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귀절부터 사람을 그렇게 놀래키시니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겠습니까? ㅎㅎ 東京 동산같은 시체더미! 압권입니다. 京이 서울경이 아니라 시체더미. 京觀을 찾으신 것이 얼마나 큰 수고이시겠습니까? 더욱이 역병이 돌고 있었던 때의 상황과 일치되니 향가는 과연 시대 상황의 노래입니다.
노래의 주인공 처용은 천연두에 걸렸다가 요행히 자연적으로 완치되어 "면역력을 가진 젊은이" 였으므로 왕명을 받아 역병 사망자 뒷처리 임무에 투입됐던 인물로 보입니다. 그런 인물 처용의 초상화는 역병퇴치 부적의 효험이 있겠죠. 그를 아라비아인 이라고 보는 기존 해석은 매우 황당했는데 ... 김영회 선생님의 처용가 해석은 처용가 제작 당시의 상황과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
김영회님 처용가 해석은 경주에 천연두가 창궐하여 사람들이 많이 죽어가는데 , 왕꼐서 처용에게 다른 사람들 돌보지 말고 니 마누라도 천연두에 걸려을지 걱정되니 니네집에 얼른 가라고 명을 내리셔서 마누라를 걱정하며 집에 갔더니, 마누라는 걱정과 달리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고있는것을 발견하곤 년놈들을 잡아 죽이지 않고 사랑으로 용서를 해준다는 내용으로 보신다는 건가요??
![[온라인 한글문화강좌] 3회차_향가의 이해, 표기와 해독을 중심으로](/img/1.gif)
안녕하세요. 놀라운 내용 감사히 잘 봤어요.
2024년 3월 29일 금 13시 태평양 시간
격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귀절부터 사람을 그렇게 놀래키시니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겠습니까? ㅎㅎ
東京 동산같은 시체더미!
압권입니다.
京이 서울경이 아니라 시체더미. 京觀을 찾으신 것이 얼마나 큰 수고이시겠습니까?
더욱이 역병이 돌고 있었던 때의 상황과 일치되니 향가는 과연 시대 상황의 노래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노래의 주인공 처용은
천연두에 걸렸다가 요행히 자연적으로 완치되어 "면역력을 가진 젊은이" 였으므로
왕명을 받아
역병 사망자 뒷처리 임무에 투입됐던 인물로 보입니다.
그런 인물 처용의 초상화는 역병퇴치 부적의
효험이 있겠죠.
그를 아라비아인 이라고 보는 기존
해석은 매우 황당했는데 ...
김영회 선생님의
처용가 해석은 처용가 제작 당시의 상황과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
격려와 동의 감사드립니다
감사히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사모곡의 '호미도 날히언마라난' 처럼 '본디 오하시여 마어은'도 부정이 아닌 긍정의 의미로 볼수 없겠는지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을 이해못하고 있어요.
지송.
ㅋ
'호미도 날히언마라난'이 '호미도 날이지만'으로 해석되며, 호미도 날이 아니지만으로 해석되지 않는것처럼, '본디 오하시여 마라난'도 '본래 나를 받치는 다리이건만'으로 해석될 여지가 없는지 하는 질문입니다^^
또 다른 해석이다
😘🫠🫠
뱀이 두꺼비를 물고 있는 토기는 실제 꽃뱀이인지 살모사인지 독을 얻기위해서 두꺼비를 잡아먹는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요..그거와 관련있는것 아닐런지요??
김영회님 한자를 써놓고 그아래에 해석글을 써서 설명을 해주셨음 더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그 향가의 역사적 배경이되는 사실은 따로 표시로 해주셔서 설명해주시면 더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선생님 24:36초에 "급조급"설명해주실때 헌강왕 내용은 삼국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인지요???
東京이 그렇다면
612년 살수대첩의 승전기념물 로 시체더미를 쌓아올린 것이라면
처용가는 살수대첩 612년 이후에 만들어졌다?
헌강왕은 언제쩍 왕인가?
재위기간 875~886년이니 시기적으로도 맞는 말씀~!!
아내는 불륜을 저지른 적은 없고
신음하는 모습을 비유한 것 일 뿐이라는 게 결론인가요?
그런 뜻인 듯요.천연두로 고통 받고 있는 모습과 상황을 묘사.
감사합니다❤️🍒🍒
하물며 임금으로부터 아내가 병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신음소리를 착각할 수 있을까요?
착각한 것이 아니고 비유법을 쓴 것으로 봅니다.
다알고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당시에 저렇게 향가를 지으면 당시 신라사람들은 쉽게 바로 이해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당시 신라사람들은 "동경"이란 한자를 "동산같은 시체더미" 라고 바로 인식할 수 있었을까요? 의문입니다
한자로는 전문가들이 만들었습니다.
연기자들은 동산같은 시체더미로 부르고 연기했을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듣고 감동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영화 뮤지컬 보듯이...
한반도 경주에서 일어난 것이 아닌 대륙 양자강 유역입니다
책보고 유트브 보시고 공부하시면 놀라운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약 26년전 이영희선생의 책보고. 쇼킹 했습니다
헌강왕 때는,경주(금성)로 수도를 천도한 이후 인듯요.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영회님 처용가 해석은 경주에 천연두가 창궐하여 사람들이 많이 죽어가는데 , 왕꼐서 처용에게 다른 사람들 돌보지 말고 니 마누라도 천연두에 걸려을지 걱정되니 니네집에 얼른 가라고 명을 내리셔서 마누라를 걱정하며 집에 갔더니, 마누라는 걱정과 달리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고있는것을 발견하곤 년놈들을 잡아 죽이지 않고 사랑으로 용서를 해준다는 내용으로 보신다는 건가요??
처용의 처는 천연두에 걸려 몸을 뒤틀며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이장면을 불륜으로 비유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1) 東京 : 동산같은 시체더미 . 2) 月良 : 달 도깨비 3) 奈落 : 지옥같은 상상의 세계
奈良 : 奈落의 도깨비?
😘🫠🫠
처용이 천연두를 치료하고 시체(병자)를 처리하는 사람이었다면
아내의 불륜의 신음소리와 병고의 신음소리를 구별하지 못 하였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