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3년전 봤던 통계에 의하면 캐나다 4인가족 생활 가능 소득이 평균 8만불대라고 나와있습니다. 가구소득이기에 맞벌이시라면 충분하구요 외벌이라면 쉽지 않기는 하나 자녀를 통해 여러가지 지원이 많이 나와서 생활이 안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지원은 낮아지지만 자녀 2분이시면 월 1300~1400불의 차일드 베네핏 (CCB)가 나오시구요 그 외에 트릴리움 텍스 베네핏과 사시는 지역에 따라 기후변화 세금 지원도 나옵니다. 이곳에 많은 분들이 외벌이로도 그렇게 사시니 걱정하실만하진 않습니다. 육체적 노동은 어느정도 있으나 FORMING, FRAMING이 아닌 케비넷이나 주택 내장목수는 나이가 걱정되셔도 적응이 될만 합니다.
안녕하세요~캐나다에 목수기술로 이민을 준비해보고 싶어 영상 시청했습니다. 현재 저희 남편이 배워보고 싶어하고 배운적은 없습니다. 처음 생각했던것이 캐나다 컬리지를 들어가서 교육받고 취업을 하는방법을 알았는데 취업을 바로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알았네요~ 한국에서 목공 경력없이 캐나다에 취업하려면 어떤 루트로 가야할까요? 그렇게 된다면 어떤 비자로 가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ourneyman은 캐나다의 자격증 같은 Red Seal 제도로 Journeyman이 있는 회사에 Apprentice로 시작해서 필요한 시간을 채워야하며 매년 시험을 보는 과정입니다. 4년정도 걸리며 보통 Union들에서 잡고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Union가입을 하시면 원활하게 과정을 마치실 수 있으십니다. Union은 대부분 건설쪽에 많기에 Journeyman이 되시려면 가구쪽보다는 건설 목공, 특히 Union은 exterior공사 즉 Framing이나 Forming쪽 일이 많습니다. 고로 그쪽이 원활한 Red Seal Carpenter과정을 위해 추천드리는 경로이구요. Framing, Forming 둘다 체력적 난이도는 매우 높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framing할때는 매우 잘 드는 편이었는데 캐나다 와서, 특히 residential은 비슷하나 commercial쪽으로 들어가니 (이쪽이 Union이 많습니다) 자재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캐나다 특성상 눈오는 날도 많기에 추위에도 강해야하구요. 한국보단 낫지만 생각보다 여기도 안전 원칙에 투철하지 않아서 위험도 많습니다. 중도포기는 시간이 매우 아까우니 감안 하시고 잘 구하셔야합니다. 말씀하신 Foreman은 그저 현장을 이끄는 사람입니다. 자격은 딱히 필요없고 경험과 지식과 사람을 이끄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시공팀 팀장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테리어 설계나 BIM은 현장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 다른 경로가 되십니다.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으시면 도면대로 공사를 해야하는 journeyman 과 foreman이 되실때 도면 보는 법 정도에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설계를 배워오시면 캐나다와 building code 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들이 있나 이해 정도만 하시게 되고 디테일한 부분들은 다시 배우시게 되십니다. 물론 둘다 함께 배워두면 나중에 개인 사업하실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와 굴삭기 자격증 정도만 따서 왔습니다. 자격증은 인정이 안되서 아무 도움이 안되지만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 주인장님 심성 착하신거 알겠네요. 수십번 받았을 질문들 하나하나 답변해주는게 쉽지 않은건데.. 댓글에 답변 주신 것들 읽어보니 제가 궁금했던 것들도 해결되네요. 좋은영상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외에 이메일과 전화로도 메일 질문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저도 답변을 드리면서 어떤 고민들이 있으신지 많이 배우기에 저도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이 되었습니다.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헐, 그래도 프레임이나 리노베이션 일이라면 대목 일인데 캐나다에선 최저임금 받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보통 하루 9시간 일하나봐요. 의외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시작 시간 끝나는 시간은 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7시반 시작~ 4시반 마무리로 9시간정도 하는 편 입니다 프레이밍은 코로나 이후로 많이 나아졌고 레노베이션은 기존에 높았던것에 비해 오름 폭이 낮습니다
카펜터 육체적 노동강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적지 않은 나이 40대 초반이라 조금 걱정이 되서 그렇네요 그리고 콜리지 졸업후 취업이 되서 4인가족이 여유롭진 않더라도 생활이 될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3년전 봤던 통계에 의하면 캐나다 4인가족 생활 가능 소득이 평균 8만불대라고 나와있습니다. 가구소득이기에 맞벌이시라면 충분하구요 외벌이라면 쉽지 않기는 하나 자녀를 통해 여러가지 지원이 많이 나와서 생활이 안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지원은 낮아지지만 자녀 2분이시면 월 1300~1400불의 차일드 베네핏 (CCB)가 나오시구요 그 외에 트릴리움 텍스 베네핏과 사시는 지역에 따라 기후변화 세금 지원도 나옵니다. 이곳에 많은 분들이 외벌이로도 그렇게 사시니 걱정하실만하진 않습니다.
육체적 노동은 어느정도 있으나 FORMING, FRAMING이 아닌 케비넷이나 주택 내장목수는 나이가 걱정되셔도 적응이 될만 합니다.
안녕하세요~캐나다에 목수기술로 이민을 준비해보고 싶어 영상 시청했습니다. 현재 저희 남편이 배워보고 싶어하고 배운적은 없습니다. 처음 생각했던것이 캐나다 컬리지를 들어가서 교육받고 취업을 하는방법을 알았는데 취업을 바로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알았네요~ 한국에서 목공 경력없이 캐나다에 취업하려면 어떤 루트로 가야할까요? 그렇게 된다면 어떤 비자로 가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영주권이나 비자 쪽은 제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이 경력 없이 현지 캐네디언 회사 지원으로 일하시다 영주권을 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고생은 엄청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자 보다는 일반적인 노동의 강도가 높아지지 않나 싶습니다
OINP french speaker stream으로 영주권 준비중인데 혹시 불어 쓰면 좋은 점이 있나요? 나이아가라는 어떤지 궁금해요!
음.. 퀘백주쪽으로 가시는게 아니면 잘 모르겠습니다 세일즈 쪽에는 바이링구얼이 에셋이 되는 경우는 봅니다
캐나다 carpentry쪽으로 이민 계획중인데 영어는 자신있어서 journeyman ,foreman 되어보고 싶습니다. BIM이나 인테리어 설계쪽도 좀 배우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가구나 목공쪽으로만 경력쌓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ourneyman은 캐나다의 자격증 같은 Red Seal 제도로 Journeyman이 있는 회사에 Apprentice로 시작해서 필요한 시간을 채워야하며 매년 시험을 보는 과정입니다. 4년정도 걸리며 보통 Union들에서 잡고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Union가입을 하시면 원활하게 과정을 마치실 수 있으십니다. Union은 대부분 건설쪽에 많기에 Journeyman이 되시려면 가구쪽보다는 건설 목공, 특히 Union은 exterior공사 즉 Framing이나 Forming쪽 일이 많습니다. 고로 그쪽이 원활한 Red Seal Carpenter과정을 위해 추천드리는 경로이구요. Framing, Forming 둘다 체력적 난이도는 매우 높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framing할때는 매우 잘 드는 편이었는데 캐나다 와서, 특히 residential은 비슷하나 commercial쪽으로 들어가니 (이쪽이 Union이 많습니다) 자재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캐나다 특성상 눈오는 날도 많기에 추위에도 강해야하구요. 한국보단 낫지만 생각보다 여기도 안전 원칙에 투철하지 않아서 위험도 많습니다. 중도포기는 시간이 매우 아까우니 감안 하시고 잘 구하셔야합니다.
말씀하신 Foreman은 그저 현장을 이끄는 사람입니다. 자격은 딱히 필요없고 경험과 지식과 사람을 이끄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시공팀 팀장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테리어 설계나 BIM은 현장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 다른 경로가 되십니다.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으시면 도면대로 공사를 해야하는 journeyman 과 foreman이 되실때 도면 보는 법 정도에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설계를 배워오시면 캐나다와 building code 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들이 있나 이해 정도만 하시게 되고 디테일한 부분들은 다시 배우시게 되십니다. 물론 둘다 함께 배워두면 나중에 개인 사업하실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와 굴삭기 자격증 정도만 따서 왔습니다. 자격증은 인정이 안되서 아무 도움이 안되지만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KoreanBuilders 궁금했는데 너무 성심껏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국비로 배울 기회가 생겨서 이것저것 뭐라도 배워놓자는 생각인데 조금씩 준비해봐야겠어요^^
@@english5278 국비 지원까지 된다면~ 너무 좋지요. 응원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남겨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캐비넷 메이커로 lmia릉 받을러고 하는데
Lmia 를 받을려면 목공쪽 경력이 필수일까요?
인정 경력이 필수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oreanBuilders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좀 더 알아보고 구직활동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