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몸 이끌고 일에치여매번 새벽 2시넘어 퇴근하면서 죽고싶단 생각을 매일 할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이노래 들으면서 숨 쉬어야지. 나도 힘을 내야지 하면서 울던때가 엊그제 같네요.. 힘든건 다 지나가나봐요. 요즘도 사는게 너무 팍팍하고 다시 힘든일이 몰려오지만. 그래도 버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대장님 노래가 너무 제게 힘이되어요. 숨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5년 동안 해온 사업을 마지막으로 정리한 날이였습니다. 함께해온 직원들에게 선물과 쪽지를 남기고 2시간 넘게 사무실 정리하고 집으로 오는길 숨 노래늘 듣고 운전하는데, 밖에 비보다 눈물이 더 많이 났습니다. 사업 시작후 1년만에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을 보내고 고단한 몇년을 보내고 오늘 마침내 정리했네요. 48세.. 가족들 생각하며 집에 오는길 하염없이 하염없이 노래를 들으면 내자신을 토닥해줬습니다. 수고했다고... 숨을 쉰다..
Que Deus abençoe seus dias. Nunca perca a esperança. Quando não sabemos por onde ir, Deus sempre nos mostra um novo caminho. Ele nos ama. Abraços do Brasil. 🤗
아이 3명에 아빠입니다...오늘 하루 쉴 숨이...오늘 하루도 또 한 번 살아가...너희들이 있어...숨을 쉬어....사랑하는 내 아이들... 미안해~아빠가....못나서... 살아가다 이길 너머 무었이 있나 아빠도 모르기에...오늘 같은 밤...더 두렵구나... 그런데 숨을 쉴 수 있구나...아빠의 마른 눈물을 닦아 주는 너희들이 있어....사랑해~한별 한결 다한아♡
한달 반 전에 박효신씨에 빠져서 3년 동안 앓아서 저를 힘들게 했던 우울증을 I am a Dreamer 앨범으로 많이 치료했습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한달 동안 곰곰히 들으면서 저를 괴롭힌 저의 잘못된 생각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죽음까지 생각했었는데 한 사람의 생명 살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창법 변화 전후 대부분 노래가 너무 좋고 아름다워서 예전부터 조금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젠 완전히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입장이고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년간 잃은게 너무 많아 앞으로 후회도 정말 많이 하고 힘든 일도 상상못할 정도로 많겠지만 다시는 예전처럼 저를 증오하지 않을꺼고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며 저를 다독일 것입니다. 다시 마음이 약해지려 할때 다시 찾겠습니다. 무한히 생기고 있는 제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할께요 박효신씨는 이 글을 못보실것같지만... 제가 처음으로 팬이 된 가수이자 음악인인 박효신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하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당신의 음악은 듣기 너무 좋으면서, 강력하고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어제의 저보다 더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글도 길고 가독성도 많이 떨어질텐데 끝까지 읽고 응원까지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요...♡♡♡7개월 전 글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각자의 힘겨움을 어떤 형태로든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10년전에 친구가 죽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 갔네요. 저만 혼자 힘든줄 알았는데 그리워 하던 친구들과 대화를 했어요.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네요. 제 손잡아 주던 그 느낌, 그 아이의 웃음, 목소리, 다 너무 생생해요. 제 안에 살고 있어서 겠죠. 노래 고마워요 효신씨.
박효신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뭐라고하던 자기 노래에 가장맞는 창법을 연구해서 부른다고 그 과정이 너무 좋다고 했다 사람들이 뭐라고하던 신경안쓴다고함. 야생화도 처음에 나왔을때 숨만큼 호불호 엄청많이 갈렸는데 2년간 진짜 징하게 꾸준히 순위권에있었음 그만큼 폭발적 성량보다는 계속들어도 안질리는 잔잔한 감성이 정직하게 나타난것같음. 7집수록곡 아직 많이남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곡마다 어떤 분위기로 다른감성 실릴지 설렌다. 별로인사람은 이곡 안들으면 되고 박효신은 누가 뭐라도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으로 하고싶은 얘기를 주변에 안흔들리고 하는거같아서 좋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혼자 남자아이셋을 키우며 힘들다 생각않고 살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숨을 못쉴것같은 감정에 놔버릴까 생각도해보지만.. 그래도 결국은 엄마라는 이름에 엄마만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숨을 고릅니다. 요즘 박효신님 노래를 들어며 맘을 정리하는 일이 잦아졌네요.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노래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나만 그런가? 야생화, 숨, 홈, 뷰투, 겨울소리, 별시, 기프트, 드리머, 꿈, 등등...... 박효신을 알게 되고 그의 음악으로 위로받고난 후는 다른 음악을 못듣겠다-.- 몇년간 거의 박효신 노래만 듣게된다. 음원이든 라이브든...이 중독은 과연 정상인가 혼란스럽지만 빠져나오고 싶지도 않다ㅜ
아... 겁나 힘들게 꿈을 위해 일하고 야근 마무리 하고 우울한 마음에 이 동영상을 보는데 가사와 효신이 형아 목소리가 가슴을 미친듯이 두들긴다. 겁나 좋다. ㅠㅠ 이럴수가. ㅠㅠ 말이 안나오고 눈물이 나올라 하네 ㅠㅠ 진정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음악과 노래가 좋아서 효신이 형 노래 하겠지만 정말 이 형아가 부르는 4분 넘짓한 이 노래가 이렇게 힘이 될 수 있나 싶다.
레지던시가 한창 힘들고 버거울 때 내게 용기를 준 곡. 어느 밤에 3일간 잠을 못자 몽롱한 상태에서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좌절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포기하려 했을 때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라는 가사가 얼마나 내게 많은 위로를 주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는지... 삶이 너무 힘들고 버거울 때... 미래가 너무 어두워 답답할 때... 그럴 땐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 오늘 지킬 수 있는 꿈을 지키자 오늘 쉬어야 할 숨을 쉬자 고단한 이 하루는 또 가고 내일엔 내일 하루를 보낼 힘이 다시 생길 것이란 믿음을 갖자.
내 목숨보다 소중한 지오, 지안, 지예.. 너희들의 그 작은 가슴으로 씩씩하게 숨을 쉬고 있어줘서 이 아빠는 매 순간 고맙단다...그리고 내 목숨을 다 받쳐도 늘 미안하고 고마운 여보..힘들때나 기쁠때나 내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든든한 아빠 든든한 남편이 있어서 잘 버티고 힘이된다고 해줘서 고맙습니다..실은 사랑하는 당신과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내가 버텨왔습니다...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나의 소중한 가족.. 감사합니다..❤
박효신님 안녕하세요 저는50대에 중년에 차있지만 제 아들때문에 박효신님을 잘알게 되었답니다. 제 아들이 제일좋아하는분이거든요. 제아들이 가수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중이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연습에 열중하는 아들노래와. 박효신님에 노래★숨★ 을 번갈아 들으면서 좋은노래 에 푹 빠졌답니다 고마워요 ~~힘내고 홧팅해요
저는 옛날부터 아버지 한테 많이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가 두려웠고 또 싫었고요.지금도 겉으론 큰척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제 마음의 상처는 흉터가 되어 계속 아리고 쓰려요.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구고 부모님에게 나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잘 표현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 표현들이 쌓여서인가 노래를 들을때면 들리는 음들이나 노랫말들이 너무 제 마음을 흔들어놓고 또 찢어놓아요. 저는 기댈곳이 없어요. 가족도 친구도 저는 없어요 제 마음을 줄 사람이. 그래서 박효신이 좋아요 제 마음을 표현해주고 같이 아파해줘서.너무 고마워요. 혼자여도 크게 숨 한번 들이마시고 씩씩하게 가보렵니다.
문뜩 만약 내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 들을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문뜩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늘 같은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라는 가사는 평범한 삶에 대한 욕심을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라는 가사는 비루한 삶이라도 행복(웃음)을 갈망하는 모습을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라는 가사는 멈추지 않는 시간에 저항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이노래의 가사처럼 나의 숨이 끝날때 비로써 박효신의 숨이라는 곡이 끝날것입니다 아래에 자기전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노래라는 댓글이 있네요 저가 생각하는 숨은 그뿐만이 아닌 죽기전 삶의 끝을 함께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나의 감상:우울증에 잠 못이루는 사람의 괴로움과 자기위로. 우울증 앓아봤던 사람으로써 말하겠는데 무척 공감이 되고 아무에게도 이해시키지 못하는 우울증이란 병에 대해 이 사람도 그것으로 나만큼 괴로워하고 있구나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하고 위로가됨. 그리고 이 사람도 한걸음 한걸음 살아가는데 나도 한걸음 더 가 보자.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지 하고 희망적으로 됨. 훌륭한 음악이다. 박효신 노래중에 베스트다.
수능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힘들고 지치더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가사를 보며 다시 힘내서 공부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능끝나고 콘서트 하길 바랐는데 일찍해서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 대학 가서 꼭 콘서트 갈께요~ 내년에도 꼭 콘서트 해주세요!!! 존경한다는 표현보다 사모한다는 말이 어울리겠네요. 정말 사모합니다~ㅎㅎ
@@duntury 그냥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나 별 관심없는 사람이 스쳐지나면 그저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거지만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지금 힘이 든다면 그 사람들에게는 더 위로가 되고 가사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고작 몇 분이라도 희망을 꿈꿀수 있게 해준다는 식으로 알아들으시면 되는건데 왜 그러시는지...
청소년상담사로써, 꿈을 키워 나가며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너무나 들려 주고 싶은 노래에요., 우울증을 가지고 있거나 상처를 가지고 있거나. 결국엔 사람으로 다친 상처는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고, 스스로가 선택했던 여러 의미들이 자기 자신의 눈을 가려서 끊임없이 자신을 가두고 괴롭힌다는걸 알게 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고마워요~ 그리고 우울증과 아픔으로 힘드신분들께서 평화를 찾으시길,,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살면서 노래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준 노래..가수 박효신님.....2016년도에 난 너무 힘들었다. 내 진로와 미래의 대해서 불안했다. 그날도 반복되는 늦은 퇴근과 억울한 상황과 우울함에 힘들었는데,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소름이 돋았다. 그전까지 내가 들었던 노래는 그냥 노래였다. 음 좋으면 듣고 가사 좋으면 듣고, 그냥 듣는 노래......그날 난 이 노래에 위로를 받았고 숨을 쉬었다.
내가 널 하늘의 별이 되게 한지도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어.아빠는 울 아가 까꽁이 평생 못잊겠지만 만약 아빠가 울까꽁이 한테 가면 아빠 단 한번만 안아봤으면 좋겠다.아빤 이제 숨도 못쉬겠다.시간이 흘러도.내 사랑하는 아기 아빠좀 살려줘.어떻게 할지 모르겠네.내아가 얼른 보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정말 미안하고 미안해.사랑해 아가.차마 엄마배속에서 다 채우지도 못하고 차가운 나무박스로 널아고 화장터 앞에서 오열할때 그때는 울아가 잘지내구 있어.다시한번 사랑해.엄마도 많이 생각하고 있을거야.점점 자신이 없어진다.내아가 내이쁜 아가.
박효신을 알기전 내 플레이리스트엔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 가수의 곡들이 있었다. 그런데 박효신을 알게된 이후 리스트엔 박효신 노래 뿐이다. 1집부터 현재까지 한 가수라 볼 수 없을만큼 다양한 음색과 계속 진화한 5명의 박효신과 여러 장르의 곡들이 있으니 질릴 새가 없다. 그 변화를 듣고있자면 그저 놀랍고 감탄과 감동의 연속일 뿐이다. 유툽에서 다른 곡들을 듣다가도 두번이상 못듣고 어느새 박효신 곡들을 반복하고 있다.
요번까지 소방공무원 준비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전부 다 마치고 늦은 새벽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와 혼술을 하며 보람과 아쉬움이 어지러이 뒤섞인 하루를 마무리할 때 자주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합격의 그 날까지 노력하던 제 자신과 하루하루 노력해도 불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 노래가 함께였다는 게 저에겐 정말 소중하네요 ㅠ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냥 들을때도 좋았는데 새벽이나 아침 고단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귀가장 깊은 곳까지 끼고 들어보세요. 가슴속깊이 울리며 온몸으로 퍼지는 천상의 소리같은 느낌을 받으며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 전 그랬네요. 같은 곡에 대해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다니ㅜ 과장한다 느끼는 분들은 이어폰을 낀다음 양손으로 귀를 막고 소리가 나가지 못하게 하고 꼭 들어보세요 제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이 곡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을지 보이지 않게 얼마나 애썼을지 조금은 상상하게 되니 좋네요. 대중가요가 소비되기 쉬운 시대이지만 그가 얼마나 공 들였을까?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앨범 한 장 낸게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짐작하게 되네요. 소울트리가 아니여서 콘서트는 못 가지만.. 앨범은 꼭 사서 들을께요. 앨범에 다른 곡들도 두근 두근 기대하게 되네요. ♡ 효신 오빠 아프지말고 좋은 날들 보내시길 기도할께요.
오늘하루 쉴숨이 오늘하루 쉴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밑에 놓아둔 지난밤에 꾼 꿈이 지친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속에 나홀로 잠들어 다시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것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너 오늘 같은 날 마른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없이 먼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보지 않을래 이길로 먼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 있던 세상에 비가내리고 다시자라난 노래 그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날 이대로 머물러도 될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것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널 오늘 같은날
지친몸 이끌고 일에치여매번 새벽 2시넘어 퇴근하면서 죽고싶단 생각을 매일 할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이노래 들으면서 숨 쉬어야지. 나도 힘을 내야지 하면서 울던때가 엊그제 같네요.. 힘든건 다 지나가나봐요. 요즘도 사는게 너무 팍팍하고 다시 힘든일이 몰려오지만. 그래도 버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대장님 노래가 너무 제게 힘이되어요. 숨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사항
Пожалуйста дышите❗🇷🇺
ㄱ글 에서 토카인 이렇게 유명한 곳이였나요? 대박
오늘 5년 동안 해온 사업을 마지막으로 정리한 날이였습니다.
함께해온 직원들에게 선물과 쪽지를 남기고 2시간 넘게 사무실 정리하고 집으로 오는길 숨 노래늘 듣고 운전하는데, 밖에 비보다 눈물이 더 많이 났습니다.
사업 시작후 1년만에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을 보내고 고단한 몇년을 보내고 오늘 마침내 정리했네요.
48세.. 가족들 생각하며 집에 오는길 하염없이 하염없이 노래를 들으면 내자신을 토닥해줬습니다.
수고했다고... 숨을 쉰다..
밝은 날이 올 겁니다. 책임감을 갖고 부단히 살아내시는 가장의 모습을 존경하며 응원합니다.
숨을 쉬게 하는 노래.. 괜찮습니다. 숨 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숨쉬며 좋은일생길거라 믿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디에서든 힘내시고 또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Que Deus abençoe seus dias. Nunca perca a esperança. Quando não sabemos por onde ir, Deus sempre nos mostra um novo caminho. Ele nos ama. Abraços do Brasil. 🤗
큰아이를 사고로잃고 이노래를 첨 들었습니다..그때 얼마나 울었는지..지금도 이노래를 들으면..슬픕니다..이젠 봄이 오길 발랍니다. .
힘내세요❤
당신의 평안함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형도 이제 봄이 올거에요~
분명 평안한 그 날이 꼭 올거에요~~토닥토닥
편안한 오후 되세요❤
2024년에도 숨쉬러 왔습니다
매년 들어도 편안하고 질리지 않는곡
C’est tellement vrai.
아이 3명에 아빠입니다...오늘 하루 쉴 숨이...오늘 하루도 또 한 번 살아가...너희들이 있어...숨을 쉬어....사랑하는 내 아이들...
미안해~아빠가....못나서...
살아가다 이길 너머 무었이 있나 아빠도 모르기에...오늘 같은 밤...더 두렵구나...
그런데 숨을 쉴 수 있구나...아빠의 마른 눈물을 닦아 주는 너희들이 있어....사랑해~한별 한결 다한아♡
한별이아빠 힘내세요 토닥토닥..꼭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있기를 기도할께요...
하 괜히 울컥하네요
응원합니다
한달 반 전에 박효신씨에 빠져서 3년 동안 앓아서 저를 힘들게 했던 우울증을 I am a Dreamer 앨범으로 많이 치료했습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한달 동안 곰곰히 들으면서 저를 괴롭힌 저의 잘못된 생각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죽음까지 생각했었는데 한 사람의 생명 살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창법 변화 전후 대부분 노래가 너무 좋고 아름다워서 예전부터 조금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젠 완전히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입장이고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년간 잃은게 너무 많아 앞으로 후회도 정말 많이 하고 힘든 일도 상상못할 정도로 많겠지만 다시는 예전처럼 저를 증오하지 않을꺼고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며 저를 다독일 것입니다. 다시 마음이 약해지려 할때 다시 찾겠습니다. 무한히 생기고 있는 제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할께요 박효신씨는 이 글을 못보실것같지만... 제가 처음으로 팬이 된 가수이자 음악인인 박효신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하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당신의 음악은 듣기 너무 좋으면서, 강력하고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어제의 저보다 더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글도 길고 가독성도 많이 떨어질텐데 끝까지 읽고 응원까지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요...♡♡♡7개월 전 글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각자의 힘겨움을 어떤 형태로든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sk J 아가야~~♡♡
응원한다..
그 큰아픔이 미래를 치고갈 수 있는 소양분으로 쓰일거야~
화이팅♥️
저랑 사연이 비슷하시네요 ㅋㅋ.
남들과달라도 걱정마세요 당신은 당신의 모습이있고 단지 다른사람과다른 것뿐이니까
큰신경쓰지마시고 가던길 쭉가시면 언젠가는 남들과는 다른 더멋진 꿈을 이루고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것입니다
SKJ~
넌 이런 과정을 거칠만큼 이미 힘있고 멋진 사람이라걸 네 스스로가 증명한거란다..
이제 고3이면 인생의 1/5밖에 안 살았으니 앞의로의 너의 날들은 더 무게감있고 기쁘고 환희가 가득한 날이 될꺼야
응원한다 아가야~
오 이거 자소서 소재 괞찮다
10년전에 친구가 죽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 갔네요. 저만 혼자 힘든줄 알았는데 그리워 하던 친구들과 대화를 했어요.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네요. 제 손잡아 주던 그 느낌, 그 아이의 웃음, 목소리, 다 너무 생생해요. 제 안에 살고 있어서 겠죠. 노래 고마워요 효신씨.
나만 그렇게 느끼는 줄은 모르겠지만 박효신 형님 노래 "야생화"와 "숨" 처음 들었을때는 그리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처음 들을때보다 두번 세번 다시 들을때 마다 점점 더 좋아져서 결국엔 계속 듣게되고 "와 노래 개좋아"라고 감탄을 하는데...나만 그런걸까
이번 박효신 7집 곡들은 처음 들을때는 좀 색다른데? 그냥 그런데?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지만
한두번 더 들으면 정말이지 이렇게 좋을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곡들로 넘쳐나요
그걸 대중들은 잘 몰라주니까 한편으로는 속상하네요ㅠㅠ
7집노래들은 들을수록좋은거 동감ㅎㅎ 근데 야생화는 처음부터 환상적이었어요 거실티비에서 너무좋은노래가 들리길래 방에서 뛰쳐나와 입벌리고 뮤비를 봤던기억이나네요..ㅋㅋ
sung go 와...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처음 들을땐 아쉽다하다가 계속 찾아듣는다는... 대장...ㅠㅠ
sung go 저도 그랫어요 당구장에서 우연히 티비에서 야생화뮤비가나오길래 보자마자 한동안 멍하게 쳐다봣던 기억이..
이거 진심 핵공감
신성한 박효갓 뮤비에 악플달지마소ㅎㅎ 이번곡은 제목부터가 확 끌리고 왠지 퇴근길에 들으면 피로 싹 날라갈것 같음.
^_^
Agreed. He is one amazing world class singer.
동감하오 퇴근하며 듣고있소
몽니짱 신성한 대장님영상에 잘못된 맞춤법을..지적 감사하오 수정하였소..
.
이 글을 본사람들은 모두 고통이사라지고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Park Hyo Shin is pure proof that music truly is a universal language. You don't even have to even understand and he sings and you fall in love
하루라도 더 빨리 박효신 좋아하는 사람이 승자다.
간지왈 👍👍
이거 진짜 ㄹㅇ임
ㅇㅈ
안녕하세요 17년차입니다.
ㅇㅈ 이런 사람을 내가 왜 늦게 알앗나... 후회됨...
신이시여 비록 제게 저런 온몸을 감동시키는 목소리를 주시지는 않았지만 저 감동을 들을수 있는 두귀를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글이 감동적입니다~ ㅠ
김기범
듣기전에 이 댓글보고... 삽질 오버하고 있네...햇다가............... 이 댓글이 진짜임을 깨달음
똥꼬 할짝
김
가을 냄새나는 노래다. 진짜 가을이 왔네.
ㅜㅠ정말 딱 가을느낌이 물씬~
와..울엇다
맞아요
현자타임옴
가을은 남자의 계절
I don't understand why there are so few views!??? Park Hye Shin is just a great singer! His voice gives me goosebumps....it's love at first sight...
박효신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뭐라고하던 자기 노래에 가장맞는 창법을 연구해서 부른다고 그 과정이 너무 좋다고 했다 사람들이 뭐라고하던 신경안쓴다고함. 야생화도 처음에 나왔을때 숨만큼 호불호 엄청많이 갈렸는데 2년간 진짜 징하게 꾸준히 순위권에있었음 그만큼 폭발적 성량보다는 계속들어도 안질리는 잔잔한 감성이 정직하게 나타난것같음. 7집수록곡 아직 많이남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곡마다 어떤 분위기로 다른감성 실릴지 설렌다. 별로인사람은 이곡 안들으면 되고 박효신은 누가 뭐라도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으로 하고싶은 얘기를 주변에 안흔들리고 하는거같아서 좋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이게 정답이다👍
맞아여 담담히 자기 색깔대로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ㅇㅈ
야생화가 호불호라뇨!
ㅇㅇ앨범이 이거한곡이거든
혼자 남자아이셋을 키우며 힘들다 생각않고 살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숨을 못쉴것같은 감정에 놔버릴까 생각도해보지만..
그래도 결국은 엄마라는 이름에 엄마만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숨을 고릅니다.
요즘 박효신님 노래를 들어며 맘을 정리하는 일이 잦아졌네요.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노래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엄마~라는 아이들의 목소리~ 소중한 아이들 위해서라도 힘내며 살아가요. 토닥토닥!
화이팅
엄마..의 존재감이 가끔은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바라보면서 버티시는 모습 존경합니다.아이들이 엄마 모습 등대삼아 잘 커줄 겁니다.
힘내세요 위대한 여인 위대한 어머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아이들과 하루하루 더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박효신은 맨날 자기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맞네요
완전공감ㅋㅋㅋㅋㅋ, 지구 반대편에서, 40년 이 훌쩍넘은 이민생활속에 쉼터 , 감사합니다, 멋진 목소리 감사합니다
정답ㅋ
옆집은 박효신 샤워할때마다 콘서트 공짜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
26년을 한결같이 항상 감사하고 힘내려 매일 듣습니다..박효신은 저에게 매일 힘을 내주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난 항상 한국 가요계에 아쉬웠던게 맨날 아이돌들 사랑타령하고 이별 발라드만 쏟아져 나오는거. 그래서 삶의 의미와 성찰을 담아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래가 좀 나왔으면 했는데 박효신의 노래가 딱 그렇다. 이런 아티스트가 대한민국에 있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전 박효신 팬인데요.. 어떤 말인진 알겠다만 박효신 가수 노래도 사랑한후에, 좋은 사람, 사랑이 고프다, 사랑은 추억을 닮아 등.. 사랑 노래도 있지 않나요
사랑도 인생의 일부이죠. 박효신이라는 아티스트는 사랑을 포함한 외로움. 고통. 슬픔.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들을 노래한다는 점을 높게 산다고 이야기신 것 같네요.
씹공감
군입대 전후로 박효신 보컬스타일이 180도 바뀌어서
가요계를 90년대 수준보다도 못하게 퇴보되게 만든것은 sm yg jyp로 대변되는 대형기획사의 아이돌만을 양성하며 단물빼먹고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후크송 하나 얻어걸리면 그게 노래의 전부인양 만들어제낀 탓이 큽니다
요즘은 낭만이 없습니다
청춘과 젊음이 사라졌습니다
나만 그런가? 야생화, 숨, 홈, 뷰투, 겨울소리, 별시, 기프트, 드리머, 꿈, 등등...... 박효신을 알게 되고 그의 음악으로 위로받고난 후는 다른 음악을 못듣겠다-.- 몇년간 거의 박효신 노래만 듣게된다. 음원이든 라이브든...이 중독은 과연 정상인가 혼란스럽지만 빠져나오고 싶지도 않다ㅜ
나두요✋
여기도 있어요.날밤 샙니다.ㅡㅡ;;
저도요
지금 딱! 제가 그렇습니다
중독도 이런 중독이 없네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되버렸어요
김제니 따봉 쳐받아먹을라고 별 지랄을 다하네 ㅋㅋㅋㅋㅂㅅ
Ким Тэхен, благодарю, что открыл для нас этого замечательного исполнителя❤
카메라 뒤에서 비출때 태평양 같은 넓은 등판에 한번 반하고
쭈구려 앉아 부르는데도 개 잘 불러서 또 반하고
고단했던 오늘 내 하루를 위로 해줘서 또 또 반하고
50개 넘게도 쓰겠다 ㅋㅋㅋ
ㅋㅋ 노래는 따로 작업했습니다!
저도 효덕이라 흠집내는것 같아서
마음아프지만 웃겨서ㅋㅋ
앜ㅋㅋㅋ 그뜻이 아니라 그와중에 노래는 좋다는 뜻이 아닐까여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하지만 다시 일어 납시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이겨 냅시다. 깊이 숨 한번 쉬어 봅니다.
글쓴이분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살아있다는게 큰 축복인듯 합니다.
This is a real masterpiece! I'm in love with the song and the voice. I'm looking forward to your song together with Taehyung
마음이 힘들 때는 숨이지.. 박효신이지.
이 노래로 박효신에 입덕...... 넘 좋다ㅠㅠ
+Hait hi 미친년
Hait hi 미친년
Hait hi 극단적 팬심의 극치 어디가서 박효신팬이라고 말하지 않길; 같은 팬으로써 쪽팔리니 댓글 오지게 싸질러뒀던데 개그켬
와 진짜 효신이형 앨범 빨리 사고싶어요 형 덕분에 살아가요 숨막힐정도로 좋네요 진짜 모든 형의 팬분들이 기다렸습니다
대장님 빨리 저를 써먹어주세요
. 할렐루야 ㅣ
효렐루야
숨 쉬라고 불러준 노래에 숨을 못 쉬겠다...느므죠탕..
이거 분명 숨쉬라고 만든 노래인데 왜 숨 못쉬지 꽦!
ㅋㅋㅋㅋ먹어달랰ㅋㅋㅋㅋ////
여기 먹어달란 사람 몇 있을지....!!!??
Я слушаю впервые ! Ваш голос покорил меня. мое сердце растаяло а душа полетела ввысь с трепетом слушая вас !
아... 겁나 힘들게 꿈을 위해 일하고 야근 마무리 하고 우울한 마음에 이 동영상을 보는데 가사와 효신이 형아 목소리가 가슴을 미친듯이 두들긴다. 겁나 좋다. ㅠㅠ 이럴수가. ㅠㅠ 말이 안나오고 눈물이 나올라 하네 ㅠㅠ 진정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음악과 노래가 좋아서 효신이 형 노래 하겠지만 정말 이 형아가 부르는 4분 넘짓한 이 노래가 이렇게 힘이 될 수 있나 싶다.
정말 공감ㅠ그렇더라구요 노래하나가 어떻게 이럴수있을까 하는 느낌ㅜ 몇 년전 우연히 유툽에서 야생화듣고 팬된 이후로 박효신의 노래는 제 삶의 일부가 됐네요.
레지던시가 한창 힘들고 버거울 때 내게 용기를 준 곡.
어느 밤에 3일간 잠을 못자 몽롱한 상태에서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좌절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포기하려 했을 때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라는 가사가
얼마나 내게 많은 위로를 주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는지...
삶이 너무 힘들고 버거울 때... 미래가 너무 어두워 답답할 때...
그럴 땐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
오늘 지킬 수 있는 꿈을 지키자
오늘 쉬어야 할 숨을 쉬자
고단한 이 하루는 또 가고
내일엔 내일 하루를 보낼 힘이 다시 생길 것이란 믿음을 갖자.
역시 우리 대장님~ 정말 숨못쉬게 만들어주시네
앞으로 자기전에 맨날 자장가로 이노래 듣고 잘듯
꿀......ㅠㅠ 자장가로 듣고 위로받아야짓.....
수정해야겠네요 자장가론 절대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한번 듣고나면 계속 무한으로 반복재생하며 듣게 되버려서 잠을 잘수가 없거든요
임창정:쒸벌......효신아 횽아 1위 했던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끌어내리려고 하냐 좀 살살혀 횽아 무섭다(휴먼창정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임창정:쒸....벌 IOA에 방탄소년단에 엑쏘에 MC the Max에 죄다 컴백한다고? 나 끌어내릴려고 작정했냐 쉐히들아 좀 살살혀 다들 조금씩만 늦게 컴백혀
내 목숨보다 소중한 지오, 지안, 지예..
너희들의 그 작은 가슴으로 씩씩하게 숨을 쉬고 있어줘서 이 아빠는 매 순간 고맙단다...그리고 내 목숨을 다 받쳐도
늘 미안하고 고마운 여보..힘들때나 기쁠때나 내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든든한 아빠 든든한
남편이 있어서 잘 버티고 힘이된다고
해줘서 고맙습니다..실은 사랑하는
당신과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내가 버텨왔습니다...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나의 소중한 가족..
감사합니다..❤
박효신님 안녕하세요 저는50대에 중년에 차있지만 제 아들때문에 박효신님을 잘알게 되었답니다. 제 아들이 제일좋아하는분이거든요. 제아들이 가수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중이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연습에 열중하는 아들노래와. 박효신님에 노래★숨★ 을 번갈아 들으면서 좋은노래 에 푹 빠졌답니다 고마워요 ~~힘내고 홧팅해요
진주 맹 와우~참 기분 좋아지는 글입니다. 유투브도 하시고 이렇게 글까지 남기시는 적극적인 어머니시네요ㅎ 아들 분 좋은 가수되길 빌어요ㅎ 제가 이런말 드리는게 실례가 아니라면 주변분들에게 박효신이란 가수와 노래많이 알려주세요ㅎ 박효신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낼 수 가수라 생각해요ㅎ
멋지십니다!!
멋있어요!
화이팅!~
너무 늦게 알아 슬프게 만드는 내 인생 최고의 가수 평생 좋아 할 거예요. 늘 기다려도 좋으니 음악만은 계속해주시길
40 넘어 알았어요. 지금은 매우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예요. 화이팅!!
나온지 벌써 6년 됐는데 아직도 들을때마다 소름돋는다...
응원해요 이노래를 듣고 찾아듣는모든 분들 숨 쉬시고 고단하시지만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덕질이 현실을 방해하고 있다ㅜㅜ
일코중이었는데 회사에서 자꾸 보게됨...
까발려질듯ㅜㅜ
걸려도 용서해주실듯
와.. 작사 작곡 정재일 박효신 김이나 예술이 따로없다..
일마치고 집에서혼술하면서 이노래들으면서 청승맞게울고있네요~ㅠ47살 돌싱아줌마
시대를 넘어서 명곡으로 끝까지 남게될 노래. 발성만렙찍어도 이런감성 안나옴.. 그냠 미친노래.
개인정
노래 15년햇는데도 반도 못따라가는듯
저는 옛날부터 아버지 한테 많이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가 두려웠고 또 싫었고요.지금도 겉으론 큰척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제 마음의 상처는 흉터가 되어 계속 아리고 쓰려요.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구고 부모님에게 나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잘 표현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 표현들이 쌓여서인가 노래를 들을때면 들리는 음들이나 노랫말들이 너무 제 마음을 흔들어놓고 또 찢어놓아요. 저는 기댈곳이 없어요. 가족도 친구도 저는 없어요 제 마음을 줄 사람이.
그래서 박효신이 좋아요 제 마음을 표현해주고 같이 아파해줘서.너무 고마워요. 혼자여도 크게 숨 한번 들이마시고 씩씩하게 가보렵니다.
be Must 다 잘될거예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너무 힘드셨겠네요ㅜ 이 모든 고통과 슬픔이 끝나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ㅜ
힘내요, 절대로 님 잘못이 아니에요. 꼭 이겨내고 밝게 웃을 거에요. 응원해요.
be Must 자식이나 마누라 패는 아빠는 아빠도 아니에요..
문뜩 만약 내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 들을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문뜩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늘 같은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라는 가사는 평범한 삶에 대한 욕심을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라는 가사는 비루한 삶이라도 행복(웃음)을 갈망하는 모습을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라는 가사는 멈추지 않는 시간에 저항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이노래의 가사처럼 나의 숨이 끝날때 비로써 박효신의 숨이라는 곡이 끝날것입니다
아래에 자기전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노래라는 댓글이 있네요 저가 생각하는 숨은 그뿐만이 아닌 죽기전 삶의 끝을 함께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이네요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이 울리니 한국사람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 덕에 인생의 의미를 다시 느꼈습니다.아직까지도 버거운 날이 불쑥 찾아올때 있지만 당신을 모르던 시절에 비하면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늘 제게 다시한번 일어설 용기를 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40대.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것같아 울적할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오늘만큼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좋은 노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감이 될 수가 없습니다. 똑같다고 할 순 없지만 거의 비슷한 감정으로 40대를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힘내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 살고되서.. 그냥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게 더 편해요
우리는 뭔가 이룰수 없는 존재인거같습니다ᆢ
그저 주어진 이 모든것에 감사할수 있으면 그걸로 다 이룬거 일수도ᆢ
그대가 있음에 모든것에 감사합니다ᆢ
무엇을 이룸으로서 얻고자 하는게 성취감이라면 아주 작은것부터 이루려고 해보세요. 물론 궁극적인 꿈은 못 이루실수 있다고 해도 충분히 하루 살아갈 힘은 얻으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다 자기만족 아닐까요?
우리는 이루진못했어도 잃지않음에 감사하며살아요. 아직 건강함을 잃지않고 살아가고 있는 40대임에 저는 늘 감사하며 살려고합니다. 힘내십시다^^
오십후반인 나에게도 박효신은 분명 뭉클한생명력을 선사하네요.!
이제 육십 초반이실건데 정정하시면 좋겠네요
V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There's a winter ahead
Whether it's cold and wet
Were always warm in paradise»
와..진짜 요즘엄청무기력하게 지냈는데 뭔가 동기부여가 되는듯한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요!!
힘내세요...
힘내시오 인간이여
힘내요언젠간밝을날이올거에요
갈피를 못잡고있어
인생이 방황중입니다
이노래가 마음을 울리네요
흐르는 눈물이 뜨겁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인듯요
힘내세요...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이 영상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
너무 좋다
숨이라는 한글자를 이렇게 소중하게 표현한 노래가 어디 있을까
나의 감상:우울증에 잠 못이루는 사람의 괴로움과 자기위로.
우울증 앓아봤던 사람으로써 말하겠는데 무척 공감이 되고 아무에게도 이해시키지 못하는 우울증이란 병에 대해 이 사람도 그것으로 나만큼 괴로워하고 있구나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하고 위로가됨. 그리고 이 사람도 한걸음 한걸음 살아가는데 나도 한걸음 더 가 보자.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지 하고 희망적으로 됨. 훌륭한 음악이다. 박효신 노래중에 베스트다.
실컷 울고싶다 고달픈 삶을 위로하며 숨을 쉰다
형.
언젠가 형 보면서 고맙단 얘기 꼭 하고싶어.
이노래 처음나왔을때
버거킹에서 혼자 햄버거 먹으면서 펑펑울었다 진심 남들 볼까봐 고개숙이고 소리참아가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이거보니까 햄버거 먹고싶다
이거보니 햄버거 먹고싶다 ㅋㅋㅋㅌㅌㅌ 분위기 반전의 끝 ㅋㅋㅋㅋ
노래진짜좋다, 어떻게 매번 이렇게 좋은곡을 낼수있지? ㅠㅜ낼앨범사러가야겠네
당신과 같은 시대에 살아가면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숨을 들을때 많은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또 한숨을 쉬다가도....대장의 이노래를 듣고 다시 큰숨을 내쉬고
이현실과 당당히 마주하러 갑니다~!!
제대로 숨쉬게해줘서 고마워요.
전 미국에서 15 년 동안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타향에서의 삶은 정말이지 전쟁터에서 살기위해 버텨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위로가 되고 듣고 싶은 말이 이 노래에 듬뿍듬뿍 담겨 오늘도 전 다시 일어서 한 발 한 발 내 디뎌 나아갑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셔야 해요.
Haekyoung Lee 좋은 날이 탄탄대로 있을겁니다
용기내세요
'수백번을 들어도 감정이 한결같이 전해지는 목소리' 라고해도 무방하다
Winter Ahaed is coming. V ft Park Hyo Shin Borahae! Gomawo!
수능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힘들고 지치더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가사를 보며 다시 힘내서 공부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능끝나고 콘서트 하길 바랐는데 일찍해서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 대학 가서 꼭 콘서트 갈께요~ 내년에도 꼭 콘서트 해주세요!!! 존경한다는 표현보다 사모한다는 말이 어울리겠네요. 정말 사모합니다~ㅎㅎ
링딩동?
ㅋㅋㅋㅋㅋ 나뻐 ㅋㅋㅋㅋㅋㅋ
수능 힘내세요~~~~ 지나고나면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거에요 !! 홧팅입니다!!
힘내용 ㅎㅎ
힘내요!
이 정도면 나라에서 박효신 목소리 문화재에 올려야함
형은 이런 존재야 멀리서 볼때는 고작 가수가 노래부르는 것뿐일지는 모르지만 가까이에서 봤을땐 이 노래 한곡이 많은 사람을 울리고 구하고 위로가 된다는거를. 고마워 형
힘든 하루도 알찬 하루가 되니까
멀리서보든 가까이서보든 상관은 없는듯 하네요 ㅋㅋㅋ 가까이서봤을땐 고작 가수가 노래부르는것뿐인데 멀리서보니 이 노래 한곡에 많은 사람을 울리고 구하고 위로해준다. 반대로 말해도 말이 되는걸요
@@duntury 하 딴지;;
@@duntury 그냥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나 별 관심없는 사람이 스쳐지나면 그저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거지만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지금 힘이 든다면 그 사람들에게는 더 위로가 되고 가사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고작 몇 분이라도 희망을 꿈꿀수 있게 해준다는 식으로 알아들으시면 되는건데 왜 그러시는지...
내일은 하늘 나라에 계신 아버지의 7주기 입니다 당시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곡들으며 위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
이노래는 누가 커버를하든 아무리 잘부르든 원곡 분위기를 따라갈수가 없다..
박주희 이것이 팩트
청소년상담사로써, 꿈을 키워 나가며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너무나 들려 주고 싶은 노래에요., 우울증을 가지고 있거나 상처를 가지고 있거나. 결국엔 사람으로 다친 상처는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고, 스스로가 선택했던 여러 의미들이 자기 자신의 눈을 가려서 끊임없이 자신을 가두고 괴롭힌다는걸 알게 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고마워요~ 그리고 우울증과 아픔으로 힘드신분들께서 평화를 찾으시길,,
네 글 잘 읽었어용.
근데...청소년 상담사로서라고 써야지요?...상담사로써..가 아니죵 ㅎㅎ
@제리 찍!
청소년 상담사치고 닉네임이..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경악 소름 감동 눈물
6월 장마때부는 바람소리네
와드
TheGambritz 가사 감사합니다
역시 가사 댓글이 있을줄 알았지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
숨쉬고 싶다
오늘도 또 들으러 왔심더...
방탄소년단이 올린 잊진을 보고 있는데 기기 석진이라는 맏댕이(막내와막둥이합성어)가 쿄짱의 숨을 계속 부르더군요. 노래는 썩 잘부르진 않았지만, 저 친구도 나와 같은 노래를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에 흐믓했어요...
살면서 노래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준 노래..가수 박효신님.....2016년도에 난 너무 힘들었다. 내 진로와 미래의 대해서 불안했다. 그날도 반복되는 늦은 퇴근과 억울한 상황과 우울함에 힘들었는데,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소름이 돋았다. 그전까지 내가 들었던 노래는 그냥 노래였다. 음 좋으면 듣고 가사 좋으면 듣고, 그냥 듣는 노래......그날 난 이 노래에 위로를 받았고 숨을 쉬었다.
점점 거대해지는 팬덤 . . .내년 콘서트에 내자리는 있는건가 ㅜㅜ
죽고싶다. 희망이 없는것 같다. 하지만 난 다시 이겨내보겠다
진짜...박효신은 들을 때마다...생명이 절대 도구처럼 목적을 갖고 탄생하진 않지만, 이 사람은 노래를 위해 이 땅에 누군가가 내려주신거 아닌가 생각하게 할만큼 노래 그 자체 같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지...
어쩔티비 저쩔티비~~
그러게요.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노래를 진심으로 부르는 사람은 몇 없는거 같아요.
@@김도현-j4y8h 김동률
@@2찍은정신병원으로 닉값하세요 모기년아 ㅋㅋ
표현 쥑이네요..
얼른 멜론 음원권을 사야겠어!!음반도 사고 또...또 뭐사야하지? 빨리 출금하고싶어요ㅠㅠ
10월 8일 콘서트 티켓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고삼이에요...ㅠㅠ
아 나도 고3인데 ㅋㅋ 요번에 정규 7집 나왔으니까 무조건 전국투어 하실 것 같애 ㅋㅋ 수능치고 전국투어 티켓팅 도전해봐 ㅋ 티켓팅 실패해도 팬카페 들어가면 양도글도 올라오니까 쉽게 구할 수 있을거야
+권현우 대학합격을 해놔야 갈 수 있어서ㅠㅠ
+Ys핳 감사합니당♥
박효신 활동많이해주세요. 티비에도 나오고, 딩고 킬링보이스에도, 예능에도, 콘서트도. 화이팅
그는 멈춰져있던 꽉 막힌 내 가슴을 그의 절규같은 외침의 노래로 뚫리게 해주었다 절실한 고통의 외침이 박효신의 숨소리다
The lyrics are really deep and even though life can be hard there's another opportunity to breath again no matter what
앉아서 노래만 부르는데... 뮤비가 너무 멋있다..
대장은 이 노래로 몇명의 목숨을 살렸을까
ㄹㅇ ..
Hyunil Cho 탈지구...
이야..좋은말이네요..
내 정자들이 모두 죽어버렸다......
대체 얼마나 많은 목숨을 앗아간걸까....
@@까망이-kr12 전세계인구가 약 70억명인데 1000억명이라니...외계인까지 살린건가!!
무언갈 공중에 놓아둔 기분. 호흡만으로 위로된다. 1년 전 겨울이었는데 이 노랠 혼자 차에서 늦은 밤까지 부르다가 다음 날 몸살 걸렸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벌써 1년 전이 그립다. 그래서 가끔 이 노래가 참 듣고 싶다.
내가 널 하늘의 별이 되게 한지도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어.아빠는 울 아가 까꽁이 평생 못잊겠지만 만약 아빠가 울까꽁이 한테 가면 아빠 단 한번만 안아봤으면 좋겠다.아빤 이제 숨도 못쉬겠다.시간이 흘러도.내 사랑하는 아기 아빠좀 살려줘.어떻게 할지 모르겠네.내아가 얼른 보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정말 미안하고 미안해.사랑해 아가.차마 엄마배속에서 다 채우지도 못하고 차가운 나무박스로 널아고 화장터 앞에서 오열할때 그때는 울아가 잘지내구 있어.다시한번 사랑해.엄마도 많이 생각하고 있을거야.점점 자신이 없어진다.내아가 내이쁜 아가.
박효신과 같은 세기에 살수있어 진짜 감사하고 영광이다...박효신을 알수있어 다행이고 노래를 들을수 있어 또 감사하다.
그냥 지치고 힘들때.. 위로가 되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잠깐이라도 숨쉬게 해주셔서...
2019년인데도이노랠듣고있다니ㄷㄷ
I came to know this song of him because of his collab with V and now it's one of my fav song. His has a good voice.
박효신을 알기전 내 플레이리스트엔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 가수의 곡들이 있었다. 그런데 박효신을 알게된 이후 리스트엔 박효신 노래 뿐이다. 1집부터 현재까지 한 가수라 볼 수 없을만큼 다양한 음색과 계속 진화한 5명의 박효신과 여러 장르의 곡들이 있으니 질릴 새가 없다. 그 변화를 듣고있자면 그저 놀랍고 감탄과 감동의 연속일 뿐이다. 유툽에서 다른 곡들을 듣다가도 두번이상 못듣고 어느새 박효신 곡들을 반복하고 있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5명의 박효신님이 있으니
신기하게 이분은 무반주가 더 좋은 분!
박효신님 목소리가 바로 악기다
다른 악기가 있든 없든 그의 목 소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천상의 목소리 .... 아름다워
돈주고 살 수 없는 최고의 악기..
요번까지 소방공무원 준비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전부 다 마치고 늦은 새벽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와 혼술을 하며 보람과 아쉬움이 어지러이 뒤섞인 하루를 마무리할 때 자주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합격의 그 날까지 노력하던 제 자신과 하루하루 노력해도 불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 노래가 함께였다는 게 저에겐 정말 소중하네요 ㅠ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부탁드립니다
몇살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님 같은 분 많아요 저도 포함.. 화이팅 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일년전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님도 모두 잘 될걸거예요. 응원합니다!
노래 들으면서 숨을 쉴 수가 없다.. 끝나고 겨우 "숨"을 쉰다
참 고달픈 사건들의 연속인데도 꾸준히 곡을 내면서 활동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
이 고달픈 인생 알면 더 고달퍼~~ 알면 고달퍼~
기훈소년 누구때문에 잠시 힘든시기를 격었죠
뭐 있었음? 궁금하네
ㅇㅇ전전소속사가 박효신 망쳐놨고 소송도 걸려서 파산신청함
E W K 박용하때문에 참힘들었죠
대장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아주 많이
그냥 들을때도 좋았는데 새벽이나 아침 고단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귀가장 깊은 곳까지 끼고 들어보세요. 가슴속깊이 울리며 온몸으로 퍼지는 천상의 소리같은 느낌을 받으며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 전 그랬네요. 같은 곡에 대해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다니ㅜ 과장한다 느끼는 분들은 이어폰을 낀다음 양손으로 귀를 막고 소리가 나가지 못하게 하고 꼭 들어보세요 제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단하나의별 인정...👍🏻 소름이 그냥 돋습니다 ㅜ 그리고 들으면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나옴요 ㅠ
저도그래요~~ 그냥 그냥 좋아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갓효신~❤
이 노래로 영혼이 위로받는 느낌이라 매번 깊은 눈물이 흐릅니다.
이 노래로 위로받는 모든 분들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이 곡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을지 보이지 않게 얼마나 애썼을지 조금은 상상하게 되니 좋네요. 대중가요가 소비되기 쉬운 시대이지만
그가 얼마나 공 들였을까?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앨범 한 장 낸게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짐작하게 되네요.
소울트리가 아니여서 콘서트는 못 가지만.. 앨범은 꼭 사서 들을께요.
앨범에 다른 곡들도 두근 두근 기대하게 되네요. ♡
효신 오빠 아프지말고 좋은 날들 보내시길 기도할께요.
이노래는 이승철 나의고백, 슬픔이지난후
유재하 별헤는밤이면
솔리드 이밤의끝을잡고
등등 내가가장좋아하는스탈 명곡 5곡안에든다
숨 너무완벽한 100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보석같은곡이다.
이곡 한부분 한부분의숨결이느껴지는가?
너무아름다운한편의수필이요시다
오늘하루 쉴숨이
오늘하루 쉴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밑에 놓아둔
지난밤에 꾼 꿈이
지친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속에 나홀로 잠들어
다시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것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너 오늘 같은 날
마른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없이 먼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보지 않을래
이길로 먼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 있던
세상에 비가내리고
다시자라난 노래
그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날
이대로 머물러도 될꿈이라면
바랄수 없는것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널 오늘 같은날
사업3번 실패로 모든거 탕진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견디고 버티는 중입니다
많이 답답하고 지치지만 다시 일어납니다
Força. Segue em fr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