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 두 번째 주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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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광주시가 12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두 번째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광주 민‧군 공항 통합이전의 현황과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군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와 함께 광주의 중요한 부지를 국방부가 사용하는 불합리한 상황이다”며 "이번 설명회가 민‧군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주변을 설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새만금, 청주 등 타 지역 공항 사업에 정부 예산이 대거 투입돼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무안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한 이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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