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말에 크게 공감하는게 대선토론이나 정치토론의 시청자 대부분은 이미 정치에 관심이 있고 어느 한측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봄 본인이 지지하는 진영이 싸움에서 이기는걸 보기 위해 그리고 우리 진영측의 입장과 논리적인 이야기를 듣기위해 또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할 소스를 얻기위해.. 듣고 싶은것만 듣는다는게 참 안타깝지만 어쩔 수 있나 사람은 감정적인데
C P 중간은 없을지언정 흑과 백이 있다면 빨강 파랑 초록 보라 노랑이 있어야하는게 정치라고 봐요. 흑과 백으로 우리 5천만 국민을 모두 대변할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유시민 선생님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거대 양당제인 우리 정치 시스템을 고착화시켜가는 느낌이네요. 다당제가 되어 각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러 입장을 토론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shy4440 세뇌는 어디 정치 유튜버들이나 커뮤니티 같은데서 가짜 뉴스 퍼뜨리면서 상대 진영 주장은 반론은 무시하고 지들 주장만 무조건 맞다 우기는게 세뇌지. 방송 토론회에서 이쪽 진영이 주장을 하면 저쪽에서 반론하고 그걸 다시 재반론하는거 다 보여주는데 무슨 세뇌 같은 소릴?
@@shy4440 일부 언론사들에서 가끔 패널 구성을 한쪽 진영에다 몰아줘서 3:1로 토론하거나 아예 사회자까지 편파 진행해서 4:1로 토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건 세뇌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요즘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티나는 짓거리 하면 바로 비판하고, 결국 그런 채널은 극단 지지자들 밖에 안봄.
본인의 진실된 의견에 관계없이, 소속되어있는 당의 공통의견을 말해야 하는 정치인들의 아이러니함을 유시민작가님이 꼭집으신거 같네요. 그러기에 기본적으로, 정치적 안건에 대한 토론은 각 진영 대표들의 의견싸움이라기 보다 대표들이 속한 정치당의 이념싸움이라고 보는게 맞을꺼같아요. 이러한 현실들 때문에, 국민들이 방송토론에 참여하는 국회위원들의 개인적인 사상과 정치적 안건에 대한 본인의 고찰을 들을 기회가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본인들이 속한 당의 이념도 중요시하지만, 본인의 솔직한 의견도 소신있게 말하는 정치인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정치가 답답해 보였던 이유.. 그건 바로 우리에게 있었던 걸까?. 그들에게 우리가 바라는건 그곳에서 나 대신 싸우라는거- 맞는 이야기를 하고 오라는게 아니라 이기고 오라는 것이었나봐요. 정치가 좀 상식적이길 바란다면 그 원인인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상식적이어야 할까요..? 그게 가능 할까요?
민주주의의 맹점이라고 봄. 지식수준이 0에 수렴하는 사람부터 100에 해당하는 사람이 모두 한표를 행사하다 보니까.. 어차피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본인들이 해당 후보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비판하고 수용하고 판단하니까 정치인들이 그사람들 붙잡자고 뛰어다녀봐야 아무 소용이 없음. 소수이기도 하구요. 세상의 절대다수는 정치에 관심도 딱히 없고, 대통령 임기가 몇년인지, 국회의원 임기는 몇년인지, 단원제와 양원제가 뭔지 구분하고 장단점을 나열할 정도로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아님. 그래서 정치인들의 자극적 한마디에 환호하고, 분노하는것.. 좋게말하면 단순한거고, 나쁘게말하면 무식한 인간들이 다수라는 겁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유시민씨 말처럼 정치인들은 그 절대다수 무식한 사람들의 표를 얻어야만 권력을 잡기에 논리적 토론를 '안'하는 것이고요('못'도 있겠지만).. 무기고를 건설해준다는게 정말 정확한 표현 같네요.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가 아니라 '지지'이니까요.. 왜 민주주의가 정치체제 중 차악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이걸 보니 왜 보수에서 유승민씨를 선호 안하는줄 알겠다 제일 논리적이고 계획적이고 통합으로 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보수에서 싫어하겠구나 .... 그래서 홍 윤이 인기가 많고 비판이 많으니 ... 너무 진보든 보수든 별로인데 그걸 벗어나기엔 우리나라는 아직 먼것 같다
사회서 유시민씨 같은 인물 조심해야됨,, 옛날 90년대 백분토론 진행했을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점점 색깔드러내더니 말만 번지르르하고 웅변가도 아니고 정치인이,,, 말장난은 최고 수준이고 김어준씨보다 비호감률은 떨어지지만 거의 쌍벽을 이루는 수준이죠, 노통때 보건복지부 장관할 당시 업적과 무능은 드러났고 말빨월드컵 16강진출은 가능 ;ㅎ
경제력과 삶의 질이 높아지면 지식이나 교양수준도 그에 맞게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교육수준이 보장되기 때문에 일장 부분 타당함이 있으나, 한 편으로는 그렇게 보장된 삶의 행위 요소들을 제외하고 저항이 필요하거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의 필요성이 무색해지는 배부른 돼지가 됨에 따라 정작 사고의 깊이와 폭은 더 제한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는 '먹고 살기 바쁜데 그런 것까지 어떻게 신경 써' 라고 말하겠죠. 맞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당연 중요하죠. 하지만 그 먹고 사는 문제의 본질도 단순히 돈만으로 보장되고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법이죠. 요즘은 아는 척하고 싸우길 원하는 사람들은 많아졌으나, 정작 그 앎과 싸움의 이유, 본질을 망각한 경우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아는 만큼 말하고 행동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보면 삶의 질을 고려했을 때 정말 가성비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유시민님뿐만 아니라 많은 정치인들이 이에 기반합니다. 대다수의 대중들이 상대진영읗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저런 토론양상을 보였을까요. 자기진영은 이성적이고 상대진영은 꽉 막혔고,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다고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우리 시민들이 좀 더 성숙했음합니다.
토론에 대한 유시민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며 한마디 덧붙이자면 사람들이 축구 경기를 보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토론을 보는 것. 누가 더 논리적으로 올바른 얘기를 하는지 보고 싶어서, 혹은 양쪽의 의견을 듣고 그중에서 더 설득력 있는 쪽으로 내 입장을 정하기 위해서 토론을 보는 것이 아님. 이미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고, 자신의 마음속에 어느정도 입장이 정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편이 토론에서 이기는 것을 보고 싶어서 토론을 보는 것임.
아마도 아직 대한민국에선 정치에 대한 시민 의식이 발전해나가는 단계라 유시민 선생님이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다만, 정치적으로 건강한 사회에서는 정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최근 젊은 세대를 기점으로 정치계의 표심이 과거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거 같아 기대됩니다.
@@소라고동-z6v 이 사회에서 가장 불필요한 유형의 인간이 바로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양비론에 빠진 애들임. 스스로 사고할 능력이 없으니 모든 걸 마냥 부정해버리는 거. 이런 유형의 인간이 늘어날수록 사회는 활력을 잃고 비관적으로 흘러가게 됨. 적절한 교육이 수반된다면 이런 유형의 인간이 늘어날 이유도 없겠으나.
3분밖에 안되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 인간들 참 많구나. 어차피 티비토론하면 누가 이길때까지 말안해. 생각보다 짧은 그 시간동안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상대방 주장 반박하는데 그 강도를 자신의 위치에 따라 조정하는 것 뿐이야. 논객일때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유하게, 당직자일때는 좀더 선명하고 날카롭게.
@@kdp9672 당신이 원하는 답을 듣고 싶어서 그럴뿐 당신은 논리와 무관해 유시민이 당신보다 뭐가 부족해? 배운게 없는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적은것도 아냐 그냥 당신은 유시민이 싫은 거야. 그냥 여기서 뇌썩남 소리 해봤자. 얻는게 없어. 그냥 보기 싫으면 보지마. 왜 봐서 악플이나 달고 있냐.
정치를 저런 생각으로 하니까 정경심 증거인멸을 증거보존이라는 희대의 거짓선동을 한거지. 구란 걸 알지만 지지자들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싶엇으니까.. 결국 정치는 거짓투성이야. 내부에서 욕먹더라도 소신있게 진실을 말하려는 사람은 욕먹고. 이준석이도 봐봐 욕먹는거봐ㅋㅋ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면 뭐해 진영논리에 금태섭의원이나 진중권교수도 한순간에 적폐되는거 봐봐.. 욕먹더라도 소신갖고 진실을 말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는 날이 왔으면 좋겟다
아니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토론을 해야지 지 말만 무조건 할 거면 애초에 토론을 왜 해?? 그리고 예전에 구시대적 진영 논리에 빠져서 무조건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앞뒤 따지지 않고 뽑아줄 때나 저 말이 통하지 지금 사람들은 무조건 지 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독선적일 것 같고 아집에 빠졌다고 생각해서 지지하는 데 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 요즘 같은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어떻게 자기 말만 맞다는 그런 오만을 부리냐…
나에게 유리한 말을 하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고 정의과 공정을 추구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한 성숙한 시민사회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면 표 받으려고 감언이설 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겠지요? 옳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선택받지 받지 못하는 사회.. 그게 미성숙한 사회 아닐까요? 김대중, 노무현, 노회찬, 유시민, 최재성, 박원석 이 밖에도 논리적이고 정의를 추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한번 해보는 사회.
3년 전 영상에 갑자기 댓글이 달리는 게 신기했는데 나처럼 유튭이 이끌어줘서 오신 분들인 듯? 유시민작가님은 진짜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하네요. 정치인 중에 저 정도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과연 있기는 할까요? 박주민최고의원도 유시민작가님에게 모르는 거 여쭤보시고 하던데...ㅎ 이런 분이 계속 남아서 그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눠주셔야하는데... 안타깝다.
정치는 정말로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고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님처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꺼내야할 이야기들을 꺼내는 것 또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시민님이 하시는 얘기가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저런점이 현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를 보면 트럼프가 민주당을 이기고 당선을 하려면 빨간 모자를 따라 쓰고 다니고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면 큰 호응을 주는 사람들의 표를 먼저 노려야 하는게 사실이고, 반대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이기고 당선을 하려면 성별은 58개라는 잡소리를 하는 극단적 패미니스트 들의 표를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게 사실 이예요(...) 개인적으로 이게 옳고 그름을 2개의 진영으로 갈라놓고 지지율싸움을 벌이는 현 정치의 한계 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느진영의 누가 당선이 되든 정책이 ㅄ 같은 건 똑같아요
유시민님은 그래도 평생 대선토론에서 상대를 공격할 때 감정이 아닌 논리적으로 접근해왔음. 최소한 무기를 공급할 때 얼토당토 않은 무기를 쥐여주지 않았음. 현대 민주주의가 망가지는 이유가 토론자들이 쥐여주는 무기가 거의 솜털수준이기 때문임. 서로 솜털같은 논리, 심지어 썩은 논리로 무기를 줘서 서로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는데 그냥 악다구니로 자기 진영만 지지하는 것임. 특히 국힘의 현재 모습만 봐도 알것임. 대통령이 바이든을 놀려먹다 걸려도 날리면이라고 언론들 탄압하는데 ㅋㅋ.민주당은 최소한 방망이는 들고 싸운다면 저사람들은 그냥 똥물을 뿌려버림. 어떻게든 자기 약점을 가리려고 진짜 못봐줄 정치를 하는데 그걸 좋다고 지지하는 모습이 우리의 현실임.
너무 정확하게 짚었다고 본다. 우리가 티비토론을 보면, 국민의 힘이건 민주당이건, 진영이 어디건 어떻게 보면 황당할 정도로 비약적인 우격다짐과 궤변을 볼 때가 있는데, 그 사람들 다 명문대 나오고 사회에서 머리 좋아서 한 따까리 하던 양반들인데, 자기들 말이 궤변이고 헛소리인 부분이 있다는 걸 정말 몰라서 그랬을까 그런 헛소리를 지지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거지. 정치인은 필요가 있어야 문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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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말에 크게 공감하는게 대선토론이나 정치토론의 시청자 대부분은 이미 정치에 관심이 있고 어느 한측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봄 본인이 지지하는 진영이 싸움에서 이기는걸 보기 위해 그리고 우리 진영측의 입장과 논리적인 이야기를 듣기위해 또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할 소스를 얻기위해..
듣고 싶은것만 듣는다는게 참 안타깝지만 어쩔 수 있나 사람은 감정적인데
유시민님이 정치 안하겠다고 하는 이유가 이 영상에 고스란히 녹아있네요, 자기보다 정치를 잘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 자신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그 뒤에서 일반 대중이 생활에서 진영싸움을 잘 할 수 있도록 논리를 제공해주겠다는 심산인가 봅니다. 응원합니다.
ㅋㅋㅋㅋ 이게 뭔 멍멍이 소리 파티야 그게 간접적으로 더 제약 없이 정치를 하겠다는거지 ㅋㅋㅋㅋ
SH Y 정치는 누구나 하는 거임 그러니 유작가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
@@shy4440 민주시민은 숨쉬는것도 정치다. ㅉㅉ
음 결론적으로 옳고 그른게 중요한게아니고 우리 당이 이기기위한게 정치라는 말인것도 같아서 조금 안타까움.
diary kim 유작가님이 주로 하는 말이 정치는 진영싸눔이고 세력이라고 하니까요 전혀 틀린 말은 아니죠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리고 정치에 옳고 그름은 있을 수가 없죠 다수를 더 만족시킬 수 있냐의 문제일 뿐이지~ 예수같은 구원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제야 좀 이해가 가는게 정치를 왜 흑과 백으로만 보나 왜 중간은 없나 했었는데 이해를 해버렸즘돠
C P 중간은 없을지언정 흑과 백이 있다면 빨강 파랑 초록 보라 노랑이 있어야하는게 정치라고 봐요. 흑과 백으로 우리 5천만 국민을 모두 대변할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유시민 선생님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거대 양당제인 우리 정치 시스템을 고착화시켜가는 느낌이네요. 다당제가 되어 각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러 입장을 토론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intoxicatedtiger4529 민주주의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하니깐 그렇죠. 소수의견은 묵살되는게 민주주의 시스템인데 소수의 다른 색깔들이 있을수가 없죠. 흑과 백에 속해서 그 안에 소수의 다른 색들이 의견을 피력할수는 있지만요.
배고파요ᅲᅲ 독일의 다당제도 민주주의입니다. 의원내각제가 되지않는 이상 양당제의 구조를 피해갈 수는 없겠으나 캐스팅보트의 제3당이 필요한건 정치하시는 분들이 매번 말하죠.
ks lee 유작가님을 좋아하지만 유작가의 의견이 아닌 제가 직접 독일, 서유럽 정치 관련 공부를 하고 가진 생각입니다
점점 색깔과 무늬가 사라지면서 결국 대중적 인기도 사라지는거죠.대표적 정치인이 안철수인거죠.도대체 뭘 말하려는건지 잘 모르겠는 사람.왜 뛰는지 아무도 모르는...정치를 잘 해야한다....그러나 어떻게가 빠진 두리뭉실의 전형.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정말 진리라고 생각함 국민이 저런 수준의 토론을 원하고 표를 주니 결국 우리 자신의 책임
극히 공감합니다
실제로 토론을 보면서 각 진영 분들의 논리를 듣고, 스스로 생각과도 대화하며, 학습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논리적 무기의 공급, 깊이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논리적 무기 공급... 그런 방식으로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감탄스럽다
저말듣고 박형준 생각난다, 항상 두루뭉술하게 대답하지ㅋㅋ
인정 인정
무지한 사람들한테 듣고 싶은 말만 유식하게 세뇌시키는 거지 무슨 무기공급 ㅋㅋ
@@shy4440 세뇌는 어디 정치 유튜버들이나 커뮤니티 같은데서 가짜 뉴스 퍼뜨리면서 상대 진영 주장은 반론은 무시하고 지들 주장만 무조건 맞다 우기는게 세뇌지.
방송 토론회에서 이쪽 진영이 주장을 하면 저쪽에서 반론하고 그걸 다시 재반론하는거 다 보여주는데 무슨 세뇌 같은 소릴?
@@shy4440 일부 언론사들에서 가끔 패널 구성을 한쪽 진영에다 몰아줘서 3:1로 토론하거나 아예 사회자까지 편파 진행해서 4:1로 토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건 세뇌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요즘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티나는 짓거리 하면 바로 비판하고, 결국 그런 채널은 극단 지지자들 밖에 안봄.
본인의 진실된 의견에 관계없이, 소속되어있는 당의 공통의견을 말해야 하는 정치인들의 아이러니함을 유시민작가님이 꼭집으신거 같네요. 그러기에 기본적으로, 정치적 안건에 대한 토론은 각 진영 대표들의 의견싸움이라기 보다 대표들이 속한 정치당의 이념싸움이라고 보는게 맞을꺼같아요. 이러한 현실들 때문에, 국민들이 방송토론에 참여하는 국회위원들의 개인적인 사상과 정치적 안건에 대한 본인의 고찰을 들을 기회가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본인들이 속한 당의 이념도 중요시하지만, 본인의 솔직한 의견도 소신있게 말하는 정치인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본인이 본인 정당을 만들어서 활동하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지요
우리의 정치가 답답해 보였던 이유.. 그건 바로 우리에게 있었던 걸까?. 그들에게 우리가 바라는건 그곳에서 나 대신 싸우라는거- 맞는 이야기를 하고 오라는게 아니라 이기고 오라는 것이었나봐요. 정치가 좀 상식적이길 바란다면 그 원인인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상식적이어야 할까요..? 그게 가능 할까요?
제 생각도 그럼
민주주의의 맹점이라고 봄. 지식수준이 0에 수렴하는 사람부터 100에 해당하는 사람이 모두 한표를 행사하다 보니까..
어차피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본인들이 해당 후보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비판하고 수용하고 판단하니까 정치인들이 그사람들 붙잡자고 뛰어다녀봐야 아무 소용이 없음. 소수이기도 하구요.
세상의 절대다수는 정치에 관심도 딱히 없고, 대통령 임기가 몇년인지, 국회의원 임기는 몇년인지, 단원제와 양원제가 뭔지 구분하고 장단점을 나열할 정도로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아님.
그래서 정치인들의 자극적 한마디에 환호하고, 분노하는것.. 좋게말하면 단순한거고, 나쁘게말하면 무식한 인간들이 다수라는 겁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유시민씨 말처럼 정치인들은 그 절대다수 무식한 사람들의 표를 얻어야만 권력을 잡기에 논리적 토론를 '안'하는 것이고요('못'도 있겠지만).. 무기고를 건설해준다는게 정말 정확한 표현 같네요.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가 아니라 '지지'이니까요.. 왜 민주주의가 정치체제 중 차악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아뇨 민주주의의 근본이 저거거든요
평화적인 전쟁이라고도하죠 피로인한 권력 싸움이 아닌 말로 인한 권력싸움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국민수준 = 정치수준
그러라고 뽑았군
이걸 보니 왜 보수에서
유승민씨를 선호 안하는줄 알겠다
제일 논리적이고 계획적이고
통합으로 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보수에서 싫어하겠구나 ....
그래서 홍 윤이 인기가 많고 비판이 많으니 ...
너무 진보든 보수든 별로인데
그걸 벗어나기엔 우리나라는 아직 먼것 같다
맞ㅇㅏ요...
저 정도의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세상이 좀 다르게 보이려나.. 나도 그 다르게 보이는 세상을 좀 보고싶다
더 좆같이 보일수도..
커맨더지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에 나오죠. 식자우환
타고나야되죠
저정도면 천재죠ㅋㅋㅋ
지식의 저주가 생각나네요.
유시민님 이 그냥 정외과 교수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수업 해주시면 좋겠다...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네
만약에 유작가님 강의 생기먼 수강신청 하려면 진짜 피 터지겠네요....
경제학 석사시니 경제쪽 겸임교수하면 좋겠는데ㅎㅎ 인기터지긴할듯
그래서 정치만하면 사람이 달라진다..이상해진다는게 이 말을 들으니 이해
다른 편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얼굴 보고 정계 은퇴를 결심했다 했을 때 다시 느끼게 됨. 닭도 사진 보면 점점 달라지고 문재인도 점점 달라짐.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임. 정치라는게 사람을 참 힘들게 하는 거 같음.
박근혜는 원래 이상했음
@@kojinseo9790 ㅋㅋㅋㅋㅋ ㅇㅈ
아무리 같은 진영이라도 생각이 일일이 같을 수는 없지만 유작가님의 언변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논리적이고 매료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계시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회서 유시민씨 같은 인물 조심해야됨,, 옛날 90년대 백분토론 진행했을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점점 색깔드러내더니 말만 번지르르하고 웅변가도 아니고 정치인이,,, 말장난은 최고 수준이고 김어준씨보다 비호감률은 떨어지지만 거의 쌍벽을 이루는 수준이죠, 노통때 보건복지부 장관할 당시 업적과 무능은 드러났고 말빨월드컵 16강진출은 가능 ;ㅎ
이게다 유권자 수준이 낮아서 생기는 일입니더~ 우리가 수준을 올리면 정치인들도 다르게 생각하겠지요~
그러게요 무슨 애도 아니고 진영논리로 싸우기나하고 자빠졌네요
낮아도 너무 낮죠. 이미지만 보고 투표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경제력과 삶의 질이 높아지면 지식이나 교양수준도 그에 맞게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교육수준이 보장되기 때문에 일장 부분 타당함이 있으나, 한 편으로는 그렇게 보장된 삶의 행위 요소들을 제외하고 저항이 필요하거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의 필요성이 무색해지는 배부른 돼지가 됨에 따라 정작 사고의 깊이와 폭은 더 제한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는 '먹고 살기 바쁜데 그런 것까지 어떻게 신경 써' 라고 말하겠죠. 맞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당연 중요하죠. 하지만 그 먹고 사는 문제의 본질도 단순히 돈만으로 보장되고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법이죠.
요즘은 아는 척하고 싸우길 원하는 사람들은 많아졌으나, 정작 그 앎과 싸움의 이유, 본질을 망각한 경우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아는 만큼 말하고 행동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보면 삶의 질을 고려했을 때 정말 가성비 최악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깨시민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말인지 알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반성합니다.
어떤 말이 인기를 얻는지 알지만 논리적으로 옳은 말을 해야했고.
어떤 말이 논리적으로 옳은지 알지만 지지를 얻기 위한 말을 해야했던
저 분의 머리는 정말 피곤했을듯.
아흑ㅜㅜ
유시민이 정치이야기해주는게 이렇게 꿀잼인데ㅜㅜㅜㅜ
이걸 이제 못보는겨ㅜㅜㅜㅜ
이정도 설명은 할 수 있지 않나요? 특정 상황을 겨냥한 것도 아닌데 ㅠㅠ
@@ORIFFO 니 180석 모르냐?
@@seungheonkang5994 알지 민좆당 1당독재 병신아 ㅋㅋㅋ앞으로 박정희 전두환 욕하지마라 ㅉㅉ
@@ORIFFO 병신이냐 국민의 지지로 만들어진 표인데 ~~ 민주당이 무슨 불법을 저질렀니?
@@ORIFFO 독재라고 하시니 '그 당 지지자'들 싸그리 잡아 족쳐도 당연한거?
논리적 무기공급.... 맞습니다....감탄했습니다
조카는 마약공급 시민이는 논리적무기공급
유작가님 은퇴하셨으니 이제 알쓸신잡 시즌4로...ㅋㅋㅋ
정계은퇴가 알쓸신잡4의 발판이길... ㅎㅎ
놀면뭐하니나와서 유재석이랑 공부하기 수능치기하면재밌을듯 ㅎㅎ
유작가님 말씀 중 그런사람은 신뢰를 못받는다라는것이 맞습니다.
굳이 정치를 떠나서 일상생활 회사생활에서도 원만한 사람보다 따박따박 지적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더 업무적 신뢰를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1.유시민은 거짓말로 조삼모사 정치를 하기싫다
2.사랑하는 대통령이 친한정치인의 비참한 죽음을 직접 목격했다
3.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서 차마 가족들에게 정치의굴레를 쒸우지못하는 여린마음.측은지심.
유시민님 존경합니다. 논리적인 답변을 해야만 표를 주는 국민도 있다는거 아시죠? 유시민님 나오셨던 경기도지사 선거 토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논리에 맞는 대화가 하나도 없던 사람이 뽑혔던 어이없는 기억이 나네요.
포인트는 유시민님뿐만 아니라 많은 정치인들이 이에 기반합니다. 대다수의 대중들이 상대진영읗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저런 토론양상을 보였을까요. 자기진영은 이성적이고 상대진영은 꽉 막혔고,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다고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우리 시민들이 좀 더 성숙했음합니다.
정말 한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혜안의 지식인! 계셔서 너무 든듭합니다
유시민씨 정치비평 그만하신김에 알쓸신잡같은 예능이나 많이 해주세요
알쓸신잡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을 파악할때 이 영상이 큰사례 중 하나라고 생각됨. TV 토론은 미국등 선진국에서 하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진정한 이유를 알게 해주네
이 장면은 김영하도 대단함 바로 예시를 들어버림 내공자들의 대화같았음
어느 누가그대처럼 약자를 위해 목숨걸고 싸워 는가. 시대의 지식인으로 항상 하나라도 배워갑니다. 건강하세요. 정의로윤 사람을 더 잃어서는 안됩니다
정신 차려라.
옛날 약자를 위해지,
지금은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하진 오래다.
그리고 60도 넘었네.
시대의 역적, 시대의 간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사람.
다시 보고 싶은 알쓴신잡,,, 실시간 스트리밍 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또 해주세요 알쓸4 가즈아
정치는 이성적인것보다 감성적이 더 효과적이란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유시민 진짜... 키야... 대단하다 진짜...
무기공급 진짜 이 단어가 너무나 적절한 정치이야기
유시민은 진짜 하늘이 내린 천재같다. 자기 머릿속에 있는 말을 어떻게 저렇게 쉽게 표현할까
이번 영상의 유시민 선생님 눈빛이 왠지 젊은 시절 정치하시던 모습과 닮아있네요.
2년전에는 청년같은 모습이 있으셨네요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유시민 작가ㅋㅋㅋ 이렇게 잘 아는 분이 경기도지사 토론에서 ''경기도에 이익이 되더라도 국가에 해가 되면 하지 않겠다."고 했지ㅋㅋ
멋진 유시민~
와 진짜 경종을 울리는 표현이다,,,,대단,,,
왜 우리는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인 정치를 할수 없을까... 그놈의 표...
정치인들의 관점은 다르구나 색다르네
무기. (00:17)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군대 내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00:27) (00:30) 동성이든 이성이든 다 문제인 거에요.
아.그랬구나. 본건데 다 까먹음.ㅋㅋ
Tvn 감사해용.그래서 알쓸4 기다리고 있음.^^
저게 맞지
유시민은 너무 멋있어
배운사람의 멋있음의 끝을 보여주는사람
토론에 대한 유시민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며 한마디 덧붙이자면 사람들이 축구 경기를 보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토론을 보는 것. 누가 더 논리적으로 올바른 얘기를 하는지 보고 싶어서, 혹은 양쪽의 의견을 듣고 그중에서 더 설득력 있는 쪽으로 내 입장을 정하기 위해서 토론을 보는 것이 아님. 이미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고, 자신의 마음속에 어느정도 입장이 정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편이 토론에서 이기는 것을 보고 싶어서 토론을 보는 것임.
이 프로 재미있었는데
아마도 아직 대한민국에선 정치에 대한 시민 의식이 발전해나가는 단계라 유시민 선생님이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다만, 정치적으로 건강한 사회에서는 정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최근 젊은 세대를 기점으로 정치계의 표심이 과거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거 같아 기대됩니다.
와.... 감탄하고 갑니다
결국 국민들이 논리를 못따라가니까 정치인들도 논리적인 공약을 논하는게 아니라 표심으로 사탕발린 공약만 지껄이는거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수준에 걸맞는 정치인들을 가진다.
맞지
거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게 유튜브.
정보가 많아서 좋은 게 아니라 정보가 너무 많아서 혼란만 가중시킴. 아직 국민들 대다수는 유튜브 내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게 현실. 극좌나 극우나. 김어준 유시민이나 가세연 신의한수나
@@소라고동-z6v 이 사회에서 가장 불필요한 유형의 인간이 바로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양비론에 빠진 애들임. 스스로 사고할 능력이 없으니 모든 걸 마냥 부정해버리는 거. 이런 유형의 인간이 늘어날수록 사회는 활력을 잃고 비관적으로 흘러가게 됨. 적절한 교육이 수반된다면 이런 유형의 인간이 늘어날 이유도 없겠으나.
@@김사우쓰우드 극좌 극우를 까는 건데 양비론이라뇨 ㅋㅋㅋㅋ 정상적 좌파 우파도 많습니다. 다만 현재 정치 담론을 소수의 극좌 극우들이 좌지우지하는 걸 경계해야한다는 의미죠.
@@김사우쓰우드 극좌는 주사파 운동권이 노무현 정신 운운하면서 쥐고 흔들고 극우는 박근혜 중심으로 탄핵 무효 석방 주장하는 친박 세력들 얘네들이 한국 정치를 주도하고 있다는 게 비극이죠.
유작가님의 무기공급이 간절한 이때입니다...
붕산
옳은 소리 하면서도 상대를 정중하게 존중하면서 자기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하는 사람이 좋고
누구의 이익이 아닌 옳은 것을 주장하고 몰랐던 것을 깨닫게 해주고 논리적으로 설득이 되게 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님이 그런 분이기도 합니다.
존경합니다!
이 영상 드디어 찾았네.
유시민이 없으니,
그간 그가 공급해 준 논리적인 무기가 얼마나 컸었는지 깨닫는다..
저렇게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보는 눈을 가지고싶다
2:27 머리가 띵하네 ㄹㅇ
생각이 확 넓어진다
3분밖에 안되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 인간들 참 많구나. 어차피 티비토론하면 누가 이길때까지 말안해. 생각보다 짧은 그 시간동안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상대방 주장 반박하는데 그 강도를 자신의 위치에 따라 조정하는 것 뿐이야. 논객일때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유하게, 당직자일때는 좀더 선명하고 날카롭게.
유작가님에게서 많이 배웁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깊이가..
결국 그 나라 정치인 수준이 그 나라 국민들 수준이라는게 맞는말
백날 정치인이 논리에 입각해 옳은말 하면 뭐하나 국민들은 논리가 아닌 공감을 원하는데
유시민은 진짜 최고다
정치.문화. 사회. 경제 예민한 주제들을 이렇게 부드럽게 녹여낸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tv로 볼 때는 그냥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립습니다😊
유승민이 인기없는 이유 ㅋㅋㅋ
음...이제 다시 보면서 드는 생각은 최근의 세대간, 젠더간, 정치성향에 따른 일반인들의 갈등의 확산이 저런 정치토론의 자세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투표조작건 관련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릴 말라고 토론까지 열어서 상대방들 논리적으로 압살한 이준석이 듣는 소리가 딱 그거잖아 ㅋㅋㅋㅋㅋ 민주당 스파이 ㅋㅋㅋㅋㅋ 쟤 왜 저러냐고 ㅋㅋㅋㅋ 온갖 욕 다 먹고 있던데??
이준석이 보수희망 아닌가? 근디 왜 뇌썩남인 유시민을 빨지 솔직히 진중권이 훨씬 극단적이지않고 좋은데
@@kdp9672 당신이 원하는 답을 듣고 싶어서 그럴뿐 당신은 논리와 무관해 유시민이 당신보다 뭐가 부족해? 배운게 없는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적은것도 아냐 그냥 당신은 유시민이 싫은 거야.
그냥 여기서 뇌썩남 소리 해봤자. 얻는게 없어. 그냥 보기 싫으면 보지마. 왜 봐서 악플이나 달고 있냐.
@@prococonut 그런 논리면 왜 싫다는 글에 보지말라고 오지랖임? ㅋㅋㅋㅋ 님도 이런거 보기 싫으면 걍 못 본척 넘어가세요 ㅋㅋㅋ
본인이 한 말 본인도 못 지키면서 참견은 ㅋㄱㅋㅋㅋ
@@chc0482 참견에 참견 ㅎㅎ
정치를 저런 생각으로 하니까 정경심 증거인멸을 증거보존이라는 희대의 거짓선동을 한거지. 구란 걸 알지만 지지자들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싶엇으니까.. 결국 정치는 거짓투성이야. 내부에서 욕먹더라도 소신있게 진실을 말하려는 사람은 욕먹고. 이준석이도 봐봐 욕먹는거봐ㅋㅋ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면 뭐해 진영논리에 금태섭의원이나 진중권교수도 한순간에 적폐되는거 봐봐.. 욕먹더라도 소신갖고 진실을 말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는 날이 왔으면 좋겟다
유시민은 말이나 토론으로 하는 정치엔 역시 귀재인듯. 근데, 정치인은 정치를 정말 잘해야지, 국민이 좋아하는 말을 해야 한다느니, 자기편이 상대진영과 싸울 논리를 제공한다는 따위의 말과 세력으로만 하는 정치만 잘하면 안되겠죵.
유시민은 언제나 옳았다.
...??? 저도 인간 유시민은 좋아하지만 이건 쫌;; 증거 인멸을 증거 보전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괜히 멋있는 말하려고 아무말이나 적으시면 좀 곤란한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상대진영의 논리를 가끔은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으로 박박 우기는거였군. 이제 이해되네.
유시민 이사장님 최고십니다 !!!!!
아니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토론을 해야지 지 말만 무조건 할 거면 애초에 토론을 왜 해?? 그리고 예전에 구시대적 진영 논리에 빠져서 무조건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앞뒤 따지지 않고 뽑아줄 때나 저 말이 통하지 지금 사람들은 무조건 지 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독선적일 것 같고 아집에 빠졌다고 생각해서 지지하는 데 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 요즘 같은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어떻게 자기 말만 맞다는 그런 오만을 부리냐…
무기공급...근데 나경원은 무기 공급하러 갔다가 맨날 무식하단 소리나 듣고 있었으니... ㅋㅋ
재련 실패
유시민님 이제 좀 쉬시니 알쓸신잡 새시즌에 나와주셨음해요^^
진짜 똑똑하다...... 감동 😍😍
그렇지. 사람들이 좋아할 답변을 해야 표를 얻지..
재승 저양반 참 괜찮았는데..비트코인 토론때 유시민과 반대각 세우다 현실에서 폭망하고 버로우 제대로 탄..암튼 안타까운 분중 하나..ㅉㅉ
나에게 유리한 말을 하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고 정의과 공정을 추구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한 성숙한 시민사회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면 표 받으려고 감언이설 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겠지요?
옳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선택받지 받지 못하는 사회.. 그게 미성숙한 사회 아닐까요?
김대중, 노무현, 노회찬, 유시민, 최재성, 박원석 이 밖에도 논리적이고 정의를 추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한번 해보는 사회.
3년 전 영상에 갑자기 댓글이 달리는 게 신기했는데 나처럼 유튭이 이끌어줘서 오신 분들인 듯? 유시민작가님은 진짜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하네요. 정치인 중에 저 정도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과연 있기는 할까요? 박주민최고의원도 유시민작가님에게 모르는 거 여쭤보시고 하던데...ㅎ 이런 분이 계속 남아서 그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눠주셔야하는데... 안타깝다.
그것을 알고 실천한다는게 대단한거죠
유시민 말한마디 한마디가 고급스럽다 배움의 끝을 가본사람이란게 느껴짐
1:26 음..클...ㅌ.. 에욱
그래도 클템은 준우승이라도 했지만
롤드컵 준우승..
@@김민종-g9q 아 그런가염;;ㅈㅅ;;;
여기에서까지 ㅆ레기 향기가날줄은...ㅋㅋㅋㅋ
정치는 정말로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고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님처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꺼내야할 이야기들을 꺼내는 것 또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날라간게 유승민 아닐까
진짜 공감한다 나를 챙기면 아무의 신뢰도 몬받는다. 그게 정치사 같다. 옳은건 맞지만 옳다고 신뢰 받는건 아니다
유시민 이사장 말에 공감이 가는게 오히려 전원책이나 가세연처럼 말이 되든가 말든가 죽자살자 진영을 물고빨면 반대편에서 버림받을지언정 본인의 지지세력에서 확고한 기반을 쌓는것에는 압도적으로 도움이 되는듯 싶습니다
유시민님이 하시는 얘기가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저런점이 현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를 보면 트럼프가 민주당을 이기고 당선을 하려면 빨간 모자를 따라 쓰고 다니고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면 큰 호응을 주는 사람들의 표를 먼저 노려야 하는게 사실이고, 반대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이기고 당선을 하려면 성별은 58개라는 잡소리를 하는 극단적 패미니스트 들의 표를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게 사실 이예요(...) 개인적으로 이게 옳고 그름을 2개의 진영으로 갈라놓고 지지율싸움을 벌이는 현 정치의 한계 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느진영의 누가 당선이 되든 정책이 ㅄ 같은 건 똑같아요
캬...진짜 쉽게 얘기해 주신다...감탄
유시민 작가님 나오시는 알쓸신잡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유시민의 지식, 사유.
실로 훌륭할 따름이다.
애초에 표를 얻기위해 발언한다는거자체가 제일 큰 문제지 다같이 좋은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을해야지 뽑힐려고 정치하냐? ㅈㄴ 녹같은 소리하네
저때는 진짜 유연 했었지ㅋㅋㅋㅋ
유시민님은 그래도 평생 대선토론에서 상대를 공격할 때 감정이 아닌 논리적으로 접근해왔음. 최소한 무기를 공급할 때 얼토당토 않은 무기를 쥐여주지 않았음. 현대 민주주의가 망가지는 이유가 토론자들이 쥐여주는 무기가 거의 솜털수준이기 때문임. 서로 솜털같은 논리, 심지어 썩은 논리로 무기를 줘서 서로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는데 그냥 악다구니로 자기 진영만 지지하는 것임. 특히 국힘의 현재 모습만 봐도 알것임. 대통령이 바이든을 놀려먹다 걸려도 날리면이라고 언론들 탄압하는데 ㅋㅋ.민주당은 최소한 방망이는 들고 싸운다면 저사람들은 그냥 똥물을 뿌려버림. 어떻게든 자기 약점을 가리려고 진짜 못봐줄 정치를 하는데 그걸 좋다고 지지하는 모습이 우리의 현실임.
이정희의 논리가 박근혜의 우매함에 패했지.
정치가 참 비논리적 심리게임 같아
이정희를 빠는 사람도 있구나ㅋㅋ 사실상 다크 나이트
@@yoonhosung7358 박근혜보단 나음
듣기 좋은 말만 하느라 앞뒤 맞지 않은 말을 하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을 하면 그 또한 공허한 것이다.
아~~~ 이런 나의 무식한 괴리감!
똑같이 머리를 달고 있는데 어찌 이렇게 차이날까?
누구말대로 나의 머리는 옵셥인듯~~
아~~쓰바!
이놈의 무식 그리고 말빨~~~
천재에요
유시민보고싶다 저런얘기또듣고싶어
우리 수준은 필리핀임.
윤석열 뽑음 그리고 탄핵안함.ㅠㅠ cb
유시민한테 얻어터지기 전까진...정재승도 계획이 있었지...
? 유시민 대학때도 그러더만 요즘도 사람 패고다니누?
조카는 마약밀수 ㅅㄱ
너무 정확하게 짚었다고 본다.
우리가 티비토론을 보면, 국민의 힘이건 민주당이건, 진영이 어디건
어떻게 보면 황당할 정도로 비약적인 우격다짐과 궤변을 볼 때가 있는데,
그 사람들 다 명문대 나오고 사회에서 머리 좋아서 한 따까리 하던 양반들인데,
자기들 말이 궤변이고 헛소리인 부분이 있다는 걸 정말 몰라서 그랬을까
그런 헛소리를 지지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거지.
정치인은 필요가 있어야 문제를 만든다.
논리적 무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