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특히 교회]에서 당신의 기타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 이유=사운드 엔지니어...

[@jamesyun2109]

음향봉사하고있어요. 다른 프로고수분들은 어떠한 스킬로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연주자의 퍼포먼스(실력)이 평타이상 수준이면 기타채널의 노브 페이더들이 손이 덜가더군요. 추론해보자면 기타(연주자)치시는 분이 그곳에 환경에 어느정도 연주자의 본인의 고유의 성립된 레벨과 톤을 조정해야하는지 기준이 성립이 보통되어 있으시고요(리듬, 리드, 클린, 판타스틱한 상황등등). 투어 하시는 월드 클레스급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악기도 그렇지만, 보컬도 비슷합니다. 평타이상 퍼포먼스를 가진 분들은 손의 거의 가지 않아요(알아서 잘 소리의 크기 톤변화를 자유자재로하심). 난해한 분들이 있습니다. 비유하면 오프로드를 가야하는데 페라리 타고 오시는 분들, 운전스킬은 없으신데 노빠꾸로 악셀밟으시는 분들. 믹싱하는 분이 좀 진땀 납니다(까칠해지죠). 팀의 발전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진실의 방에서 아주 젠틀하게 비행기 태워 주는 편입니다. 너는 최고의 황금손, 보이스를가지고있는데, 보컬에게는 내가 하라는데로 믿고 해봐 머라이어케이 히어로송나온다. 기타세션에게는 지글지글거리는 디스토션을 없에고 걸죽한 TS9에 앰프 샌드리턴 리버브 써봐라 스티비레이본 오늘 나온다... 결과물이 좋게 나올땐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는 편입니다. 다음에 더 잘하더군요. 결론 - 말한마디에 지구에서 달릴 팀들이 우주로 날아간다는 친창이 중요포인트.

[@wlsxp]

울교회는 클린톤 코러스 건소리 또 갈매기 날리면 그소리가 기타에서 나는 소리인지 지금까지 모릅니다ㅋ 일렉기타는 오로지 징징거리는 소리만 나는줄 아네요ㅋ

[@nissi2974]

전 교회 안 전문 엔지니어지만 일렉기타를 치는 사람이라 일렉 사운드에 제가 민감합니다....ㅎㅎ 좋은 내용입니다

[@sorrygom]

정주행하고 좋아요 눌렀습니다. 좋은 내용 잘 참고 하고 갑니다. 대화 나눈다 생각하고 들으니 내용 길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alltheworld777]

항상 감사합니다~

[@J.Bean123]

완벽한 처세술이십니다..👍

[@leejoonhwan411]

ㅋㅋㅋㅋㅋㅋ 까칠한 엔지니어 한명 잘 보고 갑니다

[@Seongswoosh]

ㅋㅋㅋ사람들이 얼마나 말 길다 했으면....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wcchoi4347]

엔지니어 입장에서 해명을 하자면 사운드 체크 때의 엔지니어와 평상시 엔지니어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 될 정도로 사운드 체크때는 예민한 상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주는것도 ‘기타 리버브 공간감 좋아요’이런 긍정적 피드백은 굳이 안해도 되지만 ‘공간이 너무 큰거 같아요’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은 할 수밖에 없다보니 엔지니어는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모습만으로 저사람은 까칠한 사람이다 라고 오해 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평상시 대화 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고 대화도 잘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물론 진짜로 까칠한 경우도 있겠죠)

[@TexanGuitarPlayer]

오 좋은 말씀이시네요!!! 뮤지션들은 그래서 항상 사운드 엔지니어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권형근-g7t]

자기가 모니터링을 못하도 작다고 투정 부리는 사람도 있긴 있음. 내가 그래서 저 뒤에서 들어보라고 해서 뒤로 보내고 스트로크 쳐 주니까 그때 맃은 깨닳음을 얻는 경우도 있긴 있음 ㅎㅎ

[@강영수-t1x]

모야1분도안걸릴말을요 ㅋ

[@25kai-k3k]

이럴때는 prs를...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