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도 잘 하는 애' '의젓한 아이'로 자란 사람들이 허구의 독립일 수 있다고 하신거.... 보고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제 심리검사결과에 그대로 나왔어요. 저는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엄청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나오더라구요..ㅎ 그래서 요즘은 너무 외로워요
아..저도 지금 그러한대. 이 댓글보고 띵했네요. 저도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같지만, 내가 희생하신 부모님을 무조건 책임져야한다는 무게감과, 부모님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제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동시에 있어서, 지금은 저도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부담이 되네요. 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저랑같은 분의 댓글을 보고 동감이 되서 댓글 달아봅니다
자식도 부모에게 부채의식을 느껴요. 저희 엄마는 항상 제가 죄송한 티를 내면 내가 선택해서 너를 낳았으니 니가 나한테 무언가를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거니까 미안해하지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죠..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렇더라구요. 어른이 되어보니 나 하나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구나, 그런데 엄마는 도대체 몇 명의 인생을 짊어진 채 홀로 버텼나 싶으니까 부채의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본인의 인생만이 중요했던 아빠의 몫까지 혼자 해내시면서 모든 걸 다 희생하며 사셨던 엄마 밑에 자랐어요. 맏이로서 혼자서 뭐든 해결해야만 엄마의 짐을 덜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힘든 것이 100이라면 10만큼만 표현하면서 저 나름대로 엄마를 도와가면서 살았고 엄마도 너 아니었으면 안됐을거라고 하시지만.. 그게 저 자신에게는 정말 괜찮은 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남은 평생도 저는 그렇게 살 것 같아요. 엄마에게 가진 부채의식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혼자 해내며 살고, 엄마가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도 다 갚지 못했다며 죄책감 속에 상을 치를 제 모습이 그려지네요..
@@whyranotakealooks 아니에여 자식을 키우면 힘들지만 그만큼 자식을 키우면서 행복감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버틸 수 있는 것이죠 님께서 이 세상에 있는 부모님을 버틸 수 있게 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받고 그 받은 걸 자식에게 물려주세여 그것이 내리 사랑이고 부모님이나 본인에게 가장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whyranotakealooks 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줄을 읽는데 어릴 때 읽었던 전래동화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서로의 마음을 잘 모르고 각자 상대방의 마음을 넘겨짚어 생각하고 살다가 나중에서야 그 사람의 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그런 이야기라고 할까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책감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린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어머니도 슬퍼하시지 않을까요? 어머니하고 마음을 터놓고 얘기 나누신 적 없다면 그간 살아온 일들과 본인 마음을 잘 말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미안함이나 죄책감, 부채의식보다도 서로 의지하며 지금까지 잘 살아올 수 있었다 하는 고마움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 잘은 모르지만 짐은 덜어내고 좀 더 편안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에 적어봤어요
저 수지님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던게 정말 잘하는 리듬체조 선수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빛을 많이 못받았던거 같아서 진심 너무 안타까웠는데...ㅠㅠ 보면서 운동선수들은 진짜 심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더라구요... 수지님 이제 조금 내려두시고 가족들이랑 좋은시간 보내면서 이 귀중한 시간들을 더 본인한테 쏟으셨음 좋겠습니다!
@@nuabo5908 저 상황에 보통사람이면 눈물 줄줄 각인데 그만큼 스스로를 다잡는다 해야하나 제어한다 해야하나. 요즘 티비 나오는 성공한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들 보면(박세리님 김연경님 외에도 다수) 그 분들이 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가 보이더라구요. 저같은 보통사람들이랑은 애당초 멘탈이 다른 게 느껴져서요. 신수지님도 그런 맥락에서 적은 얘기입니다.
내가 평생을 살면서 항상 느꼈던 가장 괴로웠던 고통의 이유가 허구의 독립 때문이었구나.. 태어나서 처음 알게된 이유.. 의존하고 기대는 법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참는건지 헷갈릴정도로 내가 힘들때 친구들에게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말하지않고 혼자 가슴앓이를 해왔는데 .. 나는 내가 더욱 힘들수록 별말 안해도 들킬까봐서 더 숨고 피하며 혼자 외로워하며 평생을 살았는데 .. 결국 저도 이십대 초반때 병원가서 공황장애 판정받고 의사가 그때 증상이 초기가 아니라 오래됐다고 했었는데 저랑 비슷하네요 너무 후회가 되요... 이제는 행복하고 싶어요
@@밍탱빵 저도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처음 진료받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의지할 수 없고 동생 편애하시고 외롭고 혼자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쌓이고 쌓여서 결국 터졌네요..우울하고 불안하고 트라우마까지 이제는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요. 과거의 힘듦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여전히 괴로워하는 분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 저의 짧은 댓글에 따뜻함을 느끼셨다니 제가 더 영광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처럼 안해야지. . 하는 그 모습들을 똑같이 하고 있을때 제 자식들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제가 잘하는 것도 결국 부모님한테 온거더라구요. 과거에서 온전히 벗어나긴 힘들지만 어제보다 오늘 딱 한가지만 나아지기로 해봐요. 저도 이제부터 저를 더 아껴주고 발전적으로 살꺼에요. 님도 그러시길 바래요. 한해 마무리 잘하고 멋진 나로 거듭납시다. ♡
저 환경에서 내가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힘들어하고, 지나치게 희생적인 것 자체로 스트레스랑 죄책감이 엄청 났을텐데, 거기다가 엄격했기 때문에 기대지 못했을 것 같음. 수지님도 기대고 싶었을텐데. 부모님이 섭섭해할 것 까지 생각하지 말았으면. 수지님은 할만큼 했음. 그러니 공황장애까지 왔지.
내가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힘들어할거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여태껏 안울다가 정형돈님이 "만약 딸이 힘들었다는 걸 방송보고 알았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눈물을 보이는 수지님.... 또 얘기를 안하고지내다가 이제야 아시고 속상해할 부모님 생각하니까 죄송하고 미안해서 우는거다..... 진짜. 너무 속상하다.
신수지님 또래의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 공감할만한 영상이네요 … 표현에 서툴었던 시대와 부모님, 그리고 의젓해야했던 우리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 당시 문화가 표현에 익숙하지 않았던거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이런 영상을 보면서 우는 다큰 어른이지만, 금쪽상담소와 오은영 선생님 덕분에 마음속 아이도 치유 받고, 저도 조금더 공감과 위로를 할 수있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손내밀어 보아요. 서로서로 잡아줍시다 ㅎ
대학생때 아빠가 사업자금 한다고 은행으로 끌고가 학자금 대출 받게해서 멀쩡히 다니던 학교 1학년때 중퇴함. 아빠는 내 학자금대출금으로 200만원 넘는 자전거 사서 동호회랑 일본으로 자전거 여행감. 엄마는 대학교 중퇴한나를 학점은행제로 전문대 졸업장이라도 해주겠다고 알지도 못하는 친척집에서 다니게함.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의지할사람이 엄마뿐이라 울면서 전화하면 “인생은 원래 혼자야” 하고 매정하게 잘라버림… 그말듣고 살면 뭐하나 싶어 지하철 들어 올때마다 뛰어들고 싶었음…
저는 찬성합니다.뛰어난 친구들을 나라에서 키워주고 그친구들이 성장해서 나라와 후배양성에 기여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한다고 봐요. 타고나게 특기가있는 사람들이 돈이 없어도 할수있도록 해줘야 인재들이 많이 나오겠죠. 엘리트를 키우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엘리트 아무나되는거 아니고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이 이루어낸거지요. 평준화로는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신수지 진짜 예쁘고 아름다운 내일이 기다리고 잇어요 국민이 얼마나 신수지 사랑하는데 ㅋㅋ 그동안 고생 한 보람은 삶 속에서 꼭 빛이 날꺼예요 운동이 아닌 그 어느것을 해도 아름답고 예쁘다는것 잊지 마시고 사랑 듬뿍 행복 만땅 국민이 느을 함께 합니다 당구 그때 신수지 때문에 최고 엿어요💖 좋은 멋진 백마탄 싸나이랑 결혼도 하고 기대해요 수지찐 사랑 💯🙏🌈💐😁🍭💫💖🏌🙆
몇년뒤에 내나이가 50이되는데 나역시도 허구의 독립을 해서 긴세월살아가고 있는데 요즘은 뭔가 심신이 다 지치고 무너져내렸는데 어젯밤에 자려고누웠는데 돈이필요한것도 아니고 뭔가가 필요한게 아닌 그냥 가서 따뜻한 밥한공기얻어먹고 잠깐 기댈수있는 누군가가 너무너무 그립더라 근데 없다 아무도 없다 하지만 난 무너져내릴수가 없다 아직은 어린 내새끼들한테 내가 그런존재가되야하니까ㅠㅠ
일부는 자식이 태어남을 탓하고 그로인한 비용을 계산하고 자라는 내도록 비용을 계산해서 너에게 얼마를 투자했다 너는 얼마 이상의 보답을 응당 나에게해야한다 라고 지속적으로 푸쉬하기도하죠 ㅋㅋㅋㅋ 비난과 윽박지름 억압에만 능한 부모도 있더라구요 :) 이평온님 글처럼 기쁘고 감사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식이 태어남을 탓하지말고 곁을 한 귀퉁이라도 내어줄수있는 부모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금쪽이~"프로그램을 보면서 정형돈을다시 봤다!!!그동안엔 장난끼 가득하고 큰소리만 치며 허세부리는 개그맨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공황장애를 겪으며 혼자 괴로워하면서 그걸 딛고 일어나 여러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는 모습에 정말 놀랐다!!!아이만 이 세상을 사는게 힘든게 아니라 아이를 경험한 우리모두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대상이 필요하다!!!다른 사람에 대해 사정 제대로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건 절대 경계해야 한다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ᆢ 자식의 꿈을 위해 그 큰돈을 마련하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ᆢ 월 3000이면 상상할수도 없는 돈인데ᆢ 달에 200~300벌기도 힘든데ᆢ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한 부모님이 대단하다 느낀다ㆍ 나도 학창시절 운동 선수였지만 집안 형편을 잘 알기에 부모님께 의지하지도 못하고 묵묵히 자신과 싸워가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운동했지ᆢ 돈은 많이 안 들어갔다ㆍ 최소한의 것들밖에ᆢ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공간적 독립이라니 너무 찔리는 캥거루족.... 마음을 받아주는 것과 이후의 방향을 섣불리 결정내려버리는 것은 별개의 일이란걸 또 배우고갑니다ㅠ 그리고 역시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어머니 이미지는 본인을 위해서도 자녀를 위해서도 긍정적이진 않은것같아요 그저 자기만족이자 대외적 이미지메이킹일뿐 아이를 키우는것은 독립시키기 위함인걸 처음부터 끝까지 숙지해야 인형놀이 안하고 별개의 개체로서 존중해주고 아이에게 부모의 희생에 대한 과한 부담감을 심어주지않는것 같아요
사람은 공감을 통해 성장한다. 힘들면 포기해. (결정을 대신해 주는 행위) 어른들도 힘든데. 너는 얼마나 힘들겠어(공감해주기) 서운(가족들) 그럴꺼면 그만해 "엄마표현 단순해서 딸이 힘이 듦. 진정한 독립은 아니다 마음적 독립 . 신체적 독립. 경제적. 독립. 이 세가지가 너무 중요하다
젊은날에 저도 미국생활이 너무 힘들어서.어느날 가슴두근거림 아찔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공황장애였던것 같아요 손을 쓰는 직업이라 갑자기 손까지 떨리고 어지러워서 정말 고생했어요.그것땜애 트라우마까지 와서 정말 힘들었는데..정신력으로 버티어 이겨냈어요..불안하면 또 찾아오는데..제자신을 다독이며 요즘 좋은말씀들을 새겨들으면서 치유하고있어요~ 예쁘고완벽할것만같은 신수지사연과 정형돈씨의 공감되는 이야기에 갑자기 울컥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집에 형제도 많고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좋아하는거 잘하는건 물론이고 .. 운동 하나 다니구 학원은 지원 당한게 없었어요 .. 운동은 다니기 싫었는데 아빠가 억지로 다니게 한거죠 .관장이랑 친해서요 ..생각해보니 제 의견을 존중 해주신적 거의 없는거같아요..어린시절 엄마 아빠 생각하면 맞기만 하고 무서운 그런 존재였죠..학창시절 제가 집단으로 괴롭힘 당하면서 왕따 당했을때도 전학 가고 싶었는데 ..아빠는 저에게 무서운 사람이고 그냥 일만하고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아빠 그자체라 꾸역 꾸역 말 못하다가 동생이 저 무시하면서 엄마한테 말해 엄마 조차 니 왕따냐면서 웃었습니다 . 그때 아 학교도 공포지만 집도 나에겐 그만한 공포 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당연히 자살 검사 했을때 높게 나와서 재검사 했었구요 ..그냥 꾹꾹 눌러 가며 살았어요 그냥.집에서도 제일 용돈 적게 쓰고 엄마 잘도와주는착한 둘째딸 포지션이였구요 중딩때 왕따라 다른반애들 이랑 놀았는데 걔네들이 너무 고마워서 뒤에서 호구라고 제욕하는것도 들었는데 호구로 살았구요.. 거절도 잘 못하니 참고 참았던게 화가 되었는지 성인되고 건강도 안좋아지니 바로 멘탈적으로 깨지고 . 올해부터 사회공포증 공황 불안이 와서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말할 생각도 안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못말할거같아요 ..물론 병원 다니니 훨씬 좋아졌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근본적인 치료는 못될거 같아서 영상 보는데 정말 많이 울었네요 진짜 이 먹먹하고 답답한 오래 회피해온 묵힌 마음을 하나하나 직면 하고 있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혼자 서도 잘 하는 애' '의젓한 아이'로 자란 사람들이 허구의 독립일 수 있다고 하신거.... 보고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제 심리검사결과에 그대로 나왔어요. 저는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엄청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나오더라구요..ㅎ 그래서 요즘은 너무 외로워요
저도요..
ㅠㅠㅠ 저도.. 토닥토닥 힘내요 한연님.. 지나가다가 달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얼마나 의존하고 싶어 하는지..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은 남에게 의지를 잘하는 사람이 독립적이래요 언제든 날 도와줄 사람이 있다 실패해도 괜찮을 거라는 믿음이 사람을 더 독립적으로 만든대요
지다가다 마지막 글보고.댓글 남기고갑니다.
아무말 못해주지만 그냥 알것같아요 . . . 그마음
제가 식물하나를 키우기시작했는데 하나하나늘면서 이제는 식물집사가 되었어요. 식물이랑 1도 거리가멀었는데. . . 관련 유튜브도보고 하니 시간도 빠듯해지고.
새싹이.피어나는걸 보니 기분이좋고 제가 혼자 대화하고있더라구요 ㅎ. 추천드려요 ㅎ
정형돈씨가 한공간 안에서 너무나 좋은 리액션과 깊은공감 보여줘서 좋네요
그니까요 박나래 산통좀 그만깨길
@@invulove9695 나만 그렇게 느끼는기 아니네
다른 프로그램에서 정형돈씨는 참 맛깔나게 표현하고 리액션도 큰데 여기서는 많이 경청해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다른 사람인가 할 정도로 느껴지는데 정형돈씨의 또 다른 모습도 좋아합니다~
정형돈 칭찬하는 댓글에 다른 패널 악플 좀 달지 마라 이런 프로에까지 연예인 악플을 달아야겠냐......
맞아요 마음 속으로 엄청 공감하고 몰입하고 있다는 게 표정으로 느껴져서 좋아요
힘든 점을 얘기했을 때 공감을 안해주는 부모에겐 입을 닫게 되고 더욱더 말을 못하게 되요.. 그러면서 마음의 병은 더 커지죠...
아.. 너무 공감하네요 ㅠㅠ
집에서는 입에서 꾹 닫고 있고..이런 것들에서 남자친구에게 더욱 의지하고 집착하고 애정결핍이 된거같아요 저는 ㅠ
그러면서 나중에 얘기 안해주면 왜 너는 부모한테 말을 안하냐고함ㅋㅋㅋ
맞아요 진짜 ㅜ
@@김유미-t9o 너무 공감해요 ㅜ
오히려 내 힘든 마음을 엄마에게 말했는데 옆에서 흉내내면서 비웃는 형제자매가 있었다면 더 최악... 아직도 언니랑은 남보다 못하다는...
정형돈씨 요즘 금쪽 내새끼, 상담소 출연 하셔서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다 알겠다면서 다 들어주는 저 포근한 눈빛...정말 사람 편하게 만들어주시네요..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더 많은 분들이 상처를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스포츠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월3천만원 일반가정은 월3백도 힘든데
예체능은 정말 집에서 지원 못해주면 재능있어도 힘들듯
마져. 일례로 미국에서 배울때 돈 별로 안드는 종목들만 흑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장비, 레슨비 많이 드는 스포츠는 백인이 더 두드러짐.
음악 미술도~~~
그래서 김연아도 대회에 나가야 하는 돈을위해 광고도 찍었잖아요.
저희 딸도 리듬체조 관심있었는데 알아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중산층인데 아는 심판 왈 언니네 형편으로는 안 된다고^^;;
3천이면 ...자녀한명에 연 4억 가까이 들어가려먄...중산층도 불가네요. ㄷㄷ
나도 비슷했음. 희생적인 엄마와의 관계는 내가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만들었지만 나이 드니 내가 부모를 무조건 책임져야한다는 무게감과 겉으로는 가까워보여도 친구보다 먼 사이면서 내 마음속은 부담스러운 관계가 됐음...
아..저도 지금 그러한대. 이 댓글보고 띵했네요. 저도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같지만, 내가 희생하신 부모님을 무조건 책임져야한다는 무게감과, 부모님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제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동시에 있어서, 지금은 저도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부담이 되네요. 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저랑같은 분의 댓글을 보고 동감이 되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두분과 같아요. 불안, 죄책감이 늘 함께하는 것이요... 그래서 행복이 됐든 슬픔이 됐든 제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순도 100퍼센트가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 흑
책임감과 그에따르지못한부담감!!
지금처한현실이 제맘과같아서 눈물이나네요..
부모님의 일방적인 희생은 아이에게 큰 짐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고 갑니다.
사실 저도 그 마음 앎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도시에 나와
공부하는 것이.정말 부모님의 희생으로 가능했습니다..항상 마음에 짐이 있었습니다.
자식도 부모에게 부채의식을 느껴요. 저희 엄마는 항상 제가 죄송한 티를 내면 내가 선택해서 너를 낳았으니 니가 나한테 무언가를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거니까 미안해하지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죠..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렇더라구요. 어른이 되어보니 나 하나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구나, 그런데 엄마는 도대체 몇 명의 인생을 짊어진 채 홀로 버텼나 싶으니까 부채의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본인의 인생만이 중요했던 아빠의 몫까지 혼자 해내시면서 모든 걸 다 희생하며 사셨던 엄마 밑에 자랐어요. 맏이로서 혼자서 뭐든 해결해야만 엄마의 짐을 덜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힘든 것이 100이라면 10만큼만 표현하면서 저 나름대로 엄마를 도와가면서 살았고 엄마도 너 아니었으면 안됐을거라고 하시지만.. 그게 저 자신에게는 정말 괜찮은 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남은 평생도 저는 그렇게 살 것 같아요. 엄마에게 가진 부채의식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혼자 해내며 살고, 엄마가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도 다 갚지 못했다며 죄책감 속에 상을 치를 제 모습이 그려지네요..
@@whyranotakealooks 아니에여 자식을 키우면 힘들지만 그만큼 자식을 키우면서 행복감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버틸 수 있는 것이죠 님께서 이 세상에 있는 부모님을 버틸 수 있게 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받고 그 받은 걸 자식에게 물려주세여 그것이 내리 사랑이고 부모님이나 본인에게 가장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whyranotakealooks 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줄을 읽는데 어릴 때 읽었던 전래동화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서로의 마음을 잘 모르고 각자 상대방의 마음을 넘겨짚어 생각하고 살다가 나중에서야 그 사람의 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그런 이야기라고 할까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책감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린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어머니도 슬퍼하시지 않을까요? 어머니하고 마음을 터놓고 얘기 나누신 적 없다면 그간 살아온 일들과 본인 마음을 잘 말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미안함이나 죄책감, 부채의식보다도 서로 의지하며 지금까지 잘 살아올 수 있었다 하는 고마움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
잘은 모르지만 짐은 덜어내고 좀 더 편안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에 적어봤어요
운동인이라 그런지 눈물도 왈칵 흘리지 않으시네요. 저도 보면서 슬픈부분이 었었는데 저렇게 슬픈티가 안날정도로 강해보이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요.
맷집이 쎄지면 견디는힘도 그만큼 크다는얘기잖아요. 확실히 어렸을적부터 다양한경험과 연륜을 쌓은사람은 과거에 아픔과 슬픔이있어도 잘 이해하고 해결해나감.
슬픈 감정을 억누르고 참느게 능사가 아닙니다. 언젠가는 다른쪽으로 터져나올 수 있어요. 자기 감정을 솔찍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소프트라운지 저래서 공황장애 걸리는겁니다
정형돈씨 얼굴표정이 진심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는 게 느껴져요
저도 정형돈씨가 참 좋아요 공감도 잘하시고 적절한 조언도 잘해주시네요 :-)
@@Dnksosjs 맞아요 게스트분들 너무 잘뽑았어요~ 말 센스도 좋으시고, 공감도 너무 잘해주심..다들 사연도 맴찢이에요..ㅠㅠ
저 수지님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던게 정말 잘하는 리듬체조 선수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빛을 많이 못받았던거 같아서 진심 너무 안타까웠는데...ㅠㅠ 보면서 운동선수들은 진짜 심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더라구요... 수지님 이제 조금 내려두시고 가족들이랑 좋은시간 보내면서 이 귀중한 시간들을 더 본인한테 쏟으셨음 좋겠습니다!
눈물을 꾹꾹 참는게 보여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만큼 참고 노력했기에 지금의 수지씨가 있는거겠지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제는 조금 놓아도 괜찮을거에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우리가 잘 아는 사람들 그것도 항상 빛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우리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또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해요
운동선수들은 정말 멘탈이 보통이 아니구나... 울지도 않네. ㅜㅠㅠ 이제 좀 맘 편히 더 행복해지세요!!
이런말하는분들 너무 싫어요 꼭 안울어야지만 멘탈이 강한건가요?
@@nuabo5908 아이구... 정말 감정적이 되는 상황에서 눈물을 참아내잖아요. 그 멘탈 말이죠..
@@nuabo5908 별걸다 시비를 쳐걸고있네 ㅋㅋ 참 ㅋㅋ
@@nuabo5908 저 상황에 보통사람이면 눈물 줄줄 각인데 그만큼 스스로를 다잡는다 해야하나 제어한다 해야하나. 요즘 티비 나오는 성공한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들 보면(박세리님 김연경님 외에도 다수) 그 분들이 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가 보이더라구요. 저같은 보통사람들이랑은 애당초 멘탈이 다른 게 느껴져서요. 신수지님도 그런 맥락에서 적은 얘기입니다.
@@KYU_Balla 대부분 말씀하신 의도를 알아차렸을거예요 저도 다른 사람이라면 엉엉 울 상황에서 그냥 눈물 조금 닦는 것밖에 안하는 신수지님이 안쓰럽고 멘탈이 정말 강하게 자라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단하면서 안쓰럽네요
우리나라 에서
운동선수를 둔 가정은 저렇게 가족 구성원들이 어려울수 있어요ㅠㅠ
휴... 가족들이 다 무리하니 자식으로서 너무 무리하게 되는 악순환이었던것 같은데.... 참 ㅜㅜ
노는언니 보면서 모든 것에 승부욕 엄청난 사람인 것 같아 대단해 보이면서도 ㅜㅜ 마음의 병이 있는것 같아 보였어요. 최고의 리듬체조선수 이젠 더더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학교 다닐 때 수지랑 친하게 지냈었는데..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만 보여줘서 이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어 ㅠ 힘내장 ♡
잘살았었나요
내가 평생을 살면서
항상 느꼈던 가장 괴로웠던 고통의 이유가 허구의 독립 때문이었구나..
태어나서 처음 알게된 이유..
의존하고 기대는 법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참는건지 헷갈릴정도로 내가 힘들때
친구들에게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말하지않고
혼자 가슴앓이를 해왔는데 ..
나는 내가 더욱 힘들수록 별말 안해도 들킬까봐서 더 숨고 피하며 혼자 외로워하며
평생을 살았는데 ..
결국 저도 이십대 초반때 병원가서 공황장애 판정받고 의사가 그때 증상이 초기가 아니라 오래됐다고 했었는데
저랑 비슷하네요
너무 후회가 되요...
이제는 행복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evergreen8354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방금전까지 세상 무너질것 같이 외롭고 아픈일이 있었는데
마음이 무너져내릴것 같은상황에서
댓글로 행복을 빌어주신 당신께서
저를 살리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별 생각없이 단 댓글일지 몰라도
저는 너무 따뜻하고 행복하네요
당신의 인생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행복하세요♡
@@밍탱빵 저도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처음 진료받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의지할 수 없고 동생 편애하시고 외롭고 혼자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쌓이고 쌓여서 결국 터졌네요..우울하고 불안하고 트라우마까지 이제는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요. 과거의 힘듦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여전히 괴로워하는 분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 저의 짧은 댓글에 따뜻함을 느끼셨다니 제가 더 영광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처럼 안해야지. . 하는 그 모습들을 똑같이 하고 있을때 제 자식들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제가 잘하는 것도 결국 부모님한테 온거더라구요.
과거에서 온전히 벗어나긴 힘들지만 어제보다 오늘 딱 한가지만 나아지기로 해봐요. 저도 이제부터 저를 더 아껴주고 발전적으로 살꺼에요. 님도 그러시길 바래요. 한해 마무리 잘하고 멋진 나로 거듭납시다. ♡
@@evergreen8354 😀🤗
저 말이 참 싫더라. 힘들면 그만해. 하기 싫음 하지마.
저 마음 뭔지 진짜 알 것 같다…힘든일이 있어도 말해서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면 그 모습을 보고 더 힘들걸 알기에
맞아요. 나 힘들어!! 하고 말하고 나서 절대 시원해 질 수 없는 상황인걸 아는 게 더 함들죠…… 괜히 말했다……..
정형돈씨 저렇게 솔직하게 공감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너무 좋아요
저 환경에서 내가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힘들어하고, 지나치게 희생적인 것 자체로 스트레스랑 죄책감이 엄청 났을텐데, 거기다가 엄격했기 때문에 기대지 못했을 것 같음. 수지님도 기대고 싶었을텐데.
부모님이 섭섭해할 것 까지 생각하지 말았으면.
수지님은 할만큼 했음. 그러니 공황장애까지 왔지.
근데 저의 아버지는 제가 힘들때 "정 힘들면 집에들어와라"라고하셨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잊을수가없어요 그렇다고 포기하지않아요 그힘으로 다시 살아갈수 있더라구요~
어머나 수지씨....
이제 자신을 잘 돌보시면 되요
정말 잘견디셨네요
정형돈은 참 진정성 있는 사람같아요...
신수지씨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내가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힘들어할거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여태껏 안울다가 정형돈님이 "만약 딸이 힘들었다는 걸 방송보고 알았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눈물을 보이는 수지님....
또 얘기를 안하고지내다가 이제야 아시고 속상해할 부모님 생각하니까 죄송하고 미안해서 우는거다..... 진짜. 너무 속상하다.
신수지님 또래의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 공감할만한 영상이네요 … 표현에 서툴었던 시대와 부모님, 그리고 의젓해야했던 우리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 당시 문화가 표현에 익숙하지 않았던거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이런 영상을 보면서 우는 다큰 어른이지만, 금쪽상담소와 오은영 선생님 덕분에 마음속 아이도 치유 받고, 저도 조금더 공감과 위로를 할 수있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손내밀어 보아요. 서로서로 잡아줍시다 ㅎ
너무 공감가는 ㅇㅣ야기였어요.... 운동하는 아이 부모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잘 했어요 잘 해냈어요... 응원해요...
대학생때 아빠가 사업자금 한다고 은행으로 끌고가 학자금 대출 받게해서 멀쩡히 다니던 학교 1학년때 중퇴함. 아빠는 내 학자금대출금으로 200만원 넘는 자전거 사서 동호회랑 일본으로 자전거 여행감. 엄마는 대학교 중퇴한나를 학점은행제로 전문대 졸업장이라도 해주겠다고 알지도 못하는 친척집에서 다니게함.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의지할사람이 엄마뿐이라 울면서 전화하면 “인생은 원래 혼자야” 하고 매정하게 잘라버림… 그말듣고 살면 뭐하나 싶어 지하철 들어 올때마다 뛰어들고 싶었음…
부모에게 보란듯이 잘사는. 모습 보여주십시오! 본인 자신을 격려해주고 본인인생.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사시기를.. 화이링입니닷!
세금이 과학영재, 예술영재, 스포츠 영재들에게 잘 쓰여졌으면 합니다. 가족들의 희생으로만 너무 버겁고 힘이들고 정신적으로 지치게 될거 같아요.
나라에서 영재들을 키워주고 캐어해줘야 나라의 미래가 밝습니다.
엘리트 교육 반대합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저는 찬성합니다.뛰어난 친구들을 나라에서 키워주고 그친구들이 성장해서 나라와 후배양성에 기여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한다고 봐요. 타고나게 특기가있는 사람들이 돈이 없어도 할수있도록 해줘야 인재들이 많이 나오겠죠. 엘리트를 키우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엘리트 아무나되는거 아니고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이 이루어낸거지요. 평준화로는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영재교육 찬성합니다!
맞아요. 한국의 미래...를위해.
피겨 김연아는 bts, 영화 기생충보다 먼저 한국을 세계에 알린..
예전에 밖에 나가보면
한국에서 왔다하면 다들 노스코리아?로만 물어봐줬거든요.
수지님 너무 수고하셨네요.. 노는 언니에서 보고 호감됐는데 이렇게 힘든 부담감을 지고 살았던 과거는 미처 몰랐네요. 마음의 상처 잘 이겨내고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이름이 같아서 그런가 눈물이 많이 나네요 ㅠㅠ 신수지 화이팅..♡
신수지님도화이팅🧚♀️🧚♀️
두분 다 뽜이팅~~^^
전 없는게 나은 가족들에 제가 가징 고통스러울때 가장 고의로 상처준 사람들이라서, 허구의 독립이 뭔지 알거같네요. 반대로 서로 진심인 한 사람만 있어도 세상은 견딜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찾아오는 어른 금쪽이들이 존경스럽네요 ㅠㅠ치유받으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수지님이 한창 전성기때 리듬체조 올림픽 결선에 우리나라선수 최초로 출전해서 저까지 마음이 뿌듯한 기억이 납니다. 리듬체조 불모지에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하며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감사해요. 신수지선수님.
허구의 독립..
부모는 결정과 공감, 위로를 구별해야한다.
저도 어느날 갑자기 그런증상이 와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쌤께서 대번에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내리시더군요
시도때도없이 사방 방벽이 좁아진다거나...사방이 어두워지면서 두려움을 느낀다던지 하는
스트레스와 맘이 편하지않아서 생기는 증상이라는데...이것또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자신과의 싸움할게요ㅜㅜ
신수지 진짜 예쁘고 아름다운 내일이 기다리고 잇어요
국민이 얼마나 신수지 사랑하는데 ㅋㅋ
그동안 고생 한 보람은 삶 속에서 꼭 빛이 날꺼예요 운동이 아닌 그 어느것을 해도
아름답고 예쁘다는것 잊지 마시고
사랑 듬뿍 행복 만땅 국민이 느을 함께 합니다
당구 그때 신수지 때문에 최고 엿어요💖
좋은 멋진 백마탄 싸나이랑 결혼도 하고
기대해요 수지찐 사랑
💯🙏🌈💐😁🍭💫💖🏌🙆
어른도 견뎌내기 힘든 올림픽 과정을 혼자서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안타깝네요.. 허구의 독립으로 인해서 오로지 홀로 견뎌내려한것도 정말 힘드셨을텐데 이젠 더 이상 혼자 앓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고 마음의 짐을 덜어내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게요!
신수지씨 너무 이쁘시네요^^ 미인이시고 인성도 참 좋은분이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고생하셨어요. 안쓰럽고 쓰다듬어주고싶고 대견하십니다.
정말 공감가네요 힘든 내색하지 않는 부분이요 어른스러운 행동이라 생각했는데 허구의 독립이었네요
수지님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마음을 받아주면 약해질거라는 착각 대박!!!!!!
몇년뒤에 내나이가 50이되는데
나역시도 허구의 독립을 해서
긴세월살아가고 있는데
요즘은 뭔가 심신이 다 지치고 무너져내렸는데 어젯밤에 자려고누웠는데
돈이필요한것도 아니고 뭔가가 필요한게 아닌 그냥 가서 따뜻한 밥한공기얻어먹고 잠깐 기댈수있는 누군가가 너무너무 그립더라
근데 없다
아무도 없다
하지만 난 무너져내릴수가 없다 아직은 어린 내새끼들한테 내가 그런존재가되야하니까ㅠㅠ
힘내세요 !!!!!!!!
주제넘게 한마디 드리자면 !!
여태껏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이들도 부모님께서 나를 위해 고생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점점 커가면서 느끼게 될 거예요 ◡̎
힘내세요!!
저도 그존재인.남편의.외도를 겪고 외도뿐만아니라.배신을.겪고 아무도 의지할 사람없지만.내.새끼들은.나를 의지해야하기에 견딥니다. 그리고.하나님 의지하면서 살지요
평소에 신수지님 밝고 에너지 있으셔서 존경스러웠는데 성장환경을 알게되니 맘이 짠하기도 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당💕
그러니까요. 저렇고 밝고 건강하고 예쁘고 모든 면에서 빛나는 이도 우리랑 똑같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응원도 하고 공감도 많이 드네요
솔직히 노는 언니에 신수지님 나오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그 지치지 않는 텐션과 몸놀림…
그런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만이 알고있는 깊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법..
앞으로 쭉 행복한 일들만 생기셨음 좋겠다
"인간의 마음은 공감으로 단단해진다"란 말이 와닿네요. 어릴때 단한번도 공감이란걸 받아본적이
없었거든요
진짜 오랜시간동안 꾹꾹 견뎌가며 참고 달려온거 같다...존경스럽기도 하고 너무 안쓰럽다
패널 세분이 연보라톤으로 의상 마추셨나~?? ^^
정형돈님 정말 마음으로 공감해주는거같아 볼때마다 좋네요..❤
박사님은 진보라톤^^ 다같이 맞추신것 같아요.
원래 예뻤는데 더 예뻐지셨어요!
부모는 자식이 나에게 감사하라고 헌신하는게 아니다
부모는 자식이 짠하고 태어나게 했다는 책임과 미안함 안쓰러움 등이 혼현된 사랑으로 그냥 하게 되는거다 기쁘게 감사하게
일부는 자식이 태어남을 탓하고 그로인한 비용을 계산하고 자라는 내도록 비용을 계산해서 너에게 얼마를 투자했다 너는 얼마 이상의 보답을 응당 나에게해야한다 라고 지속적으로 푸쉬하기도하죠 ㅋㅋㅋㅋ 비난과 윽박지름 억압에만 능한 부모도 있더라구요 :)
이평온님 글처럼 기쁘고 감사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식이 태어남을 탓하지말고 곁을 한 귀퉁이라도 내어줄수있는 부모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꺼이' 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 같아요.
어떻게 월 3천이 드냐...;;
반대로 성공한다고 내가 월 3천 이상을 벌수도 없는건데 참ㅠㅠ
아마 겨울이나 특정 계절이나 경기전에 전지훈련 가지 않았을까요
러시아 비녜르라는 리듬체조계 대모가 리듬체조계에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다들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가는데 조건이 월 3천만원 정도의 비용입니다.
매달 그랬다는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비용
수지씨..당신은 잘 해왔습니다.
당신의 독립?
부라보 부라보..
힘 내세요
난 "금쪽이~"프로그램을 보면서 정형돈을다시 봤다!!!그동안엔 장난끼 가득하고 큰소리만 치며 허세부리는 개그맨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공황장애를 겪으며 혼자 괴로워하면서 그걸 딛고 일어나 여러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는 모습에 정말 놀랐다!!!아이만 이 세상을 사는게 힘든게 아니라 아이를 경험한 우리모두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대상이 필요하다!!!다른 사람에 대해 사정 제대로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건 절대 경계해야 한다
아이 골프를 시키려면 한달에 대충 들어가는게 1000~2000
정도 듭니다.더 들어가지만 대강 일년에 1억이상 든다고 보면 됩니다.
예체능 시키면 집이 서서히 망하고 정치하면 한번에 망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이정은6는 그렇게 안했던데
돈이 잏어야 일이천만을 주지 ㅠ 선수마다 틀리것지
박사님 진짜 존경합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본인으로 인해 가족이 무너지는 모습을 봐야 하고 어린나이에 책임을 혼자 짊어져야 하는 상황 세상이 너무나 폭력적이고 힘겨웠을거예요
부모님에게 감사하시고 이제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수지같이 이쁘고 재능있는 자식이기에 기꺼이 힘들지만 보람차게 됫바라지를 할수 있으셧고 그 노력을 하느라 딴 불행이 멀어졌을수도 있어요
그러네요~~^^
바꿔 생각하니 긍정의 힘이 솟네요
축복합니다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진짜 너무 좋은 마인드에요 ㅠㅠ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ᆢ
자식의 꿈을 위해 그 큰돈을 마련하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ᆢ
월 3000이면 상상할수도 없는 돈인데ᆢ
달에 200~300벌기도 힘든데ᆢ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한 부모님이 대단하다 느낀다ㆍ
나도 학창시절 운동 선수였지만 집안 형편을 잘 알기에 부모님께 의지하지도 못하고 묵묵히 자신과 싸워가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운동했지ᆢ
돈은 많이 안 들어갔다ㆍ
최소한의 것들밖에ᆢ
사랑해요 오은영 박사님~ 영상보는 저도 그냥 위로가 되네요
내가 상담자도 아닌데 공감하는 눈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시는 패널님들 눈빛에 내가 다 위로가 되네 ㅠ
내가 다 커서도 외롭고 엄마나 가족들과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가 이런거였구나..
늘 힘들어보이는 엄마를 위해 잘해내는 엄마한테 대견한 자식이 되려고... 정작 한번도 찐한 칭찬 받아본적도 위로도 받아본적도 없었어..
엄마로서 너무나 부족했구나.. 힘들고 외로웠겠다.. 미안하다 내아들
진짜 왜그러셨어요
잘해오셨어요 고생하셨어요
항상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시네요 ~수지씨도 이젠 그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
신수지님이랑 신수지님 가족이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알 것 같아요
지금은 부디 마음만큼은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신수지 선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노력 존경합니다.
오영은 선생님께 많은분들이 위로를
받으셨음 좋겠어요~시청하는 저희도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부모도, 수지도, 가족도 너무 힘든시간들을 보냈겠네. 서로서로
서운하지 않아요.... 많은 부모들은 극도로 자기애적입니다. 모든 부모나 모든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정말 그게 사랑인가요? 자녀가 무언가를 성취하게 푸쉬하는 것요. 자녀에게서 성공에 대한 대리만족을 얻고싶은 것은 아닌가요? 정말 사랑한다면 자녀가 푸념하며 수다떠는 모습, 힘든 점 숨기지않고 털어놓는 모습, 그 친밀함을 바랄텐데요
원장님 말씀을 듣고 제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저도 아이가 힘들어 할땐 그럼 하지말고 쉬어 라고 말했는데 그것보단 마음을 읽어주도록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항상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수지님 정말 대단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공간적 독립이라니 너무 찔리는 캥거루족....
마음을 받아주는 것과 이후의 방향을 섣불리 결정내려버리는 것은 별개의 일이란걸 또 배우고갑니다ㅠ 그리고 역시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어머니 이미지는 본인을 위해서도 자녀를 위해서도 긍정적이진 않은것같아요 그저 자기만족이자 대외적 이미지메이킹일뿐
아이를 키우는것은 독립시키기 위함인걸 처음부터 끝까지 숙지해야 인형놀이 안하고 별개의 개체로서 존중해주고 아이에게 부모의 희생에 대한 과한 부담감을 심어주지않는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 보면서 마음의 치유를 많이 얻고 가요ㅠㅠㅠㅠ
참는게 미덕이라는게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허구의 독립.
가족은 각자의 입장에서 감당해야 할 몫이 있거든요.
사람은 공감을 통해 성장한다.
힘들면 포기해. (결정을 대신해 주는 행위)
어른들도 힘든데. 너는 얼마나 힘들겠어(공감해주기)
서운(가족들)
그럴꺼면 그만해 "엄마표현 단순해서
딸이 힘이 듦. 진정한 독립은 아니다
마음적 독립 . 신체적 독립. 경제적. 독립. 이 세가지가 너무 중요하다
아픈 일들을 방송에서 보고 아시면 엄청 가슴이 아프실것 같아요 가족을 사랑하고 아낀 수지님에 마음이 너무나 귀하세요 그렇지만 이젠 본인을 위해 좀 더 내려놓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넘 예쁘세요~~♡
ㅜ 우리엄마랑 똑같네.. 어렸을때부터 토닥여주고 안아주면 약해진다고 오히려 내치셨는데 참....
패널들도 따숩다 ㅠㅠ 아유 눈물나
정형돈씨 좋아요 🤣
무슨마음인지 알아서 너무 마음 아프다 다들 비슷한공감을 하는사람들이 계시다면 치유되셨으면 좋겠어요
젊은날에 저도 미국생활이 너무 힘들어서.어느날 가슴두근거림 아찔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공황장애였던것 같아요
손을 쓰는 직업이라
갑자기 손까지 떨리고
어지러워서
정말 고생했어요.그것땜애
트라우마까지 와서 정말
힘들었는데..정신력으로 버티어 이겨냈어요..불안하면 또
찾아오는데..제자신을 다독이며 요즘 좋은말씀들을 새겨들으면서 치유하고있어요~
예쁘고완벽할것만같은
신수지사연과 정형돈씨의
공감되는 이야기에 갑자기
울컥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항상볼때마다 울컥해요
오은영박사님은 해결하지 못한감정표현에대해서 이해가 되게해주시고
내가받았던상처.엄마도 그럴수밖에없던것들도 이해되고 맘이아프면서 조금씩 치유가되요
박나래코미디언이 게스트로 출연한번 하면 좋을것 같아요
욕할게 아니라 저분도 뭔가 솔루션이 필요해보여요
오
공감
맞아요… 사람들이 저분 욕할 때, 저분은 아픈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표정이 더 안 좋아짐 ….
공감...
저렇게 표현이 부족한 집에서 자라다보니 말을 예쁘게 하고 다정한 남자가 무척이나 끌렸던 거 같아요ㅜㅠ 나쁜 남자일지라도..
나쁜남자는 첨엔 말로 (만) 친절하고 적극적인데 걸렸다싶음 본색이 나오죠. 애정이 부족하면 마음이 허해서 잘걸려드는것같아요. 과거의 제 얘기입니다
.
집에 형제도 많고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좋아하는거 잘하는건 물론이고 .. 운동 하나 다니구 학원은 지원 당한게 없었어요 .. 운동은 다니기 싫었는데 아빠가 억지로 다니게 한거죠 .관장이랑 친해서요 ..생각해보니 제 의견을 존중 해주신적 거의 없는거같아요..어린시절 엄마 아빠 생각하면 맞기만 하고 무서운 그런 존재였죠..학창시절 제가 집단으로 괴롭힘 당하면서 왕따 당했을때도 전학 가고 싶었는데 ..아빠는 저에게 무서운 사람이고 그냥 일만하고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아빠 그자체라 꾸역 꾸역 말 못하다가 동생이 저 무시하면서 엄마한테 말해 엄마 조차 니 왕따냐면서 웃었습니다 .
그때 아 학교도 공포지만 집도 나에겐 그만한 공포 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당연히 자살 검사 했을때 높게 나와서 재검사 했었구요 ..그냥 꾹꾹 눌러 가며 살았어요
그냥.집에서도 제일 용돈 적게 쓰고 엄마 잘도와주는착한 둘째딸 포지션이였구요
중딩때 왕따라 다른반애들 이랑 놀았는데 걔네들이 너무 고마워서 뒤에서 호구라고 제욕하는것도 들었는데 호구로 살았구요.. 거절도 잘 못하니 참고 참았던게 화가 되었는지 성인되고 건강도 안좋아지니 바로 멘탈적으로 깨지고 . 올해부터 사회공포증 공황 불안이 와서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말할 생각도 안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못말할거같아요 ..물론 병원 다니니 훨씬 좋아졌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근본적인 치료는 못될거 같아서 영상 보는데 정말 많이 울었네요 진짜 이 먹먹하고 답답한 오래 회피해온 묵힌 마음을 하나하나 직면 하고 있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들 보내셨네요...토닥토닥
글만 봐도 착한 게 느껴지시네요
상담소도 방문해보세요
저도 둘째딸이고 중학교 때 은따왕따? 가족에게 말못하고 힘든 내색 않고 지냈어요 지금도 자존감이 낮아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래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전지 훈련비용이 넘 쎄다
올림픽금메달이 아니면 회수할 수 없는 너무 위험한 투자
엄마가 회사 당장 때려치란 말을 안했아서.. 나를 공감하지 않는줄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구나 ㅜㅜ
강한 수지씨, 멋지고 또 멋집니다. 편히 사는 것도 필요한 듯해요~ 잘하실겁니다~
예체능 돈 어마어마하게 든다. 집에 돈이 없으면..그냥 공부만 해라. 그나마 가성비 공부가 젤 싸다. 인강 들어도 되고.......
네.그래서 부모가 공부 잘하는 걸 선호하는 겁니다
예체능 제능 있으면 부모가 힘들고
별다른 제능이 없으면 뭐라도 해줘야해서
돈이 더 많이 들죠
결국 기성비가 좋기 때문 입니다.
ㅋㅋㅋㅋ...ㅠㅠ
패널들도, 오은영 박사님도 방송 끝나고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남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는게 쉽지 않은 일이고 심적인 힘듦이 큽니다. 그래서 상담사분들도 또 다른 상담사한테 상담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패널분들도 상담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보면서 공감도 되고 좋아요.
죽겠다고 얘기해도 듣지 않는 부모도 있어요
그래서 자식은 말 안하는경우도 있답니다
사실 실력으로 따지면 신수지선수가 한국 역대 탑이였지....
이래서 나는 내 아이가 제발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음
연예인이나 셀럽을 하면 치뤄야할 멘탈적 댓가가 참 큼
공감이 되네요... 부모님의 고민은 부모님이, 내 고민은 내가...! 진짜 독립하는 연습 해야겠어요
오은영쌤 만났을때라도 펑펑울지.. 그게안되거나 끝까지참는모습
선수출신이라그럴수도 부모님희생보며 어금니물며 살아온거때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