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영어? 연구? 당신의 유학이 망하지 않으려면 이것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_ 미국유학현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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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오랜 준비 끝에 어드미션을 받고 드디어 미국에 왔다.
설레임 반, 걱정 반.. 모든 것이 새롭다.
이런 당신의 유학이 망하지 않으려면 어떤게 가장 중요할까?
수업? 영어? 연구?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이것들 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당신의 유학은 이것을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미국 유학 현실 2편, 당신의 유학에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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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누가 알려주지도 않던 내용들!
공대형 티옴도 고민했었던, 그리고 후배들에게 퍼주던 꿀팁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질문은.. dr.tiom@gmail.com 로 메일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해드립니다!
며칠전에 첫 박사오퍼받고 설레는마음에 출국 준비영상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정주행했네요... 연구주제찾는법 지도교수고르는법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하고 배워갑니다! 최근 몇년간은 업로드가 없으시던데 볼 영상이 얼마안남았다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디 하나 쉬운게 없네요...ㅋㅋ 증말로..
미국생활은 다 돈이네요... 단순히 돈 없으면 서러운게 아니라 피 말려 죽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니까요 ㅎㅎ 근데 또 미국이 항상 비싸지만은 않아요. 식재료같은건 제가 보기엔 수입해서 들어오는 한국 식료품만 아니면 훨씬 싸고, 동남아 식재료같이 한국이나 미국이나 수입품목이라면 오히려 미국이 더 싸죠. 뭐랄까.. 미국은 무언가에 인건비가 붙으면 확 비싸진다고 보면 돼요.
저도 그랬고 후배들한테도 무조건 젊은 열정있는 교수님 밑에서 석사로 연구해 본 후 유학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항상 얘기합니다.
그쵸.. 이제 막 한국 들어와서 교수 시작하는 분들 스타일이 미국에서 본인이 배운 스타일이 많이 묻어나거든요. 어느 정도 본인 스타일에 맞춰 한국화되었어도 꽤 미국하고 비슷하죠. 그리고 연구나 논문도 많이 쓰니까 그런거 배우기도 좋구요. 한국은 석사도 연구하고 논문쓰니까 더 좋죠. 또 요즘 한국은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하니까.. 석사 해보면서 본인 적성하고 맞는지 경험해보고, 그 다음에 유학 결정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 석사하는걸 추천하는 편이구요.
동부에서 박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똑똑한데 상상력이 부족해서인지..연구가 잘 안되더는것 같아요;; 암기식 공부에 익숙해서 그런가..
음.. 먼저 고생이 많으시네요 ㅎㅎ 한국사람들이 정말 똑똑한데도 불구하고 연구가 잘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제가 보기엔 학교다니면서 선생님 또는 교수님들이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 토달지 않고 잘 받아드리는 것이 미덕인것처럼 배워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구의 시작은 '문제 제기' 잖아요. 당연하다고 느껴왔던 것 조차도 이게 왜.. 라고 의심을 해야 연구의 타당성을 잡고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을텐데.. 사실 우리가 한국에서 이런 문화, 교육에 익숙하지 않죠.
현재 하시는 주제나 하려고 하는 주제 관련 최근 논문 5-10년치 (아마 인용한 논문이 또 인용하고 그랬을텐데.. ㅋㅋ) 서론들만 한 번 쭉 보세요. 각 논문 저자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주장하고자 하는 부분이 보일텐데.. 내가 하면 이렇게 안하는데.. 싶은 생각이 들면 그게 본인 연구 방향이 될 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