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j5b 제가 집안일 육아 전부 다 하는데요. 남편은 자기일 외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 퐁퐁근처에 가본적도 없어요. 하지만 의사로써 환자에 대한 책임의식이 확고하고 카톨릭이라 그런지 절대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강한 사람이라 저는 훌륭한 일을 한다고 믿기때문에 집안일에는 전혀 신경쓰이게 안할려고 합니다.약사라고 하시는 분의 곡해 능력에 실망감이 크네요.
저는 수학전공 임고생입니다.ㅜㅜ 어쩌다가 어제 더 늦게 자버려서 평소처럼 세시에 일어나서 잠깐 쉬는시간에 보는데 ㅜㅜ 너무 위로 돼요. 공부하고 지쳐서 밥도 맨날 편의점에서 사서 잘하면 삼각김밥 앉아서 노래들으면서 먹고, 오늘 따라 더 멍청하면 초코우유 빨면서 공부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게 너무 고마운게 새삼 다시 또 체감되네요 ㅜㅜ 오빠 진짜 사랑함 ㅜㅡㅜ 내가 미안해 근데 앞으로도 이 직업은 박봉이고 내가 노력할게 많아서 미안해
@@무인텔델루나 초임교사 9호봉이 211만원 10호봉이217만원 언저리입니다. 감안해서 계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직업과 이길을 선택한 것에 연봉이 말고 직업의 제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노력과 비용을 들이는 거지, 연봉만이 기준이었다면 선택을 달리했을 겁니다. 이 길을 선택하는 분들이, 적어도 제 학우들 중에서는 연봉과 소위 워라밸적으로 더 좋은 바로 여러 갈래 길을 두고, 이 길을 선택합니다. --------‐-------------- 댓글 알림만 보고 좋아요 수가 뜻밖이네요.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Abstract Algebra 하는 날이라, 수학해야할 공부양이 많아서, 오늘 좀 벅찼는데, 그래서 밖을 숨차게 달리고 왔는데 좋아요 수를 보니 좀 힘이나네요. 여기 댓글에 빌어 제 다짐을 쓰자면, 저는 학생 때 자율형 사립 학교를 다니다, 일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왕따를 호되게 당했습니다. 그 전학교에서는 꽤 학교 생활을 잘 했는데 말이죠. 제가 이상해서인가 했지만, 그때 말고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그게 질투였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들도 어렸어서 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생 죄책감을 갖어야 한다도 물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 옹호의 오해 소지가 있어서..) 그래서 그때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 라는 탈출구를 보면서 공부를 했고, 그래도 저를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고, 유일하게 아프게 하지 않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어 그렇게 누군가에게 더 큰 세상을 나아게 하는걸 돕고싶고, 넘어져도 괜찮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저와 같을 아이들에게 외롭지 않을 교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욱이 저는 수학을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어려워했고 무서워 했던 적도 있어, 그렇지 않은 수학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나아가는 길에서 수학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금 임용에 기울이는 노력과 같이, 제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가장 도움이 될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blackbeen7051 나한테 왜 미안함? 난 그냥 본걸 말 한건데ㅎㅎ 순진한 댓글을 많길래 현실을 적어본거임. 그리고 같이 성장한다면 헤어진다는 소리 안할거라고 했는데, 애초에 출발점이 달라서 결승점이 다른건데 결혼할 땐 같은 결승점에 있는 사람을 찾는게 대부분이란 소리임. 예를 들어 의대생이 사회복지과 학생과 사귀다가 국시 붙으면... 사회복지과 학생도 그 사이 자격증 따고 취직해서 자기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데 결과는 의사 약사가 아니잖아? 그래서 대부분 같은 의사 만나러 헤어지던데? 뒷바라지 한다고 의사 되길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다 각자 그 자리에서 성장하고 있는거지.
대학시절 의대생과 사귀던 친구가 레지던트 2년차까지 기다렸는데 결혼하려했지만 의사 어머니 반대때문애 헤어졌죠.워낙이쁜사람이라 시집은 선봐서 또 다른의사한테 잘갔어요.지금은 무척 행복해보이구요. 유독 의사부모들이 극성이 너무 많아서 저도 그런집안에는 그냥시집 안간게 다행이라고 말하곤해요ㅋ극성시어머니 결국 자기 아들도 힘들게하고 며느리도 힘들게하는 멍청한짓이죠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결혼 생각도 없고, 매력도 없고, 꾸미지도 못해서 외모도 별로인데, 비전이랑 착한거 하나 보고 만나줬는데 의사 되고 개원하고 나니 조건 더 좋은 어린 여자 만나 갈 사람한테 내가 왜 배려하고 잘해줘야하냐? 여러분들. 의대생 절대 만나지 마세요. 그냥 이미 완성된 남자 만나세요. 남자 키우는게 아니라 키워놓은거 만나는거에요. 인생 허비 하지 말기를.
만나지 말라면, 만나지 마. 니가 예쁘고, 집안 돈 많고, 학벌 좋고, 결혼할때 돈 해갈 수 있으면 만나. 근데, 그 정도 조건이라면, 의대생?... 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 만날 수 있어. 나도 20대 초반에는 그냥 의대생 만났었는데, 그 시기에 이미 완성된 남자들 만날걸 하고 후회함. 완성된 사람들은, 데이트도 좋은 곳에서 하고, 항상 모든걸 편하게 데이트하고, 선물도 더 좋은거 사주고, 바라는거 없고, 심지어 너랑 진지하게 결혼생각을 하고있어. 나이도 그만큼 있으니까 부모님도 찾아뵙고, 진지하게 만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 그리고 어린애들은 사바사지만, 연애를 가르켜야해. 시간낭비지. 연애연습은 나랑 하고, 나중에 조건 더 좋은 여자한테 써먹을거잖아. 완성된 남자는 다 알아. 이미 예전 언니들이 개고생하면서 뒷바라지 해준 사람들이야. 그니까, 의대생 만나지말고, 너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자 만나. 나중에 땅치고 후회한다. 젊음은 딱 한순간이고, 사랑의 유효기간은 최대 6년이야. 그 시기면 애 키우고 아빠가 필요 없는 시기니까. 그리고 요즘 의사 예전만큼 돈 못벌어. 니가 열심히 일 하고 투자하고 하면 그것보다 더 벌 수 있어. 근데 자기는 명예직이라는 어깨뽕 있는 의대생들 엄청 많아. 아닌 척 하고, 자기는 아니라고 해. 근데 이 분도 의사니까 의사 명분으로 유튜브 하고 관심 많이 받잖아. 의대생보다는 착하고 공부 잘한 잘생긴 금수저 미국유학생 만나. "우리 아들하고 결혼하는데, 너가 집은 해와야지"라는 개소리하는 미친년들 많음. 대부분임. 심지어 의대생들... 마마보이임... 끝. 우리 엄마는 안그래? 응, 속으로는 100번 말하셨을거야. 그냥 그런 구조가 개짜증나는거야.
그리고 안갈 남자는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대부분 의대생들은 자기가 이 말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걸 알아. 무의식적으로 결혼 하고싶다는걸 티 내야 관계가 유지된다는걸 아니까. 근데, 진심으로 결혼 생각하는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줘. 말만 결혼하자고 하고, 행동은 그냥 자기 일상만 산다? 레드사인이지. 그리고 너가 하는 질문을 하게 한다? 결혼 생각있는 사람은, 너에게 "아, 이 남자랑 곧 결혼해서 살겠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언젠간이 아니라 곧. 준비가 안되서 결혼 못해? 야, 그럼 언제 준비 되는데? 40은 되야하니? 결혼은 마음의 준비지, 돈과 능력의 준비가 아니야.
@@mynameis____yeah 감사합니다.. 혹시 의대생때부터셧나요 얼마나 만나신건가요? 뭔가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었는데 현실은... 어쩔수없는것같네요 .. ㅋ ㅋㅋㅋ언제까지나 기다려줄수도없고 희생 희생 희생뿐.. 많은 사람들 구해주는 명예직.. 좋네요.. 저는 그게 너무 멋있었어요 한때는 존경심도 들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바로옆 사람은 마음은 모르는.. 옆사람은 안구해주나..? ㅎ 나만 기다리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시간맞춰주고 배려해주고.. 이런 마음이 부담될까 티도 못내는것 ㅎ마지막문장은 팩트네요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ㅎ
대부분 의대생은 사회적 평가가 좋기때문에 그만큼 들러붙는 이성도많음 경쟁자가 님보다 잘나고 이쁘고 성격좋으면 님은 경쟁순위에서 내려가는거죠뭐 그리고 의대생이 바쁘긴한데 한가할땐 한가하고 또 족보같은것도 돌아서 공부를 그렇게 안한다더라구요 의대생이면 머리좋은애들도 많아서 남들공부할때 미리공부다해놓고 노는애들도많음
@@user-jz5zb7xg9k 문해력 떨어지는 이 무식한댓글은 또 뭐냐 전반적 성향이 그럴수 있으니 의사와 연애를 낭만 가지고는 할수 없다는 거고 의사만나 덕볼 생각으로 연애하는게 아닌 좋은마음으로 연애해도 결혼은 다른 문제임을 말하는건데 문해력 이해력 웰케 ㅎㅌㅊ 건지
이렇게 착한 애들이 왜 병원와서 전공의만 되면 소리지르고 화를 내냐.... +실수한거가지고 화내는건 인정인데 자기가 처방잘못내놓고 승질내고...환자 바이탈 떨어져서 노티하면 자기 바쁘다고 끊고...당직인데 전화 안받는경우도 종종 있음. 환자 입퇴원확인서 안끊어줘서 1시가 넘도록 퇴원못해서 전화 독촉했더니 컴플레인 하게두라고 소리지르는게 생명과 직결되는겁니까들......?? 쓰다보니까 당한게 많네...인턴이 드레싱 어떻게하는지를 왜 간호사한테 물어보는건지...나도 바쁜데 음.. 나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눈데..? 이러면서 알려달라 그러질 않나. 포셉 소독내리고 다시 쓰는건데 폐기물통에 버리질않나...그거 결국 잃어버렸고 간호사 돈으로 채움..꽤 비쌌는데 이런건 왜 다 간호사들 잘못인지...한번은 응급실에서 온 환자 입원받고 당직인턴한테 케모포트 인설트 부탁했더니 승질승질을....하....나도 번거로울까봐 데이로 넘기려고 했는데 선임이 인턴콜하래서 미안하긴 했지만 어떻게해..까라면 까야지. 그랬더니 나한테 이딴걸 왜 지금하냐고 승질....이게 당연한건가...? 물론 좋은 의사들도 간간히 있고 말 안해도 처방에 치료방향까지 간호사랑 상의해서 하는 일잘하는 의사도 있지만 간호사가 아무것도 안한다는 식으로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많음. 처방 잘못낸거 내가 걸러준게 몇갠데...네뷸라이저 이중으로 처방내고 몰랐던거 노티하니까 아......(정적) 하나만 줘요.(뚝)....아주 행복하다 직장생활. 일반 사람들은 간호사가 그냥 의사가 시키는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차라리 시키는대로 하고 책임은 다 의사가 지면 억울하지나 않지... 의사가 처방 잘못내는 일 많고 간호사들이 처방 거르는일 많다고 하면 다들 믿지도 않더라...엥 의사가 처방을 잘못낸다고....? 다 이 반응... 나는 고냥 수쌤한테도 치이고 선임한테도 치이고 교수랑 전공의한테도 치이고 환자, 보호자한테도 치이고...간호사는 진짜 명예도 없고 건강도 없고 돈도 없고 태움만 있음...이직해야지...쓰다보니까 너무 슬프다...
근데 대부분 의사 되어선 개업 지원해줄 분과 결혼 하니까 이걸 여자분도 염두에 두고 연애하는게 맞지 싶어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결혼정보회사 대표님 채널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게 나쁘단 말 아님. 간혹 지원 필요 없는 부잣집은 며느리 될 사람 학력만 보고 시키긴 하더라구요.
각 분야마다 애로사항이 있지요. 본인 하는 일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의사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지만 공대는 집단 전체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일이에요. 재능은 모두 다른거구요. 공대생 화이팅! 늘 자부심 가지세요!
원본 영상 : ruclips.net/video/aMj4OeerrSQ/видео.html
insta : rmaekrxj
이 사람이 좋은 이유는
의사라는 그런 타이틀의 멋짐과 자부심에 쩔어있는
모습이 아니라 진짜 똑같은 대학생의 느낌을 가져다 주는 거 인것 같아요...그 진심과 수수함이 제일 멋져요
전 이 사람 싫어요 외모 학력 다 가졌잖아요 세상은 불공평해 외모와 학력은 동시에 좋으면 안돼 윤리적이지 못한거야 적어도 게이 제발..
@이재영 ㅋㅋㅋㅋㅋㅋㅋㅋ
@@술과계집을내와라 의대생이라 게이일 때 걸리는 병 알아서 게이도 아닐 듯 ㅋㅋㅋㅋ
@@술과계집을내와라 심지어 말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신듯 ㅋㅋㅋㅋ 세상은 불공평해.. ㅜㅠ
근데 자부심에 쩔만하긴 해 의사는
여자친구랑 통화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닠ㅋㅋㅋ넘기엽
ㅠㅠ 의사쌤들 관상이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이런 저음+스폰지밥 목소리에 안경끼고, 기본베이스로 힘빠진 눈알 이 조합이 너무 귀엽구 매력적이에요 ㅠㅠ 넘 죠아
내 취향임 딱 모기 닮고 안녕 자두야 딸기 닮고 비실이 닮고 유재석씨 느낌에 비실비실 깡 마르고 안경 낀 사람이 좋음 대부분 성격도 소심해서 너무 귀여움
@@홍철책빵 근데 프로필은 어ㅐ 노홍철이냐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 ㅈㄴ 웃ㅅ기다 ㅠㅠ
헐 우리 삼촌도 딱 그렇게 생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철책빵 모기상 좋아하시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헤어지자고 하던데요,,,, 뚀르륵
나쁜사람....
으앙...ㅠㅠ
토닥토닥
ㅋㅋㅋ 저도요..
그건 본인 능력문제
의사인 내 남편 너무 모범생이고 세상 착해. 아무리 배고파도 늦게 식사 준비되어도 책읽으며 기다림. 난 그런 남편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와 너무 대단하네요! 공부하는 인내만큼 배고픔도 참고 기다려주니 넘 고마울듯요!
와..ㄷㄷ
상위 0.1% 남편과 상위 0.1% 아내
번역 : 우리 남편 퐁퐁이라 넘 좋아요~
@@폭스-j5b 제가 집안일 육아 전부 다 하는데요. 남편은 자기일 외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 퐁퐁근처에 가본적도 없어요. 하지만 의사로써 환자에 대한 책임의식이 확고하고 카톨릭이라 그런지 절대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강한 사람이라 저는 훌륭한 일을 한다고 믿기때문에 집안일에는 전혀 신경쓰이게 안할려고 합니다.약사라고 하시는 분의 곡해 능력에 실망감이 크네요.
뇌에 남은게 없네..대학 때려칠까 ㅋㅋㅋㅋㅋ의대생들도 다 똑같구나 친근감 들고 좋네요..ㅎㅎ
순진하신분
이분 잘못은 아니지만 의대생들 죄다 모에화하는 건 진짜ㅋㅋㅋㅋ 고대 경희대 의대생들 성범죄로 파문 일었던 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하나는 퇴학 당하고 성대 의대 다시 갔던가
@@CHAE-in9kd너무 갔네 ㅉ
그런 식이면 머 인류애는 애진작에 뒤진거임?
인간 혐오로 연애는 어케하고 사람이나 제대로 만나겠음?
각종 범죄자들이 우글거리는 '일반인' 인데?
@@CHAE-in9kd의대생이라 성범죄가 공론화되고 화제가 된거지 ㅋㅋㅋㅋ 미안한데 일반학괴애들은 성범죄 저질러도 화제가 안돼요 ㅋㅋ
@@CHAE-in9kd그래서 십년간 성범죄 사례가 경대,연대의대생뿐. 반면에 일반학과 성범죄는 수천수만건 있겠지 ㅋㅋ
의대생하면 생각나는 게 학생 아니지만 안산 고대병원 앞에서 의사가운입고 문밖에서 전화하고 있는 존잘 의사샘............ㅋㅋㅋ 순간 "불공평해" 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4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있어여... 내가봤던 남자배우보다 더 잘생,.ㅠ
4년이나 지났군요. 얼마나 잘생겼길래 잊지못하신겝니까 .. 궁금해지네 ㅋㅋㅋㅋㅋ
궁금..!
누구지... 안산 사는데 왜 난 모르지..
@@kickin_ 저는 잘생긴 사람을 년도별로 기억해요🤣🤣 2010년도에 잘생긴 사람은 이름도 알아서 아직도 기억해요✍️
@@jopierot안산 고대병원 의료진 사진 봤는데 없는거 같아요 사진빨이 안받나 😂😂😂 키 185정도?쯤 피부 뽀얗고 순한버전 유태오 느낌이었는데
남 브래인 공부했는데 내 브레인에 남은게 없네 ㅋㅋㅋㅋㅋ
ㅋㅋ인생이 힘들다고 하다가 공부하기 힘들때 전화하고 힘내서 또한다고 하고 하는거 너무 이뻤어요 지금은 의사인 남자친구랑 잘 만나고있네요
저는 수학전공 임고생입니다.ㅜㅜ 어쩌다가 어제 더 늦게 자버려서 평소처럼 세시에 일어나서 잠깐 쉬는시간에 보는데 ㅜㅜ 너무 위로 돼요.
공부하고 지쳐서 밥도 맨날 편의점에서 사서 잘하면 삼각김밥 앉아서 노래들으면서 먹고, 오늘 따라 더 멍청하면 초코우유 빨면서 공부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게 너무 고마운게 새삼 다시 또 체감되네요 ㅜㅜ
오빠 진짜 사랑함 ㅜㅡㅜ 내가 미안해
근데 앞으로도 이 직업은 박봉이고
내가 노력할게 많아서 미안해
박봉까진 아니지않나요
초봉 3천중반 넘고 매년 월급 10만원씩 꼬박꼬박 오르잖아요
@@무인텔델루나
초임교사 9호봉이 211만원 10호봉이217만원 언저리입니다. 감안해서 계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직업과 이길을 선택한 것에 연봉이 말고 직업의 제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노력과 비용을 들이는 거지,
연봉만이 기준이었다면 선택을 달리했을 겁니다.
이 길을 선택하는 분들이,
적어도 제 학우들 중에서는 연봉과 소위 워라밸적으로 더 좋은 바로 여러 갈래 길을 두고, 이 길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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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림만 보고 좋아요 수가 뜻밖이네요.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Abstract Algebra 하는 날이라, 수학해야할 공부양이 많아서, 오늘 좀 벅찼는데, 그래서 밖을 숨차게 달리고 왔는데
좋아요 수를 보니 좀 힘이나네요.
여기 댓글에 빌어 제 다짐을 쓰자면,
저는 학생 때 자율형 사립 학교를 다니다, 일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왕따를 호되게 당했습니다.
그 전학교에서는 꽤 학교 생활을 잘 했는데 말이죠.
제가 이상해서인가 했지만, 그때 말고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그게 질투였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들도 어렸어서 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생 죄책감을 갖어야 한다도 물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 옹호의 오해 소지가 있어서..)
그래서 그때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 라는 탈출구를 보면서 공부를 했고,
그래도 저를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고, 유일하게 아프게 하지 않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어 그렇게 누군가에게 더 큰 세상을 나아게 하는걸 돕고싶고,
넘어져도 괜찮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저와 같을 아이들에게 외롭지 않을 교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욱이 저는 수학을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어려워했고 무서워 했던 적도 있어, 그렇지 않은 수학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나아가는 길에서 수학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금 임용에 기울이는 노력과 같이, 제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가장 도움이 될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무인텔델루나 그리고 새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서 남친이 있으겠다? ..😢
내 담임도 수학이였는데 방관했지.. 덕분에 나는 수학이 더 싫어졌었고..
벌써 말투가 조근조근한 전문의분들을 따라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도 정확하신게 명의가 될 자질이 보입니다.
근데 국시 통과하고 그 동안 사귄 여친 남친 헤어지자 하는 애들 너무 많이 봄. 정식 의사 되니 결혼을 고려해서 격 맞는 사람 만나겠다는 거지.
순수한 사랑 유지하는 애들은 진짜 많아야 2~30%.
당연한거아닌가 취직하면 눈이 달라짐 그게 맞는거지
@@blackbeen7051 나한테 왜 미안함? 난 그냥 본걸 말 한건데ㅎㅎ 순진한 댓글을 많길래 현실을 적어본거임. 그리고 같이 성장한다면 헤어진다는 소리 안할거라고 했는데, 애초에 출발점이 달라서 결승점이 다른건데 결혼할 땐 같은 결승점에 있는 사람을 찾는게 대부분이란 소리임. 예를 들어 의대생이 사회복지과 학생과 사귀다가 국시 붙으면... 사회복지과 학생도 그 사이 자격증 따고 취직해서 자기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데 결과는 의사 약사가 아니잖아? 그래서 대부분 같은 의사 만나러 헤어지던데? 뒷바라지 한다고 의사 되길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다 각자 그 자리에서 성장하고 있는거지.
20 30도 진짜 높게 잡아주신거다..
의사뿐 아니라
어떤 사람이던지 환경이 변하면 마음도 변함
@@blackbeen7051흠 그 격맞는게 의사 약사 or 집안좋은 여자인거?
의대생이 의사로 진화하는 순간... 그런깡이 갑자기 생기더군요😢😢😢
나같아도 생길 듯 ㅋㅋ
이것도 케바케이긴 함. 내 친구는 사귀다가 배려 못 받는 것 같다는 말 듣고와서 울더라... 실제로 배려는 내 친구만 해줬는데
서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의대생은 잠못자면서 공부하면서 여자친구랑 시간맞추는것도 힘들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시간 맞춰주고 눈치보고 배려하느라 힘들고
@@abcxyz01225 서로 힘들었다면 상대도 헤어질 때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죠. 지만 알았던 거.
의대생은 착할수 있어요 ㅋ 하지만 국시 합격하는 순간 그는 더이상 착한 남친 의대생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뜻인가용??
의대생중에
연애따로 결혼따로 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성격이상하고 외모 떨어지면 원하는 여자와 결혼 힘들지
의대생 중에 연애 따로 결혼 따로 하는 경우 많이 봤다는 윗댓; 그건 의대생이나 의사라 그러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그러지 않음? 심지어 본인은 쥐뿔도 없으면서 남자 집안 보고 퐁퐁이 잡아서 결혼하려는 사람들(대부분 애매한 사람이랑 결혼함)은 더 심하던데 ㅋㅋ
@@정재동-g6nㄷㄷ..
와 진짜 의대생처럼 생기심
의대생 사귀는 여자애들 맘고생 장난 아니던데... 아직 어린데 너무 바쁜 남친 때문에 남들 다 하는 데이트도 맘대로 못 하고 잘 참고 기다려도 결국 극성 어머니들 때문에 헤어짐. 그냥 의대생 끼리 만나시길
끼리끼리 만나야 편한듯 메디컬은 메디컬끼리 만나라 해..ㅋㅋㅋ
대학시절 의대생과 사귀던 친구가 레지던트 2년차까지 기다렸는데 결혼하려했지만 의사 어머니 반대때문애 헤어졌죠.워낙이쁜사람이라 시집은 선봐서 또 다른의사한테 잘갔어요.지금은 무척 행복해보이구요. 유독 의사부모들이 극성이 너무 많아서 저도 그런집안에는 그냥시집 안간게 다행이라고 말하곤해요ㅋ극성시어머니 결국 자기 아들도 힘들게하고 며느리도 힘들게하는 멍청한짓이죠ㅠ
ㅋㅋㅋㅋㅋ 이 분 은근한 사투리가 말에 계속 묻어남ㅌㅋㅋ 친근감 오지누ㅋㅋ
순한 양들이구나...
나도.. 저런 남친.. 남사친이라도 생겼으면..🤣😅😭
그랬던 의대생이 의사가 되면 달라지겠지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결혼 생각도 없고, 매력도 없고, 꾸미지도 못해서 외모도 별로인데, 비전이랑 착한거 하나 보고 만나줬는데 의사 되고 개원하고 나니 조건 더 좋은 어린 여자 만나 갈 사람한테 내가 왜 배려하고 잘해줘야하냐? 여러분들. 의대생 절대 만나지 마세요. 그냥 이미 완성된 남자 만나세요. 남자 키우는게 아니라 키워놓은거 만나는거에요. 인생 허비 하지 말기를.
무조건 가나요? 흠
@@SAKURHH
무조건입니다
만나지 말라면, 만나지 마. 니가 예쁘고, 집안 돈 많고, 학벌 좋고, 결혼할때 돈 해갈 수 있으면 만나. 근데, 그 정도 조건이라면, 의대생?... 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 만날 수 있어. 나도 20대 초반에는 그냥 의대생 만났었는데, 그 시기에 이미 완성된 남자들 만날걸 하고 후회함. 완성된 사람들은, 데이트도 좋은 곳에서 하고, 항상 모든걸 편하게 데이트하고, 선물도 더 좋은거 사주고, 바라는거 없고, 심지어 너랑 진지하게 결혼생각을 하고있어. 나이도 그만큼 있으니까 부모님도 찾아뵙고, 진지하게 만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 그리고 어린애들은 사바사지만, 연애를 가르켜야해. 시간낭비지. 연애연습은 나랑 하고, 나중에 조건 더 좋은 여자한테 써먹을거잖아. 완성된 남자는 다 알아. 이미 예전 언니들이 개고생하면서 뒷바라지 해준 사람들이야. 그니까, 의대생 만나지말고, 너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자 만나. 나중에 땅치고 후회한다. 젊음은 딱 한순간이고, 사랑의 유효기간은 최대 6년이야. 그 시기면 애 키우고 아빠가 필요 없는 시기니까. 그리고 요즘 의사 예전만큼 돈 못벌어. 니가 열심히 일 하고 투자하고 하면 그것보다 더 벌 수 있어. 근데 자기는 명예직이라는 어깨뽕 있는 의대생들 엄청 많아. 아닌 척 하고, 자기는 아니라고 해. 근데 이 분도 의사니까 의사 명분으로 유튜브 하고 관심 많이 받잖아. 의대생보다는 착하고 공부 잘한 잘생긴 금수저 미국유학생 만나. "우리 아들하고 결혼하는데, 너가 집은 해와야지"라는 개소리하는 미친년들 많음. 대부분임. 심지어 의대생들... 마마보이임... 끝. 우리 엄마는 안그래? 응, 속으로는 100번 말하셨을거야. 그냥 그런 구조가 개짜증나는거야.
그리고 안갈 남자는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대부분 의대생들은 자기가 이 말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걸 알아. 무의식적으로 결혼 하고싶다는걸 티 내야 관계가 유지된다는걸 아니까. 근데, 진심으로 결혼 생각하는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줘. 말만 결혼하자고 하고, 행동은 그냥 자기 일상만 산다? 레드사인이지. 그리고 너가 하는 질문을 하게 한다? 결혼 생각있는 사람은, 너에게 "아, 이 남자랑 곧 결혼해서 살겠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언젠간이 아니라 곧. 준비가 안되서 결혼 못해? 야, 그럼 언제 준비 되는데? 40은 되야하니? 결혼은 마음의 준비지, 돈과 능력의 준비가 아니야.
@@mynameis____yeah 감사합니다..
혹시 의대생때부터셧나요 얼마나 만나신건가요?
뭔가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었는데 현실은... 어쩔수없는것같네요 .. ㅋ ㅋㅋㅋ언제까지나 기다려줄수도없고 희생 희생 희생뿐.. 많은 사람들 구해주는 명예직.. 좋네요.. 저는 그게 너무 멋있었어요 한때는 존경심도 들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바로옆 사람은 마음은 모르는.. 옆사람은 안구해주나..? ㅎ 나만 기다리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시간맞춰주고 배려해주고.. 이런 마음이 부담될까 티도 못내는것 ㅎ마지막문장은 팩트네요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ㅎ
걘 시간을 얼마나 쪼개서 썼으면 부지런히 바람도 폈을까….
대부분 의대생은 사회적 평가가 좋기때문에 그만큼 들러붙는 이성도많음
경쟁자가 님보다 잘나고 이쁘고 성격좋으면 님은 경쟁순위에서 내려가는거죠뭐 그리고 의대생이 바쁘긴한데 한가할땐 한가하고 또 족보같은것도 돌아서 공부를 그렇게 안한다더라구요
의대생이면 머리좋은애들도 많아서 남들공부할때 미리공부다해놓고 노는애들도많음
@@재밌는정보모음 경쟁순위에서 내려가서 다른 여자가 더 좋을 순 있는데 그렇다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죠. 여자든 남자든 바람은 감싸줄게 못 됨.
힘들게 가고싶은데 못가고 하고싶은거 있어도 다 참고 연예한다해도 전문의 따고 결혼할때쯤 되면 남친 엄마가 반대정도가 너무 극심하고 돈많고 받쳐주는 여자 소개해줌 남친도 넘어감 이게 현실임
그래서 연예랑 급심이 맞냐
님 맞춤법 보고 똑똑한 남친이 정 털린걸수도
@@lvx-u3e 그래 맞춤법 틀린거 맞는데 몰라서 틀린건 아닌데.. 그런데 내 얘기라 생각하고 시비터는 능지는..
너가 남자면 안 그러겠냐 ㅋㅋㅋㅋ 인생 날로 먹으려는 심보 좀 버려라 제발 여자들아
@@user-jz5zb7xg9k 문해력 떨어지는 이 무식한댓글은 또 뭐냐 전반적 성향이 그럴수 있으니 의사와 연애를 낭만 가지고는 할수 없다는 거고 의사만나 덕볼 생각으로 연애하는게 아닌 좋은마음으로 연애해도 결혼은 다른 문제임을 말하는건데 문해력 이해력 웰케 ㅎㅌㅊ 건지
걍 의대생끼리 만나는게 편안 ❤
근데 둘다 너무 힘들어서 죽어있는다고 연애 못 하는 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
@@체리새우-l7v그래서 보통 pk도는 3 4 학년때 학생들 끼리 많이 사귀더라고요 ㅋㅋㅋ
ㅇㅇ 맞음 ㅋㅋ
나같아도 같은 전공끼리 사귀겠다.ㅋㅋ 다른 사람들은 같이 공부하는 사람 아닌 이상.. 이 사람들 공부 패턴에 맞춰주고 기다리다간 너무힘들고 외로울듯
@@JIyuziyu 공감대도 맞고 스케줄도 맞출 수 있으니 너무 좋긴 하겠다
의대생이 의사가 됐을땐 조건이 확 바뀔듯
그러다 의사되면 뒤도 안보고 자신을 판매하기위해 여친은 버리지.
행님 제가 고딩때부터 사귀었던 전남친인 의대생 색희는 공부 열심히 한다고 개구라 치고 클럽 가서 이미 의사라고 이빨까면서 저 포함 네다리를 걸쳤는데 어캐 생각하십니꺼!!!!!!
금닥터님 말 처럼 착한 아이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개써글놈도 있다는 점...후...내 청춘...
금닥터 사랑해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는듯 좋은 의사가 되실듯
나의 뇌도 참의아해.... ㅋㅋㅋ
본과 들어가더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이유는 없대요.. 헤어지고 나서도 왜 본인 힘들다 전화 하는 이유는 뭡니까..
헤어지긴 싫은데 안 헤어지면 공부하느라 시간 없어서 신경 못 써주고 점점 지칠까 봐 그런거 아닐까요.. 헤어졌어도 힘들고 지치먼 또 좋아했던 사람 마음 편하게 해줬던 사람 찾게 되구요
본과 한달차인데 진짜 사람이 연애할 짬이 안날 수가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의사되면 여자 ㅈㄴ만나고 다님 ㅋㅋㅋㅋ 잘생긴 남자가 자기 잘생긴거 모르길 바라는거랑 똑같음 ㅋㅋㅋ 연애또는 결혼시장에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직업인데 모를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알게되고 여자 ㅈㄴ 만남
나 같아도 많이 만날 것 같긴 함.
뭔가 찌질한데 귀엽고 매력있으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생땐 순수 결정체인거 인정~ 이제 과장 원장 타이틀 달면서부터 발랑까짐ㅋㅋㅋㅋ
근데 또 모든 의대생들이 다 이렇진 않더라구요....그리고 마음이 없는데 사귀는게 더 안좋은거 아닐까요...? 헤어질땐 해어져야죠.......ㅠ
파스타 잘라주려는거 댕귀염다진짜
파스타 잘라주는거 언제나옴
잘난척 없는 너무도 인간적인
You 응원할께요 🥰
아는 존잘바람둥이의대생은 여친트로피처럼 생각해서 인스타로 얘가 나한테 얼마나 헌신적인여자인지 엄청티내고 만나자마자 호텔사진올리고.. 한명으로 일반화하는건 아닌데 사람바이사람인듯
ㅌㅋㅋㅋㅋㅋ 헤어지자고 하지 말아달래 넘 귀욥
이렇게 착한 애들이 왜 병원와서 전공의만 되면 소리지르고 화를 내냐....
+실수한거가지고 화내는건 인정인데 자기가 처방잘못내놓고 승질내고...환자 바이탈 떨어져서 노티하면 자기 바쁘다고 끊고...당직인데 전화 안받는경우도 종종 있음. 환자 입퇴원확인서 안끊어줘서 1시가 넘도록 퇴원못해서 전화 독촉했더니 컴플레인 하게두라고 소리지르는게 생명과 직결되는겁니까들......??
쓰다보니까 당한게 많네...인턴이 드레싱 어떻게하는지를 왜 간호사한테 물어보는건지...나도 바쁜데 음..
나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눈데..? 이러면서 알려달라 그러질 않나. 포셉 소독내리고 다시 쓰는건데 폐기물통에 버리질않나...그거 결국 잃어버렸고 간호사 돈으로 채움..꽤 비쌌는데 이런건 왜 다 간호사들 잘못인지...한번은 응급실에서 온 환자 입원받고 당직인턴한테 케모포트 인설트 부탁했더니 승질승질을....하....나도 번거로울까봐 데이로 넘기려고 했는데 선임이 인턴콜하래서 미안하긴 했지만 어떻게해..까라면 까야지. 그랬더니 나한테 이딴걸 왜 지금하냐고 승질....이게 당연한건가...?
물론 좋은 의사들도 간간히 있고 말 안해도 처방에 치료방향까지 간호사랑 상의해서 하는 일잘하는 의사도 있지만 간호사가 아무것도 안한다는 식으로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많음. 처방 잘못낸거 내가 걸러준게 몇갠데...네뷸라이저 이중으로 처방내고 몰랐던거 노티하니까 아......(정적) 하나만 줘요.(뚝)....아주 행복하다 직장생활. 일반 사람들은 간호사가 그냥 의사가 시키는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차라리 시키는대로 하고 책임은 다 의사가 지면 억울하지나 않지... 의사가 처방 잘못내는 일 많고 간호사들이 처방 거르는일 많다고 하면 다들 믿지도 않더라...엥 의사가 처방을 잘못낸다고....? 다 이 반응... 나는 고냥 수쌤한테도 치이고 선임한테도 치이고 교수랑 전공의한테도 치이고 환자, 보호자한테도 치이고...간호사는 진짜 명예도 없고 건강도 없고 돈도 없고 태움만 있음...이직해야지...쓰다보니까 너무 슬프다...
생명이랑 직결되니까요..
셰프들이 성질 더러워지는것이랑 같은 맥락
공부해서 님도 전공의 되세요
승질더러워지든말든 알빠없고ㅋㅋㅋ처방이나 똑바로 내라곸ㅋㅋㅋㅋㅋㅠㅠ
고생 많으세요 ㅠ 제 사촌 언니들도 대학병원 간호사여서 일 고단한거 알아요 !! 화이팅
모든 의대생들이 다 착한건 아님 영악하고 이용하는 놈도 있음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하아..
내남자친구도 딱 저런데 ㅋㅋㅋㅋ 다든의대생들도 그런가보네 ㅎㅎ 라는 상상을 하며 다음 숏츠보러감
흠…같은 남자지만 솔직히 말 하면
돈도 체력도 시간도 없으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하는 게 상대에 대한 예의 아닌가..
맞죠!!
의대생 소개팅 한적 있는데...그냥 잘 안맞는 분이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토욜 오후였는데 차만 마시고 일어날라했는데 7주 만에 처음 병원 밖으로 나왔다고 해서 그날 저녁도 안먹고 밤 9시까지 차만 마셨다는...의사 불쌍하다 생각 그때 했었다😂
어딜가나 예외는 있는법 내가 아는 의대생(남자) 은 여친 냅두고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고 내친구(여자)한테 대놓고 한번자자 그러고 ㅋㅋ
다 착한거 아님^^ 안심하지마세요 여자분들
진짜 그 여친이 불쌍하더라
님 말씀대로 어딜가나 예외는 있는 법인듯.
상대적으로 타 학과 학생들이나 타 직군들보다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니 연애하기 힘든 건 사실..
근데도 연애하면서 바람까지 필 정도면 예과거나 학점 포기했거나 넘 똑똑해서 공부 적당히 하고 부지런히 놀러다니는 듯
내 담당 교수님도 거기에 크록스 맨발로 신으시고 외래보시고 외래 환자많으면 13:00정도에 끝나는데 밥먹을 정신도 없이 내시경 들어가심… 진짜 시간이 없구나 싶고 거기에 당직 있거나 응급내시경 있으셔서 많이 바쁘심
일단.. 의대생이랑 연애를 할 수 있는지부터 물어봐주셔야..?ㅠㅠㅠㅠㅜㅜ
근데 대부분 의사 되어선 개업 지원해줄 분과 결혼 하니까 이걸 여자분도 염두에 두고 연애하는게 맞지 싶어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결혼정보회사 대표님 채널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게 나쁘단 말 아님.
간혹 지원 필요 없는 부잣집은 며느리 될 사람 학력만 보고 시키긴 하더라구요.
아는 사람 중에 의대생이랑 간호학과때 사귀고 장기 커플 있는데 결혼 할 나이까지 사귐.. 의사가 결혼 얘기 나올때마다 미루고 있다고 함.. ㅠㅠ 공부 할땐 서로 의쌰의쌰 했는데 역시 사회 물 먹으면 어쩔 수없나봄
저건의대생일때고,
진찌의사되는순간 터지게놀지ㅋㅋㅋ
아니 말하는데 점점 눈가가 촉촉해지노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 참 이쁘네 우리아들도 이렇게 컷으며ㆍ
저렇게 바쁘게 사는데 연애를 어떻게 해...
의대생 굉장하다… 전 고작 공대공부에도 치여서 힘든데 목숨을 다루는 학문이면 얼마나 더 빡셀까요 멋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애로사항이 있지요. 본인 하는 일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의사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지만 공대는 집단 전체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일이에요. 재능은 모두 다른거구요. 공대생 화이팅! 늘 자부심 가지세요!
공부양 보다 질로만 보면 공대나 물리학과 공부가 더 어려울거 같은데... 의사공부 암기력만 충만하면된다고.. ㅋ
@@YSO-d8x 하지만 암기력으로 커버할수없는 절대적인 양이라구... 😢
난 연구직인데 공부 10시간은 빡신데 연구 10시간은 순삭임. 그런 의미에서 고시생, 의대생, 자격증 준비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연구직이 천직이신가봄~!
하지만 의사가 되자마자 걷어차버리는 모~습
너무 공부가 힘들면 애인이랑 전화하는것 조차 기빨릴때가 있음
저러구 결혼은 다른사람이랑 할꺼잖아~
재미없는 맞춰주기만 하는 연애 왜 해
즉을 때가지 하루 종일 책하고 컴퓨터를 봐야 하는 직업. 주말에는 각종 학회 참석, 연수, 보수교육...
그냥 이사람이 착한거,,생각보다?나쁜사람들 많음
자기 주변 과동기들 다 쓰레기라고 절대 친누나한테 소개 안 시켜주는 경우도 있음
의사 내부문화 보면 대한민국에 몇안되는 썩은집단이긴 하지
의사되고 나중에 늦바람 나서 구렇지
의대생이야 뭐
기엽다 이번에 대학병원입원했을때 잘생긴 인턴들 많던데.. 연애할시간 앖어보임 ㅜ
왠지 눈물이..ㅠ 의대생들 화이팅
내 뇌엔 남은 게 없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공감이 잘....케바케인듯요^^;;
옆에서 의사보고 있으면 그들의 연봉은 부러우나 그들의 삶은 안 부러움..그 고통 고생 심지어 의사란 타이틀 가지고 나서도 겪는 온갖 일들... 절레..
와 이사람 원래 입담 이렇게 좋았나 ㅋㅋㅋㅋㅋㅋㅋ
연락 잘안돼도 한번만 더 기다려주세요,,ㅎ 바로 보자마자 답장해요 우리는 ㅎ,,
떠나간 여친아 미안하다.......잘해주지 못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ㅜㅜ
여친입장에서는 만나거나 연락할 시간이 너무 안나니까 헤어지자고 하는듯ㅜ 의사남친은 아니지만 바쁜 남친 사겨봤던 입장에서 예,,...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를 알거같음
어떻게보면 여유없는 상황에서 연애하는건 욕심이기도 함
의대생일때는 괜찮은데 개원하고 나면 선을 넘던데...
내 당골 병원 의사쌤들 목소리에 늘 영혼이 없으시던데
의대생일때부터 이러셨을까.. 생각이 든다...코코콬
전공의 4년차만되어도 저 마인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말씀하시는거 너무 커여워요
잼있으려고. 사랑을 느끼려고 하는 게 연애지 바람 안 필 재미없고 날 외롭게 만들 남자랑 시간 보내려고 연애하는 게 아니에요. 남편이 변리사인데 연애시절 외로웠어요 이게 연애맞나? 싶고. 히융~
아 격공이요ㅎㅎㅎ
지금은 어떠세요 혹시
@@윤가드-w4c 여전히 바빠요 그래도 그때보단 여유시간이 많네요
의대생이랑 연애하지 말고 의사랑 연애해라
의대생은 가능하고?
내과의사인 친구랑 해봤는데ㅋㅋ걔가 독특한거지 모르겠는데 침대에 누워있으면 위장 만지려하고…헤어졌어요.
@@쭈꾸미-d4o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꾸미-d4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꾸미-d4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료 진단이라고 ~
ㅋㅋㅋㅋㅋㅋㅋ남에 뇌 공부했는데 내 뇌엔 남은게 없넼ㅋㅋㅋㅋ
대사 개웃기넼ㅋㅋㅋ 남의 뇌를 공부하는데 내 뇌엔 남는 게 없댘ㅋㅋㅋㅋ
풋풋해보이고 좋네요^^ 부럽습니다
쌤 넘 재밌게 보구 있어요~😅
내가 이렇게 바쁘면 내 여친도 바빴으면 좋겠다... 뭔가 나만 시간 못내주기 미안함
와~ 너무 리얼해요 ㅎㅎ
의대생을 감싸주기엔 이세상에 솔로가 너무 많다. 너가 좀 참아라 나도살자
그 마음이 끝까지 가시길
깡도 없고 돈도 없고 체력 없고 시간도 없는 ㅋㅋㅋㅠ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
아 겁나 웃기네ㅋㅋㅋㄱㅋ 연애도 공부도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의사되고나면 여친버림
목소리만 들었는데 진단받는 느낌이라 봤더니 의대생이 아닌 의사쌤이셨군요!
공부하는데 삼각김밥에 왕뚜껑 라면에 핫바라니...ㅜㅜ
영양 결핍 될거 같아요~
간식이래도 건강에 안 좋은 인스턴트 지양하세요😊
집들어가기전에 전화정도만 해주고 시간지나서 면허따면 전용atm 되버리는..
면허따면 조건좋은 여자랑 선봐서 결혼함 ㅋ
음 의대생보단 의사가 바람을 잘피더라구요~
의대에 간 자 청진기의
무게를 견뎌라😢
결혼조건 때문에 결국 다 헤어지더라
그 조건이 아니면... 여자청춘만 불쌍
8년10년 뒷바라지 해서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옆에 믿어주고 아껴주는 분있으면 행복하게 가정꾸리고 사는것이
..3년동안 뒷바라지해준 조강여친 쳐버리던데 내 전남친 의대생 ㅅㄲ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고 깡도 없고 장점은 착한거 ... ^^ 밤 10시에 위로받기 위한 전화 한통이 유일한 데이트! 아... 진정한 사랑과 희생이 필요한 사이네요. 어머니급 여친에게만 주어지는 자격!
의대생은착한갑네 내가같이일하는 의사중에 착한의사는 열명중 한명이안되는데...ㅎ
나두나두 ㅋㅋㅋ
전형적인 의사 성격 몇가지 있음 ㅋㅋ
특히 외과의사가 괴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