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유령 스키장 방치...공포체험장 변한 국내 최북단 리조트의 안타까운 근황ㅣ폐허추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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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 3:26 5배가 아닌 50배로 정정합니다. 시청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폐건물 제보를 받습니다. 댓글 또는 기자 메일로 남겨 주세요.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는 17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건물이 있다. 바로 '알프스리조트'다. 1976년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열어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지만 폐장한 뒤 공포체험장으로 전락했다. 이곳은 금강산 1만2,000봉 중 하나인 마산봉 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스키장이다. 15만평 규모로 슬로프 8기와 리프트 5기, 수영장,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시설이었다. 현재 알프스리조트의 소유주는 누구길래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는걸까? 땅집고가 직접 추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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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투자해라
해외 서점이나 해외 유튜브 채널들 보면 버려진 장소들 폐허 장소들 만 탐험하는거있는데 땅집고 채널도 같은셈이네요 ㅎㅎ
매우 시의적절한 소재를 선택하신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한 50년은 망해가는 시설, 부동산 소재를 맘껏 우려먹을수 있을겁니다. 저출산 인구감소로 대한민국 기존 시설들 전부가 다 나가떨어지는데. 나름 전국을 돌아다니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있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게됩니다. 이제 굳건하던 수도권까지 슬슬 목을 조이기 시작했음
그런데, 지가는 요지부동이라는 게 넌센스죠.
지금 시골은 유령이 더 많이 사는 동네가 많지만,
지가는 내려 가질 않으니, 시골로 가고 싶어도
그게 막고 있는 거죠.
이런 문제는 지자체가 풀수도 있는데, 안하니
점점 인구가 줄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유튜브 시청자가 거의 집도 땅도 없는 거지들이라 남들 망하는 컨텐츠에 환호함ㅋㅋ
@@user-fj7tr5cd6t
정부에서 뭘하면 좋죠
@@Ken4JCML 출산율은 여자들의 대학 진학률에 반비례 함.
출산률 늘리려면, 여자들의 인권을 박탈하고, 여자들 고등교육 금지하고, 모든 여자들에 부르카 뒤집어 씌우면 해결됨.
그러지 않는다면 절대로 출산률 늘릴수 없씀.
@@Ken4JCML 지자체 보조금이나, 지자체 주도형 개발사업 등이 있긴합니다만 시간이나 비용이 쉽지않죠😂
펜션 리조트 온천 놀이공원 줄줄이 도산 합니다
휴가는 캠핑 아니면 해외여행으로 바뀐지 오래 됐습니다
최북단 스키장으로 눈이 하도 많이 내려 오히려 눈을 치우고 스키를 타야하는 곳.
인공 눈 뿌릴 필요가 거의 없어 설질은 전국 최고의 스키장이었는데.
그립네요.
그러지 않아도 좁은땅 훼손이 심하게 되는 스키장이나 골프장 개발은 제한되어야 합니다
89년도 2월 대학 신입오티 저기서 했는데....스키장을 첨 가봤는데 정말 멋졌음
2월말에 눈이 내려 장관을 이뤘음
76년도 개장 우와... 이런 곳들이 주차시설 잘 갖춘 공원이었으면 좋겠다
진부령에 가본적이 없으시군요....가보면 왜 폐장했는지 알게 됩니다...
@@teamkevin-이유가 궁금합니다!
저긴 자기손으로 운전해서 갈곳이 못됨 ㄹㅇ
@@teamkevin-가보기도 전 가는 동안에 알게 될 듯
80년대 후반 처음 스키를 배웠고 90년대초 대학생 시절 여러 번 갔던 곳인데 ㅠㅠ 설질은 용평 이상으로 정말 좋았고, 근처에 오징어불고기 최고로 맛있게 하던 백설식당도 기억에 선명함. 저출산 심화로 신규 스키인구 유입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재개장을 기대하긴 무리일 듯.
예전 대학다닐때 M.T장소로 각광받던곳 이었는데.
기억나네 MT생각나네 ㅠ
아주 오래전...
저기서 스키교실해서...배웠는데
진심 폐허추적대가 제일 재밌습니다ㅋㅋ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최고임
폐가 가즈아
저출산으로 스키장은 이제 사양산업 대신 요양원이 대세가 아닐까 싶네요
한심한 댓글에 좋아요 89 기가차다
저출산은 아무데나 다 갖다붙이면 되는건가
@@user-ns2lx2su1f 맞는말인데? 스키장 주 고객층이 20~30대인데 젊은층 인구가 줄어든것도 사실이고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스키장 안가는 젊은층도 엄청 많음. 그래서 90~00년대까지만 해도 스키장 수요나 순이익이 좋았는데 2010년대 들어오면서부터 수요가 없어지고 적자로 돌아서면서 폐업하는 스키장들이 늘어났음.
포천 베어스타운도 없어졌다니
알프스스키장이 없어졌다는것도
오늘알았네요
양지파인리조트도 폐점이고
녹물나온다는
댓글이 ㅋㅋ
세상 참 ..
스키장인기가 바닥이군요
자식들 안 낳고 죄다 늙어가는 세상에 당연한거 아닌가? 제 몸하나 관리하기도 힘든 할배할매들이 스키,보드를 타냐구?
눈썰매도 못탐
아직 한국의 인구는 30~50대가 대부분이라 아직 스키 탈 수 있는 나이대 입니다. 그렇게 치면 서핑도 못하고, 축구도 못하고.
보드 시즌권20년차 입니다.
예전에는 20대 초반부터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 20중반 30초반 점점 뒤로 밀려나갔습니다.
출산률 문제도 있을것이고 , 가장 큰 변화는 기후 변화에 따른 스키장 운영기간 입니다.
예전에는 11월초에 오픈해서 탔지만 지금은 날이 덥고 눈도 안내리고 인공눈 만들려면 12월은되어야 슬로프가 초급부터 열립니다.
중상급까지 오픈하려면 12월중순은 넘어야하고 겨울도 짧아지다보니 2월중순이면 더워져서 눈이 녹기시작함.
예전에 시즌4달타던게 이젠 2달타면 땡이라 겨울스키를 접고 다른쪽으로 많이들 갑니다( 골프,캠핑 등등)
스키로프나 골프는 자연 생태 훼손이라 바람직하지 않음 한국에선 자연훼손 레저인 골프가 유행하는건 ㅁㅊ거임
생각도 않고 서앙것들 따라하다니
영국은 땅이 평평해서 나온 레저인데
01년도에 알바했던곳인데 옛추억 있던곳......이렇게 보게되네요 그립다 같이알바했던친구들 잘지내고있으려나
17년 동안 이용도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데 매년 세금은 꼬박 거둬 가네요.
유치권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 재개장은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무방하다
저기 겨울에 갔었는데 그때 너무 추워서 영화에서만 봤던 온통 주변이 백색으로 변하는 화이트 스톰 만나서 스키장 구조대에게 구조된 적도 있었음... 눈도 많이 오고 춥고 눈보라 심하고 장난 아니었던 곳....
폐허 시리즈 좋네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참 조용하고 좋았던 스키장으로 기억하는데...안타깝네요
인근 부대에서 도합 7년여 복무했습니다 특수부대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몇번 나와서 반갑게 봤었네여 그리고 복무중간에도 영업 다시한다고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도했었는데 아직도 영업재개는 멀었나봅니다...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폐허추적대를 통해 알프스 리조트의 영욕을 보게 되는 것 같네요! 개장 초기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시나 우후죽순으로 생기다 보니 버티지를 못했네요. 사람들도 떠나가고 상권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빨리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 다시 부활하면 좋겠어요^^ 지방이 잘되야 대한민국이 사니까요. 서로 좋은 방안을 마련하여 밝은 희망을 이어가길 바랄게요. 이대로 사라지기에는 너무나 아까우니까요~
문제는 이게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거, 그게 읍 면 군 시 단위로 커질거라는거... 근데 어떤 정치인도 신경 1도 없는거..
설질은 지금 기준으로도 극강이었으나 지형상 강풍이 시도때도없이 불었던게 기억나네요. 심심하면 최상급코스 리프트 정지…
얼음 오지게 많았던거같은데??
거리문제가 아니고 시설 낙후와 유락시설의 한계로 겨울외에는 마땅히 할게 없는 위치.. 설질은 엄청 좋았는데 ..
2001년 처음 스키를 배운곳이었는데 망한지 17년이라니 안타깝네요
여기 리조트 라인이 몇개 없어서 초급 아니면 상급이였어요.
어릴적 추억이 있는곳이었는데 아쉽네요.
2000년 후반에 스노우보드를 시작해서 10여년 즐긴 사람으로, 알프스 스키장은 전설처럼 남아 있는 스키의 성지였죠. 한때 존재했던 동계 스포츠의 엘도라도 같은 곳...다시 영업을 하면 적설량만큼은 용평 뺨 칠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던 곳. 그런데 남의 뺨을 치기는 커녕 숨을 거뒀군요. 허참... 이제 최소 휴전선 남쪽에선 스키나 보드를 타기 어려울 듯 합니다. 통일하면 마식령이던가? 그 뚱땡이 혼자 리프트 타고 좋아라 하던 그 곳으로 가고 싶군요.
예전 군대 있을때 건봉산 정상에서 근무 했었는데, 올라가서 초창기엔 OP 에서 망원경으로 금강산 보다가 일주일만에 방향 돌려서 알프스 스키장 쳐다 보곤 했죠. 밤에 불 켜져 있는 모습 보면서 얼마나 부러웠던지...
와 어렸을 때, 여기서 MBC 스키캠프 다녀 왔었는데, 이렇게 망했구나
스키를 처음 타본 곳인데 저렇게 되어버렸구나.. 그 당시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30년후에 골프장들도 저렇게 되는 거 아냐? 인구가 줄어드는데 버틸 재간이 있을까? 환경파괴만 오지고...
알프스리조트 어릴 때 갔던 기억이 있음.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 그 자체. 저 흉물스러워진 유럽 풍 콘도? 같은곳에 묵었는데 인상깊었던 기억으로는
건물 1층인지 n층 로비인진 모르겠으나 건물 내부에 엄청큰 기름?보일러같은게 있었던 ..
제 기억으로는 사람들 줄 서서 모여있던 목재 계단 옆 델리만쥬 앞에 대형 난로가 있었습니다.
이런곳이 있었네요 방치하기 아까운곳인데 스키장말고 다른방향으로 개발되면 좋겠습니다
평창과 너무 멀지만 않았다면 굳이 가리왕산을 파헤치지 않고
옛 슬로프를 살려볼 수 있었을텐데…ㅠㅠ
오호~~ 좋은 정보감사여~~ 다양한 정보는 굳여~
설질은 최고인데
저기 진짜 괜찮았는데 설질도 괜찮고 슬로프도 좋고 딱한가지 단점이 가기 너무 먼거...그래도 지금은 양양고속도로 생겨서 서울에서도 두시간반이면 갈 거리인데 아깝다
젊은 인구가 주니 스키장 수요도 주는거죠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 있는 구 경인랜드도 다뤘으면 하네요. 경인랜드가 2016년 폐업하고 나서 아직까지 철거도 못하고 방치돼 있습니다.
입지는 최강인데(부천종합운동장역: 7호선, 서해선, GTX B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4중 역세권) 경인랜드 폐업이라는 역설적인 결과를 맞고 있으니까요.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보면 고베에 있는 폐 놀이공원이 있는데 경인랜드가 딱 일본 고베에 그 폐 놀이공원 같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에 평택파주고속도로 동부천IC도 2024년 개통 예정이라 입지는 정말 좋은데 경인랜드 폐업으로 인해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개발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부천 경인랜드 영상 제목은 ”입지는 최강, 현실은 최악“ 정도 되려나요?
최북단이라서 개장 기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빙질 최고였죠
인구가 줄어드니 스키인구도 줄어들고...저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통일되기전까지는 답 없다...저출산이 문제다
해외 나가는 거 보면 저출산만의 문제가 아닌 경쟁력의 문제..
이제는 국낸 경쟁만 하던 시대가 아닌 해외 여행지와도 경쟁을 해야 되는 시대이기에..
경쟁력 있으면 사람 모으는 것은 문제가 안됨.
요즘 젊은이들은 몸움직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또는 공부하느라
폰보는거에 익숙해서 스키유입인구가 적다하네요
알프스 저기는 좀 수리해서 실버타운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부지가 넓어서 좋을것 같거든요.
저기는 너무 오지 이기에 노인들을 수용하면 방송국에서 노인들 고래장 이다 라고 욕하겠지요
@@kjblueskyjp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오리온 고래밥~
겨울에 엄청 추울거 같은데...잘못하면 고립되서 큰일날듯 싶고..
좋은 정보 솔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오 재밌는 시리즈
왠만큼 멀어야지요, 인제가면 언제올지 몰라 원통한 곳보다. 더 위에 있는 것이 고성군인데 나중에 통일되서 금강산 관광길이라도 열리고 철도라도 들어오면 또 몰라도
요즘 도로를 모르는 ᆢ 환생한 분인가? ㅋㅋ
@@user-jd4ro5ed5lㅎㅎㅎㅎㅎㅎ
@@user-jd4ro5ed5l 전혀 틀린말도 아닌데 네비도 없는 분인가 ? ㅋㅋ
@@user-jd4ro5ed5l ㅋㅋㅋ 넘 웃겨요.
감사합니다.
강원도 부대에서 철야훈련할때 폐장한 이곳에서 숙영했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낮에는 제설하고 밤에는 추위에떨면서 텐트에서 잤었는데 ㅋㅋㅋㅋ
폐허 시리즈가 제일 꿀잼
이런곳을 리모델링해서 잼버리하면되지. 모지리들 뭐하는거야. 전국에 이런곳전부 조사해서 예산낭비말고 담에사용하자. 잔머리써서 세금도둑질할생각하지말고
알프스 스키장 가는 시간이면 용평 스키장 가서 최소 2시간 탑니다..
북쪽이라 설질이라도 좋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용평이 훨신 좋습니다...
평창은 야간에 강능에가서 술한잔 할수 있지만 알프스는 힘들어요...
소싯적에 가끔 갔었슴니다...
맞아요. 알프스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이 인제군이나 고성군일것인대 인구가 3만도 안되는 작은군 이기에 술집도 없을 것 입니다
해외 서점이나 해외 유튜브 채널들 보면 버려진 장소들 폐허 장소들 만 탐험하는거있는데 땅집고 채널도 같은셈이네요 ㅎㅎ
스키장 이용고객은 한정적이지만 스키장말고 가족과같이 보낼수있는 공원이든 다른용도로 사용하면 살아날수있을까 합니다😅
p518인데 드론 승인을 잘 받으셨네요
스키 첨 배우던 시절 여기랑 대관령밖에 없었는데.. 그나저나 당시 야간스키가 없던 시절 알프스 스키장 새벽 2시에 나가보면 불꺼진 슬로프에서 혼자 스키타는 사람을 봤다는 얘기가 돌았죠. 리프트도 가동 안하는 시간에..
취재 수준이 공중파 뉴스 뺨치네요
나라가 하락세일세...
통일 안돼는이상 겨울에 정상적으로 영업가능한 스키장 부지는 별로 없을꺼에요. 최북단이면 다시 부활도 생객해빌수 있겠네요
고성까지 언제가냐... 그냥 곤지암 정도로 만족합니다.
교도소 만들면 딱 좋을듯.
탈영해도 도로 나가면 사살.
사방이 산악지대라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쌍팔년도 국딩시절 스카우트 할 때 겨울 스키캠프 하던 곳인데.. 그 때만해도 돈 좀 있는 애들이나 스키캠프 가던 곳....
수학여행때 가본 생애 첫 스키장
스키리조트는 용평리조트가 원탑인듯..용평 설질이 스키어들한테 꽤나 유명하기도하고 경영진 바뀌면서 문화,자연 콘텐츠가 강화되고 홍보도 꽤나 많이하는 듯.
설질은 원래 저기가 더 좋았습니다. 2020년대인 아직까지도 겨울에 저기 가면 자연설이 수북히 쌓여있을 정도에요
문제는 접근성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수익성 악화로 망했죠
자연상태로 복원하세요. 자연이야 말로 돈으로 살 수 중요한 자산입니다.
인간이 안건드리는게 복원 입니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자연이 알아서 복원 합니다
천해의 환경 강원도가 안타깝다.
한국인 특유의 습성 돈을 벌면 욕심을 멈추지 않고, 더 욕심 부리고 부리다 이때 아니면 언제 벌어? 하다가 망함.
그리고 조금한 땅위에 옹기 종기 모여 살다 보니 유행도 금방 퍼지고, 좋은 소문이든 안 좋은 소문이든 금방 퍼짐.
저집 이집 윗집 아랫집이 어떻고 저떻고, 말 겁나 많음. 한 사람 인생 종치게 만드는거 시간 문제임.
아~ 저집은 얼마 받아 그럼 나도 그 가격 받아야지. 상인들끼리 단합 졸라 잘됨.
치킨값 프렌차이즈 하나 올리면 졸라 다 올림. 안 올리는 사람이 눈치 졸라게 보임. 싸게 파는 사람이 멍청하게 보이는 세상이 되었음.
자기가 돈을 벌어도 돈을 벌어준 사업 혹은 장사에 다시 투자 안함. 사치 졸라하거나 다른 곳에 투자 하다가 망함.
한국 사람 돈 벌면 제일 1빠따가 고급 아파트 고급차 부동산 매입. 병신 같애.
1600억으로도 충분했던 이 사업을 새만금은 2000억 들이 붓고도 저지경이었으니.. 실감이 나네요.
저런곳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실버타운으로 개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럼 요양병원이나..
객실은 방으로 쓰고, 자체병원 운영하고 말이죠..
여기 폐수영장 드라마,화보촬영으로 많이 나와요!
영원한 것은 없지
마지막으로 갔던게 제대 직후 01년도에 한번 갔었는데 그땐 이런 모습이 아니었어요.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올림픽 유치 되엇던곳과 아닌곳 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그렇게 서로유치하려고 싸운거고요
@@silminililni그런데 알프스리조트는 딱히 할만한곳은 아니에요. 간성쪽에 해당되는 지역인데 그쪽은 숙박이나 기타 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부족하고 간성 인근에 중요부대가 많아요. 그래서 아마 경쟁에서 밀렸을것 같네요. 민통선과 너무 가깝죠.
마산봉 맞은편 대공초소에서 2004년에 근무 했는데. 50aop ㅋㅋㅋㅋ 12사간 37연대 ㅋ
주말에 군인은 2만원이면 렌탈에서 리프트권까지 다 줬음.
타는 사람들 군인들 밖에 없었음.
그때부터 망할 조짐이 있었음.
군인들 싸게 오게하여, 사람 많아 보이게 하지만,
장비고 시설이고 그때부터 관리 안됐는데, 민간인 손님이 오겠어요…
교통편은.. 진부령 정상부터 스키장까지 버스가 없음… 미친 ….
우리도 휴가나 외박 복귀할때 원통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10만원 주고 택시타고 부대까지왔음 …
인당 2~3만원.. 진부령까지 버스타고 와서 걸어올빼야 돈주고 타고옴..
예전에는 비~싼 스포츠 레저엿던 스키 스노보드 였는데..., 문젠 지금도 그렇다는거죠...
인구숫자도 그렇지만, 스키어인구도 줄고 잇는마당에.. 그것도 눈에뜨ㅣ게~
거리도 거리문제고, 굳이 저기까지 스키타러 갈이유가 없죠...
이미 경기권,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영서권에 참 걸출한 리조트가 많아졋거든요...
대기업이 인수를 굳이 안한데엔 이유가 다 잇습니다...
이랜드는 지금 고성 토성면(속초하고 붙어잇는)에다가 대규모 리조트를 계획하고 잇습니다... 켄싱턴 설악점 하고 연계해서 말이죠~
이제는 더이상 리모델링 만으로도 안됩니다.. 건물 자체가 너무 노화 되고 잇거든요~
건물 안전 등급도 E등급이구요...
무너뜨리고 다시 지어야 합니다..
그러니 안되죠 여러모로~
중학교때 갔다 리조트인데..세월이..
부의 상징이였던
"그때" 스키장.
15년도에 재개장 예정이었으나 기업파산으로 다시 무산된 알프스리조트..
인구감소->일본에서 먼저 벌어진 일 거의 유사하게 벌어짐..
저출산 직격탄 사업: 워터파크 놀이공원 태마파크 스키장 눈썰매장
요양원으로 개조하면 어떨지
어떤 것도 영원한게 없습니다
괜찮아요 강원도에는 늘 훌륭한 도지사님이 계시니깐요!
ㅋㅋㅋㅋ ㅅㅂ 세금
최문순이 다망침
북으로 추방할인간
늘은 아니죠
해외여행 자유화이전에는 대한민국 유명 여행지는 미어 터졌는대 자유화되고 난후 거의다 폐허가 되었음 해외에 싸고 볼곳이 많은 곳이 무지막지 많어니 누가 가노
아름다운 이 남한의 마지막 허파인 강원도를 더이상 개발하지 맙시다 너무나 슬픕니다 저 부지들 다 자연녹지화해서 산짐승들 날짐승들에게 되돌려 줘야 합니다..원래 갸네들이 저땅 주인 아니었나요..ㅠㅠ
주차장만들고 온천으로 재개장도힘들겠죠 객실은 많아보이지만ㅇ
잼버리는 이런곳을 깨끗이 리모델링해서 유치했어야지...
그랬으면 성공했죠 ㅋㅋㅋ
산이라는 자연도 있고 개발되 하기도 좋고
엄한 새만큼이라는 뻘짓에 도대체 몇번을 멱천억씩 툭하면 버리는지..
알프스 스키장이 잼버리장소로는 최 적격 이겠지요. 한여름에는 서울과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기에 여름밤에는 20도까지 기온이 떨어 집니다. 높은 지대 이기에 모기도 없을 것 이고 경사도가 있기에 물빠짐도 좋고 인근에는 깊은 계곡도 있고 또한 엄청난 나무숲의 밀림도 있기에 최적의 잼버리 장소 이지만 절라디언들의 그 새만금 간척지를 아시아 최대의 허브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그 망상 때문에 망한 것 입니다
헐...슬로프 좋기는 용평 다음이었는데....너무 외진곳에 멀어서 자주 가기 힘들던 곳.
안타깝네요.. 국내 최북단, 금강산 자락인데 ..
이랜드가 인수했다면 좀 달라졌을듯
조금 더 늦게 망했을듯
*_오랫동안 방치되어온 건물을 지자체에서 강제로 철거할수 있게 해라 언제까지 사유지라고 냅둘꺼냐 저정도까지 방치시킬꺼면 사실상 버린건데..국민의 안전이 먼저 아니냐_*
철거비도 100억대 그돈은 지방에서는 감당불가
안가면 그만
@user-yq9mi1gh8w *_어차피 저 폐건물에 의해 저동네는 세금 자체가 안나오는데 후딱 철거하고 다른거 지어서 하루라도 더 일찍 세금 받는것이 더 나을텐데요_*
길거리 동물...야옹들이라도 살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hdj7547 다른거 뭘 지어서 될 땅이면 스키장이 망했겠냐 머가리는 옵션이니
스키장도 겨울되면 미어터지는데
잘되는곳만 몰리는구나;
스키장의 현재이겠지만 20년뒤엔 골프장이 저러겠지.
3:27 5배가 아니라 50배입니다.
어릴 때 몇번 갔었는데 크~~~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면 전국에 리조트나 호텔 몇개 안남겠네요 ㅜㅜ
요즘 청소년들 인구도 줄고 예전에비해 운동도 잘 안하고 겨울에 눈도 잘 안내리니 스키관련 산업의 미래는 어두울듯
복원할 돈 없다고 배째라고 나오기 전에 복원원비를 개발 허가전에 받고 나서 허가를 내주쟝~~
다 밀어버리고 소 키우면 좋겠다.
철거비용은 조상님이 내주냐
소고기 먹고싶음 니 돈으로 쳐 사묵라
경치너무 좋은데 세상에
공시지가가 5배가 아니라 50배 차이
12사단 03군번. 선임들은 외박나가면 저기가서 놀았다던데. 부러웠. 나는 자대배치 받고나서 외박 나가본적이 ㅠ
온난화...직격탄 스키장 리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