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중동국가에서는 사람들이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저를 대해주었죠. 그런데 두바이 여행에서는 더러운 기분이 들었어요. UAE 아랍인들은 타 지역 아랍인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정도로 건방지더군요. 버스를 타는데 아랍 여자 둘이서 유모차를 못 올리고 있어서 제가 도와줬어요. 여자들이 "Thank you"라고 했지만 표정은 그냥.. 현지에 거주하는 친구가 동행 중이었는데 도와주지 말라고 제게 속삭였고, 승객들(그 두 아랍여자 빼고 전부 외국인)이 저를 자꾸 쳐다봤어요. 버스에서 내릴 때 아무도 그 여자들을 도와주지 않아서 제가 다시 도와줬지요. 친구가 말하기를 "아까 버스탈 때 네가 유모차 올려줬잖아. 그 여자들이 '더러운 중국놈이 유모차를 만졌으니 집에 가서 소독해야겠네. 우리를 섬기러 온 아시아 노예들.'이라고 했어. 그래서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 알아듣고 놀라서 너랑 그 아랍여자들을 번갈아 쳐다본 거고. 아랍인들 도와줘도 좋은 말 못 들어. 여기 한국 아니야." 모든 UAE 아랍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시아인을 깔보는 아랍인이 다수인 듯 싶어요.
아이고 마음에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도와주고 욕먹었으니 참... 그 나라에 가서 처음에는 저도 하도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하고 차가운 눈길을 받아서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이제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니 환경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겠 더라구요 우선, 먼저 간 중국 사람들이 동아시안의 이미지를 망쳐놓았고, 그들에게 고용된 동남 아시안인들은 그들을 수발하죠. 그래서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까 이해는 되더라구요. 비록 당하는 쪽인 저의 기분은 더러웠지만 말이에요 ㅎㅎ 언젠가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위상이 높아지면 개선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군문에 오래 몸담은 사람으로서 경험담을 하나 이야기하면 보통 영관급이나 진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해외 지휘관 참모대학에 유학 갈 기회가 종종 생깁니다 uae나 사우디 지휘관참모대학도 종종 자리가 생기는데 거긴 자기나라 국방도 지참대 온사람들한테 외주를 맡겨요 오일머니도 무한한게 아닌이상 약발 떨어지는 순간 최빈국으로 전락하는건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들도 그거 알고 인적 자원에 투자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자국민들은 힘들게 시간 노력들여서 공부할 생각이 없어요 가만히 있어도 집나오고 월급나오는데 힘들게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사회기반시설뿐만아니라 행정서비스도 거의 외주로 돌아갑니다 유럽에서 경력 빵빵한 전문가들 초청해서 일시키니까 잘돌아가죠 근데 그사람들 고용할 돈이 없다? 그럼 사회시스템이 전부 순식간에 올스톱되는겁니다 아마 조만간 애너지 혁명 한번에 바로 나락으로 갈거에요
혼자 덩그러니 아프고나면, 결혼을 생각하기 십상이죠.물론 어릴때는 상관이 없지만 체력적으로 지칠때는 아마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할 겁니다. 하지만 인생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해도 외로울 때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 50대가 되면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합디다. 외국에서는 문화적 이기심 때문에 외로움을 강요 받고, 한국에서는 N포 세대들 처럼 경제적 이유로 외로움을 강요받는 세상 같습니다. 부디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가시길...
승무원은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평균대비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기에 그런 하위 서비스직에서 일반적으로 겪는 고충들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사회적 지위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고, 어디서든 서비스직의 고충은 비슷한 형태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3때 친구하나가 얼굴은 무기인데 스튜어디스 과 자기는 죽어도 가야한다고 원서 써달 라고 성형수술해서라도 가야겠다는 친구가 언니 얘기듣다가 생각나네요 결국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선생님께서 너는 몸매는 되도 않돼 했던 친구 스튜어디스 과 못갔더라구요 나도 속으로 가고 싶었는데요 키가 자라다 멈춰서 아무나 되는것은 아니고 고소공포증도 심하고 지금 공부해보니까 체력도 뒷받침 되어야하고 외국어도 잘해야하고 스튜어디스분들 대단하네요
아랍여자애들 하고 일하기 힘들어요~ 원체 혈연지연가족 중심 문화라 한 명이랑 사이 안좋으면 순식간에 다른 사람들과도 어색해짐. 직종에 따라 태도가 저리 다른가 보네요~ 아랍어 하는 전문직종으로 저 사람들이 저희 같은 사람이 없으면 굉장히 불편하니 엄청 친절하게 하던데~ 하지만 묘사하신 행동들은 진짜 귀로 들었은데 오디오로 딱 보이네요. 싸우디 애들은 저 정도는 아니던데~ 오만도 매너 좋고.
외롭다고 하시는데 서울에서도 외롭습니다. 직업이 프리랜서인데 일주일 내내 가게 캐셔같은 사람과 말하는 거 말고는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아요. 외롭긴 한데 괜찮습니다. 인터넷 되는 컴퓨터 한대면 방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잘 지낼 수 있어요. 외로움과 친구가 되면 됩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싸라면 이해를 못 하시겠지만 말이죠.
걸프애들 (중동도 북부 아프리카, 샴, 걸프로 크게 나뉘니 전체 중동 애들이라 하기에 좀 그러니까) 중에서 uae사람들이 굉장히 spoiled된 이유 증에 하나는 국가정책도 있어요. 일단 uae는 애국심이 굉장해요. 특히 국왕에 대해서는 더 그러한데 국왕과 소통이 활발해요. Sns소통도 그렇고 국왕이 병원 이런 곳들 방문해서 환자들 안아주고 토닥여 주고 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왠만하면 다 들어줘요ㅡ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줘요. 특히 의료부분은 의료협약 맺는 의료선진국들로 불임부터 암 이식 같은 중증환자까지 모두 정부부담으로 다 보내주고, 교육도 내가 원하면 유학까지 다 보내주고. 이외에도 보조금 지원도 많고요 (요즘 줄았다 하지만) 국가에서 일반인들이 nagging하는 것들은 왠만하면 다 들어주기 때문에 그들이 타국이나 타국민등에게 요구하고 지시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게중에 좀 교양학식 있는 사람들은 낄낄빠빠가 되지만 보통 중산층이하 배움이 짧거나 혹은 세컨 서드 부인들이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저리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아랍여성들 중에도 좀 깨이거나 학력이 높은 애들은 비교적 덜하거나 그렇고 그냥 하하호호 여자로 성장해서 적당히 메이드 두고 살 정도 되는 애들이 저런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요구하면 정부가 적당히 다 해주니까 자신들의 요구나 부탁 지시는 상대가 개인이든 병원이든 호텔이든 뭐든 다 들어줘야 한다는게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말해도 도돌이표 ㅠㅠㅠ
어떤 중동국가에서는 사람들이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저를 대해주었죠.
그런데 두바이 여행에서는 더러운 기분이 들었어요.
UAE 아랍인들은 타 지역 아랍인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정도로 건방지더군요.
버스를 타는데 아랍 여자 둘이서 유모차를 못 올리고 있어서 제가 도와줬어요.
여자들이 "Thank you"라고 했지만 표정은 그냥..
현지에 거주하는 친구가 동행 중이었는데 도와주지 말라고 제게 속삭였고, 승객들(그 두 아랍여자 빼고 전부 외국인)이 저를 자꾸 쳐다봤어요.
버스에서 내릴 때 아무도 그 여자들을 도와주지 않아서 제가 다시 도와줬지요.
친구가 말하기를
"아까 버스탈 때 네가 유모차 올려줬잖아. 그 여자들이 '더러운 중국놈이 유모차를 만졌으니 집에 가서 소독해야겠네. 우리를 섬기러 온 아시아 노예들.'이라고 했어. 그래서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 알아듣고 놀라서 너랑 그 아랍여자들을 번갈아 쳐다본 거고. 아랍인들 도와줘도 좋은 말 못 들어. 여기 한국 아니야."
모든 UAE 아랍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시아인을 깔보는 아랍인이 다수인 듯 싶어요.
아이고 마음에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도와주고 욕먹었으니 참...
그 나라에 가서 처음에는 저도 하도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하고 차가운 눈길을 받아서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이제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니
환경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겠 더라구요
우선, 먼저 간 중국 사람들이 동아시안의 이미지를 망쳐놓았고, 그들에게 고용된 동남 아시안인들은 그들을 수발하죠.
그래서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까 이해는 되더라구요. 비록 당하는 쪽인 저의 기분은 더러웠지만 말이에요 ㅎㅎ
언젠가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위상이 높아지면 개선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저런 것들이 석유가 고갈되면 다시 낙타타고 다닐라나요.
어머 석유떨어지는날,,, 니뇬들도 떨어지리라...내 발밑에 거지인체로...한푼줍쇼~
한국인 특유의 쓸데 없는 오지랍.
저는 체격이 작은편이라 누가 무거운거 들어주시고 하면 진짜 엄청 감사하거든요? 도와준건 인간으로서 정말 매너있는 행동이였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인격이 별로여서 도와준 사람에대해 그렇게 받아들이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자꾸 도와준걸 오지랖이라고 비하하면서 말하는게 보기 불편하네요ㅎ
두바이는 중동의 뉴욕이죠 ㅋㅋ 두바이에서는 연봉 1억 2억 찍어봤자 그냥 농민수준이죠 워낙 갑부들이많아서 그러다보니 전문직이여야봤자 걔네들눈에는 외국인노동자일뿐이죠
군문에 오래 몸담은 사람으로서 경험담을 하나 이야기하면 보통 영관급이나 진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해외 지휘관 참모대학에 유학 갈 기회가 종종 생깁니다
uae나 사우디 지휘관참모대학도 종종 자리가 생기는데 거긴 자기나라 국방도 지참대 온사람들한테 외주를 맡겨요 오일머니도 무한한게 아닌이상
약발 떨어지는 순간 최빈국으로 전락하는건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들도 그거 알고 인적 자원에 투자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자국민들은 힘들게 시간 노력들여서 공부할 생각이 없어요
가만히 있어도 집나오고 월급나오는데 힘들게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사회기반시설뿐만아니라 행정서비스도 거의 외주로 돌아갑니다 유럽에서 경력 빵빵한 전문가들 초청해서 일시키니까 잘돌아가죠 근데 그사람들 고용할 돈이 없다? 그럼 사회시스템이 전부 순식간에 올스톱되는겁니다 아마 조만간 애너지 혁명 한번에 바로 나락으로 갈거에요
퇴원을 혼자 사막을 걸었다는 대목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 ㅜㅜ. 저도 해외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공감 많이 했습니다
에구 타지에서 생활하기 많이 힘들죠? ㅜㅜㅜ
@@Qonly 방금전까지 님 채널 전체 영상 모두 재생 눌러서 듣고있었는데 그새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승무원힘들죠 저도아이낳고 그만뒀어요 뉴욕비행시간 아웃바운드 12시간나올때 비극적이더라고요.진짜 통뼈들은 견디더라구요
이게 괜히 어린사람들 선호하는게 아니였어요 나이가 드니까 체력이....(또륵)
승무원이 된 후, 여러나라 문화도 배우고, 다국어도 배우고, 시차 적응하며 생활하는거 익숙해지고, 아픈 몸으로 사막도 걸어보고, 정글도 걸어보고, 혼자 생활로 외로움도 견뎌보고, 나중에 국정원에 입사지원하면 특채로 뽑혀서 익사이팅한 삶을 살 수 있게네요.
국정원에서 아무나 뽑아주지 않던데요 ㅎㅎㅎ 뽑아주면 잘 할 자신 있는데: )
@@Qonly 진짜로 잘 하실것 같습니다
빡쳐서 은은하게 빛나는 눈동자 ㅎㅎㅎㅎ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ㅋㅋㅋㅋ 표현력이 좋으신데요? ㅋㅋㅋㅋ
입도 안쓰는 갑질...새로운 진상이군요..진짜 상상도 못했다 🤬
혼자 덩그러니 아프고나면, 결혼을 생각하기 십상이죠.물론 어릴때는 상관이 없지만 체력적으로 지칠때는 아마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할 겁니다. 하지만 인생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해도 외로울 때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 50대가 되면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합디다. 외국에서는 문화적 이기심 때문에 외로움을 강요 받고,
한국에서는 N포 세대들 처럼 경제적 이유로 외로움을 강요받는 세상 같습니다. 부디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유럽살앗엇는데 저랑 거의 비슷해요 ㅎㅎㅎ 승무원은 아니엇지만 여행 어차피 질리게 해서 나중엔 그것도 시들해짐요... 그냥 우주의 먼지가 되는 느낌
승무원은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평균대비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기에 그런 하위 서비스직에서 일반적으로 겪는 고충들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사회적 지위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고, 어디서든 서비스직의 고충은 비슷한 형태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 여태껏 유튜브에서 본 댓글 중 가장 지적(intellectual)이고 품격있습니다
승무원이 사회적 지위가 있다시면ᆢ
사회적 지위는 뛰어난 지식, 경험, 권한의 크기, 운용 자산의 크기, 심지어 나이ᆢ 등으로 결정되는 것 아닌 감요?
그건 체력으로 몸 떼우는는 서비스직 아닌가요?ㅋ
@@JadeParker-r6q 타인에 대해 인격모독하는게 그리도 당당합니까?
어린 분이신가부네...ㅎㅎㅎ
@@JadeParker-r6qㅋㅋㅋㅋ방구석 히키코모리 주제에 유튜브라고 댓글다네
오늘도 잘 봤어요 ^^
늘 건강하시길 ~
쿠크리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고3때 친구하나가 얼굴은 무기인데 스튜어디스 과 자기는 죽어도 가야한다고 원서 써달 라고 성형수술해서라도 가야겠다는 친구가 언니 얘기듣다가 생각나네요 결국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선생님께서 너는 몸매는 되도 않돼 했던 친구 스튜어디스 과 못갔더라구요 나도 속으로 가고 싶었는데요 키가 자라다 멈춰서 아무나 되는것은 아니고 고소공포증도 심하고 지금 공부해보니까 체력도 뒷받침 되어야하고 외국어도 잘해야하고 스튜어디스분들 대단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바이 취업 알아보다가 왔는데 문화가 살벌하네요ㄷㄷ
행복해보네요
말 한마디 한마디 똑 부러지시고 당당한 멋진 여성이시네요^^ 이 분 세계테마기행 중동 편 출연 강력추천합니다^^
존경합니다 !! 존경합니다 !!
' 이러고 다녀요 ' 에서 빵 터짐
어디서 봤다,,,,했더니,,,,,ㅎㅎ ,,,, "영희" 실사판 이시네요,,,
멋져요!!
존경합니다 !!!
Q 언니 때문에 새로운 문화 만이 배워갑니다...외국 환상은 ...만이 깨지는 느낌.ㅎㅎㅎㅎ..유럽 거리 절반은 날치기 사기꾼이라 하든데요...정말인가요..
네...제가 그래서 핸드폰을 5번 날치기 당했죠
손에 멀쩡히 들고 있는데 뺏김
@@Qonly 똑똑하고 야무진 Q언니라 생각 했는데..5번이나....지인중에 한분이 유럽 여행중에 여권과 소지품 잃어버려 생고생한 이야기 생각나서요....얼굴 복장만 신사...ㅎㅎㅎㅋ 라 하더라 고요 유럽인 모두는 아니겠지만..
이제 가입해서 주행중입니다 채널성장을 응원합니다!!!
중동 출장가는, 간 사람들이 들어도 유용한 얘기
잘보고 갑니다
아랍여자애들 하고 일하기 힘들어요~ 원체 혈연지연가족 중심 문화라 한 명이랑 사이 안좋으면 순식간에 다른 사람들과도 어색해짐.
직종에 따라 태도가 저리 다른가 보네요~ 아랍어 하는 전문직종으로 저 사람들이 저희 같은 사람이 없으면 굉장히 불편하니 엄청 친절하게 하던데~ 하지만 묘사하신 행동들은 진짜 귀로 들었은데 오디오로 딱 보이네요. 싸우디 애들은 저 정도는 아니던데~ 오만도 매너 좋고.
면역관리를 위해 헤모힘 드세요
언니 갑자기 피드에 떠서 반가운 마음에 예전 영상들 찾아봤는데 승무원 준비 관련 영상 다 내리셨네요ㅠㅠ 제가 좋아요 했던 영상이라 제 기록 찾아서 봤는데 비공개 or 삭제 됐다고 뜨네요 😢 그 영상 자주 돌려봤었는데 승무원 관련 영상은 이제 아예 제작 안 하시나요?
넵 알고리즘 때문에 컨셉을 제대로 잡으려고 그냥 여행자로 바꾸고 싹다 내렸어요ㅠ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올리면 주제가 뒤죽박죽이 되어 노출이 막힌다고 해서...단호하게 선택을 했어야 했어요 또륵ㅜ
@@Qonly 헉 ㅜㅜ 그런 이유가 ㅜㅜ 엄청 엄청 도움 많이 받았는데 진짜 아쉬워요ㅠㅠ 10번도 넘게 복습했었는데 🥺 영상 퀄리티도 엄청 좋았는데 나중에라도 공개되길.. ㅠㅠ 일부 공개라도 되길 기다려볼게용 🥺💘
ㅎㅎㅎㅎ
종착역은 방구석이여.
거기서 중국계 영국인 이랑 결혼 햇다더라고요 시집잘갔다고😅
서울사람이 아닌 제가 서울베이스로 사는데 왜 저 다 해당되죠? 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하나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
고향에서 멀어져 타지에 살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나나봐요 ㅎㅎ
Q언니님 일반인이 경험 할수없는 내용을 알려줘 감사합니다 ~*"*
손가락 까딱 하면서 케리어 올리라고 지시하는 그 #들....
진짜 생각만 해도 기분 더럽네...
슬픈 외국이니까ᆢ 요즘은 능력 키워 한국에서 취업하세요~ 권장.
엥?? 왜 반대로 말씀 하시는지 ㅋㅋㅋㅋ
능력 키워서 미국에 취직하라고 하시죠
5:03 일적(x)----> 업무적(o), 사무적(o) .적이란 접미사는 앞이 한자어야만 붙일수 있음(순 우리말은 안됨).
또다른 예: 느낌적(x)------> 감정적(o),
마음적(x)----->심적(o)
항상 힘내요 q언니!
아, 그렇구나.
아하~
요즘 티비나 매스컴에서 하도 많이 섞어 쓰는 통에,
매끄럽지 않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게 그런거 였군요.
배워 갑니다.~~
외롭다고 하시는데 서울에서도 외롭습니다.
직업이 프리랜서인데 일주일 내내 가게 캐셔같은 사람과 말하는 거 말고는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아요. 외롭긴 한데 괜찮습니다. 인터넷 되는 컴퓨터 한대면 방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잘 지낼 수 있어요. 외로움과 친구가 되면 됩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싸라면 이해를 못 하시겠지만 말이죠.
와 갑질의 갑은 한국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고 중동이어군요
미국가서도 식당에서 직원한테 그릇 치우라고 손으로 까딱하는거 보고 충격 ㅋㅋㅋㅋ
근데 걔가 내 친구라 더 충격 ㅋㅋㅋㅋ
지가 돈 냈으니까 하인이라 생각하는 듯 했음.....
내가 너 그거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말하고 고치라고 했더니 내 앞에선 안그러더라 ㅋㅋㅋ
걸프애들 (중동도 북부 아프리카, 샴, 걸프로 크게 나뉘니 전체 중동 애들이라 하기에 좀 그러니까) 중에서 uae사람들이 굉장히 spoiled된 이유 증에 하나는 국가정책도 있어요.
일단 uae는 애국심이 굉장해요. 특히 국왕에 대해서는 더 그러한데 국왕과 소통이 활발해요. Sns소통도 그렇고 국왕이 병원 이런 곳들 방문해서 환자들 안아주고 토닥여 주고 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왠만하면 다 들어줘요ㅡ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줘요. 특히 의료부분은 의료협약 맺는 의료선진국들로 불임부터 암 이식 같은 중증환자까지 모두 정부부담으로 다 보내주고, 교육도 내가 원하면 유학까지 다 보내주고. 이외에도 보조금 지원도 많고요 (요즘 줄았다 하지만)
국가에서 일반인들이 nagging하는 것들은 왠만하면 다 들어주기 때문에
그들이 타국이나 타국민등에게 요구하고 지시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게중에 좀 교양학식 있는 사람들은 낄낄빠빠가 되지만 보통 중산층이하 배움이 짧거나 혹은 세컨 서드 부인들이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저리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아랍여성들 중에도 좀 깨이거나 학력이 높은 애들은 비교적 덜하거나 그렇고 그냥 하하호호 여자로 성장해서 적당히 메이드 두고 살 정도 되는 애들이 저런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요구하면 정부가 적당히 다 해주니까 자신들의 요구나 부탁 지시는 상대가 개인이든 병원이든 호텔이든 뭐든 다 들어줘야 한다는게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말해도 도돌이표 ㅠㅠㅠ
본 받고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함께 하고 싶어지는 인종이 없다...
언니 아랍 남자들 사귈 땐 스윗하다고 했잖아요 그럼 결혼해서는 변하나요..?
결혼 해서도 스윗하긴 한데
우리나라 기준의 바람을...
하지만 그나라에선 바람이 아니죠
4번째 부인까지 허용되니까
아무튼 그런 문제 때문에 골머리 아프다고 해요.
석유가 원수 중동 졸부 느낌
싱가폴은 어때요
한국 승무원이 싱가폴
남자와결혼 했어요
싱가폴은 화교의 나라니까
부자일듯요ㅎ
가난한 중동애들이 석유로 졸부 되서는 아시안을 무시하는구나
여객기 여압기내인데 기압차이가 심한가?
지상에서 일 할때보다 3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Qonly 아무래도 흔들어 대서 힘드는듯요..
ai 자동화 될수록 승무원 같은 서비스업이 다시 가치가 올라갑니다.
자동화 못되는 곳이 앞으로 고연봉자가 될 겁니다
같은 한국인 동료는 많이 없었나요? 좀 궁금해요...!!
있었지만 스케쥴이 다 달라서 모이기 쉽지 않았어요 : )
근데 중동항공사면 그나라 언어도 배워야 하나요?ㄷㄷ
아니요 영어만 잘하면 되요: )
언니 인스타는 없어요? ㅠㅠ
있었는데 없앴어요 ㅜ
하도 여기저기서 공격이 많이 들어와서...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어요♡
@@Qonly 아쉽네여 ㅠㅠ
그래놓고 이코노미에서 아시아여자한테 화풀이 ? ㅋ
에휴
sizzling hot!
무슬림 만 사람으로 ᆢ
백인만 인정하는 ᆢ
뭐그런
그런데 한국인 예외로 조금인정
비행기탈정도면 지방토호세력이나 왕족
입니다
미어캣ㅋㅋㅋㅋㅋㅋㅋㅋ 히잡쓰고 저러고있으면 개웃길듯ㅋㅋㅋㅋ지들은 자국에서 진짜 사람취급도 못받고살면서ㅠ 돈많으면단가
체력은 국력
그럼요 체력 만큼 중요한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