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저편 둥근 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내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에 처음은 보이지 않고 내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 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 어머니 이 바람 속 아무데도 갈만한 곳이 없고 세상이 추워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이루려 이렇듯 바삐 살아 왔을까 멀리 바라보아도 길의 끝은 보이지 않고 내 고단한 꿈 속의 당신의 자장가 소리 어머니 내 등 뒤에 늘 말없이 서 계시는 아 어머니
철길 저편 둥근 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내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에 처음은 보이지 않고
내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 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 어머니
이 바람 속
아무데도 갈만한 곳이 없고
세상이 추워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이루려 이렇듯 바삐 살아 왔을까
멀리 바라보아도 길의 끝은 보이지 않고
내 고단한 꿈 속의 당신의 자장가 소리
어머니
내 등 뒤에 늘 말없이 서 계시는
아 어머니
추억속 우리의 자화상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지난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첨 듣는 노래입니다.
열심히 따라 불러야지.,
어머니...
그립습니다.
회사에서 이 노래를 소개했는데 다들 별 반응이 없어서 내가 더 당황했던...
참 명곡이고 인생에 에너지인 곡입니다.♥♥♥
우연히 들렸다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정말 더 그리워지내요~~~
감사해요 ❤
추석때마다 이노래가 생각나요‥
추석 일주일전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엄마‥
아~ 아련하네 한때 지리산을 갈아먹었던 형이 이노래 잘불렀는데.
참 좋다...
Don't worry, Be happy!!
쑥스럽고. 부끄럽고. 반갑기도. 하고. 참. 이상한.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