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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54

  • @라라라-s9c
    @라라라-s9c Год назад +1104

    현실적으로 아버지 말씀도 맞긴해요.
    요즘 애들 반은 부모가 만드는게 현실이에요.
    하지만 선택권을 아들에게 주세요.
    아들의 자식이니까요.

    • @Cmaj7_scale
      @Cmaj7_scale Год назад +50

      이게 정답이네요. 아버지가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나, 양육에 대한 결정권은 아들에게 있는거죠.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객관적인 관점을 단순히 전해주는 일뿐이네요.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5

      부모가 인위적으로 만드는거 그것이 그 아이가 행복하다고하면 괜찮지요ᆢ 뭐든 아이가 행복하면 되는거같네요ᆢ

    • @은희송-e9o
      @은희송-e9o Год назад

      ​@@Cmaj7_scale😮

  • @iiiii1iiiiiiiiiiiii111
    @iiiii1iiiiiiiiiiiii111 Год назад +462

    일단 시켜보고 애들이 싫어하면 안하면됩니다. 기회조차 커트하지마세요. 여력이 되면 시키는게 맞지 부모가치관에 따라서 기회를 커트하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 @현재-o6v
      @현재-o6v Год назад +25

      애가 싫다고 했대요 글고 하나 들어주면 계속 참견하고 저분 성격상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들볶을꺼 같음 저거 본방봤는데 내가다 스트레스였어요
      강압적인데 기준이 높고 상대방 말을 안 듣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도 아들 고등학교 졸업전에 떠나고 오지헌도 못견뎌서 기숙형 재수학원으로 가출하듯 떠났는데 어린 손녀는 더 못견딜듯

  • @꾸이와흰둥이
    @꾸이와흰둥이 Год назад +663

    지헌씨,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참 훌륭하시네요. 돈과 성공, 아이들에게는 성적만 쫓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 정말 훌륭한 가치관, 교육관 가지셨어요. 멋지십니다

    • @Jly132
      @Jly132 Год назад +8

      맞아요 .. 아이들이 부러움

  • @최수정-j3k
    @최수정-j3k Год назад +392

    아버지는 현실적이고 아들은 꿈과 낭만을 쫓는 예술가형 인물이어서인듯.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손녀의 의견이지 않을지. 본인들이 미리 판단한다는 면에서는 둘 다 차이가 없는듯.
    공부를 하고 싶어도 길을 모르거나 기회가 부족한 사람도 많음.

  • @yoominlee6170
    @yoominlee6170 Год назад +194

    승부욕 있고 공부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이라면 할아버지 방식이 맞을거고 승부욕,공부머리가 평범이하 아이라면 숨막힐 거에요.

  • @나무-e5o
    @나무-e5o Год назад +350

    현실적인건 아버지 같긴 함
    고등학교 졸업하면 니들이 알아서 살아는
    솔직히 요즘 사회에서는 힘듬
    부모가 아이를 반 만든다는 말에 동감
    오지헌도 뭘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난 부모가
    아무것도 신경을 안써줘서 힘들었기때문에
    저런 아빠가 오히려 부럽다

    • @아오-e8j
      @아오-e8j Год назад +16

      맞아요. 반보다 부모가 반이상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부모의 헌신이 없으면 성공못합니다.저도 부모의 무관심에 큰 사람이라 저런 부모가 부럽네요

    • @트또스마터스토는
      @트또스마터스토는 Год назад +4

      수능 2~3등급은 공부 안하는 아이 엄마가 만드는 등급이라고 해요

    • @Buri724
      @Buri724 Год назад +12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어떻게 알아서 사나요...최소 대학까지는 지원을 해줘야 멀쩡히 졸업하고 사회생활하죠..오지헌씨가 본인이 부유하게 자라서 쉽게 생각하는건가 싶은 ㅎㅎ

    • @gonigon9554
      @gonigon9554 Год назад +11

      @@Buri724 내용에선 오지헌씨도 고3때 집 나와서 8년 아버지와 절연하고 살았으니, 학비며 생활비같은 것도 오지헌씨 본인이 했을거라 아버님 부를 성인이 되어서도 누리진 않았던데요. 제대로 절연했었단걸 느낀게, 심지어 군대가는것도 이야기안해서 아직도 아버님은 아들한테 군대이야기는 물어보지도 못하신답니다.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군대를 언제 간지도 모른 아버지인 자신이 너무 미안해서.

    • @syj8813
      @syj8813 Год назад +3

      이댓글 레알 공감 ㅜ 저는 부모가 자식교육에 관심없고 학교 교육으로 만능은 아니지만 충분하다, 공부못하는 부모 말, 이상한말 어디서 주워듣고 걍 성적 잘나오면 좋은학교 가는줄 알았어서 오지헌씨 아버지와 같은 할아버지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듯하네요

  • @user-qwer-f9c
    @user-qwer-f9c Год назад +363

    공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오지헌씨 첫째딸이 공부에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아버지 말씀 따라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경험도 교육이다 이건 아버님의 명언인듯.

    • @gonigon9554
      @gonigon9554 Год назад +30

      오지헌씨도 첫째 아이가 원하면 당연히 시켰을거라고 해요. 하지만 첫째아이가 싫다고 해서 안하는거래요.

  • @도라에몽비밀도구
    @도라에몽비밀도구 Год назад +214

    가난해서 그런가 부모가 제 학습으론 관심이 없었는데 결과만으로 아빠가 코웃음쳤던 모습이나 진학후 자신에게 쓸돈은 있어도 자식 등록금 내줄 생각도 안하던 생각이나요 저렇게 자녀학습에 조언, 지원해주시는 아버지 모습보니 전 부럽네요

  • @파이찹쌀
    @파이찹쌀 Год назад +235

    할아버지가 경제력이있으니 돈에 대해 압박을 느끼지 않는것 같네요. 아빠와 아들이지만 서로 경제관이 다르니 자녀양육 방법이 다른것 같아요. 거기다 손주들의 가능성이 보이니 할아버지는 기회조차 안주는것 같아 안타까우신것 같아요. 두분 다 좋은 부모, 좋은 조부모임이십니다.

  • @yyy1805
    @yyy1805 Год назад +34

    첫째가 주어지는 걸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그랬죠. 저도 그랬어요. 주어진 거 최선 다하고 계속 더 높은 기준 주어질때마다 울면서도 다 했어요. 그렇게 좋은 대학에 갔지만 대학 졸업하고 좋은 기업 취업해도 불행했어요.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지 전혀 모른채로 그냥 레일 위만 달려온 삶.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젊고 파릇파릇한 시기를 공부만 하며 보냈나 한탄스러워요. 전 오지헌씨처럼 같이 시간보내주는 아빠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헌씨랑 삶의 가치관이 오히려 비슷하구요... 제 성향상 성취지향적인 삶이 맞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대화 많이 하시고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람 사는 게 다 달라요. 학원가, 교육 업계에 갇혀서 거기서 하는 일들이 모든 세상의 기준인 것 처럼 사는 저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1

      아프면 오지헌씨같은 삶이 진짜인줄알게됍니다ᆢ 일찍 깨달으신거같아서 축하드립니다

  • @곽정미-g8k
    @곽정미-g8k Год назад +96

    오지헌씨 교육 방법 공감합니다.아버님 결혼 한 자녀는 그 가정을 아들이 이끌어 가도록 응원해 주세요

  • @sm.k
    @sm.k Год назад +50

    지헌씨는 본인이 증명했기때문애..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사시는거..그래서 그개 행복한 삶이라는걸 알기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맞겠어요.할아버지는 그냥 지켜보셔도 되겠네요

  • @GRACE-rt2rj
    @GRACE-rt2rj Год назад +219

    저 아버지는 아들이 왜 싫어하는지를 모르고 팩트로만 설득하려고한다 아들입장에서, 아버지와의 추억자체를 감정적으로 힘들어한다는걸 전혀 이해하지못한다 아들에게 한참 사과하고 그냥 받아들이고 존중하는연습을 하면 이 아들이 행복할것같다

    • @gtchan7366
      @gtchan7366 Год назад +19

      이게 핵심임. 자신이 옳고 상대가 틀렸다는 태도. 무엇이 반발을 가지고 오는지 모르시는 것 같음

  • @김윤영-b6d
    @김윤영-b6d Год назад +66

    우연히 두번이나 오지헌씨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봤는데.... 오지헌씨 달리 봤고~~ 너무 좋은 아빠라는 생각을 했어요...
    응원해요~~ 지헌씨...

  • @비밀공작소-o3c
    @비밀공작소-o3c Год назад +120

    저두 오지헌님 의견쪽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주는 정서적 안정은 최고의 자산 같아요 물론 경제적 안정도 필요하지만 각자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 @빼애드낫
    @빼애드낫 Год назад +612

    할아버지가 저정도로 배우신 분이면 진짜 축복받은건데... 부럽다

  • @방구석코난
    @방구석코난 Год назад +79

    아빠입장에서야 가는길을 쉽게 알려주려는 길잡이 역활을 하신다 생각하실텐데....그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오지헌씨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있는 사람으로 잘 성장 하신것 같네요...교육이든 돈이든 미래든 자식이 행복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겟습니까....그 자식이 인생을 먼저 터득한것 같네요....나와 자식이 다르다른걸 인정하시고 자식에게 선택권을 주셔야지;;;; 이제 독립된 가장인데~~~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6

      저런가정에서 오지헌씨같은 생각가지기 쉅지않은데 행복을 1순위로 두는걸보니 정말 자녀들이 복받았네요ᆢ 저도 아프고보니 가정행복한데서 자란애들이 젤 복받은거라생각합니다

  • @자몽에이드-b1l
    @자몽에이드-b1l Год назад +140

    커서 부모가 그때 억지로 좀 시켜주지라고 원망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아이라면 오지헌씨처럼 생각해도 되겠지만, 할아버지의 경험에서 아이가 잘하기 때문에 조금 서포트 해주면 최상으로 갈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강력주장 하실듯.
    아이가 지금은 몰라도 고등학교 갔을때 예전에 비슷하던 아이들이 확 치고 올라가면 좌절하고 후회합니다. 공부잘하는 아이들 기준에서요.

    • @수-h5m5m
      @수-h5m5m Год назад +17

      제말이요....정말 제 경우인줄요 공부할애 아닌애 보이더라구요 키워보면 할애는 힘들어도 시키면 하더라구요
      그게 어릴땐 힘들어하는것같아도 그때한게 중고딩 크니까 나타나더라구요
      백퍼 공감합니다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9

      좀 시키지라고 원망하는 아이는
      시켯어도 안햇을 아이일가능성큽니다ᆢ 안시켯으니 대신 더많이 놀수있었던 장점도 있지않습니까ᆢ 그리고 공부말고도 성공할수있는길이 깔렷는더 부모탓하는 아이가 부정적이고 남탓하는아이랍니다ᆢ 결국 맘이 안정적이였ㄱㆍ 행복햇던아이는 성적을 기준으로 그런원망안하겠죠ᆢ 결론은 가정이 행복햇다면 이래도 저래도 다 긍정이지않나싶네요

  • @jeonghyeonpark1817
    @jeonghyeonpark1817 Год назад +510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정정하고 교육에 열정적이신 할아버지가 계시다는게 부럽습니다~^^
    오지헌씨가 적정한 타협점을 찾으셔서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실거 같아요

    • @김은희-e9f
      @김은희-e9f Год назад +11

      너무 좋으신 말씀? 덕담이에요,,,,

    • @Buri724
      @Buri724 Год назад +22

      오지헌님 아버님이 좀 강하신 면이 있긴 하지만 저 연세에 저렇게 정정하고 열정적인면이 저도 멋지고 부럽네요^^ 원래 갖지 못한 게 부러운 법이니까...

    • @May-ep9nt
      @May-ep9nt Год назад +4

      저도요... 부러워요

  • @birdceh
    @birdceh Год назад +56

    딱 저랑 저희 엄마같아요. 오지헌씨 생각에 동의합니다.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갔다고 행복한 거 아니에요. 행복을 느낄 줄 알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만족할 줄 알고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면 된다고 생각해요. 40넘은 아들 인생, 그 자식 인생은 아들한테 맡겨야죠... 사랑한다는 이유로 숨막히게하는 거에요. 부모자식간에도 선 넘으면 안됩니다.

  • @루나-u6k
    @루나-u6k Год назад +52

    오지헌님 개그맨으로만 보다가 이렇게뵈니까 갑자기 사람 참.. 잘생겨 보이네요!

  • @mmii-ffii
    @mmii-ffii Год назад +835

    저렇게 적극적인 물심양면인 할아버지가
    어떤면에선 부럽네요

    • @SZTV86
      @SZTV86 Год назад +114

      전 할아버지 적극적으로 찬성함

    • @상주.문경심미s
      @상주.문경심미s Год назад +89

      지나고 보니
      힐아버지 말씀이
      맞아요

    • @hpdam10000
      @hpdam10000 Год назад +148

      미래를보면 할아버지말씀이 맞음..
      본인이야 개그맨이됐으니 공부가 의미없는거지.
      솔까 학력딸리면 취직할때 애매함...
      나이먹을수록 그게 더 심해지고..
      나도 20대땐 몰랐는데 30대에 딱 느끼겠더라
      학력안좋은거..ㅠㅠ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야 뭐 없어서 못했지만 여유만있었다면..
      좀 부럽다

    • @칩이다초코
      @칩이다초코 Год назад +113

      남이니까 자식 의견 존중해주라 하지, 객관적으로 저 할아버지 말씀 듣고 살면 자다가도 떡이 생김.

    • @상주.문경심미s
      @상주.문경심미s Год назад +99

      우리딸
      자유롭게 풀어주었더니
      나중에 원망함 ㅠㅠ

  • @김소망-w4s
    @김소망-w4s Год назад +30

    애한테 물어봐요. 본인이 하고 싶은데 부모가 막는 경우도 있고. 하기 싫은데 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나 같은 경우도 영어를 혼자 끙끙거렸는데 잘 가르치는 사람과 했으면 훨씬 잘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똑똑하고 공부에 열정적인 애들은 자기가 더 잘 아니까 애한테 물어보세요

  • @nandemolranada5614
    @nandemolranada5614 Год назад +60

    자녀에게 고교를 졸업하면 스무살부턴 무조건 알아서 결정하고 책임지고 살아가라고 하는것은,농경사회와 산업화사회에서는 적절한 양육방식이었습니다.하지만 디지털사회인 현재사회는 부모의 진심어린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현재는 부모도 공부를 하며 자녀양육을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 @naboajj79
    @naboajj79 Год назад +260

    오지헌씨 아버지 진짜 똑똑하시고 교육열 진짜 높으시고 경제력.또 손녀생각하는것등 현실을 직시한 맞는 말인것 같아요 저는 너무 부러워요ㅜ 좋은 합의점 잘 찾기바래요

    • @Don-s1n
      @Don-s1n Год назад +3

      저도 부러워요 ㅠㅠ

  • @그냥오리-l7y
    @그냥오리-l7y Год назад +77

    방식은 달라도...손녀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들 만큼은 두분다 최고세요❤

  • @coco9785
    @coco9785 Год назад +143

    오지헌씨가 자녀정서를 충분히 단단히 만들어주서서 지금부터는 아버님지원을 받아들여서 적절히 융합시키면 훨씬 더 성장할거에요

    • @Buri724
      @Buri724 Год назад +10

      그러게요. 이미 아이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교육을 여태까지 안했다면 이제 해봐도 아이의 가능성이나 방향을 잡아가기에 도움이 될 수도요.

    • @제니-f5e
      @제니-f5e Год назад +1

      이게 딱 맞는말😊

  • @비밀공작소-o3c
    @비밀공작소-o3c Год назад +86

    아버님도 완고하시긴 하지만 활력 넘치시고 책임감 강하셔서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신것 같아요 부모님 대로 잘 살아가시니 크게 신경쓰지않고 오지헌님도 주관있게 고집대로 살아가실 수 있는거겠죠

  • @오쏘니-f9j
    @오쏘니-f9j Год назад +250

    저렇게 깨이신 아버님이 계시다니 그저 부럽습니다!!!

  • @jinlove4128
    @jinlove4128 Год назад +144

    아들은 지금 아이들과 관계형성을 하면서 어렬을때 상처를 치유하는 느낌.
    아버님은 우리 잘살기 위해 힘쓰던 교육방식, 오지현은 요즘 창조적인 아이를 위한 교육방식.

  • @아르테가
    @아르테가 Год назад +76

    이전에 오지헌 아버지 같은 사고를 가지고 키워보니 오지헌의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아버지와 보낸 시간은 참으로 귀합니다. 심력이 든든하면 모든 잘 할 수 있습니다. 승부욕이 있는 아이라면 사교육은
    본인의 의사가 중요합니다. 교사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런 애들은 가만히 둬도 잘할겁니다. 부족하다 생각되어 요청할때 효과가 극대화되리라 생각합니다

    • @헐랭-c6w
      @헐랭-c6w Год назад +16

      심력이란 표현이 정확하십니다. 억지로 밀어붙여서 유명대학에 입학시켜도 심력이 약하면 스무살부터 죽을때까지 방황하는 수가 있어요. 우리 이제 100세시대잖아요. 심력이 강해야 버틸수있는 인생입니다

  • @KimKim-ov1rk
    @KimKim-ov1rk Год назад +18

    오지헌의 저, 자신과는 생각이 아주 다른 아버지와 대화를 나눔에 있어서도 계속적으로 차분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고 정말 배우고 싶다. 내가 너무나 그렇지 못하기에.

  • @jinhuikim2593
    @jinhuikim2593 Год назад +108

    오지현씨 수학 잘가르칠것같아요
    개그맨은 똑똑합니다 센스도 있고여
    아이들이 사교육에 치여있는데 오지현씨의 그 좋은 에너지와 영향력을 수학을 가르치며 전달해주는 직업도 넘 멋질것같습니다!!

    • @suddenlynewyork
      @suddenlynewyork Год назад +3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좋은 방향이네요 ㅎㅎ

    • @다비드의연인
      @다비드의연인 Год назад +2

      저도 지헌씨가 강사하면 좋은 강사님이 되실거 같아요

  • @kinggnu6595
    @kinggnu6595 Год назад +114

    이래서 성장기때 결핍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오지헌님이 정말 모르시는 부분이 있네요...말로는 감사하다고 하지만
    어릴때 부터 너무 가난하고 공부하고 싶어도 물질적으로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한끼 떼우는게 가장 큰 걱정인 사람들도 있는데
    물질적으로 힘들어 본적은 없으니 가족의 사랑,시간, 추억만 몰두 하는거 같네요...
    아버님께 깊은 감사함보다는 채워지지 않은 부분만 상처로 남아 있으신거 같고요..
    아버지의 울타리와 책임감으로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었는데 부족한 결핍이 상처로 남아서 아버지와 오랜시간
    연을 끊고 지낸것만으로도 반항심과 고집이 쎄신분..
    옆에 계셔줄때 풍족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아버님께 감사함과 사랑을 많이 표현하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아버님도 능력이 있으시고 아는 부분이 많으시니깐 도와주고 싶으신 마음과 애착심에
    혹시나 어른의 뒷바라지를 잘 안해주면 잘 안될까봐 조언을 해주시는거 같은데 이제는 아드님을 바라바주시는 쪽으로 하셔야 좋을듯 해요..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본인의 여생을 건강과 취미활동으로 즐겁게 보내시길요...

    • @audrey0413
      @audrey0413 Год назад +40

      KingGun님 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은
      부모로부터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부모가 살아있으니 감사히 여겨라. 부모 없는 사람들도 있다." 라고 말 하는 것과 같죠. ㅎㅎ
      부모가 돈들여 사교육 해줬으니
      부모가 준 상처, 불안감, 의견 묵살 등 정서적 교감이 없다고 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다.
      라는 논리시잖아요.
      상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 관점에 꽉 막혀 훈수 하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 @Jin-v9y
      @Jin-v9y Год назад +5

      ​@@audrey0413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kim_2023slow
      @kim_2023slow Год назад +1

      ㅠㅠ 능력있고 도와주는 것이 자식의 삶을 좌지우지 할 정도도 강하면 그건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 @joyinmylife-f9
      @joyinmylife-f9 Год назад +3

      저는 이댓글이 중립적인것 같은데요

    • @수넌-u4p
      @수넌-u4p Год назад +9

      세상 사람들은 각자 위치와 단계, 세상에서 고뇌하고 결핍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개개인의 약점은 전부 주관적이고 천차만별입니다.
      당신에게는 물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 더 심각한 상황이겠지만, 오지헌씨에게는 감정적인 결핍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나에게는 비교적 별 것 아니라도, 남에게는 아주 치명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내 기준으로 함부로 고마워하지않는 사람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 @RANGRANGSS
    @RANGRANGSS Год назад +173

    아이를 키워보고 또 입시를 치른 부모로서 난 솔직히 현실적으로 아버지의 말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다만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라 아들의 자식이고 한 다리를 건넜으니 그것 또한 인정해주고 바라봐주는것이 지금의 아버지로서의 역할이 아닌가,,이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슬픈 현실이 느껴진다.

    • @남경록-m8n
      @남경록-m8n Год назад +17

      저도 두 딸을 지헌씨 처럼 학원도 안 보내고 했더니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의 공백이...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었죠! 어쨌든 두딸은 지금은 대학생이 됐죠! 그런데 학습을안 시켜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게 했던게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늦둥이는 새로운 마음으로 교육하리라는 마음으로 독서관련회사도 다니고 교육학 공부를 해보니 제가 학습과 교육을 잘못 이해했더라구요. 그래독서도 시키고 교과서도 같이보고 교과서도문제도 함께 풉니다.
      오지헌씨 아버님은 공부로 성공해야 행복하다는 관점이 아니고 부지런히 가르쳐서 자기 길을 잘 찾길 바라셨을거에요~
      제가 그렇듯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3

      자식들에게 물어봐야 정답을 알거같아요ᆢ
      지금 행복하니?
      너의 유년시절은 행복햇니?라고요ᆢ지금의 교육현실을보고 아버지말이 이해된다라고 이야기해봤자 부모생각같아요ᆢ

  • @힝힝-o2w
    @힝힝-o2w Год назад +22

    아들이 결혼을 해서 자기만의 가정을 꾸렷는데 놔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결정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마자요
    어렷을 때 아버지가 바쁘셔서 아들은 자신의 자식과의 소통 및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들의 의견 및 생각을 존중해주세요

  • @김미란-y8u
    @김미란-y8u Год назад +40

    근데 정작 본인이 할 의사가 없으면 시작해도 그냥 그만 두던데... 생계에 돈이 필요한건 맞지만 본인의 삶의 가치목표가 다르면 응원해주시지...

    • @책방화사
      @책방화사 Год назад

      아이를 보며 충분히 수긍이 됩니다^♡

  • @ThecatsLouiseVuitton
    @ThecatsLouiseVuitton Год назад +166

    지헌씨의 교육관 그리고 사교육에 평생을 몸담으신 아버님의 교육관 둘 다 이해가 됩니다.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죠.

  • @물고기자리-l4e
    @물고기자리-l4e Год назад +227

    아버지 의견도 이해되고
    아들의 의견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부모입장에서
    걱정된다 하더라도
    섣불리 나서서 독립된 아들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고 뜻대로
    판단하고 강요하는건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의견을 내는 정도가 지나쳐보여요..아부지~~!!!!

  • @2689joan
    @2689joan Год назад +47

    경제적으로 자립된 자식인생은 그냥 내비둬야함. 오지헌씨 건강하게 참 잘하는것 같은데 아버지가 욕심이신것 같아요. 오지헌씨는 분명 어린시절 마음이 추웠을거예요. 그리고 오지헌씨 아이들은 마음이 꽉채워져서 건강하게 잘자랄겁니다. 성공하지않아도 행복한사람이 될거예요. 그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이아버님 법륜스님 즉문즉설... 가심 너무 좋은말씀 들으실것 같은데 ㅎㅎ

  • @스미노풉
    @스미노풉 Год назад +9

    저는 아버지가 좀 더 공감이 되어요 오지헌씨는 아버지의 서포트가 가능한 부모밑에 자라서 본인이 돈이아닌 마음이가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선택하는 삶을 살려면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모도 직업이 아니더라도 배우는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를 보여줘야 하는데 집에만 계속 있고 하고싶은 일만 하겠다는 마음은 조금 어렵네요...

  • @jep4208
    @jep4208 Год назад +274

    할아버지가 돈 한푼 못줄거면서 말로만 저러면 존나 얄미울텐데, 본인이 경제력이 되서 손녀 교육비랑 정보 대준다는데도 아버지 참견 싫으니 아예 원천 차단하는 것도 이상함. 손녀한테 매년 한번씩 물어보고 결정하던가 해야지. 어른이 봐도 애가 재능이 없고 공부 못하면 투자한다고 말도 안꺼냄. 애가 공부 잘하고 투지도 있어 보여 앞길이 보이니 투자하려는 거지.

    • @shock3930
      @shock3930 Год назад +19

      그러게요..부럽네요

    • @Buri724
      @Buri724 Год назад +9

      너무 맞는말이신듯. 공감되네요.

    • @gonigon9554
      @gonigon9554 Год назад +5

      첫째딸 본인이 싫다는데.. 재능이나 이런것보다 오지헌씨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거래요. 아이가 하고싶다하면 언제든 하게해줄수있고 그런 환경인데, 아이 본인이 학원 거부한거..

    • @김경주-b6s
      @김경주-b6s Год назад

      0ㅣ

  • @LunaKang-bj6qb
    @LunaKang-bj6qb Год назад +435

    교육을 하니 안하니가 문제가 아니고..
    아버지가 아들을 자신의 소유물인양 여기고, 아들 인생을 자기 뜻대로 쥐락펴락 하려는게 문제죠.
    지가 A급도 아니잖아요~라는 말에서 얼마나 아들을 존중하지 않는지가 드러나네요.

    • @개미-i4x
      @개미-i4x Год назад +18

      아들이 A급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개그맨이란기준에서 A급이 아니란거죠

    • @minzokielizabeth3830
      @minzokielizabeth3830 Год назад +9

      개그맨으로 말한거죠 사실 벌이가 뭘로 먹고사나요 아들은?

    • @ohmdrc
      @ohmdrc Год назад +13

      ​@@minzokielizabeth3830 오지헌씨 예능, 라디오, 사업, 광고 등 니가 걱정안해도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아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을 느낀다고 말 하는 직업을 면전에 대고 A급도 아니라고 다른 사람과 비교질 하는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죠.

    • @user-cc4km6dv3w
      @user-cc4km6dv3w Год назад +6

      ⁠@@ohmdrc 근데 할아버지 말이 다 맞는말 이긴함. 그냥 먹고는 살만 한거로 애들 충분히 딋바라지는 좀 힘듬.

  • @Kim-hm2hw
    @Kim-hm2hw Год назад +108

    저런부모님 가진것도 복인듯.지헌씨는 아버지 잘만난케이스. 아버지입장도 이해되고 지헌씨 입장도 이해되네요. 능력있는 조부모둔 지헌씨딸이랑 지헌씨가 부러운건 ~^^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사는모습이 지헌씨도열심히 사시지만,아버지 스타일이 틀린건아니죠.
    저같으면 내자식들 피드백해주시는 부모님 존경할듯요.
    훌룡하신 부모님 지헌님도 훌룡하심.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지금 행복하게 사는모습을 보여줘야 아버지말을 따르고싶을겁니다ᆢ 아들과 대화도안되고 이혼에혼자사는 아버지말 듣고싶을까요?
      행복해보일까요?

  • @릴리-e7s
    @릴리-e7s Год назад +47

    지헌씨가 손녀가르치는 모습에 엄청 뿌듯해하시는데 아들을 사랑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는걸 표현해주시면 좋겠어요ㅠ

  • @릴리-e7s
    @릴리-e7s Год назад +96

    10년간 일안해도 되는 아드님 얼마나 능력자세요
    인정하세요 아버님^^

  • @김성옥-n5x
    @김성옥-n5x Год назад +79

    난 애들 아빠가 지방대 흙수저 출신이라 자식에게 교육, 예능 투자에 대해 이해를 못해서 너무 힘들게 키움. 그렇다고 애들데리고 현장학습을 많이 시켜주지도 않음. 지금 막내아들이 우울증 많이 격고 있음. 지금도 아빠가 이해를 못함. 할아버지가 저정도 애정도 너무 부러움. 어린시절에 친할아버지께서 친손주들을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자존감이 좋음. 사랑이라도 많이 받으면 가슴에 남음

    • @orange9610
      @orange9610 Год назад +13

      저도 중1,초1 아들둘인데 신랑이 흙수저에 지방대출신인데 애들 교육에 투자안하는주의고 생활비를 식비도부족하게주니 제가벌어서 애둘가르치는데 둘째태어났을때쯤 큰애가8살이라 일구하기도 어려워 그때 애가다니고싶어하는 사교육을 못시켰어요ㅠ
      신랑집에도 거의없다시피해 혼자 두아이키우며 집안일에
      교육정보수집하고 그나마 애들이
      똑똑해서 상위권이긴한데
      신랑이나 시댁이 너무 교육에 무지
      그냥알아서 크는줄아니 많이힘들어요

  • @아주시원한바람
    @아주시원한바람 Год назад +81

    아버지 되게 똑똑하신 분 같아요
    현실적으로 맞는 말만 하시고
    손녀 아끼시니까 그게 아까워서 그러시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솔직히, 입시 끝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으로서(?) 저런 서포트가 부럽네여
    당연히 저도 지금 한국의 교육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이 길만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차피 아이들이 입시를 할거라면 아버지 의견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긴합니다. 그때 가서 갑자기 입시를 하면 더 상처 받을 수 있거든요. 차라리 미리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자신감 쌓는 게 좋은 케이스도 많이 봐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아이의견이고 아이 선택이니, 정말 한번 학원이든, 또다른 경험이든 다 해보고 선택하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할 것 같긴합니다

  • @eelee4880
    @eelee4880 Год назад +67

    두 분 모두 극단적인 것 같아요. 아버지는 다소 구시대적인 틀에박힌 성공기준을 갖고 계시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아버지같은 생각을 어느정도 하긴 해야합니다. 오지헌님은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과 주체적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가치관은 휼륭하지만,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서 낭만속에 계신 느낌. 평생 자녀 뒷바라지할 능력 안되는 이상 자녀들을 경쟁에서 도태되게 방치해서는 안됨. 아이 성향에 맞춘 솔루션이 필요할 듯.

    • @개미-i4x
      @개미-i4x Год назад +3

      아버지는 극단적이진않은거같은데요 교육업에있으면서 현실파악해서 필요한부분 조금 더해줄뿐이지 과하단생각은 안드네요. 손녀가 공부를 안하고 예체능갈거인데 억지로 공부시키는거라면 모를까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왜 평생자식뒷바라지를 해야할까요?평생 독립안시키고 자식 간섭하고 그러실건가요

    • @eelee4880
      @eelee4880 Год назад +1

      @@쉬는힘 그말이 아니라, 자식이 평생 놀고먹어도 상관없는 자산을 물려줄것 아닌이상 (거의 불가능이란 말이죠) 자립심을 키워야한다는 뜻입니다.

    • @eelee4880
      @eelee4880 Год назад

      @@개미-i4x 공부에 관심이 있는 자녀의 경우엔 과하지 않겠지만, 요즘은 공부가 전부가 아닌 세상이니까요. 개그맨으로서의 성공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학업만이 성공인듯이 표현하시는것 같아 극단적이라고 생각했네요.

    • @개미-i4x
      @개미-i4x Год назад

      ​@@eelee4880 풀영상을 안봐서 모르지만 이영상에서 할아버지 말씀하시는거 보면 생각이 있으신분임 교육계에서 전문가이구요. 학교에서 학생이 배우는게 공부기도하구요 만약 딸이 공부랑 관련없는 분야로간다고해도 알아봐주고 도와주는게 맞다생각들고 공부여도 알아보고 도와주는게 맞다생각드네요 알아서하게끔 냅두는거자체가 방치라고생각들구요 미성년자니까 어느정도의 푸쉬도있어야된다고 생각들구요 거기서 선을넘는다면 문제가 된다생각합니다. 오지헌씨가 개그맨 할수있는것도 부모님의 금전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오지헌씨같은경우에도 개그맨에서 상위권이기에 이름알리고한거지 망한개그맨들도 많습니다.

  • @mungmeelee
    @mungmeelee Год назад +12

    어찌보면 오지헌 아버지 같은 사람들이 한국 행복지수 하락의 주범인데 댓글보면 아버지 옹호하는댓글 많아 놀랐음…스튜디오에서 멱살 안잡은것도 대단함…

  • @오키오키
    @오키오키 Год назад +9

    오지헌님 자녀들 국제대안학교 다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전에 보니 영어도 잘하고..아마 악기도 하나씩은 다 할꺼고요..마냥 놀리며 지내는것도 아니고요..
    해외로 학교 갈 확률도 높아보이네요..(돈이 없는 집도 아니고)
    지금 계속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할아버지는 여전이 과거에 머무르고 계신듯해요..남들 따라가는 교육방식으로 얼마나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오지헌씨 교육방식 전 부럽네요..

  • @flower7023
    @flower7023 Год назад +31

    행복한 고민 같네요
    탄탄한 아버지와
    능력있는 아들
    여튼 손주들은 복받은듯
    근데 아이들 둘은 키워본 엄마로써
    두분의 의견을 적적히~
    ㅎㅎㅎ

  • @TV-mz6ks
    @TV-mz6ks Год назад +26

    오지헌씨 볼수록 진국이고 멋진 사람 같아요^^

  • @arg319
    @arg319 Год назад +40

    할아버지도 틀린게 아닌게 받아드릴수있는아이는 조금더 타이트하게하면 그만큼 성장하긴합니다. 손흥민. 박세리, 김연아 모두 아빠나 엄마가 빡세게 했죠.... 근데 모든 아이가 받아드리진않죠. 손흥민 아빠가 첫째아들도 똑같이 가르쳤지만 손흥민만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었습니다.

    • @개미-i4x
      @개미-i4x Год назад +2

      예체능은 다릅니다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예체능중에 위에 언급한사람들정도의 레벨은 재능이 주 입니다. 손흥민 형이 그정도의 재능이아니란거죠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손흥민 박세리 김연아에게 묻고싶어요ᆢ 지금행복하냐고ᆢ
      부모님과의 관계는어떤지요
      진짜 궁금하긴해요ᆢ

    • @saharazahmunra
      @saharazahmunra Год назад

      똑똑한 사람들은 부모님 원망하지않아요. 얻는게 있음 잃는것도 있죠. 그중 더 좋은걸 선택하는것 뿐입니다.

  • @SZTV86
    @SZTV86 Год назад +56

    저는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할아버지 방식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관심을 갖고 방향을 잡아줘야 어느정도 아이들이 뭐해야겠다 생각이 잡히는데 빙치해놓으면 잘하는애도 있겠지만 이도저도 아닌경우가 태반임 그 애들중에 나도 포함이고...

  • @민재희-s1u
    @민재희-s1u Год назад +34

    오지헌님 아버지 스타일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말로는 서포트를 해줄테니 가이드를 해주자하지만 그게 과연 학업문제로만 끝날까요? 손녀의 대학문제 이성친구문제 결혼문제까지 통제하려할겁니다 그 과정에서 오지헌님 부부를 제껴놓고 못난이들 취급할겁니다. 손녀 앞에서요 저는 오지헌님 보니 사도세자가 떠오릅니다. 아들에게 못얻은 결과를 손녀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욕심. 아들의 행복보다 우리 집안이란 타이틀을 중시하는 체면. 이 것이 얼마나 많은 어른들을 정신과로 데려갔는지 아셔야합니다.

    • @말차라떼-t2z
      @말차라떼-t2z Год назад +1

      낚이면 끝인거죠~~~ㅠ
      니 발로 찾아와 라니ᆢ
      왜 본인 발로 찾아가 도와주지 못하고 ᆢ!
      굴복과 굴종ㆍ
      고3도 잘 먹이지도 못할거며
      왜 애를 끌어않고 본인만 바라보게 하셨는지ᆢ
      돈도 있어 사람을 쓰면 될 걸~
      고립시킨거고 힘들게 하신겁니다~!
      그래서 말 않고 탈출한거예요

  • @굳굳-d8o
    @굳굳-d8o Год назад +135

    자식 만드는거 부모가 반이라면서 아버님은 왜 오지헌씨를 자기 마음에 쏙 들게 못 기르셨나요? 자기 자식도 자기 뜻대로 못키우셨으면서 무슨 손주들까지 간섭을 하시려고ㅋ

  • @seuw4522
    @seuw4522 Год назад +45

    아이가 사교육 없이도 척척 하는 편이면 당연히 부모가 과외나 학원을 강요할 이유가 없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편이면 어느정도의 푸쉬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결국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벌은 어느정도의 능력과 성실성을 대변해주는 가장 쉬운 수단이니까 ㅜ ㅜ 본인도 공부에 취미가 없는 학생이었는데 어쨌든 중고등학생때 부모님이 푸쉬해서 어떻게든 공부했던게 당시에는 괴로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감사함

    • @이써니-y6l
      @이써니-y6l Год назад +1

      울집 큰 아들이 자기주도학습이 전혀 안돼서 어쩔수 없이 학원을 보내고 있어요. 반면 둘째는 코딩학원만 다니고 있어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거 같아요.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그 공부가 나의 행복과도 일맥상통하는지 보면 그 푸쉬가 좋았던거다 생각해도 되지않을까요ᆢ 내 학력ㆍ직장 이것이 행복과 꼭 직결되는건 아니니까요ᆢ
      몸이$ 바르고 생각이 바르면 내직장 가정 다 만족하며 살수있거든요ᆢ 그 바른몸과 바른정신은 행복한 부모밑에서 연관이 많이되는거같습니다ᆢ

  • @allthatview
    @allthatview Год назад +21

    학생에게 예체능의 길을 가는 아이가 아닌 이상은 학업이 제 할 일 입니다. 즉, 성실성을 볼 수있는 척도라고 볼 수 있죠. 아버지 말이 틀린 부분은 없으니 과하지 않은 부분까지는 받아들이시길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부모에게 감사할줄알고 서로 협력하고 가정에서 잘 어울릴수있는게 아이들의 최고같습니다 그게 먼저입니다ᆢ그리고 공부는 학교잘가는것이 성실성이고요ᆢ

  • @JS-xk7yu
    @JS-xk7yu Год назад +45

    오지헌님 너무 좋은 아빠이신 것 같아요~ 아빠가 눈높이에 맞춰 수학도 가르쳐주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이들의 성향과 가치관도 존중해주는 ..
    사실 오지헌님 교육관이 선진적 교육관이 맞아요. 공교육도 저런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 지향하고 있구요. 하지만 한국의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 할아버지 말씀처럼 한번 학원을 경험하게 해본 후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님 말씀은 현실적이고 저렇게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할아버지가 계신다는 게 공부를 하는 학생 입장에서 든든하기도 하겠지만, 그 교육 방식이 맞지 않는 아이에겐 숨 막힐 것 같네요… 아들은 a급이 아니니까, 이러시는 거 보고 살짝 놀랐어요
    아이가 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해도 오지헌님은 물적으로 심적으로 양껏 지원해주실 것 같아서 아이들이 참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

  • @aradugon
    @aradugon Год назад +24

    나는 내가 공부를 정말 잘하고싶은데 정보력도 부족하고 부모님 맞벌이에 뭔가 한계가 느껴졌던 점이 잇었는데.. 난 누군가가 드라마에 나오는 극성엄마들처럼 나를 케어해주면 내가 더 성장할수있을것같다고 느낀적이 잇다.. 그냥 아이가 자라면서 본인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면 이 아이는 할아버지의 도움받을수있겠다 싶으니 갠적으론 부러움..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지금 엄마와 관계를보시면 그말씀이 맞을지안맞을지 나올거같아요ᆢ 엄마와의관계가 좋을까요ᆢ 그런 극성엄마랑ᆢ

    • @xxersnamme
      @xxersnamm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극성엄마는 자식을 케어하지않습니다. 말이 케어지 실제는 학대에요. 당신은 초등학생때부터 매일 새벽3시까지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고 학교애 가서 쉬는시간 급식시간에 학원숙제를 했어야 했을 겁니다. 아픈 날에 학원을 못 가면 돈아깝다는 소리를 들었을거고 초등학생 단원평가부터 100점을 못받으면 혼이 났을겁니다.

  • @윤미정-n7o
    @윤미정-n7o Год назад +23

    지헌씨..지금 잘 하고 있어요. 큰딸 잘 될거에요. 지금처럼 해도요. 아버님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큰딸 부모는 지헌씨니까 지헌씨 양육방법대로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Chany-sm5ts
    @Chany-sm5ts Год назад +79

    부모가 아이를 만든다?
    억지로 시켜서 좋은대학나와 사회에서 한자리씩 차지했다고 좋은 인생이라고?
    본인의 적성도, 본인의 희망도 부모를 위해 희생하는 시기는 지났다고보는데?
    난 오지호씨 생각에 찬성한다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2

      저도 찬성입니다ᆢ 가정이 행복해서 아이가 안정되면 다 괜찮다고 봅니다

  • @user-hc6dn8qh6l
    @user-hc6dn8qh6l Год назад +30

    통제하고싶은 욕구가 부인도 자식도 다떠나게만들었을듯~ 자유롭게 해주세요 자유로운만큼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 @luxethelove
    @luxethelove Год назад +8

    오지헌이 우리 아빠면 좋겠다... 정말 너무 좋은아빠.. 내가 꿈꾸던 아빠의 모습..

  • @user-yy7uk8dk1r
    @user-yy7uk8dk1r Год назад +12

    할아버지 말이 맞다는 댓글들 놀랍네요 ~성적을 대치동 아이들과 매일 비교 하고 살면 뭐가 행복 할까요 ?다 각자에 개성이 있고 달란트가 다른 건대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예요!명문대 한방에 모든 성공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구요
    좀 아이들을 믿고 격려 해 주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인생을 잘 살아갈거라 생각 합니다~부모가 무조건 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부모가 불안하니까 아이들 한테도 계속 불안감을 전가시키잖아요~부모로서의 해아 할 일은 못믿고 잔소리하고 내 말이 맞으니 다 따라와 ~가 아닌 자식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그 아이가 결정한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믿고 격려 해 주는 겁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해요~할아버지의 현명하지 못한 육아방식이 아들을 주눅들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에 반해 아들인 오지헌씨는 육아도 긍정적인 관계 지향으로 아이들에게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아버지 방식 닮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 @임한나-i5g
    @임한나-i5g Год назад +176

    저도 사교육시장에 몸 담았던 강사출신 엄마이지만..오지헌씨 말이 맞는 말 같은데😮…댓글이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돈 벌려면 이 직업을 포기할 수 없겠네요😅

    • @arianahaart5457
      @arianahaart5457 Год назад +15

      저도 댓글에 놀랐어요ㅎㅎㅎ 한국은 안바뀔것같아요

    • @peasant_girl
      @peasant_girl Год назад +4

      사교육이 낳은 괴물… 사낳괴.. 앞으로도 많이 나올것같네여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18

      진짜 댓글 단사람들 대부분 젊은 엄마들이지않을까요?
      행복하려고 사는건데 아이가 원하는게 먼저인데 할아버지를 왜 옹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misole33
      @misole33 Год назад +7

      저도 댓글에 너무 놀랐어요😮

    • @최은희-s4m
      @최은희-s4m Год назад +15

      저도 댓글 반응에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이 댓글이 반갑네요.
      저도 오지헌님 말이 맞고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네요
      학원가 근처사는데 밤 10시에 학원버스 타러 나오는 아이들중 웃으며 나오는 아이 본적이 없고 다들 힘이 없어보여요. 공부만이 성공이라 생각하는 한...반복되겠죠...ㅜㅜ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15

    오지헌씨가 제대로된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ᆢ
    행복하려고 사는거예요ᆢ
    그리고 자식이 독립하는게 중요하죠ᆢ
    아버지가 독립도 못시키고 다간섭하려하고ᆢ 참ᆢ
    오지헌씨 행복하면 되는겁니다

  • @TheOnlyWay1225
    @TheOnlyWay1225 Год назад +68

    교육도 많이 받으시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부모님울 만난건 진짜 축복입니다. 저는 부러워요 이런 부모님.
    가난때문에 저의 어린 시절은 늘 고통스러웠던 기억만있네요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7

      자립심을 갖추셨겠죠ᆢ
      저도 엄청가난햇는데 그럼으로인해 감사하게도 자립심을 가졌네요ᆢ 돈도 엄청 잘모으게되는거같고요ᆢ
      장단점있으니 좋게생각해보셔요ᆢ

  • @user-ppuppuppuppu
    @user-ppuppuppuppu Год назад +57

    할아버지가 상당히 현실적이고 똑똑하심
    말씀하시는게 좀 쎄게 나가서 그렇지 팩트임
    임팩트 있는말은 말이 좋게나가면 사람심리상 새겨듣질않는게 팩트임
    본인이 느끼고 깨닫지않는이상 반 강제로라도 듣게하는게 맞는거같음
    인생은 때때로 내가 느끼고 깨닫는후에 실행하고자하면 늦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후회하는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강압적으로라도 쎄게 이야기해서 듣게하는 방법이 현명할수 있음

  • @굳굳-d8o
    @굳굳-d8o Год назад +85

    와 저런 아버지가 부럽다는 댓글들이 많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저렇게 자식이 못마땅한 부모가 내 부모라면 좋겠다는 건가?? 사교육 겁나시키면서 애 잡을 스타일 딱 그건데..

    • @rukam4526
      @rukam4526 Год назад +2

      가정가진 사람이 경제적 독립을 못하면서 즐겁지 않으면 못한다 무책임함 거기에 자기합리화 못난자식이죠

    • @안캔디-w6j
      @안캔디-w6j Год назад +5

      아버지가 능력있고,돈이많아부러운거지.
      나도부럽다.
      울아버지는 술 담배 노름 폭력..
      내가 주는 용돈으로 살다 돌아가심

    • @삼선-f2z
      @삼선-f2z Год назад +6

      나도 댓글들 보고 깜놀… 부모가 자식을 만든다니… 아직도 다 큰 자식을 멋대로 휘두르려하는 저 무서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소름

    • @kong2144
      @kong2144 Год назад

      나는 아버님 편인게 어릴때부터 과외도 받고, 유학도 가고싶었는데 경제적 여건 + 교육에 무관심한 부모님이여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한 게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있음.
      교육은 다다익선이라 자식이 학업을 못따라가거나 싫다고 하지 않는 이상 기회를 주는 게 좋다고 봄.

  • @MMR-l7c
    @MMR-l7c Год назад +42

    저도 대학 좋아 봤자다 하면서 애들 편하게 키웠는데 중2아들이 공부해보겠다 해서 시작하려니 부족한게 너무많아서 속상하더라구요 대치동 괜히 유명한게 아니네요 잘갖춰진 시스템안에서 공부하는게 좋아요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9

      지금이 적기죠ᆢ 안하려는애 일부러 시켯다면 지금처럼 하겠다고 덤비겠습니까ᆢ 지금도 늦지않았다봅니다ᆢ 자신이 원해서 하는건 불을켜고하지요ᆢ

  • @stellalee7774
    @stellalee7774 Год назад +15

    참 어렵다.. 사실 좋은거 조언해주고 이끌어 주는건 맞는데 아이가 관심있고 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맘처럼 따라주질 않으니까 저런 말들이 따라가는듯..

  • @지중해부자
    @지중해부자 Год назад +47

    오지헌ㅆ
    크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통제적이고 꽉막힌.아버지
    본인은a급이고 아들은a급이 아니아고 하시네요

  • @Melbourne1004.
    @Melbourne1004. Год назад +21

    전 공부못하고 집에서도 포기.
    저희 언니,동생은 공부잘해서 나와 차별해줌 결국은 공부잘했다고 좋은직장 사회생활 잘하는거 아니예요
    전 혼자 외국나와서 잘먹고 잘삽니다.
    저희 언니,동생 좋은직장에는 다니지만 사회생활 힘들어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아이가 결정하세해주세요

  • @이이야-i9d
    @이이야-i9d Год назад +62

    교육에 대한 열정 대단하다 내려 놓으세요 아버님

  • @papap2116
    @papap2116 Год назад +23

    두분다 너무 훌륭하신거 같아요. 서로 입장은 다르지만 서로가 소중하고 상처받지 않고 잘 대화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게 느껴집니다. 다만 교육관이나 경제관인생관이 다를뿐

  • @코코맘-p4z
    @코코맘-p4z Год назад +14

    교육하는 집안은 자식들까지 억압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모욕심 돌연변이도 태어날수도 있는데 그
    걸 이해를 못함유~오지현님도 자기 앞가림을 해서 그나마 다행요 아버님도 이제는 편히 자식이 알아서 하게끔 믿어주세요ㅎㅎ

  • @fjqmffldmsqkddnf
    @fjqmffldmsqkddnf Год назад +23

    아이를 만든다는 것과 아이의 독립을 돕는다는건 엄청 다른 이야기에요. 오은영 박사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강조하신 부분은 아이를 보호하고 독립을 도와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라 하셨습니다. 애 인생을 아이가 선택 할 수 있도록 세상을 보여주고 때로는 같이 하면서 정서교류를 통해 친근감을 넘어선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는 제발!!!! 소유물이 아니에요!!!!!!

  • @이희라-l1p
    @이희라-l1p Год назад +32

    처음엔 아버지가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오지헌은 어린시절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아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 돈이 없다는 건 참 비참한건데…먹고살만하니 편하게 아이들과 잘 살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 @열심히살기-e6h
    @열심히살기-e6h Год назад +5

    전 할아버지의견에 전적동의해요
    솔직히 돈이전부가아니라하지만
    없어보지않아서모를꺼에요
    젊은시절은 패기로버티지만 나이들어 능력없고 돈없으면 삶이찌들수밖에없어요 그리구 대학안나오고성공할수잇죠물론 하지만아직우리사회의 성공하는방법은 공부가최선이에요 그외방법으로성공하는건 아주소수라생각해요 그리고강요나압박은저도반대하지만 할아버지말씀처럼 잘하는아이 기회조차안주고시도조차안하는건 아쉬운부분인거같아요 그렇게해서아이가힘들어하면그만둬도될꺼같거든요...

  • @꾸이와흰둥이
    @꾸이와흰둥이 Год назад +91

    우와~~~말씀하시는 거 참... A급이 아니라니.... 지헌씨 성장기때 많이 힘드셨을듯.

  • @아보카도-l2r
    @아보카도-l2r Год назад +14

    우리나라교육문제많다고봄.두분처럼 양쪽다 공감이 가긴합니다 중요한것은 아이성향을파악하고 부모가 지혜롭게 가지않으면 주위에 휘둘러 결국은 정작중요한 자식과의 관계를 놓치게 되지않을까요?아버지처럼.

  • @삼선-f2z
    @삼선-f2z Год назад +22

    아들이 가르치는 일이 행복하지 않다잖아요. 손녀의 양육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다 큰 아들을 자기 맘대로 살게 하려는 태도가 가장 문제네요. 할아버지는 아직도 아들 양육을 하고 계시는 거 같아요. 결국 아버지의 양육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에 아들이 그대로 크지 않은거에여. 그냥 아버지 인생 사세요

  • @mihochu0108
    @mihochu0108 Год назад +12

    아버님이 똑똑하시긴 하지만 오지헌씨랑은 안맞아서 숨막힐것 같네요.. 왜 말없이 가출했는지 이해도 가네요. 가출 안햇으면 아버지가 정하신 틀 안에서 안정적이지만 무기력하게 수동적으로 살수 밖에 없었을것 같네요. 가출하시고 그 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개그맨으로 성공하신것 같아요.. 멋집니다. 20살에 저는 그 틀 안에 갇혀 부모말 잘듣고 살아서 30대인 지금에서야 진로고민하며 방황중인데

  • @그래-u8l
    @그래-u8l Год назад +28

    어우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보는 것 같아서 숨막힌다... 전 두쪽 다 연락 끊었습니다. 아들의 의견을 바꿔줘야겠다? 와 조낸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는 서포트인거지 부모가 만든다고 생각하나...

  • @flourishland-ew1ej
    @flourishland-ew1ej Год назад +37

    오지헌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는 비인가학교이기는하나 영어로 교육이 진행되는 국제아카데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치들을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하신 것 같고 말씀하신대로 그 학교에서 자녀에게 맞는 지원을 잘 해줄거라 생각되는데 다만 소위 말하는 SKY를 보낼 생각이었다면 보내지 않았을 학교죠. 그리고 이미 출신대학이 점점 그리 중요해지지않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구요.
    공기업 및 기업체들도 학력란을 마스킹 처리하여 입사원서를 받은지 오래죠.
    아직까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회의 문이 열려있는 다양한 나라들의 대학 진학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중이시라면 따님들이 다니는 학교도 나쁘지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오지헌님이 절대 자녀교육을 방임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교육에대한 열정이 있으니 댓가(비용,시간)를 지불하고 그 학교에 보내시는거겠죠. 그런 면에서 이미 사교육지원 이상의 비용을 들이고 계신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오지헌씨 아버님의 마음은 충분히 헤아려지고 이해가 갑니다만
    한가지 중요한것은 조부모님은 손주들에게 쿠션역할을 감당해주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가족치료이론에서도 얘기합니다. 손주들이 그저 가서 응석부릴 수 있는 대상이되어주실 때 건강한 가족구조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거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주 양육자는 오지헌씨부부시니까요. 오지헌씨가 현재 우선순위를 두고 정한 가족에대한 가치는 본인의 원가정에서의 경험으로인해 형성된 것이기때문에 더 존중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JYJ518
    @JYJ518 Год назад +41

    풀영상 다 봤는데 이건 아버지한테 뭐라 할 수가 없는 듯.
    서로 성향이 다름이 느껴졌어요.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화법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지헌씨보면서 상처를 저런 거에 받는구나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봤을땐 쿨하고 직설적이고 완전 내 스타일 ㅎ
    그리고 교육 현장에 계셨던 분이라서 그런지 공부쪽으로 조언을 구할 부모님이 있다는 자체도 지헌씨한테는 축복인듯.
    아이를 키우다보면 지헌씨처럼 키우고 싶다고 하고 키우지만 막상 중2 성적표 받아오면 돌변하는 부모님들 너무너무 많이 봤거든요.
    공부외에 아이의 특출난 재능을 발견한다는 건 행운이고 나머지 99프로는 그런 경우가 드무니까 가장 가성비 좋은 공부를 시키는데
    아버지 말씀도 틀린 말씀이 아니란 걸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과장 좀 더 보태서, 그 갈림길은 중2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중2 첫시험 보고난 후 학부모 행보가 그 부모의 진실임을 너무나도 많이 겪어봐서리..ㅎ

    • @쉬는힘
      @쉬는힘 Год назад

      아버지처럼사는데 이혼한건요ᆢ 자식이랑 담쌓고사는건요ᆢ

  • @tv-ls2gf
    @tv-ls2gf Год назад +33

    미성년도아니고
    상대가 원하지않는간섭은 폭력입니다

  • @꼼꼬미-m8i
    @꼼꼬미-m8i Год назад +2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부모님 두분 모두 농사짓는 집안에서 자라셔서 공부에 대한 뜻이 없으셨고 장래희망부터 공부도 너 하고싶은만큼 이라고 늘 이야기해주셨어요. 부모님의 그런 교육관이 저한테는 다 자라 대학을 나오고 직업을 선택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쉬움이 남아요.
    공부 또한 부모의 경험과 가르침과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자녀들 성향마다 다르지만, 아버님이 말씀하시는건 현실이거든요. 자녀가 미성년자일때 부모의 교육관이 절대적인데, 방향설정이란걸 부모가 너무 긍정적으로 해버리면 방향이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조금이나마 저한테 공부를 시키시고 현실과 인생의 가이드라인을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정말 돈이 많아 제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 수 있고 처음부터 사장일 수 없다면요. 엠지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이거 인것 같거든요. 니가 옳아, 하고싶은것만 하다가 회사 어떻게 다닐 수 있겠어요.
    뭔가 특별한 달런트가 있다면 문제가 없다지만 재능도 줄을 세우는 시대에 조금이나마 세상의 선택권을 넓히는 길이 공부라는걸 보통사람들은 다 느낄거예요. 오지헌님처럼 사회에서 성공하시는 행운을 자녀가 모두 받을 수 있을까요??

  • @최지혜-c1g
    @최지혜-c1g Год назад +61

    아들의 자녀입니다
    아들 며느리 잘 알아서 할텐데 쓸대없는 걱정 하시네요

  • @user-hd3pg4js7x
    @user-hd3pg4js7x Год назад +5

    할아버지 말씀도 어느정도 맞는게 너무 애들한테 맡기면 당장은 그게 맞는거같아도 ㅠ 시간이 좀 지나서 애가 공부를 하고 싶고 그걸로 뭔가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때 우리나라는 ㅠ 그때는 이미 늦음 ㅠ 할아버지 말대로 기회를 주면 나중에 이정도까지 공부는 내길이아니다 싶었을때 그만둘순있음... 할수있는데 안하는게 낫지 하고싶은데도 진짜 잘할수있는데도 이미 늦어서 시도조차할수없는건... 아무리 애 본인 선택이라도 복구가 안됨....

  • @박정화-f8e
    @박정화-f8e Год назад +8

    저도 체크해보았더니 0개네요
    지현씨 마음이랑 같아요 지금의 행복이 더 중요해요 ^^ 그렇게 키웠더니 오히려 공동체안에서 리더의 자리에있네요~ 성인이된 자녀들과 소통이 잘되니 행♡복 합니다.

  • @혜남이-c5q
    @혜남이-c5q Год назад +11

    손가락에 반지 주렁주렁 끼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있는 아들한테
    불행한 가정을 되물림하고 싶은 건가
    생각이 20대에 머물러 있는 노인과 다르게
    오지헌 정말 괜찮은 성인이 되었네

  • @hannalee8964
    @hannalee8964 Год назад +41

    오지헌씨의 가치관은 성경적인 가치관이라서 세상 기준 즉 인본주의적 가치관과의 차이로 아버지와의 차이가 있네요 , 오지헌씨 잘하고 계시니 응원 합니다

  • @leejuseontv
    @leejuseontv Год назад +42

    아버님 말씀 맞는부분이 많아요 제가 어른되어보니 그렇게 가이드해주시고 키워주는게 너무절실했었는데ㅠ

  • @아따맘마-p7y
    @아따맘마-p7y Год назад +5

    두 분 모두 자신의 소신이 달라서 그렇지 좋은 아버지들 맞는거 같아요.

  • @sm.k
    @sm.k Год назад +6

    저도 오지헌씨같이 방목했는데요..크니까 약간 현타오긴했어요 ㅎㅎ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지금은 애들이 보내달라고 해서 학원보내줍니다.다 때가 있더라구요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Год назад +33

    아버님의 성향과 오지헌씨의 성향을 반반 섞으면 너무 이상적일것 같네요.
    아버님은 샤프한 스타일, 지헌씨는 감성적 정서를 더 중요히 여기는 성향이네요.
    그런데 지헌씨 아버님 같은 할아버지 계신 것도 복인 듯합니다.
    대학가는 공부 노하우로는 전문가 이실것 같네요.
    경험에 의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될것 같다는 길이 보이시는 거지요.
    예를 들어 축구 선수가 되는 루트를 아는 축구코치가 있듯이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강물로 가는 길을 아는 마부가 있다해도 결국, 말이 물을 먹어야 하는 것이지요.

  • @blancdeblanca
    @blancdeblanca Год назад +6

    사랑은 촘촘해야해요.
    아들의 특성을 잘보고
    그에 맞게 사랑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