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능을 치룬 20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기괴합니다... 어머님 꼭 이 댓글을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 막 초6 때 미적분을 하고 고3 영어 모의고사를 풀러 학원에 가야한다 이런 애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는데요, 그 애들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밤 새 공부하고 엄청난 모범생이었습니다 근데 걔네들 똑같이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 제가 다 봤는데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자해하고 폐쇄병동 가고 부모님과 절연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좋은 대학을 간 것도 아닙니다... 그냥 충실하게 지금 학년 공부를 열심히 “이해”하며 하고 선행은 다음 학기, 아주아주 양보해서 1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진짜 잠을 이렇게 안 자면 아멍뚱단(아프고 멍청해지고 뚱뚱해지고 단명)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저 아이가 부모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 착한 아이일 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를 존중해주시고 학원 가라 윽박 지르실 시간에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시고 밤을 새면 빨리 자라고 침대에 눕혀주세요... 제발,,, 너무 불쌍해요
비참하다. 비통하다. 꿈을 노래하고 행복만 추구하기에도 부족한 삶일 터인데, 어찌 끝나지 않는 경쟁을 중시하며 인생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둔단 말인가. 저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는 간다. 모두가 달리고 있는 세상에서 혼자서 멈춰서 경치를 바라보는 것이 어려운 일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일이다. 공감되는 행위라고 해서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 사람으로서 추구해야 할 궁극의 가치는 스스로가 그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걱정 없이 온전히 사는 것이다. 취업이나 경쟁, 입시와도 같은 가치들에만 집중하다 보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계산기이자 톱니바퀴가 될 것이다.
@@유주나-i2c 손에 아무 것도 없을 때에도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행복에 조건을 붙이는 행위는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많습니다. 제가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아무리 준비를 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에도 이겨내기 위해선 상황에 관계없이 걱정 없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고로 저렇게 어릴 때부터 '넌 ~해야 성공한다'와 같은 생각을 불어넣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영특하다고 소문나고 스스로도 열심히 하던 네 살 터울 엄마친구아들이 있어요. 그 친구는 카이스트를 목표로 수학경시대회에서 상도 여러번 타고 대치동 유명학원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할정도로 재능과 노력이 충분한 아이였죠. 하지만 초딩 때부터 학원과 숙제로 애들과 한번도 뛰어놀아본 적이 없었대요. 그 친구는 현재 방황기에 있어요. 내년에 고 1이 될텐데 학원을 다 끊고 방에서 게임만 한다더군요. 학교에서 정신과를 권유할정도로 우울증 지수도 높고, 자해도 시도해서 발칵 뒤집힌 적이 있어요. 전 그 아이가 왜 그렇게까지 변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 아이 내면의 과도한 압박과 좌절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저 역시 입시를 겪으면서 자해도 여러번 했고 마음의 불안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문뜩 그 흔적을 되새기곤해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이 영상에서처럼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몰라 다들 외면하는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이런 일들을 겪으며 문제점은 분명히 인식했지만 뚜렷한 해결방법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저 제 아이는 이런 일을 겪게하고 싶지 않은 마음뿐이에요. 도대체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떻게 타파해야할까요?
고1 내신이 대입시험이라서... 대입이 3년 땡겨져버림...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3년 내내 중간 기말 수행평가까지 대입 시험이 수십번이여...수능 정시 비중 줄이고 더 지옥으로 보내버림. 초딩때부터 고등학교 선행 오지게 하는게 일부 학생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게 만들어버린 입시제도
에휴...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흥미를 학습과 연결시키는게 중요하지. 저 뭔짓인지.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고 어차피 아이와 부모가 결정할 사안이긴 하지만 좀 답답하다. 애초에 부모가 저렇게 꽉막혀서 본질없이 밀어붙이는 성향과 판단능력이면... 아이도 왠만하면 비슷하것지
@@Sjdjjskmd잘 된다는 보장이 없으면 아예 공부도 하지 말아야지..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좀 버립시다.. 그리고 전제가 느린학습자라고 했습니다.. 또래보다 학습이 더디고 부진하기 때문에 약간의 선행을 통해 미리 익혀서 다시 공부했을 때 자신감도 가지게 되고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1~2년 이상씩 당겨서 하는 지나친 선행이 아닌 반학기 정도의 선행은 느린학습자뿐 아니라 일반아이들에게도 학습향상에 도움이 돼요.. 물론 복습도 철저히 한다는 전제에서요..
공부가 다는 아니고 공부잘한다고해서 돈을 잘 버는것은 아닙니다만 부모가 돈벌고 엄마가 부엌일을하고 아빠가 아이와 자전거를 타듯 아이들도 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교육.. 맞아요 나는 돈이없어 사교육많이못하지만 공교육에서 그리 잘가르쳐주지도않고 방과후교실 수업도 추첨이나 선착순이라 꾸준히 배우지도 못해요
유초등땐 무조건 놀아야한다느니 하면서 아이의 행복이라 포장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무능력, 무관심, 게으름으로 가득찬 방치더라 자라나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안시키며 아이들 바보로 만들지 말고 영상처럼 저렇게 무식하게 사교육과 선행을 강행군 시켜서 아이들 뇌랑 정신 망치지도 말고 제발 좀 적당히 하자
나라도 돈만 많으면 일단 뭐든 다 가르쳐 보긴 할거 같다. 많이 배워 경험을 해봐야 적성이 뭔줄 알지... 난 옛날 사람이고 우리부모 먹고살기 바뻐 아무것도 안 가르쳐줘서 밑바닥 알바부터 시작해서 온갖 일을 다 해보니 배운거 없는 사람은 진짜 몸쓰는 일밖에ㅇ기회가 없더라 그래서 나이먹고 늦게 대학가서 지금 일반직장 몸 적게쓰는 일 하는데 솔직히 이 일도 버겁다. 그냥 몸 쓰는 일은 더이상 못하겠고 머리쓰는 일은 능력과 스팩이 안되니 할 수없고 딱 내가 할수 있는 굶어 죽지 않을 정도 내 능력의 마지노선이 직업이 되더라
@@옝-t6j 아니? 하류층 확정 안되는데? 왜냐면 나 해외취업 준비하고 있거든^~^ 하류층 확정되는건 너 같은데요?ㅋㅋ 스웨덴 애들은 평균적으로 18세 되면 본인이 스스로 독립하는데요?ㅋㅋ 내가 25세 넘도록 대학도 못가고, 알바도 못하고 히키코모리로 지내고 사회성도 못 기르고 힘들었어서 내 자식 만큼은 좀더 일찍 사회생활 시켜서 나보다 덜 힘들게 살았으면 해서 내가 자식 일찍 독립 시키려고 하는거임. 물론 자식 돈 일절 건들지도 않을거고. 근데 내가 지금 나이 28인데 내 힘으로 알바해서 번 돈으로 해외취업 갈 준비하고 있네요^~^
@@kimyelin688 외국도 중산층 이상이면 끼고 사는데 ㅋㅋㅋ 북유럽 애들이 왜 미자 때부터 우울증 걸리고 아빠 없는 애 키우고 마약하면서 살겠음. 나라 자체가 놀거리도 없고 세금 존나 뜯겨서 돈도 없고 인생 재미가 하나도 없는데 엘프같은 남녀만 한가득이니 술, 마약, 섹스밖에 할게 없어서 그럼
저렇게하면 대치동 (이미 좀 한다는애들) 애들중 절반은 서울대 가긴 감 그래서 다들 공부에 미쳐있는거지 세상이 바뀌어가는거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그 외에 해답을 모르니 공부를 시킬수밖에없다 저 부모들이 학대 ? 맞지 근데 저 공부도 안시키면 ? 그건 요즘세상에 더 학대임 뭐가 맞냐는건 없음 애들 놀이터 돌린다고 더 행복해질수도있지만 아닐수도있음
근 20년 교육 방향이 학생인권 존중, 학교시험 횟수 감소, 사교육 제재,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분별한 사용과 더불어 우리나라 순수학문의 위치와 학생들의 수준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ebs에서 선행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씌워주는 다큐로 한 몫을 더한다 이런식의 느슨한 교육방침이라면 몇 년 후 아예 순수학문에서 일본 중국 인도를 따라잡지 못 하는 대한민국을 마주하게될 것이다
저정도는 요즘 그냥 평균정도 수준으로 다 하는 거 아닐까 싶다 현실적으론 이걸 이렇게 문제시해봤자 학군지에선 알게 모르게 저거 상상 이상으로 많이 시키는데 뭐,, 우리나라 교육제도 뿌리부터 바뀌지 않는 이상 선진국의 시스템 적용하긴 어려울거 같고 사고력 중심의 공부로 필수적인 것들만 시키고 나머지 시간엔 체력 기르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 가르쳤으면 하는데 우린 아직도 주입식에 암기 위주.. 반복 계산.. 교육과정 개편안 최근에 발표된것만 봐도 수능 이원화 제도,, 서술형 채점에... 한숨이 나오는데 뭘 기대하나;;
ㅋㅋㅋㅋ 스티브 잡스도 중퇴 고졸인데 끽해봐야 일개 월급쟁이 예정인 애두고 공부아니면 바늘길 드립치고있노 ㅋㅋ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일로 잘되는 사람들도 널렸고 그 사람들이 진짜 부러운 인생이지 ㅋㅋㅋ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체제에 잘 순응하는 1등급 노예일뿐임 ㅋㅋㅋㅋ
생후 5-6개월부터 학습지를 했다고…? 이게 무슨말이지
???: "그렇게 빠른편은 아니에요"
많은 교육자들이 ~ 발달특성과 공부 정서 중요하다고 하죠~ 빨리 간다고 높은곳을 가는게 아니라 지칠수 있다고 하던데 ...여튼 ~ 저 아이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인생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바라네요.
바로 그거 보고 진짜 육성으로 터짐 ㅋㅋㅋ
차라리 책을 읽어주지..
엄마들은 책도 읽어주고 학습지도 요즘 흥미위주의 발달학습지 잘 나옵니다
인도에 천재들 배출하는 학교도 어릴때는 뛰어노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본인이 못간 그놈의 S 대 애한테 바라지말고 좀 사람답게 키웁시다 학대 그만하고 ..
거기는 노는방법을 몰라서 가르치는 경우 아닌가요??
내가 박사까지 본 결과로, 부모 학력이 낮을수록 아이를 공부로 괴롭힘.
지능이 낮을수록, 시험과 학문을 헷갈려 함.
맞아요. 본인이 공부 못해서 한 맺힌거 자식들에게 푸는거죠. 저렇게 푸시하면 결국 애도 나중에 잘 안되더라구요. 저런 케이스 많이 봄...
대체로 맞다고 봅니다. 공부가 얼마나 고되고 힘든일인지 잘 모르고 공부가 아닌 학문의 접근으로 보는 시야가 없기 때문에 성적과 결과에 아이들을 옥죄는거죠.
공감이요 ㅎㅎㅎㅎ
한맺힌거보다 공부를 안해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모르는듯
애초에 저렇게까지 시킬 필요가 없음
일반고-의대나 서울대 진학이 목표일때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고등수학 전과정 개념 기출 3회독도 충분하거나 과한데 그정도는 애 지능에 하자가 없는 한 중학교때부터 시작해도 충분함
작년에 수능을 치룬 20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기괴합니다... 어머님 꼭 이 댓글을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 막 초6 때 미적분을 하고 고3 영어 모의고사를 풀러 학원에 가야한다 이런 애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는데요, 그 애들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밤 새 공부하고 엄청난 모범생이었습니다 근데 걔네들 똑같이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 제가 다 봤는데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자해하고 폐쇄병동 가고 부모님과 절연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좋은 대학을 간 것도 아닙니다... 그냥 충실하게 지금 학년 공부를 열심히 “이해”하며 하고 선행은 다음 학기, 아주아주 양보해서 1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진짜 잠을 이렇게 안 자면 아멍뚱단(아프고 멍청해지고 뚱뚱해지고 단명)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저 아이가 부모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 착한 아이일 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를 존중해주시고 학원 가라 윽박 지르실 시간에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시고 밤을 새면 빨리 자라고 침대에 눕혀주세요... 제발,,, 너무 불쌍해요
@@lIllllIlIIlllIIIIlIlIllIllI 뭔가 기괴하다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동감이요
애기들이 어른들 회사 다니는거보다 더 빡쎔 매일매일 야근하는 애기들
나라가 미쳤음
비참하다. 비통하다. 꿈을 노래하고 행복만 추구하기에도 부족한 삶일 터인데, 어찌 끝나지 않는 경쟁을 중시하며 인생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둔단 말인가. 저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는 간다. 모두가 달리고 있는 세상에서 혼자서 멈춰서 경치를 바라보는 것이 어려운 일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일이다. 공감되는 행위라고 해서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 사람으로서 추구해야 할 궁극의 가치는 스스로가 그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걱정 없이 온전히 사는 것이다. 취업이나 경쟁, 입시와도 같은 가치들에만 집중하다 보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계산기이자 톱니바퀴가 될 것이다.
무식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꿈을 노래하고 행복을 추구한다니 그런 막연한 소리나 하면서 인생을 사는지?당연히 미래를 준비하면서 살아야 맞지 이런 댓글이 제일 답답하더라
@@유주나-i2c정신차리세요
@@유주나-i2c미래를 준비하는건 좋은데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으로 선행을 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함. 엄마아빠의 불안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가게되있음
@@유주나-i2c미래를 준비할거면 미래를 준비하게끔 해야지 학대하듯이 공부를 시키냐? 도대체 언제까지 애써 정신승리 할 수 있을 거 같냐?
@@유주나-i2c 손에 아무 것도 없을 때에도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행복에 조건을 붙이는 행위는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많습니다. 제가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아무리 준비를 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에도 이겨내기 위해선 상황에 관계없이 걱정 없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고로 저렇게 어릴 때부터 '넌 ~해야 성공한다'와 같은 생각을 불어넣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사교육과 집값을 박살내지 못하면 국가의 장래는 없다
몸으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제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저 부모의 양육이야말로
교육이 뭔지 모르는 부모들이 하는 교육임..
우리사회가 몸으로 하는 직업이 대부분인데
그들을 찍어누르고 밟고 일어서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는거잖슴...
대단한듯
어릴 때부터 영특하다고 소문나고 스스로도 열심히 하던 네 살 터울 엄마친구아들이 있어요. 그 친구는 카이스트를 목표로 수학경시대회에서 상도 여러번 타고 대치동 유명학원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할정도로 재능과 노력이 충분한 아이였죠. 하지만 초딩 때부터 학원과 숙제로 애들과 한번도 뛰어놀아본 적이 없었대요. 그 친구는 현재 방황기에 있어요. 내년에 고 1이 될텐데 학원을 다 끊고 방에서 게임만 한다더군요. 학교에서 정신과를 권유할정도로 우울증 지수도 높고, 자해도 시도해서 발칵 뒤집힌 적이 있어요. 전 그 아이가 왜 그렇게까지 변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 아이 내면의 과도한 압박과 좌절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저 역시 입시를 겪으면서 자해도 여러번 했고 마음의 불안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문뜩 그 흔적을 되새기곤해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이 영상에서처럼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몰라 다들 외면하는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이런 일들을 겪으며 문제점은 분명히 인식했지만 뚜렷한 해결방법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저 제 아이는 이런 일을 겪게하고 싶지 않은 마음뿐이에요. 도대체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떻게 타파해야할까요?
부모의 잘못이죠
이 말도 안되는 학습 환경을 겪은 세대는 절대로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20-30년 후에 갑자기 붕 떠서 없어질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될지 모르겠다기보단 걍 안하는거같음 이정도면 아니면 바꿔야 할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안하고 있든지
아동 학대❤❤
그렇게 한다고 서울대 가는 것 아니야.
불쌍하다
그러다 중2때 큰일날 수도 있어요. 아이의 정신과 엄마의 마음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큽니다
ㅋㅋ 저렇게 시키는데 “최종”목표가 하버드도 아니고 s대래 ..
음 .. 학습 노선이 달라요 .. 하버드랑 서울대랑 ..
@@무띤-b3n애써 외면하냐?
@@Sjdjjskmd?
@@Sjdjjskmd멀 외면 드립임ㅋㅋ
반박해보던가
@@Sjdjjskmd맞긴해…
몸으로하는일은 제대로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참담하다...
정작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부터도 몸써서 하는 일들 해서 돈벌어 가르치는데 저런 식임 진짜..ㅠㅠ
10년뒤에 다시 이야기하자.
공부 머리 만큼 부모 유전자와 상관성이 높은 것도 없다.
이런 내용으로 대만 어떤 의사가 논문 셨다가 난리났었음..유전자가 어쩌니 저쩌니..ㅎ
누구누구 엄마가 아니라 매니저래.....왜그래요,,,,,,
진짜 서울대가는지 나중에 다시 확인영상올라왔으면😊
아동학대를 사랑이라고 포장하지 말자. 아동학대임
일본에서 엄마 죽인 그 학생
생각나네요 살기위해 죽였다고 감옥이
더 편하다고~~ 공부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아이와의 추억이
더 소중할텐데 저래서 무슨 정서 발달이
되겠어요. 아이들한테 가족과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한국에도 있습니다~ 그 엄마 정신병자 같음. 반1등 하면 전교1등 하라고 패고 전교1등 하면 전국1등 하라고 애를 죽도록 때림 ㅎㄷㄷ
그냥 초딩이면 놀아야지 세상이 미쳐가지고 ㅋㅋ 내 아들이 저런 분위기의 세상에 산다고 생각하니까ㅋㅋ
하아..안타깝다. 저기서 어떻게 더 노력하지? 엄마 본인은 인생에 있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아동학대
옳소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애를 위한 일인데 무슨 아동학대?
@@유주나-i2c 고맙다 너와 아이를 위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해줘도 못알아들어줘서. 계속 그렇게 애들 키워줘 ^^
애들이 행복하지 않고 벌써 저 나이에 좌절감생기는거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인간의 본성을 저런쪽으로만 개발시키면 큰일납니다.
님의 부모님이 그렇게 매일 공부 시켰으면 님은 어쩔건데요?
고1 내신이 대입시험이라서... 대입이 3년 땡겨져버림...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3년 내내 중간 기말 수행평가까지 대입 시험이 수십번이여...수능 정시 비중 줄이고 더 지옥으로 보내버림. 초딩때부터 고등학교 선행 오지게 하는게 일부 학생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게 만들어버린 입시제도
에휴...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흥미를 학습과 연결시키는게 중요하지. 저 뭔짓인지.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고 어차피 아이와 부모가 결정할 사안이긴 하지만 좀 답답하다.
애초에 부모가 저렇게 꽉막혀서 본질없이 밀어붙이는 성향과 판단능력이면... 아이도 왠만하면 비슷하것지
5학년 우리아이는 9시반에 자는데ᆢ
저아이가 안쓰럽다
엄마는 소싯적에 공부좀 하셨나....애 버립니다...
엄마 해가지고 있는 꼴보니 절대 공부해본 엄마는 아님 ㅋㅋㅋ
ㅎㅎ 바늘 구멍 외 다른 공간을 보세요. 무한합니다 ^^
저렇게 성장한 아이는 정말 공부 말곤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되는거임
공부야 늦더라도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에 공부만 시키면 평생 공부 말곤 다른 활동을 힘들어할거임
부모가 되어보니 선행학습이 필요한 느린 아이들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정말 느려서 현행에 맞추니 힘들어 하고 매일 다 틀리니 선생님도 아이도 힘들어 해서 몇단원은 집에서 미리 합니다
그렇게 공부시켜서 나중에 잘된다는 보장 있냐?
@@Sjdjjskmd잘 된다는 보장이 없으면 아예 공부도 하지 말아야지..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좀 버립시다..
그리고 전제가 느린학습자라고 했습니다.. 또래보다 학습이 더디고 부진하기 때문에 약간의 선행을 통해 미리 익혀서 다시 공부했을 때 자신감도 가지게 되고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1~2년 이상씩 당겨서 하는 지나친 선행이 아닌 반학기 정도의 선행은 느린학습자뿐 아니라 일반아이들에게도 학습향상에 도움이 돼요.. 물론 복습도 철저히 한다는 전제에서요..
@@Sjdjjskmd 공부를 안 시키는 것 보다 억지로라도 시키는 게 더 나아요 공부를 안 시키면 나중에 후회가 막심합니다
수학 영어라도 기초를 닦아 놓는 게 좋아요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높혀야 합니다
생후 5~6개월 학습지는 뭐인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제 초등학생 시절과 똑같은데요...? 저렇게 공부하면 많이 힘들긴 한데 나중에 도움이 되긴 해요. 저 아이가 세상에 공부만 있지 않다는 것만 알게 되면 좋겠네요.
부모 잘못만나서 왠 고생이냐ㅠ
앞으로 더더욱 MIT 갈 거 아니면 저렇게까지 공부하는 거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텐데
뉴스는 보고 사는지 궁금
저 엄마는 자기가 서울대가고 저런 짓을 하고있는걸까~??
결론은 엄마 유전인데... ㅎㅎ
뇌는 균형있게 발달하는데.. 음미체는 기본. 뇌가 쉬는 8시간 수면도 꼭 필요하고. 효율적으로 해야...
셋다 중요. 공부는 체력. 그리고, 아이가 뭘하고싶은지가 제일 중요한데ㅜㅠ
왜 하는지 모르고, 시키는대로 그냥하는 아이들이 안쓰럽네요ㅜ
초등학생은 특히 남자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실컷 뛰놀고 또래랑 열심히 놀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자식들도 학원보내고 있지만 노는시간은 적지않게 확보해주고있어요
잘노는게 공부보다 더 중요합니다
저 엄마는 자기가 공부를 못했으니까 쇼핑몰 하는 것 같은데 자기 애들은 왜 저렇게 잡을까
공부 못하면 다 벌레 ㅅㄲ취급하는 주제에
😂😂😂😂😂😂😂😂
1:07 미친거아냐..옹알이 할 시기에 학습지?
아이가 원하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초등 때 많이 놀고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백년대계 교육정책이 자꾸 학습력이 떨어지는 쪽으로 가고 있어서 국가 경쟁력 면에서는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제시대처럼 국민을 국민학교 수준 노예,개돼지화 하는 면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공부가 다는 아니고 공부잘한다고해서
돈을 잘 버는것은 아닙니다만
부모가 돈벌고 엄마가 부엌일을하고
아빠가 아이와 자전거를 타듯 아이들도 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교육..
맞아요 나는 돈이없어 사교육많이못하지만
공교육에서 그리 잘가르쳐주지도않고
방과후교실 수업도
추첨이나 선착순이라 꾸준히 배우지도 못해요
유초등땐 무조건 놀아야한다느니 하면서 아이의 행복이라 포장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무능력, 무관심, 게으름으로 가득찬 방치더라
자라나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안시키며 아이들 바보로 만들지 말고
영상처럼 저렇게 무식하게 사교육과 선행을 강행군 시켜서 아이들 뇌랑 정신 망치지도 말고 제발 좀 적당히 하자
선행부추기는건 내신수시제도를 늘려서이기 때문이에요
고1등급 망하면 갈수있는 대학이 절반으로 주는데 ..
선행을 안할수가없어요
그리고 저아이 스케줄을 보니 혼공을 하지 않네요 학원이나 과외로 떠먹는거만 하면 절대 서울대 못가요
그래서 수능이 제일 공정하냐?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
@@Sjdjjskmd 선행을 왜 하는건데 내신1.2등급급 받을려고 하는거잖아 인간아 여기서 수능이 왜나와 인간아
@@무띤-b3n문제는 저렇게 한다고 내신 1,2가 나오는 것도 아님ㅋㅋㅋㅋ
힘들게 책상에 앉아만있지 제대로 하는 공부는 쥐뿔도 없을 수 있음
뭐 학군지는 저정도 하죠 뭐
저엄마 말 과한것도 아님요 ㅜㅜ
참 안쓰럽긴한데 아이랑 대화도
많이하고 동기부여나 여행 운동도
시키고~~ 저때 한글책 중요함요~~~
틀린 말은 아님 학군지 애들은 노는애가 없긴 함 다 학원에서 만남 ㅠㅠ
음…이런 생각을 갖고 공부를 하면 애가 자기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다시 일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아니면 주저 앉을 수도 있어요. 이 생각을 주입시키는 건 많이 위험해요.
돈이 다란다.
다가 아니라 거의 다죠..
보고 있으니 슬프다. 앞으로는 공부 잘하면 대기업 사원 되거나 학자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부자는 쉽지 않은데..시대는 자본주의로 흐르고 있는데 부모 세대는 아직도 생각이 산업화시대, 관료주의시대에 머물러 있으니... 이래서 가난이 되물림되나봅니다.;;;;
아이가 매우 불쌍하네요
남일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제가 05년생으로 저걸 겪어왔는데
다 부질없는 쓰레기 공부였습니다. 중학교때까지 학교 수업 잘 듣고 수학정도만 선행시켜서 고등학교 때 빡세게만 해도 대학 잘 갈 수 있어요
거기서 나와요 그지역에서
초등학교 2학년 부터 부모님 덕분에 하루에 8시간씩 영어만 ….수학까지하면 정말 하루종일 공부만 했던 사람입니다…지금 중2인데 공부 안합니다 ㅎ….춤춰요…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하셨지만 무시하고 춤춰요 저한테 욕좀 해주세요
2:35 시험을 자주 망친다는데 계속 똑같은 방식을 고수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임
피드백이 안된다는 거잖아
저나이때 저렇게 공부하는게 코미디라고 생각함
몇년 전꺼 아닌가요? 저 아이 아직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겠죠?
공부로 스트레스 주는건 공부로 성공시켜보고자 하는 부모 욕심이지 수능시험이 아닙니다.
사교육비 증가율보면 이걸 어떻게 감당하는거지 란 생각이 듬
내가 90년대 중학생때 학원이나 과외를 다녔지만 학원선생들이 수준높지가 않았습니다. 엄마돈만 버린셈
저렇게까지 해야 겨우 서울대 갈정도면 그냥 공부 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서울대는 중딩때부터 슬슬 시작해서 고등학교 3년동안 빡세게 해서 가는거지, 저렇게까지 하는건 가성비가 너무 딸림
공부해보면 아는데 공부할때 부모는 옆에서 생활비랑 등록금 책값만 주시면 됩니다. 박사까지 꾸준히
선행을 꼭 하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한국이나 다른 나라도 결국 똑똑한 놈들이 다 한자리 하고있는건 부정 할수없는거아닌가요? 선행이 가능한 친구들은 시키는게맞고 억지로 할필요는 없다는거지
그래서 그 똑똑한 놈들이 나라를 그렇게 잘 이끌어서 지금 이 지경이 됐냐?
정확히 말하자면 똑똑하고 + 사회생활 + 인맥 좋은사람들이 한자리 하는거죠. 똑똑하기만 하면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한국 뜨는게 태반입니다.
나라도 돈만 많으면 일단 뭐든 다 가르쳐 보긴 할거 같다. 많이 배워 경험을 해봐야 적성이 뭔줄 알지...
난 옛날 사람이고 우리부모 먹고살기 바뻐 아무것도 안 가르쳐줘서 밑바닥 알바부터 시작해서 온갖 일을 다 해보니 배운거 없는 사람은 진짜 몸쓰는 일밖에ㅇ기회가 없더라 그래서 나이먹고 늦게 대학가서 지금 일반직장 몸 적게쓰는 일 하는데 솔직히 이 일도 버겁다. 그냥 몸 쓰는 일은 더이상 못하겠고 머리쓰는 일은 능력과 스팩이 안되니 할 수없고 딱 내가 할수 있는 굶어 죽지 않을 정도 내 능력의 마지노선이 직업이 되더라
'성적을 기준으로한 우열주의가 공동체를 망가트린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주변사람을 챙기기보다 짓밟고 올라갈 경쟁 상대로 보는 세상이라 점점 이기적인 세상이 되어가는것같아요. 의정갈등도 고등학생때 성적이 아닌 협력의 가치를 가르쳤다면 이렇게 심했을까요
기술이민이 답이란다
갈 수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놔버리는 거보단 돈 들여서 해주면 좋지
저렇게 안해도 두아들의대,약대 갔습니다
어릴땐 많이 놀고 독서 많이 하면 됩니다
학교는 종교다... mass education 자체도 종교의 성향이 짙은데 지금은 그러한 폐단이 더욱 짙어지고 있음
유전 환경 본인의지 가 있어야
이렇게 어렸을 때 공부를 몰빵하니까
차단한 등불 아래 갈피를 못잡고 대학교 가서 뜻을 이루지 못한 인재들도 분명히 다수 존재할 것입니다
초6까지 학원 하나 안보냈어도 시험 잘 봤다
자기도 쇼핑몰하면서 애만 공부라는 틀에 가두는게 참 시야가좁다 ㅋㅋㅋㅋ
우리아들이랑 동갑인데 울아들은 너무 놀기만 하네😅😅😅😅 노는게 제일 행복하다는 아이인데 어쩐다 쩝....
그럼 학대하면서 공부시킬 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길이 엄청 다양하고
오히려 공부로 성공하기기 더 빡세보이는데 ㅋㅋㅋㅋ
돈벌길은 널림
어릴때부터 개고생을 왜함 ㅋㅋㅋ
현 고3으로 장담하는데 저렇게 공부하는거 나중에 10%도 도움 안된다… 저렇게 시켜도 안될애는 안되고 될애는 됨…
저 아이가 한번 삐끗하면 부모의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제가 저렇게 커와서 잘 알죠 전 다행히도 삐끗한 적은 없었지만 삶이 불행했습니다
글쎄 대한민국에서는 인서울이면 다 비슷비슷하게 사는 거 같은데…..전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학은 없지…..
그래서 요즘 공부학대라는 말도 나오는 거다.
애를 적게낳아도 서울이고 지방이고 애를 다 학원보내고 공부시키니 사는건 옛날보다 더 치열
나도 고졸인데 내가 자식 낳으면 공부하라고는 궂이 안하고 싶은데
법적으로 성인 되는 나이에 알바를 하든 뭘 하든 독립하라고 하고, 니 힘으로 살라고 하고싶음. 미성년자 벗어나자마자 이후부터 용돈 일절 끊고. 그리고 가끔씩만 얼굴보고.
딱 고졸같은 생각이네… 부모 세대도 아니고 앞으로 물가 오르면서 살기 점점 더 어려워질텐데 성인 되자마자 내쫓으면 하류층 확정임 ㅋㅋㅋ 책임질 자신 없으면 걍 낳지마라
@@옝-t6j 아니? 하류층 확정 안되는데? 왜냐면 나 해외취업 준비하고 있거든^~^ 하류층 확정되는건 너 같은데요?ㅋㅋ 스웨덴 애들은 평균적으로 18세 되면 본인이 스스로 독립하는데요?ㅋㅋ
내가 25세 넘도록 대학도 못가고, 알바도 못하고 히키코모리로 지내고 사회성도 못 기르고 힘들었어서 내 자식 만큼은 좀더 일찍 사회생활 시켜서 나보다 덜 힘들게 살았으면 해서 내가 자식 일찍 독립 시키려고 하는거임. 물론 자식 돈 일절 건들지도 않을거고. 근데 내가 지금 나이 28인데 내 힘으로 알바해서 번 돈으로 해외취업 갈 준비하고 있네요^~^
@@옝-t6j 그리고 내가 한국에서 낳는다곤 안함^~^
@@kimyelin688 외국도 중산층 이상이면 끼고 사는데 ㅋㅋㅋ 북유럽 애들이 왜 미자 때부터 우울증 걸리고 아빠 없는 애 키우고 마약하면서 살겠음. 나라 자체가 놀거리도 없고 세금 존나 뜯겨서 돈도 없고 인생 재미가 하나도 없는데 엘프같은 남녀만 한가득이니 술, 마약, 섹스밖에 할게 없어서 그럼
고졸인 이유를 알겠네 궂이 이지랄
공부 만 잘하게 될 듯....이게 다가 아닌데
저렇게하면 대치동 (이미 좀 한다는애들) 애들중 절반은 서울대 가긴 감
그래서 다들 공부에 미쳐있는거지
세상이 바뀌어가는거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그 외에 해답을 모르니 공부를 시킬수밖에없다
저 부모들이 학대 ? 맞지
근데 저 공부도 안시키면 ? 그건 요즘세상에 더 학대임
뭐가 맞냐는건 없음
애들 놀이터 돌린다고 더 행복해질수도있지만 아닐수도있음
야 쟤 진짜 대단하다 우리집 고딩도 7시반에 안일어나는데😂😂
연기자들 나와서 말하는거 아닌가요? 실화라면 너무 무지한데...
임호부부 시즌2인가
에휴 그냥 할 말이 없다
저런게 흔한가? 강북 사는 나는 본적이 없네.. 울애들 중고딩인데 중학교 가기전까지 예체능만 했어도 지금 공부 잘만 하던데.
미용실 아주머니 딸만 해도 스스로 대학가고 회사만 잘 가드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부모가 되기를 포기하거나 영상처럼 아이를 키우거나 두 분류로 나뉘는 거 같네
근 20년 교육 방향이 학생인권 존중, 학교시험 횟수 감소, 사교육 제재,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분별한 사용과 더불어 우리나라 순수학문의 위치와 학생들의 수준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ebs에서 선행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씌워주는 다큐로 한 몫을 더한다 이런식의 느슨한 교육방침이라면 몇 년 후 아예 순수학문에서 일본 중국 인도를 따라잡지 못 하는 대한민국을 마주하게될 것이다
선행학습은 교사의 가르칠권리 침해인듯 본인 고2인데 애들이 학원애서 배운거에요 하고 자는사람 너무많음 그리고 요즘 학원 의대반? 그런것도 있던데 아니 상식적으로 유치원생들이 고등수학을 암기하는거 말고 머리로 이해할수 있다생각함? 저아이도 공부할때 아무생각 없다는데 그럼 저런 공부들은 뭘위한 공부임? 학교시험도 학교수업 잘들으면 볼수있는 시험이 아니라 학원에서 학교의 문제특성 파악하고 푸는법 암기를 배워야만함. 왜 다들 멀쩡한 4년제 졸업하고 취업을 포기했겠어 걍 나라가 뭔가 이상함 대학이 천국인줄 알았지만 대학도 시험기간있고 인서울대학나온다고 바로 취업 성공이냐? 그것도 아님 걍 뭔가 많이 잘못됐고 그건 출산율이 보여주고 있음.. 이나라에 태어난게 싫다거나 아무것도 안하겠다는뜻 아니니까 제발 시비댓글 없었으면..
저런애들이 나중에 커서 부모 외면하더라
저 엄마는 S대 나왔나?
생후 5개월이 하는 학습지 ㅋㅋㅋㅋㅋㅋ 뭘 배우는지 궁금하네
이러다 한국미래 끝날듯. 기성세대 답없음. 서울대법대나와 정치말아먹어 의대나와 파업해. 물론 윤꼴통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 자라나는 새싹들 괴물만들어. 엄마들 비교의식 쩔어있어. 개탄스럽습니다
저 아이 정말 불행해 보인다
쓰레기 교육입니다
전 절대로 자식이 자진해서 학원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학원 안보낼것입니다
입시공부했던 경험밖에 없는 기득권층들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만들었지
괴물을 키우는 우리나라
선행학습이 꼭 나쁜 것은 아니죠..
그래서 학대하듯이 시킬거냐?
사람 마음도 모르는구나.. 당해는 봤나 이렇게 살기위해 태어난건 아니잖아
낭만이 없노 ㅉㅉ 어릴때부터 저러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있냐
공부는 걍 고딩때 몇년 바짝 해보는거지
설령 서울대 가고 공부로 성공한다한들 재미도없고 다른길로 더 잘되는 사람들 천지라서 후회할걸 ㅋㅋ
저정도는 요즘 그냥 평균정도 수준으로 다 하는 거 아닐까 싶다 현실적으론
이걸 이렇게 문제시해봤자 학군지에선 알게 모르게 저거 상상 이상으로 많이 시키는데 뭐,,
우리나라 교육제도 뿌리부터 바뀌지 않는 이상 선진국의 시스템 적용하긴 어려울거 같고
사고력 중심의 공부로 필수적인 것들만 시키고 나머지 시간엔 체력 기르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 가르쳤으면 하는데 우린 아직도 주입식에 암기 위주.. 반복 계산..
교육과정 개편안 최근에 발표된것만 봐도 수능 이원화 제도,, 서술형 채점에... 한숨이 나오는데 뭘 기대하나;;
담 대통령 바뀌어 봐요...몇 년 후에 또 봐뀐다고요...돈이나 많이 준비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본고사에 수능에 논술에 여튼 제도 바뀔 때 셤친 사람이라 수시로 바뀌어서 이 나라에 질렸음
ㅋㅋㅋㅋ 스티브 잡스도 중퇴 고졸인데 끽해봐야 일개 월급쟁이 예정인 애두고
공부아니면 바늘길 드립치고있노 ㅋㅋ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일로 잘되는 사람들도 널렸고 그 사람들이 진짜 부러운 인생이지 ㅋㅋㅋ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체제에 잘 순응하는 1등급 노예일뿐임 ㅋㅋㅋㅋ
댓글창을 이렇게 열어놔도 되나요?
출연자들 보호 안하나요?
용기내어 출연결심 하신 걸텐데
다수에게 공개적으로 비난 받고 있는 출연자가 심히 걱정되네요.
특히 제목부터가 자극적으로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게 보이네요. 제목부터가 출연자를 공격하고 있어요.
EBS가 이래도 되나요?
근데 프로그램에 얼굴과 실명 다 드러내고 출연한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느정도 예상했지 않을까요?
@@tokee1234567 예상을 했든 안했든 공개적으로 비난받는 것까지 동의하고 출연한 것은 아닐테니까요.
나이드니까 저렇게 밀어주는 부모가 좋더라
아동학대하는 부모를 좋다고 하냐?
밀어주는 부모가 좋긴한데 저정도는 학대아닌가요..
@@Sjdjjskmd 아동 학대가 무엇인지 보여줘?
아이의 가능성을 높혀주고 교육시키는 부모는 좋은 부모입니다
방치하고 때리는 부모 보다는 나아요~
안 시키고 후회하는 거 보다는 시키는 게 더 값지고 좋아요~
걍 공부못한 한을 왜 아이보고 하라는건지
공부 못하면 다 죽어야 한다고 지들이 몰아세웠으면서
돈도 없으면서 애는 대체 왜 낳는건지 한심함
주변에 못사는 아줌마들이 친하지도 않은데 왜 시집안가? 장가 안갔어? 비웃습니다.
말 하는 아줌마들이 길거리노점상 떡볶이팔고 사우나 카운터 아줌마 복덕방 아줌마 네일아트아줌마 마라탕집설거지 이래요
부모들이 세상으로 부터 안전한 울타리가 자식이지요
자식 낳는건 부모만족 그이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