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5년생 아줌마라네요..16?17년도쯤 우연히 첨 들은거 같아요..한동안 정신 차리기 힘들정도로 이 곡 가사에 빠져 지냈어요..아직도 힘들때마다 꾸역꾸역 이 곡을 찾아 가사를 곱씹으며 듣곤 해요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특히 이 가사가 제일 와닿는답니다.
저렇게 카메라로 찍어도 결국엔 다시 안봄ㅋㅋ 나도 길에서 무도 녹화하길래 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한번도 첨부터 끝까지 재생안해보고 그냥 대충한번 보고말았음 결국엔 좋은 공연, 순간은 그냥 내 눈으로 보고 머리로 기억하는게 제일좋음 이센스가 저런 지리는 랩을 하는데 그냥 조용히 보는게 더 좋았을듯 싶음
언젠가 제가 이 곡을 들으며 '이때 이 노래를 들으며 힘냈었지' 라고 느낄때가 오면 좋겠네요 모든게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기만한 이 상황에 좀먹지 않은 정신과 안주하지 않은 개마냥 뛰어가며 성공과 행복이 아닌 성공과 안정을 갖고 싶네요 왜 이 노래는 힘들때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가 행복하고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내가 나를 믿을 줄 알아야 다른 사람들도 믿을 수 있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분 들께서 자신에 대해서 너무 가혹한 잣대를 가지고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존재만으로 소중하고 이미 충분한사람들입니다. 나의 인생은 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모두 힘들고 외롭고 내 편이 없다고 생각이 될때 나 스스로 내 편이 되어보아요 저도 아직 저를 사랑하자는 마음을 가진지 얼마 되지않아 흔들릴까 봐 무서워서 이곳에 남겨봅니다. 당분간 저를 사랑하는시간을 가져보려고요. 다들 힘든 마음 있으시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내가 나를 사랑받을 존재로 생각하면 나를 사랑 해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고 누가 뭐래도 우리는 사랑받을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보아요. 2020년11월3일
잘하고있고 잘할수있고 잘해왔다고 그리고 잠시 멈추고 쉬어가도 괜찮다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고 속도가 아닌 방향을 보자고 과거를 자책하지말고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남이 뭐라고해도 내가 나를 믿고 가자고 어떤 일에도 실패는 없다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나를 기준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조금씩 성장하면 된다고 올해가 끝나기전까지 보다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2020년11월20일
말을 하다보면 내 마음과는 다르게 의미가 전달되서 집에와서 후회하고 자책하던 시간들로 가득했던 과거였습니다.그래서 자책만 하다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였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거의 저를 받아들이고 현재는 말로인한 후회를 만들지않도록 하고 내감정에 집중하다보니깐 원래는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였고 두렵기도했지만 저는 저를 믿게되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2021년1월10일
나는 남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 해주고 싶었다.그런데 최근엔 우울에 사로 잡혔는지 너무 힘들어서 나부터 위로를 받고싶다. 시간이 지나면 이 우울을 벗어나는날이 오길.. 희망과 위로를 선물 해주는 사람이 되길. 지금의 나와같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꼭! 그런날이 오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날이 오길 바라면서 포기하지말자! 2021년 2월2일
현재 31살 20대에는 독이라는 노래가 플로우가 좋고 이센스라는 래퍼가 좋아서, 느낌이 좋아서 들었어요 30이 넘어가고 어느날 우연히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됐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를 정독해봤어요 정확하게 딱 첫 소절에 소름이 돋았어요 저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말이겠죠 몇살때 저 가사를 썻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아티스트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하루하루 노래 들으면서 되씹으면서 살아갑니다 고마워요 이센스
이노래 처음으로 들었을 때가 대학생 초기 일때인데, 이제 곧 있으면 서른이에요. 그때도 좋았는데, 그때 들었을 때랑, 지금 들을 때랑, 몇년 전에 들었을 때랑, 다 느낌이 다르네요. 여태 껏 많은 갈림길에 놓여 있을 때 이 곡이 많이 위로가 되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최근에 다시 또 위로가 되네요. 몇년만에 무한반복으로 또 듣고 있답니다. 언제나 들어도 와닿는 곡!
"비겁함이 약이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겐 축복을" 20초반에는 못 느낀 예기치 않은 인간관계에서의 와해, 나를 편견없이 응원하거나 비방하던 사람들, 나를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던 타인을 보면서 느꼈던 환멸 등에 대해서 오롯이 홀로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짧지만 확실하게 보듬어주는 가사였습니다.
6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아침에 이걸 듣고 현실의 무게가 느껴져 울음이 터져버렸다.. 사는게 왜이리 버거운지.. 그렇지만 이 비트와 이센스목소리를 듣고있자면 오래된 친구가 하소연을 들어주고 같은처지니 힘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진짜 사랑한다.. 근데 이방인좀내줘...
살다보면 결국 이 노래로 돌아온다.
ㅇㅈ
쌉ㅇㅈ
비행으로 환승했는데요 ?
@@맘모스빵-g3t 비행 - 좆같을때, 독 - 비행 듣고 잃어가던 것 붙잡고 싶을때
연어처럼 돌아왔습니다
느끼는 감정의 폭이 너무 넓어서 힘든 사람같다 예술가로서는 좋은거지만 사람으로 사는데는 독인듯.. 그래도 제발 오래오래 살아서 더많은 명곡을 남겨줬으면
iyp C 궁금한게잇는데 감정의폭이 넓은사람은 사는게 남들보다 힘든가요??
살다가 생기는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에도 많은 생각을 하고 감정들을 느끼겠죠
정민 힘들죠....많이 힘들어요...
예술가들이 자살 많이 하잖아요...
이 영상 볼때마다 항상 보는 댓글이에요 이센스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짧고 굵게 표현한게 아닌가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꿈이래펀데 청소년인성검사보니까 예민성이높데요 것땸에 예술가가되는길엔도움이되겟지만 작은일에도 전스트레스를만이겪고 만이힘들긴해요 그래서 초6땬조울증잇엇고그랫엇어요
전 75년생 아줌마라네요..16?17년도쯤 우연히 첨 들은거 같아요..한동안 정신 차리기 힘들정도로 이 곡 가사에 빠져 지냈어요..아직도 힘들때마다 꾸역꾸역
이 곡을 찾아 가사를 곱씹으며 듣곤 해요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특히 이 가사가
제일 와닿는답니다.
@@구독안하면내프사-c1s 뭐하는 놈이냐 너
@@구독안하면내프사-c1s 미친넘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안하면내프사-c1s 이런새키 무시하세요 관심이 필요한새키입니다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것
함께 화이팅해요 우리!
손심바 독 듣다가 못참고 원곡 듣고싶어서 왔다
이 댓글보고 봤는데 저렇게 랩하면서 랩레슨 한게 웃김ㅋㅋㅋㅋ
똥독 ㄷㄷ
나도ㅋㅋ 귀 정화하러 왔음
@@swllja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심하노..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겐 축복을.
군대에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전역하고 잊고살다가 30살 문뜩 간만에 들어버린 노래에 하루죙일 듣고있네
언제 봐도 최고의 영상이다
누나...ㅠㅠ 여기서나오네 항상잘보고있어요.
굿굿
김건휘 형인줄 알았는데 진짜 누나였자너 ㅋㅋㅋㅋ
그리고 다신 못 볼 무대죠..
언제 봐도 최고의 팬이다...
벌써 10년… 저 장소에서 내가 있었었는데…
젊은 날 들었던 것과 지금 듣고 있는 것이 과연 같은 음악인가? 여전히 다른 경로로 위로가 되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오늘도 왔다 23.03.24 / 02:53 AM
@@김효식-k8b 술 마시고 새벽에 들으셨네 ㅇㅈ
오늘도 왔다 23.09.22 / 12:28AM
@@김효식-k8b요즘 왜 안옴
이 노래 나온게 벌써 십년이구나. 예전에 이 노래 들으면서 많이도 울었는데 이젠 미소가 지어지네. 다음 십년 후에 다시 들었을 땐 어떨지 궁금해진다.
저랑 똑같네요 신기..
진짜 다 잃고 나락 간 사람이, 얻은 사람에게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고 있어서 박수쳐주는 느낌이다. 난 너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겐 축복을 여기서 왜이리 눈물이 나오지
어릴땐 공감하지 못했던 가사와 분위기
어른이 되어 가는 세월 속에 너무나 위안이 되고 힘이되는 노래
오늘은 이방인이 발매된 날 기념비적인 날 영원한 레전드곡 레전드 라이브에 댓글한번 박고 갑니다
박민수 이방인 듣다보면 생각나서 또 찾게되네요👍🏻👍🏻
박습니다
성지순례요
이센스 라이브공연가서 '붙잡아야지 잃어가던것' 따라하는게 꿈이다
와우...
이거 씨바ㅏㅏ알 인정
안좋은 기억들이 떠올라서 안부른다고 한거아님?
modes tyre ㅈ
개코가 디스할때 이센스 대표곡이 독이라고 했으니...
저렇게 카메라로 찍어도 결국엔 다시 안봄ㅋㅋ
나도 길에서 무도 녹화하길래 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한번도 첨부터 끝까지 재생안해보고 그냥 대충한번 보고말았음
결국엔 좋은 공연, 순간은 그냥 내 눈으로 보고 머리로 기억하는게 제일좋음
이센스가 저런 지리는 랩을 하는데 그냥 조용히 보는게 더 좋았을듯 싶음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
신철호 난 찍어간거 몇십번은보는데..
dolphin kang 저도 찍어간거 다시 봤었는데요 어차피 찍어도 나중에 유툽에서 저보다 잘찍은분꺼 보게 되더라구요
ㄹㅇ 나도 이것저것 찍어봤는데 어차피 누군가 더 좋은 카메라로 더 좋은 각도에서 찍어서 올림 ㅋ 정 보고싶으면 나중에 그거 보면 되고 ㅋㅋ 온전히 즐기는게 훨씬 행복한 기억으로 남더라
그게 라이브죠 8ㅁ8,,
독... 2년만에 다시 듣는거 같은데.. 요즘 내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눈물이 흐른다.
횰 ㅋㅋ 님 인생도 참;;;;
내인생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네 ㅋㅋ::
힘내요 이게 일년전인데 지금은 좀 괜찮나요?
저도 더 늘 나아질거야 나아져야지 그러면서 미래를 꿈꾸는데 늘 변하는게 없네요 ㅜㅜ
3년후인데 괜찮나요
상아 난 지금....
독을 처음 들었을땐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00번넘게 들으니 박자감과 플로우에 진짜 소름돋는다.약좀하지말고 오랫동안 활동좀... 힙합을 많이 듣진 못했지만 들어봤던 사람들중엔 원탑..
많이 들어도 원탑일거에요 ...
이노래는 박자감과 플로우도 소름이지만 저 비유적인가사들이 진짜..
약 안하고 이런곡 못나온다 약은 계속 하자
맞아 약을란하곤 이런가사 나올수없다
@@김지호-z5b ㅋㅋㅋㅋㅋ 뭐래 에넥도트는 약빨아서 명반으로 뽑힌것도 아니고 씨잼이 직접 마약은 음악에 어떤 영향도 못준다고 말했음
언젠가 제가 이 곡을 들으며 '이때 이 노래를 들으며 힘냈었지' 라고 느낄때가 오면 좋겠네요 모든게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기만한 이 상황에 좀먹지 않은 정신과 안주하지 않은 개마냥 뛰어가며 성공과 행복이 아닌 성공과 안정을 갖고 싶네요 왜 이 노래는 힘들때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가 행복하고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붙잡아야지 잃어가던것'에서 울었다. 진짜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 클라스
이 노랠들으면 두통으로 지긋한 기분에 잠길 때가 어느덧 환기되는 기분으로 바뀔 때가 있다는 걸 느낀다 이 노랠 몇 년이 지나도 이 노래의 가사들이 방금 나온 노래처럼 뜨겁게 느껴지는데 그 게 가슴에 와닿는다
이센스를 보면 기분이 좋다..
통학버스에서
슈프림팀 노래 엄청 들었는데,.
내학창 시절 함께해준
이센.♡
가사 한 줄, 한 줄,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드라마틱한 곡을 들을 수 있는 세대였어서 너무 감사했고 같은 동시대에 형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비트부터 가사까지 진짜…. 10년 넘도록 계속 듣는다. 이센스 본인 스스로도 잘 이겨내길
음원보다 라이브에서 조회수가 더 많다 이게 팩트 아니냐?
ㅇㅈ합니다
이 노래는 백년 이백년도 사랑 받는다
어느누가 이렇게 부끄럼없이 본인의 시를 읊겠냐구..
급히따라가다보면어떤게나인지잊어가점점
형님이 여기 계시네ㅋㅋ
다시는 들을수 없는 독 라이브.
(이센스가 앞으로 절대 부를일 없다고 함)
진짜 귀한 영상이다 .
ㅠ
왜 안부른다한거에요? 궁금하네요..
@@J루아봉봉 본인곡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부르는걸로 알고있어요. 디스전 여파가 있는지는 정확히모르지만
프라이머리 독이 니 대표곡.......
@@이정민-p3j3g 그것도 있고 이센스가 정말 힘든 시기에 쓴 가사라서 안부르는것도 있음. 개코, 아메바컬쳐와의 트러블+마약 사건으로 인해 엄청 힘든 시기였으니까
그 모든것에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것 . 이 가사가 진짜 심금을 울림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제게는 저말이 가장 공감이되네요.
살면서 남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라도 변화하고싶네요!
코로나로 모두 힘들실텐데
그래도 함께 힘을 내봅시다!!! 이겨내는날이 올겁니다.
2020년 10월4일
ㅎㅇㅌ!!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내가 나를 믿을 줄 알아야 다른 사람들도 믿을 수 있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분 들께서 자신에 대해서 너무 가혹한 잣대를 가지고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존재만으로 소중하고 이미 충분한사람들입니다. 나의 인생은 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모두 힘들고 외롭고 내 편이 없다고 생각이 될때 나 스스로 내 편이 되어보아요 저도 아직 저를 사랑하자는 마음을 가진지 얼마 되지않아 흔들릴까 봐 무서워서 이곳에 남겨봅니다. 당분간 저를 사랑하는시간을 가져보려고요. 다들 힘든 마음 있으시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내가 나를 사랑받을 존재로 생각하면 나를 사랑 해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고 누가 뭐래도 우리는 사랑받을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보아요.
2020년11월3일
잘하고있고 잘할수있고 잘해왔다고 그리고 잠시 멈추고 쉬어가도 괜찮다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고 속도가 아닌 방향을 보자고 과거를 자책하지말고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남이 뭐라고해도 내가 나를 믿고 가자고
어떤 일에도 실패는 없다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나를 기준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조금씩 성장하면 된다고 올해가 끝나기전까지 보다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2020년11월20일
말을 하다보면 내 마음과는 다르게 의미가 전달되서 집에와서 후회하고 자책하던 시간들로 가득했던 과거였습니다.그래서 자책만 하다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였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거의 저를 받아들이고 현재는 말로인한 후회를 만들지않도록 하고 내감정에 집중하다보니깐 원래는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였고 두렵기도했지만 저는 저를 믿게되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2021년1월10일
나는 남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 해주고 싶었다.그런데 최근엔 우울에 사로 잡혔는지 너무 힘들어서 나부터 위로를 받고싶다. 시간이 지나면
이 우울을 벗어나는날이 오길..
희망과 위로를 선물 해주는 사람이 되길. 지금의 나와같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꼭! 그런날이 오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날이 오길 바라면서 포기하지말자! 2021년 2월2일
현재 31살
20대에는 독이라는 노래가 플로우가 좋고 이센스라는 래퍼가 좋아서, 느낌이 좋아서 들었어요
30이 넘어가고 어느날 우연히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됐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를 정독해봤어요
정확하게 딱 첫 소절에 소름이 돋았어요
저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말이겠죠
몇살때 저 가사를 썻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아티스트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하루하루 노래 들으면서 되씹으면서 살아갑니다
고마워요 이센스
역시 우리나라 랩퍼 탑 중의 탑 인정합니다
사회생활 딱 1년됐어요. 4년전 대학교3학년때 들을땐 걍 개쩌는노래구나싶어서 들었는데 4년지나 다시들으니 우울증이왔어요. 어른이라는 존재자체들이 싫어지네요..
와 쩐다
사회생활 3년 축하 드려요
4년 축하드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10년이 지나도 명곡이다
감히 말하지만 이곡만큼은 국내 유일하게 외국힙합에 하나도 안꿀리는 곡이라 생각함
고등학생 때 매일 매일 들었다. 시궁창 속에서 이노래 들으면서 힘들어도 몸을 일으키고 놓고 싶은 펜도 다시 잡았다.
우린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놓쳐...
지나보니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기회를 다 스스로 놓쳤습니다. 밤에 들으면 감성에 젖게 만드는 노래ㅠ
신을 믿지 않았지만 망가진 나 자신을 믿을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명곡으로 알려져있고 나에게도 3~4분간 멍하게 만든 노래였지만,
무대위에서 부를때 마다 그때의 힘들었던 역겨운 기억들이 올라오는것을 참고 부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급히 따라가다보면 정말....
어떤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너무공감되네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 법 ,, 너무 좋잖아 ㅠㅜ
이노래 처음으로 들었을 때가 대학생 초기 일때인데, 이제 곧 있으면 서른이에요.
그때도 좋았는데, 그때 들었을 때랑, 지금 들을 때랑, 몇년 전에 들었을 때랑, 다 느낌이 다르네요.
여태 껏 많은 갈림길에 놓여 있을 때 이 곡이 많이 위로가 되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최근에 다시 또 위로가 되네요.
몇년만에 무한반복으로 또 듣고 있답니다. 언제나 들어도 와닿는 곡!
93년생 화이팅
이센스 유일한 대표곡이라던 독
보란듯이 에넥도트 이방인 저금통… 난 이센스가 너무 좋다
맨스티어 미만잡
학창시절은 그냥 좋은 노래였는데 대학교 졸업할때 되고 인생 현타올때 들으니까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음 ㄹㅇ
플로우는 너무 독보적 가사는 너무 잘씀.. 갓센스
진짜 멋지다.. 라이브란게 믿기지도 않고....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느껴지는것도 많았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한층 더 느껴지는거 같아요
정말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는 노래
사는게 뭐같다싶을때 이센스를 찾아온다.
내 믿음이 이끄는 곳. 하 그래 가자.
힘들때마다 듣게된다.진정성 없는 강연보다 이 영상이 내몸에 피를 충전해 주는 것 같다.
삶에 지친 나에게 매일 힘을 주는곡
이센스를 보아라 대마를해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끊이질 않는다
이센스 같은 사람이 되자 물론 대마는 하지말고
Kevin Eleven ?딱히 이센스좋아하는건 랩잘해서인데 이센스같은사람이되자는건 무엇?
이준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끊이질 않는 사람이 되자는 뜻이잖아; 머갈통으로 생각좀하고 적어라
Fret - 존나한심 ㅋㅋ랩잘하는건 랩잘한거고 그래서 이센스가 딱히 팬을아끼는게있냐?그냥 랩잘해서좋아하는건데 병신아 머갈통있음 너나생각해줘; 이센스같은사람은 ㅋㅋ지랄을하세요 맥락자체가 존나이상함 대마를햇는데도 사랑과 관심이끊이질않는다 이센스같은사람이되자 말하고싶은게뭐야 개이해안되네 ㅋ 머갈통이아니라 문맥좀생각해줘
대마를 해도 관심과 사랑이 왜 끊이질 않겠냐 그걸 생각해 글쓴앤 다른사람들한테 자기영역에서 존중,존경받는 그런 사람되자라는거잖아 왜 그냥 넘어가질못할까 ㅎㅎ
이준선 어휴
왜 이노래만 듣고있으면 눈물만 나오나..
독백인 것 같아 너무 아름답다..
"비겁함이 약이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겐 축복을" 20초반에는 못 느낀 예기치 않은 인간관계에서의 와해, 나를 편견없이 응원하거나 비방하던 사람들, 나를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던 타인을 보면서 느꼈던 환멸 등에 대해서 오롯이 홀로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짧지만 확실하게 보듬어주는 가사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국내 힙합 원탑 곡 이고 이 공연은 국내 힙합 라이브 원탑 같음.
너무 힘들 때 이 곡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잊고 살았네.. 당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힘들때 이 가사를 계속 되내이며 곱씹었던적이 있다. 중얼거리며 말하는 컨셉의 이랩은 정말 내 마음속을 파고들며 후벼파는 느낌이었다. 이센스는 천재다. 앞으로 이런곡이 더 나올수 있을까
이센스는 곡 하나하나가 다 명곡인듯..
이 노래도 쫌있으면 10년이네요
근데 앞으로 10년 뒤에도 최고의 노래일듯
가사 진짜 너무 좋아… 힘들때 이 가사 곱씹어 보면 진짜 위로됨. 그냥 한편의 시 같음.
급히 따라가다 보면 어떤게 나인지 잊아기 점점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 해서 몇년전 들었던 곡 찾다가 다시 들었는데 울컥하더라
50년쯤 지나고나서 내가 죽기전에 들어도 명곡일거라는 확신이 든다
2023년,
학생, 성인, 회사원, 백수
우리 오늘도 ㅈ같았지?
그래서 여기로 온거지?
우리 다시 힘내자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고맙다 ㅠㅠ
이 댓글이 왜케 공감이되냐
울컥했다
@@ddoyawn 울컥했으니, 이젠 웃어야지..? ..나도 웃고싶다.
@@카느느괜히 울먹하네 감사 힘내자
나울리지마 시21발..
3:03 너무 좋다..
독은 들을수록 울림이있다.자꾸 찾게되고 듣게되는 곡! 갓센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 해줘서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멜론에서 안듣고 유튜브로 들어오게 된다 … 이센스 무대를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다 코로나 끝나고 공연해주세요 🙏
고3 때 진짜 20번씩 들었다.
그렇게 내가 원하던 대학에 갔고
긴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나는 이곡을 들으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 말로 잘 표현할수없는 감정을 글로 표현해주는사람 아 내가 이런감정이였구나 라는걸 깨닫게해주는 아티스트
앨범 샀어요 킹센스 약길말고 부디 꽃길만 걸어요
새앨범 나와서 기념으로 다시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이젠 소리 질러도 돼요 간지 개쩜
요즘은 왤케 이런 진짜 노래가 없냐…..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매일 기상해서 뛰면서 듣던곡, 내인생 최고의 노래♡
감사합니다.
자동재생되서 음원이구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제 손들어주세요 이러는거 보고 유투브 켜보니까 LIVE였네 ㅋㅋ 소름 ㅇㅈ?
가끔씩 자신감 없어질 때마다 들으러 와요. 응원해요 센스형!
힙합음악듣고 유일무이하게 내 눈시울을 붉히는 노래임 존경함 센스형
대학 자퇴할 용기를 줫던 랩...
진짜 미국가라... 이센스 지존 !!!
저도 같은 상황을 마주하고 있네요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김동하-k2g 어떻게던 잘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벌써 10년 다 되가네 이제 30대 중반. 촌스러울까봐 잊다가고 결국은 돌아오는 독. 잘지내냐 이제 같이 늙어간다. 너도 나도.
와.. 진짜 봐도봐도 처음 들었을 때 느낀 그 감정이 되살아난다...
맘껏 비웃어도 되 날 걱정하는듯 말하며 네 실팰 숨겨도 되
다치기싫은 맘뿐인 넌 가만히만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털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이부분이 제일 와닿음
진짜 한국탑이다
현역래퍼의 소름돋는 라이브
개추를 벅벅
개추
이 노래를 들으며 성공했기에 의미 있는 곡
죽고싶다. 근데 이노래가 위로가된다😊
이건 제철음식마냥 매년 생각나는 시기가 있음
제철음식... 캬 ..
코 끝이 찡- 눈물이 핑- 보고싶은 이센스
가사 하나하나 마디마디 버릴 음절이 하나도없냐 왜 난 2021년 37살에 이 가사들이 내 머릿속에 때려박히는건가
으앜 이게9년전 영상? 이센스님 이렇게 멋진데 ㅜ 나울어요~~ ㅜ 실물한번 라이브한번 꼭 들었으면 해요~♡
이센스가 왜 높은클라스에있는지알겟네..
가사 다들린다...ㄷㄷ
6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아침에 이걸 듣고 현실의 무게가 느껴져 울음이 터져버렸다.. 사는게 왜이리 버거운지.. 그렇지만 이 비트와 이센스목소리를 듣고있자면 오래된 친구가 하소연을 들어주고 같은처지니 힘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진짜 사랑한다.. 근데 이방인좀내줘...
저기에서는 기쁨과 환희와 힘듬 등 여러감정에서 섞여오는 울음을 터트린 관객들이 많을것같아요.. 저기 있었던 분들 부럽당 😭
고3때 처음듣고 야자시간에 오열한 이후로 삶의 힘든 시기에 늘 찾아듣게 되는 노래. 그때랑 지금 와닿는 느낌은 다르지만 쿵하고 무언가가 내려앉는 느낌은 여전하다 아마 평생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을 곡.
독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드는건 어른스러워지는게 아니라 자기합리화, 핑계, 남들한테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능력, 즉 "잔대가리"가 굵어진다는것...
절대 현명해지고 있는게 아니야, 안주하고 있는것뿐...
이센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다...
2024년에 들어도 최고다
출소기념 한번더 듣기
영어로 라임 맞추려고 하지 않고 그냥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나열한거라 더 감동적인듯
힙합때문에 울고싶은건 이 노래가 처음이에요8ㅁ8,,
진짜 최고네.. 현타올때마다 들으면 위로가 많이되는듯
옛날에는 노래가 좋아서 좋아했는데 이제는 노래도 좋고 가사도 너무 와닿는다...
이센스......사랑해요....🤍
진짜 질리도록 들어도 몇년후에 다시 생각나는 곡 . 이곡넘는곡은 에넥도트뿐인거같다 눈감고 들으면 영화한편보는듯한 음악
에넥도트 명반
이 노래 들으니까 왜이리 눈물이 나냐.. ㅆㅂ ㅠㅠ 센스야 언제든 기다린다.. 보고싶다 이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