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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지망생분들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세요 내가 몸만드는게 좋고 대회나가는게 좋고 바디프로필 찍는게 좋은거면 트레이너가 아니라 직장다니면서 퇴근하고 운동하면됩니다. 남의 신체를 다루는 직업을 우습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몸 한두군데 안좋으신 환자분들 지도할수밖에 없는 일이 수두룩합니다. 근데 쓸데없이 동네헬창수준 지식으로 깊게 공부하지않으면 그 분들 큰일납니다. 돈을 얻고 명예를 버리지마세요
늘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고민거리 화두는 '우리가 교육업일까 서비스업일까?' 입니다. 이 일을 한지 강산 두번 정도 바뀌었으니 얼마나 장고하며 숙고하는지 아실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고객만족이라는 것은 단지 기분좋게 해줬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힘든 작업을 왜 해야하는지 아는 분들. 그러니까 나의 불편함을 운동이 해결해준다는 믿음이 있으시다면 서로 으쌰으쌰 나가면됩니다. 왜냐면 저는 준비된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준비가 안된쪽은 늘 고객들이었으므로 저만 준비한다고 되지 않았거든요. 술담배 아주 좋아하지만 평일엔 다니지도 않는 교회오빠처럼 살았습니다. 등록된 레슨에 방해되는 것은 모조리 치워버렸습니다. 인맥도 치우고 술담배도 치우고 모든것의 귀결은 레슨퀄리티가 되어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교육세미나가 없던 시절에도 배우러 다녔습니다. 생체는 기본이며 각종 소도구를 마스터했고 하다보니 결국 다른 종목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재활의 끝은 필라테스였습니다. 미용의 끝은 보디빌딩이라 생각했는데 고객의 목표한 바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고객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지 않아야했습니다. 카데바 수업을 듣기위해 지역을 가리지 않았으며 어디든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하늘에 돈 엄청 뿌렸습니다. 보충제를 먹는 당연한 습관에서 왜 라는 물음표가 생기더니 보충제 회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국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충제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보충제의 현실을 목도합니다. 만능일거라 믿었던 보충제가 어떠하며 결국 만능을 위해서 약물로 이어지는 상황을 더 넘어 약물도 결국 끝이 있구나 튜닝의 끝은 순정이구나. 정말 부질없구나. 어느한쪽으로 치우쳐지는 생각을 과감함이라 여기지 말고 두려움의 시작이라 여겨야겠구나. 늘 균형을 염두하며 지내오길 노력하는 중입니다. 신체의 발란스인 시상면과 관상면과 횡단면이 가지는 움직임은 접고 펴고 벌리고 모으로 바깥으로 안으로 돌리는것일 뿐. 더 멋지고 획기적인 운동같은건 없구나. 기본에 충실하며 만들어진대로 생겨먹은대로 잘 움직이며 발린스를 맞추면 되는구나. 움직임의 발란스가 모션의 안정과 가동을 잡아준다면 생각의 발란스. 영양의 발란스. 생활의 발란스도 중요하겠구나. 고객 목적에 따라 가변적일순 있지만 결국은 원칙이었구나. 그래서 과거 전문가라 불리우던 학자라 불리우던 수많은 선인들이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말해왔던 것이 원칙이라는 표현으로 전달되고 있구나. 이렇듯 저는 준비되려 노력하는 한 사람의 트레이너 입니다. 말이 좋아 관장이며 원장이며 사장이며 대표라지만 결국은 저의 정체성이 트레이너 입니다. 옛날사람이라 그 말이 생겨나기 전엔 코치로 불리웠습니다. 지금도 코치라고 합니다. 자격증도 없으며 경력도 없으며 친절함 마저 빈약한 요즘 어린 아이들이 이 업계를 망치고 있습니다. 아니 세대교체일지도 모릅니다. 결국엔 이렇게 되어야하는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사라졌고 이미 사라진지 오래됐고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는 희미한 저의 선생님들 사부님들 형님들이 못견디게 그리울뿐입니다. 아놀드로 시작해 도리안에 꽃히며 프랭크제인이 되고 싶었던 헬스장 꼬마가 생체부터 시작해서 크로스핏 역도 파워리프팅 재활마사지 필라테스 추나요법 부항과 뜸 침 수기치료까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도 깊게 와버렸네요.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흰머리 배나온 50대가 되고나니 인상무상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위해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하고싶은 이야기 실컷하니 좀 나아진 기분이 듭니다. 오래토록 끊었던 담배가 피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얼굴에 금칠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똥칠하지 맙시다. 사명감 있는 선생. 노력하면 개도 두발로 걸읍디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PT 받을때 쌤이 티칭능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감정기복이 심하시고 잘 감추면 괜찮은데 티 팍팍 내고 전날 과하게 놀거나 과음하고 다음날 피곤한거 티 팍팍 나고.. "내가 이러려고 비싼돈 내고 PT 받나 생각이 들더군요" 유독 이쪽이 cs교육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pt 받는 사람 아니면 인사도 안해줍니다😅 문신 팔다리에 좀 크게 하고 자기들끼리 뭉쳐다니고 여자회원한테는 친절하고 헬스장 입구에서 담배 쫙쫙 피고 침 찍찍 뱉습니다 솔직히 트레이너다운 트레이너 본적이 없습니다 헬스 문화는 더 발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을 너무 돈으로 안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딱 오늘 일이 있었는데 속이 뻥 뚫리는 영상.. 개인 운동 하고 있는데 헬트가 와서 갑자기 자세 티칭을 하는데 "실례합니다 자세 혹시 알려드려도 괜찮을까요?" 라고 한마디만 하고 알려줘도 고마움이 먼저 앞설텐데 갑자기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부터 시작하니까 걍 어이가 없었음 ㅋㅋ 내가 무슨 운동을 하는지, 왜 하는지도 모르고 상대가 모르는걸 알거라며 생각하는 오류 상대가 아는걸 모른다고 생각해서 반복설명하는 오류 두 개를 한번에 해버림 ㅋㅋ 알려달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몸도 수행능력도 매너도 티칭능력도 아무것도 없던 트레이너님
니까짓게 뭐라고 혹시 운동 알려드려도 될까요 ? 라면서 알려주냐 😂 ㅋㅋㅋㅋㅋ 트레이너가 너한테 장인어른 대하듯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회원이 갑 입장인건 알겠는데 무슨 왕 대하듯이 대하냐 그렇게 하면 안돼요 라고 접근하고 알려줄려고 시도 했을텐데 그것만으로 참 감사한거지 보디빌딩이 아니여도 기본적인 본질 자세 라는게 있을텐데 얼마나 운동을 ㅈ같이 했으면 🤦 😂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 하겠냐 너 꼽줄려고 그런식으로 말 했겠냐 세상은 너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다.
@@seon2816 한마디 더 보태자면 스벅은 진급에 목매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평가는 물론이고 시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합니다. 그리고 정직원임에도 하루 5시간 5일 근무시키는 이유는 처음은 그렇게만 일해도 몸이 정말 고되기 때문이고, 그 매일매일 새로 배워야 할 것들이 레시피 이외에도 산더미처럼 있기 때문이죠. 시험도 매일 칩니다. 알바할 생각으로 들어가면 이거 잘 버텨내지 못해요.
카페가 넘쳐나는 이 시점에. 다른 곳보다 비싼 값을 치루는 스타벅스지만. 저 역시 스타벅스를 찾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흑자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서비스를 맛보는 것 같습니다. 헬스라는 일 또한 서비스를 기본중에 기본으로 여기면 입소문을 타고 최고의 트레이너가 될거같네요. 흑자님 말대로 스벅에서 만난 이처럼만 한다면 어떠한 서비스직에서도 인정받고 사용하는 이에게도 추앙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드.
본인이 잘 하는것과 잘 가르치는건 분명 명백히 다른건데 그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트레이너도 결국 서비스 직인데 메인이 되는 서비스는 내팽겨쳐두고 이상한 겉멋과 허세만 가득차서 그러는거 보면 참 신기하긴 해요. 축구나 다른 스포츠들도 보면 명장이라고 불리는 감독들이 현역 때 어마어마 했던 경우는 거의 없는데,,, 초중고 선생님들도 각 분야의 권위자라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아닌데,,,
50대 아줌마인데 소개받아서 pt수업 받고 있습니다. 제자 친구라서 믿고 시작했고 50회 끊고 거의 다 채워갑니다. 열심히 잘 가르쳐주셔서 근육도 붙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네요. 그래서 혼자 하는 거 보단 추가로 더 받을 생각입니다. 소개 받아서 수업 받는 것이 확실히 덜 실패할 확률이 높은 거 같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는지...^^ 물론 제 경우에는요) 그런데 제 담당선생님 말고 다른 선생님도 회원분 열심히 지도하시더라구요.(두어 달 지켜봤는데) 헬스장 분위기도 크게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암튼,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있다는...
공감 또 공감 좁은 통로에서 광배를 펴고 다니며 회원들이 피해가게 만드는 트레이너. 마치 대한민국이 근치국가인 줄 착각하는 것인지 구역의 포식자가 된 것마냥 어슬렁거리며 겉멋 든 행동과 거만한 언행을 볼 때마다 그가 좋은 트레이너인지 혹은 잘 가르치는 트레이너인지 관심은 커녕 비호감 0순위일 뿐이죠.
정말 좋은영상입니다.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정신에 대한 교육은 비단 헬스트레이너들 뿐만아니라 모든 부분 아쉬운게 많은거같아요 가령 인생을 살떄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방법에대한 심도깊은 논의는 스스로 찾지않는이상 얻을수도 꺠달을수도 없는 것처럼요. 민감한 부분이며 어려운부분이네요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기도하고요
트레이너 라는 하나의 명칭만 칭하니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트레이너에서 건강관리(신진대사 및 자생력),체형관리(근육발달),기능향상관리(초/중/고등 향상훈련),전문 영양사(각 파트별 특화 식품 교육) 등 XX트레이너 YY트레이너 식으로 스킬트리를 부여 해주면 더 전문성이 짙어 지지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해당 종목을 특성한 사람들이 좀더 의학공부나 식품공부 등 전문성 있게 지도하지 않을까... 물론 물리치료자격+영양사 자격을 획득한 트레이너~ 라고 이력을 내세워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타이틀을 강하게 부여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합니다. 트레이너마다 슬슬 전문적인 배움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물결이 타면 자연스레 엉성한 사람들은 자정되지 않을까합니다.
아무래도 업계 내에선 pt를 많이 따야 돈이 되니까 유능하다고 하며 대우해주고, 그렇지 못하면 무능력하다고 분류되며 박봉을 받거나 해고당하게 되기 마련이죠......돈이 되고 수요가 많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것이 자본주의니까요. 실패한 트레이너로써 제가 실패한 요인에 대해 전부 잘 알진 못하지만, 뭘 해도 진짜 세일즈는 못 하겠더라고요. 발음, 발성, 외모가 너무 높은 벽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내 와꾸면 스타벅스 알바 가능하지 않음? 진작 좀 꾸밀걸...
흑자가 입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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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리 닭가슴살] 할인 코드 : 10041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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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문의] jdiet@naver.com
아 이거 태어나서 첨으로 유튜브 비추누름 ....
가능
네 가능하지 않음..
형님이 점장이면 어디서 산짐승같은걸 주워다가 고객응대 시키시겠습니까? 주무대가 헬스장인걸 감사히 여기십쇼
@@양건모-g2e 그냥 짧게 안 된다고 하면 되잖아? 뭘 구체적으로 그렇게 써?
저번에도 댓글단적 있는데 딱 우리헬스장 트레이너네요
재등록 3번함 운동하나 물어보면 신나서 다가르쳐줌 pt안받는 회원들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학생들 모두에게 다친절함
ㅋㅋㅋ 가르쳐주는걸 즐기는 분이신것 같네요 그 트쌤은 ㅋㅋ
진정 일을 즐기는 사람
트레이너 지망생분들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세요 내가 몸만드는게 좋고 대회나가는게 좋고 바디프로필 찍는게 좋은거면 트레이너가 아니라 직장다니면서 퇴근하고 운동하면됩니다.
남의 신체를 다루는 직업을 우습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몸 한두군데 안좋으신 환자분들 지도할수밖에 없는 일이 수두룩합니다. 근데 쓸데없이 동네헬창수준 지식으로 깊게 공부하지않으면 그 분들 큰일납니다. 돈을 얻고 명예를 버리지마세요
읍면사무소 옥상 딱새 멸치는 웁니다 엉엉엉 ㅠㅠ
장기적으론 돈도 별로 못 얻음 그런 사람들
와 진짜 경험담.. 저 다니던 헬스장에 몸 좋으신 트레이너 분이랑, 몸 평범하신 두 분 계셨는데, 몸 평범하신 분이 진짜 친절한데다 얼마나 잘 가르치던지..재활운동까지 마스터하신 분이셔서 깊이까지 있는 훌륭한 선생님이셨어요.
상대가 모르는걸 알거라며 생각하는 오류
상대가 아는걸 모른다고 생각해서 반복설명하는 오류
이 두 문장은 정말 와닿네요
헬스가 아닌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써도 너무 공감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말인거 같습니다!
마케팅 브레인 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지식의 저주였나?
늘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고민거리 화두는 '우리가 교육업일까 서비스업일까?' 입니다. 이 일을 한지 강산 두번 정도 바뀌었으니 얼마나 장고하며 숙고하는지 아실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고객만족이라는 것은 단지 기분좋게 해줬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힘든 작업을 왜 해야하는지 아는 분들. 그러니까 나의 불편함을 운동이 해결해준다는 믿음이 있으시다면 서로 으쌰으쌰 나가면됩니다. 왜냐면 저는 준비된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준비가 안된쪽은 늘 고객들이었으므로 저만 준비한다고 되지 않았거든요. 술담배 아주 좋아하지만 평일엔 다니지도 않는 교회오빠처럼 살았습니다. 등록된 레슨에 방해되는 것은 모조리 치워버렸습니다. 인맥도 치우고 술담배도 치우고 모든것의 귀결은 레슨퀄리티가 되어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교육세미나가 없던 시절에도 배우러 다녔습니다. 생체는 기본이며 각종 소도구를 마스터했고 하다보니 결국 다른 종목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재활의 끝은 필라테스였습니다. 미용의 끝은 보디빌딩이라 생각했는데 고객의 목표한 바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고객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지 않아야했습니다. 카데바 수업을 듣기위해 지역을 가리지 않았으며 어디든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하늘에 돈 엄청 뿌렸습니다. 보충제를 먹는 당연한 습관에서 왜 라는 물음표가 생기더니 보충제 회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국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충제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보충제의 현실을 목도합니다. 만능일거라 믿었던 보충제가 어떠하며 결국 만능을 위해서 약물로 이어지는 상황을 더 넘어 약물도 결국 끝이 있구나 튜닝의 끝은 순정이구나. 정말 부질없구나. 어느한쪽으로 치우쳐지는 생각을 과감함이라 여기지 말고 두려움의 시작이라 여겨야겠구나. 늘 균형을 염두하며 지내오길 노력하는 중입니다. 신체의 발란스인 시상면과 관상면과 횡단면이 가지는 움직임은 접고 펴고 벌리고 모으로 바깥으로 안으로 돌리는것일 뿐. 더 멋지고 획기적인 운동같은건 없구나. 기본에 충실하며 만들어진대로 생겨먹은대로 잘 움직이며 발린스를 맞추면 되는구나. 움직임의 발란스가 모션의 안정과 가동을 잡아준다면 생각의 발란스. 영양의 발란스. 생활의 발란스도 중요하겠구나. 고객 목적에 따라 가변적일순 있지만 결국은 원칙이었구나. 그래서 과거 전문가라 불리우던 학자라 불리우던 수많은 선인들이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말해왔던 것이 원칙이라는 표현으로 전달되고 있구나.
이렇듯 저는 준비되려 노력하는 한 사람의 트레이너 입니다. 말이 좋아 관장이며 원장이며 사장이며 대표라지만 결국은 저의 정체성이 트레이너 입니다. 옛날사람이라 그 말이 생겨나기 전엔 코치로 불리웠습니다. 지금도 코치라고 합니다.
자격증도 없으며 경력도 없으며 친절함 마저 빈약한 요즘 어린 아이들이 이 업계를 망치고 있습니다. 아니 세대교체일지도 모릅니다. 결국엔 이렇게 되어야하는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사라졌고 이미 사라진지 오래됐고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는 희미한 저의 선생님들 사부님들 형님들이 못견디게 그리울뿐입니다.
아놀드로 시작해 도리안에 꽃히며 프랭크제인이 되고 싶었던 헬스장 꼬마가 생체부터 시작해서 크로스핏 역도 파워리프팅 재활마사지 필라테스 추나요법 부항과 뜸 침 수기치료까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도 깊게 와버렸네요.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흰머리 배나온 50대가 되고나니 인상무상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위해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하고싶은 이야기 실컷하니 좀 나아진 기분이 듭니다.
오래토록 끊었던 담배가 피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얼굴에 금칠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똥칠하지 맙시다. 사명감 있는 선생. 노력하면 개도 두발로 걸읍디다.
형 말하는건 진짜 신의 영역인듯 센스있게 참 말잘해ㅋㅋ사랑해 형
거의 랄로급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PT 받을때 쌤이 티칭능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감정기복이 심하시고 잘 감추면 괜찮은데 티 팍팍 내고 전날 과하게 놀거나 과음하고 다음날 피곤한거 티 팍팍 나고.. "내가 이러려고 비싼돈 내고 PT 받나 생각이 들더군요" 유독 이쪽이 cs교육이 없는 것 같습니다
Cs가 뭔가용
맥락상 때려맞춰보자면 costum service 인가요?
@@박찬혁아사랑해 customer service 입니다
@@user-cz8uc9eb3c 미용과 PT의 차이점은 미용은 마음에 안 들면 안 오면 그만인데 PT는 등록하기 전까진 엄청 친절하다 시작하면 적게는 10회 많게는 30회 이상을 봐야한다는 점이에요 중간에 환불도 어렵구요 혹시 트레이너종사자신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인성 좋고 실력 좋으신 트레이너분들 많으신거 압니다.
제 기준 환불입니다
환불 하셨나요?
귀싸대기 올리셔야죠..
저는 현직 스타벅스 파트너입니다.
좋은 파트너 덕분에 스벅 이미지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함니다.
근데 부끄러워서 구독은 안하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ㅌㅌㅌㅋㅋ넘햍ㅋㅋㅋㅋㅋㅋㅋㅋㅌ
그건좀 나빴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pt 받는 사람 아니면 인사도 안해줍니다😅
문신 팔다리에 좀 크게 하고 자기들끼리 뭉쳐다니고 여자회원한테는 친절하고 헬스장 입구에서 담배 쫙쫙 피고 침 찍찍 뱉습니다
솔직히 트레이너다운 트레이너 본적이 없습니다
헬스 문화는 더 발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을 너무 돈으로 안봤으면 좋겠네요
설마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세요? 똑같음
@@근육미술관 완전 다른 지역 살긴하는데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헬스 특유의 기형적인 시스템때문이겠죠 웃프네요😂
지도자가 될 수 있는 벽이 너무 낮은,,
트레이너 소개하는 판넬이 있던데 수상 경력있는 트레이너는 딱 한명있네요🙄
말씀만 들으면
그 헬스장 이야기 들어가는 상상만 해도
구역질이 나오고 토가 쏠리네요 ㅠㅠ
건전한 헬스장 문화만들도록 노력합시다!
@@박찬혁아사랑해 언제나 생각하지만 헬스의 관심이 높아진만큼 문화도 개선됐으면 좋겠네용
저희동네도 트레이너들이 전부 흡연자라 한번에 실내 우르르들어오면 담배쩐내가 진짜.......어질어질합니다
진짜 딱 오늘 일이 있었는데 속이 뻥 뚫리는 영상..
개인 운동 하고 있는데 헬트가 와서 갑자기 자세 티칭을 하는데
"실례합니다 자세 혹시 알려드려도 괜찮을까요?" 라고 한마디만 하고 알려줘도 고마움이 먼저 앞설텐데 갑자기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부터 시작하니까 걍 어이가 없었음 ㅋㅋ 내가 무슨 운동을 하는지, 왜 하는지도 모르고
상대가 모르는걸 알거라며 생각하는 오류
상대가 아는걸 모른다고 생각해서 반복설명하는 오류
두 개를 한번에 해버림 ㅋㅋ 알려달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몸도 수행능력도 매너도 티칭능력도 아무것도 없던 트레이너님
님이 여자라면 대부분 자세가 틀림
@@예은-y2q9g 남자에요~
니까짓게 뭐라고 혹시 운동 알려드려도 될까요 ? 라면서 알려주냐 😂 ㅋㅋㅋㅋㅋ
트레이너가 너한테 장인어른 대하듯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회원이 갑 입장인건 알겠는데 무슨 왕 대하듯이 대하냐
그렇게 하면 안돼요 라고 접근하고 알려줄려고 시도 했을텐데 그것만으로 참 감사한거지
보디빌딩이 아니여도 기본적인 본질
자세 라는게 있을텐데 얼마나 운동을 ㅈ같이 했으면 🤦 😂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 하겠냐
너 꼽줄려고 그런식으로 말 했겠냐
세상은 너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다.
허벅지 긁지 말고 자빠져자라 백수야
새벽 5시인데 유튜브 댓글에서 남 까내리지 말고 남이 문제가 아니라 너부터 고쳐라 인마 😂 ㅋㅋ 웃고간다 ㅋㅋㅋㅋ
@@slee5271 ㅇㅋ
너무너무너무 다 맞는말이라기 보다 당연시되야할 정답인데...안타운 피티팔이들이 너무 많아 ㅠ
1. 서비스직 이라는걸 제대로 인식한다
이거면 국내 트레이너 절반은 재낀다
스타벅스는 전원이 정직원입니다. 알바처럼 잠깐 일하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뼈를 묻으려고 들어간 분들이 더 많아요. 알바라고 하지 마시고 직원이라고 하시면 스벅 직원들이 더 듣기 부드러울 것입니다.
정직원이라고 뼈를 묻으려고 들어간 사람이 많다는건 무슨 소린지 ㅋㅋ 직원이라고 하는게 좋긴 하지만 앞서 말한건 현장에 몸 담지 않았으면 뇌피셜 말하는거 아닙니다
@@seon2816 몸 담았는데요.
@@seon2816 한마디 더 보태자면 스벅은 진급에 목매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평가는 물론이고 시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합니다. 그리고 정직원임에도 하루 5시간 5일 근무시키는 이유는 처음은 그렇게만 일해도 몸이 정말 고되기 때문이고, 그 매일매일 새로 배워야 할 것들이 레시피 이외에도 산더미처럼 있기 때문이죠. 시험도 매일 칩니다. 알바할 생각으로 들어가면 이거 잘 버텨내지 못해요.
이쁘시겠네요
동기부여는 어떤 트레이너 줄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트레이너를 만나서 일단 감사...다양한분한테 받고 새로운걸 느끼것도 삶의 재미...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왕이면 선생님 장점보고 가는편.
카페가 넘쳐나는 이 시점에. 다른 곳보다 비싼 값을 치루는 스타벅스지만. 저 역시 스타벅스를 찾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흑자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서비스를 맛보는 것 같습니다. 헬스라는 일 또한 서비스를 기본중에 기본으로 여기면 입소문을 타고 최고의 트레이너가 될거같네요. 흑자님 말대로 스벅에서 만난 이처럼만 한다면 어떠한 서비스직에서도 인정받고 사용하는 이에게도 추앙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드.
요즘 따지고보면 스벅 비싼것도 아님…
좋은 피티쌤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집앞 헬스장 꽤 오래다녔어요. pt받는거 옆에서 보는데 1분운동 5분 자기얘기 반복...저 8세트하는 동안 2~3세트 남짓하고 다 수다로 때우더라구요 자기 머리바꾼거, 전직장에서 싸운거, 어제술마신거. 그럼서 환불하는 회원님 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ㅋㅋ이외에 자세안보고 먼산보며 숫자만 세는 트레이너, 반말하는 트레이너들 수두룩한데 안잘리고 하는게 너무 신기할지경이에요
진짜 좋은 주제의 영상 같다...
대부분의 트레이너가 가르침보다는 자신의 운동을 더 중요시 하는게 팩트 맞지
몸이 좋지않은거는 괜찮은데 배나온 트래이너는 용서가 안됨.
1:38 여기만 한 30번 돌랴본듯 왤케 중독성이 심하죠ㅋㅋㅋㅋㅋㅋ
트레이너라면 필수로 시청해야하는 시청각 자료.avi
항상 맞는말을 때릴거같은 얼굴로 하시니
괴리감이 큽니다. 사랑해요.
지나가던 현 스벅직원입니당.. 종종 흑자님 영상보고 운동공부 하던중 이었는데, 뭔가 굉장히 뿌듯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영상들 부탁드립니다!!!
@@ThatSeriousOneInTheInternet 아유~ 저도 알죠ㅎㅎ 그래도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그런 좋은 경험 하신거 자체가 전 뿌듯합니다 ㅎㅎ
@@ThatSeriousOneInTheInternet 님은 왜이리 꼬이셨어요 ㅋㅋㅋ 찐따같이
@@바도미 이게 흑자형이 말한 고객응대구나 대단하십니다ㅎㅎㅎ
@@ThatSeriousOneInTheInternet 넌 손흥민이 골넣는걸로 국뽕하잖아 ㅋㅋ 그거보단 더 상관 있을 듯
@@아토머-l6j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현직 트레이너인데, 요즘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여자였어도 사심은 아니었을꺼야 형 ㅋㅋ
닥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와이프가 흑자님 유튜브보고있는 저를 보고 어? 이사람 여보 자주보는사람아냐? 얼굴 이상했는데 괜찮아졋다며 칭찬햇습니다. 지금머리스타일 잘어울리십니다 ㅎ
포켓몬, 선생님 비유 하니까 바로 이해된다.
몸 좋은 사람한테 받는게 좋다는 말에 뭐라 반박을 못했는데
가장 중요한건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스스로 배울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어제까지 연수들은 연수생입니다 요즘엔 흑자님 영상과 같은 내용을 연수에 넣어 스포츠 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를 함께 연수해주고 있어요^^ 이영상 덕분인가^^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
형님 힘 좀 낼겸, 구독자들이랑 으쌰으쌰 할겸 구독자 몸평 다시 할 생각 없으신가요?? 너무 재밌었고 흑자님 방송 보게 된 계기였는데 다시 했으면 좋겠네요ㅠ
라이브로 하고있음
01:26 킬포ㅋㅋㅋ 흑자형 넘 귀욤
정말 설명 잘해주시네요. 트레이너를 떠나 인생에 도움되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형 영상만 목빠지게 기다렸어 ㅜ
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헬스장 트레이너 얘기하는 것 같아요~~
PT 회원에게만 아는척 하고 일반회원을 보면 눈깔고 지나가요~~ ㅋㅋㅋ
좋은 경험 했으면 칭찬 voc 올려주심 좋습니다. 하루가 기분 좋아집니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결국 트레이너도 서비스직이죠!! 바로 좋아요 박았습니다!!
본인이 잘 하는것과 잘 가르치는건 분명 명백히 다른건데 그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트레이너도 결국 서비스 직인데 메인이 되는 서비스는 내팽겨쳐두고 이상한 겉멋과 허세만 가득차서 그러는거 보면 참 신기하긴 해요. 축구나 다른 스포츠들도 보면 명장이라고 불리는 감독들이 현역 때 어마어마 했던 경우는 거의 없는데,,, 초중고 선생님들도 각 분야의 권위자라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아닌데,,,
헬스트레이너를 했던 사람으로써 100퍼 공감가는 말입니다. 결국 저런 부분 때문에 회의감이 들어서 그곳을 떠났지만요.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어느정도 예외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떤 분야든 무언가를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확실하게 다른 영역인 거 같습니다.
트레이너가 pt팔이하면 안사요~로 응대하자
그사람들 몸보고 쫄아서 할말 못하는 게 안타깝다
어차피 해꼬지 못하고, 한다해도 개이득인 부분이고, 결정적으로 그들이 싸움 잘한다는 보장도 없다
이 시장에 정말로 필요한 영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6시반 오송스벅에서 뵌거 같습니다. 잘생기셨음ㅋㅋ
다이어트하면서 형 접했는데 형한테는 인생도 배우고 좋아요!
다~~~~옳으신 말씀입니다.중요한건 이렇게 얘기해도 못난트레이너들은 못알아듣는다는게 문제지요ㅜㅜ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서비스에서 중요한 건 고객을 우선시 하는 모습 …
진짜 스벅 직원 수준으로 친절한 쌤 만났는데 난 정말 운이 좋구나
흑자형 언변이 갈수록 좋아지시네
격공하고 갑니다❤
50대 아줌마인데 소개받아서 pt수업 받고 있습니다. 제자 친구라서 믿고 시작했고 50회 끊고 거의 다 채워갑니다. 열심히 잘 가르쳐주셔서 근육도 붙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네요. 그래서 혼자 하는 거 보단 추가로 더 받을 생각입니다. 소개 받아서 수업 받는 것이 확실히 덜 실패할 확률이 높은 거 같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는지...^^ 물론 제 경우에는요) 그런데 제 담당선생님 말고 다른 선생님도 회원분 열심히 지도하시더라구요.(두어 달 지켜봤는데) 헬스장 분위기도 크게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암튼,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있다는...
목 어깨 가 불균형이면 전체 전신의 밸런스가 틀어집니다 교정받으시고 득근 바랍니다
공감 또 공감
좁은 통로에서 광배를 펴고 다니며 회원들이 피해가게 만드는 트레이너. 마치 대한민국이 근치국가인 줄 착각하는 것인지 구역의 포식자가 된 것마냥 어슬렁거리며 겉멋 든 행동과 거만한 언행을 볼 때마다 그가 좋은 트레이너인지 혹은 잘 가르치는 트레이너인지 관심은 커녕 비호감 0순위일 뿐이죠.
흑자형 브이로그로 타호 자랑좀해줘
ㅇㅋ
가르치는것도 정확하고 전문성이 있어야한다고봄 아는 지인이 다이어트한다고 내가 하는 운동을 알려줬는데 그분이 부상을 크게 당해서 그때부터 누구한테 함부로 가르치지않음
정말 좋은영상입니다.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정신에 대한 교육은 비단 헬스트레이너들 뿐만아니라 모든 부분 아쉬운게 많은거같아요 가령 인생을 살떄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방법에대한 심도깊은 논의는 스스로 찾지않는이상 얻을수도 꺠달을수도 없는 것처럼요. 민감한 부분이며 어려운부분이네요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기도하고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실력이 평범해도 친절한 카페 / 음식점 / 미용실 가는 것만 봐도 이해되죠,
저도 그래서 친해지고 단골된 카페와 미용실이 있습니다... 만 슬프게도 두 분 모두 남자(그래서 운동에 올인ㅋ)입니다...
생각이 참 바르다. 좋다.
이 형 은근 인간적인말 많이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트레이너에 대해 잘 배워갑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는시간이 되네요ㅎㅎ
현역 자연산 몸매의 레전드가 되어버린 비비도 본다는 흑자형, 오늘도 입바른 방송 감사합니다
나도 첫PT의 아픈 추억때문에. 더이상 안하고 인식도 안좋게 됨. 날 방치하고 여자한테만 붙어있더라
트레이너 라는 하나의 명칭만 칭하니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트레이너에서 건강관리(신진대사 및 자생력),체형관리(근육발달),기능향상관리(초/중/고등 향상훈련),전문 영양사(각 파트별 특화 식품 교육) 등 XX트레이너 YY트레이너 식으로 스킬트리를 부여 해주면 더 전문성이 짙어 지지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해당 종목을 특성한 사람들이 좀더 의학공부나 식품공부 등 전문성 있게 지도하지 않을까... 물론 물리치료자격+영양사 자격을 획득한 트레이너~ 라고 이력을 내세워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타이틀을 강하게 부여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합니다. 트레이너마다 슬슬 전문적인 배움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물결이 타면 자연스레 엉성한 사람들은 자정되지 않을까합니다.
이야~~~
인생을 아네요
좋은 트레이너가 되는방법 = "스타벅스에 취직해 경력을 쌓는다"
흑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대 흑자님 공부를 했어도 성공하셨을듯 마인드가 꽉 막히지 않고 좋은점 흡수하고 나쁜것 버릴줄 아는.. 암튼 건승하시길
업로드 알람뜨자마자 바로 달려와버리기
서비스마인드는 기본탑재고 실력은 본질적이라 본인의 몸으로 증명정도는 했어야함
헬스 트레이너는 당연히 서비스업이고 당부하신 내용들 모두 당연한 것들인데 그렇지 않은 현실이네요
흑자형이 지금껏 노력해서 조금이나마 나아진 이 업계가 제가 지금 보는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훨씬 더 나아지리라 확신합니다.
흑자헬스 화이팅!!
이모디콘머얔ㅋㅋ케
흑자님 웃는 얼굴도 보고싶어용
지금 운동하는 피트니스 남자 트레이너들이 봤으면 좋을 영상입니다. 시설이 좋아서 다니는 거지 인간적인 정은 하나도 없죠. 그냥 제 운동만 묵묵히 하고 자기 만족하면서 나옵니다.
아 흑자헬스장 지금 안하는구나...세종으로 이사와서 매일 자전거타고 다녀볼까 했는데 유튜브 네이버 인스타 다 뒤져도 찾을 수가 없어서 ㅎㅎ
아... 지금의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말씀이시네요 너무 감사히 들었습니다
크 서비스직종분들 프로페셔널하게 묵묵하게 하다보면 언젠가 빛을발할날이 올겁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임합시다!! 세상에서 없어서도 안될직종이죠 일부 몰상식한분들 모두 기품있는 사회가 올날을 바랍니다!!
용모단정의 벽은 너무 높.....통곡의 벽.
추천 하고 갑니다
신뢰의 흑자헬스
아무래도 업계 내에선 pt를 많이 따야 돈이 되니까 유능하다고 하며 대우해주고, 그렇지 못하면 무능력하다고 분류되며 박봉을 받거나 해고당하게 되기 마련이죠......돈이 되고 수요가 많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것이 자본주의니까요.
실패한 트레이너로써 제가 실패한 요인에 대해 전부 잘 알진 못하지만, 뭘 해도 진짜 세일즈는 못 하겠더라고요. 발음, 발성, 외모가 너무 높은 벽이었던거 같습니다.
형.. 그래도 잘생기고 몸좋은 트레이너가 여자회원 젤 많더라...
.....흑자형은....
맞아요. 트레이너는 서비스직이죠. 서비스 정신이란걸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다니는 헬스장 진짜 등록 잘한 느낌 ㅎㅎㅎ
트레이너분들. 우리 직업의 본질을 잊지 맙시다. 제일 우선순위는 서비스와 지도잖아요?
진짜 맨날 맞는말만해서 해서 좀 맞아야될꺼같음
아무튼 그럼
반박시 니도 맞음
맞고싶으면 반박하면 되나요?
반박!
대박!!!
쪽박!
트레이너는 사실 운동을 알려주는 식당 서버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는 상관없습니다. 영업직이면 돈받으면 웃어야지요 ( 능지 멀쩡하다면, 고객이 무례할 경우에도 웃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님).
일단 인사만 잘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 기본을 안 하는 헬스장 트레이너가 너무 많음. PT 안 받으면 사람 취급 안 해주는 거지. 그리고 남자라 이해는 하는데 도가 지나치게 여자회원한테만 인사하고 잘 해주는 애들이 다수임.
운동은 기본이고 서비스 마인드도 기본인데 둘다 안되는 사람이 썩어넘치니까 그런거잖아요
자기가 못하는데 남을 어떻게 가르칩니까...
적어도 기본은 해야죠
물론 서비스도 마찬가지
포켓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드디어
흑자님 왼쪽 어깨선과 오른쪽어깨선이 다르신데 혹시 부상당하셨나요?
형 스벅갈때 아이패드프로나 맥북프로 들고가면 간지 작살나!
그러다 와이프한테 작살나...
제 피티쌤이 저한텐 잘해주는데 좀 소심한 남자회원 대하는 모습보면 연장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쩝..
살 엄청 빠졌다
흑자형 저는 장사를 업으로하면서 취미로 헬스 약 2년정도를 했는데 오늘하신얘기 정말 공감합니다
맞네 ㅇㅈㅇㅈ..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이면.. 지도하기 위한 서비스가 있어야 할 거 아인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이 애 다루듯ㅋㅋㅋㅋㅋㅋㅋ
생체자격증 딸때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외우도록 시킵니다. 기계적인 외우는 수준이긴 하지만요
가르치는 일에는 당연히 교육학이 필요합니다. 생체2급을 저도 땄는데 교육학적 내용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기본적인 교수법과 교육받는 이의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은 이제부터라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