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민자로 전환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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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 앵 커 ▶
    국가 책임으로 추진되던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가
    민간 자본으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민간에서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자
    대통령이 직접 민자 전환을 발표한 건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 리포트 ▶
    지난해 추진이 확정된
    '청주 도심 통과' 광역 철도.
    GTX로 불리는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처럼
    대전과 세종, 충북을 잇는 대중교통입니다.
    예산이 2조 원 이상 투입되는 만큼
    사업성을 따질 예비 타당성조사가
    막 시작됐는데,
    정부가 돌연 민자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 SYNC ▶윤석열/대통령
    "민간이 제안한 대세충 CTX 연내 사업 착수"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GTX-A 공사에 참여 중인 민간 사업자가
    사업비 절반 이상 투자, 운영비 100% 부담을
    내건 사업 의향서를 냈고,
    충북 등 3개 시·도와 협의한 결과
    민자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까지 민간에서 공식 제안서를 접수하면
    진행 중인 예타는 철회하고,
    대신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 SYNC ▶서형우/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제안서 안 낼 것 대비해 4월까진 예타 유지"
    민자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 기간 단축.
    [투명CG ]국가와 지자체의 비용
    즉 재정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보통 공사에만 8년 넘게 걸리는 데,
    [투명CG ]기간이 길수록 손해인 민자는
    6년 안에 공사를 끝내기로 한 겁니다.
    [투명CG ]적격성 조사 기간도
    예타보다는 1년 정도 짧습니다.
    ◀ SYNC ▶서형우/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부터 개통까지 5년 이상 단축, 빠른개통"
    지자체 입장에선
    총 공사비의 30%를 분담해야 하는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투명CG ]민간이 약속대로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투자하면
    나머지의 30%만 분담하면 됩니다.
    40년간 민간이 수익을 갖는 대신
    운영비도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적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부는 민자 투입에 따른
    이용료 상승 우려에 대해선,
    "재정 철도 대비 2배를 넘을 수 없고
    정기 이용객 할인 제도인 K-패스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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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6

  • @patrickkwak
    @patrickkwa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용 요금 비싸지고 이용객은 줄어들고 영업손실은 국고로 메꾸고 후회할 짓은 안하는 게 좋을텐데...

  • @enyoh321
    @enyoh32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 무엇보다 역을 촘촘하게 많이 지어야 한다ㄹㅇ. 청주구간 역은 오송~내수까지 14개가 적정

  • @user-uu5km4vv9v
    @user-uu5km4vv9v 9 дней назад

    국토부는 기본이 민영화론자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 고속도로를 봐라.

  • @user-uu5km4vv9v
    @user-uu5km4vv9v 9 дней назад

    저 짜식은 어찌했건 지 호주머니로 돈 들어갈 궁리만 하네... 철도 공사 자체가 돈되는 장사임을 뉴라이트들은 잘 알고 있거든... 결국 수익은 저런 따위들이 먹고 국민들이 세금 손실을 채워야 한다는 뜻.

  • @user-jc7mi4vc8d
    @user-jc7mi4vc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한건 이용료만큼은 확실히 비싸진다는거

  • @jasond.1576
    @jasond.15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B가 SRT 추진해서 그들만의 리그 만들더니 지방철도도 그들만의 리그로 만든다고? 하지마라 그냥.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gtx a 남부노선이 커버하는 지역 인구가 400만은 되는데 대전 세종 청주 다 해봤자 200만은 되나? 그런데도 노선은 더 기니까 gtx a보다 요금 2배는 받아야겠네.

  • @sungweecho
    @sungweech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꿈도 크다..비싸다니...
    비싼 것도 건설이 되어야 비싸지는 거지
    어떤 정신나간 기업이 투자를 하겠나

  • @user-dt8dv8wb3r
    @user-dt8dv8wb3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놓고 하는 선거운동이지~~
    윤석열이는 이판사판이니. 어쩌겠어 ~~

  • @junenew7297
    @junenew72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 비싸게 타고 다녀야겠네요

  • @user-dm5iz7rp4e
    @user-dm5iz7rp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 하겠단 얘기네 누가 청주에 민간자본철도가 들어오겠냐 수도권도 적잔데

  • @user-qp9qw6jw7s
    @user-qp9qw6jw7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간하고 요금 올리고 이용객줄어 적자나면 세금털어서 주머니 채우고 퇴사토임후 관련회사 들어가서 급여(뇌물) 받아먹겟지

  • @user-sw2zq5re6f
    @user-sw2zq5re6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mayakwon-nv2ct
    @mayakwon-nv2c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민간자본으로 건설하고 요금왕창 올리는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