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적한 동해쪽도 공기가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강릉도 공기질이 많이 않좋군요. 주변에도 부쩍 독감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 하이브리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많이 좋아졌군요. 전기차보단 매력적으로 와 닿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1세대가 넘 아쉬웠던지라 지금은 오히려 많이 좋아져서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단 헤드라이트 부분을 안 두드러지게 코나처럼 더 다듬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58:17 현기차의 극악한 원가절감이 보이죠. 1세대 니로하브 1.56kwh대비 2세대 니로하브는 1.32kwh로 용량이 줄었어요. 대관령 반도 안 내려와서 배터리 꽉찼다고 하고 그다음에는 일부러 모터돌려서 배터리를 써버립니다. 전작대비 배터리를 2배 넣어서 3kwh를 만들어야 마땅한걸 역으로 원가절감 때려놨죠. 그리고 배터리 1.5kwh 늘린다고 무게 그리 많이 안 늘어납니다. 전기차들 77kwh짜리가 배터리무게 한 400kg되나요? 하브에 배터리 1.5kwh 더 넣어봐야 무게 고작 9kg정도 늘겁니다. 그래서 무게증가의 이유는 아닌 것 같고 순전히 원가절감인거죠. 하브 저도 타고있고 좋아하는데 내리막에서 에너지 낭비될 때마다 노골적인 원가절감이 딱 보여서 열받더군요
그리고 예전 버전은 그나마 배터리가 좀더 많아서 1/3 될때까지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1/2 되면 더 안 써요. 그러면 용량도 적은데 1/2에서 100% 될때까지 0.66kwh 채우고 나머지는 버리는겁니다. 이전엔 1.56*2/3 하면 1kwh정도는 내리막에서 벌어올 수 있었는데요. 내리막 효율을 1/3이나 갖다버렸어요.
이전 세대 대신 배터리용량 적은 대신 효율을 좋게 했다, 현기가 주장하는 이건 광고에서 흔히 치는 뻥카 수준의 미미한 효율증가라 보고 있고요. 실제로는 배터리가 작아지니까 충방전 횟수가 늘어날거고, 그러면 열화가 빨리 될테니 배터리 가용구간을 더 좁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 배터리 용량이 작은데 가용구간은 제곱으로 더 작아지는 효과가 생겨요. 그래서 하브 배터리용량을 너무 작게 하면 안 되는데 현기가 그것까지 원가절감해버렸죠.
그럼 원가절감한 만큼 차값이 가격억제가 되었냐 하면, 계산해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기차에서 77kwh짜리 배터리 가격이 2천만원이라 하거든요. kwh당 대충 30만 잡으면 0.3kwh면 한 10만원 차이나나요. 그런데 2세대 니로는 1세대 니로보다 250~300 올리고, 2023년 봄에 2024년형 내서 연식변경하면서 또 50~80 올렸죠. 가격을 300~400 올려놓고 저런 데서 오히려 원가절감으로 차량효율 낮추고 앉아있으니, 승차감이나 외형개선 다 좋은데 이부분만은 대차게 까야합니다.
![[기아 니로]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국산차](http://i.ytimg.com/vi/KRRN_z6ZnCA/mqdefault.jpg)
![[기아 니로]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국산차](/img/tr.png)
![포르쉐 718 카이맨 2.0 Porsche Cayman [차량리뷰]](/img/1.gif)
어떻게 보면 저색깔(시티스케이프그린)이 예쁘고 영롱하게 보이고 어떻게 보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칙칙한 국방색으로 보이고 참 묘하다..! 만약 사게되면 저색깔과 인터스텔라 그레이 둘 중 뭘 선택할까 고민될거 같음
1/2mv^2은 고등학교 물리에서 뵈었지 싶네요. ㅎㅎ
쭉 잘 봤습니다.
새차로 일주일 동안 늘 장거리를 뛰는데 의자가 참 불편해요.
엉덩이쪽에도 올라오게 조절되도록 아예 그것이 기본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야 편안한 데
시트가 오르고 내릴 뿐 엉덩이쪽이 쑥 들어가서 참으로 불편하네요.
하이브리드 자동차 리뷰를 이렇게나 집중해서보기는 또 첨이네요ㅋ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니로 차주인데 내리막길에서 충전이 만땅이 되면 되려 엔진을 쓴다는걸 첨 알았네요 ㅎㅎ
시내 주행과 주행 거리가 많은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유지비가 아주 뛰어나고, 적재공간도 덤이네요
잘볼께요~
고갯마루 채널에서 2세대 신형니로를 보는날이 올거라곤 예상하지못한 부분이네요. ㅎㅎ
기아가 옛날부터 디자인도 그렇고 내부구성이 되게 미래지향적이었는데 니로에서 진짜 정점인거 같네요
저는 니로만 보면 에반게리온이 생각나더라구요~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운동성능이 궁금했는데 니로리뷰를 해 주시는군요 !!
우리나라 사람은 흑형을 좋은뜻으로 부르는데 흑인들은 흑형도 기분안좋다고 안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들에 싫다면 안부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정작 미국가면 흑인한테 개무시당하는 아시아인
그냥 피부 까마면 흑형임. 나도 한국인인데 새까많다
좋아하던데…..
@@하이하리-i9s황형이라고 부르면 좋나요? 누런형? 눈찢어진형?ㅋㅋ
요즘 한적한 동해쪽도 공기가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강릉도 공기질이 많이 않좋군요. 주변에도 부쩍 독감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 하이브리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많이 좋아졌군요. 전기차보단 매력적으로 와 닿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1세대가 넘 아쉬웠던지라 지금은 오히려 많이 좋아져서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단 헤드라이트 부분을 안 두드러지게 코나처럼 더 다듬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차주분 너무 잘 아시네요??
시내 주행 많으면 엄청 경제적이네요.
돈이 좀 더 있으면 프리우스나 렉서스로...ㅎㅎㅎ
58:17 현기차의 극악한 원가절감이 보이죠. 1세대 니로하브 1.56kwh대비 2세대 니로하브는 1.32kwh로 용량이 줄었어요. 대관령 반도 안 내려와서 배터리 꽉찼다고 하고 그다음에는 일부러 모터돌려서 배터리를 써버립니다. 전작대비 배터리를 2배 넣어서 3kwh를 만들어야 마땅한걸 역으로 원가절감 때려놨죠. 그리고 배터리 1.5kwh 늘린다고 무게 그리 많이 안 늘어납니다. 전기차들 77kwh짜리가 배터리무게 한 400kg되나요? 하브에 배터리 1.5kwh 더 넣어봐야 무게 고작 9kg정도 늘겁니다. 그래서 무게증가의 이유는 아닌 것 같고 순전히 원가절감인거죠. 하브 저도 타고있고 좋아하는데 내리막에서 에너지 낭비될 때마다 노골적인 원가절감이 딱 보여서 열받더군요
그리고 예전 버전은 그나마 배터리가 좀더 많아서 1/3 될때까지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1/2 되면 더 안 써요. 그러면 용량도 적은데 1/2에서 100% 될때까지 0.66kwh 채우고 나머지는 버리는겁니다. 이전엔 1.56*2/3 하면 1kwh정도는 내리막에서 벌어올 수 있었는데요. 내리막 효율을 1/3이나 갖다버렸어요.
이전 세대 대신 배터리용량 적은 대신 효율을 좋게 했다, 현기가 주장하는 이건 광고에서 흔히 치는 뻥카 수준의 미미한 효율증가라 보고 있고요. 실제로는 배터리가 작아지니까 충방전 횟수가 늘어날거고, 그러면 열화가 빨리 될테니 배터리 가용구간을 더 좁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 배터리 용량이 작은데 가용구간은 제곱으로 더 작아지는 효과가 생겨요. 그래서 하브 배터리용량을 너무 작게 하면 안 되는데 현기가 그것까지 원가절감해버렸죠.
그럼 원가절감한 만큼 차값이 가격억제가 되었냐 하면, 계산해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기차에서 77kwh짜리 배터리 가격이 2천만원이라 하거든요. kwh당 대충 30만 잡으면 0.3kwh면 한 10만원 차이나나요. 그런데 2세대 니로는 1세대 니로보다 250~300 올리고, 2023년 봄에 2024년형 내서 연식변경하면서 또 50~80 올렸죠. 가격을 300~400 올려놓고 저런 데서 오히려 원가절감으로 차량효율 낮추고 앉아있으니, 승차감이나 외형개선 다 좋은데 이부분만은 대차게 까야합니다.
썩차마루가 신식으로 바꿔네요🙃
1:04:58 엑셀!!
컬러가 장난아니네요
니로옆에 있는 싸브가 더 눈에 들어 오네요~
얼시구좋다 니나노.
룸미러에 하이패스 카드 넣는곳 있나욥?
네있습니당
룸미러는 아니고 실내등쪽에 있습니당!
와... 니로 하브라니.. ㅋㅋㅋㅋㅋ 국산차 하이브리드는 아예 관심없으신줄 알았는데..!
모닝도 있는 마당에 니로보다 작은차가 없다니 suv에 한정해 말하는건가..?
4:55 고등학생이 보기에도 3살 짜리 낙서를 자동차로 만든 것 같습니다!!!😂최근 3년 동안 나온 자동차들 중에 많은 자동차들의 디자인이 너무 해괴해서 눈을 도로에 두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우리나라는 시내에서도 하이빔상시점등하는 똘i들이 많아서 해주면 난리날듯 기본매너라는게 없는사람이 많음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오늘같이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선 항상 40~60% 사이로 유지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을수밖에 없다고 하네요ㅎㅎ
그나저나 긴 내리막에선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니.. 감독님의 실험 정신으로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못 생긴차 어워드도 재밌겠네요
로디우스.. 프리우스.. 우스가 문제네
*레더는 천연 가죽
레자는 인조 가죽 ㅎㅎ
니로는 3세대 플랫폼이고 코나도 3세대 플랫폼으로 나온겁니다.
공부는 좀 하시고 리뷰를..
거울좀보고 떠들어.
넘 사족이 많으신거 같아요.
차리뷰에 집중해주세요.
제가 처음 사회생활 하면서 조립했던 차네요 6개월 짧은 인턴 기간이었지만 많은걸 배워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