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잘 생기고 매력있고 여자는 그저 그런 .. 그래서 저런 만남이 가능 한거지.. 항상 기다려 주는 여자가 있으니까. 엠마도 결국은 잘 생긴 남자를 수십년간 잊지 못 한거고, 본인한테 잘 해주는 남친은 남성적인 매력이 없고.. 엠마가 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듯한 그다지 건강하지 않은 관계임. 저 둘이 결혼 했어도 남자의 바람으로 결국에는 이혼했을 것임.
그냥 가벼운 로맨스 영화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엠마 사고 나는 순간부터 영화 끝날때까지 꺼이꺼이 울면서 봤던... 한동안 그 여운이 남았던 영화. 서로가 먼길을 돌아돌아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린다는게 정말... 둘 사이에 아이 없이 살다가 떠났으니 옛날 기억만이 엠마와 덱스터를 이어 주는 끈으로 남은것 같아서 더 슬프더라구요.
영화는 멋지지만, 남녀 주인공도 아름답고,,,, 그치만, 저 남자는 진짜 ㅋㅋ real life 에서 저런 남자 만날까 무섭네요. 거쳐간 여자가 몇이며, 아쉬울때만 전 여진찾아가고, 솔직히 결말도 본인 인생 내리막길이라 만나줄 사람 엠마 밖에 없어서 아니에요? 여주인공 비쥬얼에 내용 아름답게 포장했지만, 바람둥이 평생 못고쳐요, 어흐 무섭네요, 진짜 저런 남자 걸려서 20 년동안 속이 문드러질까뫄요.
그쵸..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은 건데 다들 쓰레기 영화라고... 조금 충격받았어요ㅠ 반복되는 7월 15일에는 두 남녀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요. 라라랜드의 마지막 10분의 에필로그처럼 외출하던 엠마가 전화를 받았더라면, 휴가를 떠나 나체수영을 하며 진심을 고백할 때 덱스터가 진지하게 마음을 고백했더라면, 오랜만에 만나서 덱스터가 마약을 하지 않고 서로를 위로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더라면, 등등 계속 엇갈리는 선택들이 나오죠. 그리고 영화가 끝나기 직전에 88년도 졸업식 다음날 내용을 보면 덱스터는 그때부터 엠마에게 진지한 사랑을 느꼈던 것으로 보여요. 감독이 이 영화는 사랑과 우정의 성숙을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했죠 한 사람을 진심으로 내 마음 속에 들이는 데에는 사랑과 우정 둘 다 필요한 것 아닐까요? 덱스터도 딸과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엠마는 제일 친한 친구였다고 말해요. 그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걸 덱스터는 늦게 깨달았고 엠마 역시 사랑에 성숙하진 못했던 거 같아요. 진심이 없어 보이는 상대에게 진심을 다했을 때 받을 상처를 염두해두고 친구라는 타이틀을 준 거 같아요 엠마는 덱스터에게 자신이 친구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덱스터에 대한 마음을 지우려 갖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사랑이란 게 마음대로 되지 않죠..😭 결국엔 죽음마저 나쁜 타이밍에 찾아오고ㅠㅠ 전 이 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팬으로써 쓰레기 영화라는 다른 댓글에 상처 받았어요....ㅠㅠㅠ 속상해서 길게 적어봤네용...
언제나 지나간 추억은 가슴 아프고 눈가 를 촉촉하게 적십니다 세월이 흘러 생각나고 마음에 여운을 남기죠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 현실. 과 인생 이 허락 하지 않죠... 원~데이 ㆍ두어번. 봤는데..~ 새삼 해설 과 다시 들어 보니까 더ᆢ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남자 개똥차네 진짜 인생에서 저런놈이랑 엮이고싶지도않다 완전 쓰레기남자들의 로맨스영화... 내가 카사노바에 여자도 잘후리지만 진짜 제일아름답고 착한 여자는 날 처음본순간부터 일편단심으로 나만사랑하고 내가 보고싶어서 찾아가면 다만나주고 내얼굴만보면 맘흔들려서 돌아오고 결국엔 여자죽고 지는살아남고 알콩달콩 자식이랑 잘살아가고 뭐이런 개차반영화가;
@@sonamoon6479 영화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개차반인 남자가 여자의 진심어린 사람에 변화하고 반성하고 새 사람이 되는 내용입니다. 개차반인 남자가 여자 이용해 먹다 끝까지 반성안하고 끝나는 내용이 아니라';; 누군가 희생을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아름다운 거에요., 그리고 느낀 감정은 다 다르고 영반님도 느낀 감정이 있어서 저한태 공감 한것일텐데., 거기에 편들지 말라고 댓글 다는건,. 님 또한 개인 감정을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너무 마음 아픈 영화. 이런 사랑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 세상 어딘가엔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해서 원치 않지만 이런 사랑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엠마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덱스터는 엠마를 미소 짓게 만들고 엠마는 덱스터를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든다는 것. 이 대사가 이 영화의 내용을 대변하는게 아닌가 싶다. 사랑이란 그냥 그런거 아닐까 싶었던. 지금 댓글을 쓰면서도 여전히 이 영화는 마음이 참 아리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많이 공감하면서 봤는데 댓글들이 좀 단면적 이해가 된게 아닌가 아쉽습니다. 덱스터는 졸업식에서 엠마를 만나 늘 그랬듯 원나잇을 하려는 극에 달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과 다르게 긴장하고 깔끔히 준비한다고 욕실들어간 엠마를 보고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범생이 엠마를 보고 다르게 느낍니다. 왠지 원나잇을 하면 안될 것 같고 그렇게 일회성 관계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긴거지요. 또 둘의 감정의 포인트는 영화마지막에 첫만남씬이 추가되는데 덱스터 부모님 인사후 둘이 헤어질때 덱스터가 연락처 묻고 엠마는 신이 나서 본가번호까지 언급하지요. 이런 엠마의 모습을 본 덱스터는 미소지으며 괜찮다고 하는데 이때 엠마의 마음을 눈치챘다고 생각했습니다. 덱스터가 엠마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아서도 아니고. 꿈많고 성공을 얘기하는 엠마에게 자신같은 방탕한 남자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사귀다 헤어지는 사이보다는 엠마를 누구보다 특별하게 생각해서 친구사이를 유지했다고도 볼수 있고. 엠마에 대한 덱스터의 속마음은 대사 곳곳 나옵니다. 동거남을 질투하기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모르는 철부지 덱스터가 엄마떠나고 더 방탕해지고 직업잃고 이혼하고 하면서 성장캐 과정에서 늘 엠마를 찾았던 것은 그의 마음은 이미 첫만남부터 엠마였던거지요. 그런데 보수적인 엠마는 졸업식 전부터 덱스터 보고 반해서 덱스터 첫사랑임에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친구를 자처하며 관계유지를 하기에 덱스터는 그녀가 오롯이 자신을 친구라는 선을 긋는 것이 자신의 자유와 방탕함때문이라고도 생각했기에 더 다가가지 못했던거라고도 이해했습니다.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면서도 현실에서 연인이 될수 없는 문제는 여러 이유가 있는 것 또한 우리네 현실입니다. 가치관,인생관이 달라서 싫어 가 아니라 그럼에도 끌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참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자신이 잘나갈때 찾지 않고 망하고 엠마를 찾는 덱스터가 쓰레기 캐릭터가 아니라 삶의 풍파에 성숙해지고 진지한 사람이 되어가는 성장캐 덱스터가 자신에게 평생 소중했던 특별한 사람, 엠마에게 가는 과정을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엠마는 차분히 꿈을 향해 달리면서 성공했으나 여전히 첫사랑 덱스터 잊지못하고. 둘은 결국 오래 묵은 마음을 열고 진정 사랑하게 되는거지요. 결말에 엠마의 죽음은 사랑의 타이밍을 말해주는 것일테고. 덱스터 닮은 청춘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덱스터가 딸에게 말한 장면이 덱스터 평생의 진심인거지요. 돌고돌아 진심을 찾은 덱스터와 기다리고 기다렸던 엠마의 사랑이 참 슬퍼서 많이 울었습니다. 남녀간의 서로 뿅 빠져서 두근두근 로맨스가 아닌 친구와 연인사이 남녀의 심리묘사를 독특한 전개식으로 연출한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또 보다보면 둘의 대사 하나하나가 다르게 와닿을거예요. 볼수록 좋은 영화입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랑의 방식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는 걸. 그럼에도 너밖에 안보이는, 사랑이란 마음은 참 힘든 감정이에요. 그런데도 우리는 모두 사랑하지 않는자, 유죄인것처럼 또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지요.
앤헤서웨이 너무 좋아해서 본 적이 있는데,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영반님 나레이션 들으면서 기억 되찾는 여행하고 있네요.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떠나면 다 소용없다는..오늘은 왠지 내용 때문인가 좀 어투가 많이 가라앉았는데요, 그래도 역시 영반은 영반이다!! 고운 밤 보내요^^
구독신청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그렇게 결혼까지 간 케이스들이 많죠....근데 살다보면 추억은 묻혀지고 현실 속에서 아웅다웅하며 행복하지 않는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여주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추억하는 남주의 시간들이 먹먹하지만 행복의 기억에서 멈춘 것도 나쁘진않네요~~
엠마는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살아서 죽는 날 후회는 없었을 것 같네 남자는 평생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을 되감아보기나 할거고... 기억 속 시간들에 갇히는 벌을 받는거지...그 때 그랬더라면 그 때 저랬더라면...끝없는 망상과의 싸움... 나이가 마흔이 되니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죽을 때 지금 이걸 선택한걸 후회할까가 일번이 되더라 나머지는 곁가지... 흐르는대로...
사실 이 영화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보자면 정서에 안맞는 부분이 꽤 있지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엠마가 중간에 다른남자랑 사귀면서도 덱스쳐에 대한 일기를 쓰고 한 것은 그 만큼 그 남자랑 더이상 안맞을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게 아니였을까요? 이부분에 대해 영화에서도 디테일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영화 소리랑 영반님의 음성 크기 차이가 매우 커서 아쉬워요 (영반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매우 커요)ㅠㅠ 영화 소리 조금 더 크게해 주셨다면 배경음악이나 배우들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었을텐데요 ㅠㅠㅠ 덕분에 영화 오늘 보려구용 직접 !! 그런 의도였다면 좋은 영상이네용 ~^^
영화에 나오는 배우도 훌륭하고 영화 색감도 좋고 영상도 좋았지만.... 남자 캐릭터 너무 노답이고... 여자 캐릭터는 똑똑하고 현명하지만 남주한테만큼은 답답해서 보는 내내 체한 것 같았던 영화... 근데 또 제일 아쉬운 영화 중 하나라 한번씩 생각난다. 여주가 좀만 더 용기냈으면.. 남주가 좀만 더 빨리 철 들고 정신 차리고 여주를 좋아하는 맘을 알고 빨리 찾아갔으면 해서
영반 아 저는 여주가 나중에 아니구 초반에 좋아한다구 용기있게 말하거나 표현 했으면 어땠을까 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마음 때문인지 남주한테는 어떤 마음도 망설이고 주저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여주보다도 남주야말로 아쉬운 점을 말로 다 할수가 없네요 ㅠ
@@riririhappy1079 흠 저는 초반에 둘이 만났다면 오히려 나중에 이렇게 해피님의 아쉬움도 저의 여운도 만들지 못했을꺼라 생각해서 미치도록슬픈 세드엔딩이 싫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네요 해피님과 원 데이 이야기 나누니 너무 좋네요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원데이라는 영화는 참 ㅠㅠ
늘 꿈꾸던 사랑...20년이란 긴 세월동안 한남자를 바라보고 그 상대가 나를 바라봐주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젊음의 시간을 사랑하지도 않은 다른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된 여주...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엄청 속이 쓰리고 아프고 힘들었을거 같은 감정이입이 저절로 되는 스토리. 힘든시간 다 지니고 둘만의 사랑을 싹틀수 있을거라 큰기대는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원하면서 그 기대마저 실망으로 가득하며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엠마...폭풍처럼 감정이입과 슬픔이 가득했지만 50번도 더 본 최애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
저는 보면서 주인공들의 전남친 여친들이 불쌍했어요
내 곁에 있으면서도 마음에는 항상 딴사람이 있고
친구라는 명목으로 연락 계속 주고 받고...
그냥 감정정리 안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만나고
남들한테 폐 안끼쳤으면... 외롭다는 핑계로 아무나 만나지 말고
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인정합니다 사실 마음이없는데 만난다면 예의가 아니죠 펙폭 해주셧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다다다님
격공 저는그래서 진실한사랑같이못느꼈어요
그래서 저도 보는 내내 불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jammanbo1581 한국뿐만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예요...저런사람들 국적상관없이있긴하죠
그게 나야 둠바둠바 두비두바~ 그래 나야~
남자가 사랑 자체를 모르고 난잡하게 살다가 진정한 사랑을 드디어 알게 됐을 때 사람이 돼 가는 과정과 동시에 그 사랑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현실이 현실적이다
엠마의 태도가 답답하고 남주의 바람끼가 화가 나는 영화였는데 엠마의 자전거 사고 씬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더 슬프게 기억되는 영화에요. 보면서 한 번 더 느끼게 되는 우리나라 어른들의 명대사"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
자신이 가진걸 잃고 추락했을 때 엠마를 찾은것이 안타까움. 도피성느낌
모든게 있었지만 너였다가 아닌 다 잃어보니 너였다 ..흠
여주가 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주를 계속 받아준거 같음 상대가 가장 초라할 때도 곁에 있어주는 건 사랑이지만 내가 가장 초라할 때만 상대를 찾게 되는 건 사랑이 아닐듯
댓글이 진짜인분이시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반평생 쓰레기처럼 살던 남자가 자기만 바라보고 항상 받아주는 미련한 여자를 이용만 하다가 그여자가 이뻐지고 자기 삶이 거지같아지니까 그동안 사랑했었다 하고 급 감성팔이 하는 이상한 영화. 첨부터 끝까지 여자가 제일 불쌍했던 이상한 영화.
ㅂㅅㅋㅋ 부정적인세기 여자도 남친 있을때 버리고 갔음
나도 이렇게 봤는데
머가 재밌단거지....?
댓글 보고 끝까지 봤긴 한데
개허무하게
끝나길래 뭐고 싶었음;;
나는 전혀 그리 생각 안했어요 그냥 남자친구가 남자로 안 보였다가 마지막에 남자로 보였다 생각한 영화
ㅎㅎ 팩폭
자전거 사고나서 죽는게 남자때묵에 불쌍함?ㅋ
결국 시작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는 파트너는 절대 끝까지 가도 좋을수 없다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결국 삶의 매순간 우리는 내일이 없는것 처럼 오늘을 소중하게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결국 내일은 그누구도 보장할수 없으니까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드립니다.
와.. 세상의 모든것님 댓글이.... 너무 ㅠㅠ 좋은말씀듣고 삽니다 ㅠㅠ 오늘도 시청해주시고 이런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님 글에 박수를
인생은 연습의 연속들이죠. 결과로 시작하진 않는 사실.
순간 순간 열심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잘해야 됩니다..
ㅠㅠ ... 주인공이 깨달을때쯤 떠나가버려서 더욱 슬프게 만든.... ㅠㅠ 창환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깨달음 ㅠㅠ
남자가 잘 생기고 매력있고 여자는 그저 그런 .. 그래서 저런 만남이 가능 한거지.. 항상 기다려 주는 여자가 있으니까. 엠마도 결국은 잘 생긴 남자를 수십년간 잊지 못 한거고, 본인한테 잘 해주는 남친은 남성적인 매력이 없고.. 엠마가 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듯한 그다지 건강하지 않은 관계임. 저 둘이 결혼 했어도 남자의 바람으로 결국에는 이혼했을 것임.
그냥 가벼운 로맨스 영화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엠마 사고 나는 순간부터 영화 끝날때까지 꺼이꺼이 울면서 봤던... 한동안 그 여운이 남았던 영화. 서로가 먼길을 돌아돌아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린다는게 정말... 둘 사이에 아이 없이 살다가 떠났으니 옛날 기억만이 엠마와 덱스터를 이어 주는 끈으로 남은것 같아서 더 슬프더라구요.
20연동안 허튼짓을 해서 그렇게 엠마에게 상처준 세월을 후회하는 ... 그걸 알꺼같기에 너무 안된... 정말 엄청 힘들었을꺼같은 ... 널마음에서 지운줄알았어란 대사부터.. 먼가 뭉클하더니 마지막 음악깔릴때 꺼이꺼이... 하면서 저도 ㅋㅋㅋㅋ ㅠㅠ J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휴 지긋지긋 남자 뭐냐.. 아무리 사랑해도 저런 남자는 만나는거 아니다...걸레면서 힘들때만 찾네 결혼하고 애도 낳고서 그제서야 사랑을 깨달았다며 찾아와 ㅋㅋㅋ
한국에는 더 이상한 아저씨들도 많아요. 조강지처 놔두고 딴살림차려 살다가 늙고 병들어서 조강지처 찾아와 눌러앉으려는 미친놈들요. 실제로 진짜 많아요.
@@안동현-s5p 일반화는 100퍼센트를 말하는건 아니죠. 제가 위의 내용을 백퍼라고 말한것도 아니고요. 두집살림여자보단 두집살림 남자가 훨씬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여자가 남자보다 권력이 많은경우도 극소수이고요.
@@Choochoo453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남자가 남자랑 두 집 살림 차렸을 리는 없고 가정 있는 남자랑 새 살림 차리는 여자는??
@@행운꽃만개 그런여자가 두집 살림 하는경우는 못봤는데...미실같은 여자도 못봤고. 또 다시 뻔뻔한 얼굴로 당연하다는듯이 집으로 들가는 경우도 못봤고
그냥 영화인데... 왜 현실에 개입을 시켜요 누군가는 재밌게 보고 누군가는 별로이겠죠 본인들 생각을 말하는건 좋은데 그걸로 주입을하고 대립을하면서 싸우면 행복하지 않아요 :)
혼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조금옆에 떨어져 앉은 혼자온 남자분이 너무 울어서 영화보다 그분의 스토리가 궁금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덱스터랑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들과 교우를 맺을 기회가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한창 젊을때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도 그 가치를 모르고.. 나이 좀 더 들어 30대가 가까워지니 그제서야 깨닫더라구요. 그리고 그리워하고 아련해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서 보셨나요..
힘든 일이 있을 때만 찾는 데 그게 만만해서 이용하려는 건지 그 사람에게 진심인지 어찌 알겠누...그냥 골치 아픈 쓰레기로 명명함...
영화는 멋지지만, 남녀 주인공도 아름답고,,,, 그치만, 저 남자는 진짜 ㅋㅋ real life 에서 저런 남자 만날까 무섭네요. 거쳐간 여자가 몇이며, 아쉬울때만 전 여진찾아가고, 솔직히 결말도 본인 인생 내리막길이라 만나줄 사람 엠마 밖에 없어서 아니에요? 여주인공 비쥬얼에 내용 아름답게 포장했지만, 바람둥이 평생 못고쳐요, 어흐 무섭네요, 진짜 저런 남자 걸려서 20 년동안 속이 문드러질까뫄요.
거쳐간 여자중 배두나도 있습니닼ㅋㅋㅋ 막이래 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맞습니다. 정답입니다 옮쏘.
엠마 사고장면에서 너무 슬펐어요ㅠㅠ 20년 돌고돌아 이제서야 제대로된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고라니 결말이 정말 슬프네요
ㅠㅠ 20년을 돌고돌아 크으... 역시 댓글에 뼈가 있으신 ㅠㅠ 댓글보니 또슬프네...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쓰레기 감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며 불륜으로 자신의 인생을 망친 두 남녀의 삶을 무슨 대단한 사랑이나 성숙의 과정으로 미화한 쓰레기 영화다.
엠마가 미련하네.
엠마야 하필 왜 저런 쓰레기를...
ㅜㅜ
이십년간 바람은 아니더라도
이용하고 나쁜놈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미친듯이 후회하며 회계하자나요.. 아픈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거 보다가 암걸릴 것 같았던 영화. 포장은 잘 됐지만 결국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잘한 쓰레기인가요..?ㅋㅋ
여자도 문제임 남친 잇는데 다른 사람 계속좋아하고 잇자나 널지운줄 알앗다고 말할때도 남친잇고 버리고 감
한마디로 끼리끼리 만난거임
윽!!! 이 영화 너무 싫어요ㅋㅋㅋ 예전에 엠마의 남친같은 포지션을 겪어봐서ㅋㅋㅋㅋ 둘이 환장할커플인건 알겠는데 자기들이 떨어졌다 못잊고 다시만나고 하는동안 주변인도 상처받는다고~~
맞는말..그 세월동안 상처받는 사람들은 하디만 남자가 철들고나니 여자는없어진..ㅠㅠ
요즘 유투브 영화리뷰 채널들에 푹 빠져 있는데...
참 많은 배우와 작품들이 과거와 현재까지 엄청 탄생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아름다운 작품들 많이 소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봉남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좋은작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와 앤 해서웨이 굉장히 예쁘네;;
와 슬프다... 마지막에 잘되겠지 이랬는데 바로 비극이... 그걸 회상하는 것까지... 대박이네요.
소중함을 알고 잘할려하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아픔을 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ㅇㅈ합니다 이런 타이밍 영화하나더 작업중이에요 구경오세요! ㅎㅎ
그쵸..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은 건데 다들 쓰레기 영화라고... 조금 충격받았어요ㅠ
반복되는 7월 15일에는 두 남녀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요. 라라랜드의 마지막 10분의 에필로그처럼 외출하던 엠마가 전화를 받았더라면, 휴가를 떠나 나체수영을 하며 진심을 고백할 때 덱스터가 진지하게 마음을 고백했더라면, 오랜만에 만나서 덱스터가 마약을 하지 않고 서로를 위로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더라면, 등등 계속 엇갈리는 선택들이 나오죠.
그리고 영화가 끝나기 직전에 88년도 졸업식 다음날 내용을 보면 덱스터는 그때부터 엠마에게 진지한 사랑을 느꼈던 것으로 보여요.
감독이 이 영화는 사랑과 우정의 성숙을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했죠 한 사람을 진심으로 내 마음 속에 들이는 데에는 사랑과 우정 둘 다 필요한 것 아닐까요? 덱스터도 딸과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엠마는 제일 친한 친구였다고 말해요. 그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걸 덱스터는 늦게 깨달았고 엠마 역시 사랑에 성숙하진 못했던 거 같아요. 진심이 없어 보이는 상대에게 진심을 다했을 때 받을 상처를 염두해두고 친구라는 타이틀을 준 거 같아요 엠마는 덱스터에게 자신이 친구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덱스터에 대한 마음을 지우려 갖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사랑이란 게 마음대로 되지 않죠..😭 결국엔 죽음마저 나쁜 타이밍에 찾아오고ㅠㅠ
전 이 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팬으로써 쓰레기 영화라는 다른 댓글에 상처 받았어요....ㅠㅠㅠ 속상해서 길게 적어봤네용...
@@realjanehappy2664 저두에 쓰레기 란 말때문에 상처 받아서요 마지막 깨달음 사랑 또 영원희 엠마를 기억하면서 살아 갈텐데 ...저에게는 나의 최애작품 이예요
언제나 지나간 추억은 가슴 아프고 눈가 를 촉촉하게 적십니다
세월이 흘러 생각나고 마음에 여운을 남기죠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
현실. 과 인생 이 허락 하지 않죠...
원~데이 ㆍ두어번. 봤는데..~
새삼 해설 과 다시 들어 보니까
더ᆢ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ㅠㅠ 끼동님 제대로 보신분 사실 마지막 리뷰를 더 감성적으로 남겨보려 했지만 제가 이 작품을 더 리뷰하면 변질되어 감동이 조금 전해질까봐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ㅠㅠ 끼동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자 개똥차네 진짜 인생에서 저런놈이랑 엮이고싶지도않다
완전 쓰레기남자들의 로맨스영화... 내가 카사노바에 여자도 잘후리지만 진짜 제일아름답고 착한 여자는 날 처음본순간부터 일편단심으로 나만사랑하고 내가 보고싶어서 찾아가면 다만나주고 내얼굴만보면 맘흔들려서 돌아오고 결국엔 여자죽고 지는살아남고 알콩달콩 자식이랑 잘살아가고 뭐이런 개차반영화가;
ㅠㅠ 그래도 나름 다른의미가 있는 ㅠㅠ 많이 분노하셨군요
우리가 남의 사랑을 어떻게 알까? 쓰래기보다 강한게 사랑이고 그걸 남자가 계속 이용했으면 쓰래기지만 다시 돌아 왔으면., 용서하는건 여자의 마음이다,. 쓰래기다 뭐다 판단할 수 있는건 진심으로 사랑했던 엠마 밖에 없을거다
@@요미솊 ㅠㅠ 영화를 잘이해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영민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namoon6479 오해입니다. 저는 틀렸다고 리댓글을 남긴게 아니구 ) 리댓글이 아닌 영민님한테만 남긴댓글이고 영민님 댓글이 new님 안에 있었을 뿐입니다 EK님 영화를 보고느끼는 감정은 저마다 다르고 다른게 틀린것은 아니니까요 오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남자가 완전이기적이고 쓰레기인 영화가 맞습니다.. EK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onamoon6479 영화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개차반인 남자가 여자의 진심어린 사람에 변화하고 반성하고 새 사람이 되는 내용입니다. 개차반인 남자가 여자 이용해 먹다 끝까지 반성안하고 끝나는 내용이 아니라';; 누군가 희생을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아름다운 거에요., 그리고 느낀 감정은 다 다르고 영반님도 느낀 감정이 있어서 저한태 공감 한것일텐데., 거기에 편들지 말라고 댓글 다는건,. 님 또한 개인 감정을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너무 마음 아픈 영화.
이런 사랑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 세상 어딘가엔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해서
원치 않지만 이런 사랑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엠마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덱스터는 엠마를 미소 짓게 만들고
엠마는 덱스터를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든다는 것.
이 대사가 이 영화의 내용을 대변하는게 아닌가 싶다.
사랑이란 그냥 그런거 아닐까 싶었던.
지금 댓글을 쓰면서도
여전히 이 영화는 마음이 참 아리다.
빙고!
으 저런사람 만나고싶지 않음 나랑 사귀면서도 딴사람이랑 계속 썸타고 선 못긋고 감정정리도 못하고 그렇다고 자기 외롭다고 애인은 계속 만들고 지긋지긋할듯 자기들한테나 로맨스겠지 민폐남녀 끝판왕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많이 공감하면서 봤는데 댓글들이 좀 단면적 이해가 된게 아닌가 아쉽습니다.
덱스터는 졸업식에서 엠마를 만나 늘 그랬듯 원나잇을 하려는 극에 달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과 다르게 긴장하고 깔끔히 준비한다고 욕실들어간 엠마를 보고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범생이 엠마를 보고 다르게 느낍니다. 왠지 원나잇을 하면 안될 것 같고 그렇게 일회성 관계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긴거지요. 또 둘의 감정의 포인트는 영화마지막에 첫만남씬이 추가되는데 덱스터 부모님 인사후 둘이 헤어질때 덱스터가 연락처 묻고 엠마는 신이 나서 본가번호까지 언급하지요. 이런 엠마의 모습을 본 덱스터는 미소지으며 괜찮다고 하는데 이때 엠마의 마음을 눈치챘다고 생각했습니다. 덱스터가 엠마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아서도 아니고. 꿈많고 성공을 얘기하는 엠마에게 자신같은 방탕한 남자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사귀다 헤어지는 사이보다는 엠마를 누구보다 특별하게 생각해서 친구사이를 유지했다고도 볼수 있고. 엠마에 대한 덱스터의 속마음은 대사 곳곳 나옵니다. 동거남을 질투하기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모르는 철부지 덱스터가 엄마떠나고 더 방탕해지고 직업잃고 이혼하고 하면서 성장캐 과정에서 늘 엠마를 찾았던 것은 그의 마음은 이미 첫만남부터 엠마였던거지요. 그런데 보수적인 엠마는 졸업식 전부터 덱스터 보고 반해서 덱스터 첫사랑임에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친구를 자처하며 관계유지를 하기에 덱스터는 그녀가 오롯이 자신을 친구라는 선을 긋는 것이 자신의 자유와 방탕함때문이라고도 생각했기에 더 다가가지 못했던거라고도 이해했습니다.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면서도 현실에서 연인이 될수 없는 문제는 여러 이유가 있는 것 또한 우리네 현실입니다. 가치관,인생관이 달라서 싫어 가 아니라 그럼에도 끌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참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자신이 잘나갈때 찾지 않고 망하고 엠마를 찾는 덱스터가 쓰레기 캐릭터가 아니라 삶의 풍파에 성숙해지고 진지한 사람이 되어가는 성장캐 덱스터가 자신에게 평생 소중했던 특별한 사람, 엠마에게 가는 과정을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엠마는 차분히 꿈을 향해 달리면서 성공했으나 여전히 첫사랑 덱스터 잊지못하고. 둘은 결국 오래 묵은 마음을 열고 진정 사랑하게 되는거지요. 결말에 엠마의 죽음은 사랑의 타이밍을 말해주는 것일테고. 덱스터 닮은 청춘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덱스터가 딸에게 말한 장면이 덱스터 평생의 진심인거지요. 돌고돌아 진심을 찾은 덱스터와 기다리고 기다렸던 엠마의 사랑이 참 슬퍼서 많이 울었습니다.
남녀간의 서로 뿅 빠져서 두근두근 로맨스가 아닌 친구와 연인사이 남녀의 심리묘사를 독특한 전개식으로 연출한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또 보다보면 둘의 대사 하나하나가 다르게 와닿을거예요. 볼수록 좋은 영화입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랑의 방식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는 걸. 그럼에도 너밖에 안보이는, 사랑이란 마음은 참 힘든 감정이에요. 그런데도 우리는 모두 사랑하지 않는자, 유죄인것처럼 또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지요.
앤 해써웨이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오네요.... ㅠㅠㅠ
다음주 쯤에 앤해서웨이 주연에 러브앤드럭스란 영화 올려볼까합니다 이것도 로맨...ㅋㅋㅋㅋ 프래쉬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앤헤서웨이 너무 좋아해서 본 적이 있는데,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영반님 나레이션 들으면서 기억 되찾는 여행하고 있네요.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떠나면 다 소용없다는..오늘은 왠지 내용 때문인가 좀 어투가 많이 가라앉았는데요, 그래도 역시 영반은 영반이다!! 고운 밤 보내요^^
있을때 잘하자.. ㅠㅠ 주인공이 그걸 못깨달은게 아닌 깨달은지 얼마 안되는 시점에서 떠나버려서 더욱더 슬픈... ㅠㅠ 치악산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를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ㅠ
첨 봤을때 넘 울어서ᆢㅠㅜ
이 영화로 여주팬이 되었답니다♡
구독신청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그렇게 결혼까지 간 케이스들이 많죠....근데 살다보면 추억은 묻혀지고 현실 속에서 아웅다웅하며 행복하지 않는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여주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추억하는 남주의 시간들이 먹먹하지만 행복의 기억에서 멈춘 것도 나쁘진않네요~~
헉.. 에스더님 시청해주시고 구독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보고싶은 영화나 숨은 명작 추천해주세요 에스더님 댓글 항상 확인하겠습니다 ㅠㅠ
저도 최근에 추천받아서 보게되엇는데... 이렇게 다뤄줘서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영화같지않은 현실적인 영화. 자신을 뒤돌아 보게되네요 가슴 쩡! 인생사랑영화 마음이 애잔하네요.
전체 감상하면 남녀 주인공 감정선을 차분히 따라가게 되어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 꺼이꺼이 흘리게 되는 영화. 20대 때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잘봤습니다~ 목소리가너무좋으시네요~내용정리도깔끔하구!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에고...... 감동입니다 YH님 더욱더 좋은 리뷰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YH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힘이 나는 ㅠㅠ 진심으로 고마워요
짧은 소감이었는데 힘이나셨다니 ㅜㅜ 저도감사드려요 좋은영화리뷰해주셔서~저 영화소개자주보는데 지인들한테 많이많이추천할게요~깔끔하게 잘 리뷰하셔서 구독자 많이많이늘채널이라생각합니다♡행복한하루되세요//
방금 스타했었는데ㅋㅋ 유명한분이셨네 목소리가 편안해서 리뷰가 듣기 더 좋은듯 앞으로 자주 보러올게요
헐 자현님..이시네요 와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한순간 엠마가 죽게된게 남자주인공에겐 가장큰 형벌이죠...
똑바로살자!!ㅋㅠ
그렇죠 익숨함에 속아버린 ㅠㅠ 정말 슬프고도 여운이 많이 남은 영화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홍님 ㅠㅠ 최근에올린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도 한번 시청해보세요 ㅠㅠ
딸 앞에서 엄마도 아닌 다른여잘 사랑했다고 하는 아빠. 한국정서에는 참 안맞는다. 뭐 다른사람들은 아름답거나 여운이 남을지 모르나 이미 다른여자와의 딸이 있는 남자는 나라면 절대 안받아준다.
영반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ㅎㅎ 조회수가 어마어마하네요~ 완전 존경 !!! :-) 자주 놀러와야겠어요. 오늘 반가웠어요~!
헉 보리님! 부끄럽습니다.. 미천한... 목소리입니다.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ㅎㅎ
와 이 영화 제목이 기억이안났거든요 갑자기 너무 찾고싶어서 지식인에까지 올려서 겨우찾았는데 여기서보네요ㅋㅋㅋ 잘봤습니다!
오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로맨스 좋아하시면 최근에올린 첫사랑이 결혼식에 나타나 내남편에게 키스한 이유도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아.. 진짜 앤은 언제나 너무 이쁘네요.
난 이 영화보구 울었는데..ㅜ 나와 내 친구 얘기 같아서 10년을 돌고돌아 친구사이를 끝내고 남과여로 만나 사랑을 하고 결국엔 이별하게 되어서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려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에고... 이 영화가 많은분에게 영감을주네요... ㅠㅠ
인간의 대한 예의도 없는 바람둥이님들 제발 같은 사람끼리 사랑하세요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는 둥이들은 피눈물나게 해주세요 기도할테니깐요
그냥 플레이보이같은데
왜 난 이영화보는내내 여자만 불쌍한지.....
심지어 난 남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oungbanMovie 개개인의 감정과 느낌은 다 다르고 그것이 곧 인간이지만 영화속의 남자 주인공은 공공의 적이라고요.
저는 정말 참 여운이 남게 본 영화였어요! 사람의 삶이 다 다르겠지만 또 비슷하기도 하고
영화니깐 영화적으로 이것저것을 감미도하고
전 좀 생각을 하게해준 영화였네요:))
피오나님 영화를 잘감상하셨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 보면서 또 울었어ㅠㅠㅜ 이영화 개슬픔요ㅜㅠ
크으...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이런영화같은걸 보고 리뷰해보고싶네요 ㅎㅎ
돌아돌아서 이제야 행복을 찾아가는 것 같았는데
예고없이 죽어버리면ᆢ
하아ᆢ이 짧은 영상에서마저
눈물 펑펑나네ᆢ
이게 펙트이고 이부분을 봐야하는데 다른부분을 보시는 분들이 많아 속상하네요 예담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oungbanMovie 와~제가 잘 찝었나보네요ㅎㅎ
다시 돌려보며 안타까워서 또 울다가 영화에반하다님의 댓글에 웃습니다ㅎㅎ
좋은 영화.감동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반님 짱짱~^^♡
@@yule1781 예담님께 제가 느낀감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서 기뻣네요 맛저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영화 보는 내내 남주 행동들 너무 빡쳤었는데 맨 마지막 장면 보고 조금이나마 이해 됨… 사랑했지만 진지하게 만나기엔 서로 너무나도 다르고 타이밍도 안맞아서 부정했었던 것 같다… 나이들어 깨닫고 잘 되나… 싶었는데 … ㅠㅠ
너무 울엇던 ㅠ
아직도 마음이 그렇네요
잘 봣어용
소연님 ㅠ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로맨스영화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앤헤서웨이.. 연기와 매력 가슴절인 뒷이야기.. 강력추천 감사합니다.
와이프와 함께 시청해봐야겠어요.
크윽 뒷북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하하 참 갬성적인 남편분이시네했는데 프사랑 닉보고 ????햇네욬ㅋㅋㅋㅋㅋㅋ
정말 여운을 주는 영화에요…
너무나 가슴아픈 영화였어요.
크으..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 인생 영화
혹시 이런류의 영화 아시는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드니 액션보단 로멘스영화가 좋은데
눈물나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화 추천 부탁이요
현실적이지만 이런 사랑은 하기 시로
다음 영화로 로맨스로 해보려는데 어떠신가용....? ㅎㅎ
오늘 씨지브이 에서 보고왔는데 이영화 제로멘스 영화 탑1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는뻔한스토리로 흘러가는게 아니라 엄청흥미로운 이야기로 흘러가서 너무재밌게보았고 특히 후반부는 진짜 울뻔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보세요
엠마는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살아서 죽는 날 후회는 없었을 것 같네
남자는 평생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을 되감아보기나 할거고... 기억 속 시간들에 갇히는 벌을 받는거지...그 때 그랬더라면 그 때 저랬더라면...끝없는 망상과의 싸움...
나이가 마흔이 되니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죽을 때 지금 이걸 선택한걸 후회할까가 일번이 되더라
나머지는 곁가지... 흐르는대로...
NINA 저도 마흔한살인데 공감가네요!!!!
약간 난잡한 ? 공감안돼는 러브로지 같은느낌
아.... 그럼 이번에 업로드한 러브앤드럭스는 좀 맞으실런지 ㅠㅠ 그래두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두영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여주랑 남주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내용으로 끝났다면 식상했을텐데 마지막에 여주가 죽어서 남주가 여주를 회상하는 모습으로 끝나서 인상 깊었던거 같아요
저도 미쳐버리는줄.... 혜원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ㅜ
내일은 어떻게 되든 오늘은 함께 있잖아
영상 또 보니 또 새로운 명대사가 보이네요
광고에 공유 나오니 흐뭇하네요^^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네요~~
순화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바람은...아니었는데 제목이 넘 자극적이네요
흠.. 생각의 차이인데 덱스터는 다른여자들을 만나면서 엠마를 항상 찾으며 키스까지 합니다. 결혼을 앞둔 남자가 키스하는건 제 기준에 바람이라 생각해서 제목을 이렇게 했어요
20년동안 바람핀게 아니라 서로 썸을 20년 탄거지
무작정베트남에서결혼사업하기 그러네요!!!
난 덱스터도 20년간 엠마를 사랑했다고 느꼈다.
그랬던거 같습니다 ㅜㅠ
이거지요. 다들 단면적 표면적으로만 보신듯
사실 이 영화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보자면 정서에 안맞는 부분이 꽤 있지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엠마가 중간에 다른남자랑 사귀면서도 덱스쳐에 대한 일기를 쓰고 한 것은 그 만큼 그 남자랑 더이상 안맞을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게 아니였을까요? 이부분에 대해 영화에서도 디테일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 리뷰 제목이... 저게 맞을까요
20년동안 문란하게 지내다 진정한사랑을 늦게 깨달아 저런 슬프고 여운이 남으며 후회하여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때 항상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의미로 저런 제목으로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저도 동감요. 제 인생영화인데 저 제목은..아닌듯 했어요
저도요.. 물론 남자 주인공의 사생활이 문란한 건 사실이지만, 저 둘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덮이도록 바람으로 표현하니, 씁쓸해요 ㅠ 제 인생 영화거든요 ㅠ
@@솔솔솔솔-b7c 제목 추천좀 ㅠ
그러게요. 저도 이거 몇번을 봤는지 셀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인데
제목에 놀래서 들어왔네요 ㅜㅠ
모질이같던 지난시간을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는것....막판 개슬펐음ㅠㅠ
ㅠㅠ 공감하는분이 한분이라도 더 늘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다른 로맨스도 해볼까요..?ㅎㅎ
6:34 남자 여자 따라서 프랑스 가서 몇년 동안 프랑스어도 안배운거야??ㅋㅋ 여튼 남자 개 똥차다 ㅠ 좋은 여자가 사랑해줬다는 사실만 없으면 정말 볼거 하나 없는
와존나 시밬...
널 마음에서 지운줄 알았어
명 대사이고 또
명언이네요
그렇죠 저도 그대사가 계속 걸려서 ㅠ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생기면 지금 즉시 대시하라는 교훈을 일깨워주네. 인생이란 늘 예기치않은 일이 생기므로. 엠마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맘속에 늘 사랑하는 사람을 담아두고 사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일지도.
사랑받기보단 사랑하기에 행복했었다고.
제가 엄청 좋아하는 영화인데 ...제목이ㅜㅜ 마치 삼류영화같이 표현되었네요.....아쉽습니다..
흠 애매한데 ㅠㅠ 저는 있을때 잘하자는 의미로 이런 제목을 쓴건데 냥아치님이 제목한번 추천좀 ㅠㅠ
인연이 아닌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고 봤던 이야기
아닌 인연을 억지로 이어가면 좋은 결과는 없다고 얘기하고 싶었던건 아니었는지 그런 해석으로 됐던 이야기
에휴 지긋지긋 저런것은 손절이야 인생길지 않다
그래도 단한번이라도 저런 사랑을 할수있다면....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있을 때 잘혀 후회하덜말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ㅋㅋㅋㅋ
이 영화 20대의 과거로 돌아갔던 마지막장면이 너무 슬펐는데...
ㅠㅠ 웨이크업~하는 엠마의 속삭이는 소리 ㅠㅠ 진심 ㅠㅠ 비쥐엠이 정말 슬픔 ㅠㅠ
키스까지 해놓고 뭔 친구... 덱스터 나쁜남자... 여자가 넘 이쁜데 아깝
로즈님 저거면 남자가 바람피고 그렇게 행동한거 맞죠? 앤해서웨이 너무나 아름다운 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화한번봐야징~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감동 ㅎ
군대 훈련소있을때 설날이라고 이영화 보여줬었는데 보고 울었던기억남ㅋ
가슴이 미어 터질 정도로 슬픈 영화. 정말 좋은 슬픈 해피 영화.
이 영화를 추천해주신분이 그 어떤영화도 나에게 깊게 다가올수 없는 영화라고 말씀햊 셨는데 그분과 동일한 감정을 느끼셨네요 ㅠ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ㅜ
아무리 궁해도 똥개와는 만나지마라.
영화 소리랑 영반님의 음성 크기 차이가 매우 커서 아쉬워요 (영반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매우 커요)ㅠㅠ 영화 소리 조금 더 크게해 주셨다면 배경음악이나 배우들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었을텐데요 ㅠㅠㅠ
덕분에 영화 오늘 보려구용 직접 !!
그런 의도였다면 좋은 영상이네용 ~^^
아 최근에 리뷰한 영화들은 개선해서 ..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영반 아니에용 !!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
어제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졸잼이었음.
저어제이영화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인생영화죠.. ㅠㅠ
달달한 로멘스영화 잘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몇년전인가 일요일 오후에 나른한 상태로 멜로영화가 땡겨서 찾다가 본 영환데
좋은 영화죠
마지막 죽음이 충격이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하.... 조제님 그러셨군요 저에게도 로맨스영화를 새롭게 바꿔준영화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건 영화를 봐야함ㅠ 아님 책을 읽던지
진짜 명작이야 그냥 바람둥이가 아니라구
그럼 무슨 바람둥이죠.. ㅠ
정말 가슴이아프면서 화나는영화
엠마가 안죽었으면 또
바람필놈~~
ㅠㅠ 아니겠죠 ㅠㅠ 그럴려나 ㅠㅜ
@@YoungbanMovie 안그랬을듯용...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지만 혼자 무엇이 잘못인지 깨닫고 바뀌길원해서 바뀐사람은 쓸만합니다
진정한 사람을 마지막 으로 만난게 엠마 라서 같이 살아다면 바람 같은건 안피우고 행복하게 살아쓸것 같아요
마지막 절벽같은
경치 어딘가요
진짜멋있네
가서 뛰어다녀보고싶다
느끼는게 많았던 영화
마지막 장면(20년 전의 엠마와 덱스터) 때문에 뇌리에 박혔던 영화예요. 댓글에 덱스터 욕이 많은데 ㅋㅋㅋㅋ 저는 보면서 그냥 덜 큰 남자라고 생각돼서 안타깝더라구요
김다영 맞아여! 미성숙한 사랑
역시 자전거 탈때 좌우를 잘 살피라는 교훈을주는 영화였군 휴
ㅋㅋㅋ
이영화 보고 참 많이 울었네요. 짝사랑은 참으로 거지같아요
영화에 나오는 배우도 훌륭하고 영화 색감도 좋고 영상도 좋았지만.... 남자 캐릭터 너무 노답이고... 여자 캐릭터는 똑똑하고 현명하지만 남주한테만큼은 답답해서 보는 내내 체한 것 같았던 영화... 근데 또 제일 아쉬운 영화 중 하나라 한번씩 생각난다. 여주가 좀만 더 용기냈으면.. 남주가 좀만 더 빨리 철 들고 정신 차리고 여주를 좋아하는 맘을 알고 빨리 찾아갔으면 해서
흠 저는 반대로 여주가 용기가 있었으면 남주가 이여자가 역시 아직도 날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며 더 정신 못차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ㅠㅠ
영반 아 저는 여주가 나중에 아니구 초반에 좋아한다구 용기있게 말하거나 표현 했으면 어땠을까 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마음 때문인지 남주한테는 어떤 마음도 망설이고 주저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여주보다도 남주야말로 아쉬운 점을 말로 다 할수가 없네요 ㅠ
@@riririhappy1079 흠 저는 초반에 둘이 만났다면 오히려 나중에 이렇게 해피님의 아쉬움도 저의 여운도 만들지 못했을꺼라 생각해서 미치도록슬픈 세드엔딩이 싫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네요 해피님과 원 데이 이야기 나누니 너무 좋네요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원데이라는 영화는 참 ㅠㅠ
바람캐릭터들이 환상을 갖을 만한 영화
얼굴만 잘 생긴 쓰레기 조심해야 한다는 영화입니다.
그렇게 조심해도 결국 얼굴만 잘 생긴 이성만 찾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끊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운명처럼 끌리지요.
오.... 먼가 인생선배님같은..
그래서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사랑은 운명의 장난이라고!!!
늘 꿈꾸던 사랑...20년이란 긴 세월동안 한남자를 바라보고 그 상대가 나를 바라봐주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젊음의 시간을 사랑하지도 않은 다른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된 여주...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엄청 속이 쓰리고 아프고 힘들었을거 같은 감정이입이 저절로 되는 스토리. 힘든시간 다 지니고 둘만의 사랑을 싹틀수 있을거라 큰기대는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원하면서 그 기대마저 실망으로 가득하며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엠마...폭풍처럼 감정이입과 슬픔이 가득했지만 50번도 더 본 최애영화를 이곳에서 다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
와... 댓글만봐도 엄청나게 이영화에 대한 여운과 감정이 남으셨을꺼라고 봅니다 .. 진심으로 남겨주신댓글 감사드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