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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야산에, 강변에…흔적도 없이 숨진 아기 32명 또 확인 [9시 뉴스] / KBS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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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июл 2023
- 다음 소식입니다. 얼마 전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들 2천여 명을 조사해보니 열에 한 명은 숨졌다는 정부 발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조사에서도 빠진 연고 없이 숨진 아기들이 최근 8년동안 서른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의 한 야산, 3년 전 이곳에서 머리를 다친 채 숨진 남자 아기를 등산객이 발견했습니다.
5년 전 베이비박스 근처 길가에 한 아기가 버려졌습니다.
이곳에 놓인 아기는 영양실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병세가 악화돼 끝내 숨졌습니다.
[배연이/서울시 복지정책실 주무관 : "사고 일시, 이런 것들을 열람을 하면 6시간 정도의 여유는 있어요. 그래서 그사이에만이라도 발견이 됐었더라면 유기를 부모가 하더라도 사실 신고만 했었더라도 저는 살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숨진 아기들은 어디로 갔을까?
꽃 한 송이 없이 문이 굳게 닫힌 무연고 추모의 집.
경찰과 지자체가 엄마, 아빠, 어떤 연고자도 찾지 못한 아기들은 이곳에 5년간 머물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으면, 결국, 공원에 뿌려집니다.
[배연이/서울시 복지정책실 주무관 : "조사를 했었는데 무연고 아동에 대해서는 반환 건수가 아직은 없었고요. 전부 지금은 추모의 집에 있는 상태예요."]
김영주 의원실이 각 지자체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무연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가 확인된 영유아는 32명입니다.
이 아기들은 한강 변 비닐포대에서, 재활용 선별장에서, 헌 옷 수거함에서, 공원에 남겨진 가방 안에서 생명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출산 기록인 임시신생아 번호도, 주민등록번호도 남기지 않은 아이들로, 최근 정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2천여 명 전수조사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주/국회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출생신고는 고사하고 신생아 번호도 받지 못한 건만 찾고 있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태 조사를 꼼꼼히 한다 그러면 더 많은 아이들이 발견이 될 것입니다."]
경찰은 이번에 취합된 무연고 영유아 사망 사건들도, 현재 정부 전수조사 사건들과 연계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박장빈/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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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유기 #야산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생명의 존귀함을 모르나, 진짜 쓰레기다!!!
천벌은 면치마라. 사람아니다!!!
관련자들 싹다 친족 살인죄로 법정 최대형 구형해라... 자식을 쓰레기 취급 하는건 짐승도 안하는 짓거리다
정말 슬프고 안타깝다.
언젠가 한번은 크게 집고 넘어갈 문제였는데 그래도 빠르게 처리하네
인간으로서 회의감을
느낀다
인간의
존엄성은
뭔지...
안타깝다...
예전 그 많은 실종자도?
어차피 처벌은 솜방망이일테고...
참...
태어나고 죽는건 종이한장차이 인건가?
세상이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
형편이 안돼 키우기힘들면 입양이라도 보내면 돼잖아
저 어린 아가들이 무슨죄냐
참 씁쓸한 세상이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죽어야 되는건 모기랑 하루살이 밖에 없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