 너무 아쉬워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외국역사에서 한국에서 문화가 넘어와 그나라의 문화를 풍성하게 이어질것이고 사회적유전으로 귀결 될테니 멀리보면서 희망을 봐야 좋을것 같네요.
파브리, 정말 뜨끈뜨근 따숩은 마음과 눈 그리고 말이 베어있군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활동 응원합니다.
이 프로 정말 너무 좋아요. 깊이 제작진들과 파브리치오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송꾼들 우르르 몰려가서 별 의미없는 농담이나 하면서 많은 돈을 써가며 하는 것보다 1만배는 유익한 방송이다....앞으로 이런 다큐적인 프로 많이 부탁합니다. 오랜만에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부터 연출에 편집까지 예술이다
50분 순삭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의 따듯한 미소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ㅋ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탈리아 요리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이탈리아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가 많아서요. 한식 중에선 나물 요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도 역시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라서 좋아해요. 그래서 이태리 분이신 파브리 쉐프님이 한식 중에서 나물을 특히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해외에 사는데 한식 중에 나물이 제일 그립더라고요. 특히 봄나물 같은 생나물은 수출도 어려워서 구하기가 불가능하거든요 🥲
45:44 어머님들 행복해하는 모습보니 왜 눈물이 날까요. ㅠㅠ
46:40 어머님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다나요. 외국에 살면서 산에 가면 엄마나 아빠는 자연스럽게 산나물이 눈에 들어오고 채취하셨는데 이렇게 소담한 산나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어머님들의 일탈이 담긴 에피소드같아서 정말 눈물나게 감동이네요. 이런 소박하고 소소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울리는 KBS다큐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와 파브리 한국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한글도 이렇게 잘 썼나요? 공부 많이 하셨겠네요👍
나물들과 민화의 조화가 멋져요..
대중적이면서 일반생활속에서 느껴지는 삶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미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진짜 너무 소중하다 프로그램 ㅠ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할머니들 파브리 사랑해요
정말 기획을 잘 하셨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이런거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다. 연예인들 나와서 헛물들이키는건 걍 컨텐츠 만들기 귀찮아서 제작비 헌납으로 퉁치네 이런생각밖에 안들음.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몰라서 안먹는 이태리 나물들보고 아깝기도하고 메밀이 동양에서 넘어가서 우리처럼 면으로 만들어 먹는거보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예전에 미국의 한 공원에 이름모를 풀이 삽시간에 퍼져서 공원 관리인이 어쩔줄 몰라했는데 한 사람이 그 풀을 처리할 방법을 안다고 했대요.
공원에 채취허가를 받고 한인들에게 알리자 며칠내 공원의 쑥이 다 사라졌다고 하는 글보고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