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전기철도 "금강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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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삶이 고달프거나 계절이 바뀌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콧바람 쐬는 길, 여행인데요.
특히 수학여행은 학창시절의 꽃이었죠.
그런데 이 수학여행을 다른 곳도 아닌
금강산으로 가는 게 별 일 아닌 시절이 있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일제강점기에
이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선을 넘어 동양의 명승지로 알려진 금강산에
보다 쉽게 가기위해 새 철길을 놓게 된 건데요.
여느 철도보다 관광을 목적으로 만든 노선,
금강산선입니다.
그리고 이건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일제가 오래전부터 계획한 것이기도 했죠.
![한국 민주화의 씨앗! 여공과 노동운동 이야기 [역사스테이 흔적] #16 with 심용환, 박경림](/img/1.gif)
전철이네요
통일이 된 직후 금강산선 전기철도가 1940년대 초반에 다니던 100% 모두 똑같은 구간으로 다녀지게 재공사를 하여 재개통이 무조건 100% 꼭 되어지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게 되어 철도건널목도 많이 만들어지게 되고 또한 그 해당 모든 철도 역사들이 금강산 풍이 나는 철도 역사로 지어지게 되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옛 모습 그재로 복원하면 좋겠지만
한국철도공사(+국철공)의
광적인 직선화 성격 어디 갑니까...
통일되면 북한쪽은 죄다 지하터널에 뭐 직선화 콘크리트 덩어리 고속전철로만 짓겠죠.
1:19에 제진역이 나오네요.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1:55에 금강산선이 만들어졌다 나오네요.
생각해보니 이거를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하는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11 외국인분이 금강산에 대해 쓴 내용이 나오네요.
2:03 이렇게 노선이 되있었군요. 유지되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40 저 자리에 열차가 다시 다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3:32 거기로 다시 열차가 다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참나 우리나라 언론은
철도역사를
엉터리로 가르쳐서... 내가 정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철도 자체는
동대문전차
우리나라 최초의 장거리 전기철도는
금강산선
우리나라 최초의 교류전기철도는
중앙선(청량리~제천 간)
그러게요 ㅠㅠ
@@trf_woman 한국의 철도교육은 정말 엉터리죠.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최초의 철도터널을 경부선 은곡터널이 아닌 경의선 아현터널로 알고 있는 것 처럼요.
@@육군방공포병소악마에휴..철도역사(철도 히스토리)가 잘 정돈된 상태에서 알려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통일이 되면 의정부.동두천.연천에서도 열차를 타고 금강산을 직접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원산.금강산 등을 가는 날이 하루속히 바라는 중입니다.😮
에휴 분단이 안됬으면은 의정부.동두천.연천에서도 열차를 타고 금강산에 갈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1945년 당시에 우리나라가 분단이 안 되었다면 의정부.동두천.연천 등에서도 열차를 타고 원산.함흥.나진.블라디보스토크 등을 가는 것이 가능한 상태였을 것입니다. ㅠㅠ
철길이 너무 노후화 되고 길도 안 좋았다고 하니, 경춘선 춘천에서 화천,양구를 지나 금강산,고성까지 새로 연결 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