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가 피아노 치는 걸 가만히 보는데, 그게 너무 행복해보이면서도 위태로워 보여서 누구든 잡고 싶을 것 같아요. 첫 곡은 개인적으로 도서관에 흐를 것 같아요. 잔잔하면서도, 독자의 내면 세계인 그 도서관에요. 약간의 행복과 사서들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디폴트로 깔린 책장들 사이에서, 크게 가라앉는 것 없이 행복은 항상 녹아있는. 그 사이를 섬세하고 가볍게 슬픔이 흐르고 동시에 독자의 인생이 펼쳐지는 것 같은데 멜로디를 따라 굴곡이 생기면서도 폭이 크지 않은 느낌. 스르륵 넘기는 거 같아요. 책 읽듯. 자기 인생조차. 두 번째 곡은 김독자의 가면 밑의 유리 미소 같은 느낌이에요. 언제 깨질지 몰라서 무서운. 깨지면 그대로 무너져내릴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만 살짝씩 내비치는 슬픈 유리 미소. 일행들이 이걸 눈치채면 무척 불안해하겠죠. 김독자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마모되고 있을 것 같아서 더 불안해... 시나리오와 시나리오 사이, 우리가 읽지 못한 그 간극을 비추는 거 같아... 세 번째는 듣자마자 지하철역이 생각이 났어요. 충무로역, 인간들의 싸움을 시나리오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처참한 비극이었는데, 돌이켜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고, 지금은 너무 강해져서 지나치게 쉬워져 버린... 독자의 많은 것의 시작을 함께한 그 역과 사람들 간의 싸움. 이걸 멀리 떨어져서 담담하게 보는 느낌. 그래서 선율이 잔잔한 게 더 사무쳐요. 네 번째 곡을 듣다보면 지하철에 남은 51의 김독자가 생각나요. 그동안은 항상 김독자가 혼자 남아서 슬플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곡을 들으면 그 슬픔 속에서 간간히 김독자는 진심으로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마지막 곡은 51 지하철에 퍼진 수증기같은 슬픔 느낌이 나요. 무겁진 않지만 가볍지도 않고. 얼굴에 달라붙거나 호흡으로 들어오는 그런 슬픔이요. 시나리오를 회상하는 것 같아요. 행복했었는데. 힘들었어도 결국엔 좋았는데. 일행들,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들. 기억들이 네모난 원으로 헤어들어가고, 조금씩 무너져내리면서 사벽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ㅠㅠ 김독자 진짜 슬퍼...
와,,,your purple world님의 감상은 어쩜 그렇게 매번 구체적이며 아름다울까요? 곡 하나하나에 의미를 불어넣어주시는 your purple world님 덕에 제 플리가 더욱 설득력있고 감성적이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플리를 만든 저조차도 이렇게 진심으로 곡과 김독자를 소중히 대입하여 다룰 수 있을지 확신이 없지만, your purple world님은 이미 가능하신 것 같네요...your purple world님, 매번 감사합니다..자세히 보기를 누르는 순간 긴장되며 설레게 만들어주셔서요. 어휘, 비유 모두 유려한 유리구슬 같습니다...이런 감상을 제 플리를 듣고 남겨주신다는 게 제게 열정을 주네요!!
헐...91님...허구한날 전독시 보고 끍끍ㄱ거리다 낮잠자는바람에 대략 1시간정도 늦게 봐버린 저 사죄드리러 왔다갑니다.... 흙흙 모래모래 자갈자갈 알림아 일 안하지...크게 울려서 나 깨웠어야지 나쁜 유튜브야ㅜㅜㅜㅠ 흐잉...아무튼 91님 스타일 바뀌셨군요....! 아니 근데 어떻게 바뀐 스타일이 저랑 이렇게 잘 맞으실 수가 있죠, 혹시 제가 듣는 노래라도 분석하시나..? ㄷㄷㄷ... 아 그리고 저 움짤 손이 되게 독자 느낌이 나네요... 진짜 김독자 손 저렇게 생겼을 것 같은 느낌....과몰입녀 또 울음포인트 찾습니다...ㅠ 음악 느낌이 뒤로 가면 갈 수록 약간 51독자가 지하철 내리는 유한49킴(?) 지켜보는 느낌이 나요...ㅠ 울음포인트 추가...그리고 타임라인 두번째 곡 제 해석 맞나요 faded memories라니...? Aㅏ 진짜 51독자.,...독자야 돌아와...돌아오r...제발... 3번째 눈물 주르륽... 아 쥔촤 91님 선곡 센스 진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줘야 해요. 지구 뿌시는 센스😏 아 나만알고싶은데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나만알고싶은 기분이라는게 이런 너낌이였군요. 안돼 내껀데(?) 나만알고픈데...또 알려졌으면 싶고 으아아악 이러다가 자연적으로 49% 51% 자아분열 될지도 모르겠어요 꺍,... 아무튼 진짜 91님 전에 아이돌 플리도 아미로써 너무 잘 듣고 있었는뎅 이렇게 좋은 플리로 찾아와주시면 정말 행보캅니다..진짜 이제 초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91님 제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오늘 91님이 들려주는 독자의 구원같은 플리 (구원튀만 흐즈므르 김독자.....)로 누추한 귀에 귀한 음악이 들리는 경험 하고 갑니당 헷 항상 이런 멋진 플리들 감사드려요😍 진짜 알려져라....아냐 나만 알고싶다...꺆..몰라..❤️
헉쓰ㅜㅜAngela님!! 이번 영상에도 이렇게나...길구...막대한...댓글이라니...역시 Angela님의 칭찬실력은,,,아직 제가 따라가기엔 미숙합니다...ㅜ저를 어느새 칭찬 감옥에 가두어두시구...사방에서 Angela님의 칭찬이 가득한 느낌이네요...!! 움짤 손 최대한 독자 손 느낌이 나도록 고심해서 골랐는데 Angela님이 어울린다고 해주시니...이거야말로 진심으루 행복하게 만드는 말...! Angela님이 제 플리를 듣고 전독시와 함께 감상을 풀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어쩔땐 제가 의도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놀랄때도 많고, 또 어떨땐 제가 생각지도 못한 해석을 해주셔서 더 신기하고 재밌을 때가 많았어요! Angela님의 댓글을 볼 때마다 더 신중하게 작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냐면...이렇게나 제 플리에 진심이셔주시니까...ㅜㅜ저도 진심으로 만들어야 Angela님이 만족하실 것 같아서요!!! 이제 우린 구면도 아닌...이미 너무 가까워져버린 사이...💜항상 이렇게 들어주시구 예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두,,,사랑함다...(수줍)😆
@@user-nr4xi2xd9s ㅏㅇ..사방에서 제 칭찬이 가득한 느낌이라뇨! 그럼 팔방에서 가득하도록 만들어야겠ㄱ.,..큼큼 움짤 처음에 봤을때 전체적인 회색 분위기부터 너무 독자랑 어울렸어유ㅠ 진짜 한결같이 멋진 플리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 91님 덕분에 평생장르 전독시 파는 맛이 나네욬ㅋㅋㅋㅋㅋ 숙제할때도 나갈때도 이어폰끼고 계속 듣고있어요ㅜㅜㅜ 하다하다 이제는 잘때 브금으로 틀어놔도 될 정도 ㅋㅋㅋㅋㅋ...이러다가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하게 될까봐 무섭습니다...ㅎㅎㅎ 항상 제 기대를 뽀개버릴 정도로 멋지고 이쁘로 아름답고 혼자 다 하는 플리 올려주시는 91님ㅠ 게다가 제목은 또 어찌 그렇게 잘 지으시는지...지난번에 ‘이 노래를 들으며 보는 저 별이 김독자일지도 몰라’였나.. 그 글귀가 얼마나 기억에 남았는데유ㅠㅜ 암튼 그래서 결론은 항상 대기중이니 천천히 작업하고 올려주시고! 플리 기대하겠다는 겁니다😆 헷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91님❕
5님!! 어느새 금방 와주셨군요!! 5님께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 정말 기분 좋네요...처음 해본 시도였는데 이렇게 과분하니 칭찬해주시면...더 힘이 납니다!!! 5님의 댓글도 제게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매번 찾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5님 덕분에 알게되는 것 같아요...! 5님께서도 좋은 저녁, 좋은 밤 되세요!😃😃
@@user-nr4xi2xd9s 선곡도 너무 좋았답니다 ㅜㅜ 잔잔하면서도 절대 속을 알 수 없는... 약간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어두운 김독자의 내면이 잘 표현된 것 같네요. 많은 감정들을 느끼면서도 담담하게... 저 곡들을 연주하는 김독자를 상상해봅니다. 김독자와 길고도 고되었던 여정을 함께했던 모두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지나간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연주를 감상하지 않았을까요? 음악이 너무 예뻐서 과몰입 해봅니다 허허허
@@clio1662 정말 기쁘네요!! 저는 제 플리 들으시고 몰입해주셨다는 이야기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인 것 같아요...더해서 전독시에 대한 감상까지 해주시면 완전 완벽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런 의미에서 5님의 댓글은 진심으로 애정하게되네요!! 어쩜 감상평도 그리 아름답게 해주십니까...ㅜ매번 감사드려도 모자라요ㅜㅜㅜ😭😭
91님 맨 처음 영상이고 배경이 전등이고 배경이 점점 어두워지는 그 플레이리스트 왜 없어졌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ㅠㅠ 다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플리라서 공부 할때도 듣고 전독시 볼때도 들었거든요 전독시 플리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플리 였는데 다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hour/ 4LOOP] 김독자의 피아노. PLAYLIST](http://i.ytimg.com/vi/7c8IKNPJeVI/mqdefault.jpg)
![[1hour/ 4LOOP] 김독자의 피아노. PLAYLIST](/img/tr.png)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10 Pieces by Ludovico Einaudi \\ Relaxing Piano [1 HOUR]](/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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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nse des lumières
00:00 00:00 00:00 00:00 00:00
2. Faded memories
2:51 2:51 2:51 2:51: 2:51
3. Chatoyant
6:24 6:24 6:24 6:24 6:24
4. Quiet Resource
9:28 9:28 9:28 9:28 9:28
5. Norweigan beauty
12:57 12:57 12:57 12:57 12:57
📢소리가 전체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작게 듣는 것도 잔잔한 나름의 감성이 있지만, 소리를 조금 키우고 들으시면 더 가득찬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¹¹ㅃ111¹1ㅂ1ㅂ1ㅂ😅😊ㅂㅂ😊😊😊😊ㅂㅉㅃ❤ㅃ❤1ㅁ
김독자가 피아노 치는 걸 가만히 보는데, 그게 너무 행복해보이면서도 위태로워 보여서 누구든 잡고 싶을 것 같아요.
첫 곡은 개인적으로 도서관에 흐를 것 같아요. 잔잔하면서도, 독자의 내면 세계인 그 도서관에요. 약간의 행복과 사서들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디폴트로 깔린 책장들 사이에서, 크게 가라앉는 것 없이 행복은 항상 녹아있는. 그 사이를 섬세하고 가볍게 슬픔이 흐르고 동시에 독자의 인생이 펼쳐지는 것 같은데 멜로디를 따라 굴곡이 생기면서도 폭이 크지 않은 느낌. 스르륵 넘기는 거 같아요. 책 읽듯. 자기 인생조차.
두 번째 곡은 김독자의 가면 밑의 유리 미소 같은 느낌이에요. 언제 깨질지 몰라서 무서운. 깨지면 그대로 무너져내릴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만 살짝씩 내비치는 슬픈 유리 미소. 일행들이 이걸 눈치채면 무척 불안해하겠죠. 김독자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마모되고 있을 것 같아서 더 불안해... 시나리오와 시나리오 사이, 우리가 읽지 못한 그 간극을 비추는 거 같아...
세 번째는 듣자마자 지하철역이 생각이 났어요. 충무로역, 인간들의 싸움을 시나리오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처참한 비극이었는데, 돌이켜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고, 지금은 너무 강해져서 지나치게 쉬워져 버린... 독자의 많은 것의 시작을 함께한 그 역과 사람들 간의 싸움. 이걸 멀리 떨어져서 담담하게 보는 느낌. 그래서 선율이 잔잔한 게 더 사무쳐요.
네 번째 곡을 듣다보면 지하철에 남은 51의 김독자가 생각나요. 그동안은 항상 김독자가 혼자 남아서 슬플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곡을 들으면 그 슬픔 속에서 간간히 김독자는 진심으로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마지막 곡은 51 지하철에 퍼진 수증기같은 슬픔 느낌이 나요. 무겁진 않지만 가볍지도 않고. 얼굴에 달라붙거나 호흡으로 들어오는 그런 슬픔이요. 시나리오를 회상하는 것 같아요. 행복했었는데. 힘들었어도 결국엔 좋았는데. 일행들,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들. 기억들이 네모난 원으로 헤어들어가고, 조금씩 무너져내리면서 사벽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ㅠㅠ 김독자 진짜 슬퍼...
와,,,your purple world님의 감상은 어쩜 그렇게 매번 구체적이며 아름다울까요? 곡 하나하나에 의미를 불어넣어주시는 your purple world님 덕에 제 플리가 더욱 설득력있고 감성적이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플리를 만든 저조차도 이렇게 진심으로 곡과 김독자를 소중히 대입하여 다룰 수 있을지 확신이 없지만, your purple world님은 이미 가능하신 것 같네요...your purple world님, 매번 감사합니다..자세히 보기를 누르는 순간 긴장되며 설레게 만들어주셔서요. 어휘, 비유 모두 유려한 유리구슬 같습니다...이런 감상을 제 플리를 듣고 남겨주신다는 게 제게 열정을 주네요!!
와 대박 완벽
잘 듣겠습니다.ㅎㅎ 이 스타일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스타일에 대한 고뇌가 조금 있었는데...아릴님이 좋다고 하시니!! 이 스타일을 한번 지켜내보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와 뭐야 왜 알림 지금 울려 근데 플리미쳤다 대박
수영씨,,,오늘도 찾아와주셨군여,,,수영씨의 칭찬은 들을 때마다 진심이신 것 같아서 기쁨미다...제가 많이 아껴요 수영씨...🥰들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nr4xi2xd9s 좀 늦게 오긴해도 언제나 진심이지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좀..ㅋㅋㅋ
@@한수영-f4c 수영씨 부탁이라면야...당연하져ㅕ
@@user-nr4xi2xd9s 다음에는 더 일찍 오려고 노력은 할텐데 과연 가능할지..
@@한수영-f4c 언제와도 괜찮아요! 들어줘서 고마워요😄
9158..
91 당신...당신은 내 91이야...
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구독알림하고 갑니다 ㅠㅠㅠㅠ 전독시 오래오래 파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영원히 해보겠습니다!!😍
딱 그 녀석한테 어울리네.
확실히 그렇긴 하지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면 다 표현되죠♡♡♡♡
세희님!! 와주셨군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두 사랑합니다!!❤
와 진짜 곡 선정 진짜 대박이에요 김독자랑 진짜 잘 어울려오ㅡㅜㅜㅜㅜㅜㅜㅜㅜ
김독자가 피아노를 친다면...이런 곡들을 칠 것 같아서 골라봤어요!! 다행히 김독자와 잘 어울린다니 안심이네요...휴...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91님...허구한날 전독시 보고 끍끍ㄱ거리다 낮잠자는바람에 대략 1시간정도 늦게 봐버린 저 사죄드리러 왔다갑니다.... 흙흙 모래모래 자갈자갈 알림아 일 안하지...크게 울려서 나 깨웠어야지 나쁜 유튜브야ㅜㅜㅜㅠ 흐잉...아무튼 91님 스타일 바뀌셨군요....! 아니 근데 어떻게 바뀐 스타일이 저랑 이렇게 잘 맞으실 수가 있죠, 혹시 제가 듣는 노래라도 분석하시나..? ㄷㄷㄷ...
아 그리고 저 움짤 손이 되게 독자 느낌이 나네요... 진짜 김독자 손 저렇게 생겼을 것 같은 느낌....과몰입녀 또 울음포인트 찾습니다...ㅠ 음악 느낌이 뒤로 가면 갈 수록 약간 51독자가 지하철 내리는 유한49킴(?) 지켜보는 느낌이 나요...ㅠ 울음포인트 추가...그리고 타임라인 두번째 곡 제 해석 맞나요 faded memories라니...? Aㅏ 진짜 51독자.,...독자야 돌아와...돌아오r...제발... 3번째 눈물 주르륽...
아 쥔촤 91님 선곡 센스 진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줘야 해요. 지구 뿌시는 센스😏 아 나만알고싶은데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나만알고싶은 기분이라는게 이런 너낌이였군요. 안돼 내껀데(?) 나만알고픈데...또 알려졌으면 싶고 으아아악 이러다가 자연적으로 49% 51% 자아분열 될지도 모르겠어요 꺍,...
아무튼 진짜 91님 전에 아이돌 플리도 아미로써 너무 잘 듣고 있었는뎅 이렇게 좋은 플리로 찾아와주시면 정말 행보캅니다..진짜 이제 초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91님 제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오늘 91님이 들려주는 독자의 구원같은 플리 (구원튀만 흐즈므르 김독자.....)로 누추한 귀에 귀한 음악이 들리는 경험 하고 갑니당 헷
항상 이런 멋진 플리들 감사드려요😍 진짜 알려져라....아냐 나만 알고싶다...꺆..몰라..❤️
헉쓰ㅜㅜAngela님!! 이번 영상에도 이렇게나...길구...막대한...댓글이라니...역시 Angela님의 칭찬실력은,,,아직 제가 따라가기엔 미숙합니다...ㅜ저를 어느새 칭찬 감옥에 가두어두시구...사방에서 Angela님의 칭찬이 가득한 느낌이네요...!! 움짤 손 최대한 독자 손 느낌이 나도록 고심해서 골랐는데 Angela님이 어울린다고 해주시니...이거야말로 진심으루 행복하게 만드는 말...! Angela님이 제 플리를 듣고 전독시와 함께 감상을 풀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어쩔땐 제가 의도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놀랄때도 많고, 또 어떨땐 제가 생각지도 못한 해석을 해주셔서 더 신기하고 재밌을 때가 많았어요! Angela님의 댓글을 볼 때마다 더 신중하게 작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냐면...이렇게나 제 플리에 진심이셔주시니까...ㅜㅜ저도 진심으로 만들어야 Angela님이 만족하실 것 같아서요!!! 이제 우린 구면도 아닌...이미 너무 가까워져버린 사이...💜항상 이렇게 들어주시구 예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두,,,사랑함다...(수줍)😆
@@user-nr4xi2xd9s ㅏㅇ..사방에서 제 칭찬이 가득한 느낌이라뇨! 그럼 팔방에서 가득하도록 만들어야겠ㄱ.,..큼큼
움짤 처음에 봤을때 전체적인 회색 분위기부터 너무 독자랑 어울렸어유ㅠ
진짜 한결같이 멋진 플리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 91님 덕분에 평생장르 전독시 파는 맛이 나네욬ㅋㅋㅋㅋㅋ 숙제할때도 나갈때도 이어폰끼고 계속 듣고있어요ㅜㅜㅜ 하다하다 이제는 잘때 브금으로 틀어놔도 될 정도 ㅋㅋㅋㅋㅋ...이러다가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하게 될까봐 무섭습니다...ㅎㅎㅎ
항상 제 기대를 뽀개버릴 정도로 멋지고 이쁘로 아름답고 혼자 다 하는 플리 올려주시는 91님ㅠ 게다가 제목은 또 어찌 그렇게 잘 지으시는지...지난번에 ‘이 노래를 들으며 보는 저 별이 김독자일지도 몰라’였나.. 그 글귀가 얼마나 기억에 남았는데유ㅠㅜ 암튼 그래서 결론은 항상 대기중이니 천천히 작업하고 올려주시고! 플리 기대하겠다는 겁니다😆 헷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91님❕
모두를 살리기 위한 독자의 고뇌를 듣는 것 같아요ㅠ!
마치 1번을 찍을까 4번을 찍을까 고민하는 저처럼요,,ㅎ
아고,,,1번과 4번은 항상 헷갈리죠...저는 개인적으로 4번을 많이 찍었었더랬죠...!ㅎㅎㅎ독자의 고뇌라니...제 플리에서 그런 느낌을 받아주신다면야 저는 더욱더욱 감사하게...작업하겠ㅅ습니다!!! 항상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과몰입녀님 !!!🖤
플리 다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헉 움짤도 완전 독자 손 같아서 과몰입,,, 저는 최근에 단행본을 구매해서 다시 읽기를 실천중입미다!!˃̵͈̑ᴗ˂̵͈̑ 이번정주행은 꼭 91님 플리 들으면서 하려구요ㅎㅎ 항상 전독시 찰떡 플리 감사합니다🥰
바오님!!들어주셔서 감사해요~정주행을 제 플리와 함께 하신다니,,,이것만큼 뿌듯한 말이 있을까요ㅜ😂😂
편집기 바꾸셨군요! ㅎㅎ 지금 스타일도 좋습니다 피아노가 잔잔하니 좋고 짤도 전혀 거슬리지 않네요. 편안해요 (하트) 동영상 올라오는 타이밍도 완벽했어요....! 91님의 동영상들은 제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5님!! 어느새 금방 와주셨군요!! 5님께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 정말 기분 좋네요...처음 해본 시도였는데 이렇게 과분하니 칭찬해주시면...더 힘이 납니다!!! 5님의 댓글도 제게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매번 찾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5님 덕분에 알게되는 것 같아요...! 5님께서도 좋은 저녁, 좋은 밤 되세요!😃😃
@@user-nr4xi2xd9s 선곡도 너무 좋았답니다 ㅜㅜ 잔잔하면서도 절대 속을 알 수 없는... 약간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어두운 김독자의 내면이 잘 표현된 것 같네요. 많은 감정들을 느끼면서도 담담하게... 저 곡들을 연주하는 김독자를 상상해봅니다. 김독자와 길고도 고되었던 여정을 함께했던 모두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지나간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연주를 감상하지 않았을까요? 음악이 너무 예뻐서 과몰입 해봅니다 허허허
@@clio1662 정말 기쁘네요!! 저는 제 플리 들으시고 몰입해주셨다는 이야기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인 것 같아요...더해서 전독시에 대한 감상까지 해주시면 완전 완벽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런 의미에서 5님의 댓글은 진심으로 애정하게되네요!! 어쩜 감상평도 그리 아름답게 해주십니까...ㅜ매번 감사드려도 모자라요ㅜㅜㅜ😭😭
어디서 이런 음악들을 알아오는 거죠..? 너무 좋아요ㅠㅜ 개인적으로는 이전 스타일이 더 취향이지만, 이런 스타일도 나쁘지 않아요ㅎㅎ 이번 플리도 잘 들을게요 항상 고마워요!
속삭이는 자몽님! 오늘 플리도 들어주시고 이런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님 맨 처음 영상이고 배경이 전등이고 배경이 점점 어두워지는 그 플레이리스트 왜 없어졌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ㅠㅠ 다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플리라서 공부 할때도 듣고 전독시 볼때도 들었거든요 전독시 플리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플리 였는데 다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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