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좀더 다양한 부서경험을 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난 할만큼 했는데 이것이 아닌것 같다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아니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즉시 다른 길을 찾기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공직이 싫어서 이직을 원하는건지, 경찰이 싫어서 이직을 원하는건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경찰 현실이 이상과 다르고 불합리적인것은 의경생활 동안 느끼면서 전역 후 경찰에 대한 꿈을 펼치지 않았지만 복학 26살 경행과 졸업하여 중소기업에서 잠깐 일해보니 이건 진짜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나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일 , 도전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지금28살 다시 경찰을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저도 솔직히 사명감이나 열정보다는 현실과 타협이라고 생각해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답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이런 영상보면 솔직히 쏟은 노력과 시간에 비해 결과가 암울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선배님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열정과 그 일을 하고싶다는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현실타협의 마인드로 입직하시면.. 우선 공무원이니만큼 쉽게 그만둘 생각은 안하겠지만 속으로 욕나올 상황은 생길겁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그냥 적응하고 버틸거라 생각하는데 그 심리적 충돌을 넘길수만 있다면 경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찰대 목표로 하는 고2 학생입니다. 성적으로는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경찰에 대해 찾아보니 부정적인 것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경찰이 외부적으로나 일이 힘든 것은 알고 있는데, 조직 내에서도 빽이 없으면 승진이나 원하는 부서로 지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썩어있나요?
안녕하세요 망도르님! 저는 30대 초반인데 경찰 공무원 준비로 고민하다가 망도르님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조금 웃기고 이런 고민할 자격없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경찰공무원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으로 '경찰'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일을 처리하는지 깊이있게 생각하면 할 수록 경찰생활 내내 현타오고 힘들 것 같거든요ㅠ 사실 팬데믹으로 저는 몇 년간 준비하던게 다 물거품이 되고 진로와 커리어의 모든게 다 틀어져서 이제라도 공무원 준비를 해보려는데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행정 등 다른 직렬보다 경찰준비가 수월하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어서 경찰공무원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사명감도 없고 경찰이란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점 빼면 장점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현재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분야라서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음이 잘 안가는 것 같고 그럼에도 그냥 "생업을 위해, 공무원이니까" 해야하는건가에 대해 요즘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망도르님은 어떤 계기로 노무사 라는 직업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신건가요?
말씀하신 그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경찰이 되기 위해 사명감이 정말 중요할까요? 되고 난 이후에도 사명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건 바로 '적성' 입니다. 경찰업무 자체가 자기성향에 맞아야한다는 것이죠. 또한, 솔직히 말해 적성을 논외로 한다면, 경찰이라는 직업은 공무원이라는 점 빼고는 이외의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말단으로 입직해서 무슨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죽자살자 진급에 사활걸고 산다고해도 거기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간부후보생이나 경찰대 출신이라면 따로 꿈이라도 꾸겠지만, 순경으로 시작해서 뭔가 원대한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사명감과 적성, 사명감이 없다면 적성, 그 하나로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합격해서 경찰로 사는 것이지요. 경찰이라는 직업 자체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부적인 조직사회에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이 더 아쉬울겁니다. 사명감보다는 적성이 중요하다는 점 말씀드리고 노무사를 생각한 계기는 경찰이었던 제가 더 나은 사회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직업군에 적성까지 고려해 보았을때 최선의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실가능성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_mangdo 답글 감사합니다!! 적성은 해봐야 알 수 있겠죠..? 유튜브에 현직들 경험담 영상이나 댓글을 종종 봤었는데요. 야간교대근무 하다가 마주하게 될 각종 상황들과 매일 주취자들로 부터 갖은 욕설과 폭력 등 낮을대로 낮은 공권력 문제, 과잉진압이라 억울하게 오해를 받고 소송까지 가고 상부에서는 꼬리짜르기 등.. 경찰은 오히려 보호를 못 받고 경찰 조직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는데요. 전혀 경험이 없는 제가 어디까지 생각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찰 생활하면서 이런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에 대해 정말 고민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30대이니 들어갔다가 안 맞아서 나오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 참, 혹시 순경으로 입직해서 영어회화나 기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면 조직 내에서 또 다른 비전이 있을까요?
어느 조직이건 크게 다를건 없겠습니다만, 조직에서의 비전은 결국 계급입니다. 경찰은 계급사회고 그런 부분이 크죠. 외국어를 얼마나 잘하건 어떤 특기가 있건... 결국 그래서 계급이 무엇이냐가 마지막에 남습니다. 비전이라는 것을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느냐에 초점을 맞춘다면 모를까, 조직 내에서의 나의 위치에 초점을 맞춘다면 비전은 그냥 나의 계급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반적입니다.
@@_mangdo 음 경찰이 공무원이라는 점 빼고 메리트가 없나요? 진짜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무사가 경찰보다는 나은 직업이라고 하셨는데. 경찰에도 다양한 직렬과 계급, 역할등이 있는데 단순 비교가 되려나요? 아시다시피 변호사, 박사 타이틀 달고도 현직 경찰 생활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잖아요. 물론 5년 현직 생활을 하셨지만 계셨던 곳이 경찰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경찰은 이렇다? 저렇다? 음... 저는 대학,대학원 경찰관련 학과 전공하고 순경출신이었지만 지구대-경찰서-지방청-본청 14년의 경찰생활 중에 11년 이상 수사부서 근무하고 있고, 해외연수, 군, 해외경찰 강의 및 사업, 국제자격증, 학회, 대학 등에서 그나마 조금은 자아실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100%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주변에는 현직경찰생활하면서도 자비, 국비나 대학에서 지원해줘서 해외 유학도 다녀오고, 경찰보다 더 좋은 대우로 다른 국내외 기관이나 대학에서 불러줘도 현직 경찰 생활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물론 현직에서 노주임(?)들에게 어려움을 겪으셨던 것이나 계급에 대한 어려움들을 저도 겪고는 있지만요. 내부적인 조직사회의 문제는 어떤걸 이야기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여튼 잘 되셔셨으니 나중에 후배들 대하게 되시면 경찰 선배로써 따뜻한 인사 정도 건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현재 7년차고, 31살입니다. 선배님처럼 적성에 맞아 생활 중이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가정을 더 안정적으로 꾸려나가야겠다는 욕심이 생겨 고민 끝에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전과 자격취득 이후에 있어 학력이 많은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니 현직에 계실 때 준비하신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실텐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autumnlate1521 학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수습받을때 학벌을 보는 일부 법인이 있는데 그건 말그대로 일부일 뿐이고, 실무하고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되는 것이죠 ㅎㅎ;;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일선 지구대 파출소가 공부시간은 더 많습니다. 내근이 규칙적이긴 하나, 공부시간 많지 않다는건 아실거구요. 그래서 전 기동대 근무(내근 포함) 후 지구대 파출소에만 있었습니다. 근무형태부터 공부를 위한 사전계획이 있어야죠.
2010년 6월에 시작한 경찰인생은,
2014년 12월에 끝났습니다..
배경영상은 코로나 재점화 이전,
제주도에서 저의 외국인 지인들과 함께
여행가서 촬영한 것입니다. 요즘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건강에 유의하셔요~
@홍길동 네~ 맞습니다
@@Zi0_Repository_모아서보기 언제적 이야기죠? 풉
@홍길동 전 운이 좋았습니다. 휴직이 가능한 상황이어서요.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한다는건 어려울뿐더러 단기간 합격이 어렵습니다.
@홍길동 전 질병휴직이었는데 진짜 질병이요ㄷㄷㄷ
@홍길동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은 비교가 안되죠ㅎㅎ;; 물론 모든 노무사가 그런건 아닙니다. 케바케죠.
대단하시네요~
진취적이시니 멋지시네요! 추진력도 굉장해서 놀라울정도에요 경찰 근무하면서 1차 2차 붙으신건가요 그렇다면 공부하는 시간도 부족한거 같아보이는데 어떠한 노하우가 있으신지 꿀팁좀알려주셰요~!
제 영상들에 다 있긴 합니다만 많죠?;;
경찰조직은 지금도 예전도 똑같습니다
2년전 퇴사했죠
그렇군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니ㅠ
지금은 뭐하시나요??
조직은 안 변했나요?
경찰 노무사님이 저하고 생각하는바가 같습니다 저도 경찰 29년 4개월 마치고 공무원 연금은 받습니다 정년 7년 남기고 명퇴 퇴직하기전 5년전 부터 해외선물 을 줄곧 연구 분석 즉 증권이죠 지금은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증권차트로 된거는 뭐든지 방향성 다 맞춥니다
크으👍👍
망도님 멋지세요
올해 한국나이 27 현직 2년차 입니다. 선생님 이 길이 제 길이 아닌것같은데 정말 용기가 안납니다.
그런데 좀더 다양한 부서경험을 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난 할만큼 했는데 이것이 아닌것 같다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아니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즉시 다른 길을 찾기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공직이 싫어서 이직을 원하는건지, 경찰이 싫어서 이직을 원하는건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도..8년차 직원인데 요즘들어 그만두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멋지시네요.
팬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_mangdo 스토리에 감동먹어서 구독 박고 정주행 중입니다.
지도사 2차 시험 준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부법 듣던중인데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해주세요~
@@보아팬 응원합니다 취득하실겁니다~👍
소방관 경찰 학교 쌤들 사회복지사 의료인들 노무사분들 이러한 트라우마 엄청 심각합니다 ㅠㅠ
👍
입직5년차 진작에 경찰 답이없는 곳임을 알았지만 이제서야 이직 공부중입니다 하루 빨리 떠나고싶네요
ㅜㅜ 그렇군요...
성공하자고요ㅜㅜ저도
저도 5년차 아니 6년차인대 고민중입니다.
당장 오늘을..
@@나나-m3b 잘되실겁니다~
@@스티븐제라드-e4u 고민이 사라지는 그 순간이 오면 그때 바로 준비하셔야할듯 합니다
경찰 현실이 이상과 다르고 불합리적인것은 의경생활 동안 느끼면서 전역 후 경찰에 대한 꿈을 펼치지 않았지만 복학 26살 경행과 졸업하여 중소기업에서 잠깐 일해보니 이건 진짜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나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일 , 도전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지금28살 다시 경찰을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저도 솔직히 사명감이나 열정보다는 현실과 타협이라고 생각해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답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이런 영상보면 솔직히 쏟은 노력과 시간에 비해 결과가 암울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선배님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열정과 그 일을 하고싶다는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현실타협의 마인드로 입직하시면.. 우선 공무원이니만큼 쉽게 그만둘 생각은 안하겠지만 속으로 욕나올 상황은 생길겁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그냥 적응하고 버틸거라 생각하는데 그 심리적 충돌을 넘길수만 있다면 경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_mangdo 답글감사합니다
경찰이 되고 후회해도 늦지않을까요 진로결정에대해 고민하기엔 제 나이가 이른 나이가 절대 아니라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ㅠㅠ 무조건 합격한다는 마인드로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경찰 1차나 2차 올해 준비하시나용?
@@홍길동-p3k6z 후회해도 아직 기회가 더 있을겁니다.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그래도 돌아가는 길은 힘들기 때문에 원샷으로 원하는게 되는게 좋죠. 일단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크..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대단하십니다 ㄷㄷ..후.. 순경 시험 3년 공부하는데 다시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해야겠어요..
경찰이라는 직업이 결코 안좋은 직업은 아닙니다. 다만, 어떤 형태로든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살것이냐. 이걸 생각해보는거지요 ㅎㅎ;;
제가 지금 4년차인데 너무나도 고민이 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무런 결정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영상보고 많은 힘이 되었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현직으로 활동하시면서 노무사합격이라니 대단하신듯합니다.. 조심스러울수있는데 경찰 직업에 대한 사명감 (불의를 보면 못참는) 보다 , 불의를 보고도 잘 넘어가는 사람이 경찰조직에 더 적합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과장되게 표현되긴 했는데.. 그만큼 무사안일주의가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현직3년차입니다. 기동대 근무중이고요. 저도 경찰이 제 적성에 맞는다고 들어왔지만 상상 이상수준의 조직 문화에 실망을 느끼고 전문직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해서 꼭 합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의지대로 이루길 바랍니다. 인생은 딱 한번사니까요~!
저는 중경에서 느꼈습니다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2 3급지로 갑니다
가슴에 불이나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엔 목표도 높고 나이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변 의식자체를 없애고 그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해야 할까요?
나이는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기혼자고 아이가 있다면 그건 선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미혼이시라면 나이가 많다한들 도전하는걸 추천하고, 목표를 정했으면 주변에 대한 의식을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쌍욕을 먹더라도ㅎ;; 다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저도 현직인데... 소방으로 가려구요,,.
근데 혹시 경찰사랑 카페 글쓰신적있나요? 비슷한케이스인 글을 봐서요!
근무하면서 공부를 하신건가요?
카페에 따로 글을 쓴 기억은 없습니다^^; 다른 분이 또 있으신가보네요. 그리고 근무하면서 공부하긴 했습니다. 늦은시간인데 야간근무신가봐요ㅠ
@@_mangdo 네ㅜㅠ 그때 그 조직 변함없는거같네요 ... 아무도없는거리에 뻗치기는왜하는지..
뻗치기...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ㅎ;; 지금 기동대에 계신가봐요.
제 채널페이지 들어가셔서 비즈니스메일계정으로 연락주시면 구체적으로 상담 등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아버지 소방 공무원 인데 만족 하십니다.
7년차 36살입니다 저도 노무사 준비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은나이가 아닌지 싶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먼저 길을가신 선배님 입장에서 좋은말씀 좀 듣고 상담좀받고 싶습니다~!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요즘 20대 분들이 많이 입직하기 때문에 더 타이트하게 노력해야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각오가 되어 있다면 도전 추천합니다.
제 채널페이지 들어가셔서 비즈니스 메일계정으로 연락주시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ㅎㅎ
휴직을 4년이나하셨어요? 총4년 학습하시고 노무사 합격하셨나요
아니요 경찰생활을 그리했다는 것입니다. 노무사는 2년차 합격이죠
현재 중경인데 뻔히 보여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전에 있던 직장으로 들어가는게 더 좋을고같아서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을때의 그 실행력!
@@_mangdo 아니라고 생각이 들 때 빨리 나가는게 맞겠죠 선배님.. 좋은 직업인건 맞지만 저에게 맞지 않는 옷이라는게 너무 느껴지거든요.. 전에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그 일은 적성에 맞았거든요.. 단순히 안정적인 이유로 왔는데 현타가 쌔게 오네요..
@@flatass5882 그렇다면... 힘들다고 느끼셨다면.. 본인의 행복을 위해 나가는 것도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직 6년차..
저도 경찰때려치우고 학원강사하고 싶네요... 저도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는데.
저희같은 사람들은 경찰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ㅠ
초장에 빨리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결혼하고 그러면 퇴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경찰하다가 힘들듯해서 포기했는데...
지금 잘했다고 생각
본인의 선택결과가 좋았으니 굿 선택!
경찰보다 강력계 형사 잘 어울립니다
헙
망하~ 야간근무중 정주행중 ㅋㅋㅋ 재밌다요 유튭 화이팅!!
오오~ 다행입니다~
만약 지구대에서 시험 승진 없이 진급은 포기하고 10년만 근무를 하고 퇴직할 경우
65세가 되어서 받을 수 있는 월 연금이나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이 대략 얼마나 되는지 짐작이 되시거나 계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건 찾아보면 나오는거라... 저도 거기까지 말씀드리기가...
@@_mangdo 넹...
60정도 나올겁니다
망도님 멋있는 사람이었네
안녕하세요 해군학사장교 예비역 선배님이신가요? 반갑습니다^^ 해군예비역학사 취준생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부럽네요 ㅠㅅㅠ 본받고싶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가치기준이 다르니 더 낫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기생각대로 되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사는 것일뿐...
진짜 이 여까튼 조직. 인사때마다 선배랍시고 빽써서 내근 중에서도 꿀보직 편한 내근 기웃거리는거 보면, 승진이고 나발이고, 퇴사가 답이다.
경찰대 목표로 하는 고2 학생입니다. 성적으로는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경찰에 대해 찾아보니 부정적인 것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경찰이 외부적으로나 일이 힘든 것은 알고 있는데, 조직 내에서도 빽이 없으면 승진이나 원하는 부서로 지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썩어있나요?
그 정도는 아니예요~ 다만, 인맥있으면 좋고 애초에 빽이 있는거 아니면, 그 인맥도 본인이 근무하면서 만들어나가는거니 그것도 본인 능력의 일부라고 봐야합니다.
탈경찰은 지능순이다~ 경대생 중에 멍청한 애들만 경찰함~
@@davidpark1621 으악...대놓고 말하기ㅠ
저도 4년차에 퇴직했는데 명함에한줄남길수나있을까요ㅠ????
할수있습니다~!!
저도 2010년 6월입니다
경찰 동기분이신것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요즘 다른 직업을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40대 초반에 가족도 있고하니 걱정과 두려움이 커서 과연 실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 그렇군요.. 동기분 맞네요ㅎㅎ 그렇다고 확 급진적인건 안되니 자기개발차원에서 조급하지 않게 접근해보세요. 이미 가족이 있는 상태니까 천천히.. 만약 가족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확 가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쉬운 선택은 아니니까요.
@@_mangdo 감사합니다
요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소식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망도르님!
저는 30대 초반인데 경찰 공무원 준비로 고민하다가 망도르님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조금 웃기고 이런 고민할 자격없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경찰공무원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으로 '경찰'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일을 처리하는지 깊이있게 생각하면 할 수록 경찰생활 내내 현타오고 힘들 것 같거든요ㅠ
사실 팬데믹으로 저는 몇 년간 준비하던게 다 물거품이 되고 진로와 커리어의 모든게 다 틀어져서 이제라도 공무원 준비를 해보려는데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행정 등 다른 직렬보다 경찰준비가 수월하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어서 경찰공무원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사명감도 없고 경찰이란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점 빼면 장점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현재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분야라서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음이 잘 안가는 것 같고 그럼에도 그냥 "생업을 위해, 공무원이니까" 해야하는건가에 대해 요즘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망도르님은 어떤 계기로 노무사 라는 직업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신건가요?
말씀하신 그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경찰이 되기 위해 사명감이 정말 중요할까요? 되고 난 이후에도 사명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건 바로 '적성' 입니다. 경찰업무 자체가 자기성향에 맞아야한다는 것이죠.
또한, 솔직히 말해 적성을 논외로 한다면, 경찰이라는 직업은 공무원이라는 점 빼고는 이외의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말단으로 입직해서 무슨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죽자살자 진급에 사활걸고 산다고해도 거기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간부후보생이나 경찰대 출신이라면 따로 꿈이라도 꾸겠지만, 순경으로 시작해서 뭔가 원대한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사명감과 적성, 사명감이 없다면 적성, 그 하나로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합격해서 경찰로 사는 것이지요.
경찰이라는 직업 자체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부적인 조직사회에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이 더 아쉬울겁니다.
사명감보다는 적성이 중요하다는 점 말씀드리고 노무사를 생각한 계기는 경찰이었던 제가 더 나은 사회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직업군에 적성까지 고려해 보았을때 최선의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실가능성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_mangdo 답글 감사합니다!!
적성은 해봐야 알 수 있겠죠..?
유튜브에 현직들 경험담 영상이나 댓글을 종종 봤었는데요. 야간교대근무 하다가 마주하게 될 각종 상황들과 매일 주취자들로 부터 갖은 욕설과 폭력 등 낮을대로 낮은 공권력 문제, 과잉진압이라 억울하게 오해를 받고 소송까지 가고 상부에서는 꼬리짜르기 등.. 경찰은 오히려 보호를 못 받고 경찰 조직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는데요. 전혀 경험이 없는 제가 어디까지 생각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찰 생활하면서 이런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에 대해 정말 고민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30대이니 들어갔다가 안 맞아서 나오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
참, 혹시 순경으로 입직해서 영어회화나 기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면 조직 내에서 또 다른 비전이 있을까요?
어느 조직이건 크게 다를건 없겠습니다만, 조직에서의 비전은 결국 계급입니다. 경찰은 계급사회고 그런 부분이 크죠. 외국어를 얼마나 잘하건 어떤 특기가 있건... 결국 그래서 계급이 무엇이냐가 마지막에 남습니다. 비전이라는 것을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느냐에 초점을 맞춘다면 모를까, 조직 내에서의 나의 위치에 초점을 맞춘다면 비전은 그냥 나의 계급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반적입니다.
@통달통 뼈때리기ㅜㅜ
@@_mangdo 음 경찰이 공무원이라는 점 빼고 메리트가 없나요? 진짜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무사가 경찰보다는 나은 직업이라고 하셨는데. 경찰에도 다양한 직렬과 계급, 역할등이 있는데 단순 비교가 되려나요? 아시다시피 변호사, 박사 타이틀 달고도 현직 경찰 생활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잖아요. 물론 5년 현직 생활을 하셨지만 계셨던 곳이 경찰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경찰은 이렇다? 저렇다? 음... 저는 대학,대학원 경찰관련 학과 전공하고 순경출신이었지만 지구대-경찰서-지방청-본청 14년의 경찰생활 중에 11년 이상 수사부서 근무하고 있고, 해외연수, 군, 해외경찰 강의 및 사업, 국제자격증, 학회, 대학 등에서 그나마 조금은 자아실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100%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주변에는 현직경찰생활하면서도 자비, 국비나 대학에서 지원해줘서 해외 유학도 다녀오고, 경찰보다 더 좋은 대우로 다른 국내외 기관이나 대학에서 불러줘도 현직 경찰 생활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물론 현직에서 노주임(?)들에게 어려움을 겪으셨던 것이나 계급에 대한 어려움들을 저도 겪고는 있지만요. 내부적인 조직사회의 문제는 어떤걸 이야기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여튼 잘 되셔셨으니 나중에 후배들 대하게 되시면 경찰 선배로써 따뜻한 인사 정도 건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선배님, 몇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메일주소를 도저히 찾질 못하겠습니다..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란에 메일주소 있습니다~
현재 7년차고, 31살입니다. 선배님처럼 적성에 맞아 생활 중이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가정을 더 안정적으로 꾸려나가야겠다는 욕심이 생겨 고민 끝에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전과 자격취득 이후에 있어 학력이 많은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니 현직에 계실 때 준비하신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실텐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autumnlate1521 학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수습받을때 학벌을 보는 일부 법인이 있는데 그건 말그대로 일부일 뿐이고, 실무하고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되는 것이죠 ㅎㅎ;;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일선 지구대 파출소가 공부시간은 더 많습니다. 내근이 규칙적이긴 하나, 공부시간 많지 않다는건 아실거구요. 그래서 전 기동대 근무(내근 포함) 후 지구대 파출소에만 있었습니다. 근무형태부터 공부를 위한 사전계획이 있어야죠.
경찰은 어떤 적성이 필요한가요?? 경찰 너무 하고싶은데 "교대근무"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잠이 많고 성격이 예민한편이라 조금만 잠을 못자면 많이 가라 앉거든요. 그래서 망설여지네요 ㅠ
다른건 상관없을거 같고 교대근무는 문제는 문제죠...
위험하고
별별인간다상대
밤낮바뀐생활로수명단축
뭐가좋나
경찰
1:12 여성분 전여친인가요?
아닙니다 ㅎㅎ
소방으로 바꾸시지
...해외여행을 자주 갈 수 있나요???
해외여행가는건 무관합니다~
지금은뭐하세요 어디서근무했나요 퇴사자많나요
음.. 지금은 다른 영상들에 나왔다시피 다른 일하고 있구요. 퇴사자는 좀 되는것 같습니다(체감)
@@_mangdo 여자남자퇴사비율은 동기중 퇴사자는 공무원증반납했나요
@@션샤인-v5o 남녀퇴사비율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퇴사자는 당연히 공무원증 반납해야죠
요즘은10명중 몆명하나요퇴사
@@션샤인-v5o 100명중 한명 될까 말까하지 않을까요? 보통 퇴직 몇년 안남기고 퇴직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는 14년차지만 제 주변에는 20년차 이내에 퇴직자는 아직까지 못봐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