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을 택한 명감독과 스타배우.. 그들이 자국에서 영화를 찍지 않겠다는 이유는? | 열어보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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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64

  • @hattrick79
    @hattrick79 2 года назад +198

    중요한 건 시스템의 보유입니다. 탕웨이, 고레에다 감독도 유능한 한 개인일 뿐이죠. 붕어빵 장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붕어빵을 찍어내는 틀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붕어빵을 재생산할수 있으니까요.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탕웨이의 출신을 들어 자위하겠다면 좋습니다. 일본이 고레에다 감독을 들어 한국 배우들을 지휘했다고 자위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작 시스템을 가진 한국은 그런 영화를 얼마든지 재생산할수 있지만, 중국, 일본은 그러지 못할 겁니다. 그런 부분에는 우리가 관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chriskim2958
      @chriskim2958 2 года назад +30

      스포츠에 비유하면 확연하죠. 한국은 손흥민과 류현진 개인에 열광하지만 그들을 영입하고 수준높은 리그를 계속 유지중인 사실 영국과 미국이 승리자죠. 세계최고가 되려면 이곳으로 와야한다는 그런 시스템 보유가 젤 중요

    • @ImbackinChicago
      @ImbackinChicago 2 года назад +3

      @@chriskim2958 맞아요

    • @을지이도
      @을지이도 2 года назад +2

      100% 동의합니다.
      우리나라가 영화산업의 플랫폼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특정 산업이나 문화의 플랫폼 국가는 역사적으로 강대국만 할 수 있는 것이었지요.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user-po1jt5ri9v
      @user-po1jt5ri9v 2 года назад +2

      글쎄다? 그것 보다는 관객의 수준이
      높아서 이를 충족시켜야 생존이 가능하다. 홍콩이 왜 몰락했는데?
      스스로의 자정작용 없이 돈이 되니까
      마구잡이로 찍다가 몰락했지.
      근데 한국은 어떻게 만들어도
      최소한 먹을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거다. 관객의 영화에 대한 사랑과 애정
      까다로운 수준으로 뼈때리는 피드백이
      존재하는한 한국 영화는 망하지 않을꺼다.

  • @igosro83
    @igosro83 2 года назад +76

    한국관객은 수준이 높음. 결국 높은 수준의 관객이 수준 높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고. 한국영화 화이팅~!

  • @mgh3948
    @mgh3948 2 года назад +112

    아무리 아이돌 대스타라고 해도 발연기를 보이면 대박 까이고......
    전작이 천만영화여도 제대로된 작품이 아니면 감독도 무지막지하게 까이죠.
    일본과 중국을 싫어해도 마주치는 개개인까지 혐오하지는 않으며 비판과 생각할거리가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게 우리들입니다.................
    한국 영화 화이팅~!

    • @eungbaeklee1278
      @eungbaeklee1278 2 года назад +9

      원래는 맞는말임 근데 요즘은 일본중국인들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들도 차츰 늘고있는것같음..한국이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열등감과 시기질투에 시달리는 중국일본놈들이 한국상대로 온갖 모략과 날조가 판을치니 넘 지긋지긋해서..

    • @Puppytobee
      @Puppytobee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리는 거 없이 다양하게 즐기는 거 좋아함. 대신 평가에 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림.

    • @honshin23
      @honshin23 2 года назад +3

      영화는 돈 내고 보는데 연기 못하면 까는게 당연함.......

  • @lordang
    @lordang 2 года назад +131

    우리는 언제 홍콩, 일본 영화 따라가나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중국, 일본의 엉망인 제작 환경을 피해서 한국에 진출해서 한국 영화 제작 환경으로 온다는 자체가 우리 영화계가 대단해졌단거겠죠. 우리가 더 큰 세계에 진출하는 것도 국뽕이겠지만, 외국인이 한국 시스템에 진출하는 게 더 큰 국뽕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가 그만큼 메이저가 되었다는 거니까요.

    • @둥빠-o8e
      @둥빠-o8e 2 года назад

      @@민주진보 박통 전 시절은 잘 모르겠으나 박통 후 전통 노통 때까지는 암흑기였음
      어린시절 번화가도 아닌 조그만 시내에서 오후에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모든 사람들이 거리에서 멈춰섰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었음
      외제 담배 핀다고 잡혀가던 때였음
      그땐 검찰이 아니고 안기부가 최고였지
      90년대 쉬리이후가 진정 시작임
      그전엔 일본은 문화개방이 안되어 잘모르겠고 홍콩영화는 대단했음
      이소룡 성룡 홍금보 주윤발 장국영 주성치 유덕화 양조위 금성무 양가위 여명 이연걸 견자단 대단들 했지

    • @초아초아짱
      @초아초아짱 2 года назад +5

      ​@@민주진보 맞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전성기가 60~70년대라고 알고 있는데,,,,물론 오늘날 한국영화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요😊

    • @gustomusic
      @gustomusic 2 года назад +4

      @@민주진보 전두환도 포함입니다. 전두환 이후 90년 들어서 모든 문화가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 @유명천작
      @유명천작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면 왜 한국배우중에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유명배우가 없죠?

    • @kyjelblue
      @kyjelblue 2 года назад +2

      @@lesser-panda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본 적 없죠?

  • @jky31147
    @jky31147 2 года назад +29

    전세계의 재능있는 작가, 감독, 배우분들! 모두 한국으로 오세요! 와서 그 재능을 맘껏 펼쳐주세요!

  • @류우신-d2x
    @류우신-d2x 2 года назад +61

    대중문화의 힘은 역시 좋은 대중에게서 나오는가 봅니다.

    • @juabu7175
      @juabu7175 2 года назад +6

      시청자의 힘이죠.
      옛날에는 그 힘이 너무나 쎄서 방영중인 작품의 극본까지 바꿀 정도였죠.
      관객. 즉 소비자들의 반응을 피드백 하면서 창작을 하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도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도
      소비자를 무서워 하지 않으면 발전 할 수도, 성공 할 수도 없는거 같아요.

    • @hauysruk
      @hauysruk 2 года назад

      이것은 거의 진리. 대중문화의 붕괴는 사회의 붕괴일수 있고 한 국가의 쇄락의 신호 같습니다.
      아무리 경제대국 선진국 이라고 사회의 어두운면은 있기 마련이고 이런 어두운면을
      대중 예술인들이 조명하고 관객들이 호응할때 그 어두운면을 개선할 동력이 생기겠죠.
      어둡다는 이유로 덮어버리고 없는것처럼 포장했을때 더 썩어 문드러져 회복 불가능 상태가 되겠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거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 국민들이 분노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해서
      지금의 현재가 있는 것이고 지금 이순간 항상 눈뜨고 귀열고 살아야 겠네요.

  • @emptyroom2290
    @emptyroom2290 2 года назад +91

    도가니의 경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까닭에 법으로까지 제정되었을 정도로 영향력이 깊었죠.
    일본이었다면, 이런 걸 영화화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매장당할 것 같네요.
    영화 1987이야말로 그런 대표적인 예겠죠. 우리는 우리의 밑바닥을 비추기를 겁내지 않습니다.
    한류가 전지구적으로 히트할 수 있는 이유일 겁니다.

    • @반야-u1e
      @반야-u1e 2 года назад +15

      그러게요 일본과 중국은 자신들의 민낮을 보이는 영화를 만들면 욕을먹는거에서 멈추지 않고 활동 중지 지경으로 간다고 하네요

    • @김영태-d2j
      @김영태-d2j 2 года назад +6

      도가니같은거 제작 시도도 못합니다. 스폰서가 붙지도 않고, 배우들도 보이콧합니다. 심은경이 일본영화 출연할 수 있던 이유도 일본배우 캐스팅이 안되었기때문입니다.

    • @minoi3355
      @minoi3355 2 года назад +4

      신문기자라는 일본영화는 여배우들이 모두 거절해 심은경 배우를썻죠 일본연애계가 정치인들 눈치를 얼마나 보는지 알겟더군요 그덕분에 심은경은 일본최고의여우주연상을 받을수 있었구요

    • @suhillmy
      @suhillmy 2 года назад

      은경이도 이제 왜국에서 방황그만하고 제자리로 돌아와라.아카데미도 가고 칸도 가고해야할거 아닌가^^

  • @joyonghisumswida
    @joyonghisumswida 2 года назад +19

    그 동안 없는 예산에 많은 고생한 제작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한국은 머리 속에 있는 장면을 현실로 끄집어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서 그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당연히 멋있고 환상적이고 꼭 필요한 장면이 만들어지는 거죠.
    이런 곳에서 평소 생각만 했던 시나리오를 표현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함께하고 싶어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 @쥴리는필리핀의이멜다
    @쥴리는필리핀의이멜다 2 года назад +89

    세계의 재능있는 배우,감독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씨네마 허브가 된다면 최고..

    • @박근형-w6g
      @박근형-w6g 2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그렇게 되고 있음. 2012년 내가 대중강연에서 한 말: "미래 한국은 대중예술의 중심지가 됩니다. 가수와 배우는 한국에서 성공해야 세계적인 연예인이 될 것입니다."

    • @유명천작
      @유명천작 2 года назад

      꿈깨세요. 손바닥만한 시장에서 멀 해보겟다고.

    • @유명천작
      @유명천작 2 года назад

      @@박근형-w6g 어디 국뽕대회를 여셧어요? 먼넘의 한국중심지같은 소리 하고 잇네. 무슨자격으로 중심지가 될껀데요?
      중국에서만 보더라도 한류는 이미 한물건너갓고. 일본도 점점 미지근해지고. 아시아에서 이 두나라를 잡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그런 아류가 됩니다. 아시아에서도 자리 잡지 못하는데 무슨 수로 세계로 나갈건지.

    • @안농-e5s
      @안농-e5s 2 года назад +4

      대체 무슨 근거로요? 왜 이전보다 중,일 에서 한류 관련 기사가 많아졌죠? 우리나라가 잘나가는것에 자부심을 가지면 무조건 국뽕으로 몰아가나요? 그놈의 국뽕.....

    • @user-djvud
      @user-djvud 2 года назад +7

      @@유명천작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저기서 욕먹고 이리저리 다니며
      화풀이 하고 있는 건 알겠는데 그건 당신네들 스스로 이미지를 그렇게 만든거 아닙니까

  • @성이름-b5f3r
    @성이름-b5f3r 2 года назад +45

    베이비박스를 일본인 감독이 들춰내는건 소재로 생각하는 것도 접근도 쉽지않을텐데 한국사람인 나는 창피하단 감정보다 접근법을 어떻게 가졌나 그게 더 궁금함. 신기하네 현지인도 관심 가지려면 많이 생각해야하는데 송강호 특유의 익살스러움이랑 아이유가 생모역할 가순데도 노련한 정극톤 연기를 잘해 둘의 케미가 궁금.

    • @eastgold9693
      @eastgold9693 2 года назад

      베이비박스가 한국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소리겠죠

  • @RiskReturn
    @RiskReturn 2 года назад +18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고, 일본도 자민당이 2차대전 이후 대부분의 기간을 집권했죠. 권력의 교체가 일어나지 않으니까 사회 각 분야가 국가를 미화하고 권력을 비호하기 위해 점점 썩어가는 겁니다.
    한국은 정치적 대립이 지나치게 심해서 여러 폐해를 낳지만 그나마 권력이 계속 교체 되고 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정치인은 그저 국민의 종이지 떠받들고 신봉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 @MrjinZin0902
    @MrjinZin0902 2 года назад +30

    훌륭한 배우, 감독들이 한국에서 활약하는 것은 항상 우리 사회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가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했던 것은 헐리우드 혼자의 힘이 아니라 헐리우드 자본이 끌어들인 수많은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사실도 항상 기억할만 합니다.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미국이 모든 것을 잘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잘 받아들여서 입니다.

  • @sangolnamu
    @sangolnamu 2 года назад +16

    원래 우리 나라 대중들이 좀 까다롭죠. 것도 아주 많이 솔직하게 까다롭게 아니다 싶은건 아니다라고 얘기 해버리니까요.
    개인 적으로 현재의 K-컬쳐는 우리 대한민국 대중의 높은 수준이 세계적인 높이까지 끌어 올려 놓은 것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극한 국뽕 중국이나 현실도피 일본 대중들의 어떻게 보면 비뚤어진 문화 대중이 자각 하지 않는 한 늘 거기에 맞춰 갈 수 밖에 없겠지요.

  • @러브마피아
    @러브마피아 2 года назад +25

    우리도 한때 사전검열 제도아래 예술인들의 창작이 많이도 제한되었지요. 근데 그속에서도 늘 은밀하게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저항을 늘 해 왔었죠. 중국 일본 작품엔 자기 사회에 대한 투철한 분석과 저항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를 다 본 후 밀려오는 감정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관객이 보다 좋은 작품에 대한 요구를 할까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화대를 못 받은 창녀 취급하는 새로 임명될 문체부 장관이 제발 예전에 행한 예술인들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 @jangkyo
      @jangkyo 2 года назад +1

      자진 사퇴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런놈은 공직에 있으면 안됨

  • @junname.1600
    @junname.1600 2 года назад +43

    와 브러커 고레에다 감독 연출이었구나.... 별 생각 없었는데 보러가야겠네

  • @TheHjjin
    @TheHjjin 2 года назад +9

    훌륭한 컨텐츠 !

  • @RelaxMindandBody-r4y
    @RelaxMindandBody-r4y 2 года назад +9

    정말 정이 안 가는 두 나라. 지구상에서 사라졌으면~
    그 사이에 끼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대단할 뿐.

  • @randy14041
    @randy14041 2 года назад +31

    일본영화는 다시 일어나지 못할겁니다. 구조적으로 그럴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 내용에도 있지만 영화를 전공하는 일본학생들의 얘기를 들어보시면 알게됩니다. 일본은 현재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이야 체제가 사회주의 국가이고 개인의 자유가 상당 부분 제한되는 국가이니 그렇다고 쳐도 일본 영화의 몰락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금방 몰락해버린 영화 선진국이 있을까 싶을 정도죠.

    • @bluesking0209
      @bluesking0209 2 года назад +1

      드라마만 봐도 답이 나오죠
      소재의 다양성 때문에 가끔 보긴하지만 내용의 큰 줄기는 천편일률!
      주인공 위주로 매회 에피소드 넣고 그 주인공 혼자 뭔가 해결하려고 고군분투.
      주변인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감동.. ㅎㅎ
      그러다가 끝!
      일본은 영화건 드라마건 이미 끝났습니다

  • @반야-u1e
    @반야-u1e 2 года назад +15

    주류가 되면 모이는법
    재능있는 감독과 배우들은 환영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한국 영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 @honshin23
      @honshin23 2 года назад

      글쎄... 현지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배역에 한계가 있음...
      거기다 탕웨이 하도 떠들어대는데 마스크도 그닥임..... 연기도 잘하는지 모르겠던데......

  • @bigbabarian7449
    @bigbabarian7449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영상 좋은 시사 감사합니다

  • @김연태-u8y
    @김연태-u8y 2 года назад +8

    이렇게 새롭고 좋은 작품을 국외 배우나 감독과 협업하면 한국영화는 질적으로 좀 더 풍성해질 것 같아요~ 섞이고 섞이면 새로운게 나오죠~ 그 중 안좋은 건 도태되고 좋은 건 계승하고~ 한국문화 응원합니다!

  • @SooDal-bu4uf
    @SooDal-bu4uf 2 года назад +7

    정치가 얼마나 사회 전반적으로 해악을 끼치는지를 일본을 보면 뼈져리게 깨닫게된다.

  • @leah-ck6cj
    @leah-ck6cj 2 года назад +3

    고레다 감독 조아해요~보면 늘 울게되져..

  • @sunny1247
    @sunny1247 2 года назад +24

    일본인은 감추려하고 외면하고 진실따윈 개나줘 우리는 세계최고야만 외치고
    한국인은 영화를 통해서라도 사회의 각종문제들이 공론화돼서 바뀌기를 나아지기를 원하는게 가장다른거 같네요.
    미국이 여러 문제가 있어도 세계최고의 대중문화를 가지고 있는건 자본과 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최고의 권력인 대통령부터 성역없이 마구 비판하고 풍자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한국도 미국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접근하고 다룰 수 있는게 문화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 @chriskim2958
    @chriskim2958 2 года назад +3

    한국 유명배우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한국영화라 당연히 브로커는 한국감독작품 했는데 유명 일본감독이라는것에 놀랐음. 정말로 한국이 아시아문화의 용광로가 되어가는 느낌임

  • @grandstrategy8987
    @grandstrategy8987 2 года назад +8

    곡성의 조연 배우였던 쿠니무라 쥰은 어떤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산업 성공의 비결로 수준높은 관객을 뽑았습니다. 제가 요즈음 느끼는 점인데, 진정한 국가경쟁력은 과학기술이 아니라 국민들의 인문학적 레벨의 평균치입니다. 기초과학이나 공학기술은 인문학적 레벨이 높아야 비로소 따라올 수 있는 분야일 겁니다.

  • @whr880
    @whr880 2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부분의 정확한 평가 존경합니다 그래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jclulu3942
    @jclulu3942 2 года назад +5

    기생충이 오스카 수상했을 때, 미국의 블룸버그에서 '빈부격차'에 대한 기사를 낸 적이 있음. 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빈부격차는 일본은 물론 미국, 영국,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보다 더 적고 세계적으로 보면 최고 수준으로 양호함(노인층에 대한 복지는 상대적으로 부족함). 일본은 자기네 어두운 현실은 외면한 채 그저 남 물어 뜯기에만 열중하니 나라와 경제가 그 모양 그 꼴이지.

  • @13579TV
    @13579TV 2 года назад +2

    박수를 보냅니다 !!

  • @superpowerkorea1460
    @superpowerkorea1460 2 года назад +1

    구독했어요

  • @홍성민-t7n
    @홍성민-t7n 2 года назад +3

    첫 번째 댓글을 답니다. 이런 날도 있네요.

  • @luckygood970
    @luckygood970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봄봄봄-h5h
    @봄봄봄-h5h 2 года назад +20

    탕웨이는 눈빛이 참 좋은거 같아요

  • @Puppytobee
    @Puppytobee 2 года назад +1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베이비 박스를 주제로 삼은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한국이 저출산, 출산율, 고령화 사회에 초점이 가 있고 미혼모나 낙태, 베이비 박스 이런 이슈에 대한 것은 뒷전에 있다 생각합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와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들에게 관심이 많아져야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갈 거라고 생각해요.

  • @poongsin
    @poongsin 2 года назад +3

    고 장진영 배우의 청연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친일 논란으로 커뮤니티에서 도배에 가까운 공격을 받았죠. 배우 한 사람에 대한 공격은 아니었지만 색계 사건을 보면서 `저런 영화가 만일 한국 감독과 미국 자본에 의해 만들어져서 개봉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021622kw
      @021622kw 2 года назад

      국내 악플러들에게 공격받았겠죠

  • @검은날개-n8g
    @검은날개-n8g 2 года назад +2

    한국과 일본 중국과의 차이점
    그림자를 인정한다.
    빛이 있는데 그림자가 없을수는 없죠.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강해집니다.
    다만 그 그림자에 같힌 존재들에 대한 배려와 생각, 고민이 동반될때 그림자는 좀더 희석되겠죠.

  • @happyday-hk3qe
    @happyday-hk3qe 2 года назад +26

    좋은 관객이 있는 우리나라지만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었던 그들이 앞으로 5년동안 무슨짓을 할지 걱정입니다. 인천상륙작전 같은 영화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생산할수도 있는거고..

    • @김굴방
      @김굴방 2 года назад

      훠훠훠 글쎄요 자기 비판했다고 고소한 대통령이나 국민갈라치기로 분열시켯던 자들보단 괜찬을거 같습니다

    • @happyday-hk3qe
      @happyday-hk3qe 2 года назад

      @@김굴방 비판x 조롱o
      갈라치기로 분열- 이명박o

    • @김굴방
      @김굴방 2 года назад

      @@happyday-hk3qe 갈라치기는 광우병때 진보계열쪽이 선동한거아님? 미국산소 들이면 국민들 다죽는다면서 거짓말쳐서 나라 미쳐돌아가게한거 아님?

    • @happyday-hk3qe
      @happyday-hk3qe 2 года назад

      @@김굴방 그 분들 덕분에 미국인도 안먹는 오래된 소 들여올 뻔한거 막았으니 감사해야지. (그냥 처먹고 광우병이나 걸렸어야 하는 인간들 물대포 맞아가며 살려줬는데 고마운걸 몰라. 무임승차하는 너같은 잡것들이 )그리고 광우병 집회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히는 의료민영화반대시위였단다.

    • @김굴방
      @김굴방 2 года назад

      @@happyday-hk3qe 그분같은소리하네 선동하면서 이권챙기는 쓰레기들보고 그분이라하누?ㅋㅋㅋㅋ 의료민영화는 걔들이 안나서도 어차피 잘 굴러갈거였고 자기네 후보 대통령 안됐으니깐 어떻게든 껀수잡아서 깽판친거지.
      5년동안 침묵했던 예능인들 이번에 나와서 얼마나 현 대통령 욕할지 상상이안가네요

  • @임영훈-j3t
    @임영훈-j3t 2 года назад +3

    생각하게 한다는 것.
    대부분 잠깐의 감동과 반성, 후회로 끝내지만 때론 여운이 그의 인생을 바꾸지도 하죠.
    때론 회상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훈을 재미로 포장하는 거죠(영화 뿐 아니라 모든 창작자를 응원합니다)

  • @너바나남성
    @너바나남성 2 года назад +2

    올해 기대 존나게 돼는 영화가 마니 나오내요

  • @최욱진-t8i
    @최욱진-t8i 2 года назад +5

    느낌상..
    판빙빙도 정착할듯..ㅎ

  • @반걸음-d4s
    @반걸음-d4s 2 года назад +1

    컨텐츠 허브로 자리잡으면 좋겠다.
    인종 국적을 넘어
    노래도, 영화도, 드라마도 한국을 경유해야 작품이 나오는..

  • @markchung3397
    @markchung3397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사람들은 정말 뭘 하든 기준이 너무 높아요 그래서 모든 분야에서 품질이 월등히 좋아진것 같아요

  • @PPongPong
    @PPongPong 2 года назад +8

    한국 영화계는 그래도 아직 씨네필 세대(70년대생)가 영화계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어서 일본과는 완전히 다른... 하지만 비평에 대한 몰상식과 편견이 만연하기 시작하고 있어서 일본처럼 되지 말란 법도 없어... 아직 한국은 작가주의적 성향이 사라지지 않았으니 좀 더 이어지긴 하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시 자본 시스템이 모든 걸 좌지우지 하는 단계가 되버리겠지...

  • @korea3674
    @korea3674 2 года назад +1

    영화는 그 시대의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현상을 짧은 시간 안에 담아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영화 속 메세지를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여 현재의 고정된 생각을 고쳐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지표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민들레-j5s
    @민들레-j5s 2 года назад +1

    관객분들이 전반적인 영화 수준에 영향을 주죠
    맞는 말씀입니다.

  • @사마천의詐欺
    @사마천의詐欺 2 года назад +2

    탕웨이와 고레이다 감독의 일화들이 중국, 일본과 비교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국뽕이 차오르는 지점입니다.

  • @삼동이-m6l
    @삼동이-m6l 2 года назад +2

    만추 정말 좋았죠.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카메라가 탕웨이를 시랑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던...

  • @germaniscake
    @germaniscake 2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이런 사건들이 한국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결국 한국도 세계시민주의로 가야함. 지금과 같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단일 정체성을 가지고는 지금과 같은 번영을 오래 지속할 수 없음.
    이유는 간단함. 출산율이 팍 꼬라박아서 자국민 만으로는 국가를 유지할 수가 없음. 그럼 결국 외국에서 인력을 들여와야 하는데, 계속 단일민족, 하나의 정체성,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외치면 받을 사람은 조선족, 동남아 사람들 같은 저임금 노동자 밖에 없음.
    당장에야 그걸로 때울수 있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고급 인력들도 계속 수입해야함. 그런거 없이 저임금 노동자만 수입하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한국의 산업구조가 퇴보하는 그림이 나온 수도 없음. 그런데 그런 고급 인력들은 돈은 물론이고 그 외의 조건들도 따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처럼 폐쇄적인 기조로는 정말 한국에 큰 호감을 가진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한국행을 택할 것 같음.
    안 그래도 독자적인 언어권이라는 패널티를 안고 있는데 개방성이라도 더 좋아야 사람들이 많이 찾겠지. 그나마 엔터 업계는 이미 지난 십수년간 적극적인 세계화로 국적 불문하고 인재를 흡수하는 개방성을 확보했기어 지금처럼 떡상할 수 있었던거고.

  • @coolkama3250
    @coolkama3250 2 года назад +3

    브로커 상받으면 일본에서 극찬할거임 한국 어두운면 부각하기때문에 일본은 작품을 보는게 아니고 자국 이미지 포장에만 관심있음
    불편한건덮어놓고 썩을때까지 모른척함 그게 일본 정치권과 관객수준임. 일본 영화가 만화 원작만 성공하는이유가 이거임 판타지 환상속에서 살고있고 현실은 외면하고 있기때문이다
    시스템 보다도 더 중요한게 관객수준이다 관객들이 외면하는데 제아무리 칸 최고상받아도 일본에선. 의미없음
    기생충. 때 일본 언론 시민 반응은 한국 반지하에만 꽃혀서 한국 조롱하고 사회문제 이슈화에 대부분 집중함 이런 일본 수준으로 볼때 일본 영화계는 앞으로도 답이없음을 알수있지 정신승리 또 오지게할걸.
    그리고 일본인 감독이라고 겁나 띄워줄거임 걍 안봐도 비디오
    일본 배경 이면 상받아도 무관심 인데 저번 도둑가족 때처럼ㅋㅋ

  • @AIGOAIGU
    @AIGOAIGU 2 года назад +2

    문화를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는가..그저 쾌락을 위한 오락의 도구로 삼는가..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sinabro5507
    @sinabro5507 2 года назад +1

    독재 & 군국주의 족쇄를 벗어나야..자유의 참맛을 맛보게 될것이다!
    아직 우리도 많이 부족하지만..그래도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마 ! 하신 그 분의 선물 이리라 !

  • @조연석-p9q
    @조연석-p9q 2 года назад +2

    난 고레에다 감독이 참 젛아..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를 보고 충격받았어....가슴이 먹먹해졌지. ㅠㅠㅠ

  • @luckyblue2758
    @luckyblue2758 2 года назад +6

    일부 국가에선 한국이 애국심으로 문화를
    소비한다고 하는 멍청한 소리를 하는데
    한국인들은 제품의 질과 실용성등 수준높은
    욕구를 채워줄수 있는것을 소비한다는것!
    그런것이 쌓여 성공적으로 세계화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FlyingFlowerFantasy
    @FlyingFlower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영화 천만 가즈아!!!!!

  • @jyk1085
    @jyk1085 2 года назад +2

    우익하고 중화제일주의 뭐 이딴 생각 지닌 사람만 아니면 얼마든지 와도 좋음 중국인이고 일본인이고 능력이 있어서 보고 배우면 우린 더 발전할거임 그 자체만으로 좋은거임

  • @fumedia-Language
    @fumedia-Language 2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의 독창성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관점을 함께 표현할 수 있으면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teetee4368
    @teetee4368 2 года назад

    사회가 성숙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할 수 있는 현명한 대중들이 있으면 그 사회는 번영함. 우리나라가 문제가 없은 건 아니지만 질높은 공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사화는 극단적이다 할만한 부류들 조차도 말로 토론이 될만큼은 상식을 가지고 있음. 물론 인터넷에서 보면 뭐 난리도 아니지만 실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조차도 기본 개념은 장착한 사람들이 대부분임. 특히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는 합의하고 힘을 모아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 있는 행동할 줄 아는 시민들이 대부분임.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갔으면 좋겠음.

  • @ilove.TakeuchiMiyu
    @ilove.TakeuchiMiyu 2 года назад +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한국에서 영원히 좋은 영화 많이 촬영하시길 빕니다.

  • @juabu7175
    @juabu7175 2 года назад +13

    브로커.
    정말 영화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작품성이 있기에 칸에 초청 되었을 테고,
    작품성과 함께 대중들이 좋아 할 만한 재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작품성이 높아도, 대중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희석 된다고 생각해요.

  • @wusongyang7751
    @wusongyang7751 2 года назад +1

    요 몇년 사라져졌던 블랙리스트가 다시 돌아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 @나무를심은사람-V_V
    @나무를심은사람-V_V 2 года назад +1

    뛰어난 감시자와 대중 이것입니다.

  • @jeichina76
    @jeichina76 2 года назад +1

    문화는 국가 경쟁력과 같이 상승하네요.

  • @검은날개-n8g
    @검은날개-n8g 2 года назад +1

    또한 한국의 건전한 비평가들이 다수일때 문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국뽕취급하느냐
    그 안에서 비판할것, 칭찬할것을 구분하느냐.

  • @jprokmc123
    @jprokmc123 2 года назад +1

    신기하다. 우리 배우 감독들이 할리우드 진출해 뉴스에 뜨더니 이젠 반대 상황이 ㅋㅋㅋ. 대단하다 대한민국 충무로

  • @shink.h7367
    @shink.h7367 2 года назад +1

    외계인, 헌트, 비상선언, 한산, 헤어질 결심, 브로커, 범죄도시2, 마녀2 등등.
    올해는 볼만한 국내영화가 즐비해서 좋네요.

  • @金淑-i6n
    @金淑-i6n 2 года назад +2

    일본 배우나 감독들이
    한국 영화에서 가장
    부러운게
    관객의 수준 이라고 하던데....

  • @sdbak8560
    @sdbak8560 2 года назад +2

    중궈도 방사능국과 똑같이 약자에게는 다같이 몰려와 물어뜯는 이리들같으니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라고 말하신 김구선생님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으로 이어져
    감히 이리늑대들 따위들이 넘보지 못할 높은문화의 힘 호랑이가 되어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됩시다

  • @충무공이순신-m4j
    @충무공이순신-m4j 2 года назад

    역사는 책으로만 남는게 아님
    지금은 영화 음악으로도 남으며 심지어 유튜브에서도 남아 있음.
    특히 영화로 남기는 근대사는 최소 20년동안 주구장창 인터넷 tv 등등에 남겨지고 노출됨
    이런게 정말 중요한게 책으로 남겨지는 것들은 승자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다는거임 승자고 강자고 노출되서 파도타기 시작하면 무섭게 타기 시작한다는거...
    영화로 새겨지는 역사는 왜곡되어진 부분도 있고 감성에 치우치는 면도 있지만
    책과는 다른 방향, 그리고 노출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정보의 의견과 조율, 토론도 쉽다는 장점도 역시 존재함

  • @january9432
    @january9432 2 года назад +2

    일본에서 버림받은 감독 중공에서 버림받은 배우
    한국영화로 칸 초청
    묘하다

  • @동킹콩-q7b
    @동킹콩-q7b 2 года назад +1

    바다랑 산을 색깔을 통해서 동일시 한다고 발견하셨을줄이야
    그래서 닮았다는...
    설탕과 소금처럼 여름과 겨울처럼
    절대로 구별되는 낱말과
    같은 존재라 느꼈는데
    와와와우
    와 역대급 신선한 충격이다

  • @강봉진-y4r
    @강봉진-y4r 2 года назад +2

    일본의 감독에 의한 한국 배우 출연 영화. 외국 배우가 출연한 영화. 물론 당 국가에서는 인정 안하겠죠. 한국의 오리지날이 아니다. 맞아요. 근데 문화라는 것이 항상 제 자리. 정위치 하고 있는 부류인가? 문화야 말로 천변만화하고 그 파급력을 예측 할 수 없다. 단지, 바라건데 그 온전한 문화의 능력이 사람의 삶을 윤태케 하고 사람 사이의 차이를 좀 더 줄이 길 바랄 뿐 임을... 그것이 인간이 문명을 개창 할 때의 유일한 바램이었을 것이다. 문화를 통해서...

  • @shiningworld143
    @shiningworld143 2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의 어두운면을 극화해서 상영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지지를 하고 성원을 보내고 그 걸로 사회 발전을 이끌죠..
    단,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 민감하죠..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 .허구한날 하는 역사 왜곡... 민감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그래서 역사 왜곡이 되는 드라마 영화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가하죠...
    영화 나랏말싸미..청연, 군함도 등등. 드라마는 조선구마사... 설강화... 등등...

    • @eungbaeklee1278
      @eungbaeklee1278 2 года назад

      몇년전 일본감독이 칸느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아베부터 일본언론들 국민들 죄다 쉬쉬하고 감추기바빴다잖음 일본의 어두운면을 다뤘다며 세계에 창피하다는 병신같은 이유로..이게 지금 한국과 일본의 수준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임..

  • @nacho906
    @nacho906 2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한국관객도 절대 다수층은 뭐 유행이다 그러면 쏠리는 경향은 있지만 비평가 수준의 감각과 지성을 가진 소수층이 정말 단단히서 이런분들 때문에 유지된다고 봅니다 상술에 의한 상업적 언론 홍보 플래이나 심지어 정치적인 이유로 영화홍보하고 그러는것이 어느정도 걸러지는 이유가 이런 층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 @b.kizaru558
    @b.kizaru558 2 года назад

    주인장 목소리 너무 좋고

  • @김진수-i5v
    @김진수-i5v 2 года назад +7

    "어떤경우에는 영화가 언론을 대신할수도 있다."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 @all8311
    @all8311 2 года назад +1

    울나라에서 고조선. 고구려 사극 한 명배우들도 이런것 찍은 후에 그 배우들 보기가 힘들엇지 옛날엔 지금은 모르겟다만

  • @khd5031
    @khd5031 2 года назад +3

    저사람들이 국제적으로 큰상을 받으면 저들을 욕하던 본국에서는 뭐라고 입을털지 참 궁금하네요

    • @shinhyunkhim235
      @shinhyunkhim235 2 года назад

      중국은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재일 드립이 나올 듯...

    • @김민-r3p
      @김민-r3p 2 года назад


      본국 덕분

  • @그린블루-e5u
    @그린블루-e5u 2 года назад

    다다익선일지 과유불급일지 궁금하네요 콘텐츠들이 늘어날거란 사실은 부정불가지만 과연 수면위로 올라올수있는 작품과 수면아래지만 빛이날 작품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 @사악대마왕
    @사악대마왕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회 비판적인 영화가 나오고, 재미가 있으면, 영화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이 된 시대적 사건과 제도에 집중하죠. 감독과 배우는 발연기나 인성 잘못만 없으면 칭찬 받죠.
    그런데, 반면 중국과 일본은 사회 비판적인 영화가 나오는 걸 엄청 겁내고, 싫어하죠. 국가가 나서서 제재를 가할 정도이니. 중국은 공산주의 독재 국가니까 그럴 법한데, 일본은 자칭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공산주의 독재 국가나 할 법한 창작 자유가 없네요. 괜히 갈라파고스화라고 하는 게 아닌 거겠죠.
    탕웨이는 뭐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했고, 그가 감독이니 우리나라 영화에 진출하기 한결 더 편한 맘이겠죠. 아마 언젠가는 우리나라 귀화도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해요.
    일본 감독 얘기는 좀? 우리나라 말은 가능한가요? 배우들 감독하려면 언어 소통에는 문제가 없어야 할 건데. 설마 통역사가 계속 옆에 붙어 있는다거나? 문화적 차이고 있을 건데?
    다만 판빙빙과 주성치의 한국 관심 소식은 글쎄요? 뭐 둘이 한국 정착한다면 환영하긴 하는데,(중국 조폭들은 차단 걸고.) 탕웨이야 남편 내조가 있었다고 하겠지만, 판빙빙도 한국 활동하려면 결국 한국어 배워야할 건데, 가능할까요? 지나가는 중국 외국인 역할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주성치야.....뭐 진짜 옆에 통역사 놓고 감독하겠죠. 은근히 주성치 팬층도 두터운 편이고. 그의 유머 코드는 한국에도 통하죠. 그가 한국 배우들을 지휘해서 코미디 영화를 내놓는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요. 그건 중국 영화라 할까요? 한국 영화라 할까요? 아니면 한중 합작 영화라고 할까요?

  • @whojang2000
    @whojang2000 2 года назад +1

    탕웨이는 정말 멋있어

  • @bborongmaru
    @bborongmaru 2 года назад +1

    역활가지고 퇴출한다는 부분에 놀랍네요
    역시 중국인가 싶기도 한 반응이고...

  • @kijp45
    @kijp45 2 года назад +1

    영화와 현실을 구분못하는 국가와 그국민들...

  • @blackme012
    @blackme012 2 года назад

    영화 헤어질 결심 캘리그라피 디지털 영상으로 의심과 관심의 분위기 만들기. ruclips.net/user/shortsVIxsDA7so_8?feature=share

  • @user-gw9cz4de9l
    @user-gw9cz4de9l 2 года назад +1

    팩트는 모두가 외국사람

  • @마음-x7y
    @마음-x7y 2 года назад

    헤어질결심이 황금종려상 기대해봅니다.6.29일개봉

  • @별의초상
    @별의초상 2 года назад +1

    아..만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 @수카-u5x
    @수카-u5x 2 года назад +2

    수준 높은 관객은 있으나 수준 낮은 국민이 인구의 절반 이상이라는 사실이 서글프군요.

  • @clapeyon541
    @clapeyon541 2 года назад +2

    있는 사실을 말하는 것과 역사왜곡은 완전히 다른 문제
    한국인은 아무리 어두운 면을 보여준 영화나 드라마라도
    그게 사실에 입각했다면 까지 않죠 오히려 더 응원하거나 알리지
    가령, 한국배우가 친일파 역할했다고 까는 한국인이 있나요
    단순히 그런 역할을 했다고 무지성으로 까는 일본 중국
    심지어 총리가 저러는 것 자체가 그나라 수준인거죠 ㅎ
    그리고 우리나라는 애초에 작품을 배우가 아닌
    감독이나 작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들지
    쟤들처럼 유명인이 기준은 아니죠

    • @juabu7175
      @juabu7175 2 года назад +1

      단, 왜곡이나 거짓을 만들면 대차게 까이고, 사라지게 되죠~

  • @이시현-r1f
    @이시현-r1f 2 года назад

    결국 관객이 중요하죠.

  • @sonickang5756
    @sonickang5756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의 이러한 문제점들은 바로 여기서 찾아야함!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한국은 민주주의국가이기에 표현의 자유에서 해방되어있어 표현과 소재등 모든 것을 마음대로 표현할수있고 문제가없는 데에 반해,
    중국은 원칙이 근본의 공산당국가이기에, 표현의 자유와 소재등등 여러가지 많은 제한을 받으며 위배됐을 시 그 점이 문제가 된다!
    표현의 자유와 소재에서 제약을 안 받으며 자유로워지면 특히, 문화와 예술방면은 급속히 발전하게 됨. 영화도 당연 마찬가지!
    일본은 제 2차대전 패전 후,나라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있었지만 그 당시 중국과 러시아 공산세력이 동 아시아의 아주 중요한 마지막 전략적 요충지로 남은 한국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막기위해 미국은 막 해방된 한국대신 패망한 일본을 선택하여 힘을 키워 견제세력을 유지하기위해 어쩔수없이 대대적으로 일본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각종 시설을 지원 설비하여 일본을 단기간에 다시 일으켜 세운다. 그때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인 일본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왔기에 일본은 민주주의로 나라가 세워지지도 못했으며, 민주주의를 한번도 경험못한 나라임! 말로만 민주주의국가라고 하지,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군국주의 나라임! 그래서, 지금까지 자민당이란 한 정당이 세력을 계속 잡고있으며 우익들이 득세하고 판을 치는것임! 일왕 중심의 군국주의이자 제국주의사상이 나라의 근본이기에 예로부터 왕과 나라에 무조건 복종하고 따라야한다는 관념이 국민들의 사상에 깔려있음. 한 마디로 일본의 국민들은 단 한번도 민주주의를 경험하지못한 민족임. 이 영상에서 보듯, 그래서 중국과 일본의 공통점이 있는것이며, 극우주의가 판을치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것!
    일본도 마찬가지로 그 점에서 극우주의로 인해 제약과 문제가 됨!
    탕웨이, 자유 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에 아주 잘 왔습니다!
    앞으로는 한국에서 내내 행복하고 하고싶은것, 마음껏 표현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국가는, 중국도 아니고 러시아도 아니요 북한도 아니고 일본도 아닌, 대한민국이 유일한 나라임!
    탕웨이, 잘 왔습니다!.....

  • @S텔라-t4t
    @S텔라-t4t 2 года назад +1

    기생충이 영어로 parasite라는건 저도 몰랐엇지만 평생 기억될것같음👏

  • @멀위랑다래랑
    @멀위랑다래랑 2 года назад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똑바로 바라보고 스스로 깨닫고 고쳐가야 한다

  • @2djej
    @2djej 2 года назад

    브로커는 살짝 아쉬웠고 헌트는 별로 안끌리네요 갠적으로 헤어질결심이 드럽게 기대댑니다다닫!!!

  • @해야한다-m7f
    @해야한다-m7f 2 года назад +1

    8:07 해적은 이미 개봉했는데 들어갔네요~ 실수하신 듯

  • @hemispheren350
    @hemispheren35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깐느를 계기로 혐한기사가 쏟아져 나온다에 한표

  • @josephpark1096
    @josephpark1096 2 года назад +1

    이안과 양조위가 나서서 탕웨이를 옹호하지 않았다는게 의아하네요. 몸사린것이겠죠. 비겁하네요.

  • @alsrbdi00
    @alsrbdi00 2 года назад +1

    외국인 감독이라서 그런가 배우들이 일본 흥행보증수표 배우들뿐이네요 ㅋㅋ 요즘의 신인배우 대세 분위기랑은 반전

  • @국제결혼피해센터
    @국제결혼피해센터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도 블랙리스트로 예술인들 박해햇죠

  • @머라고-x6m
    @머라고-x6m 2 года назад +2

    마녀2기대한다

  • @파치왕
    @파치왕 2 года назад

    분당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