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교통사고로 10년 에이스를 잃어버린 청룡 원년팬의 심정마저도 이루 말할수 없었는데 김건우선수님의 심정은 감히 제가 헤아릴수가 없을만큼 힘드셨을듯 합니다 지금 트윈스가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후 김건우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되니 더욱더 감정이 벅차오르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가슴속에 있었던 안타깝고 아쉬운마음이 다시 떠올라 또한 슬픕니다 모쪼록 제가 원년부터 지금껏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하는 팀의 최고의 설레임과 최고의 투수셨던걸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89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린상고와 부산상고의 결승전 하이라이트를 뉴스를 통해 보았던 게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시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잊을 수 없는 나의 Hero였기에, 역대 최고 커리어의 신인왕을 거쳐 여러 번의 재활과 재기를 통해 프로 생활을 마감하실 때까지 언제나 관심을 갖고 때로는 기쁜 마음으로 때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로 자리 잡고 계신 것 같아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제 어린 시절 추억의 선수 입니다. 김건우 선수가 선린상고 재학시절 학교로 찾아가 롱토스 하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롱토스인데도 빨래줄처럼 직선으로 쭉 공이 날아가서 “힘이 장사구나.”라도 느꼈었습니다. 제1회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노히트노런 했던 기억도 납니다. 공이 살아 움직였던… 십여년전 쯤에 학원에서 강사 할 때 가르치던 반 학생이 유소년 야구클럽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코치님이 김건우 선수라고 해서 그 학생을 통해서 사인볼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부상만 아니었으면 더 큰 족적을 남기셨을 분인데 정말 안타깝지만 아직도 이렇게 야구계에서 활동을 하시고 계시다니 감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8번 김건우투수가 등판하는 날은 언제나 신이 났었죠^^ 87년도 제가 4학년때 티비 중계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선동렬투수와 맞대결을 펼치다 2대2 상황에서 강우로 중단 되었던 그경기를 잊을수 없었고 그해 겨울무렵 스포츠뉴스 시간에 전해들은 그 사고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청룡팬은 영원히 김건우투수를 기억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 김건우 ~ 청룡시절 우리에게도 이런 신인투수를 갖게 돼서 너무 흥분 했었던 초등학생이였습니다~ 전에 네이버 라디오볼에 나오셨을때 당첨돼서 싸인볼도 갖고 있어요~~우리 지인들이 다 청룡 lg팬들이라 술자리에서 야구 얘기 하다 보면 김건우 형님 애기 가끔 하곤 합니다~ 진자 우리나라 비운의 스포츠 선수 하면 축구에 김종부 야구에 김건우 ~ 얘기 하던 시절이 잇었는데~~아무튼 형님 항상 응원 하니다~건승하세요~
해외동포입니다. 선린상고가 1981년 황금사자기 우승했을때 저희누나 친구분이 선린상고 선수를 어떻게 알았는지 그당시 우승 멤버들이 사인해주신 공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김건우님의 사인도 있습니다. 그때 고교야구가 한참 인기였을때 많이 봤는데 지금도 많이 관람해 주세요. 아, 저희 아버님은 고향이 경북이여서 경북고, 어머님은 진주여서 경남고, 저는 아버님이 공군시절 광주에 근무하셨을 때 태어나 광주일고 팬이며, 누나는 부산출신이지만 선린상고 팬이였습니다. 건강하세요.
제가 김건우님의 선린상고 시절 활약하던 시절에 진정한 팬이었습니다. 몇십 년이 지나 어쩌다 지금 김건우님의 직접 지금의 모습과 그 말씀을 들어보니 너무 반갑네요~ 비운의 김건우님이 아니라 그 믿기지 않는 비운을 이겨낸 지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최고입니다.!! 그 당시에 너무나 뛰어났던 둘 중의 능력 중에 프로에서 투수, 타자 하나의 선택에 집중하셨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물론, 당시 그런 환경이 안 됐을 거라는 건.. 선린상고 김건우 박노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제가 태어난 이후 고교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도 역시 멋지게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정말 좋아하던 투수였고, 선동렬을 능가할 투수라고, 최고투수가 될거라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었죠... 학교 갔다 집에오는 길에 있던 슈퍼 가판대의 스포츠 신문 1면의 사고 소식에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버렸죠.. 사고 후 투수 복귀 소식과 당시 스포츠 신문 1면에 나왔던 140 나온다는 내용에 그날 스포츠 서울, 일간 스포츠, 스포츠 조선 모두를 사가지고 와서 들떠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모습을 보니 참 반갑습니다.
나는 83학번으로 한양대학을 다녔었는데... 82학번 , 당시 2학년이었던 김건우 선수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투구 연습을 할 당시 김건우 투수의 연습 투구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83년도 기억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고... 바로 눈앞에서 연습 투구를 봤었기때문에... 그 당시에는 불같은 강속구가 아니라... 거의 핵 미사일 수준의 강속구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김건우 선수 대학 시절의 강속구만 해도... 현재 프로야구 소속 투수들도 따라가기가 힘든 수준의 구속이었다... 교통사고가 없었더라면... 선동렬 투수, 최동원 투수와 트로이카 전성 시대가 됐었을 것이라 확신한다...선린 상고 당시 4번 타자에 에이스 투수로 한양 대학에 진학을 했었고... MBC 청룡 입단하자마자 괴물 같은 성적을 올렸었고... 종합적으로 본다면 당대 최고의 프로 야구 선수였다라고 100% 확신한다... 김건우 선수가 존재하는 MBC 청룡은 천하무적에 가까운 전력의 팀이었었고... 김건우 선수가 없는 MBC 청룡은 그 즉시 야구단을 해체 해야하는 정도로... 전력이 사회인 야구단 수준보다도 더 엉망인 상태가 되었었다... 당시 김건우 선수와 MBC 청룡의 광적인 팬이었던 나는... 김건우 선수의 교통 사고 소식을 듣고... 진짜 대가리에 지진이 나는것 같은 충격을 받았었다...
33년전 당시, 김건우 선수 교통사고 소식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야구선수가 밤 11시 30분 아파트앞 횡단보도에 왜 있었을까요? 의문이 들었어요 선발투수는 등판후 4일 후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므로 시간이 나서 놀러 다니다가 사고를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당시에 구단에서 다른사고도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야구선수는 몸을 천금같이 보호해야 하는데요 돈을 많이 벌어서, 화근이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김건우선수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LG가 코리안시리즈 한번 우승이 아니고 2~3차례는 했을거라고 봅니다
독한놈 다시 찾은 스피드... ㅠㅠ 제가 그 과정 일부를 직접 봤습니다. 롱토스 할 때 폼이 너무 이쁘시고 공 테일링도 정말 이쁘게 던지셨어요. 근데 피칭만 하면 힘이 들어가서인지 폼이 흐트러지셨죠. 그래도 투수로 복귀하신다고 연습에 들어가셨는데 처음엔 좀 비웃음의 대상이었어요. 지금이야 34이면 야구 한참 할 나이지만 당시엔 환갑의 나이였기에 복귀는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개인연습이 정말 처절했습니다. 한여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던 때 운동 다 끝났는데 땀복 입고 구리운동장 트랙을 도시던 모습 - 당시엔 미쳤다고 생각함 ㅋㅋ - 이 생생하네요. ㅎㄷㄷㄷ 8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르시던 모습도 생생합니다. 전광판에 김건우라는 이름이 찍히자 잠실 1루 엘지 응원석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운드에서 던지시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이닝을 막는 게 목적이 아닌 오늘 내 팔을 여기서 부러뜨리는 게 목적인 투수 같았죠.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건 바로 이거다 라는 걸 보여주는 듯한... 이닝 마치고 응원석에서 김건우 김건우 라고 환호하자 1루 파울라인 넘으시면서 모자 벗고 관중석에 인사드리는데 제가 다 울컥했네요. ㅠㅠ 그 경기 이후 더 마운드에 오르셨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시즌 종료 후 구단의 강요였는지 마운드에 섰음에 만족해 스스로의 선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투수인생을 완전히 접으시고 코치로만 활동하시더군요. 암튼 그렇게 코치가 되신 후 저보고 2년 투자한다 생각하고 같이 스피드업에 도전해보자고 하셨는데 - 본인의 경험이 녹았을 테니 분명 성공을 했을 거고 제 야구인생도 분명 달라졌을 테지만 어쩌면 이렇게 댓글 못 달고 그 때 죽었을지도... ㅋㅋㅋ 선배님처럼 어케 운동함? 나 그러다 죽음 ㅋㅋ - 1군에 못 있고 2군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싫어 그냥 피해 다녔죠. ㅋㅋ 그 때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살아오신 인생이나 인격적으로나 정말 닮고 싶은 그런 선배로 기억되는 분입니다. 모교 사업 잘 마무리 하시고 어디서든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친구 박노준이 우리 히어로즈 단장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고생 하셨다고...
1년만에 보고도 같은 영상인지도 몰랐습니다. 또 봐도 너무 감동입니다.
영상 떠보고 1년전과 같은 댓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이 댓글로 “감동입니다 존경합니다. 저의 우상 투수 이셨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10년 에이스를 잃어버린 청룡 원년팬의 심정마저도 이루 말할수 없었는데 김건우선수님의 심정은 감히 제가 헤아릴수가 없을만큼 힘드셨을듯 합니다
지금 트윈스가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후 김건우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되니 더욱더 감정이 벅차오르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가슴속에 있었던 안타깝고 아쉬운마음이 다시 떠올라 또한 슬픕니다 모쪼록 제가 원년부터 지금껏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하는 팀의 최고의 설레임과 최고의 투수셨던걸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89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건우 정말 비운의선수 그리고 LG에서 타자로도 활약했던걸로 기억나네요.
박노준, 김건우 쌍두마차였을때부터 봐온 사람입니다. 박노준은 공이 가벼워 타자의 타구가 외야로 쭉쭉 나갔지만, 김건우의 공은 워낙 무거워 큰 타구음이 나도, 땅볼이 거의 다였을 만큼, 안정적이면서 체중이 실린 힘있는 투구를 했었죠. 프로 신인으로 18승한거는 정말 우연이 아닙니다. 그때의 직구는 오승환 전성기의 돌직구정도였죠. 선동렬도 맞대결을 회피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놈의 교통사고... 프로야구 최고의 비운의 스타, 김 건우 선수.... 남은 인생에서는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선린상고 두 쌍마 박노준 김건우 참 생각납니다 야구들 천재들이었습니다
근황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김건우선배 참 타고난 어깨였는데
열심히 살고 계시군요
김건우 선수 피칭을 보고 팬이된게 아직도 엘지를 응원하고 있네요
김건우 선수 반갑습니다 고교야구 선풍의 주인공 그리고 프로야구 출범 큰역할을 했죠 부상으로 프로야구 에서는 고교의 명성을 잊지는 못했죠 고교야구 박노준 김건우 최고의 스타였죠
김건우
나하고
동갑인디..
진짜 그놈의
교통사고 때문에..
그래도
저한테는
최동원 이후에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머리좀 빠진거 빼고는
얼굴이 그대로
멋지시네요
좋고 밝은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야구 할려고
선린상고 쳤다가
떨어진 한놈입니다..
정말 아까운 재능의 선수였는데 교통사고만 아니였으면... 항상 응원합니다
교통사고 아니었으면 80 90년대 프로야구 역사가 달라졌을 것. 볼 때마다 너무 아쉬움.
대단한선수지요
안타까운 분이네요.
김건우 선수랑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청실아파트 9동) 너무 좋은 형이었어요.. 엘베에서 만나서 인사하면 항상 웃으면서 다 받아주고 공부 잘하냐고 물어주고.. 교통사고가 너무 안타깝죠..
MCB청룡 어린이 회원으로서 김건우선수 교통사고를 뉴스로 접했을때 충격이었고 근황이 궁금했는데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프로야구 개막하고 그 다음주 1주일간은 주중경기도 낮경기 했던 시절. 1986년 4월 3일 목요일 MBC 청룡의 잠실 개막전서 김건우 선수가 허구연 감독의 청보 핀토스 상대로 2피안타 데뷔전 완봉승 거뒀죠. ㅋ
선린상고와 부산상고의 결승전 하이라이트를 뉴스를 통해 보았던 게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시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잊을 수 없는 나의 Hero였기에, 역대 최고 커리어의 신인왕을 거쳐 여러 번의 재활과 재기를 통해 프로 생활을 마감하실 때까지 언제나 관심을 갖고 때로는 기쁜 마음으로 때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로 자리 잡고 계신 것 같아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79년 대통령배 결승...충격적이었죠
윤학길의 부산상고를 15대1로 난타한
박노준 김건우 유지홍 ....투수 윤석환
기억이 뚜렷하게 나네요 TV중계
잘나가던 천재투수가 교통사고로 안타까운일이였다 투구는 극강이였는데
ㅠㅠ 비운의 영웅
제 어린 시절 추억의 선수 입니다. 김건우 선수가 선린상고 재학시절 학교로 찾아가 롱토스 하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롱토스인데도 빨래줄처럼 직선으로 쭉 공이 날아가서 “힘이 장사구나.”라도 느꼈었습니다. 제1회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노히트노런 했던 기억도 납니다. 공이 살아 움직였던… 십여년전 쯤에 학원에서 강사 할 때 가르치던 반 학생이 유소년 야구클럽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코치님이 김건우 선수라고 해서 그 학생을 통해서 사인볼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부상만 아니었으면 더 큰 족적을 남기셨을 분인데 정말 안타깝지만 아직도 이렇게 야구계에서 활동을 하시고 계시다니 감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분 사고 소식에 너무 낙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정말 이분의 진실한 팬이었는데...
이 분이 경기에 나오지 않으면서 MBC팬 활동도 하지 않았고, 야구장도 찾지 않았던 기억이...ㅎㅎㅎ
참 세월이 빠르군요... ㅠㅠ
오래전 추억이 생각나네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김건우 선수보면 MBC나 LG에서는 거의 김두한 같은 존재인데, 교통사고만 아니었어도......... 물론 LG에서는 MBC시절만큼은 아니었어도 그래도 김건우 선수가 등장하면 당시 LG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냄.
반갑습니다
선린상고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8번 김건우투수가 등판하는 날은 언제나 신이 났었죠^^ 87년도 제가 4학년때 티비 중계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선동렬투수와
맞대결을 펼치다 2대2 상황에서 강우로 중단 되었던 그경기를 잊을수 없었고 그해 겨울무렵 스포츠뉴스 시간에 전해들은 그 사고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청룡팬은 영원히 김건우투수를 기억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와 진짜 알찬 팬이셨던것 같아요👍👍👍👍
야구장에 들어서면 마른오징어와 담배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그랬던 잠실야구장과 엠비씨청룡을 정말로 사랑했던 삼전국민학교 어린이었습니다😁😁
그놈의 슬라이딩이... 참.. 선수들 여럿 잡네..
박노준 선수도 선린상고 시설때 슬라이딩하다가 부상당했었고,
김건우도 오토바이 사고 이후 재활 복귀 후, 슬라이딩하다가 또 부상을 당해 결국 선수의 길을 더 이상 걷지 못하게 된....
아 김건우 ~ 청룡시절 우리에게도 이런 신인투수를 갖게 돼서 너무 흥분 했었던 초등학생이였습니다~ 전에 네이버 라디오볼에 나오셨을때 당첨돼서 싸인볼도 갖고 있어요~~우리 지인들이 다 청룡 lg팬들이라 술자리에서 야구 얘기 하다 보면 김건우 형님 애기 가끔 하곤 합니다~ 진자 우리나라 비운의 스포츠 선수 하면 축구에 김종부 야구에 김건우 ~ 얘기 하던 시절이 잇었는데~~아무튼 형님 항상 응원 하니다~건승하세요~
중간에 재기하셨을때 마운드에 올라올때 팬들의 함성이 대단 하셨다고 했는데` 그대 저 잠실에 잇었어요~~ㅋㅋㅋ
정말 감동적입니다ㅠㅠ
해외동포입니다. 선린상고가 1981년 황금사자기 우승했을때 저희누나 친구분이 선린상고 선수를 어떻게 알았는지 그당시 우승 멤버들이 사인해주신 공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김건우님의 사인도 있습니다. 그때 고교야구가 한참 인기였을때 많이 봤는데 지금도 많이 관람해 주세요. 아, 저희 아버님은 고향이 경북이여서 경북고, 어머님은 진주여서 경남고, 저는 아버님이 공군시절 광주에 근무하셨을 때 태어나 광주일고 팬이며, 누나는 부산출신이지만 선린상고 팬이였습니다. 건강하세요.
만약 김건우가 교통사고를 안당했다면 94년 이상훈-김태원-정삼흠-김건우 4펀치 볼수있었을수도....
존나아는척하네
인현배도 있었잖아요.
@@조원영-r2y 점잖으신 분이 욕~하지 마세요
김용수 추가
@@웃으며살자-p2n 김용수는 마무리 아닌가요?
김건우 선수('62년생)
모습이 이렇게 변했네요
고교야구시절 당시 박노준 선수와 함께 선린상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죠.
김건우선수 부상만 아니었으면 88년 18승다승 1위였던 롯데의 고독한황태자 윤학길 투수급 투수로 성공했을텐데 참 아쉽죠
선린상고의 박노준, 김건우....프로야구 생기기전에 고교야구가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고 그 정점에 있었죠!
모든 역사에 대해서 "만약"이라는 단어는 필요없는 말이지만...김건우와 박노준이라면 야구역사에서 "만약"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선수들 이군요!!!
신인 최다승은 89년 태평양 박정현의 19승 입니다. 242.2이닝 방어율 2.15
19승 10패 2세이브를 기록. 현재까지도 신인투수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박정현 선수는 1988년 데뷔라 1989년 기록으로 신인최다승이라 불리지 않습니다. 1989년 신인왕이였지만 중고신인 자격으로 수상한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신인 최다승은 김건우, 류현진 두선수의 18승으로 되어있습니다.
@@hakkyoonkim5977 신인왕을 수상해서 박정현 선수를 신인으로 간주했네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baekfilmgeo2257 저도 덕분에 기록을 다시 찾아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당시 아이돌 이었죠
선린상고 경북고 박노준 김건우 성준? 등등 많았는데. 당시 지금의 코시정도 열기에 공중파 중계도 해주고 😂 참 세월이 무상하군요
김건우선수의 찐 팬이었는데...
김건우&김용수 최고의 듀오였죠~
정말 교통사고가 아쉬웠던...
만약 사고만 아니었다면 LG 아니 MBC청룡의 역사가 바뀌었을 수도...
제가 김건우님의 선린상고 시절 활약하던 시절에 진정한 팬이었습니다.
몇십 년이 지나 어쩌다 지금 김건우님의 직접 지금의 모습과 그 말씀을 들어보니 너무 반갑네요~
비운의 김건우님이 아니라 그 믿기지 않는 비운을 이겨낸 지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최고입니다.!!
그 당시에 너무나 뛰어났던 둘 중의 능력 중에 프로에서 투수, 타자 하나의 선택에 집중하셨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물론, 당시 그런 환경이 안 됐을 거라는 건..
선린상고 김건우 박노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제가 태어난 이후 고교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도 역시 멋지게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건우 형님 선린상고 시절부터 응원했고, 제 청룡 저지 마킹도 김건우 입니다....
원년 팬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김건우 선수는 야구 천재입니다. 선린상고때부터 봐왔지만 투타 모두에 김건우 선수처럼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박노준 선수도 김건우 선수엔 실력면으론 미치지 못했죠. 영상으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박노준 선수와는 봉천초등학교,
선린중,선린상고를 함께 다녔는데, 대학교는 고려대를 안가고 한양대로 갔어요
4년 장학금과 생활비를 약속받고
한양대로 갔는지요?
정말 좋아하던 투수였고,
선동렬을 능가할 투수라고, 최고투수가 될거라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었죠...
학교 갔다 집에오는 길에 있던 슈퍼 가판대의 스포츠 신문 1면의 사고 소식에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버렸죠..
사고 후 투수 복귀 소식과 당시 스포츠 신문 1면에 나왔던 140 나온다는 내용에
그날 스포츠 서울, 일간 스포츠, 스포츠 조선 모두를 사가지고 와서 들떠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모습을 보니 참 반갑습니다.
어릴적 운동선수중 최고로 좋아했던 김건우 선수. 반갑습니다.
김건우선수 고등학교때부터 대단했죠 너무 반갑네요 교통사고만 아니면 어떻게 됬을까 싶네요 타자를 윽박지르는 직구 정말 대단했습니다 천부적으로 힘이 장사이신것 같아요 옛날 잠실가면 대타 김건우 하고 방송 나오면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스포츠를 좋아하셨는데 가장 좋아하신 선수가 야구는 김건우 농구는 유재학 선수였습니다 전 어렸을때 티비에 나오지도 않는데 왜 그런 선수들 좋아하나 했더니 이 인터뷰를 보고 이해가 됐네요
거의 국보급 투수였는데, 블운했네요. 그래도 다른 방면에서 자리를 잡으신것 보면 성실하고 인성이 된 분 입니다. 앞으로도 건승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이웃집 아저씨같은 친근한 모습의 김건우 선수의 멋진 지도자 생활을 기대합니다.
사고만 아니었으면 최고의 투수입니다~ 당시 경기를 본 저에게는 잠실 야구장에서 역동적인 폼으로 던지고 정말 많은 팬들의 응원과 환호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는 83학번으로 한양대학을 다녔었는데... 82학번 , 당시 2학년이었던 김건우 선수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투구 연습을 할 당시 김건우 투수의 연습 투구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83년도 기억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고... 바로 눈앞에서 연습 투구를 봤었기때문에... 그 당시에는 불같은 강속구가 아니라... 거의 핵 미사일 수준의 강속구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김건우 선수 대학 시절의 강속구만 해도... 현재 프로야구 소속 투수들도 따라가기가 힘든 수준의 구속이었다... 교통사고가 없었더라면... 선동렬 투수, 최동원 투수와 트로이카 전성 시대가 됐었을 것이라 확신한다...선린 상고 당시 4번 타자에 에이스 투수로 한양 대학에 진학을 했었고... MBC 청룡 입단하자마자 괴물 같은 성적을 올렸었고... 종합적으로 본다면 당대 최고의 프로 야구 선수였다라고 100% 확신한다... 김건우 선수가 존재하는 MBC 청룡은 천하무적에 가까운 전력의 팀이었었고... 김건우 선수가 없는 MBC 청룡은 그 즉시 야구단을 해체 해야하는 정도로... 전력이 사회인 야구단 수준보다도 더 엉망인 상태가 되었었다... 당시 김건우 선수와 MBC 청룡의 광적인 팬이었던 나는... 김건우 선수의 교통 사고 소식을 듣고... 진짜 대가리에 지진이 나는것 같은 충격을 받았었다...
그 때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고교야구가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는디.....참 인생무상이다.
MBC청룡 원년 왕팬으로서 김건우선수 너무 생생합니다. 교통사고났다는 때도 생생하고,.... 반갑네요~~
초등학교때 mbc팬이었는데 김건우선수 대단했어요 어느덧30년이넘는 세월이....
와 인터뷰 섭외력 ㄷㄷㄷㄷㄷㄷㄷ
머리가 많이 빠진게 세월이 가니 어쩔수 없어 ,
선린상고 박노준💫김건우
최고의 콤비
당시 너무 좋아했었죠. 정말 반갑습니다. 사고가 너무 안타깝지만 굴하지 않는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셨네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김건우씨 방갑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었는데 소식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옛날에 고교야구등 참 영리하게 야구 잘하셨는데 너무 방가우며 어느덧 건우님과 저도 60대가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정말 좋아했었는데, 교통사고 아니였음 엠비씨 몰락도 없었을텐데
2:49 MBC청룡 우완 에이스 길아성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거 보고 뿜었다
반갑습니다^^ 저의 우상 투수이셨습니다.
김건우 선수가 선린상고 다닐때부터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동영상으로 접하니 반갑군요.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에휴~~김건우 선수만 생각 하면 눈물이...ㅠ.ㅠ. 진짜 비운의 선수 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죠...
넘나 안타깝습니다,,,,😰😰😰
초딩떄 선린상고 야구를 봤던 저에겐 최고의 우상중 하나였고... 안준모씨와 해설하실때... 안캐가 분기탱천해서 전일수 욕 바가지로 하면서 중계석을 뛰쳐나갈때 "준모야"라고 부르시며 인성 좋은 형님이셨죠... 언제 사인한장 받았으면 좋겠네요...
김건우 선수가 한양대 시절 지명타자로 출전해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84년 대학선수권 대회 4강에서 고려대를 만났을 때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선동열 투수에게 날카로운 타구로 선취점을 내는 안타가 지금도 기억난다.
김건우, 박노준... 이분들 고교 야구할 때 전국적인 영웅이었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맞아요. 선린상고 출신들 대단했죠.
대단하시네요
팬이였는데
어찌사시나 궁금하던차에 보니
너무 방갑네요^^
이런 아픔이....파이팅 하십시오.
김건우 선수 넘 반갑습니다. 과거 김건우 선수의 고교시절부터 프로 데뷔 후 흥망성쇠르 지켜보며 많이 응원했었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이곳에서 근황을 보게 되니 저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건승하세요.
김건우 정말 추억속에 대단한 투수 였지
33년전 당시, 김건우 선수 교통사고 소식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야구선수가 밤 11시 30분 아파트앞 횡단보도에 왜 있었을까요?
의문이 들었어요
선발투수는 등판후 4일 후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므로 시간이 나서 놀러 다니다가 사고를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당시에 구단에서 다른사고도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야구선수는 몸을 천금같이 보호해야 하는데요
돈을 많이 벌어서, 화근이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김건우선수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LG가 코리안시리즈 한번 우승이 아니고
2~3차례는 했을거라고 봅니다
87년 교통사고만 아니였어도 100승은 달성을 했을텐데...
선린상고 김건우투수
잊지못할 나의 보배 였습니다
건강 하십쇼 건우형님
그때 당시 김건우선수 대단했었죠. 지금도 기억납니다. 앞으로도 건투를 빕니다^^
선린상고 나오신 아버지께서 항상 동대문야구장을 데리고 가셔서 김건우선수 시합을 많이 보았어요..
투수 복귀하는 경기에 직관해서 힘껏 이름을 외쳤는데..제일 좋아하는선수 김건우!!!
제 아들이름도 김건우 입니다..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렸을때 동대문구장에서 형님의 경기를 직관한거는 지금도 잊지못할 귀한 추억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린상고의 전설적인 두선수 김건우 박노준 가히ㅠ고교야구 최고의 스타들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렇죠 김건우 박노준
박노준은 단장하면서 눈치보고 간신배같이 하는거보면 ㅋ 인성이
독한놈
다시 찾은 스피드... ㅠㅠ
제가 그 과정 일부를 직접 봤습니다. 롱토스 할 때 폼이 너무 이쁘시고 공 테일링도 정말 이쁘게 던지셨어요. 근데 피칭만 하면 힘이 들어가서인지 폼이 흐트러지셨죠.
그래도 투수로 복귀하신다고 연습에 들어가셨는데 처음엔 좀 비웃음의 대상이었어요. 지금이야 34이면 야구 한참 할 나이지만 당시엔 환갑의 나이였기에 복귀는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개인연습이 정말 처절했습니다. 한여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던 때 운동 다 끝났는데 땀복 입고 구리운동장 트랙을 도시던 모습 - 당시엔 미쳤다고 생각함 ㅋㅋ - 이 생생하네요. ㅎㄷㄷㄷ
8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르시던 모습도 생생합니다.
전광판에 김건우라는 이름이 찍히자 잠실 1루 엘지 응원석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운드에서 던지시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이닝을 막는 게 목적이 아닌 오늘 내 팔을 여기서 부러뜨리는 게 목적인 투수 같았죠.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건 바로 이거다 라는 걸 보여주는 듯한... 이닝 마치고 응원석에서 김건우 김건우 라고 환호하자 1루 파울라인 넘으시면서 모자 벗고 관중석에 인사드리는데 제가 다 울컥했네요. ㅠㅠ
그 경기 이후 더 마운드에 오르셨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시즌 종료 후 구단의 강요였는지 마운드에 섰음에 만족해 스스로의 선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투수인생을 완전히 접으시고 코치로만 활동하시더군요.
암튼 그렇게 코치가 되신 후 저보고 2년 투자한다 생각하고
같이 스피드업에 도전해보자고 하셨는데 - 본인의 경험이 녹았을 테니 분명 성공을 했을 거고 제 야구인생도 분명 달라졌을 테지만 어쩌면 이렇게 댓글 못 달고 그 때 죽었을지도... ㅋㅋㅋ 선배님처럼 어케 운동함? 나 그러다 죽음 ㅋㅋ - 1군에 못 있고 2군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싫어 그냥 피해 다녔죠. ㅋㅋ 그 때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살아오신 인생이나 인격적으로나 정말 닮고 싶은 그런 선배로 기억되는 분입니다. 모교 사업 잘 마무리 하시고 어디서든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 79년인가 동대문 운동장에서 선린상고 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박노준, 김건우의 무적 선린상고 이었는데... 그때 이바오로 선수도 있었고....
부산 화랑대기 김건우선수의 라이너 홈런 직관했었습니다. 엄청 났죠. 한 10미터 정도로 떠서 거의 일직선으로 레프트 펜스 오바. 대물이었습니다. 그립네요. 고교야구 전성기. 광주일고 천안북일 세광고 경북고 부산고 경남고 군산상고 만년2등 비운의 인천고 춘추전국시대
야 진짜감동이다.
건우형님 진짜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선린상고 청룡 트윈스 모두 팬이었기에 더 특별했습니다
사고 소식 지금 들어도 넘 괴롭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김건우 선수 너무 반갑습니다. 동영상 보니 그때의 교통사고가 너무 안타까워요.
어느 대회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데 국제 아마야구 대회에서 투수로 나서서 슬라이더로 상대팀 타자들을 모조리 삼진 잡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선린상고 쌍두마차...고교 때도 실력도 인기도 최고 였죠 운이 없어서 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건강한 모습 보니 좋네요...전 고교 때부터 팬입니다.
그 때 김건우가 교통 사고만 안 당했어도 4강을 갔을텐데.
백인천 감독이 볼 쓰다듬는 영상이 기억나네요....
비운의 천재 김건우. 아직도 못 잊어요 그 때 그 시절을 ㅠㅠ
이정도면 비운이 아니고 위대한 투수 아닙니까? 고인도 아니고 열정과 끈기에 야구계에 본이 되십니다.^^
감동적입니다..모든사람에게1등일필요는없을것같습니다..김건우선수는..마음이따뜻한분들에게1등인..사람입니다..건강하십시요..^^
아아 저는 성준팬이었는데 사실 구위로는 김건우 선수 못따라갔죠 안타까운 사고로 선수 생활 오래하지는 못했지만 신인때 임팩트는 역대급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 보게 되어 기쁩니다
김건우 선수 정말 반갑네요...
교통사고만 아녔어도 ㅜㅜ(뉴스에도 기사로 뜬걸로 기억하네요) 비운의 투수 아니다 선수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타자로서도 잘 나가려는데 그만 부상으로 또ㅠㅠ) 이분만 건재했어도 청룡때 83년이후 다시 한번 코시에 도전했을텐데.....
정말이지...얄미울정도로 잘던져서 밉기도 했지만...
존경했던 투수...
늘 건강하세요.
MBC시절 MBC에서는 유일하게 선동렬이랑 맞대결해도 기대감이 가던 선수셨고, 정말 좋아하던 선수셨는데..
사고만 없었으면 확실한 에이스로 활약하셨을텐데..ㅡㅜ
그래도 이렇게나마 뵙게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 당시 김건우 선동렬 잠실 맞대결은 ~ 정말 빅매치 였죠~~아직까지 야구를 보지만 그런 빅매치를 본적이 없는듯~
헐 김건우 선수 모습이 .... 세월이 야속하네 ㅎㅎ. 선린상고때 청룡기 동대문 야구장서 끝나고 봤는데 진짜 잘생기고 멋있었슴. 여학생들에게 인기 짱이었슴. 여학생들에겐 박노준선수보다 더 인기 있었는데.
감동적이네요,
어렸을때부터 이름이 비슷해서 너무나 좋아했던 선수!!
사회인 야구하면 항상 달았던 등번호가 28번이였는데 LG 지도자로 다시 복귀하는날 기다리겠습니다.
신기술이 좋습니다. 수십년만에 김건우님을 보게 되게네요...그 당시는 OB 팬이라서 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지금 제가 생각하는 전설의 선수중에 한분이 김건우님입니다.
아 나의 최애선수ㅠㅠ... 앞으로 행복의 길만 걸으시길....
프로 데뷔 때는 구위가 아주 묵직하여 커브가 위력을 발휘했었는데 교통사고후 공이 아주 가벼워저버림 ㅠㅠ 그래서 투수로 재기하는데 실패 ㅠㅠ
저 어렸을때 선발투수로 김건우가 나왔다고 하면 아, 오늘은 이기겠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교통사고 당하셔서 충격을 받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