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원장님 말대로 말투가 공격적이고 직설적이고 잦은 업무지적을 동료들 보는데서 면박 주는 식으로 하는 상사 밑에서 1년 참고 일하다 이제 곧 퇴사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적인 인격 무시와 자존감에 상처를 참아가며 마음은 병들어가는데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다는 논리로 참고 버티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은 어딜가도 다 다르고 제 경우는 진짜 좋은 분들 만나서 사람 스트레스 모르고 살았던 적도 있어서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닌거같아요~ 저는 연례 개최되는 행사 준비를 담당했었는데 곧 본격준비 시즌 앞두고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소심한 복수로 한창 바빠질때 하던 사람 없이 빅엿 한번 먹어보라고 퇴직금 확보하고 지금 퇴사합니다✌
D Hgfh 얼마나 1년동안 정신적으로 힘드셨을까 싶어서 제 의견을 남겨봐요. 사람이 모인 사희에서 살아가는 능력은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길러지는거 같아요. 그건 눈에 잘 안보이는 능력이죠. 예를들어 님이 말씀한 상사는 *** 맞는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죠. 심심하고 누구 찾아 괴롭히고 싶고 건드리고 싶고. 사람마다 정도가 달라 그렇지 상당히 많습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온몸으로 사람들의 ‘악’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그걸 어떻게 다룰지 배우며 자란 사람이죠. 어느 정도 거리를 둘지 눈에 안띌지 적당히 보이지 않는 방어막 세우면서 원수는 되지 않기. 정말 악한 사람을 만나면 탈출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줄줄이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내가 내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는지 내 영역을 확실히 갖고 있는지 타인을 그냥 스쳐 보내는 능력이 있는지 살펴 보시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가 모르는 능력을 키워간다 생각하시고 책도 많이 읽어 공부하시고 악한 사람들도 나타날때마다 내가 인생을 공부하는 교재들로 생각해 보세요. 어떨땐 정체를 감췄다 드러내기도 하고 인간세상 참 재미있어요 저도 온몸으로 개똥밭에 구르고 뜨거운 재에 데이며 배운 거예요. 아니 배워가고 있어요 ㅜㅜ 제가 인간관계 잘 하냐고요? 노노! 그래도 인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어제보다 나아지면 되는거다지 누구보다 나아질 필요도 없구요. 인간관계 잘 하는 사람중에 별로인 사람들도 많아요. 조폭이나 이번 뭐 유명인 예비신부 학폭 사건의 공통점이 뭔가요? 의리 몰려다니기~. 인간관계를 못하는거 단점 맞는데 인간은 그외 수억만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거에 눈을 뜨면 인생 정말 완전 재밌어져요
헐 제 전 동료가 거기서 일하고 있나요?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참으면서 다니고 이런 사람 이겨내야 어딜가든 버티겠다 싶었는데, 그 이후로 좋은 사람들만 만나다보니, 뭐하러 버텼나 허무해지더라구요...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자기가 최고여야하고 본인 스스로 완벽주의라고 말하고 다니는데...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숨막혔던 기억이 나네요...쓰다보니 어딜가나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ㅋㅋ 참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말 정말 격하게 공감해요!
@@Mia-fe1gk 와진짜 공감이요 저도 여기서 버티지못하면 다른곳에서도 못버틸거란 생각으로 1년반을 버티다가 퇴사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왜그렇게 버텼나 허무해지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는 버티는힘도 필요하지만 정말 아니라고 생각될땐 과감히 그만두고 다른 곳을 찾는 결단력도 필요한것같아요!!!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어디 터놓을덴 없던 연구실내 갈등과 은근한 따돌림으로 힘들었던터라... 같은 고민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위로받고, 양브로님의 경험공유와 따스한 조언에 견딜 힘을 얻네요!! 저도 정신건강과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을 학부 전공으로 하고.. 신경과학을 공부하고자 이공계 대학원에 왔어요~ 누군가에게 회복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싶습니다😇
1:38 이건 진짜 진리....내 사수가 우리회사에서 다들 싫어하는 그 또라이였는데 내가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나한테 자기 전직장 또라이 얘기하면서 한말이...너는 좋겠다 여긴 그런 또라이 같은 상사도 없고 얼마나 좋냐 이랬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당신이 참 좋은 상사여서 내가 간수치까지 올라가서 황달이 올 만큼 심한 위염을 한달에 2번이나 겪었나봐요ㅋㅋㅋㅋㅋ
[직장상사와의 관계 고민] - 사회 초년생이 혼나면서 배우는 것과 나중에 높은 직책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다. 나도 모르는 강점이 어디서 어떻게 발현될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부담으로 느껴지는 그 직책과 업무가 나에게 적합한 지는 경험하지 않고 알 수 없다. 만약 맞지 않더라도 그 경험 자체가 커리어가 될 수 있다. - 회사에서 누군가와 맞지 않는 것은 내 능력과는 별개의 일이다. 마냥 억울할 수만은 없는데, 이 때 감정의 호소는 최고의 설득이 된다. 내가 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끌고 가는지는 내가 일을 잘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업무 퍼포먼스를 내는 것과는 별개로, 상사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은 "조직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가"라는 관점에서 가치가 있다. 갈등이나 관계를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상사에게 부족한 영역(정서적인 부분)에서 주도적으로 다가갈 때 개선될 여지가 있다. - 상사는 지적하는게 일인 사람이다. 오히려 지적을 많이 할 때 본인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상사의 지적을 내 업무 작업물에만 제한하고, 내 존재와는 분리할 필요가 있다
꼰대 상사로인한 번아웃.. 또라이 질량의 법칙... 누가 내 얘기하나~ 해서 들어왔다가 바로 구독했어요ㅋㅋㅋ 왜 이채널을 이제 알았을까ㅠㅠ 저는 '벽이랑 대화하는게 더 잘 통하겠다' 라는 생각과 '차라리 내가 또라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2년을 버티다가 물에 젖은 휴지마냥 심신이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퇴사했어요..😭 안좋은 생각도 많이했고 사람을 극적으로 싫어하다보니 저도 이상해지더라구요. 단순히 '상사랑 안맞아!' 가 아니라 저사람으로 인해 내가 힘들고, 물과 기름처럼 도저히 안섞일것같은 사람이라면 버티지마시고 퇴사하세요ㅠㅠ 또라이가 없는곳은 없다지만 나랑 안맞는 또라이라면 절대 버틸 이유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맞는 또라이한테 가자구요..
종합병원에서 근무했고 같이 근무했던 애들의 이간질로 상사와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 . 사실 그 상사와 가장 많은 대화 많은 시간을 가졌었기에 나는 그 상사가 나의 입장을 어느정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 알고보니 그게 아니고 같이 근무했던 애들 입장 옹호밖에 안하더라 .. 진짜 힘 많이 빠지고 .. 걔네들이 자기 욕 얼마나 많이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고 ..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진짜 답답했는데 .. 여튼 그 병원 진짜 싫다 아직까지 나에게 트라우마로 남겨져서 여전히 취직도 못하고 있음 .. B 파트장 정신차려라 .. 나이먹고 파트장됐지만 본인의 그릇이. 그 직위에 너무 안맞는데 그냥 퇴사해라 애들 잡고 다닌거 파트장되기 전부터 익히 들었다만 .. 오죽하면 다른병원에서 당신 이상하다고 소문났겠냐..?
직장에서 어떤 상사가 지속적으로 비아냥대서 참다못해 결국 공론화시키고 함께 불려가서 크게 한판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따로 도대체 왜그랬는지 물었더니 제가 목소리 말투 표정이 거칠어서 싫었대요. 그래서 생긴건 못바꾸지만 한번 잘 지내보자고 했습니다. 결과는 막 친하지는 않아도 업무에 큰 불편 없는 사이가 됐고, 그 상사와 같은 성격의 사람이 제 후임으로 들어왔을때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나름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굳이 자랑하자면 저는 이제 백수입니당~~~~상사 읍따ㅋㅋㅋ아이좋아~)
오늘 영상 너무 인상 깊게 봤어요, 공감합니다. 일적으로 굉장히 냉정하고 직설적인 선임의 경우 감성? 감정적으로 다가갈 때 관계가 훨씬 유해졌고, 친근함으로 다가왔던 선임의 경우 일처리 능력을 더 요구했던 것 같아요. 다만 질량보존계 타입의 선임은 친근함 과다, 일 못하고, 안 하는데 성과 욕심까지 있는 경우 질투와 이간질 어마어마 해서 기브업 했습니다. 이런 류는 되도록 안 만나면 너무 좋고, 일적으로 묶여 있다면 적정 거리를 두고 방어 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물론 너무 어렵쥬). 그리고 내 월급에는 고론 사람도 견뎌내야 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람들의 말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동료와 회복될 수 없는 관계로 진행 된 상황에 내 몸까지 상할 정도로 스트레스라면 퇴사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모든 미생 여러분 화이팅💪
안그래도 상사와의 관계가 최근에 들어 틀어지면서 제가 스스로 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었는데요, 오늘 비디오를 몇번 돌려보면서 제가 감정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분리하고 감정 상하지 않으면서 노력해야겠어요. 특히 상사는 잘했건 못했건 피드백을 주는게 그들의 직업이라는 말, 그 사람의 특성이 나한테만 적용되는 거라 좁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말에 위로받고갑니다 :) 저희 상사는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척 하면서 결과 중심주의인 사람이라 쉽지 않지만 결국은 저를 위해서 최선 다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하신말씀!진짜로 제가 겪었네요 나이들어서 전화상담일을 했는데 나름 젊은사람들에게 뒤지지 않을려고 밤새워 공부도 하고 일찍출근등 정말 열심히 해서 매출1위도 올려보고 한창 잘나갈수 있는데 젊은부장은 나에게 조차 어린얘들 대하듯 스파르타로 대하더라구요 그냥 암말 않고두면 알아서 잘 하는데 계속 잔소리에 ~암튼 사람에 맞춰 교육해야된다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직원으로 일하다가 관리직을 맡은지 2년째입니다. 사람은 참 괜찮은데 제 기준에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 직원이 있는데...직원의 성향에 따라서 달리 대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제 기준에 자꾸 맞추는게 정답이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지 않았나 싶어요. 요즘 마냥 잘 대해줘야 하는 건가, 아니면 엄격하게 규칙을 만들어서 체계를 잡아가야 하나...상사로써 제 역할을 어떻게 해나가야 고민이 많은데 스스로 돌아보게 되네요^^;;
6:16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사와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거... 간단명료한 말이지만, 진짜 어렵고, 때때로는 현타오게 만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맞는 말이고, 사실이라 반박도 못 하겠네요. 발걸레로도 쓰고 싶지 않은 상사와 함께 일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자구요!! (동기부여라도 되게 월급이라도 더 많이 주시던지!!!!!)
양브로 팬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이번 영상보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점이 사르르 녹아버렸답니다. 가족이라고 다 힘이 될순없구나 때론 타인이 주는 이야기로 누군가의 카운슬링이 큰 힘이 될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영상 기대할께요~ (전업주부의 상사=시어머니🧐, 퇴사불가 시집살이🤣, 며느리는 웁니다😭)
전 사연과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주던 후임덕분에 스트레스성 공황발작으로 퇴사한지 반년정도 되갑니다. 파견근무로 4명정도의 그룹으로 1년차 햇병아리지만 그룹내 제일 선배로 3명을 케어해야하는와중에 한분이 바로옆 고객사 부장급 분이 계심에도 근무중 수면은 기본 아는것도 없고 알려주면 피곤하단말만 하고 결국 직설적으로 그만좀 자라고 화도 내봤지만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중재를 원해 자사의 선배들께도 케어를 도와달라 부탁드렸지만 바뀌는건 여전히 없었고 결국 공황발작으로 퇴사 후 요양중입니다. 거지같은 그 새끼는 제가 퇴사 후에도 정신못차리고 온갖 말썽은 다피우고 결국 뒷말,앞말 엄청 들으면서 버티고있나보더라구요. 현재 동네도 못벗어나고 힘든시간이지만 쌤들이 말한 상사와의 관계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등이 아직 한참 부족했고 내가 아직 많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준 더럽게 비싼 경험이더라구요
수동적 공격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회피하면서 아무런 의견표명도 안하고 결정을 남에게 미룹니다 겉으로는 그런 사람은 그냥 성격 착하고 귀엽다(? 이렇게 인상이 남고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묘하게 넘기고 나중에 잘못되면 그 사람 탓을 합니다. 일대일로 싸울 때는 말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코멘트를 하지만 사람들이 있을 때 말할 때 더 유리한 상황이랄까.... 이런 사람은 특히 드물지만 요즘은 수공적 공격성. 말도 안하고 화도 안내지만 표면적으론... 이런 사람을 대할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지..
저같은분들 많으실거같은데 걱정이 너! 무! 많아요! 걱정을 사서한다고 하죠 ㅠ _ ㅠ 연인과의 관계, 업무 등 걱정을 미리 사서 해서 항상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심지어 불면증까지 옵니다 막상 현실로 닥치면 별거 아닐때가 많다는걸 알지만 걱정하는 습관은 고치기 너무 힘드네요 ㅠ _ ㅠ 방법이 없을까요 선생님들 😔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위안을 얻어가는것같아요ㅎㅎ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완벽주의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 제가 엄청 심한데 너무너무 고치고 싶습니다...ㅠ 전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도 완벽했던 계획이 틀어져버리면 그 뒤로 기분이 다운되고 배우고 싶은건 많지만 완벽하게 못할거면 아예 시작조차 못하겠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요....ㅠ
ㅎㅎ 어디가나 이상한 사람 꼭 있고 거기서 또라이가 없으면 내가 또라이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상사든 선배든 후배든 업무능력 별개로 유독 자주 부딪히는 사람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무작정 퇴사하는 것보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사람 앞에서 곰이나 여우 되거나 능글맞게 하거나 아예 무시해 버려요. 대처 방법을 생각하고 계산기 두드려 보고 또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까지의 그 과정을 겪고 나니 인생이 참 웃프다 생각이 들어요.
요즘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상사와의 마찰때문에 평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영상보면서 조금은 생각을 달리해볼 수도 있겠다는걸 느꼈어요 조만간 직원들이 모였을 때 우리가 덜 힘들게 일할 수 있는 팁을 줘야겠어요 서로의 불필요한 감정소모도 줄이게 되면 일하는데 있어 덜 힘들어질 수 있겠죠 좋은 영상 보게되어 감사드려요^^
첫직장을 빡세게 겪으면서 사회는 다 이런건가.. 하는 걱정과 망설임 때문에 6년 넘게 버티다 결국 이래저래 번아웃되어 이렇게 살다간 스트레스만 받다가 나이만 먹을듯 하여 이직했는데 그 동안 버텨왔던 곳이 최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내가 다녀도 될 상황과 수준을 판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딱히 버텨서 얻는 이점이 있는게 아니라면 빨리 정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쁜 사람과 회사 분위기를 또 만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그 판단의 기준은 이미 겪어온 경험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정리할 수 있겠죠. 근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회사나 체계가 없어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 일하는 자 하지 않는 자, 이런 기본적인 스트레스는 다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열심히해도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사표현 확실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한거 같고요.. 그러니까 성향 자체가 힘들어지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가..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ㅋ 엄청 힘든 회사를 다니다 좀 정상적인 회사를 갔더니 '이 회사는 놀면서 돈버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그 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확연하게 느끼게 됩니다. 출구가 없다면 나가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병들고 시간낭비ㅎㅎ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새내긴데요 코로나때문에 대학도 한번 제대로 못 가보고 집에 박혀서 매일 밥먹고 과제하고 수업듣고 자는것 밖에 안해요 친구도 만나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느라 못 만난지 한달도 넘었고요.. 하루에 누군가와 대화하는 일이 한 두번밖에 없다버니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그동안 혼자 집에 있으니 편하네, 이렇게 생각하며 소소한 행복으로 살았는데 어제 갑자기 과제하다 눈물이 난 이후로, 밥 먹다 울고 티비보다 울고.. 전 모른 척 하는 사이에 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게 힘든 시간을 잘 지내고부푼 꿈을 가지고 대학교 들어 갔을텐데 하필...ㅠㅠ 전 친구고 뭐도 다 끊고 죽기살기로 수능 공부했는데.. 대학가서 제대로 놀 각오로.. 수능 본 날 저녁 엄마의 청천벽력 같은 소리.. 우리 담달에 이민간다...미국 와서 영어때문에 2년재 대학에 ESL 반에 들어 갔을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루져 된 기분 이었어요... 한참을 억울하고 아쉽고 속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좋았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건강히 잘 이겨내셔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 물러나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정말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셔요.
오늘따라 저녁먹으며 조곤조곤 양선생님들 이야기 듣고 싶어 다시보기하러 왔는데 새로운 영상이...!!넘 조아여ㅠㅠ저도 꿀벌스토리.... 20% 사람들과 같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데 그 사람들 대신 일을 하는게 너ㅓㅓㅓ무 약오르고 심장이 펄떡펄떡 뛸 때가 있어요ㅠㅠ애써 무시하려해도 벌컥벌컥 화가 올라와요...상사에게 호소를 해봐도 아무 변화가 없고...성격 다 버리는 중입니다ㅠ....
부하직원 성향에 따라 피드백을 주는 상사라...참 이상적인 상사겠네요 피드백 줄때 보면 들어간지 얼마안된 제가봐도 아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저 사람한텐 아까처럼 말하듯이 했어야지 둘이 바뀌었네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아부떨고 일못하는 사람이 실수하면 좋게 대해주고 아부는 없는데 일잘하는 사람이 실수하면 난리가 나고...실제로 사람과의 관계가 일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쁨 받아야 실수해도 큰일이 되지 않더라구요 직장생활 참 어려워요...
그런데 너무어렵네요 상사하고 잘맞춰보려고 성격에는 안맞지만 친근하게 말도걸어보고 했는데 그렇게하면 사람더 만만히 보는거 같고 그렇다고 내 성격대로 가만있으면 분위기 냉냉해지고 사실 상사 비위를 어케맞춰야 하는지 지금도 잘모르겠어요 이런 비위를 잘맞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타고나야 하는거같아요
이렇게 해도 어렵고 저렇게해도 어렵고 가식적으로 제성격과 다르게 행동하자니 다 가식인거 티나고 ㅜㅜ 그래서 그냥 지금은 최대한 업무적으로성과를 보이고 예의있게 행동하는걸로 정했습니다 업무적인성과를 잘하는데 본인과 친근하지않다고 이것저것 트집잡고 힝들게 하는 상사도 문제있는거아닌가요 노력해도 안되면 일잘하고 예의있는걸로 만족해야 하는데 회사가 동네친목모임도아니고 일 못해도 본인비위잘맞추고 수다나떠는 직원들을 우선 배려하는 상사유형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사는 상사의 일을 하는 것이고..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인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사는 일종의 적군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서로간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윗사람도 나름의 고충이있을 것이라는 부분을 이해하고나면 혼나면서도 기분이 별로 안 나쁘더라구요.. 오히려 지적사항을 만들어낸 것이 부끄럽거나 업무를 틀리게 진행하기 전에 지적을 해 준 점에 고맙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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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
감사합니다
업무가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다닐만함.....
_효니 ㅇㅈ 좋은사람과 같이 일하면 조금은 덜 힘듬
근데 그런 곳이 별로 없죠ㅠㅠ
완전공감
극공,,
이직의 이유중에 인간관계가 젤 많은게 사실..
5년동안 행복하게 다니던 회사인데
갑자기 꼰대 상사다 들어오면서
매일 매일이 너무 괴롭네요 ㅜㅜ
제가 하는 일도 일일이 다 참견하면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만들고 하수아비 만들고
잘 모르시면서 모든지 자기 기준에 맞추게 하네요. 에휴.
스트레스.
와... 지금 새로온 저의 팀장 녀 ㄴ 님과 유사한 직장상사 때문에 괴로운시군요... 은근히 미친 직장상사 많은 것 같네요.
8:20 상사는 지적을 많이 할수록 본인이 일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지적을 통해 상사는 상사의 일을 하고 있는것이라는 부분- 을 들으니 오늘의 스트레스가 조금은 녹아갑니다..
ㅅ
관심이 없으면 지적도 안 하게 되죠. 지적을 많이 받는 다는 건 그만큼 상사가 애정을 갖고 있다는 증거에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힘 내세요!
@@TV-rg9dd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TV-rg9dd
뭐눈에 뭐만보인다고
지적 할수도 있는부분인거죠~
거슬려해서 지적 하는거 랑
애정 갖고 지적 하는거 구분 해야한다 봅니다
양재웅 원장님 말대로 말투가 공격적이고 직설적이고 잦은 업무지적을 동료들 보는데서 면박 주는 식으로 하는 상사 밑에서 1년 참고 일하다 이제 곧 퇴사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적인 인격 무시와 자존감에 상처를 참아가며 마음은 병들어가는데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다는 논리로 참고 버티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은 어딜가도 다 다르고 제 경우는 진짜 좋은 분들 만나서 사람 스트레스 모르고 살았던 적도 있어서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닌거같아요~
저는 연례 개최되는 행사 준비를 담당했었는데 곧 본격준비 시즌 앞두고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소심한 복수로 한창 바빠질때 하던 사람 없이 빅엿 한번 먹어보라고 퇴직금 확보하고 지금 퇴사합니다✌
굉장히 좋은 마인드시네요.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버티는 인간들이나 어딜가든 똑같다라고 말하지 직업마다 근무환경도다르고 사람도 다 다른데 어찌 같을까요 아니다 싶을때 나오는게 정답입니다. 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세상에 꼰대가 사라질겁니다. 당신의 앞길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D Hgfh 얼마나 1년동안 정신적으로 힘드셨을까 싶어서 제 의견을 남겨봐요. 사람이 모인 사희에서 살아가는 능력은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길러지는거 같아요. 그건 눈에 잘 안보이는 능력이죠. 예를들어 님이 말씀한 상사는 *** 맞는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죠. 심심하고 누구 찾아 괴롭히고 싶고 건드리고 싶고. 사람마다 정도가 달라 그렇지 상당히 많습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온몸으로 사람들의 ‘악’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그걸 어떻게 다룰지 배우며 자란 사람이죠. 어느 정도 거리를 둘지 눈에 안띌지 적당히 보이지 않는 방어막 세우면서 원수는 되지 않기.
정말 악한 사람을 만나면 탈출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줄줄이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내가 내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는지 내 영역을 확실히 갖고 있는지 타인을 그냥 스쳐 보내는 능력이 있는지 살펴 보시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가 모르는 능력을 키워간다 생각하시고 책도 많이 읽어 공부하시고 악한 사람들도 나타날때마다 내가 인생을 공부하는 교재들로 생각해 보세요. 어떨땐 정체를 감췄다 드러내기도 하고 인간세상 참 재미있어요
저도 온몸으로 개똥밭에 구르고 뜨거운 재에 데이며 배운 거예요. 아니 배워가고 있어요 ㅜㅜ 제가 인간관계 잘 하냐고요? 노노! 그래도 인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어제보다 나아지면 되는거다지 누구보다 나아질 필요도 없구요. 인간관계 잘 하는 사람중에 별로인 사람들도 많아요. 조폭이나 이번 뭐 유명인 예비신부 학폭 사건의 공통점이 뭔가요? 의리 몰려다니기~. 인간관계를 못하는거 단점 맞는데 인간은 그외 수억만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거에 눈을 뜨면 인생 정말 완전 재밌어져요
헐 제 전 동료가 거기서 일하고 있나요?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참으면서 다니고 이런 사람 이겨내야 어딜가든 버티겠다 싶었는데, 그 이후로 좋은 사람들만 만나다보니, 뭐하러 버텼나 허무해지더라구요...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자기가 최고여야하고 본인 스스로 완벽주의라고 말하고 다니는데...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숨막혔던 기억이 나네요...쓰다보니 어딜가나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ㅋㅋ 참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말 정말 격하게 공감해요!
좋은 상사들도 많은데 그런 상사를 견뎌가면서 까지 버틸 필요 없는 듯 해요. 저는 우울증 얻고 번 돈 다 날렸어요. ㅠㅠ 님의 현명한 선택 응원합니다!
@@Mia-fe1gk 와진짜 공감이요 저도 여기서 버티지못하면 다른곳에서도 못버틸거란 생각으로 1년반을 버티다가 퇴사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왜그렇게 버텼나 허무해지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는 버티는힘도 필요하지만 정말 아니라고 생각될땐 과감히 그만두고 다른 곳을 찾는 결단력도 필요한것같아요!!!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어디 터놓을덴 없던 연구실내 갈등과 은근한 따돌림으로 힘들었던터라... 같은 고민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위로받고, 양브로님의 경험공유와 따스한 조언에 견딜 힘을 얻네요!!
저도 정신건강과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을 학부 전공으로 하고.. 신경과학을 공부하고자 이공계 대학원에 왔어요~ 누군가에게 회복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미 실행하시는 그 자체로 멋지세요.
아주 작은 모래알갱이 처럼 이 순간은 사라질거에요! 응원합니다.
저와 같은 길로 가시네요...! 맞아요 대학원에서는 심지어 사수 부사수, 상사의 개념도 딱히 없으면서 맘에 안들었다 싶으면 은근히 소외시키죠 ㅠㅠ 업청 스트레스 이실텐데ㅠㅠ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은날은 꼭 옵니다 !!!
지나가는 신경과학 대학원생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도 랩에서 은따엿는데ㅠ
1:38 이건 진짜 진리....내 사수가 우리회사에서 다들 싫어하는 그 또라이였는데 내가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나한테 자기 전직장 또라이 얘기하면서 한말이...너는 좋겠다 여긴 그런 또라이 같은 상사도 없고 얼마나 좋냐 이랬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당신이 참 좋은 상사여서 내가 간수치까지 올라가서 황달이 올 만큼 심한 위염을 한달에 2번이나 겪었나봐요ㅋㅋㅋㅋㅋ
완전 소름..ㅠㅠ 고생하셨어요.
차라리 일은 힘들어도 주위 사람이 좋으면 더 버티기 수월한것 같아요.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 보다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더 고통스러워요....
[직장상사와의 관계 고민]
- 사회 초년생이 혼나면서 배우는 것과 나중에 높은 직책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다. 나도 모르는 강점이 어디서 어떻게 발현될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부담으로 느껴지는 그 직책과 업무가 나에게 적합한 지는 경험하지 않고 알 수 없다. 만약 맞지 않더라도 그 경험 자체가 커리어가 될 수 있다.
- 회사에서 누군가와 맞지 않는 것은 내 능력과는 별개의 일이다. 마냥 억울할 수만은 없는데, 이 때 감정의 호소는 최고의 설득이 된다. 내가 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끌고 가는지는 내가 일을 잘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업무 퍼포먼스를 내는 것과는 별개로, 상사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은 "조직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가"라는 관점에서 가치가 있다. 갈등이나 관계를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상사에게 부족한 영역(정서적인 부분)에서 주도적으로 다가갈 때 개선될 여지가 있다.
- 상사는 지적하는게 일인 사람이다. 오히려 지적을 많이 할 때 본인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상사의 지적을 내 업무 작업물에만 제한하고, 내 존재와는 분리할 필요가 있다
진짜 회사 대표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화가 나서 때려치우고 싶다.
다른곳 다른부서가도 있음 꼭 한두명은 있음 어딜가도 직장이든 군대든 회사든... 목청크고 대장놀이 왕놀이 즐기는놈들이 또라이임...갑도 아닌게 갑질하는놈은 보통놈이 아님 정신병자임..관리자나 상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남 일할때 계속쳐다보며 감시와 지시를 즐겨하는놈 또라이관종 4050대꼰대류등은 쫓아내야함...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고
그 자리에 올라가 봐야 보인다, 라고도 하고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라고도 하죠.
어느 조직이나 관계맺기의 중요성은 똑같네요.
진짜 일이 힘들어서 ㄴㄴ 사람이 너무 싫어서 ,, 그리고 진짜 또라이보존법칙 너무 잘 만든 말같아요.. 왜 어딜가도 그런사람은 많죠ㅠ
상처받지 말것. 어떤말을 하건 실제내용과 나를 분리하자. 그사람이 잘못된거지.
근데 정확하게 파악해서 일적으로만 피드백주는 상사가..어디있죠...ㅋㅋㅋ미생에 강대리님?ㅋㅋ
찾고싶네요ㅠ아랫사람한테 본인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분도 많아요ㅠ
맞아요, 항상 무시와 인격모독을 베이스로 깔고 피드백 받는 느낌인데요...내 일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공감갑니다. 본인 기분에따라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그러다 기분좋아지면 5분만에 돌변해서 웃으면서 말거는데 이사람뭐지?싶은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말투자체가 시비거는투라 이젠 제이름만 불러도 하..또 왜 뭐가문젠데하고 속으로욕하게돼요
@@mikihatori3568 ㅋㅋㅋ어딜가나 있나봐요..시간ㄸㄹㅇ..ㅋㅋ
어딜가나.....
@@TV1stella 팀장님....?
꼰대 상사로인한 번아웃.. 또라이 질량의 법칙... 누가 내 얘기하나~ 해서 들어왔다가 바로 구독했어요ㅋㅋㅋ 왜 이채널을 이제 알았을까ㅠㅠ
저는 '벽이랑 대화하는게 더 잘 통하겠다' 라는 생각과 '차라리 내가 또라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2년을 버티다가 물에 젖은 휴지마냥 심신이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퇴사했어요..😭 안좋은 생각도 많이했고 사람을 극적으로 싫어하다보니 저도 이상해지더라구요.
단순히 '상사랑 안맞아!' 가 아니라 저사람으로 인해 내가 힘들고, 물과 기름처럼 도저히 안섞일것같은 사람이라면 버티지마시고 퇴사하세요ㅠㅠ 또라이가 없는곳은 없다지만 나랑 안맞는 또라이라면 절대 버틸 이유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맞는 또라이한테 가자구요..
너무 그러고 싶은데 내일채움공제때문에 너무 고민되네요 ㅜ 첫 직장도 좀 늦게잡았는데
종합병원에서 근무했고 같이 근무했던 애들의 이간질로 상사와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 . 사실 그 상사와 가장 많은 대화 많은 시간을 가졌었기에 나는 그 상사가 나의 입장을 어느정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 알고보니 그게 아니고 같이 근무했던 애들 입장 옹호밖에 안하더라 .. 진짜 힘 많이 빠지고 .. 걔네들이 자기 욕 얼마나 많이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고 ..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진짜 답답했는데 .. 여튼 그 병원 진짜 싫다 아직까지 나에게 트라우마로 남겨져서 여전히 취직도 못하고 있음 .. B 파트장 정신차려라 .. 나이먹고 파트장됐지만 본인의 그릇이. 그 직위에 너무 안맞는데 그냥 퇴사해라 애들 잡고 다닌거 파트장되기 전부터 익히 들었다만 .. 오죽하면 다른병원에서 당신 이상하다고 소문났겠냐..?
직장에서 어떤 상사가 지속적으로 비아냥대서 참다못해 결국 공론화시키고 함께 불려가서 크게 한판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따로 도대체 왜그랬는지 물었더니 제가 목소리 말투 표정이 거칠어서 싫었대요. 그래서 생긴건 못바꾸지만 한번 잘 지내보자고 했습니다. 결과는 막 친하지는 않아도 업무에 큰 불편 없는 사이가 됐고, 그 상사와 같은 성격의 사람이 제 후임으로 들어왔을때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나름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굳이 자랑하자면 저는 이제 백수입니당~~~~상사 읍따ㅋㅋㅋ아이좋아~)
이나라는직장내괴롭힘문제이따위로해결안하고계속방치하면 결국 전부퇴사하고 모두가프리랜서로불안정하게사는나라가될거임 진짜꼰대수직서열갑질문화너무심함 이게나라망하는근본원인중하나임
어른의 상담같아요. 그동안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많이했는데..감정적인 위로만 받았을 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않았어요.감정의 객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이래서..전문가~~전문가~하나봐용
꼰대상사 진짜 얼굴 갈구고싶어요 진짜
이번주 내내 막내로서 정말 힘들고 지쳐있었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갑니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막내는.. 너무 힘드네요 😭
정말 직장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데 거기에 신경 건드리는 동료 및 상사가 있으면 거기가 지옥임...
상사는 상사일을 하고 나는 나의 일을 한다는 얘기가 정말 와닿았네요.. 이번달에 퇴사하게 됐는데 이 영상보고 다음 직장에서는 지금보다는 더 잘 직장생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_^
번아웃..요즘 제 마음 상태인데..이렇게 타이밍 좋게 영상이 올라오다니..진짜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며시 내가 또라인가 생각에 잠겨봅니다.
저도요... 가만보니 제가 또라이인듯..
ㅎ ㅎㅎㅎㅎㅎ ㅎ ㅎ ㅎ
아........그런건가......ㅜㅠ
오늘 영상 너무 인상 깊게 봤어요, 공감합니다.
일적으로 굉장히 냉정하고 직설적인 선임의 경우 감성? 감정적으로 다가갈 때 관계가 훨씬 유해졌고, 친근함으로 다가왔던 선임의 경우 일처리 능력을 더 요구했던 것 같아요.
다만 질량보존계 타입의 선임은 친근함 과다, 일 못하고, 안 하는데 성과 욕심까지 있는 경우 질투와 이간질 어마어마 해서 기브업 했습니다.
이런 류는 되도록 안 만나면 너무 좋고, 일적으로 묶여 있다면 적정 거리를 두고 방어 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물론 너무 어렵쥬).
그리고 내 월급에는 고론 사람도 견뎌내야 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람들의 말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동료와 회복될 수 없는 관계로 진행 된 상황에 내 몸까지 상할 정도로 스트레스라면 퇴사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모든 미생 여러분 화이팅💪
고부갈등에 대한 것도 부탁드려요☺️
왜 시어머니가 되면 이상해 지는건지.. ㅎㅎㅎㅎ
늘 재미있게 봐요. 항상 감사합니다👍
보상심리요 ㅎ
간섭을 안 하면 되겠죠. 다 자기욕심입니다.
똘아이 때문에 2년 넘게 시달리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이직하니 더 업그레이드 된 똘아이가 뙇. ㅋㅋ 다행히도 주변 여론에 지가 못 이기고 퇴사했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구요~~~~💕세상행복💕
안그래도 상사와의 관계가 최근에 들어 틀어지면서 제가 스스로 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었는데요, 오늘 비디오를 몇번 돌려보면서 제가 감정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분리하고 감정 상하지 않으면서 노력해야겠어요. 특히 상사는 잘했건 못했건 피드백을 주는게 그들의 직업이라는 말, 그 사람의 특성이 나한테만 적용되는 거라 좁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말에 위로받고갑니다 :) 저희 상사는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척 하면서 결과 중심주의인 사람이라 쉽지 않지만 결국은 저를 위해서 최선 다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대때는 너무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
이야.. 상사와의 관계에서 또 다른 시각을 보았네요. 감탄이 나오네요.
우울하게 생활한지 꽤 되었는데 선생님들 영상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우울감이 조금은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양브로 닥터샘들 항상 응원합니다♡
일에 대한 피드백이 듣기 싫어도 나를 위해서 빨리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스스로 추스려야 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때 빨리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같은게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양재진 원장님 반가운 얼굴에
클릭했네요. 원장님 덕분에
알콜의존증이던 엄마께서
7년째 금주중 입니다.
가족중에 알콜중독자가 있음
지옥에서 살게 되는데
전 괴로워
자살시도도 몇번 했었구요..
원장님이 새로운 삶과 행복을
주셨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TV에서 채널돌리다 나오시면
엄마랑 우리원장님 멋지다
웅원해요
엄마한테도 구독하라고 할게요
양브로 화잇팅!!
회사 미친인간들때매 3년버티고 퇴사했습니다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그만둔거라 트라우마 회복이 안되요.. 진작에 그만뒀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극복이 안됩니다..
마침 오늘 뉴스로 익산에서 직장 상사 때문에 자살한 사건이 나왔는데 살아계셨다면 이걸 보고 괜찮아지셨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사회 생활 안해본 저는 겁부터 나요😭
마지막에 하신말씀!진짜로 제가 겪었네요 나이들어서 전화상담일을 했는데 나름 젊은사람들에게 뒤지지 않을려고 밤새워 공부도 하고 일찍출근등 정말 열심히 해서 매출1위도 올려보고 한창 잘나갈수 있는데 젊은부장은 나에게 조차 어린얘들 대하듯 스파르타로 대하더라구요 그냥 암말 않고두면 알아서 잘 하는데 계속 잔소리에 ~암튼 사람에 맞춰 교육해야된다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하여튼 텃세들 어이없어요 ㅠㅠ
마지막 상사에게 말하는 말씀 너무 공감이에요ㅠㅠ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는 성격인데 항상 지적하고 못하는것만 얘기하니까 기죽고 그런 마음들이 계속 쌓이더라고요 그런 상사들이 많이 있었음 좋겠네요
진짜 두 분 목소리 들으면 그냥 잠이 온다... 상담하러 갔다가 꿀잠 자는 거 아닌지
못견디고 퇴사해서 이제서야 영상을 봅니다.... 흑ㅠㅠ
공감가요.
분리해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쉽지않네요 조직을 위해선 뭐 때론 악역도 필요하겄지 싶지만도 그래도 너무 비인간적입니다.
재진원장님 11년부터 팬이 되어서 힘들 때 출연하시는 티비를 보면서 원장님 말씀에 때론 눈물 흘리고 때론 박수치고하면서 매번 위로를 받고왔어요..근데 유트브를 개설하셔서 너무 기뻐요^^
재웅원장님도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 너무 좋아요! 두분 항상 응원합니다♡
직장에서 이유없는 갈굼 제대로 안당해본 드라이한 말들... 왜 자살까지 할까요??
도움이 될까해서 들었다가
마음만 더 욱 해지네요
오늘 작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상사와의 관계도 일에 들어간다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감사합니다
직원으로 일하다가 관리직을 맡은지 2년째입니다.
사람은 참 괜찮은데 제 기준에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 직원이 있는데...직원의 성향에 따라서 달리 대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제 기준에 자꾸 맞추는게 정답이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지 않았나 싶어요. 요즘 마냥 잘 대해줘야 하는 건가, 아니면 엄격하게 규칙을 만들어서 체계를 잡아가야 하나...상사로써 제 역할을 어떻게 해나가야 고민이 많은데 스스로 돌아보게 되네요^^;;
최근에 직장에서 받은 문제가 그대로 여기있네요. 제가 찾고 있었던 조언과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삼아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이영상 진짜 최고.. 상사의 입장에서 얘기해 주니까 오히려 더 위로가 되는 기분은 뭐죠..? 세상에 진짜 나쁜 사람 없다 미운 사람만 있디ㅜ
6:16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사와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거...
간단명료한 말이지만, 진짜 어렵고, 때때로는 현타오게 만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맞는 말이고, 사실이라 반박도 못 하겠네요. 발걸레로도 쓰고 싶지 않은 상사와 함께 일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자구요!! (동기부여라도 되게 월급이라도 더 많이 주시던지!!!!!)
1:32
피디님: 저두 법칙 아는 거 있어여!!
동생: 뭐요~?
형: 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온도차 극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돌려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변도 온도차 극명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아~ 내가 또라이다~ 맞아요~
형 : (가리키며) 그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저는 반대로 대답하시는걸로 들리는데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p8vw8td3j 반대 맞는듯
양브로 팬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이번 영상보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점이 사르르 녹아버렸답니다. 가족이라고 다 힘이 될순없구나 때론 타인이 주는 이야기로 누군가의 카운슬링이 큰 힘이 될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영상 기대할께요~
(전업주부의 상사=시어머니🧐, 퇴사불가 시집살이🤣, 며느리는 웁니다😭)
일은 그냥 일일뿐
적당한 말로 풀어내기 어려운 부분들을 어쩜 그리 명료하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는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올려주시는 영상마다 너무 주옥같아요 ㅠㅠ 제가 회사생활했을때 괴롭혔던 상사도 생각나고.. 일의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스킬도 중요하니까요..
전 사연과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주던 후임덕분에 스트레스성 공황발작으로 퇴사한지 반년정도 되갑니다.
파견근무로 4명정도의 그룹으로 1년차 햇병아리지만 그룹내 제일 선배로 3명을 케어해야하는와중에 한분이 바로옆 고객사 부장급 분이 계심에도 근무중 수면은 기본 아는것도 없고 알려주면 피곤하단말만 하고 결국 직설적으로 그만좀 자라고 화도 내봤지만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중재를 원해 자사의 선배들께도 케어를 도와달라 부탁드렸지만 바뀌는건 여전히 없었고 결국 공황발작으로 퇴사 후 요양중입니다.
거지같은 그 새끼는 제가 퇴사 후에도 정신못차리고 온갖 말썽은 다피우고 결국 뒷말,앞말 엄청 들으면서 버티고있나보더라구요.
현재 동네도 못벗어나고 힘든시간이지만 쌤들이 말한 상사와의 관계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등이 아직 한참 부족했고 내가 아직 많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준 더럽게 비싼 경험이더라구요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쭈~~~~~욱 계속되어야 한다!!!! 영상 올라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인간관계도 업무능력이라는 말에 조금 뼈맞고 갑니다ㅠㅠ
수동적 공격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회피하면서 아무런 의견표명도 안하고 결정을 남에게 미룹니다 겉으로는 그런 사람은 그냥 성격 착하고 귀엽다(? 이렇게 인상이 남고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묘하게 넘기고 나중에 잘못되면 그 사람 탓을 합니다. 일대일로 싸울 때는 말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코멘트를 하지만 사람들이 있을 때 말할 때 더 유리한 상황이랄까.... 이런 사람은 특히 드물지만 요즘은 수공적 공격성. 말도 안하고 화도 안내지만 표면적으론... 이런 사람을 대할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막연히 의대생을 꿈꾸는 고등학생인데, 정신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ㅎㅎ 제 진로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알아봐야겠어요! 두 분 다 정말 멋있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정신과의사가 대세이죠..상담.심리가 뜰거에요..화팅.
저같은분들 많으실거같은데
걱정이 너! 무! 많아요! 걱정을 사서한다고 하죠 ㅠ _ ㅠ
연인과의 관계, 업무 등 걱정을 미리 사서 해서
항상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심지어 불면증까지 옵니다
막상 현실로 닥치면 별거 아닐때가 많다는걸 알지만
걱정하는 습관은 고치기 너무 힘드네요 ㅠ _ ㅠ
방법이 없을까요 선생님들 😔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위안을 얻어가는것같아요ㅎㅎ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완벽주의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
제가 엄청 심한데 너무너무 고치고 싶습니다...ㅠ
전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도 완벽했던 계획이 틀어져버리면 그 뒤로 기분이 다운되고 배우고 싶은건 많지만 완벽하게 못할거면 아예 시작조차 못하겠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요....ㅠ
도움이 되었어요. 사회초년생 시절 시달리고 건강도 안좋아졌었는데 내 작업물에 대한 평가로 제한을 두었다면 좋았을것을...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시간이 흘러 한발짝 물러나 돌이켜보니 성장할 길이 보이네요...
ㅎㅎ 어디가나 이상한 사람 꼭 있고 거기서 또라이가 없으면 내가 또라이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상사든 선배든 후배든 업무능력 별개로 유독 자주 부딪히는 사람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무작정 퇴사하는 것보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사람 앞에서 곰이나 여우 되거나 능글맞게 하거나 아예 무시해 버려요.
대처 방법을 생각하고 계산기 두드려 보고 또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까지의 그 과정을 겪고 나니 인생이 참 웃프다 생각이 들어요.
우리 딸도 저런 환경입니다.
종합병원에서 일하는데,,육아등 양가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텨서 팀장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목표를 삼고 존버하고 있습니다~
회사때문에 힘든데 위로가 많이 됩니다. 양재진 원장님 넘나 제 스타일....♡ 냉철하신 와중에 양재웅 원장님이 얘기하실때 아빠미소 짓고계시네요 ㅎㅎㅎㅎ
요즘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상사와의 마찰때문에 평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영상보면서 조금은 생각을 달리해볼 수도 있겠다는걸 느꼈어요
조만간 직원들이 모였을 때
우리가 덜 힘들게 일할 수 있는 팁을 줘야겠어요
서로의 불필요한 감정소모도 줄이게 되면 일하는데 있어 덜 힘들어질 수 있겠죠
좋은 영상 보게되어 감사드려요^^
오
이번영상은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각자 자기의 일을 하는 것! 상사는 직원들을 혼내고 트집을 잡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는것! 공격적 스타일의 사람일수록 정서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부드러워 질 수도 있다! 공감공감!!!♥♥♥
직장상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있는데요, 큰 위로 받고 갑니다.
부부의세계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요!
Dominica Lee 아 제발 완전 궁금해요ㅠㅠ
Dominica Lee 헐헐 진짜 잼있을거 같아요
와 이거 대박 저도 궁금해요
와 이거 궁금
특히 준영이가 외도한 아빠에게 우호적인 이유가 궁금해요!
오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성별의 직장상사가 공사를 굳이 구분하지않는 스타일이고, 본인의 가치관, 예를들면 저는 결혼은 옵션이라고 얘기했지만 상사는 자꾸 결혼연애를 언급(결혼해야지? 라고 자주말함), 나도 개의치않는 내 외모를(몸매, 옷코디) 더 신경쓰고 언급, 퇴근후 자기개발하는 제게 자꾸 회식압력, 이런것을 압박해오는데 참 힘드네요. 이전 회사들에서 성희롱 2군데, 추가수당없이 주 80시간 근무시키는 2군데 겪고 퇴사해서, 경력들이 이직이 잦아 면접볼때 자꾸 안좋게들 보셔서, 어쩔수없이 여기서 4년째 버티고있습니다..
첫직장을 빡세게 겪으면서 사회는 다 이런건가.. 하는 걱정과 망설임 때문에 6년 넘게 버티다 결국 이래저래 번아웃되어 이렇게 살다간 스트레스만 받다가 나이만 먹을듯 하여 이직했는데 그 동안 버텨왔던 곳이 최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내가 다녀도 될 상황과 수준을 판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딱히 버텨서 얻는 이점이 있는게 아니라면 빨리 정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쁜 사람과 회사 분위기를 또 만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그 판단의 기준은 이미 겪어온 경험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정리할 수 있겠죠. 근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회사나 체계가 없어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 일하는 자 하지 않는 자, 이런 기본적인 스트레스는 다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열심히해도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사표현 확실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한거 같고요.. 그러니까 성향 자체가 힘들어지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가..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ㅋ 엄청 힘든 회사를 다니다 좀 정상적인 회사를 갔더니 '이 회사는 놀면서 돈버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그 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확연하게 느끼게 됩니다. 출구가 없다면 나가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병들고 시간낭비ㅎㅎ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했어요~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중년의 나이의 무게에서 오는 허무, 우울증도 다뤄주세요
생각비우기, SNS 중독도 컨텐츠로
양재진 선생님 웃으실 때 너무 유쾌하고 좋아요 저도 덩달아 웃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똘아이 보존 법칙.
1. 모든 집단에 똘아이는 있다.
2. 그 똘아이를 없애기위해 내가 똘아이가 되어야 할 때도 있다
3. 그 똘아이가 나가면 새로운 똘아이가 들어온다
4. 내가 속한 집단에 똘아이가 없다면, 내가 똘아이다
늘고민하던 문제인데 답을 찾은거 같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이네요. 조근조근 낮은 목소리로 위로하는 듯한 어조에 제 마음도 차분해 지네요. 자주 올께요.~👍
직장관련 상담사례 많이 다뤄주셨음 합니다.
재택시 소통의 문제의 여지 없애는 방법, 재택근무시 지혜로운소통방법 알고싶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게 도와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제 입장과 상대의 입장은 다를 수 있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자주 잊을 때가 있는데 덕분에 다시 이해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번 사연은 공감이 많이 되는 고민이었네요. 특히 두 분이 해주시는 말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거기다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조언이어서 직장생활 더 잘하도록 저한테 큰 도움 주신거 같아요. 내일도 힘내서 출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차암쉽지않아요..직장다니기가..그래서 종교로 마음을다잡고 있지요..오늘 양재웅원장님 와우..피부반짝..청남방 어울리시네요.이쁘시다..
거짓말 안하고 1분마다 ㅅㅂㅅㅂ, 쯧! 스페이스바 엄청 크게 누르고.. 어휴.. 전 또 귀에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고 상사때문에 공황장애 왓어요.
전 전화기 파박!!!!!!!놓기랑 탕비실에 커피를 타는데 냉동실에서 꺼낸 얼음 탁탁탁!!!!!!!!!!!!!!!!!가슴이 철렁철렁ㅋㅋㅋㅋㅋ
요즘너무위로받고있어요!!!감사해요~서로얘기에경청해주는두분참보기좋아요~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새내긴데요 코로나때문에 대학도 한번 제대로 못 가보고 집에 박혀서 매일 밥먹고 과제하고 수업듣고 자는것 밖에 안해요 친구도 만나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느라 못 만난지 한달도 넘었고요.. 하루에 누군가와 대화하는 일이 한 두번밖에 없다버니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그동안 혼자 집에 있으니 편하네, 이렇게 생각하며 소소한 행복으로 살았는데 어제 갑자기 과제하다 눈물이 난 이후로, 밥 먹다 울고 티비보다 울고.. 전 모른 척 하는 사이에 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으꺄으꺄 에구 힘들겠다 ㅠ 가족들 보면 좀 괜찮을텐데
그러게 힘든 시간을 잘 지내고부푼 꿈을 가지고 대학교 들어 갔을텐데 하필...ㅠㅠ 전 친구고 뭐도 다 끊고 죽기살기로 수능 공부했는데.. 대학가서 제대로 놀 각오로.. 수능 본 날 저녁 엄마의 청천벽력 같은 소리.. 우리 담달에 이민간다...미국 와서 영어때문에 2년재 대학에 ESL 반에 들어 갔을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루져 된 기분 이었어요... 한참을 억울하고 아쉽고 속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좋았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건강히 잘 이겨내셔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 물러나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정말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셔요.
요긴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좋아요 ㅎㅎ
역시 사이다 답변에 감탄하고갑니다!!!👏👏👏
힐링되는 유쾌통쾌 시간 감솨합니다.👍
오늘따라 저녁먹으며 조곤조곤 양선생님들 이야기 듣고 싶어 다시보기하러 왔는데 새로운 영상이...!!넘 조아여ㅠㅠ저도 꿀벌스토리.... 20% 사람들과 같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데 그 사람들 대신 일을 하는게 너ㅓㅓㅓ무 약오르고 심장이 펄떡펄떡 뛸 때가 있어요ㅠㅠ애써 무시하려해도 벌컥벌컥 화가 올라와요...상사에게 호소를 해봐도 아무 변화가 없고...성격 다 버리는 중입니다ㅠ....
위로를 받고 격려가 된 메세지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완죤 공감되요 대인관계가 젤 힘들어요~~^^오늘도 배우고 가요~양브라더슨 사랑이에요~❤️❤️❤️
언제나 유쾌하고 깔끔하게 답변해 주시고 복잡한 고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 주시네요 언젠가는 제 상담도 이루어질 날을 기대해 봅니다~^^
자꾸 부정적인 상황에 노출되면 좋게 볼려해도 잘 안되는것같아요 자꾸 무기력해짐😢
본인은 고귀하고 온실 화초처럼 직책만 달고 있는 상사도 있어요 ㅠㅠ 대표님 오시면 일 제일 많이 하는 척, 평소엔 부하직원에게 일 몰아주고 지는 놀고 있고...
부하직원 성향에 따라 피드백을 주는 상사라...참 이상적인 상사겠네요 피드백 줄때 보면 들어간지 얼마안된 제가봐도 아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저 사람한텐 아까처럼 말하듯이 했어야지 둘이 바뀌었네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아부떨고 일못하는 사람이 실수하면 좋게 대해주고 아부는 없는데 일잘하는 사람이 실수하면 난리가 나고...실제로 사람과의 관계가 일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쁨 받아야 실수해도 큰일이 되지 않더라구요 직장생활 참 어려워요...
그런데 너무어렵네요 상사하고 잘맞춰보려고 성격에는 안맞지만 친근하게 말도걸어보고 했는데 그렇게하면 사람더 만만히 보는거 같고 그렇다고 내 성격대로 가만있으면 분위기 냉냉해지고 사실 상사 비위를 어케맞춰야 하는지 지금도 잘모르겠어요 이런 비위를 잘맞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타고나야 하는거같아요
이렇게 해도 어렵고 저렇게해도 어렵고 가식적으로 제성격과 다르게 행동하자니 다 가식인거 티나고 ㅜㅜ
그래서 그냥 지금은 최대한 업무적으로성과를 보이고 예의있게 행동하는걸로 정했습니다 업무적인성과를 잘하는데 본인과 친근하지않다고
이것저것 트집잡고 힝들게 하는 상사도 문제있는거아닌가요 노력해도 안되면 일잘하고 예의있는걸로 만족해야 하는데
회사가 동네친목모임도아니고
일 못해도 본인비위잘맞추고 수다나떠는 직원들을 우선 배려하는
상사유형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100% 동감이요ㅎ
저두지금이직을해서직원들과일이나성향을알아가는과정인데ᆢ많은도움이되었습니당ㅎㅎ
이채널넘넘좋은데용~
많은도움얻어갑니당.^^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이삼주동안
시간될때마다
듣습니다.
넘감사드려요
도움안되는 소음수준방송 많은데
공짜로 이런좋은 상담받는거
안들으면 손해여요..
계속계속 옆에서. 들려주세요.
상사는 상사의 일을 하는 것이고..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인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사는 일종의 적군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서로간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윗사람도 나름의 고충이있을 것이라는 부분을 이해하고나면 혼나면서도 기분이 별로 안 나쁘더라구요.. 오히려 지적사항을 만들어낸 것이 부끄럽거나 업무를 틀리게 진행하기 전에 지적을 해 준 점에 고맙기도하구요..😄
그런상사는 나는 쫄보에요...라고 보면 딱 맞습니다. ㅎㅎ 개가 무서우면 짖듯....
요즘 제가 힘든 부분을 다 이야기해주신것같아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오..상사는 상사의 일이 있고, 나는 나의 일을 하는 것..굉장히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