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3사단 수색대 GP에서 근무했는데 제2의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태어난 서울 외에 가장 오래살았네요. 분지형태라 여름엔 엄청 덥고 겨울엔 발가락이 끊어질정도로 추웠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여. 역사적으로 요충지에 중요한 땅이라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당시엔 엄청 싫은 곳이었어요. 그래도 매년 1번씩은 철원 가서 DMZ 도보도 걷고 맛집도 가는등 고마운 곳입니다😊
철원 gop출신입니다 지금은 오리산이 오성산으로 불립니다 우리기지가 해발 500미터 정도 고지인데 날씨좋을때 망원경 보면 오성산 북한군 기지도 보여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궁예관련 알고있었는데 기지에서 보면 내성 성곽과 궁궐지 등 이 확실하게 보엿엇어요 물론 전쟁으로 유물이 얼마나 남앗을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철원은 미래에 더 기대되는 도시이다. 통일되면 서울(수도권)과 원산(함흥 및 함경도 일대 까지)을 잇는 교통로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토양도 좋아 쌀농사 등 작물이 좋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더구나 점점 지구온난화 되면서 오히려 시원하고 살기 좋아질듯..
![[#DMZ스토리3] 4부_소이산, 60년 금단의 문을 열다 l G1방송 20211225](http://i.ytimg.com/vi/1ij8fG3ygos/mqdefault.jpg)
![[#DMZ스토리3] 4부_소이산, 60년 금단의 문을 열다 l G1방송 20211225](/img/tr.png)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155마일 DMZ. 국토횡단기행 2부 평화의 노래 강원 철원 [풍경이 있는 여행 KBS 20100109 방송]](http://i.ytimg.com/vi/JI1b0WXy_Ac/mqdefault.jpg)
철원역이 일제시대때 꽤 컸다고 하는데 휴전선이 더 북상했다면 강원도 영서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춘천 원주와 어깨 비볐을텐데. 원산과 철원에 너무 아까움
일제강점기 ㅉㅉㅉ
한국전쟁이 아니였으면
직할시 광역시 하고 있지 않을까요?
도시 이름도 심상치 않음
철원 너무 멋짐
ㅈ
39도선으로 그어졌어야함
@@us-sdf 쇠둘레였음 그러다 한자로 철원이 됨
내고향 철원...
그쪽에서 근무할적에 디엠지 안에 다니는 길로 다녔지..
철원군 150 지피안에?
철원의 역사를 가장 잘 담아낸 영상인듯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행정구역이 강원도 인데 경기도같은 철원입니다
7:20 교착상태 or 고착화로 수정 바람
감사합니다.
고급지식
잘 듣겠습니다
설명이 정확해서 좋으네.
읍내가 3개인 철원...
철원읍(찐 철원. 그냥 폐허)
철원읍/동송읍(흔히 구철원이라고 하지만 사실 민통선 규제 풀리면서 제일 최근에 생긴 동네)
갈말읍(신철원)
예전 우리가 근무 할적에는 면이 였는데???
잘못 아시고 있네.....
갈말읍
철원읍/동송읍
김화읍/서면
이렇게 3개 읍내로 나뉩니다
@@hyeminshin9388 김화는 역사적으로 철원과 다른 고을이었고, 1963년까지도 김화군이 따로 있었지요. 김화·와수리가 철원군의 주요 시가지 중 하나이긴 하지만 '철원 읍내' 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맞습니다. 전쟁으로 통폐합 된 김화는 김화군(11개 읍면)이었습니다 철원보다 더 큰 군이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유튜브 ㄷㄷㄷ ㅜㅜ 대성하십시오
철원 평강 김화… 안타까운 도시들이네….
철원 3사단 수색대 GP에서 근무했는데 제2의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태어난 서울 외에 가장 오래살았네요. 분지형태라 여름엔 엄청 덥고 겨울엔 발가락이 끊어질정도로 추웠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여. 역사적으로 요충지에 중요한 땅이라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당시엔 엄청 싫은 곳이었어요. 그래도 매년 1번씩은 철원 가서 DMZ 도보도 걷고 맛집도 가는등 고마운 곳입니다😊
통일이 되지 않는한 철원의 부활은 어렵겠네요. 궁예성이 휴전선 안에 있어 후고구려 연구가 어렵다는 것도 아쉬운 이야기이죠.
철원 gop출신입니다
지금은 오리산이 오성산으로 불립니다
우리기지가 해발 500미터 정도 고지인데 날씨좋을때 망원경 보면 오성산 북한군 기지도 보여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궁예관련 알고있었는데 기지에서 보면 내성 성곽과 궁궐지 등 이 확실하게 보엿엇어요
물론 전쟁으로 유물이 얼마나 남앗을지는 모르지만...
오리산이 오성산과 같은 산인가요?
지도에도. 같은 곳인지요?
@엄태영-m4p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태영-m4p maps.app.goo.gl/QRf76U6CqHxoW1Nb8
그런데 철원은 미래에 더 기대되는 도시이다. 통일되면 서울(수도권)과 원산(함흥 및 함경도 일대 까지)을 잇는 교통로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토양도 좋아 쌀농사 등 작물이 좋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더구나 점점 지구온난화 되면서 오히려 시원하고 살기 좋아질듯..
잘 배우고 갑니다 😊
북한체제 엄청 싫지만 철도만 육지와 연결되면 우리나라 산업에 도움이 될텐데 ... 북한때문에 한국이 섬나라가 되어버림....
잘봤습니다!
❤
일제시대때 철길이 많이 건설된거보니 당시 토목공사가 참 활발했나보군
@@Alderbridge 일제강점기 ㅉㅉㅉ
기침 소리만 내어도 궁예가 철퇴로 머리를 으깨어 죽이던 동네 였는데
잘됐다
신도시 위주로 개발하고
구도심은 나중에 문화재개발하고
오죽하면 궁예가 수도를 거따가
통일....이제는 참 늦었지
내가 로또 2주연속 1등되는게 더빨라
그건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안될듯ㅋㅋ@@SpaceX-1234
@@조조-w5l 될것이다
남북교류가 늘어나면 중요한 도시가 되겠지요 당분간은 어려워 보이지만 ㅉ
ㅋㅋ완전 틀린 역사 ㅋㅋㅋ
옴마니반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