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재밌으면 그냥 ㅈㄴ 재밌다 그러고 마는데 이거는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어... 스토리도 너무 완벽한데 만화적인 요소까지 합치니까 평생 봤던 영화들을 초월하는 영화같음 ㄷㄷ 드라마 + 판타지 + 스릴러 + 어드밴처 모든 장르를 녹이면서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다니 미친영화다 ㄷㄷㄷ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애정,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그녀의 양육에 온전히 따를 수는 없었던 본성, 그로 인해 겪었던 내적 갈등, 밝혀진 핏줄의 비밀에 대한 충격, 하지만 그로 인해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자신의 참모습, 그 참모습을 준 혈통적 어미에 대한 분노, 그 외 온갖 감정을 자신이 '진정한 어머니로 인정한 분'에게 토로하는 명장면
엠마스톤이 아니였다면 크루엘라를 이렇게 잘 표현 할 수 있었을까... 찰떡이다 진짜.. 항상 잃을 게 없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크루엘라는 그런 부분에서 정말 좋아하게 될 거 같다 선을 넘은 미친듯한 모습이 저렇게나 매력적이라니..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개인적으로 지루한 장면 하나 없는 영화였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한 게 유일한 아쉬운 점
가볍게 봤는데 기억속에 계속 남는 작품. 전개속도, 연출, 캐릭터, 그리고 반반연기를 완벽하게 한 엠마스톤, 완벽한 엔딩까지. 분명 중간중간 꼭 필요한 장면이지만 지루해 질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제작인의 연출력이 속도감을 죽이지 않고 스피디하게 전개함. 그리고 저 악역. 디즈니 악역이라고 너무 과하게 해서 반감 살 수 있는데 현실감과 만화 그 중간 연기를 엄청 잘한듯.
내가 진짜 영화 결말리뷰 자주 보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었던적은 처음이다... 유명한 장면 빼먹지 않고 다 넣어주고 솔직히 결말포함 이라면 40분은 해줘야 함. 진짜 최고의 리뷰 였음!!! 자주 안올려 주셔도 되니 최고의 컨디션으로 편집해서 올려주세요 리뷰유튜버 유일하게 구독 박습니다!!! 100만 가즈아
이분은 제가 처음 보는데 다른 분들이랑 진짜 다른 것 같아요...중요한 설명만 딱딱 해주시고 아..ㅠㅠ 진짜 크루엘라 목소리가 정말 중독적인데 중요한 설명만 해주셔셔 정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와..저 좋아요 10개 처음 넘어봥요..ㅠㅠ정말 감사합니다♡
리뷰에서는 영화의 절정부를 주로 다뤘지만, 사실 타임라인 상으로 크루엘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앞부분의 비중이 상당히 큼, 에스텔라의 어릴 적, 도둑들과 어울린 얘기, 패션계에 들어가서 활약하는 얘기 등. 영화 내용 자체가 에스텔라가 크루엘라로 변하게 되는 내용이다보니 앞부분에서는 아예 다른 캐릭터가 등장함. 그러다보니 개연성은 괜찮아도 시나리오적으로는 별개의 영화를 이어붙인 것 같은, 러닝타임에 비해 지루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그거를 연출로 커버하는 게 되게 잘 된 영화라고 생각함. 특히 초반부의 연출은 기존 문법(케이퍼 무비, 패션 영화 등등)과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음악 선곡을 잘 해서 연극적이면서도 템포감 있는 연출이, 아주 쉽게 읽히는 소설같은 느낌이었음. 다른 영화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뻔하게 연출하면 좀 유치하기도 한데, 구성상 그렇지 않고 오히려 완성도 있다는 느낌
물론 아카데미상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여배우죠. 그래도 할리우드의 전설인 메릴 스트립같은 여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너무 전설하고 비교했나봐요. 그러면 케이트 블란쳇?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분들한테는 이미 완성된 배우로 보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는것처럼 보여서요.
확실히 가지고 있던 포텐셜에 비해서는 비교적 갇혀있고 수동적인 역할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의 캐릭터들을 배역으로 억제 한 느낌이라면 크루엘라는 좀더 감정 변화가 다채롭고 엠마스톤이라는 배우보단 크루엘라라는 캐릭터가 기억에 남게 끔 그 캐릭터 자체였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이 리뷰 영상 보고 유툽에서 영화 렌트해서 3번이나 돌려봤어요. 두명의 엠마의 연기 배틀과 화려한 의상들까지 볼거리가 많고 보는 눈이 화려했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후반부에 크루엘라가 분수대에 가서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내는 장면은 풀버전으로 보셔야함 ㅠㅠ 진짜 맴찢ㅠㅠㅠㅠ
크루엘라는 비극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녀의 착한 모습인 에스텔라와 친모의 사악함이 담긴 크루엘라의 삶에서 절벽에서 친모에게 기회를 주었지만 결국 죽임을 당한 에스텔라는 자신의 선한 모습은 죽고 크루엘라로만 살아간다는 것은 '착해지려 했으나 포기하고 결국 난 나쁜 인간의 삶' 의 굉장히 희망과는 거리가 먼 슬픈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함. 남작부인에게 준 기회마저도 자신이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끝났으니.. 영화 보고 크루엘라가 굉장히 평소 디즈니스럽지는 않은 비극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음.
아니 저 영화 별로 안 좋아하고 봐도 여러번 안 보는데 이 리뷰는 벌써 6번 넘게 본 거 같음...왜 이렇게 재밌죠... 각 캐릭터가 다 매력터져서 거를 타선이 없음ㄷㄷ 전 개인적으로 재스퍼가 진짜 너무 좋아요 사람 마음도 잘 헤아려주고 서운한점도 부드럽게 이야기로 풀려고 하고 화난 상태여도 호레이스가 심한 말 하니까 야!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고...진짜 크루엘라는 캐릭터 하나하나 팔 수 있음
흑백 컨셉의 파티에서 남작부인은 아니타의 가방에 뭍은 얼룩을 지적할 정도로 깐깐한 인물임을 보여줬음에도, 잠시후 본인은 "빨간색"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짐 영화 내내 묘사된 남작부인의 성격상 절대로 실수로 벌어진 일이 아니며 오히려 남들을 자신의 룰 안에 가두고 자신은 그것을 초월한 존재라는 느낌을 즐기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다만 이 목걸이는 자세히 보지않으면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알아보기 힘들었기때문에 남작부인조차 자신의 룰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 그러나 이 파티에서의 크루엘라는 그 누구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활보함. 즉, 크루엘라는 남작부인의 룰에 전혀 얽메이지 않으며 그것에 대놓고 저항하고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임이 표현됨 후에 분수대 씬에서 크루엘라가 자신이 남작부인보다 한 수 위라고 선언할 수 있었던 것에는 이러한 근거가 내재되어있다고 생각함
제일 웃긴게 뭐냐면 101 달마시안에 나오는 강아지 가죽을 탐내는 빌런 크루엘라가 '너무' 매력적이게 나와서 욕먹는다는거 진짜 영화 자체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크루엘라 후속편에서 타락해서 저희가 잘 알던 빌런이 될지, 아예 안티빌런(?)으로 리부트, 재해석을 해버릴지 궁금하네요
엠마 스톤 발음이랑 톤이 진짜 중독적임...
그니깐 완전공감
원작 애니메이션의 크루엘라와 고증을 맞춘듯합니다 진짜 비슷해요
치명적임
목소리도 넘 좋아용 ♥️ 뭔가 나른한듯한 목소리 ㅎㅎ
고귀한 영국발음
12:31 이 부분 발음, 연출 전부 너무나도 매력적ㅠㅠ
보통 재밌으면 그냥 ㅈㄴ 재밌다 그러고 마는데 이거는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어... 스토리도 너무 완벽한데 만화적인 요소까지 합치니까 평생 봤던 영화들을 초월하는 영화같음 ㄷㄷ 드라마 + 판타지 + 스릴러 + 어드밴처 모든 장르를 녹이면서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다니 미친영화다 ㄷㄷㄷ
진짜 완성도 역대급 영화인데 생각만큼 흥행이나 이슈는 안된게 의아함
@@user-kq8iu4bl2b 코로나선생
예술같음
ㅎㄷㄷ
스토리 완성도는 뽕빼고보면 진짜 허접함... 근데 연기를 너무잘해서 다 묻힘 ㅋㅋㅋㅋ
6:45 신문지로 레이스만든거 천재같음
액션을 빼고 패션을 넣은 다크히어로물
와 라임 지렸다..ㄷㄷ
형 칼럼니지?
표현 지린다. 한줄 요약 미쳤네
올라가자..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의 목걸이...
0:21 에선 잘 가,'크루엘라' 36:54 에선 잘가,'에스텔라'로 전반이 되면서 이중인격 느낌을 주지만 개명전과 개명후로 나뉘며 다른인물처럼 묘사되는게 래전드다
크으..
ㅇㅈ
그리고 바로네스가 잘가 크루엘라 라고 말하던 것도 어린시절에 크루엘라와 대비되어 둘이 닮았다=즉 바로네스가 진짜 엄마다 라는 복선?을 띄고 있죠.
27:57 연기력 미쳤다 진짜...
아니타 달링 부를때만 해도 같은 장면을 몇번이나 재촬영했는데 저건 오죽할까… 저런 연기를 몇번이나 반복해야 한다니ㅋㅋㅋㅋㅋ
15:03 나만 극장에서 여기 볼때 개소름돋았나… 호루라기 소리 겹쳐지는거 진짜 대박이었어
ㄹㅇ... 그리고 그나마 크루엘라는 죄책감을 덜겠네요. 자기로 인해 엄마가 죽은게 아닌..애초에 죽이려고 남작부인이 호루라기 분거라서
@정수 ㄹㅇ 복선 오졌
ㅇㅈ진짜 소름이었음
16:29 예고편에서도 감탄했지만 영화속에서도 반할 뻔 했던 딕션
댓글이 없네..
미쳣죠
무한반복..
엠마스톤 예쁘다 생각 한적 없는데.... 진짜.... 이번에 미쳤내요 ㅠ ㅡ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복치-l7t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보고오세요 진짜 미쳤습니다.
28:57 이 부분은 마치 크루엘라로 완전히 변하기 전 에스텔라가 자신을 '키워준' 엄마에게 하는 마지막 작별인사 같네요. 엠마 스톤의 연기에 압도 당해서 저도 모르게 조금 울었어요...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애정,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그녀의 양육에 온전히 따를 수는 없었던 본성, 그로 인해 겪었던 내적 갈등, 밝혀진 핏줄의 비밀에 대한 충격, 하지만 그로 인해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자신의 참모습, 그 참모습을 준 혈통적 어미에 대한 분노, 그 외 온갖 감정을 자신이 '진정한 어머니로 인정한 분'에게 토로하는 명장면
@@멍댕-y4z그쵸 그 모든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한번에 담아내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엠마스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 노래 재목이 뭔지 아시는분..?
마치가 아니고 진짜 그 내용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루엘라로 살아갈 결심을 하기전 키워준 엄마에게 마지막 작별인사 하러 간거잖아요ㅋㅋ
@@Misaluver 그걸 누가 모릅니까 작별인사하러 가서 표독하게 말하다 사랑한단 대사에서 떨리는 목소리와 미묘하게 바뀐 얼굴 표정 이게 마치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 같단거죠
28:57 이 부분은 볼 때마다 소름돋고 눈물 난다
감정선 이렇게까지 잘 느껴지는 장면은 처음임
똑바로 떠보려는 눈이나 움찔거리는 눈썹이나 울음섞인 미소나…
감정선 아님..?
@@acpteam941 어머 오타입니다 아시죠~?
재미없다
영화관에서 이 장면 보면서 진짜 감탄했음 색감도 개이쁘고
약간 스네이프가 always 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지 않음? 저 장면에서 스네이프 생각남
알고리즘 떠서 봤다가 또 가슴뻐렁친다ㅜㅜㅠㅠㅠㅠㅠㅠ 후속작 언제 나올까 빨리 보고싶다...크루엘라 엠마스톤 최고ㅜㅠㅠㅠㅠ 사랑해.....
12:38 이 장면은 또 봐도 또 짜릿함...
12:31
와 목소리 진짜 너무 맘에든다..
21:44 내 최애 장면.. 진짜 봐도봐도 소름돋네..
어머나 세상에. 이게 누구야.
김수미 선생님 비슷하니 닮아서 재밌네요
@@vanquish19ㅋㅋㅋㅋㅋ
김수미ㅋㅋㅋㄱㅋㅋㅋㅋ
27:57 이 장면은 자신이 남작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다가 결국에는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로 정체성이 변하며 희노애락이 다 드러난 감정연기의 끝판왕이다.
스...포...
@@북치박치 이미 이 영상 자체가 스포인데?...
@@뭐라카노-f3k 보는도중...
@@북치박치 근데 왜 댓글을 봄?... 그게 더 이상한데
연기라는 생각이 안들게하는 연기네요 굳
엠마스톤이 아니였다면 크루엘라를 이렇게
잘 표현 할 수 있었을까... 찰떡이다 진짜..
항상 잃을 게 없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크루엘라는 그런 부분에서 정말 좋아하게 될 거 같다
선을 넘은 미친듯한 모습이 저렇게나 매력적이라니..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개인적으로 지루한 장면 하나 없는 영화였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한 게 유일한 아쉬운 점
12:40 영화관에서 이 장면을 직관했을때의 저는 정말 행복했지요..
진짜 행복했죠 ㅠㅠ
(그래서 2번 봤죠)
아쓰발 이때 화장실가서 놓침
@@이선영-i3p ㅋㅋㅋㅋ
거짓말이 직업인 그들에게 속임을 당헀다는 사실도 말이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반인들에겐 영화가 현실도피죠
그냥 영화에 열광하고 감정이입을 하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가서 써 본 글입니당 너무 고깝게 생각친 마시구요
27:55 여기부터의 크루엘라의 독백에서 연기에 소름돋고 감탄함
34:25 와...목소리에서 꿀떨어지네....엠마스톤 발음,톤...다 너무 매력적이야..
마더랑 머더의 발음은 점하나 차이죠..강하게 발음해서 이중적으로 들리게 하는 등의 디테일에 미친 연기..너무 매력적이죠!
헬로마더....파커
Hello murder
@@라퓸-g7c 머더는 다른 뜻인가요?
@@이응-p9u6k mother(마더)는 엄마고요, murder (머더)는 살인자에요.
12:39 진짜 이장면 너무 좋음ㅠㅠㅠㅠㅠ
이건 진심 영화관 가서 봐야한다……. 크루엘라가 복수할 때 그 웅장함을 느껴야 됨
영화관에서 못봐서 VR헤드셋으로 보는 내가 바보다...
@김좌진 거지근성ㅉㅉ
그래서 만나봤냐?
그니까요 진짜.....
(약스포)
벌들 날아갈때 진짜 소름돋았음....
복수할때 말고도 진짜 웅장함이 미쳤음
한참 상영할 때 별로일 것 같아서 안봤는데 디즈니에서 보고 오열함
15:41 여긴 언급이 없네..진짜 명언임
이미 너무 잘 알려진거라서ㅇㅇ..
중학교 가정 교과서에 나오는 말...
사람들 대부분 저거 5개는 알고있는데 전 장면에서 크루엘라가 충격받고 나온대사여서 복수라는 단어 다들 예상했을듯
@@김지윤0112 둘이 다른거 아니었나여..?
@@김지윤0112 상황상으로 죽음보단 슬픔에 가까우니 번역이 잘못된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이름만 다른 같은 말이 있었거나 영화에 써먹기 위해 일부로 바꾼게 맞는 것 같네여
할리퀸의 마고로비
크루엘라의 엠마스톤
서로 역할바꿔도 찰떡일거같음...♡
엠마스톤에겐 멍청미가없음 푼수끼는 있어도 마고로비에겐 저런 포스가없고 좀 앳된느낌이랄까 그래도 나쁘진않을듯
역할 바꾸는건 모르겠는데 일단 각자 캐릭터 연기는 메소드 수준
@@Rosa.CAT. 저는 오히려 그 반대로 느꼈는데 이런거보면 확실히 역할 바꿔도 찰떡일듯
크루엘라 배트맨 빌런 여주인공 으로 나와도 손색없겠내요
앤 해서웨이도 잘 어울렸을거 같음
가볍게 봤는데 기억속에 계속 남는 작품. 전개속도, 연출, 캐릭터, 그리고 반반연기를 완벽하게 한 엠마스톤, 완벽한 엔딩까지. 분명 중간중간 꼭 필요한 장면이지만 지루해 질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제작인의 연출력이 속도감을 죽이지 않고 스피디하게 전개함.
그리고 저 악역. 디즈니 악역이라고 너무 과하게 해서 반감 살 수 있는데 현실감과 만화 그 중간 연기를 엄청 잘한듯.
@김좌진 사실 나도 까먹음
2:30 에서 노래의 한부분인줄 알았던 소리가 멍멍이 부르는 소리였다니 ㄷㄷ
좋아요가 172개인데 댓글이 없지
와
상당한 디테일
와 진짜 눈물난다 도대체 저 양엄마는 무슨죄야... 자기가낳은 자식도 아닌거 지 친자식 대신키워주는거 양육비좀지원해달라고 찾아갔더니 살해당함 진짜 천사같은 캐서린 인생이 너무 불쌍해
남작부인은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인데, 크루엘라는 펑키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타일을 한게 신의 한수임. 실제로 비비안 웨스투으드가 영국 사람이었고
25:48 후작부인이 정확하게 누구를 묻는 질문에서 살인을 한 두번 한 게 아니다 싶었어요. 묻혀졌지만 쨌든 인과응보가 맞네요. 달마시안 101 기다립니다!!
남작
남작이거든? ㅡㅡ
남작과 후작은 차이가 크죠😊
2:01 빡빡이 아조씨의 의미있는 행동
14:39 비명맛집1 24:26 비명맛집 2
14:53 아닛 멍뭉이 발에 치였네 ㅜ
비명맛집 ㅋㅋㅋㅋㅋㅋ
비명 맛집 뭐냨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리뷰없이 집중할 수 있게,
필요한 내용은 좋은 목소리로,
핵심내용 빠짐없이 큰 볼륨으로 올려주시네요.
수많은 리뷰유투버를 봤지만 최고이신것 같습니다.
ㄹㅇ
999는 못참지
스토리, 캐릭터, 연기, 연출...
뭐 하나 빠진것 없이 만든 인생작
시기만 잘 타고 개봉 했어도 1000만 넘지 않았나 생각하는 희대의 인생작
그졍도는 아닌듯
글쎄, 디즈니 클래식의 재해석 치곤 그나마 독창적이고 재밌었다는거 인정하지만 그래봤자 디즈니지. DC에서 배트맨으로 다크나이트를 만들어낸 수준의 철저한 변혁이 아니면 디즈니는 절대 프린세스 시리즈 울궈먹기론 한계를 못 넘음
천만은 씹에바
현재로선 디즈니의 마지막 명작.
엠마가 할리퀸을 맡았어도 기가 막혔을것 같네. 엠마스톤 완소다
마고가 크루엘라 했어도 어울릴듯
근데 엠마는 섹시한거보단 뭔가 우아한게 더 잘어울려서
완소가 뭐임??
@@G_i2-v6g 저희가 벌써 그런 나인가봐요..ㅜ
완전 소중한 @@Yumingang650
34:25 여기서 엄마(마더)의 발음을 살인(머더)처럼 해서 남작부인이 엄마를 살인 했다는 것을 상기시켜 안녕 살인자씨 하고 말하는것 같아서 소름이 돋는 장면이에요!!
(*제가 느낀거에요. 아닐 수 있음)
오 야 깔끼하니까 아니어도 그런걸로 하자(?)
깔끼하네
진짜 매번 역할마다 완벽하게 소화해내는듯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음
내가 진짜 영화 결말리뷰 자주 보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었던적은 처음이다...
유명한 장면 빼먹지 않고 다 넣어주고 솔직히 결말포함 이라면 40분은 해줘야 함.
진짜 최고의 리뷰 였음!!! 자주 안올려 주셔도 되니 최고의 컨디션으로 편집해서 올려주세요
리뷰유튜버 유일하게 구독 박습니다!!!
100만 가즈아
24:50 노래 진짜 좋은데 편집됐네
맞아요!
킹... 저작권
킹작권 ㅋㅋㅋ
쓸데없이 대사 안들리게 자기가 해설하는 리뷰는 보기 불편했는데 진짜 이분은 마치 영화 한편 본것마냥 집중해서 보기 편하게 편집 하셨네요 쓸데없는 해설도 없고 최고네요 구독하겠습니다!!
정말 엠마 스톤의 연기와 연출이 잘 돋보인 명작 중에 명작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28:38 처음엔 better가 단순히 남작부인보다 더 사악하고 더 똑똑하다는 뜻인줄 알았지만 남작부인과 다르게 양어머니 덕분에 가족애를 깨달았다는 뜻도 숨겨져 있는거 같네요
21:46 쓰레기 수거차에 매달려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넘 웃겨서 여러 번 돌려 봄ㅋㅋㅋㅋㅋㅋ
존나재미있네 ㄷㄷ 몰입감도 지렸고 한장면이라도 지루함없었고 주인공매력도 넘치고 스토리도 한편의 짧은 시간에 웅장했다
24:30 101마리 달마시안 보면 크루엘라 드빌이 달마시안 가죽을 벗겨 코트를 만드는게 있는데
여기에서도 저 대사가 모방되어 너무 재밌음...
이런거 찾는 재미가..
이분은 제가 처음 보는데 다른 분들이랑 진짜 다른 것 같아요...중요한 설명만 딱딱 해주시고 아..ㅠㅠ 진짜 크루엘라 목소리가 정말 중독적인데 중요한 설명만 해주셔셔 정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와..저 좋아요 10개 처음 넘어봥요..ㅠㅠ정말 감사합니다♡
아 어쩐지 진짜 몰입된다 싶었는데 말을 많이 안하시고 중요한 장면을 안어색하게 보여주셔서 구나....
엠마스톤의 연기가 진짜 대단한게 원작 애니메이션 101달마시안의 크루엘라 목소리톤과 발음까지 비슷하다는거
크루엘라 진짜 띵작임.. 아니 어떻게 다 하나 같이 연기를 잘해 강아지들도 연기 잘하고 스토리 자체도 너무 재밌고 영화관 가서 못 본게 너무 후회 된다..
역대급으로 재밌었다 마블팬인데 이게 더 잼있음 ㄹㅇ
아니 잠깐 이게 DC의 조커나 할리퀸도 아닌 디즈니 101마리 달마시안인데 난 왜 공감했지
진짜... 이것만 봤는데도 재밌음 영화도 사서 봐야징
나도..
일단이터널즈는넘긴듯 ㅋㅋ
ㄱ ㅕㅅㄹㅆ룔룔ㄹㄹㅅ룟ㄹ
뻔한 클리셰 몇개를 썼지만 클리셰처럼 안느껴지게 너무 재밌었음;; 연기가 좋아서인지 연출이 좋아서인지 둘다인지...
너무 재미져 미치겠네
이영화는 뭔가 지루한 부분이 없었다고 해야할까...재밌었음.. 인물의 스토리도 알기쉽게 진행되었고
리뷰에서는 영화의 절정부를 주로 다뤘지만, 사실 타임라인 상으로 크루엘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앞부분의 비중이 상당히 큼, 에스텔라의 어릴 적, 도둑들과 어울린 얘기, 패션계에 들어가서 활약하는 얘기 등. 영화 내용 자체가 에스텔라가 크루엘라로 변하게 되는 내용이다보니 앞부분에서는 아예 다른 캐릭터가 등장함. 그러다보니 개연성은 괜찮아도 시나리오적으로는 별개의 영화를 이어붙인 것 같은, 러닝타임에 비해 지루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그거를 연출로 커버하는 게 되게 잘 된 영화라고 생각함. 특히 초반부의 연출은 기존 문법(케이퍼 무비, 패션 영화 등등)과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음악 선곡을 잘 해서 연극적이면서도 템포감 있는 연출이, 아주 쉽게 읽히는 소설같은 느낌이었음. 다른 영화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뻔하게 연출하면 좀 유치하기도 한데, 구성상 그렇지 않고 오히려 완성도 있다는 느낌
16:29 발음 쥑이네
발음뿐인가요? 너무 예뻐서 계속보게되네여
@@m7b806 이름 부르고 뭐라고 하는 아시나요?
어니터 떨링 머아 떨링~❤
남작부인을 연기하신 엠마톰슨 배우님은 해리포터에서 점성술을 가르치는 트릴로니 교수로 나왔었답니다ㅋㅋㅋ 안경쓰고 어딘가 괴짜같은 모습이었는데 영화마다 변신이 엄청 자유자재이신듯
에?? 진짜 몰랐음 전혀 같은 사람 안 같은데 엠마 톰슨 연기력은 짱이다
오잉??? 지린다..........
헐 트릴로니 교수..? 진짜 다르다..
헐;;
30:17 이 한 줄이 왜케 웃기지 ㅋㅋ
좋아하는 배우이긴 하지만 그동안 웬지 모르게 갇혀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답답함이 있었는데
크루엘라를 보니 드디어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걸 볼수 있어서 좋네요.
뭔가 이배우가 그동안 숨겨왔던 연기력이 빵빵 터지는것 같습니다.
5년전에 라라랜드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요?
원래 연기력은 빵빵 터졌었는ㄷㅔ요..?
물론 아카데미상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여배우죠.
그래도 할리우드의 전설인 메릴 스트립같은 여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너무 전설하고 비교했나봐요. 그러면 케이트 블란쳇?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분들한테는 이미 완성된 배우로 보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는것처럼 보여서요.
@@brians2192 동감이요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배우 같은데 그걸 좀 더 끄집어낼 수 있는 작품이 크루엘라 아니었나 싶어요
확실히 가지고 있던 포텐셜에 비해서는 비교적 갇혀있고 수동적인 역할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의 캐릭터들을 배역으로 억제 한 느낌이라면 크루엘라는 좀더 감정 변화가 다채롭고 엠마스톤이라는 배우보단 크루엘라라는 캐릭터가 기억에 남게 끔 그 캐릭터 자체였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나중에 진짜 영화로 봐도 카리스마 있고 멋진 크루엘라를 볼 수 있어서 더 재밌고 후회 안합니다.
29:00 이 장면 뭔가 찰리의초콜릿공장에서 조니뎁이 파파? 하면서 어릴 적 회상했던 표정 같다
26:54 역시 킹스맨 행님 manners maketh man
멀린 결국엔 죽음을 위장하고 스파이 그만두고 집사로 취직을 하였군요.
영화 볼 시간도 없는 수험생인데 밥먹을때 보기 딱 좋은 분량이에요ㅠㅠ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재미없는 일상에 소확행이 생겼어요,,⭐️
두 엠마가 난리나게 연기하네ㅋㅋ🤦🏻♀️♥️
34:30 와 여기까지 엠마스톤인지 눈치 못 챔.. 진짜 연기 너무 잘해 ㅠㅠ♥️♥️♥️
와 영화관에서 포스터만 보고 안봤었는데 진짜 스토리도 좋고 패션 센스와 화장, 엠마스톤의 연기까지 너무 재밌네요. 녹음해서 다시 씌운듯한 영국식 발음의 대사 음성까지 너무 듣기 좋아요
그나저나 동료들의 마음은 몰랏는데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되돌아보던 크루엘라도 결국 그런 어른이 되는건 참 슬프네요 ㅠㅠ
34:26 왜 여긴 아무도 언급 안 해ㅠㅠㅠㅠ 딕션이고 톤이고 모든 대사 중 제일인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
@kenasd 시비도 참 신박하게 거네…
나도 거기 좋다 브이야
왕창 삐져있다가 '가족 카드를 쓰네 그럼 어쩔 수 없지 / 그래' 하고 바로 앉는거 개귀여워 ☺️☺️☺️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왔다갔다 산으로갔다 바다로 갔다했는데 크루엘라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악역이었던 조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재해석한 영화들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조커랑 베놈이 있겠네요
@@shp0913 ? 이미 나왔잖아요
갠적으로 말리피센트 재밌게 봄 평이 좀 낮았지만
목소리도 좋으시고 영화집중할수있게 편집잘해주시네 계속올려주세용~
30:00 콧수염이 이렇게 예쁜 장식품이였나,,
근데 크루엘라는 아이를 낳아도 버리지 않을듯
자기처럼 상처받지 않도록
@@성박-h9y 동감
이런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진정한 천재...; 출연한 배우와 배역이 너무 잘 맞는 대단 대단한 작품~
와 리뷰만 봐도 역대급이다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수능보고 한번 봐야겠다(현재시각 새벽2시 44분)
거 공부하슈
화이팅
@@user-de8hs2rv7v ㅋㅋㅋㅋㅋㅋ 뼈때리넼ㅋㅋㅋㅋㅋ
수능힘내요..!!
저...저도 이제 공부하러 총총총...
와.. 이거 영화계에 천재가 만든 게 분명하다;;
이런 스토리가 다 있냐 와... 너무 소름돋는다
이거 보고 엠마스톤이 진짜 연기잘한다고 느낀건데
다른배우들 보면 예를들어
엠마왓슨은 헤르미온느
마고로비는 할리퀸
귀염둥이 로렌스는 헝거게임
이렇게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엠마스톤 이처자는 진짜 영화나오는거 보면 다 찰떡임 딱히 대표케릭?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없는거 같음
크리스천 베일같은 느낌..
@@O-Jk 오오 맞아요맞아요 ㅋㅋㅋ 그런느낌 ㅋㅋ
그냥 그 캐릭터들이 나오는 영화들이 미친듯이 레전드여서 그렇게 기억에 박힐수밖에 없는거같은데
17:17 목소리랑 표정연기 겁나 섹시하다ㅠㅠㅠㅠㅠㅠ
에스텔라로 죽음으로서 크루엘라로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이 새로웠고 너무 마음에 들었었음..
이 리뷰 영상 보고 유툽에서 영화 렌트해서 3번이나 돌려봤어요. 두명의 엠마의 연기 배틀과 화려한 의상들까지 볼거리가 많고 보는 눈이 화려했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후반부에 크루엘라가 분수대에 가서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내는 장면은 풀버전으로 보셔야함 ㅠㅠ 진짜 맴찢ㅠㅠㅠㅠ
16:04 여기에 앤해서웨이 인줄알았다..
디즈니로 보는데 지루한 순간이 없음;;
진짜 엄청 재밌음
이걸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게됨;;
진짜 강추
여러분의 삶이 에스텔라는 아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에스텔라에 머물지 말고 세상의 모든 행복을 품안에 안으시길 !!
크루엘라는 비극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녀의 착한 모습인 에스텔라와 친모의 사악함이 담긴 크루엘라의 삶에서
절벽에서 친모에게 기회를 주었지만 결국 죽임을 당한 에스텔라는
자신의 선한 모습은 죽고
크루엘라로만 살아간다는 것은
'착해지려 했으나 포기하고 결국 난 나쁜 인간의 삶'
의 굉장히 희망과는 거리가 먼 슬픈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함.
남작부인에게 준 기회마저도 자신이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끝났으니..
영화 보고 크루엘라가 굉장히 평소 디즈니스럽지는 않은 비극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음.
아카데미 탓을때만해도 연기논란 엄청심했는데 크루엘라 진심 엠마스톤 인생캐리고 해도 될 정도로 연기논란 쏙들어가게 만듬.. 너무잘했었음ㅜ
16:29 아니타 달ㄹ링.. 달링소리가 이렇게 달콤할 일인가ㅠㅜ
다시보고 싶은 영화 1위가 크루엘라입니다!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아니 저 영화 별로 안 좋아하고 봐도 여러번 안 보는데 이 리뷰는 벌써 6번 넘게 본 거 같음...왜 이렇게 재밌죠...
각 캐릭터가 다 매력터져서 거를 타선이 없음ㄷㄷ
전 개인적으로 재스퍼가 진짜 너무 좋아요
사람 마음도 잘 헤아려주고 서운한점도 부드럽게 이야기로 풀려고 하고 화난 상태여도 호레이스가 심한 말 하니까 야!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고...진짜 크루엘라는 캐릭터 하나하나 팔 수 있음
제일 놀라웠던 건 영화 다끝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엠마스톤은 미국인이었던 거... 이질감이 조금도 느껴지지않는 영국발음으로 저렇게 완전히 감정선을 살리면서 에스텔라와 크루엘라를 연기한 게 정말 너무나도 대단한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족 말투로 연기한 건데..
엠마 스톤 진짜 연기 잘하는 거 알고있었는데 너무 좋아..더 더 잘해지는 게 가능하네..
미쳤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였으면 진작 극장으로 가는건데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올해 봤던 영화 겸 영화리뷰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12:39 이부분 쌉소름...진짜 개띵작이다..
오랫만에 헐리웃 다운
어메이징 한 매력적인 캐릭터
어쩌면 씨엘이 모티브로 가져온 캐릭터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드는군
영어 발음도 이런 귀족 발음 디테일 살린 게 너무 좋음 워럴을 우워터~ 이런 것도
매력쩐다 진짜 … 역시 미췬연기는 엠마스톤이 최고임 !!!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네요 ..
37:30 얼굴이 미쳤어요
와 미쳤네요 스토리며 연기며 ㅠ 덕분에 잘 봤습니당
흑백 컨셉의 파티에서 남작부인은 아니타의 가방에 뭍은 얼룩을 지적할 정도로 깐깐한 인물임을 보여줬음에도, 잠시후 본인은 "빨간색"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짐
영화 내내 묘사된 남작부인의 성격상 절대로 실수로 벌어진 일이 아니며 오히려 남들을 자신의 룰 안에 가두고 자신은 그것을 초월한 존재라는 느낌을 즐기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다만 이 목걸이는 자세히 보지않으면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알아보기 힘들었기때문에 남작부인조차 자신의 룰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
그러나 이 파티에서의 크루엘라는 그 누구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활보함. 즉, 크루엘라는 남작부인의 룰에 전혀 얽메이지 않으며 그것에 대놓고 저항하고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임이 표현됨
후에 분수대 씬에서 크루엘라가 자신이 남작부인보다 한 수 위라고 선언할 수 있었던 것에는 이러한 근거가 내재되어있다고 생각함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다 해야할까… 신분이 2개인걸 이용하는 장면은 진짜 사이코같은 면모가 잘 보여진 듯
이건 진짜 레전드 영화임 스타일부터 연기까지 다 완벽한듯
꽤 괜찮은 채널이 생겼네요 영화의 집중할수있는 깔끔함^^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일 웃긴게 뭐냐면 101 달마시안에 나오는 강아지 가죽을 탐내는 빌런 크루엘라가 '너무' 매력적이게 나와서 욕먹는다는거
진짜 영화 자체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크루엘라 후속편에서 타락해서 저희가 잘 알던 빌런이 될지, 아예 안티빌런(?)으로 리부트, 재해석을 해버릴지 궁금하네요
머리, 화장이 망가져도 패완얼을 증명하는 배우의 상 ㄷㄷ
진짜.. 영화관에서 이거 보는데, 자막이 필요없음도 놀랐지만,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와 진짜 영화 줄거리 소개하는거에서 심지어 40분짜린데 한번도 넘기는거 없이 봤다 진짜 영화자체도 재밌는거 같고 너무 잘만드심
그냥 음악이랑 연출이 미쳤네요
스토리 그 자체는 조금 아쉬운데 배우들의 연기가 장면들을 더 임팩트 있게 만드네요
크루엘라영화를 직접 보고싶어지는 리뷰영상이네요
덕분에 인생영화 찾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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