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삼풍에 들어가 살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 당일 저곳에 나도 있었다. 오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에어컨 가동이 되지않아 너무 더운 나머지 일찍 다른곳으로 옮겼고 이후 저녁즈음 사고소식을 듣고 달려갔었다. 그 시간이 딱 어머님들이 귀가하는 가족들을 위해 장을 보시는 시간대였으니까. 생애 가장 많은 피를 보았고 군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의 팔다리가 잘려 날아간것 또한 보았다. 당시 M사 앵커이던 지금은 정치하는 모인사의 화면에 안잡히게 비키라는 눈부라림에 쌍욕을 박아주고 집으로 돌아왔고 매일 인사하던 동네아저씨가 뉴스에 기둥에 거꾸로 박힌채 보도되는것을 보았다. 화재를 막는다고 뿌려대는 물 덕분에 아파트단지는 밤마다 안개로 인해 앞을 분간할수도 없는 지경이었고 밤마다 가족을 찾으며 단지내에서 흐느끼며 돌아다니는 이들 역시 많았다. 그야말로 한달여는 동네전체가 지옥이었지. 이후에는 창을 열지 못할정도로 악취가 진동을 했는데 그게 시신들 썪는 냄새였다는것을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단지전체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희안한 경험이었다. 어머니의 반지를 보고 겨우 찾은 팔을 가지고 장례를 치룬 후배도 있었고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자마자 뒷차가 본넷만을 남긴채 건물더미에 깔려버린 차량을 보고 이후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게되신 친구 어머님도 계셨고. 그렇게 정신없는 전쟁상황을 겪고나니 이제는 IMF가 터져나오고 동네 사람들이 자고 일어나면 바뀌기 시작했다. 어느날 문득 돌아보니 단지내 처음부터 거주하고 있던 이들은 4세대가 고작이었다. 그 즈음부터였을까? 거대한 사고 이후에도 주민들끼리 보듬어 안고 교류하고 그러던것이 실종된것은. 늘 인사하던 동네주민의 죽음들을 목도하고 밥도 못먹던 내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그런일들을 대하고 밥을 먹고 서로 인사가 있던말던 신경쓰지 않게 된것. 그렇게 삶과 죽음 경제적 흥망을 단시간에 겪고난 이후 불안함이라는 정서가 동네에 크게 퍼졌던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힘드시고 슬프셨겠어요 정말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시겠지만 동네아저씨분이 뉴스에 거꾸로 기둥에 박힌체 보도됬다라는 말이 이해가 잘안되는데 진짜 뉴스 생방송에 그 동네 아저씨분이 그렇게 나오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의미로 얘기하신건가요... 너무 충격적이라 궁금해서요...
저희 아버지 군대 동기분의 어머니께서 저 사건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친구분이 삼풍아파트에 사셨는데 그 날 아버지랑 아버지 친구들끼리 거기에 놀러갔는데 아들의 친구들이 온다고 하시니 삼풍백화점에 장을 보려 가셨다가 하필이면 저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친구분이 아버지 멱살 잡으면서 너희들만 안왔어도 라고 말하면서 울었다고 하네요...
ㅆㅂ 저게 말이안되는게 원래 4층까지 지어야하는데 회장이 5층까지 짓자고 지랄했고, 5층에 식딩을 뒀지. 하지만 식당은 무거운 조리기구가 있어서 약 3층을 합한 무게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거의 7~8층 건물과 다름없고, 옥상에 200톤 냉각탑이면.. 어휴 말이안되는거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20여년전 한국에 대형 백화점인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고 한다.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무책임한 공사자들과 이해관계자들때문에 이런 참상이 벌어진것이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정부에서 지방단체에서 더욱 더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기를 절실히 기도합니다
그때당시 삼풍건물에 석면이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엄청난 시민들이 봉사를 했었죠. 누구는 구조하고 누구는,옆에서 김밥말며 봉사자들 끼니 거들며.. 지금 누군가 그때 봉사자를 상대로 암 발병률을 연구하면 어떨까? 그때 아무도 방호복입고 구조하지,않았으니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석면 가루가 몸속으로 흡입되지 않았나? 항상 걱정했읍니다.
삼풍백화점 사건은 제가 태어나기 불과 4년전 일인데 ... 고작 4년전 시간에 이 끔찍한 사건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사건이 있었다는 게 너무 믿기지가 않네요 ... 저 사건을 더불어 대구지하철 사건, 세월호 대사건은 한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잊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아니 ㄹㅇ 이해가 안되는게 돈 때문에 저랬다는게 너무 화나;; 지 돈 얻겠다고 사람 몇천명을 부상, 사망을 하게 만든거냐고.. 가족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나라 진짜 미친거임.. 하... 진짜 아무곳도 못가겠다.. 난 지금 하다하다가 아파트 무너질까봐 무서운데 어휴 진짜.. 미쳤어 지들은 돈만 생각하면 된다는거잖아 인간을 그냥 돈으로 보고 있고 고작 징역 7년을 한거냐고 나라는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저 이준회장은 군 장성출신. 군사정권의 비호아래 사업가로 승승장구함. 이 건물은 처음에는 보가 있는 일반 라멘구조로 설계되고 그렇게 짓고 있는 중간에 회장이 어디서 보가 없는 구조가 있다더라는 얘기를 듣고와서는 짓는 중간에 그렇게 지으라고 지시함. 근데 그렇게 할려면 다시 설계해야하는건 물론이고 기초부터 아예 무량판구조로 새로 지어야함. 암튼 그 당시 건설사는 중간에 구조형식을 바꾸는건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그 비러머글 '군인정신'으로 끝까지 밀어부쳐서 건설사는 건설을 중단하고 중간정산만 하고 끝내고 회장이 다른 건설업체를 찾았으나 모두들 안한다고 함. 근데 어디서 허접한 3군업체를 수배해서 건물을 그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로 나머지를 지어버렸음. 한마디로 구조설계 이런거 싹다 무시하고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무리를 한것임. 그러다 결국 무너짐.
회장이란 작자가 할말이 저것뿐이라니.... 부정부패 가리기만 급해 건물지을때 쌓아올리는 과정이 다 이유가 있는것인데 안전보다 돈만 보고 이기주의로 답하는것에 어이없네요.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지만 목숨은 돌아오지않아요, 자신의 가족이 매몰되지않아서 저딴개소리를 할 수 있는거겠지. 사고부지에 아파트가 지어졌다니 참... 희생자분들이 편히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19년도 겨울에 뉴욕을 갔을때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있던 건물에 그 당시 희생된 사람들 이름과 보존까지 다 되어있어 놀랐다. 그리고 건설업계의 큰 손들도 그 지리가 아무리 좋아도 절대 건물을 올리지 않고 애도했다며 뜻을 같이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삼풍백화점 붕괴라는 대 참사가 있었음에도 부동산 위치 이점과 돈이 된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 추모비가 아니라 고급아파트가 들어섰다고 한다. 선진국과 선진국 흉내를 내는 나라의 차이랄까 안타까울따름.. 희생된 분들에 명복을 빕니다..
저때 초딩땐데 집에서 티비보다 스브스로 갑자기 뉴스특보떠서 붕괴현장 실시간 보던거 생각난다ㅜ 넘 충격이였지 저 회장은 그뒤에 죽었고 아들이었던 사장은 목사되서 해외에 있다더만 저때 회장며느리도 지하식당에서 장사했다던데 지 며느리도 버리고 도망친 회장클라스ㄷㄷ 아직 못찾은 실종자들도 있었다던데 그대로 묻고 아파트가 생겼으니 저기 터 엄청 쎄겠다
우리나라 아파트 1150만 가구 아파트가 상품 백화점 처럼 무너질 것.. 1년 28만 가구 재건축해야 전세계 어느나라도 상상하기 힘든 집단 거주 30년 넘은 아파트가 80억... 장난질.. 언론과 건설사에 세뇌 당해.. 아파트 무슨 환상적 주거 공간으로 생각한다 실상은 끔찍한 집단 거주 감옥.. 앞으로 미래세대 어떻게 될까..서울에만 1년 8만가구 재건축해야 한다 안하면 무너진다..상품처럼 아파트 38층을 넘어 50층 엘시티 100층 아파트에 미쳐버린 나라 미래세대 끔찍..
당시 삼풍백화점 건설당시 공사비 절감등의 이유로 기둥의 지름을 줄이라고 발주자 삼풍회장이 지시 그러나 설계회사가 이를 거부하자 설계회사 바꿈
붕괴원인중에 하나가 됐음 이건 부실시공임과 동시에 삼풍회장의 살인행위
그것도 있고 그때 외국에서 한창 무량판 구조가 많이쓰였는데 그걸보고온 건설사 직원이 백화점 높이가 높으니까 우리도 따라하자고 해서 했는데 그 구조를 이해도 못해놓고 저따구로 지어서 이참사가 난거임 ㄷ
드라마 자이언트가 기억이 나네
모든 건물책임자에 안전 점검 의무가 있는 나라는
부패한 한국이 아닌, 저희 이사벨라 왕국입니다...
그 회장이 건물 무너지고 한다는 소리를 들어봤음? 하도 당당해서 참 말이안나오던대 인간이길 포기한 놈이였음
@@user-6626 갑자기 ㅇㅈㄹ...
다들 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셨으면 합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헤엑 안깨남님...
안녕하세요
모든 건물책임자에 안전 점검 의무가 있는 나라는
부패한 한국이 아닌, 저희 이사벨라 왕국입니다
@@mikeloifrikiworld4735 s t o p
다들? 이란 단어는 아닌듯.
다시는 이런참사가??라고 말하이는것도 아닌듯....
5:05 이 외국인 초능력인가 그런거 할줄 안다고 산 사람 찾을수있다고해서 데리고와서 시켰는데 하나도 못구함
말도안되는거 믿을만큼 절박하긴 했던건 시기
근데 이 사람 기억하기론 집중해야된다고 조용히 해달라는 식으로 말해서 구조대원들이 쫓아낸걸로 아는데ㅋㅋ몇시간있다가 바로 사라짐
@왕자 95년인데? 말 너무 그렇게 막 던지는 거 아니다
@@최인형-p8z 저런 미신 믿는게 정상은 아니지 ㅋ
@@fans6661 현대에는 미신 믿는 사람 없냐구 ㅋㅋ 논점 파악 좀;;
@왕자 딱 좃팔육 감성ㅋㅋ
0:41 이분은 진짜 어떤 기분이셧을지 ....
쌌다..
@@Channnn.n. bro..
ㅋㅋㅋ
@@Channnn.n. 아 ㅅㅋㅋㅋ
시블..
1988년 삼풍에 들어가 살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
당일 저곳에 나도 있었다.
오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에어컨 가동이 되지않아 너무 더운 나머지 일찍 다른곳으로 옮겼고
이후 저녁즈음 사고소식을 듣고 달려갔었다.
그 시간이 딱 어머님들이 귀가하는 가족들을 위해 장을 보시는 시간대였으니까.
생애 가장 많은 피를 보았고
군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의 팔다리가 잘려 날아간것 또한 보았다.
당시 M사 앵커이던 지금은 정치하는 모인사의 화면에 안잡히게 비키라는 눈부라림에 쌍욕을 박아주고 집으로 돌아왔고
매일 인사하던 동네아저씨가 뉴스에 기둥에 거꾸로 박힌채 보도되는것을 보았다.
화재를 막는다고 뿌려대는 물 덕분에 아파트단지는 밤마다 안개로 인해 앞을 분간할수도 없는 지경이었고
밤마다 가족을 찾으며 단지내에서 흐느끼며 돌아다니는 이들 역시 많았다.
그야말로 한달여는 동네전체가 지옥이었지.
이후에는 창을 열지 못할정도로 악취가 진동을 했는데
그게 시신들 썪는 냄새였다는것을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단지전체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희안한 경험이었다.
어머니의 반지를 보고 겨우 찾은 팔을 가지고 장례를 치룬 후배도 있었고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자마자 뒷차가 본넷만을 남긴채 건물더미에 깔려버린 차량을 보고 이후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게되신 친구 어머님도 계셨고.
그렇게 정신없는 전쟁상황을 겪고나니
이제는 IMF가 터져나오고 동네 사람들이 자고 일어나면 바뀌기 시작했다.
어느날 문득 돌아보니 단지내 처음부터 거주하고 있던 이들은 4세대가 고작이었다.
그 즈음부터였을까?
거대한 사고 이후에도 주민들끼리 보듬어 안고 교류하고 그러던것이 실종된것은.
늘 인사하던 동네주민의 죽음들을 목도하고 밥도 못먹던 내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그런일들을 대하고 밥을 먹고
서로 인사가 있던말던 신경쓰지 않게 된것.
그렇게 삶과 죽음
경제적 흥망을 단시간에 겪고난 이후
불안함이라는 정서가 동네에 크게 퍼졌던것으로 기억한다.
댓글 읽으면서 책 보는 것 같았는데.... 너무 슬픔
와... 이거 책 대신 읽으면 아빠한테
칭찬받겠는데?
@@수현-s5e 지금 그소리가 나오냐
정말 힘드시고 슬프셨겠어요 정말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시겠지만 동네아저씨분이 뉴스에 거꾸로 기둥에 박힌체 보도됬다라는 말이 이해가 잘안되는데 진짜 뉴스 생방송에 그 동네 아저씨분이 그렇게 나오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의미로 얘기하신건가요... 너무 충격적이라 궁금해서요...
@@수현-s5e 머가리가 텅텅 비었네 진짜
''무너지는건 손님에게도 피해주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도 피해오는게 되는거에요''
아니 그럼 튼튼하게 짓던가
백화점도지을땨부실공사쳐한인간이뭐그렇게할말이많을까요그냥똑같이당해봐요무너진데깔리는거요
저인간도국민들처럼똑같이당해봐야알지얼마나아픈지를미친놈이따로없네요
백화점을원래는못짓는땅이고아파트밖에못짓는땅인데억지로공사를하니까그모양이나지
국민들이그상황까자간것은그인간때문이다
백화점을지을때부실공사만쳐하지않았어도무너지는상황은일어나지도안았지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 알베르 까뮈
오시장 이야기네
국가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뭐 했냐!!!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국민 세금 500억을 삼풍백화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한 아이가 엄마! 엄마! 할때 진짜... 마음이 무너져내렸어요...
4:42 진짜 저때나 요즘이나 변한게없을까 하...
변한게아닌 어쩔수 없는거임
또다른 희생을 강요할순 없는거니까요 자칫잘못하면 119 구조대 또한 위험해질수있으니 그런거죠 ㅋㅋ 뭘
쌩떼쓰는건 같네요
국가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뭐 했냐!!!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국민 세금 500억을 삼풍백화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개축증축 관련 건축공무원 공범자를 엄중 처벌해야...
@@우희힝-p7w회장은?
@@우희힝-p7w ?
@@우희힝-p7w 마상아님?
교훈을 얻지 못해서 지금도 순살아파트 지어대는 대한민국.발견안했더라면,수천명이 한 번에 가버릴 그런 건물들 지금도 짓는 대한민국.역사와 반성은 개나 주는 나라.
그리고 삼풍백화점 부지에 관한 안타까운 일화 중 하나로는 유한양행의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막내동생인 故 유특한 회장의 유유제약이 이곳에 백화점을 지으려고 했는데, 만약은 없지만 유유제약 쪽이 입찰이 되었으면 삼풍백화점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고의적인 살인을 저지른 회장과 그의아들 사장은 고작 7년6개월과 7년... 살인이지만 업무과실치사로 받은..이 무슨 ...법이 이럽니까?
경제활동하기 좋은 나라.
자랑스런 대한민국
지하는 푸드코트였는데 붕괴당시가 장을 보기 피크타임이었던 5시반경이라 수많은 주부분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더라구요..
부실 공사도 문제이지만 대처만 잘했어도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쉽네요
세월호도 그렇고 삼풍도 그렇고 진짜 상황 대처만 해도 많은 사람이 살수 있는데
상황대처에 관해 많은 공부와 이해를 통해 안전한 사회가 좋을거 같아요
"대기하세요" 가 아닌 고작 1글자만 바꿔 "대피하세요"가 되었다면 대한민국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이 적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정말 나아졌을까요? 그래야 되는게 정상이고 당연하고 그럴텐데 말입니다
백화점이무너졌을때국민분들에게대피하시라고해줬다면사실수있었을거에요
백화점이무너졌는데국민분들대피시켰으면살수도있었을텐데요
상품백화점부실공사로무너졌는데국민분들부터먼저대피시켰으면사실수있었을것같은데안타까워요
“왜 그냥 놔두는거야
당신들 가족이 저 안에 있어봐요
띵언 ㅠㅠ
회장가족만약에저안에갇치고깔려도모른척할까요
회장은백화점을지키는사람이면일이나똑바로하던가어처구니없네정말최악이다
@@고다은-s3n 회장 맏며느리가 지하에 깔렸다가 14시간만에 구조됐다고 합니다.
회장이 맏며느리 지하에 있는 거 알면서도 매출 때문에 버리고 갔었다고 하네요.
이미 가족도 버렸었습니다....
@@고다은-s3n 거기에 맏며느리는 자신도 피해자이면서 구조되자마자 회장이랑 달리 일일히 피해자 찾아다니며 사과하고 구출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여론조차 맏며느리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었다고 합니다.
띵언 이란다
이걸보고 장난치고 싶냐ㅋ
이준회장은 2003년 10월 4일에 사망했습니다
이준 회장의 며느리인 추경영씨는 이준회장의 첫째 아들 이한웅 1950~1977의 아내입니다 추경영씨는 백화점 A동 지하 1층에서 아이스크림 집을 운영했다는데 붕괴사고 이후 14시간만에 구조되었다네요
저런 건물이 5년을 버텼다는게 놀라울 따름...
모래성같은 건물이라 언젠가는 무너질게 뻔했지만 옥상 냉각탑(실외기)을 질질 끌지만 않았어도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붕괴속에서 생존한 3분은 진짜 그야말로 천운임.
여직원 한분하고 남학생 한명 총각 한명이 생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좁은 공간에서 이슬을 마시면서 13일 이상을 버틴게 정말 기적이지.
그분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고 계실지 근황이 궁금하다.
도데체백화점을어떻게지으면바로무너지게되버리냐
천운이였죠
마지막즘엔 오줌으로 버티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구조자3명은 남자 한명에 여자두명 인걸로 기억하는데요?
국가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뭐 했냐!!!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국민 세금 500억을 삼풍백화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그 뒤로 삼풍아파트에서는 밤만되면 삼풍백화점 쇼핑백을 든 원혼들이 경비에게 어디로 가면 나갈 수 있는지를 물어봐서 경비들이 자주 그만둔다고 함.
아크로비스타는 그런 얘기 들었는데 삼풍아파트에서도요??
인근 아파트면 다 나타난다고 했던것 같음.
이런 루머가 희생자 두번 죽이는 거임
지금은 없어요...원혼들이 좋은곳으로갔다고 믿어요.
@@lllsssjjj-g7g 아크로비스타가 삼풍백화점 자리에 지은겁니다
0:07 이장면 별의 별가지 생각이든다.. 서로 소중한 사람을 찾으려고 정신없이 달려가다가..저렇게 부딪치는게..
서로 미안하다, 죄송하다 얘기도 안 하는데 또 신경도 안 쓰고 각자의 소중한 사람 지키려고 정신없이 뛰어가는 게... 저 땐 요즘보다 예의가 더 중요했을텐데....
저 삼풍백화점 무너졌을때
꼭 중국인 피가 흐르는 것 같은
그런 인간들도 있었지~
저 와중에 사람들을 구하려 하기는
커녕 백화점의 귀금속 같은
비싼 물건 훔쳐가려고 여기저기를
뒤지는 인간들~ 지금 그렇게 해서
잘 살고 있나?
귀금속은 회장이 붕괴되기 30~40분 전에 도자기들이랑 싹다 옮김. 원래 있던 금품 전시회 같은것도 일정 취소 시켜서 ㅇㅇ 결론은 그냥 옷들이나 조금 비싼 장갑 이런것들 훔친거
신림동 시장사람들은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것 마냥 박수를 쳤다는
저희 아버지 군대 동기분의 어머니께서 저 사건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친구분이 삼풍아파트에 사셨는데 그 날 아버지랑 아버지 친구들끼리 거기에 놀러갔는데 아들의 친구들이 온다고 하시니 삼풍백화점에 장을 보려 가셨다가 하필이면 저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친구분이 아버지 멱살 잡으면서 너희들만 안왔어도 라고 말하면서 울었다고 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버지도 실화인데 어머니랑 한창때 쇼핑갔다온지 4시간 5시간후에 건물이 저렇게 무너졌다네요, 진짜 놀라셔서 티비로 속보보다가 굳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하셨어요
실제로 중3때 사고쳐서 서초동 가정법원에 갔는데 윗층에서 본 사람으로서 믿겨지지 않았음~~진짜 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가운데만 푹 주져앉았는데 살다살다 내 평생 처음으로 착하게 살아야겠다 맘속으로 고인되신분들 빌고 또 빌고 사람이 변하더랍니다.
ㄴ..닉넴이..
저런 난리 속에서 보석이랑 옷 도둑질 해가던 여자의 웃는 모습이 생각나네....
악마녀
안경낀 단발머리에 그 아주머니.......
죽었겠죠?;;
@@lQoo92i1i28 2차 붕괴로 죽었다네요
그 장면이 뇌리에 정말 깊이 박히기는 했나봐요. 이 영상보는 순간 번쩍하고 떠올랐어요. 소름돋았죠....
소름이었음 사진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도록 건축관련 법을 재조정하면 좋겠습니다. 시민들도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잊지못할 사건입니다. 삼가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자리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섰고, 그 아파트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살았엇습니다. 지금도 김건희가 소유중이죠. 30억
@@김아무개-m9e그게 뭔상관임 건물주도 아니고 걍 집한채인데
그럼 거기 집에 사는 사람들 다 뭐 잘못한거임?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건축 관련 법이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법만이 다가 아닙니다
법만 고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인간들은 아직도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고객들 대피하라고 방송안함?
미치겠네ㅠ
더 어이가 없는 게 고객들 대피도 안시켰지만 지들도 대피를 안함. 그냥 고의고 뭐고 그냥 생각이 없는 거였음
ㅆㅂ 저게 말이안되는게
원래 4층까지 지어야하는데 회장이 5층까지 짓자고 지랄했고, 5층에 식딩을 뒀지.
하지만 식당은 무거운 조리기구가 있어서 약 3층을 합한 무게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거의 7~8층 건물과 다름없고, 옥상에 200톤 냉각탑이면.. 어휴 말이안되는거지..
얼마전 출근길 공사현장을 지나면서 거기 안전제일이라고 크게 써진 글씨를 보고 유독 인상깊게 박혔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인생의 진리인것 같음
비슷한 참사가 다시 일어났다. 저층부터 철거를 해 건물이 무너져 버스를 덮치는 사고라니..
이나라의 법과 안전불감증은
1990년대에 멈춰져있는거같네요
@@김우-s1o 더 전에 머물러있는듯
@@Gyodong 2014년이 아니라 2011년. 그때 군 전역하고 복학 준비중이라 확실하게 기억납니다.
국가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뭐 했냐!!!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국민 세금 500억을 삼풍백화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lalayh181, '2014년 2월 17일' 맞아요!
네이버에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라고 검색해보세요!
백화점, 증축 건설사, 눈가리고 아웅 해준 서울시까지 짝짝꿍 합작품
왜 우린 저런 사건이 벌어지면 책임 떠 넘기기 바쁠까
그게 개한민국이니까요
@@우희힝-p7w 심영은?
응 ㄴㅇㅁ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사람 목숨의 무게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임
일본인은 저런거 책임지던데...회사 간부가 비리 책임지고 자살하고, 살인범 아빠가 자식 잘못 키웠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등등
구조를 못해서 지금까지도 괴로워하시며 눈물 흘리는 모습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이나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구조못한거는구조대원분들탓이아니에요
구조대원분들도고생많으셨을거에요
구조대원분들도구하시고싶으셨을것같아요
구조대원분들도구해주고싶었다는거알아요
국가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뭐 했냐!!!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국민 세금 500억을 삼풍백화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20여년전 한국에 대형 백화점인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고 한다.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무책임한 공사자들과 이해관계자들때문에 이런 참상이 벌어진것이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정부에서 지방단체에서 더욱 더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기를 절실히 기도합니다
우리동네에서 저런일이 벌어졌단걸 초등 고학년때 알았을때 ㄹㅇ 충격이었음.. 그날 우리엄마가 삼풍백화점 가려다 다른데가서 살았다는 말 듣고 기겁함..
저때 저희 아버지께서 군견훈련소 소속 군인으로 사고 당일 날 구조하러 가셨다는데 시체가 엄청 많았다네요...
저렇게 한심하게 건물을 지었었다 진짜...
저날 어머니가 백화점상품권이있어서 고기사러 가시려했다가 갑자기 할일이생겨서 안가셨다고하더라고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이때가 나 초딩이였는데 뉴스 속보로 보았지만 큰 충격이였다 어떻게 저런 큰 건물이 한순간에 무너질까 경악을 금치못했지
다시봐도 너무나 참담한 비극적이다
오랜만에 정말무겁고대한민국 현상황과 나자신을 한번더 되짚어보게 되는 영상이군요...
상품백화점 사망자분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야 이준 회장 뭐?너네 회사의 재산도 사망?어이가 없어서 그럼 첨부터 삼풍백화점을 짓지 말던가!너 같은 놈 때문에 부상자 실종자 그리고 사망자 엄청 많이 생긴 거 아니야!
삼풍백화점사건은 절대로 잊어선 안되는 역사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몰라왓던게 부끄럽고 앞으로 계속 저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되새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분들의명복을 빕니다
제1 롯데월드도 조심해라 본 기둥뼈를 잘라내며 용도 변경을 하는 모습을 봤으니까
제2임
사고 당시에 초등학교 2학년땐가 그랬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티비속에 나오는 사고순간 현장 모습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영화같은것도 많이 못본 나이였는데도 뭔가 드라마나 비현실적인 어떤 영상물인줄 알고 순간 벙 쪘던 그 기억과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안전불감증과 부정부패의 무서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
차라리 삼풍백화점 부지에 건물을 세우는 것보다 추모비나 추모 공원을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변 상가와 기업 입지를 고려한다면 그 땅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난 추모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데 찬성할 듯.
돈에 진짜 많은 걸 희생시키는 듯 하네요ㅠㅠ
그때당시 삼풍건물에 석면이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엄청난 시민들이 봉사를 했었죠. 누구는 구조하고 누구는,옆에서 김밥말며 봉사자들 끼니 거들며.. 지금 누군가 그때 봉사자를 상대로 암 발병률을 연구하면 어떨까? 그때 아무도 방호복입고 구조하지,않았으니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석면 가루가 몸속으로 흡입되지 않았나? 항상 걱정했읍니다.
삼풍만이 아니라 정부청사 건물이나 지하철역, 학교 등 다 쓰였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발암물질 이라고 생각은 안했어요.
삼풍백화점 사건은 제가 태어나기 불과 4년전 일인데 ... 고작 4년전 시간에 이 끔찍한 사건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사건이 있었다는 게 너무 믿기지가 않네요 ... 저 사건을 더불어 대구지하철 사건, 세월호 대사건은 한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잊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동갑이시군요... 이런 비극 7년 후 그 뜨거운 2002 월드컵의 열기가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회장이냐 저게 할 소리냐고
부상, 별세한 사람은 어떻게 책임지려고;
탐욕 위에 세워진 아파트.ㅠ
구조대원님들항상열심히지켜주셔서고맙습니다
0:42 나만 이상한 소리 들려?
응
아직 안전한 대한민국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라는거
붕괴 후 명품 물건 널부러져 있을때 줍줍 하면서 악마의 미소 짓는 아줌마 사진 봤는데 너무 충격적 이였음..
아니 ㄹㅇ 이해가 안되는게 돈 때문에 저랬다는게 너무 화나;; 지 돈 얻겠다고 사람 몇천명을 부상, 사망을 하게 만든거냐고.. 가족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나라 진짜 미친거임.. 하... 진짜 아무곳도 못가겠다.. 난 지금 하다하다가 아파트 무너질까봐 무서운데 어휴 진짜.. 미쳤어 지들은 돈만 생각하면 된다는거잖아 인간을 그냥 돈으로 보고 있고 고작 징역 7년을 한거냐고 나라는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위령탑은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지. 몇 십년 몇 백년이 지나도 기억해야될 인재인데. 최근 꼬꼬물 방영분에서 ‘삼풍을 지금 사람들은 모른다’라는 말에 인터뷰하러 온 생존자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
저 이준회장은 군 장성출신. 군사정권의 비호아래 사업가로 승승장구함. 이 건물은 처음에는 보가 있는 일반 라멘구조로 설계되고 그렇게 짓고 있는 중간에 회장이 어디서 보가 없는 구조가 있다더라는 얘기를 듣고와서는 짓는 중간에 그렇게 지으라고 지시함. 근데 그렇게 할려면 다시 설계해야하는건 물론이고 기초부터 아예 무량판구조로 새로 지어야함. 암튼 그 당시 건설사는 중간에 구조형식을 바꾸는건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그 비러머글 '군인정신'으로 끝까지 밀어부쳐서 건설사는 건설을 중단하고 중간정산만 하고 끝내고 회장이 다른 건설업체를 찾았으나 모두들 안한다고 함. 근데 어디서 허접한 3군업체를 수배해서 건물을 그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로 나머지를 지어버렸음. 한마디로 구조설계 이런거 싹다 무시하고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무리를 한것임. 그러다 결국 무너짐.
지금도 기억이 나죠? 이때 티비 에서 구조영상 뉴스가 나오고 그리고 높은 사람들은 무너질 징조 있었는데 알고도 지들만 미리 도망 갔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기억 나는게 삼풍 백화점 과 성수대교 붕괴 사건이 큰 사건 이였죠?...
저는 당시 SBS의 지역 민방인 KNN(당시에는 PSB)에서 명탐정 셜록하운드(원제는 명탐정 홈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를 보고 있었는데, 긴급뉴스 속보가 뜨면서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죠...
어떻게 자기가 싼똥을 치울생각을 안하지 언제까지 부패한사람들에 더러운똥을 언제까지 착한 사람들이 힘들고 역겹게 뒤처리를 해야되는지... 하......
7:17 대한민국 딱 요약해주네 돈에 눈이 멀고 미쳐서 어디든 아파트 지어버리고 돈이라면 눈이 멀어서 사람도 버리고 죽이고 속이고 욕하는 대한민국ㅋㅋ
솔직히 저 땅에 공원 세우는건 쌉에바임.
1988년 삼풍에 들어가 살기 시작한이후에 삼풍백화점은 그렇게 영업하였고
몇년에 기둥이 얇았어 무너지고 말았다.
그다음은 무너진 백화점은 철거하게 되었다.
새로운 최고급 아파트를 지었다.
지금 현재는 백화점자리에 아파트가 있어 사람들이 살고있다.
모든 탐욕과 정직하지않음 부도덕함의 끝은
항상 붕괴와 무고한 희생이다.
백화점 사장과 건축업자들이 다 배상해줬어야함..
진짜 잊으면 안돼는 사건이네요. 저기 계셨던 분들 트라우마도 생기고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까운 사건 이네요.
너무 슬프다 ㅠㅠ 내 엄마가 저랬으면 절규했음 ㅠㅠㅠ
저희 엄마께서 저 태어나기 한참전에 회사를 다녔거든요 원레 지하철을 타고 부산으로 가야 되는데 사장이 내일모래까지만 더 하라고 해서 더 했는데 다음날 뉴스에 엄마가 타야했던 지하철 사고가 났다네요ㄷㄷ
사람이 양심이 있는데 자꾸 양심을 어기다 보면 저 회장같이 되요 그러니 사람은 마음의 법인 양심을 잘 지켜야 악한 사람이 안되요. 늘 사람을 조심해야되요. 양심이 고갈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피해볼 수 있어요.
뭔가 소원이 있다면 삼풍백화점 붕괴 10분전에 들어가서 직원인척하고 다들 대피시키고싶음..
왜냐하면 한명이라도 대피하라고 해도 이렇게 많은 사상자들이 나올리가 없으니
저거 가해자 처벌이 제대로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정말 끔찍...
7년밖에 벌을 안받았죠...
3:25 이새기 친일 행적도 있었고 붕괴당시 지 큰며느리 까지 버리고 지만 탈출 한 넘임
떠올리기도 싫은 기억, 아니, 이 곳에 지옥이 열려버렸다는 걸 알게 된 어린 날이었다.
피 흘리고, 죽어간 사람들은 자기가 왜 죽은 건지를 모르잖아!
어린 날의 내 마음에도 또 하나의 상처가 생긴 사건이었다...
회장이란 작자가 할말이 저것뿐이라니.... 부정부패 가리기만 급해 건물지을때 쌓아올리는 과정이 다 이유가 있는것인데 안전보다 돈만 보고 이기주의로 답하는것에 어이없네요.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지만 목숨은 돌아오지않아요, 자신의 가족이 매몰되지않아서 저딴개소리를 할 수 있는거겠지. 사고부지에 아파트가 지어졌다니 참... 희생자분들이 편히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넘나 슬프네요
모래 위에 욕망과 비리로 쌓아올린 탑이죠... 그리고 그 자리에는 위령탑이나 추모공원이 아닌 아파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유감이지만 아직까지 변한건 그다지 없는것 같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길...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는걸 깨닫길...
와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까
초능력소년이라..저때만해도 뭐든지 빌고싶으니까 저런사람도 데리고 왔었구나..
5:05 비판적인 시각으로보면 범 국가구조기관에서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시대적 상황을 고려했을땐 일말의 여지라도 있다면 모든 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저기에서 집이 아주가깝진않아서 그냥 나애기때 저거 무너진거 진짜큰일이었겠다,, 이랬더니 옆에서 이모가
그때 근처학교에서근무하셨어서 피곤해서,,저날갔다오려다가 그냥오셨대서 순간식겁,,,, 진짜 저렇게무너지면어떻게나와,,,
양심이문제가아니라 악마다악마,,,
결국 저때 못찾은사람들도있다고하더라고요,,,
돌아가신분들 명복을빕니다
원인이된 인간들 지옥에나떨어져라,,,
이사건을 잊지말고 제발 이익챙기겠다고 부실공사하지말자
(배경음악이 제가너무돌려보던 악의꽃ost라서 반갑네요)
저 회장은 죽어서 매일 건물에 깔리는 저승으로 갔답니다.
5252이준은 내가지옥으로 처리했으니 한국은 안심하라구~~
잘 못은 했지만 죽은 사람 한테 말이 너무 심한듯
@@Ghghhhhio뭐가 심함 사람이 그렇게나 많이 죽었는데 이게 심하다고,그럼 그 당한 사람들은 뭔 죄인데?너희 가족들이 당했다고 생각해봐 저게 심해?
19년도 겨울에 뉴욕을 갔을때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있던 건물에 그 당시 희생된 사람들 이름과 보존까지 다 되어있어 놀랐다. 그리고 건설업계의 큰 손들도 그 지리가 아무리 좋아도 절대 건물을 올리지 않고 애도했다며 뜻을 같이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삼풍백화점 붕괴라는 대 참사가 있었음에도 부동산 위치 이점과 돈이 된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 추모비가 아니라 고급아파트가 들어섰다고 한다. 선진국과 선진국 흉내를 내는 나라의 차이랄까 안타까울따름.. 희생된 분들에 명복을 빕니다..
나라가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저때 초딩땐데 집에서 티비보다 스브스로 갑자기 뉴스특보떠서 붕괴현장 실시간 보던거 생각난다ㅜ 넘 충격이였지
저 회장은 그뒤에 죽었고 아들이었던 사장은 목사되서 해외에 있다더만
저때 회장며느리도 지하식당에서 장사했다던데 지 며느리도 버리고 도망친 회장클라스ㄷㄷ
아직 못찾은 실종자들도 있었다던데 그대로 묻고 아파트가 생겼으니 저기 터 엄청 쎄겠다
법이 너무 개판임.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 되고 그런 국회의원을 뽑는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하는 이유
아니 지내 재산보다 손님이 더중요한거 아님?
더럽은 놈들
사고때문에국민분들이희생되셨다는것이마음이정말아파요
한국이 중국할 때 모습. 불과 26년전. 사람들의 의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그시절 중국스런 놈들은 아직 살아있다.
보자마자 눈물이...
3:25 이준 회장은 생명보다 돈이 더 중요한 싸이코패스에 놀부심보 😡🤬😠💢 , 이준 회장 2003년에 지병으로 사망했다지 ?? 죽어서도 지옥으로 갔을것이다. 😡🤬😠💢 502명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당시 닌 초1때였는데...
5:08 초능력 소년은 뭐임? 지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는데 장난함?? 레전드네
그냥 참사 이용하는 사기꾼 새끼임
3:26 ~ 3:34
-> 1,439명의 사람 목숨 = 건물과 물건(제품)들
이게 말이 됨?
그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튼실하게 잘 지었어야지!
백화점을부실하게지은사람이잘못한거지 구조대원들은구출할려고힘드신데최선을다하셨으니까미안해안하셔도되요
95년 6월 말 미술학원에서 수업받고 있었는데, 티비 속보로 삼풍백화점 붕괴라고 떴음. 우리 동네 아파트단지에서 몇몇 주민들이 붕괴당시 서초동 백화점 갔다고 난리가 났었음. 어릴때였는데 존나 충격이었음
눈물난다...
우리나라 아파트 1150만 가구 아파트가 상품 백화점 처럼 무너질 것.. 1년 28만 가구 재건축해야 전세계 어느나라도 상상하기 힘든 집단 거주 30년 넘은 아파트가 80억... 장난질.. 언론과 건설사에 세뇌 당해.. 아파트 무슨 환상적 주거 공간으로 생각한다 실상은 끔찍한 집단 거주 감옥.. 앞으로 미래세대 어떻게 될까..서울에만 1년 8만가구 재건축해야 한다 안하면 무너진다..상품처럼 아파트 38층을 넘어 50층 엘시티 100층 아파트에 미쳐버린 나라 미래세대 끔찍..
ㄱ 소리를 뭐 이리 잘잘 써 놨네 ㅋㅋㅋ 상품백화점은 무리한 건축구조 변경으로 인해 무너진거고 지금 서울에서 재개발한다는 아파트들은 자기재산 부풀리라고 하는거지 토목구조물이나 건축구조물이나 안전진단해서 문제없으면 몇십년을 사용해도 문제없는거다
하아...ㅠㅠㅠ 우리 아빠가 아는 사람 ㅠㅠㅠ 저기에 있었다던데ㅠㅠ 저런일 정말 다신 안 일어나길...!!
매몰된 생존자를 구하려던 사람도 있었지만 재물에 영혼을 팔아 그옆에서 절도하던 버러지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얘기해주면 더 좋을거 같네요
진짜 충격 그자체였던..
구포열차사고도 다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