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은 13년 정도 도수치료분야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물리치료사 응시자가 많게된 이유는 대학마다 물리치료과가 엄청 많이 생겨서 인데 그래도 항상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를 뽑는 이유는 병원 자체가 저 년차 물리치료사를 뽑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인권비를 낮추기위해) 도수치료사의 경우도 그냥 마사지나 하는 신졸을 많이 뽑거나 3~5년차를 뽑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52살이지만 병원에서 환자 팔로우 잘되어 스카웃을 받아 아직 연명? 하고 있지만 이제 그만두어야지요.. (극히 드문 케이스) 실제 티오는 많지만 유학이나 다른 길로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즉 취업은 초기에 정말 잘되지만 40살 초반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 병원이나 큰 종합병원의 경우 병원 내규에 따라 좀 오래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곳은 기존 대학간의 알게 모르게 인맥이 크게 작용하는 악습이 있습니다. 실설 대학분들은 들어가기도 버티기도 좀 힘드실겁니다. 그래도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길은 있습니다. 단지 어영부영 시간 보내다간 이것도 저것도 안되십니다.
@@머교-p4m 여자분이시면 보통 동네 의원에서 핫팩대주고 전기치료 하면서 아르바이트 마냥 일하시는분 많습니다. 남자분은 그 나이되면 병원에서 잘 안뽑는게 현실입니다. 핫팩 대주고 전기치료하는데 여자가 해주는게 환자분들도 좋아하는것도 있고 아무래도 여성분은 페이를 많이 안줘도 일하는 분들이 많기에 대부분 여성분을 씁니다. 남성분은 그 나이대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려면 신경계 재활 실장이나 도수치료를 해야합니다 근데 그것도 상위 10%안에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병원에 실장이 2명일 수는 없으니까요. 주변에 보면 센터 하다가 망하신분도 엄청 많습니다 왜냐면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지시하에 치료를 하는 직업입니다. 센터를 차려서 교정 치료라는 홍보를 하게되면 주변 병원에서 불법의료시술로 신고합니다. 결국 마사지, 안마를 한다고 홍보를 해야하죠.. 상위 10%안에 드는 치료사는 괜찮지만 나머지 90%치료사분들은 카페차리거나 치킨집하거나 정말 힘든현실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병원경영이 힘들어서 취업자리가 상당수가 줄어든것 맞습니다. 취업자리 한자리가 나면 수십명이 지원을 하더군요. “사람인”취업사이트 들어가서보면 지원자수가 나오는데 장난없더군요. 나이때문에 취업못하지는 않아요. 저희병원막내도 31살인데요. 하지만 대학병원이상은 나이로 자르는게 있어요. 하지만 대학병원가는게 무조건 답은 아니니까요. 저도 대학병원 출신이지만 다 먹고삽니다^^
자격증 취득하고 피트니스 방향으로 뛰어드는건 어떤가요? 그 방향은 자기 밥그릇 만들기 많이 어려울까요... 지속적으로 공부해서 사업(피티) 혹은 관련 마케팅이나, 선수피티 프로팀 입단 등등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지 않아서;; 곧 서른 바라보고 있구요. 이게 제일 고민이됩니다 ㅠㅠ 현실적이지 않은 선택이될지.. P.s 취업 준비하면서 헬스 취미로 3년 했고, 토익800, 컴활1급, 전산회계1급, 한국사1급 이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근무도 생각은 하고있어요 (사실 병원 근무 그렇게까지 희망하는건 아닙니다만..)
물리치료사는 자격증이 아니고 면허증이라는 점 일단 알고계시구요^^ 피트니스방향이 적성에 맞고 고객을 설득하고 맞춤형치료 프로그램을 차별화할수 있다면 진출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긍정적인 미래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피트니스업계도 경쟁일 매우 치열하니까 준비를 학부때부터 철저히 해야할거에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학교공부외에 할수있는 건 사람에 대한 인맥관리도 필요하구요. 스토리가 있는 삶을 살아가세요. 그만한 나이때에 요새는 좋은데 취업해야한다고 학점관리며 공인영어며 많이들 할텐데요. 목표가 대학병원이라고 해서 다 대학병원 가는것도 아니고 다 정규직원 되는것도 아니에요(제 실제경험이니까요 믿으셔도 되요) 어떤 선택이든 기회비용은 있겠지만 그래도 보장받을수 있는 길을 간다고 한다면 스피킹영어랑 한국사, pc활용자격증 꼭 따두세요^^
나이가 좀 있네요. 물론 저보다는 어리니까 제가 그입장이라면 어차피 나이로 밀리는 상황이 취업할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전제라면 아에 컨셉잡고 학부때부터 학생이어도 교육들을수 있는거 미리 다듣고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도수치료는 요새 다들 하려는 추세여서 취업시장이 쉽지가 않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스타 디엠주시면 시간될때 답변드릴게요^^(친절한나쌤 검색해보세요)
현재 도수10년차 물리치료사 입니다. 일단 여자분이시면 통증치료나 신경계 재활에서 200~300정도 벌면서 여유롭게 생활가능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진짜 힘듭니다. 집에 돈이 많지 않은 이상 하지마세요.. 진짜 대학다닐때 주변 선배라는 인간들이 전부 실체는 모르고 희망회로나 돌려주다보니 졸업하고 하게됐는데 남자는 희망이 도수치료 말고는 없습니다. 도수로 돈좀 벌려고 하면 교육계속 들어야하는데 교육이 한코스에 몇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최소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깨집니다. 돈 모이지도 않고 얼마나 심하면 1년차때는 일을 하는데도 교육 들어야한다고 부모님한테 손 벌린적도 많습니다. 남자 물리치료사분들 취업잘된다고 물리치료 지원하지 마십쇼 월급이 적으니 취업이 잘돼는겁니다..
@@jiiin414 일단 병원에서 일하는것에는 불리한것이 없으나 사회 전체로 보면 불리한것이죠..초년 병원에서 일하시면 다른 친구들이랑 급여가 비슷하거나 약간 많아서 신나실 겁니다. 그렇게 생각 없이 1~2년 일하시다보면 이상한걸 느끼실건데요 병원에서 근무하면 신기한게 보너스,상여금이라는 제도가 없어요 월급이 전부죠.. 그거 모아서 집사고 차사고 해야합니다. 거기다 직업 수명이 길면 상관없지만 그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수명도 짧은데 월급만으로 열심히 모아야 하는거죠. 주변에 친구들보면 심지어 공무원도 상여금있어서 그걸로 집사고 차사고 다합니다.
선생님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간호사와 물치사 중에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저는 현재 28살이고 아마 졸업을 하면 31살정도인데 물리치료학과로 간다면 도수치료로 가고싶습니다 간호사를 망설이는 이유는 3교대때문이고 3교대를 하지 않을시에는 생각보다 적은 연봉때문에 고민입니다ㅜ 물치사쪽 진로에서 고민되능 부분은 은퇴나이와 도수치료의 전망이 우려스럽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음 제가 만일 묻는 분 입장이라면. 일단 직업적인 사회적포지션은 간호사가 높습니다. 그러나 직업적 만족도나 처우는 비슷비슷할거같아요~ 각직업마다 장단점은 있기마련이고 중요한점은 본인이 살아가면서 삶의 가치에 부합되는게 더 어디에 맞는지 구체적으로 되묻고 정하는게 맞는방향일것 같아요^^ 도수치료 불안하다 전망이어둡다 해도 실력자들에게는 쓸데없는 소리랍니다^^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실력을 키우는게 더어려운분야가 물리치료사분야니까 쉽게는 생각하지마시구요^^
늦은 시각에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추가적으로 여쭤보면 졸업예상 학점은 3.8이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따라 대학병원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제가 알기론 신입도 잘 뽑지 않는 것 같고 저의 학점도 많이 낮은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혹시 신입티오가 나면 서류가 광탈할 급일까요..? (선생님이 추천하신 컴활 자격증도 가진 전제조건으로요!)
![환청과 망상의 연속 '조현병'ㅣ메디컬 인사이트[16회] / YTN2](http://i.ytimg.com/vi/Db-3YXQsBno/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26년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은 13년 정도 도수치료분야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물리치료사 응시자가 많게된 이유는 대학마다 물리치료과가 엄청 많이 생겨서 인데 그래도 항상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를 뽑는 이유는 병원 자체가 저 년차 물리치료사를 뽑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인권비를 낮추기위해) 도수치료사의 경우도 그냥 마사지나 하는 신졸을 많이 뽑거나 3~5년차를 뽑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52살이지만 병원에서 환자 팔로우 잘되어 스카웃을 받아 아직 연명? 하고 있지만 이제 그만두어야지요.. (극히 드문 케이스) 실제 티오는 많지만 유학이나 다른 길로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즉 취업은 초기에 정말 잘되지만 40살 초반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 병원이나 큰 종합병원의 경우 병원 내규에 따라 좀 오래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곳은 기존 대학간의 알게 모르게 인맥이 크게 작용하는 악습이 있습니다. 실설 대학분들은 들어가기도 버티기도 좀 힘드실겁니다. 그래도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길은 있습니다. 단지 어영부영 시간 보내다간 이것도 저것도 안되십니다.
임상선배님께서 좋은 조언 주셨네요
많은분들이 생각을 미리미리 하고 미래를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선생님 그러면 보통 40초반에 끝나면 어떤길로가나요? 운동재활컨셉으로 샵차리는 경우도 보는거같아요. 아니면 물리치료경력쌓다가 트레이너전향해서 차리던지
@@머교-p4m 여자분이시면 보통 동네 의원에서 핫팩대주고 전기치료 하면서 아르바이트 마냥 일하시는분 많습니다. 남자분은 그 나이되면 병원에서 잘 안뽑는게 현실입니다. 핫팩 대주고 전기치료하는데 여자가 해주는게 환자분들도 좋아하는것도 있고 아무래도 여성분은 페이를 많이 안줘도 일하는 분들이 많기에 대부분 여성분을 씁니다. 남성분은 그 나이대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려면 신경계 재활 실장이나 도수치료를 해야합니다 근데 그것도 상위 10%안에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병원에 실장이 2명일 수는 없으니까요. 주변에 보면 센터 하다가 망하신분도 엄청 많습니다 왜냐면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지시하에 치료를 하는 직업입니다. 센터를 차려서 교정 치료라는 홍보를 하게되면 주변 병원에서 불법의료시술로 신고합니다. 결국 마사지, 안마를 한다고 홍보를 해야하죠.. 상위 10%안에 드는 치료사는 괜찮지만 나머지 90%치료사분들은 카페차리거나 치킨집하거나 정말 힘든현실입니다.
목소리가 엄청 좋으시네요!
인스타로 나름대로 열심히 눈팅중인데,
요즘처럼 교육들으러다니기 힘든 시기에 항상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수 쪽으로 배우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참...
도수치료 배울수 있는곳은 개인으로 개최하는 교육에 참여해보는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방향같구요.
전문학회에서 개최하는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로 교육을 하는 특성상 개최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는 이번에 28세에 지방 전문대 물리치료과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늙은 나이에 졸업하면 나이 땜에 취업 힘들다, 코로나 땜에 병원 경영 힘들어서 신졸 취업자리 증발 했다 등등 걱정이 많은데 확실히 나이땜에 종합병원은 못가겠죠?
코로나때문에 병원경영이 힘들어서 취업자리가 상당수가 줄어든것 맞습니다.
취업자리 한자리가 나면 수십명이 지원을 하더군요.
“사람인”취업사이트 들어가서보면 지원자수가 나오는데 장난없더군요.
나이때문에 취업못하지는 않아요.
저희병원막내도 31살인데요.
하지만 대학병원이상은 나이로 자르는게 있어요.
하지만 대학병원가는게 무조건 답은 아니니까요.
저도 대학병원 출신이지만 다 먹고삽니다^^
좋은영상감사드려요 이번에 졸업해서 친한선배님도 없고 그래서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하나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네 더 실용적인 정보도 올려줄게요~^^
인스타에서도 좋은 정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격증 취득하고 피트니스 방향으로 뛰어드는건 어떤가요? 그 방향은 자기 밥그릇 만들기 많이 어려울까요...
지속적으로 공부해서 사업(피티) 혹은 관련 마케팅이나, 선수피티 프로팀 입단 등등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지 않아서;; 곧 서른 바라보고 있구요. 이게 제일 고민이됩니다 ㅠㅠ 현실적이지 않은 선택이될지..
P.s 취업 준비하면서 헬스 취미로 3년 했고, 토익800, 컴활1급, 전산회계1급, 한국사1급 이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근무도 생각은 하고있어요 (사실 병원 근무 그렇게까지 희망하는건 아닙니다만..)
물리치료사는 자격증이 아니고 면허증이라는 점 일단 알고계시구요^^
피트니스방향이 적성에 맞고
고객을 설득하고 맞춤형치료 프로그램을 차별화할수 있다면 진출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긍정적인 미래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피트니스업계도 경쟁일 매우 치열하니까
준비를 학부때부터 철저히 해야할거에요^^
보니까 물리치료사도 예전만큼은 취업 잘 안된다던데 사실인가요?? 신입때는 잘 될 수 있지만 합격자수가 너무 많아져서 갈수록 구하기 어렵다 보면되나요??
맞아요~ 7년차까지는 그냥저냥 공부하고 교육듣고 살아남겠지만 그이상은 이제 자기치료컨셉 명확하지않고, 팔로우업 능력 떨어지면 살아남기 쉽지않습니다~
@@rehabmaster 면허 취득자가 갈수록 많아져서 일자리 구직이 좀 어렵다는 거죠??~~
@@쭌-x1i 그것도 그렇지만 좋은자리 차지하고 그냥 엉덩이 붙이고 계신분들이 참으로 많답니다
@@rehabmaster 남성들은 실장이나 팀장 아닌이상 구하기 힘들 거 같은데 맞을까요??~~
@@쭌-x1i 성별에 상관없어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20대 후반에 물치과 신입학한 학생입니다
학교공부외에 대학다니는동안 스펙이나 자기계발 어떤것을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학교공부외에 할수있는 건
사람에 대한 인맥관리도 필요하구요.
스토리가 있는 삶을 살아가세요.
그만한 나이때에 요새는 좋은데 취업해야한다고 학점관리며 공인영어며 많이들 할텐데요.
목표가 대학병원이라고 해서 다 대학병원 가는것도 아니고 다 정규직원 되는것도 아니에요(제 실제경험이니까요 믿으셔도 되요)
어떤 선택이든 기회비용은 있겠지만 그래도
보장받을수 있는 길을 간다고 한다면
스피킹영어랑 한국사, pc활용자격증 꼭 따두세요^^
@@rehabmaster 32살 졸업인데, 대학병원 자체가 수요가없고 더군다나 신졸에 나이도많으니 다들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면 좋겠지만 애초에 다른방향을 생각하고 그쪽으로 스펙을 맞추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선배님이 말씀하신 보장받는길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rehabmaster 그리고 물리치료 분야가 엄청 다양한데 방향을 정하는것에 있어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나이가 좀 있네요.
물론 저보다는 어리니까 제가 그입장이라면 어차피 나이로 밀리는 상황이 취업할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전제라면 아에 컨셉잡고 학부때부터 학생이어도 교육들을수 있는거 미리 다듣고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도수치료는 요새 다들 하려는 추세여서 취업시장이 쉽지가 않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스타 디엠주시면 시간될때 답변드릴게요^^(친절한나쌤 검색해보세요)
@@샙이-s2m 안녕하세요 혹시 어떤 전형으로 신입핟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물리치료사로서 게속 오래 일을한다할때 대학원 석사 학위정도는 취득할 열정이 필요하죠?
석사 딴다고 다 좋은건 아니구요^^ 선택과 전략이 필요한 석사라면 추천이요!
현재 도수10년차 물리치료사 입니다. 일단 여자분이시면 통증치료나 신경계 재활에서 200~300정도 벌면서 여유롭게 생활가능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진짜 힘듭니다. 집에 돈이 많지 않은 이상 하지마세요.. 진짜 대학다닐때 주변 선배라는 인간들이 전부 실체는 모르고 희망회로나 돌려주다보니 졸업하고 하게됐는데 남자는 희망이 도수치료 말고는 없습니다. 도수로 돈좀 벌려고 하면 교육계속 들어야하는데 교육이 한코스에 몇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최소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깨집니다. 돈 모이지도 않고 얼마나 심하면 1년차때는 일을 하는데도 교육 들어야한다고 부모님한테 손 벌린적도 많습니다. 남자 물리치료사분들 취업잘된다고 물리치료 지원하지 마십쇼 월급이 적으니 취업이 잘돼는겁니다..
현실적 댓글 감사합니다.
남자는 통증치료나 신경계에서 불리한점이 있나요?? 왜 도수치료말고는 없다는건가요??
@@jiiin414 일단 병원에서 일하는것에는 불리한것이 없으나 사회 전체로 보면 불리한것이죠..초년 병원에서 일하시면 다른 친구들이랑 급여가 비슷하거나 약간 많아서 신나실 겁니다. 그렇게 생각 없이 1~2년 일하시다보면 이상한걸 느끼실건데요 병원에서 근무하면 신기한게 보너스,상여금이라는 제도가 없어요 월급이 전부죠.. 그거 모아서 집사고 차사고 해야합니다. 거기다 직업 수명이 길면 상관없지만 그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수명도 짧은데 월급만으로 열심히 모아야 하는거죠. 주변에 친구들보면 심지어 공무원도 상여금있어서 그걸로 집사고 차사고 다합니다.
선생님 도수준비하면서 ompt같은 메이저 교육듣고 다양한 교육들도 듣고싶은데
선생님같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개최하시는 교육같은 정보들은 어디서 알수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로 교육공지 올리고 있어요. 인스타에 치료사나쌤을 검색해서 교육공지를 확인해보세요^^
2016년보다 2019년이 사람이 더 많은 이유 물어봐도 될까요..?ㅠ 저가 수행평가라서ㅠㅠ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응시자수가 늘어난건 물리치료학과 개설을 추가로 한경우구요. 자료가 2016,2017,2018,2019,2020 이렇게 수정되어야겠네요
선생님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간호사와 물치사 중에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저는 현재 28살이고 아마 졸업을 하면 31살정도인데 물리치료학과로 간다면 도수치료로 가고싶습니다 간호사를 망설이는 이유는 3교대때문이고 3교대를 하지 않을시에는 생각보다 적은 연봉때문에 고민입니다ㅜ 물치사쪽 진로에서 고민되능 부분은 은퇴나이와 도수치료의 전망이 우려스럽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음 제가 만일 묻는 분 입장이라면.
일단 직업적인 사회적포지션은 간호사가 높습니다.
그러나 직업적 만족도나 처우는 비슷비슷할거같아요~
각직업마다 장단점은 있기마련이고 중요한점은 본인이 살아가면서 삶의 가치에 부합되는게 더 어디에 맞는지 구체적으로 되묻고 정하는게 맞는방향일것 같아요^^
도수치료 불안하다 전망이어둡다 해도
실력자들에게는 쓸데없는 소리랍니다^^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실력을 키우는게 더어려운분야가 물리치료사분야니까 쉽게는 생각하지마시구요^^
처음부터 보건직 공무원 생각하고 물리치료학과 입학하는건 별로인가요??
ㅇㄷ
@@shoulder-imbalance ?
공무원을 할건데 굳이 대학을 갈필요있을까요?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할거아니면 굳이 물리치료과 안가도 될것 같아요~
@@rehabmaster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말씀드리는겁니다!
@@shoulder-imbalance 경쟁률 알고계시죠? 응원합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학생인데요. 도수치료 파트로 후에 진출하고 싶은데 입학한 후에 따로 협회에서 공부를 해야하나요??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까요?
네~입학한후에 학부때는 학업을 잘 따라가는게 중요하구요. 협회는 면허취득을 해야 자격증을 이수할수 있도록 하고있어서 학생때는 딱히 할수있을만한건 없어요~ 그냥 저처럼 개인이 개최하는 교육을 들어보는건 학생때 가능하답니다~~
현재 작업치료학과2학년에 재학중인데 물치과로 신입학하려고 합니다. 2년동안 대학에 다녔던 시간을 포기하고 입학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음..객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비급여항목에 대한 치료를 해서 인센을 가져갈수 있는 직업은 물리치료사만 가능합니다.
작업치료사는 월급의 한계는 반드시 느껴지더군요.
저는 추천해드려봅니다. 갈수만 있다면 좋지요.
제 키가 어릴때 조숙증와서 150조금 안되는대 업무에지장있을까요ㅜ? 나이도있는지라 입학도조심스러워요
키에 대한 부분은 체격을 조금더 키우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않을까요?
어느직업이나 어려움은 다있다고봐요~ 도전해보세요!^^
물리치료사 중엔 도수치료계열이 가장 연봉이 높나요?
네 도수치료쪽이 높은경향이지만, 신경계치료사든, 도수치료사든 한분야를 집중해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신경계치료사도 얼마든지 고연봉은 많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막학년 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격증 또는 점수가 토익 점수 830점이 있습니다 지금 이걸 더 늘릴까 아니면 컴활을 지금 할까 고민 중입니다
(국시끝나고) 컴활 예정이였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토익 그정도면 되구요~
한국사나 컴활 자격증이 좋겠네요^^
늦은 시각에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추가적으로 여쭤보면 졸업예상 학점은 3.8이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따라 대학병원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제가 알기론 신입도 잘 뽑지 않는 것 같고 저의 학점도 많이 낮은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혹시 신입티오가 나면 서류가 광탈할 급일까요..? (선생님이 추천하신 컴활 자격증도 가진 전제조건으로요!)
@@이윤재-d2n 사실 서류전형도 붙긴 쉽진않죠.각학교1등도 떨어지는 걸요
실력보다는 가고싶은 대학병원 실습을 나가서 눈엔띄는게 나을거에요
ㅠㅠ코로나 때문에 대병 실습취소가 너무 아쉽네요...
내년이면 30살 졸업하면 32살 남자인데
취업 잘되나요??
몇살까지 할수있을까요??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요.
실력없으면 40전에 끝납니다.
30살에 편입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0살에 편입하시면 보통 2-3년을 더 다닐텐데요
감안하고 준비하시는건지요?
그렇다면 적어도34살에 졸업하고 시작한다고 보면되는데요.
그래도 늦은나이는 아니라고 봐요.
도전해보세요.
물리치료사라고하는데 연봉이 6천이라는데 고소득자인건가요?
도수치료 하시면 그정도 액수도 벌수도있죠^^
그래도 6000만원이라고 해봐야 월400정도 수준입니다.도수치료 하는수준에서 평균수준이죠
고소득자라고 볼수는 없어요^^
@rongrong me 평생 혼자살면서 하고싶은거 할수있는 수준이라고 보면되구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생활하면 월500을 벌어도 참많이 부족하답니다ㅠㅠ이건 어느직업이나 마찬가지지요ㅠ꾸준하게 버는게 중요할것 같네요.